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배움을 향한 일상의 시작, 더 새로워진 ‘제10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강사 초청 강연을 제공해 평생교육을 도모하는 천안시민대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양방향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리수납 △스마트폰 사진찍기 △반려동물 △천안의 빵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18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대면 50명과 비대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대면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으로 천안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수강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해 천안시민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민주,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팀업캠퍼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 팀업캠퍼스내 멀티플렉스 이용료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8,000원으로만 각각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 요금이 일반인에 비해 높고, 보호자가 필요한 미취학 아동의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높아 시설의 이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안 [별표] 제1호 나목에 일반과 청소년을 15,000원으로 통일하여 청소년 이용료가 3,000원이 낮아졌고, 미취학아동 10,000원, 보호자 5,000원의 이용료를 각각 신설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이용료가 인하되었다. 성수석 의원은 “이용료의 개정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나 팀업캠퍼스 운영위원회 등을 통하여 집행부와 팀업캠퍼스 수탁자 간 이용료 개정에 협의가 되었고, 장기적으로는 청소년과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증가하게 된다면 수익성 제고와 함께 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거주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8만2,000여 명은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는 충남도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하루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인당 최초 1회 1매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학교에서 일괄 나눠준다. 전입자 등 학교 미배정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자택으로 우편 배송된다. 지원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 후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카드를 받으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최초 이용 시에는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과 연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에는 전월 대중교통 이용실적 정산을 통해 매월 10일 앱 내 선물함으로 지원금을 환급받게 된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1일 3회 이용 가능하며, 1개월(30일) 9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와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는 가계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인 응대 요령 등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인 친절 마인드의 확립과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민원서비스의 트랜드 변화 인식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김혜원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과 실시간 영상교육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변화하는 민원서비스 트랜드 인식, 시민 지향적 민원 응대 기법, 긍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응대법 등 민원서비스 이론과 사례 등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시민 만족 및 친절한 민원 해결을 위한 응대 지침과 응대 시 주의사항 등 민원처리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관리 능력 및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석, 한병주)는 3월 23일 정기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순현 위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협의체내 3개분과(사업추진분과, 대상자발굴분과, 자원연계분과)의 구성을 마무리 하는 한편,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을 위해 준비한 "요리하GO! 나누GO!"사업을 4월부터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월별 봉사활동 참여방법을 결정하였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19로 지역내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는 3월 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재정 경기도육감과 함께 여주시-경기도교육청간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성과와 여주시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여주시를 방문하였으며, 미래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공유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서는 교육 서비스 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여주시는 2022년 혁신교육지구, 학교환경 개선 지원, 정보화기기 보급,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약 80억원 규모의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주역세권 내 학교부지 여주초교 이전과 함께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등 생활SOC를 포함하는 약 30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백제체육관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관내어린이집 42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 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농민기본소득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여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6월경에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기준으로 17,472명이며,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에게 분기별로 15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2022. 3. 14.)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민으로서 여주시 또는 인접 시군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며,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기본형 공익 직불금 부정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민기본소득이 지급되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가 메이커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제일 먼저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작 활동을 지원코자 공간 분리 및 환기시스템을 보강하였다. 또한 VR 체험 및 영상제작실을 강의실로부터 분리해서 별도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외부로부터 빛이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D프린터들로 둘러 싸여 있던 기존 메인 공간을 센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와 공예 및 교육공간으로 재배치하였다. 