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25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도립 제주예술단 신규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상임단원 모집은 지난해 도립 제주예술단원 모집 시 적격자가 없어 선발하지 못했던 교향악단 플루트 수석 분야 충원을 위해 전국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신규 상임단원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37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 적격 심사과정을 거쳐 2차 실기·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했다. 위촉된 신규단원은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6조에 따라 상임단원(플루트 수석)으로 재직하게 되며, 지역 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공연 및 예술단 문화예술 진흥사업 수행을 위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번 단원 충원으로 도립 제주예술단은 총 123명(교향악단 파트 70명, 합창단 파트 49명, 사무국 4명)이 활동하게 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신규단원 선발로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결원 인력이 모두 충원된 만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숲길등산지도사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새싹의 노래’, ‘꽃·나무·돌의 아름다움’, ‘숲에서의 놀이’라는 주제제로 진행된다. 하반기 주제는 ‘숲에서 재미있는 놀이’, ‘열매로 재미있는 놀이하기’, ‘단풍잎으로 꾸미기’다. 교육시간은 오전에는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에는 2시부터 4시까지이다. 교육 장소는 애막골 등산로, 국사봉 등산로, 공지산 등산로, 드름산 등산로, 충렬탑 산책로, 금병산 등산로 중 한 곳을 고르면 된다. 신청은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단위로 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다. 학생수는 최대 15명 이내로 지도교사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 또는 취소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셔틀버스 등 본인이 직접 이동해야 한다. 별도 교육비는 없으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숲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산림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실현가능한 광주시 주거복지 비전 제시 및 정책 발굴을 위한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세부 일정 및 추진방향,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항목 검토,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통계 자료 공유 등 세부 추진사항 논의 등 실무적인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본 계획수립은 대한경제연구소(주)에서 진행하며 올해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2,000가구(주거취약계층 500가구) 주거실태조사,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광주시 주거복지사업 방향과 실천방안 제시 등 현실적인 광주시 주거복지계획 수립을 하게 된다. 최보오 주택정책과장은 “올해 추진 중인 광주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과 발맞추어 주거복지센터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실현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본 연구용역 심의를 맡게 될 광주시주거복지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바 있고, 중간·최종 보고회에는 위원회 및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감귤원 토양피복재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피복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하여 토양건조에 의한 과즙의 당도 증가(1.5 ~ 2.9°Bx)를 도모하고, 지면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지게 만들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지원단가는 일반농가의 경우 ha당 26,662천원(토양피복 17,562천원 + 점적관수 9,100천원), 원지정비농가의 경우 ha당 31,162천원(토양피복 19,962천원 + 점적관수 11,200천원)으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점적관수는 농가 선택사항이다. 제주시는 올해 1월 4일부터 19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적합지 판단을 위한 사전 현장조사(3월)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결정된 최종 사업 지원 규모는 96농가, 45.2㏊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요령 및 토양피복재배기술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원대상 농가에 배부할 것”이라며 “사업 시행 적기인 6월부터 8월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 ‘손뼉 치고 WIN! WIN!’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손 씻기를 주제로 센터, 교사, 학부모의 3박자(win-win) 교육지원을 통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기주도적 실천을 향상 시켜 질병 없는 어린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확립시키고 뷰박스 대여, 손 세균 과학놀이 KiT, 천연비누 KIT 등의 지원으로 연계 놀이 활동을 진행해 손 씻기 생활화 실천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비누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손 씻기에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 지원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신청 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퇴계동·강남동·신사우동 외 동지역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나야나’ 앱을 설치하여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농지 실제 경작 면적이 완화돼 더욱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당초 농지 실제 경작 면적이 1,650㎡ 이상이었지만, 올해는 이를 1,000㎡이상으로 완화했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이며 가구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년 이상 계속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이다 지원한도는 가구별 연 70만원이며 도내 사용 가능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선택 가능) 부부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인 자가 있는 경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도시를 실현할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가 마침내 준공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남춘천산업단지개발㈜는 오는 28일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에서 부지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는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조성했으며, 사업비 511억원이 투자됐다. 그동안 남춘천산업단지개발㈜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따른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건설 및 분양 등을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준공식에 앞서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 분양이 완료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에는 21개사가 들어왔으며, 분양률은 100%다. 특히 시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이례적으로 수도권이전기업 ㈜애드크로스, ㈜유한생명과학, ㈜이비즈마트, ㈜오라팜가 남춘천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각 기업의 투자 규모는 ㈜애드크로스는 200억, ㈜유한생명과학 18억, ㈜이비즈마트 30억, ㈜오라팜 45억에 달한다. 수도권 산업단지의 5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부지 및 고속도로 인접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1지구의 장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직업양성과정반, 입문양성과정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직업양성과정반은 해녀가 되고자 하는 만 60세 미만인 여성으로 주소지 어촌마을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어촌계장 및 해녀회장이 추천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문양성과정반은 만 50세 미만인 도내·외 심신이 건강하고 해녀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직업양성반 25명(도민 및 이주여성 포함), 입문양성반 30명(도내·외 거주 여성, 이주 및 외국인 여성 포함, 도내외 남자는 정원의 10%)으로 총 55명이다. 지난해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직업양성반의 모집대상을 만 50세에서 만 60세 미만으로 확대한 데 이어 금년도에는 20명에서 25명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신청대상자는 입학신청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1부(가족포함), 증명사진 1매, 어촌계 입학추천서(직업반만 해당)를 작성해 한수풀해녀학교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반찬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콩나물 및 단무지 무침 80여 개를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LG 슈퍼)에 지원했다. 