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24일 홀몸어르신 40명과 후원결연을 맺고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한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생활개선회의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은 생활개선회 임원단 40명이 지역 홀몸어르신 40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주 1회 이상 안부 전화, 매월 찾아가는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후원 가구의 사전 방문 동의를 얻은 후 소고기미역국, 나박김치, 제육볶음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지역별 결연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홀몸어르신 후원결연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이제는 고유의 생활개선사업으로 자리 잡고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농업 농촌 가치 확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지역 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생(주), 서천대파공선출하회와 함께 지역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한생(주) 임순균 대표, 서천대파공선출하회 김진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5년 설립된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한생(주)은 볶음참깨, 유지류, 전처리야채 등의 생산으로 28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작년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 내에서 대파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생산자단체로 현재 1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3.6㏊에서 매년 약 250여 톤의 대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천군과 한생(주), 서천대파공선출하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전처리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농산가공품)을 생산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노박래 군수는“생산자와 지역 내 식품기업 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시키고, 시장가격이 불안정한 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일자리, 환경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부천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9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돕고 창업·경영, 컨설팅, 홍보·교육 등에 집중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79개가 증가하는 성장을 거두었다. 올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중심, 사회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인재 양성 ▲맞춤형 기업육성 ▲지속성장 지원 ▲사회혁신기반 조성 등 4대 주요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셜리빙랩’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 현황진단 및 코칭 등을 지원하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전문 SOS 컨설팅’, 신규 온라인 판로 및 컨텐츠 홍보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를 위한 메타버스 ‘시옷월드’를 부천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만석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가구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나눔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분기별 1회 아동들이 선호하는 밀키트를 지원하게 된다. 1분기는 닭갈비볶음밥갈비찜 세트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서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부천시와 협력하여 사랑의 밑반찬(400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겉절이, 간장고추, 연근조림, 깻잎무침, 오징어젓 등 총 5가지로 구성되며 별도 후원물품으로 누룽지, 마스크 등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소외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그동안 사랑의 도시락배달, 긴급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 조인검 상임이사는“나눔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사)행복을나누는사람들은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재 시 통합돌봄과장은“나눔사업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2022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구비구비(口碑口碑) 동구 스토리 - 우리동네 깊이 알기' 강좌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비구비(口碑口碑) 동구 스토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같이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동구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상반기 1회·하반기 1회로 진행되며 '만석동이 만석의 쌀가마니를 나르던 동네라고요?'라는 주제로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3번의 강의와 1번의 탐방으로 만석동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1차 프로그램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에 관심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문화원 전화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활을 위해 지난 24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6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 강의는 오전 ‘희망을 두배로 키우는 신용자산관리’ 강의와 오후 ‘노후를 부탁해! 국민연금!’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강의는 신용회복위원회 김경우 강사가 참여해 신용의 중요성, 부채관리 실전, 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하고 오후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박영호 강사가 참여해 노후준비와 국민연금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다. 자산형성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으로 지난해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가 운영됐다. 올해는 청년의 미래 설계 역량강화로 정책목표를 전환해 희망저축계좌Ⅰ,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개편 운영 중이다. 천병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 모두가 자산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3월 중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2022년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원 및 도·시의원 등 내빈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21년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의 건 등을 의안 상정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3월 16일 부천시와 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은 마을교육·마을관리·공간대관·마을상점·마을카페·마을축제기획 등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원미도시재생사업지의 공익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자산·자원을 원활히 관리할 수 있는 공공·민간영역의 사업 모델을 개발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는 지난 24일 청렴 실천 마음가짐에 관해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 머그컵을 나누고 ‘나부터 청렴하게 모두가 행복하게’라는 표어를 담은 액자를 사무실에 걸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청렴 실천을 향한 강한 마음을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하나로 모았다”며 “관내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중인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 대상은 2억 원 이하의 주택(매매·전세·월세) 계약 건으로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 시점은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이다. 다만, 2020년 계약분은 1억원 이하 거래에만 적용되며, 2021년 계약분부터 2억원 이하 거래도 지원한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월세×100)으로 환산해 적용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삼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부천시청 부동산 과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한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1억원에서 2억원 이하 계약 건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 시민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선옥)은 25일부터 26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신규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신규교사 알짜배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긍정적 관계 맺기, △유치원 원격수업 및 학급운영 사례, △교육공무원 복무규정 및 교육과정 기획문서 작성하기 등 교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유치원 신규교사는 강원유아교육의 미래이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지도정책분야 4년 연속 기관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평가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도정책분야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인 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시작하여 누적 졸업생은 1,724명으로 2021년에는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귀농귀촌과를 운영하여 107명이 수료하였다. 