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사장님을 위한 전용공간인 ‘청년쿡 비즈니스센터’를 오는 5월 개소한다.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건대맛의거리’ 인근에 연면적 259㎡ 규모로 마련된다. ‘청년쿡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요식업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창업 분야를 정하고 특화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실전에 강한 창업가를 키우는 공간이다. 창업을 위한 실전 레시피 개발부터 배달 플랫폼 활용법 같은 맞춤 교육, 창업 희망 아이템과 유사한 업종에서의 실전 체험 기회까지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청년 취업난과 온라인‧비대면 음식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많은 청년들이 요식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타 업종에 비해 폐업률이 높은 실정이다. 시는 높은 요식업 폐업률을 낮추기 위해선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이 필수라고 보고, 특화된 창업지원 공간을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센터’ 공간은 ▴조리 실습을 위한 푸드창업 오픈키친 ▴맛 테스팅 및 커뮤니티 공간 ▴푸드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창업보육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5월 초 개소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희망채움 나눔곳간을 재단장하고 적극적인 운영에 나섰다. 희망채움 나눔곳간은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일정공간을 마련해 재활용이 가능하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공산품, 소형가전, 도서, 의류, 장난감, 유통기한이 넉넉한 식품 등)을 누구나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누구나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순옥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유휴자원을 함께 나누고 사용하는 공유경제를 확산시킴으로써 취약계층에 물품 지원 뿐만 아니라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3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부지(용산구 후암동)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안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착공은 그간 서울시교육청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써 서울시교육발전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였다. 신청사 착공을 통해 지역주민과 연계를 통한 마을 결합형 공공청사, 복합문화를 필두로 한 교육허브 공간 창출,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업무공간 창출과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출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병주 시의원은, “신청사 완공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안전서약식을 통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를 통해 타시도 교육청에게 모범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생환, 양민규,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는 25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 내빈을 비롯해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기념식,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2008년 설립 후 3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보훈선양활동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웅촌 주민 자율 환경감시단'이 25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15명이 모여, 구역별 정기순찰 동선을 파악하고 행동요령 교육 및 단원 간 소개 등을 진행했다. 웅촌 주민 자율 환경감시단은 웅촌지역에 고연공단과 은현공단 등 중소공장 등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스스로가 정기적인 환경순찰과 감시를 통해 우리 마을 환경을 지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웅촌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사회단체에서 지원한 15명의 단원으로 구성, 4개 조로 나누어 앞으로 월 2회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조정래 단장은“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진 조직인 만큼 정기적인 환경순찰 활동을 책임감 있게 해 나갈 것이며, 우리 마을을 구석구석 살펴 환경 사각지대가 없는 웅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6호선 화랑대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지난 23일 화랑대역에서 열린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착공식에는 노원구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용진 의원과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등 많은 귀빈들을 비롯하여 공릉2동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착공식에서는 서울교통공사 토목사업소장과 前 태릉입구역장(現 화랑대역장)이 태릉입구역 캐노피 설치·환기구 개선공사가 무탈하게 마무리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하였다. 공릉동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 6호선의 화랑대역(서울여대입구)의 3번 출구는 설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되며 엘리베이터가 착공에 들어가 약 2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착공식에서 이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는 공릉동 주민들을 비롯하여 장애인·노인과 같은 교통 약자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이 기대되는 출구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출구는 공릉동의 아파트 단지와 밀접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어 더욱 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납세자보호관과 세무2과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감면대상이 되는데도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기에 나선다. 조사대상 자동차는 501대로, 감면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서 상이등급 1급~7급 판정을 받은 사람 등(이하 ‘장애인 등’으로 한다) 으로 아직 자동차세 감면을 받고 있지 않은 장애인 등이다. 자동차를 장애인 등 본인 명의로 등록하거나, 장애인 등과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되고 가족관계가 있는 사람과 공동명의로 등록한 자동차 중 배기량이 2천cc 이하인 승용자동차 등 지방세특례제한법 상 감면 대상 자동차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에서 감면대상으로 확정되면, 감면신청 안내와 접수를 거쳐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감면 결정을 통지할 계획이다. 감면 결정된 대상자는 자동차세 100%를 면제받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속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미래형 수업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 2인당 1스마트 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청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교실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였고, 수업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노트북을 보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학생 2인당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과 수업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교원업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5년간 유지보수관리 ▲학교별 연 1회 방문 기기관리 ▲디지털교과서 뷰어, 위두랑 등 필수 앱과 기기관리시스템(MDM) 등을 설치하여 보급하며, 관리 효율화 증진을 위해 단순 기기 배부 지원이 아닌 지속적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용 스마트기기(2인 1기기) 보급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운영에 크게 기여하여 충남미래교육 2030을 힘있게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범서읍 구영리 태화강생태관에'2022년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1년 365일 관수와 조명 등을 제어하는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 시스템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유휴 공간 내 스마트 가든볼 설치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생태관 이용객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포함 사업비 3천만원이 투입된다. 