반찬만들기 사업은 철2사랑회의 후원과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분기별로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광명마을냉장고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채워 넣었다”며, "이 사업은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식사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날 떡국떡 나눔, 추석명절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의 나눔 활동과 골목 방역, 한파 대비 난방시설 안전점검,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시대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소양 함양과 경제 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 시민경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경제대학은 제주시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오는 4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1학기 14주와 2학기 14주로 나눠 총 28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 두 강좌로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외 저명한 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초빙돼 경제, 경영, 법률, 인문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1인당 3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추첨하여 선발된다. 최종 수강생은 4월 18일 16:00에 확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경제대학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적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전문 강사들과의 토론 등의 다양한 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4월 1일부터 전기 관용차량을 활용한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전기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공유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용차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시는 전기차량을 임차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시간 외 또는 주말에는 차량 공유앱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니로’ 10대이며, 쾌적한 자동차 이용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에서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시민운동장)이 운영되는 내년부터는 차량 대수를 30대까지 늘려 광명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환경협약이 점차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2035년까지 내연기관 퇴출이 공식화 됐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독서를 매개체로 문제를 나누고 그에 관한 처치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치유적 책 읽기’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첫 수업은‘건강한 나’를 주제로 도서‘너는 특별하단다’를 활용하여 자기 자신의 강점을 찾고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미경 강사(코칭상담지도사)의 지도로 대신중학교 1학년 독서동아리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텍스트와의 상호작용 통해 자아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4일 열린시민청 4층에서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발대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청년정책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각 분야 청년 상임위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내가 사는 광명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강의도 함께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책 아카데미가 정책 입안 과정을 학습하고, 실현 가능한 조례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주도하여 정책을 만들어가는 실질적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한 청년은 "입법 기관의 기능과 입법 절차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관심 분야의 정책 입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업 정치인이 아닌, 민주 시민으로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 활동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정책 아카데미’를 모티브로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광명시 조례 스터디 및 의제 발굴 ▲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한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제주국제교육원과 고등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탐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0~12차시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직접 프로젝트 탐구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와 탐구내용 공유 및 발표, 산출물 제작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한림고등학교의 영어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증대하며, 주제탐구 활동 및 산출물 제작과정을 통해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590지구 ‘사천국화 로타리클럽’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무료 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국화 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이동의 제약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온기 가득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 중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료중식 후원 및 지역 대표 봉사단체답게 배식지원 봉사까지 진행했다. 닭볶음탕을 맛본 한 장애인은 “최고로 맛있다!” 칭찬하며 엄지손가락을 척 올려 세우는 손동작을 보였다. 채정희 회장은 “따뜻한 한 끼로 행복해 하는 장애인을 보고 있자니 우리의 마음도 온기로 채워지는 것 같다. 작은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3월 23일 동부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수산초등학교 3·4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습관을 방문하는 실물환경 체험학습과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영어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 및 자신감 고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수산초등학교외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문화와 친숙한 환경 제공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및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기사에 대한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감소한 버스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서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입사해 3월 4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기사이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기사 55명, 전세버스 기사 131명 등 모두 186명의 버스기사에게 특별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오는 3월 말에서 4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지원금은 1인 1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8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법인 또는 기관 단위에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제정된 법률이다. 경영책임자 등은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수행해야 하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 배치와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안전총괄과의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력을 증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 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총괄 및 관리·대응을 맡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담팀 설치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스페셜 콘텐츠인 블랙뮤직을 테마로 힙합 · 재즈 아카데미와 의정부 출신 랩퍼의 힙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을 정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 기회 토론의 장, 독서 활성화 캠페인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로 58주년을 맞이했다. 제58회 도서관주간의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선정됐다. 