클린농업대학 동문회도 결성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SNS 및 온라인으로 모임을 가져 활발한 동문활동과 뜨거운 학구열로 배움과 지식의 터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품목별농업인 조직 11개회 3,016명을 대상으로 소집단 중심의 전문교육 188개 과정을 진행하여 4,549명이 이수하였다. 비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채널 등 정보공유를 위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추진하여 농업발전 및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4-H이념을 바탕으로 한 학교 4-H에 5개, 110명이 영농활동에 참여하여 감자, 배추, 고구마 등을 키워 어려운 이웃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을 중심으로 살균·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남동구에서 면적 100㎡ 이하로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 휴게음식점 130곳이다. 식품위생과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해 업소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4.5mL 용량의 살균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소독 용품을 지원받은 업소에 소독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소독 대장을 제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업소 위생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각계각층의 남동구 주민 2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구정 정책 전반에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제안, 현장 점검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지난해 만수1동 여성 안심마을 조성과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등을 위해 주도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했고,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400여 곳을 점검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선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며 소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민참여단 1기 임기가 오는 5월 만료됨에 따라 2기를 모집, 재구성해 하반기에는 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로 남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그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원장 이낙종)은 25일 오후 2시, ‘2022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은 어떠한가?”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에 대응하는 심리방역 정책 과제를 교육 주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근영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의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변화 양상 및 정책 방향’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김애자 장학관(강원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이 ‘강원도교육청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방향과 정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2부에는 △초등학교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후평초등학교 교사 김준),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 심리·정서 회복(후평중학교 교사 김강민), △학교 상담실의 심리·정서 지원 내용 및 방향(철원여자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용진숙)이라는 발제로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0명 내외 사전 신청자와 함께 대면으로 진행하며 동시에 강원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낙종 강원도교육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 마련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 남동구는 4월 5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허용기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구는 용역을 통해 작성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시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화재 지정 현황과 올해 3월 조정된 문화재 지정구역에 대한 용역사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안)을 설명하고, 주민·이해관계인들과 1:1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4월 7일까지 구에 제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인 허용기준(안)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현지 조사·심의를 거쳐 고시된다. 이후 허용기준 내 건설 공사 등은 남동구청 문화관광과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남동구청 문화관광과나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은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남동공단 입주업체인 EOS(주)에 지역 공동브랜드 식품인 소래찬 김치의 꾸준한 이용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 7월 소래찬 출시 이후 지속해서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현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이번이 1호 사례다. 소래찬은 남동 배, 소래 새우젓 등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내는 남동구 공동브랜드 김치이다. 자체 제작한 소래찬 로고는 남동에서 태어난 건강 먹거리를 의미하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우, 소래바다 등을 연상하게 한다. 구는 이번 인증현판을 통해 소래찬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개발․품질관리․인증한 소래찬을 꾸준히 육성해 지역의 맛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9일에 시행하는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5일 발표했다. 시험장은 남부 수원 소재 12교, 북부 의정부 소재 6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기관 등 모두 22곳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71명, 중졸 1,573명, 고졸 5,089명 등 7,533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1회 7,333명, 제2회 7,300명보다 각각 200명, 233명이 늘었다. 응시자는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합격자는 5월 10일,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 활동이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2024 청년활동 ‘메이트’가 20~25세 청년들을 공모해 세대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세대 이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세대별 유행했던 룩북 촬영, 1N년째 맛집 탐방, 세대별 놀이문화 등을 탐색해 이를 지역의 각 세대와 함께 공유하며 세대를 이해해 보는 활동이다. 또한 세대 이해를 위한 축제 부스를 운영하며 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세대가 서로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지역 내 갈등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 프로그램 소식은 2024 청년활동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에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기분 좋은 프로젝트)’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기부활동’을 기획해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식용유, 조미료, 위생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모집했다. 구호물품은 특별재난 선포지역 우체국 지원에 따라 무료로 발송했으며, 울진군 이재민 상황실(울진군민 체육관)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 부평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민경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기부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부활동이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분기별로 제철 과일을 지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청천2동의 마을복지사업이다. 