울주군은 생태관 1층 독서공간을 활용해 벽면형 스마트 가든을 설치하고 테이블야자와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 6여 종, 520주 등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다소 밋밋했던 1층 독서공간 벽면을 실내정원으로 조성하면, 태화강생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태화강생태관 내 스마트 가든 설치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공간이 되어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봄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육상 단속을 포함한 불법 어업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항·포구 및 불법 어업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합동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단속 내용은 조업구역·어구사용 금지구역 및 기간·금어기 조업행위 감시 강화, 어종별·업종별 주요 위반행위 감시, 불법 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과 같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해역에서 포획이 금지되는 살오징어에 대한 육·해상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해양수산부에서 시행 중인‘불법 어업 지도·단속 사전예고제’에 따라 어업인과 수산단체, 유통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내용을 홍보해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준법 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 어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2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5일 천안보훈공원에 위치한 천안함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보훈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추모비 헌화와 분향 등 참배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 희생을 기억했다. 앞서 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걸고 온라인 SNS에 관련 콘텐츠 등을 게시했다. 또 오는 27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중이다. 추모관에서는 온라인 헌화와 추모의 글 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에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다. 시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람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해 친환경 생태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각종 난개발 방지 장치 등을 마련한 점과 각종 개발 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갈등을 사전에 예방·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동안 시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고민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4일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청양군위원회 사무실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도수 회장은 “충남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사회 구석구석에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총회 후 청양읍 일원에서 ‘건전 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올해 방문 교실 운영, 효자․효부 시상, 인덕장 표창, 충남정신 순례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로 인해 휴식이 필요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조성부터 작물의 수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5.3~7.7)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청장년반 ▴자아통합감 증진을 위한 중노년반 등 참여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체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 시민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생애주기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서초 치유농장(서초구 내곡동)과 강동 치유농업센터(강동구 상일동) 2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와 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직)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2021. 2. 26)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동 치유농업센터는 4월 30일 조성 완료될 예정이며, 테마별 치유텃밭, 미래농업형 치유농장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내용은 ▴텃밭 디자인(작물 식재) ▴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청양구기자의 품질 향상과 새 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인대학 명품 구기자반 입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부터 지난해 멜론반까지 900여 수료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을 통한 소득 창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회(100시간) 진행할 예정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재배기술, 구기자 활용 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 수확 방법 및 병해충관리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구기자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입학 및 교육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술지원과 미래역량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성금전달식이 2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이날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단체가 산불피해돕기 성금 4천303만원을 기탁, 해당지역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최대호 시장과 성금을 모은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경북·강원 일대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는 이달 11일부터 직원들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이렇게 거둔 950만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지정 기탁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안양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안양시체육회, 경기실버포럼, 연성 산사랑산악회 등 8개 지역 유관기관단체도 십시일반으로 총 3350만원을 모았다. 8개 단체가 모은 금액 역시 울진, 삼척, 동해 등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립니다. 