지역문화를 반영해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개관 이후 전국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음악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서관 책과, 음악을 잇다’를 부제로 지역 음악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문화 창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부 출신 힙합 크리에이터 수환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힙합 문화의 역사를 짚어보며, 청소년들이 힙합의 당당한 멋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힙합아카데미와 모던재즈 해설가 김아리가 들려주는 영화 속 재즈 이야기와 재즈피아니스트 강승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25일 유어면 생활개선회에서 55만 원 상당의 쌀국수 19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국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어면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원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교통정비역 또는 도시교통정비역의 교통권역에서 실시하는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 및 범위를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 시·군간 협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원 의원은 “기존에 경기도는 자체 조례 없이 법령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도내 대도시 및 서울 인접도시 시 경우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문제가 야기되어 왔다”면서 “이에 수도권의 교통유발 및 교통문제를 고려할 때 경기도의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를 조정하고자 하였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 및 범위가 명확하게 규정되어, 도내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제3차 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 화해·조정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협의회를 통하여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해·조정 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는 '풀면서 같이 가자'라는 뜻의 제주어로 학교 자체의 노력과 화해·조정 전문가의 조기 개입에 의한 사전 갈등 조정 및 맞춤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내의 평화로운 관계 유지 및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을 도모하게 된다. 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학교별, 유형별, 대상자별 맞춤형 사안 처리 컨설팅 지원으로 효과적인 대응, 법적 소송 최소화 및 관계 회복을 위한 화해·합의 조정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및 '평화의 문화 한국네트워크'소속 조정 전문가,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및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 실장 등 자문위원 및 업무담당자로 구성되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전문 지원단을 통한 조기 개입 및 문제해결로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학교 자체 노력에 의한 관계 회복 지원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 ‘미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소-이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예방하고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정화, 실내 습도조절, 소음 흡수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지난 24일 SH 수협은행 인계동지점(지점장 허영일)으로부터 다자녀가족을 위한 백미 10kg과 라면, 미역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수협은행 인계동지점은 분기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자녀가족을 위한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한 자가격리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나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 중 식사문제가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어 SH 수협은행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허영일 지점장은 “더욱 많은분들에게 두루두루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지역사회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하며 다음분기 부터는 더많은 분들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수협은행 인계동지점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다자녀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행정협의체 단장), 이재송 교육문화국장(부단장), 그리고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및 시민대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 및 2022년도 예비사업 추진계획,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행정협의체 각 부서에서 문화도시에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는 지원협의체와 함께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공공영역이며, 문화도시 관련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송 교육문화국장은 “47만 시민의 각종 생활 영역에서 문화로 연계되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행정 영역의 역할이다”며 “우리가 이제 안보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로 의정부를 탈바꿈하는 이정표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3차 심사 결과 난치병학생 120명에게 약 1억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7명, 중학교 20명, 고등학교 19명, 특수학교 13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3차 지원금은 4대 중증 질환 학생이 2021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또는 2021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3백만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에 지원하고 있다.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은 제1차 65명에게 7천2백만원, 제2차 108명에게 1억6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급될 제3차 지원금을 포함하면 2021년 총 293명(누적)에게 3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계속하여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인계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윤재)는 24일 라면 식품 키트 80명 분량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인계동에 확진으로 인한 격리대상자가 수원시 내에서도 매우 빠른 수치로 증가하고 있어 긴급하게 대안을 마련했다. 김윤재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격리 기간 중 인계동 주민이 간단하게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기기를 바란다.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서로 돕는 사랑 나눔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모든 인계동 주민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매우 감사드린다. 건강 취약이 우려되는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교육연차에 따라 1~2년 차는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2020년도부터 실시된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인 비대면 민방위 교육을 연장 추진한다. 교육 소집을 위한 교육훈련통지서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전자문서로 우선 발송하며, 전자문서 미수신 대원은 6월 중 종이통지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원은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 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교육 영상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 대비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동두 안전총괄과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25일 새마을 3개 단체 회원,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포늪에서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토평천 주변 1km 구간의 각종 부유물과 상습 투기 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재용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유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은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방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마을별로 자율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우만2동(동장 이종득)은 새학기 및 새봄을 맞아 주요도로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우만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관내 주택가 및 골목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주요대로변 내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한 대학가 일대를 정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관내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섰다.