문정원 소망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 높은 과일을 후원받아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귀진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므로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예정 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관내 단독,다가구,주상복합주택 1만920호다. 표준주택 729호는 제외된다. 공시예정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구청 부과과,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 가격과 사유를 작성한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구청 부과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 소재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내달 1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구청 부과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공시예정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구로구는 해당 주택의 결정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내달 말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산청읍 새마을협의회가 꾸준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산청읍새마을협의회는 자신마을 폐비닐집하장 분리작업 및 집하장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폐비닐 수거 전 분리작업과 함께 마을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산청읍새마을협의회는 본연의 활동 뿐 아니라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비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기 새마을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영 산청읍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신청 대상, 활동 주제 등에 따라 씨앗기, 새싹기, 실행기(제안형, 기획형), 특화사업 등으로 유형을 나눠 공모한다. ‘씨앗기’, ‘새싹기’, ‘실행기(제안형)’는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등 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씨앗기’는 모임이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새싹기’에서는 단체가 6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활동을 펼친다. ‘실행기(제안형)’는 코로나19, 재난 등 안전 분야에 대한 의제를 설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다. 개인이 신청하는 ‘실행기(기획형)’는 ‘플라스틱 제로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사업이다. ‘특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별 자원을 매개로 마을 특성을 살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유형에 따라 100~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씨앗기와 실행기(기획형)를 제외한 나머지 유형은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단체소개서, 사업제안서 및 계획서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구로,금천,영등포,양천)과 경기(광명,군포,의왕,안양) 8개 지자체가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24일 개최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8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 정부 행정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행정협의회 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의 구청장, 시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각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서울권역은 지난해 3월 안양천 명소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경기권역도 올해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으로 지자체 간 유기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구로구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의 의결된 주요 안건은 규약 변경 사항(부회장 선출, 안양천 수질 향상 및 원활한 유수의 흐름을 위한 하천 준설 추진, 매년 8월 정기회의 개최, 8개 지자체의 균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청 직장금고가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청 직장금고는 군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회원인 금고다. 지난 1988년 정식 출범해 신용사업과 문화복지 후생사업,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 1인당 매월 1만원의 출자금을 납입해 긴급 가계자금이 필요한 직원에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금고는 이익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직장금고 이사장인 정종민 행정교육과장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71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일반안 5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운영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8,460억 원(일반,특별회계)보다 6.46% 증가한 9,006억 원이며, 일반회계 54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마지막으로 4월 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소상공인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문화원은 김종완 제16대 산청문화원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청문화원은 지난 24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15·16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8년간 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이효근 이임원장을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종완 신임원장을 축하했다. 이효근 이임원장은 “지난 8년간의 중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종완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산청문화원을 명품문화원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완 신임원장은 “우리 산청문화원이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원장님들을 중심으로 임원진과 분과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원장은 진주산업대학교 건축학과와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6대 산청군의원과 산청문화원 이사,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기부 받은 쌀 화환은 모두 산청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내 8개 기업과 투자금액 535억원, 고용창출 22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8개 협약체결 기업 대표, 김진철 광주경자청장,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라라스테이션 ▲㈜월드코스텍 ▲㈜호그린에어▲㈜코리드에너지 ▲㈜신광메디칼 ▲㈜삼진에너지 ▲㈜에코팩토리얼 ▲㈜삼부철강 등 8개로, 각각 라이브 커머스, 인공지능(AI)솔루션 R·D센터, 레독스흐름전지연구 및 생산시설,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의료진단기기, 수소드론용 스택 생산 등의 신산업분야 기업이다. ㈜라라스테이션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라이브 커머스(쌍방향 모바일 홈쇼핑) 분야의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택트(Ontact) 시장이 확대되고,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라스테이션은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제품의 기획과 구매, 방송 제작과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월 중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스튜디오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4일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일산대교를 비롯한 경기도가 관리하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의 정기적 통행료 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심의 중 국민연금이 투자하고 있는 민자사업의 약탈적 수익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원용희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에도 지하철 9호선의 매쿼리측에 통상적인 수익률인 5%보다 높은 연 8.9%의 세후수익률을 보장하면서 수익이 못 미칠 경우 90%까지 보전해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제(MRG)까지 적용한 것이 문제였다.” 라며, “이 부분을 서울시는 언론에 적극 홍보하며 매쿼리를 협상테이블로 불렀고 서울시가 원하는대로 자본 재구조화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국민연금의 약탈적 수익구조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 홍보를 주문한 바 있는데, 아직도 경기도는 서울시에 비해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라고 질타했다. 원 의원은 “국민연금의 돈은 준조세적 성격임에도 국민들 호주머니 털어서 만든 돈으로 통행료를 받아 또 다시 국민연금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월 28일부터 2개월간 「서민주택」 관련 취득세신고분을 일제 조사하여 착오신고분에 대하여 환급조치하기로 하였다. 「서민주택」 관련 취득세 신고자료 5개년(2017년부터 2021년) 15,150건을 신축 단독주택(다가구 제외) 감산적용 누락, 서민주택(주택법 상 국민주택규모)의 유상거래에 대한 농특세 비과세 여부, 서민주택 취득세감면 신청 여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신청 여부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조사하기로 했다.