산불피해로 큰 슬픔에 젖어있는 경북과 강원지역 주민들의 일상복귀에 보탬이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비로 매년 2억 원씩 6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이 군내 마을에 거주하면서 창업․취업 지원, 지역 공동체 조직화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외부인력 유입과 내부 자원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 군은 오는 4월부터 사회적경제 서비스 확산을 위해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지역활성화재단,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조직, 연합회 등 관련 협의체와 연결하고 ▲활동가들에게 체류비(주거비), 활동비, 재료비, 홍보비 등 1인 기준 월 200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활동가는 만 19~45세로 지원 기간 해당 읍․면에 체류해야 한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크다”라며 “활동가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5일 부양의무자가 없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 중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께 생신상을 배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의 5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축하 케이크를 비롯한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재)바보의나눔은 사회 진출 초기 집중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대학 신입생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청춘Start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은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서울장학재단에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학 신입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9년간 조성된 약 9억 원의 기부금으로 15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의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2022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시설(보육원, 쉼터, 그룹홈 등)에 거주 중이거나 고교 재학 기간에 거주 이력이 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2년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두산 임직원과의 멘토링, 봉사활동,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서류, 면접 심사 후 5월 말 발표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금) 10시부터 4월 7일(목)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25일 정선군을 찾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정선)은 지역 현안 및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미리 살피고 해결하고자‘현장에 답이 있다! 영通2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올해 첫 동네한바퀴는 영통2동 통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 직원 30여명이 2개조로 나누어 망포역 음식문화특화거리 일대와 신동원룸단지 일대를 탐방했다. 참여자들은 파손된 보도블럭 점검 및 무단투기지역 집중 점검, 복지사각지대 확인 등 주민불편사항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점검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주민들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후원하고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하는 2022년 지역문화시민학교가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지역문화시민학교는 삶의 통과 의례인 횡성회다지소리를 기반으로 인문학적 가치의 재발견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지역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횡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삶과 기억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독창적인 참여형 시민학교로 지역 공동체의 특별한 자원을 로컬콘텐츠로 확장하고 행복한 마을 살이를 위한 과정이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20일까지 회다지소리체험관으로 방문 또는 메일,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강의 장소는 우천면 정금리 회다지소리체험관이며 개강은 5월초로 예정되어 있다. 개인과 공동체의 문화적 가치를 극복하고 삶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2022지역문화시민학교는 총 4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회다지소리 전통문화학교, 일상의 삶을 기억하고 정리해 보는 인생학교와 청춘유언프로젝트, 지역의 역사문화길을 답사하고 기록하는 천리길 문화학교로 운영된다. 첫 번째 강좌, 회다지소리 전통문화학교는 예능보유자와 전승교육사에게 배우는 전통문화교실로 횡성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3월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3월 이달의 으뜸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으뜸봉사자에는 서미자(임계면)씨가 으뜸봉사단체는 여량면 여성자율방범대가 각각 시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0가구에 손만두를 전달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건강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손만두를 가지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 버섯재배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스마트팜 버섯재배를 둔내면 도시재생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버섯재배사로 조성한다. 교육은 버섯의 이해와 버섯배지 종류별 재배법 등 버섯재배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버섯을 재배하는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 및 교육·실습·토론·성과공유 등 다채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4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지하 스마트팜 버섯재배사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로 하면 되고, 선착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및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횡성군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관내 방범 CCTV 300여 대에 도입된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차량, 특정 지역 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CCTV 영상을 관제요원 화면에 우선 선별 · 표출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빠르게 감지 · 대처할 수 있으며, 관제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분석, 학습하여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사건 및 사고 조기 발견 효과가 상당하다. 군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3주간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선별관제시스템을 임시 설치하고 제조사별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향후 위 시스템을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분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희망“꽃”행복 꽃꽂이’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매탄2동에 위치한‘이소플라워’의 장임순 대표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즘 꽃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소플라워 장임순 대표는“어르신들이 꽃을 만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상황이 더 좋아지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꽃꽂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장임순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평창 경관 조성을 위해 2022년 ‘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선발하여 주중반(3.25.), 주말반(4.2.) 과정을 개강한다. 