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쾌적한 동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깨끗한 우리 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득 우만2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이번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주민과 단체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24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다양한 위기 사유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센터 내 대기실에 안내문 및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호원1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하며 누구나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채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신속한 지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한전MCS(주)창녕지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창녕지점은 지난 2018년 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검침원들이 전기 검침을 하면서 전기요금 장기체납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즉시 읍‧면사무소에 알려 행정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발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순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소중한 뜻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검침원들께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눈이 돼 주셔서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창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열린고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맛있는 피자와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봄을 맞아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피자 20판, 1.5L 탄산음료 14개를 전달했다. 이날 피자와 탄산음료를 전달받은 명미숙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탄산음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환절기가 되어 아이들이 입맛이 없었는데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장인자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022년 3월 14일에 입법예고 하여 3월 18일까지 5일간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의견을 받았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가축분뇨에 대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처리시설 외의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하고자 해당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배출시설 허가 시 악취저감에 관한 사항과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 등을 보완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배출시설의 제한 및 허가대상 배출시설(안 제6조 ~ 7조), 처리시설 설치의무 면제 및 설치기준(안 제10조 ~ 11조), 방류수수질기준에 관한 사항(안 제16조 ~ 17조),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21조 ~ 23조), 행정처분 및 과징금에 관한 사항(안 제25조 ~ 26조)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송창권 의원은 이번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지난해부터 준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행정복지국은 25일 2022년 1분기 군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부서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복지국 행정과를 비롯해 5개 부서의 민선 7기 군수공약 및 지시사항, 주요 시책사업, 2022년 재정 신속집행 등 주요 3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공약사항 16건은 모두 이행 완료했으며 군수 지시사항 7건 중 1건은 정상 추진 중이고 주요시책은 코로나19의 상황과 정부의 방역 방침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철 행정복지국장은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행정복지국 소속 5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군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존 사업 계획에 따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복지 분야와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재정신속집행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며 건강한 놀이환경 조성과 장난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난감 수리·나눔, 장난감 순환 활동 지원 등 놀이 교구 선순환 고리 생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수시로 기부받아 연 1회 ‘장난감의 날’, ‘아나바다 육아 프리마켓’ 등 나눔 행사를 열고 고장난 장난감을 고칠 수 있는 ‘장난감 수리병원’을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을 원료화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조·개발해 장난감 순환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하고 수리·소독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행궁동 상가지역 및 팔달구 관내 중‧고등학교일대에서 새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행위와 비행을 막고자 실시되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합동하여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행궁동 일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표시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업주와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영월군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신속항원검사키트 소포장을 위해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 3층 현장에 자원봉사자 10명을 배치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회원 10명이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원봉사자 모집을 요청한 군 관계자는 “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키트 소포장 일손이 많이 부족하였는데 자원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키트 배부에 큰 차질이 없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번들형태의 검진키트를 소분해 재포장한 검진키트는 영월군 관내 취약계층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홍보) 및 단속을 확대하고, 장애인 자동차 표지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현장 단속반을 증원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확대하고, 주차가 가능한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도 인적·차적 정보를 확인하여 표지가 부당 사용되지 않도록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사용 자동차 중“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 상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위반 시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표지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 표지 발급 후 자동차 폐차·등록 말소 등에 따라 유효하지 않은 표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차량등록팀에 반납 가능하며, 차량 변경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표지 재발급 신청이 필요하다.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확립되어, 교통약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탄소 제로화 실천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전기자전거를 구입 운행하려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관내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 지원 인원은 10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자 추첨으로 선정해 제출 서류 검증 후 구입 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단, 1인당 1대만 지원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종합민원→통합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페달을 굴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PAS: Pedal Assist System)의 전기자전거라야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전기배터리의 힘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스로틀(Throttle) 및 스로틀·PAS 겸용 방식 전기자전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기간 중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동강국제사진제 20주년을 기념하여 학술 심포지엄을 3월 26일 오후 2시 영월관광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국내 가장 오랜 전통의 국제사진문화행사인 동강국제사진제의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강국제사진제 지난 20주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3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우선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손영실 교수가 "동강국제사진제의 전환과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이현 (전)월간사진 편집장이매체 종사자가 바라본 동강국제사진제라는 제목으로 동강국제사진제가 한국사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는 최봉림 가현문화재단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은 "동강국제사진제 지역 특성화에 관한 제언"으로 동강사진박물관의 특화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제9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강용석 사진가를 비롯하여 고명진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장, 이기명 월간사진예술 대표, 정의목 (전)영월 동서강보존본부 이사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관내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액후원자 모집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올해 첫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수원로146번길 일대의 주민밀착상점(부동산, 슈퍼, 태권도장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안내했다. 