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은 취득세 신고 시 감면신청 누락 및 착오신고 된 경우에 납세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인지하고, ‘찾아가는 납세자 권리구제’의 일환으로 「서민주택」 취득세 신고 자료를 조사하여 2022년 5월말까지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은 이후에도 납세자의 권리 취약분야를 조사하여 잘못된 처분은 세무부서에 환급, 압류해제 등 시정을 요구해 ‘납세자 권리구제’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성환 법무담당관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및 납세자 권리보호 등 납세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4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입학식’에 참석해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에는 경인일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배상록 미래사회포럼 이사장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인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미래사회포럼 제10기 원우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포럼의 역할과 방향성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기 위해선 더 큰 통찰과 혜안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들은 빠르게 전환되는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미래사회포럼에 참가하셨을 줄로 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해 통찰하고 사회 전반에 대해 더 깊게 사유하며 성찰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라며 “끊임없이 정진하며 더 큰 내일을 준비하는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성취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이날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지역 오피니언 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美의 조건〉 연계 프로그램〈美의 조건 :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오는 4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美의 조건 : 작가와의 만남〉은 〈美의 조건〉展에 참여한 원로작가 박춘성과 경남지역 청년작가 정진경이 대담하는 프로그램으로,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관객이 프로그램과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초청작가 박춘성은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마산 지역의 풍경을 담은 서정적인 붓 터치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박춘성과 대담할 청년작가 정진경은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원로작가들의 작품에 신선한 시각과 질문을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로 4월 12일, 4월 15일,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가족센터는 이달 28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사랑 회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월 관내 거주 15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3월 가족 사랑의 날에는 ‘봄’이라는 계절을 주제로 새싹과 꽃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하바리움(Herbarium)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결과 큰 호응 속에 마감된 바 있다. 올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은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궁중 떡볶이 만들기 ▴가족 약속 액자 만들기 등의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접수는 계룡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관련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도 예산을 누구나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산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예산편성 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 왔으나 어려운 예산용어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래프와 도표 등 내용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알기 쉽고 간편하게 제작했다. 예산서에는 일반 및 특별회계 등 예산 현황과 규모, 2022년 중점 관리사업의 용어 설명 등이 담겼으며, 주민참여 예산제와 예산낭비 신고제도를 함께 안내해 주민이 예산집행 점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알기 쉬운 예산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민원실과 면,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발간되는 알기 쉬운 예산서는 시의 예산 규모와 중점관리 현안사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예산에 대한 시민참여 제고 및 편성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및 시스템 개발 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상수도 시설물 현황, 본 사업과 연계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은 후 시스템 개발 업체의 시연 영상을 통해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은 관내 상수도 관망, 블록 및 수도시설물의 구성과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현장 대응성과 의사결정 지원성을 높여 각종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 업무용 모바일 앱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공사현황 관리, 관망 감시, 시스템 블록, 시설별 유지·관리 이력 조회 및 분석, 시스템 이상 시 장애 알람 발송으로 즉각적인 사고대응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월부터 ‘상수관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안승남 시장은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관망과 유량·수질을 감시하고 수질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삼육대학교 장근청홀에서 ‘2022년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에 참여하는 삼육대학생 멘토 4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 및 삼육대학교 관계자, 삼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등 60여 명이 참석했따. 이번 멘토 교육은 지난 1월 구리시와 삼육대의'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하기에 앞서, 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및 멘토의 역할과 필요 자질 등에 대한 멘토 기본 소양과 디지털성범죄 및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 현장은 다시 열렸지만. 지속된 코로나로 학생들의 학습격차는 벌어지고 있어 멘토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졌다.”라며, “멘토 여러분들이 인생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시작한‘구리시 청소년 멘토링’은 올해 삼육대학교 및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등의 멘토 100여 명과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내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건의하거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 지역 청소년 관련 각종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하며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책임활동도 펼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양양군연합회과 100여명의 회원들은 25일 개구리알 부화장 조성과 토종 개구리알 100만개 방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봄이면 논과 개울, 하천에서 개구리들이 힘차게 울며 개구리알을 산란하였으나, 최근 급격히 줄어든 개구리 울음소리를 걱정하던 농업 경영인들이 뜻을 모아 자연생태계를 살리고 유지,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각종 농약, 비료 등으로 갓 부화된 올챙이와 작은 개구리들이 성장하기도 전에 죽어 생태계의 기초가 무너지고 파괴되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현북면 면옥치리 소재 소류지와 읍,면 6개소에 개구리알 부화장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구리알 보호를 시작하는 ‘농업생태계 보전활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현북면 면옥치리를 비롯해 6개 읍․면 부화장에서 개구리알 100만개 방사활동을 진행한다. 박주욱 회장은 “토종 개구리알 부화장 조성으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매년 개체수 모닝터링을 통한 자연생태 복원 활동자료로 활용코자 한다”며 “더 나아가 양양군이 자연생태계를 지키는 전국 제일의 1등 군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4월 전시로 섬유공예가 김부숙 씨의 '무명천에 피어나는 자연의 멋'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과 밀접한 생활그림을 30여 점을 선보인다. 벽에 거는 섬유공예 작품뿐만 아니라 커튼, 옷, 방석,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소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에는 매화와 목련, 들국화, 연꽃, 해바라기 등 꽃과 달, 나비 등 자연이 담겨 있다. 