센터에 있는 장비를 체험하거나 관련 기술을 지원받고 싶은 거제 시민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7, 14, 21, 28일 중 장비 이용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거제 시민들이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4월부터 UV프린터, 승화전사 세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비들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도복에 강하고 이상기상 등 기상변화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예찬벼를 새롭게 육성하기로 하고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재해에 강한 신품종인 예찬, 대방, 백옥향, 만복벼를 재배한 뒤 생산 농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벼 쓰러짐과 병에 강한 특성을 가진 예찬벼가 기후변화 대응 및 품질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찬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고품질 공주 쌀 신(新)육성 전략을 수립, 충남도 지역특성화 공모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의당, 정안, 우성지역을 중심으로 130ha에 달하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완효성비료, 레이저 균평기, 전용 콤바인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찬벼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들을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찬벼 재배기술을 교육과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월 2회 이상 예찬벼의 생육상황과 병해충 발생현황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적응 시험은 물론 드문모, 직파 재배 등 신기술을 적용해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예찬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각종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지도기획분야에 이어 기술보급분야 등, 농촌지도기관 우수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존중협의체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관 등 총 24개의 유관 기관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살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연 4회 간담회를 통해 공주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협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위원 위촉식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에 대한 각 기관의 캠페인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오근 센터장은 “생명존중협의체 위촉식을 통해 각 위원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각 기관 과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고위험군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푸르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하여 유실수 4종(대봉, 사과, 자두, 복숭아) 식목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식목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 녹지에 유실수 30그루를 식목하여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과일 유실수에 따른 친숙하고 풍성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그간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매년 나무가꾸기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나로부터의 작은 실천 운동이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미래세대를 위해 나무 한그루를 심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그리고 중간 지원 조직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은 ▲샌드아트로 표현한 ‘공주의 공동체’ ▲공동체 활성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공동체활동가와 함께하는 대화마당 시간에는 전지훈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충청남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및 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정섭 시장과 김기범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양근승 마을만들기협의회장, 김세일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고철용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체 활동 사진 전시와 공동체 활동 영상상영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동체는 건강한 지역사회 근간이고 토대이기에 내실 있고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에 이어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산불감시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 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로부터 안전한 칠산서부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대상지는 산림 인접지 및 봄철 경작을 준비 중인 산불 취약지이며, 산림과 인접한 도로의 낙엽, 잡목의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산불 인화물질을 처리했다. 칠산서부동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내린 비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봄철은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 높은 시기인 만큼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산불 예방 협조를 적극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연기예술과 3학년(오수민, 이진희, 곽민지) 학생들이 KYSFF에서 주최하는‘2022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KYSFF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는 우리나라 연기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소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규모의 스마트폰 영화제이다. KYSFF는 ‘학교 폭력 예방(함께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우정, 사랑, 친구, 인간, 가족 등)’을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10분 이내)를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70여 개의 팀이 지원하였다. 대전예술고등학교 3학년 연기예술과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작품명 '왕따왕따왕따 왕'이라는 영상을 제작하여 심사위원 점수와 네티즌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예술고등학교 교장 정동우는 “중부지역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미임대분에 대해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하여 입주GH자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주택은 총 17호로, 수원시 등 경기도 내 6개시(수원시,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약기간은 최초 2년(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이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책정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입주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이며, 권역별 매입임대주택 센터(수원, 고양)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대전가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2022학년도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7교)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담당 장학사와 위(Wee)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관리자 및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청렴교육, 공간구성 및 예산 관리 등 위(Wee) 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을 모두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하여 해당 학교 관리자와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가 위기학생을 위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불암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관내 10개소 우리동네 “나눔가게․나눔이웃”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나눔이웃”은 지역주민이 나눔공동체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자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6개월 이상 나눔활동을 하면 현판이 부착되며, 기부한 물품과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나눔가게․나눔이웃”은 불암동 관내 상인 및 주민들 1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협약은 새김해새마을금고, 불암동 통장협의회, 마산집, 대가숯불갈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1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매월 각 현금 3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년에서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불암동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가게․나눔이웃이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불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3월 25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요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학과 황부순 강사가 ‘U·I 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청소년 학습코칭의 실제’란 주제로 U·I 학습성격유형, U·I 학습행동유형별 