올해 기초반 교육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녹색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체 정원조성으로 군민 주도의 녹화운동 및 녹색 자원봉사 활동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교육을 위해 20명 씩 2개 반을 편성하였으며, 신청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높은 비전을 갈음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였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기간 내 12주간 대화도서관 및 관내 주요 공원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 등 8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음악이 있는 정원, 정원관리 및 정원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평화도시 평창정원사들은 ‘정원사와 함께하는 국토공원화 경관 가꾸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로변 및 생활권내 공한지, 학교 숲, 공원, 산림욕장, 등산로 주변 등에 국토공원화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은 3월24일 14:00 충남도립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충남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복지 정책연구와 아동,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직접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는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돌봄 사회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금년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도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도립대학교는 향후 양 기관 상호발전을 도모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 협력을 통한 도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충남지역 공공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관한 협력,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 사회서비스 학술분야 연구 참여 및 행사 공동 개최, 대학생 현장실습,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취업정보 안내, 예비 사회복지사 교육 참여 및 협력 등이다. 조경훈 원장은 「오늘 업무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양기관의 실질적 협업이 이루어져 도민의 대학, 도민의 사회서비스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향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면장 신승화)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용복)가 지난 22일 양지말 조청협동조합 사업장에서 ‘추억의 옥수수 술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술빵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추억의 술빵은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을 담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드리고자 추억의 옥수수 술빵을 만들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다도를 통한 중년 세대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다(茶)함께 차차차!’를 과정을 운영한다. 파주시가 주관하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다(茶)함께 차차차!’는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선정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운영한 ‘다온(茶溫)교실’의 심화 과정이다. 전년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로 지난 7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수준별 역량 강화 교육(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자체 교안 제작을 위한 정기모임 ▲찾아가는 다도교실 ▲차 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다도교실’은 정기모임을 통해 파주시만의 자체 교육안을 제작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시설로 찾아가 다도예절교육과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는 중년 참여자들이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차 문화를 알리고 소정의 수익을 창출하며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다도예절교육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세대가 차를 매개체로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茶)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이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을 위한 파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도예체험 프로그램인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을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은 파주시 거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도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생활기술능력을 향상하고,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파주시 한마음1길에 있는 토끼공방에서 ▲세라믹 페인팅 ▲도자공예를 배우고 물레작업,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그릇·수반·커피잔세트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도자기 작품도 월 1회 제작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들이 도예 교실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탈북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정규 학교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학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주요 교과목의 온·오프라인 학원 수강료 등 월 상한 20만원이 최대 8개월간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가구 소득, 학업 성적을 바탕으로 학업 계획서 및 1년 이내 타기관 장학금 수혜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시청 평화협력과(신관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평화협력과장은 “지난해 기초 지차체 최초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된 관내 북한이탈주민 생활실태와 지원 희망사업을 바탕으로 마련된 신규사업 및 유관기관 협업 사업 등을 추진해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하나원 퇴소 후 신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축하 선물, 초기정착 물품 구입, 초기 적응·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한전엠씨에스(주) 진주지점에서 23일 금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엠씨에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전기 검침과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 5개 지사 197개 지점에서 4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금산면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진주지점은 백미를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향후 독거노인 세대에 소규모 전기 공사 등 재능기부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 모두에게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8일부터 교육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군민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확한 환경 지식과 친환경 실천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마을, 학교, 기관단체 등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충남도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한 강사단을 활용한 교육은 ▲기후변화 ▲생태환경보전,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미세먼지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실천방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교육 대상의 연령 및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맞춤형 강사진을 파견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회의실, 학교, 마을회관 등 교육 대상이 원하는 장소 중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하며 현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문화를 평등한 가치관으로 바로잡고 건강하고 폭력없는 사회조성을 위해 ‘2022년 시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성인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데이트 폭력에 대한 심각성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방식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파주시 지원사업으로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여성인권센터 ‘쉬고’와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로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교육의 실시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금산면 송백지구에서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3.8km 구간으로 약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활용한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로 최근에 준공된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내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와 함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도시와 금산면을 잇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남강댐~혁신도시~금산면까지 남강변 자전거 순환도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대 구축과 생활자전거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여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다세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 지역에 아동‧여성 등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지난 24일 금촌동 새꽃공원~빌라촌 골목 동산길 일대에 솔라표지병 333개를 설치했으며, 상반기 중 그 외 선정 지역(야당동, 금촌동 일부)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솔라표지병은 태양광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을 발하는 바닥 태양광 조명으로, 어두운 골목길의 조명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 지역은 파주경찰서(생활안전과)를 통해 선정됐으며 금촌동 동산길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고, 도로 폭이 좁고 어두운 곳이 많아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상 방범 필요지로 진단해 경찰서에서도 2018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치안 강화에 힘쓰는 구간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24일 천안함 용사 12주기와 제7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홍성추모공원관리사업소를 찾아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여 국가와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그들의 넋을 기렸다.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으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되었고, 순직 용사 중 19명의 화장이 홍성추모공원 내 화장장에서 진행된 바 있다. 홍성군에서는 당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모공원 내 추모비를 건립하였고, 추모공원 이용자들은 건립된 추모비를 보며 당시 사건을 회자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순직 용사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용사분들의 화장이 이곳 홍성에서 진행됐으며, 순직자 중 故 최한권 상사님은 우리 홍성에서 태어나셨다. 용사분들이 모든 아픔을 잊고 편히 쉬시길 바란다.”라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당시 홍성군 공직자들은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 660여 명이 참여하여 58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합동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 대원이 옥외광고물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불법광고물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금촌역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고, 22일에는 해빙기를 맞아 계절 변화에 취약한 고층 옥외광고물에 대해 재난방재단과 드론을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금릉역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노후, 추락 위험 광고물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순찰 및 응급 복구를 위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고층 간판 점검 시 근거리 접근 및 세밀한 관측에 한계가 있고, 점검자의 추락위험과 육안에 의존해 판단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작년 시범 운영을 실시, 올해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보다 높은 곳의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졌고 추락 우려가 있는 간판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 철거할 수 있게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지난 24일 4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전교 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생회 운영을 위해 치러진 이날 임원 선거는 직접⦁보통⦁평등⦁비밀선거의 원칙하에 진행됐다. 입후보자들 중 6학년 회장 1명과 5, 6학년 부회장 각각 1명을 1인 1표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21일부터 시작된 선거 운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수정된 투표 및 유세 방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반 교실로 이동하거나 접촉하는 유세는 금지하고, 운동원을 동반하지 않고 후보자 단독으로 홍보판을 이용해 유세했다. 입후보자가 격리 시 후보자 소견발표는 온라인이나 개별 촬영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원격학습이나 가정학습 중인 학생들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해 투표권을 보장했다. 투표 전 손소독 및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학년별⦁학급별 시간차를 두어 활동실에 설치된 투표소에 투표해 신체 접촉을 최소화했다. 학생회는 학생들이 자치적인 학생회 활동을 통해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과 토의 문화를 배우고, 민주 시민 역량을 증진해 학생들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천안여성연합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지표 이사장과 이혜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사업 공동수행 ▲임직원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공동홍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혜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주신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천안여성연합 이혜주 회장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더욱 두터워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천안여성연합은 중・고령 여성의 권익증진 정책제안 및 법제도 개선, 역량강화를 통한 경제활동 참여, 복지증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25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강릉시(옥계면사무소)와 동해시에 방문해 1억1천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각종 생필품, 식료품, 가전제품 등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파주사랑시민회 ▲(재)파주시호남향우회 ▲㈜올랜드아울렛 ▲좋은사람들파주지회 ▲파주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파주협의회 ▲어울림봉사단 ▲한국BBS경기연맹 ▲국민정화운동본부 ▲민들레봉사단 ▲파주시새마을회 ▲문산자율방범기동대 ▲파주시재향군인회 ▲개인봉사자 등이 뜻을 모았다. 