김 작가는 "섬유공예는 무명천 소재에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섬유공예의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부숙 작가는 제10회 대한민국한양예술대전 특선,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전통미술공예부문 입선 등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평화미술협회 초대전, 사단법인 한양문화예술협회 국제깃발전 등에 참여했고, 2020년에는 라메르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는 중구 반구동에서 선재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1/4분기 민원처리 기간단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번 평가 결과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사무 중 복합민원 분야에 경제일자리 담당관 조진아 주무관, 고충민원 분야에 건축주택과 김성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란 고충, 복합민원 2개 분야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간보다 단축할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북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시행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전반적인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들과 김은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원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상실감을 어떤 말로 위로할 순 없지만,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산불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지역 회복에 보탬이 되고 이재민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상자 사업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 100가구를 대상으로 「4개동 희망찬(饌-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삼척시·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4개동(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자재 구입과 반찬만들기 ▲4개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각 가정으로 배부 ▲국민건겅보험공단 삼척지사는 사업비 지원 등 각 기관들이 연계협력을 통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3월 24일에는 4개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고기무국, 장조림, 막김치, 오이김치 등 밑반찬 4종류를 만들었고, 3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하고 4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선정된 지역주민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고 안부도 물었다.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반가움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인 복지정책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26명에게 총 7천만원의 차오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평생학습관에서 북구 교육진흥재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차오름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선정, 북구 지역 거주 비정규직 및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및 2·3학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 2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차오름 장학금을 전달해 11년 동안 385명에게 총 6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국가장학금 수혜자 확대로 지난해(40명, 9천500만원)에 비해 차오름장학금 지원 대상자가 줄어 들었다. 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정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대당 700만 원이며, 올해 10대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12월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에 따른 추가 신고시설 및 기존 어린이집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은 경유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는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삼척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지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연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는 1억8천만원을 투입, 학교부지를 활용해 보도를 확장하면서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북구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 5억4천800만원을 투입해 연암초를 비롯해 9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했다. 올해는 총 4억4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6곳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 의견 청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및 공휴일에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에게 지급하는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선다. 최근 울진·삼척 산불 응급복구에 여념이 없지만 하루평균 4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택치료자의 안전과 재택치료관리요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소 자체 인력만으로는 재택치료자에게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을 적기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직원들의 피로도 누적되어 주말 및 공휴일 배송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료 직원들의 총력지원으로 건강관리키트 등 전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강관리키트와 의약품 배송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료·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8일부터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가 숲과 인간과의 관계, 나무에 대한 지식,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 등 숲의 다양한 모습과 역할을 알려준다.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은 조정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30년 이상된 8천500그루의 편백나무숲으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 2021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생활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도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작년 말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횡성군이 워케이션 센터·스팟 조성 및 이모빌리티,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횡성군은 작년 12월 말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포함 2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주도형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게 된다. 횡성군은 사업 선정 이후 스마트시티추진단을 신설하고, 지역 여론 수렴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횡성군은 원격근무가 새로운 근무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워케이션 수요 및 디지털노마드족을 지역에 흡수하는 한편, 이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기술을 지역에 접목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로 성장한다는 구상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워케이션 센터 신축 및 스팟 조성 ▲ 이모빌리티로 농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 ▲ 수요응답형버스(DRT) 및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미래형 교통 인프라 조성 ▲ 스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경남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2년(2021년 실적) 경남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 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산청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출 향상을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3회 개최했다. 특히 미국 온라인시장 개척을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 3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역대 최고 수출 성과를 이뤘다. 또 수출농업단지 및 수출농가 현대화 지원사업과 수출물류비·포장비·선별비 지원사업, 농식품 가공 생산업체 역량단계별 수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이 결과 산청군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청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458만 1000달러 수출했다. 이와 함께 팽떡을 비롯한 가공식품과 밤, 곶감 등 임산물을 각각 250만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