학습양식과 학습방법, 그리고 검사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요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요원들은 “U·I 학습유형 검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인지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직접 U·I 학습유형 검사를 해보고 그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을 경험해 본 매우 유익한 연수였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백지원 센터장은 “기초학력지원센터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할 수 있도록 센터 요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독립큐레이터(문화 매개 연구자) 이지혜는 장애예술과 상업화, 예술인 지원의 자율성 보장,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관련 실태조사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예술인지원센터의 지원 분야를 네트워크, 활성화, 위기관리, 공간으로 세분화하여 상세하게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비영리사단법인 로아트 서은주 대표는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시행 및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며 예술의 질적 성장에 대한 지원이 아닌 복지 차원의 지원에 머무르고 있다.”며장애예술인이 예술 활동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안 마련과 발달장애 작가 지원 시스템 및 작품 활동 자체를 노동으로 인정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4월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하며, 대상은 김해 출신의 15세 이상 30세 미만(1994~2008년생) 예술인재이며, 기악·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2022 더 클래식 김해' 공연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이력서 및 출신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또는 김해지역 학교 재학증명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더 클래식 김해'는 KNN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문화도시 김해지역민들에게 수준높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성악가 조선형,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출연하며 5. 23 19:00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제1회 오디션에서 성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 지역 공립유치원 신규임용교사(특수포함)를 대상으로 업무포털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포털 시스템 운영 실무연수는 신학기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지원하고 유치원 학사 운영의 효율화 및 업무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신규 임용교사로서 임하는 공직자의 자세 및 태도 함양은 물론 업무포털을 활용하여 공문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법, 공문서 작성요령, 자료집계 입력 및 제출방법, 문서관리 요령, 인사 및 예산집행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실무를 중심으로 실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들이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 현장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남운선 의원(더민주, 고양1)의 대표소개로 제출된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 정년 65세로 상향 요청' 청원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전격 채택되었다. 남운선 의원은 지난 5일 소방서 조리사와 정담회를 통해 조리사 정년 후 고용연장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남운선 의원에 따르면 “공무직원인 조리사는 고령으로 준고령자·고령자를 우선 고용하기에 적합한 직종이며, 정년퇴직과 국민연금 수급 사이에 소득공백으로 인한 생계유지의 어려움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조리사의 생활 안정성 보장 측면에서 정년 상향 요청 청원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청원은 “경기도 공무직 조리사의 정년을 65세로 상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현재 공무직은 2018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일환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용역)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이때 경기도는 정부 권고사항과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공무직의 정년을 만 60세로 하고 예외로 청소원 및 경비원은 만 65세로 규정했다. 공무직 간에 정년에 차이가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 10일까지 대전 내 초·중·고교 31교 6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수상안전교육 사업은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 실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하고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방송실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과 소규모 학급 단위의 이론 및 체험활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시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의 다양한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봄철 나무심기 홍보기간을 맞아 25일 한림면 무지개고등학교 뒷산(금곡리 산41-1번지 일원)에서 제77회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김해시부시장을 비롯하여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 서환억 김해시산림조합장, 배한도 임업후계자 지회장, 주태돈 김해동부서방서장, 산림법인 및 산림엔지니어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4.4ha의 무입목지에 4년생 편백 묘목(용기묘) 약 6천여 그루를 심었다. 2~3년 전만 해도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을 포함한 400~50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에 동참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50명 이하 규모로 행사가 축소되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2020년 10월 7일 전문화된 임업기술과 장비, 산림인력 등을 보유한 김해시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분야에서 산림기술과 행정업무 지원 등의 협업을 통해 산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산림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말까지 경제수, 큰나무 및 미세먼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독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교과연계 도서 대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소년이 온다' 등 총 50여종의 교과연계 도서를 초등은 30권, 중등은 40권씩 신청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할 계획으로 학생들은 교육과정이 반영된 동일 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적극 반영한 결과 이용률 증가는 물론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독도 마친 후 대출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올해는 50교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같은 책 읽기를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28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6년부터 창의인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 활용 체험활동과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찾아오는 창의나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인성교육 활용 체험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방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년 98%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업 전·후 철저한 교구 소독, 수업 중 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정동 어르신 생신축하 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만 9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생일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리고, 안부 및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니 무척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3월까지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축하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9가구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운 송정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35개(공립유·초 22교, 사립유 13개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코로나19 상황의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가 활동하는 곳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지역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외부 전문강사가 나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올바른 이해, 재생에너지 체험, 놀이와 토의·토론으로 탄소중립 체험하기 등 과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시간 등은 학교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마인드를 확산하고, 학교 탄소중립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오후 1시 지구촌 소등 행사인 ‘지구의 시간(Earth Hour)’를 맞아 청소년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 조천호 박사가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한 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에 대해 청소년들과 토론을 한다. 