한편, 파주시는 2019년에 강원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구호물품과 파주시 직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21일에도 자매도시 강릉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 자율모금을 실시해 산불피해 성금 740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구호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4월 6일까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할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에서 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평생교육사 및 관련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최종 선발 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15시간 이내이고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개인정보관련동의와 함께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최종학력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과 종로교육포털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질과 능력을 골고루 심사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평생교육센터 개관, 동네배움터 운영 등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오는 31일까지 2022년 지정기탁장학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정기탁자 뜻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장학생 선발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5월 초에 공고 또는 개인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박물관이 천안지역 시민과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일반도슨트와 청년도슨트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일반 도슨트는 천안박물관과 흥타령관의 특별전 전시 해설 및 단체 예약, 시티투어 해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청년도슨트는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를 지원한다. 자격조건은 일반 도슨트는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로 천안시에 1년 이상 거주자이다. 청년도슨트는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인 대학(원)생으로, 지역대학 및 천안시민은 우대된다. 근무조건은 주 2회, 월 5회 이상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학업으로 인한 날짜 변경, 시간 조율 등은 미리 상의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박물관 학예팀로 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4월 15일 오후 2시 이후 누리집과 개별 통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희망하는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가스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화재사고 가운데 주택가 발생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16%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종로구는 1인 가구 및 인구 고령화 현상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 등을 골고루 고려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중간밸브에 설치해 사전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한 뒤 끄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앞서 관내 모든 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5,198가구에게 일일이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스차단기를 이미 갖추고 있는 가정을 제외한 총 704가구에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 구는 건조한 날씨의 겨울철과 봄철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설치를 시작해 올해 2월까지 모든 대상자 가정 내 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천안시 보건소로 파견된 중앙부처 인력에 지역대표 빵 등을 격려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번 50명의 중앙부처 인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지난 4주간 천안시 보건소로 파견돼 확진자 기초조사 등 업무를 지원했다. 시는 업무지원에 대한 감사와 ‘빵의 도시 천안’에 맞는 지역대표 빵을 전달하면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베리 베리 빵빵데이’도 홍보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1,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일 확진자 증가로 업무부담이 높아지던 중에 중앙부처 인력지원으로 대응 여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확진자 조기 파악 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확진자 증가 추세에 중앙부처 공무원 지원이 없었다면 최다 확진자 발생 기간에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며 “격려차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빵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베리 베리 빵빵데이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이 대표 발의한 ‘경기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해외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해외 현지 대표사무소 설립 등 해외투자사업 및 국제 관광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이 많은 중화권 위주 3개국 4개소(중국 상해ㆍ칭다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에 해외 관광 홍보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으나 한국관광공사 사무소 및 민간기관 내에 한시적으로 설치되어 사업연계성,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문형근 의원은 “조례의 개정으로 경기관광공사 업무에 ‘해외투자사업 및 국제 관광교류 협력 사업’을 추가한다면, 현지에 공식 허가된 해외 대표사무소(Representative Office, RO)를 설립함으로써 장기적·전략적 관광정책의 추진과 안정적인 현지 네트워크의 관리 등이 가능해지고, 해외관광객의 경기도 유치에도 기여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천안 청년기자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천안 청년기자단 3기의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 청년기자단은 기획취재팀, 영상제작팀, 디자인팀, 카드뉴스팀으로 구성돼 청년의 감수성과 청년의 시선에서 SNS 콘텐츠와 영상 제작․배포 등 천안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을 위탁 운영하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기자단 활동 시 명함과 명찰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시간, 기사 1건당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청년기자단 활동 안내, 팀별 모임 순서로 진행됐다. 최진근 2030청년복지센터장은 “청년기자단은 정기적인 SNS 활동 등 청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청년의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정책을 홍보할 것”이라며 “5월 개소할 불당동 청년센터를 널리 알리는 데에서도 천안 청년기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천안 청년기자단 3기는 작년 11월 청년담당관이 신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