안내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취지에 공감하며 평소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없는지 잘 돌아보고, 발견했을 때는 반드시 주민센터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협의체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시는데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에도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홍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각종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곡선동(동장 이선동)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간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쓰레기 혼합배출 등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분리배출 요령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를 외국어(영어, 중국어)로 제작하여 체류지 변경 등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물을 배부받은 한 외국인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는데 나눠주신 홍보물을 참고해서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홍보물 비치, 외국인 거주지 주변 홍보캠페인 진행 등을 통하여 외국인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지난 25일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동 직원들과 함께 구운공원 꽃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벽화조성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해당 지역은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자원봉사 단체가 만들어 놓은 화단에는 대형 스티로폼이 버려져 있고, 전봇대 주위에는 깨진 도자기와 나무토막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길이기에 안전이 더욱 우려되었다.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호)와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이곳 거리를 새로이 조성되는 벽화와 어울리도록 청결히 단장했다. 길에 흩뿌려진 흙을 쓸어내고 무단투기로 인한 적재물을 제거하고 그 곳에 각양각색의 팬지꽃을 심었다. 이호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작한 활동이니만큼, 구운동만의 작은 꽃길이 주민분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벽화 거리가 쾌적하고 청결한 등굣길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사각지대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 참여 거버넌스 마련을 위해 ‘시민문화:썰방’ 사업에 참가할 시민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올해 예비 문화도시 선정 이슈에 맞춰 새롭게 변모해 시민들이 스스로 모임을 구성하고 문화의제를 발굴한 후 이에 대한 실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2년 시민문화:썰방은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5명 이상의 방원이 대화모임 ‘썰방’을 구성해 문화를 통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자 워크숍 등을 통해 거버넌스 연계 구축을 집약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화모임인 ‘썰방회의’를 4월부터 10월까지 12회 운영하고 참가자 워크숍에 참가해야 하며, 시민문화:썰방에는 회당 6만 원의 회의운영비와 최대 400만 원의 문화실험실 운영비가 지원된다. 올해 구성 예정인 총 50개의 썰방은 공개모집으로 신규 썰방 30개와 연속 썰방 17개, 그리고 자체 기획으로 꾸려질 기획 썰방 3개를 모집한다. 신규 썰방은 시민 스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3월 24일 2022년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관내 주민, 환경관리원,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초 인근 공한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및 각종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손영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현재 많은공사가 진행중인 세류초 인근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무엇보다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에 정밀한 예산분석을 통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24일 2022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1건 4억 3518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8조 7387억 2400만 원 보다 2742억 3700만 원 증액된 9조 129억 6100만 원이다. 이는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 심사 삭감액 5억 3518만 원보다 1억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 삭감된 사업은 도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4억 3518만 원) 사업이며, 불요불급을 이유로 일부 감액 조정됐다. 이날 예결위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예산을 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또 방역·의료·안전을 위한 투자 강화, 민선 7기 안정적 성과 창출을 위한 주요 공약과 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방한일 위원장과 김은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소상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주민자치 멘토-멘티 간담회를 실시했다. 멘토링 간담회는 멘토 호매실동을 주축으로 멘티 5개동이 한 그룹이 되어 △권선구 주민자치회 현황 안내 △주민자치회 업무 추진에 따른 단계별 노하우 공유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에 따른 동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담당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 민과 관이 함께 주민자치회 현안에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서둔동과 멘티 5개동(세류1․세류3․권선1․권선2․곡선동) 그리고 호매실동과 멘티 5개동(세류2․평․구운․금곡․입북동)을 지난 2월부터 멘토링 체계로 구축하여 수원특례시 주민자치회 확대실시에 따른 권선구 주민자치 잠재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멘토-멘티 간담회를 시작으로 29일에도 2차 간담회를 실시 예정이며, 추후 주민자치회 멘토동의 주민총회 및 마을자치계획 수립에 따른 사업현장을 벤치마킹 하는 등 지속적으로 멘토-멘티 동 간 교류를 추진 할 계획이다. 최세연 권선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고색동 소재의 새마을 텃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밭을 일구고 씨감자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감자는 오는 5월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을 세류3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감자, 고구마, 김장배추를 손수 심고 재배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만들기 재료로 제공하거나 판매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단체원은 “협심하여 작업하니 오래 걸릴 것 같았던 작업이 금방 마무리 되었다. 언제나 뜻깊은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체원분들과 동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농사가 세류3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가짜석유 제조ㆍ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시민들이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유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주유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과 정량 여부를 점검한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으로 가짜석유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엔진이나 배기 계통의 주요부품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또한, 유해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환경오염도 일으킨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짜석유, 석유정량 및 유통질서 준수, 주유소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되,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ㆍ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