또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올해 청소년 10대 환경 의제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일회용품 수업 교재 및 교구 줄이기 등을 제안하고 시민들에게 실천과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눈높이로 기획한 이 콘서트는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에 대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시간(Earth Hour)’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특별 수리·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국내 5개 농기계 제조사(대동, 국제, 동양, 아세아, LS엠트론)의 인력지원을 받아 트랙터, 경운기, 파종기 등 봄 파종 작업에 필요한 기종을 무상 수리·점검했다. 특히, 봄철에 사용량이 많은 트랙터의 유압오일 필터링, 엔진오일교환, 전기자동화 장치 및 작업기부 점검 등과 함께 안전운전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 외에도, 오는 10월까지 각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격는 농가에 농업기계 특별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적기 영농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계임대 문의는 망상(초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평(이도) 임대사업소, 농업기계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는 3월 24일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위(Wee)센터 사업소개 및‘학교현장에서 강점 중심상담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위(Wee)클래스 담당교사의 상담능력 향상을 통한 학생상담의 질적효과 제고 및 위(Wee)센터 사업안내를 통한 위(Wee)센터-위(Wee)클래스의 유기적 연대 강화를 목적에 두고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되었다. 아직까지는 대규모 집합연수가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자기 연찬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연수의 주제인‘학교 현장에서 강점 중심상담의 활용방안’은 신학기 고등학생들의 여러 심리적 어려움 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역량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돌보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전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남부 및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도서관-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 공연에 샌드아트 공연팀‘모래요정 샌드아트’가 갯벌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환경 동화 ‘큰발이 몰려온다!’를 통해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위해 직접 작품을 그려보는 샌드아트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학교는 3월 29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 “이번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출판도시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이 팀을 이뤄 ‘이야기가 있는 아트노트 만들기’를 주제로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를 장면으로 구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보호자와 어린이 각 12명이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앞으로도 가족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25일 구의회에서 하는 일을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회 방문 체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간접적인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초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인 의결권 행사 과정을 조례안이 처리되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담았으며, 실제 의원들의 회의 영상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은 부평구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영상’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공식 SNS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회사무국 의정홍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과 모의의회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산업단지를 혁신산업단지로 바꾸는 구조고도화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24일 인천기계산업단지관리공단과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는 1971년 조성된 노후산업단지로 단지 내 입주기업체 및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하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 신청 대상이 되며, △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산업고도화 △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주거편의 문화시설 △연구개발, 직업훈련 등 기업지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에서 구조고도화사업이 활성화되어 환경이 개선되고 산업과 근로자가 활기를 띄는 산업단지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지원업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인덕 인천기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산단공과 협력하여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으로서 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24일부터 4월까지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 음식점에서의 술·담배 판매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등으로, 특히, 무인 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동해경찰서, 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청 사격팀의 새로운 선수 영입 후 올해 첫 출전 대회인 '2022한국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5m권총에서 이정은 선수가 금메달 획득, 25m권총, 10m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5M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은 선수는 본선 대회에서 울진군청 한유정 선수와 동승 1위로 결선에 진출해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 끝에 A15/19/16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5M권총에서는 동해시청 소속 선수로 김란아, 이정은 선수가 결선에 진출해 김란아 선수는 아쉽게도 4위에 그쳤으나, 이정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사격팀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해시청 사격팀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회출전이 어려워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25M권총(이정은, 김란아, 정수현, 곽나경)과 10M권총(김정은, 김란아, 곽나경, 이정은) 단체전에서 선수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 동해시청 사격팀은 김정은 선수와 곽나경 선수를 새로 영입했으며, 특히, 김정은 선수(19세)는 고등학교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의 건실한 중기 업체인 신용중기(대표 임병훈)가 지난 25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임병훈 대표는 영동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인 ‘2022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3호 ‘따뜻한 기부천사’가 되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임병훈 대표는 “코로나19 로 더 힘든 시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영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임병훈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동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에서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등 2개 사업이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게 됐다. 우선,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단 내 확보된 토지 7천㎡ 내에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총80억을 투입하게 되며, 입주기업들의 경영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한 혁신지원기관들이 입주하게 된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국비10억, 지방비 5.3억, 민자 10억 등을 투자해 입간판 정비, 조경・쉼터 공간 조성, 테마길 등을 조성하게 되며, 노후된 산업단지 내 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화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등 기관·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동해시는 이번 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공동대표 전영옥, 김상신, 김태인)는 지난 3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본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방향을 보고하고,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에 대비하여 고양시 원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와 도시재생사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센터별 대표 1인이 참석하고, 많은 회원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2024년까지 협의회를 운영할 임원 8명도 새로 선출했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 자리에서,“그동안의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각 회원 센터들이 힘을 합쳐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운영중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늘봄 치매환자쉼터를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된 프로그램이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군은 프로그램을 정비해 새롭게 운영하기로 했다.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가족부양 부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늘봄 치매환자쉼터의 프로그램은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카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군은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수공예 활동 등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 조성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이날 개소식을 갖고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군지회 전우선 회장과 회원 40여명 등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련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현재 충북 남부 3군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없기에 넓은 안목으로 사업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지난해 초 교육장 운영 및 관리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5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2,700㎡ 규모로 실내·외 교통안전 교육장을 지난 9월 준공했다. 영상장비, 방송시설 등을 갖춘 실내교육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신호기 등 체험용도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했다. 이후 모집공고를 거쳐 최종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육인원 1회 15명, 오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분야의 취·창업 수요증가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 산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1일 4시간, 총 168시간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사이트 구축(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쇼핑몰 판매관리 ▲마케팅 전략, ▲창업이론, ▲DSLR․스마트폰 촬영실습, ▲OA(포토샵, 기초사무-한글․엑셀) 등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분야에 취·창업 의지가 확고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여성이며 디자인, 마케팅, 컴퓨터 문서작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온라인쇼핑몰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책면에서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5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명이 선정됐으며 이동률 쌍책면장은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지위원회의 기능, 전년도 추진성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 후 임원 호선을 실시했다. 선출된 임원으로는 위원장 정화섭 위원, 부위원장 박동일, 김정애 위원, 감사에는 이성국 위원, 간사에는 박용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어진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칙 수정(안)에 대한 검토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정화섭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여 주민들이 바리스타 3급 인증서를 발급 받는 등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만료로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보고,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른 예산 집행기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삼가면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촉식 이후,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향후 주민 자치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기 삼가면장은 “코로나19로 바쁘신 중에도 삼가면의 지역발전에 걱정하시는 분이 삼가면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3월 25일부터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징수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체납관리단원들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서 체납사실을 알리며, 납부 홍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하고 있다. 군포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관리단원 18명을 채용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법령과 전화상담 요령, 민원 응대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을 통해 획일적인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납세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징수방식을 활용하는 한편, 소액체납에 대한 납세의식 개선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관내 대학인 한세대와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혁신사업으로 '내가 담아내는 평생학습 : 영상제작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자가 그동안 교육기관에서 편성한 수업을 듣는 데 그쳤던 교육환경에서 탈피해, 평생교육 학습자가 학습과정을 미디어문화콘텐츠(UCC)로 제작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20년 6월 인근 6개 대학과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년창업 지원교육과 가상현실 기반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등 12개 과정을 운영해 2년간 77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급격한 발달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한세대의 평생교육 UCC 제작프로그램은, 한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기자재를 활용해 영상제작 및 편집교육을 받은 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의과정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영상에 담아 기록하고 편집을 거쳐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참여자가 영상제작과 편집 등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