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상품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유 프로그램 스토리 기획을 돕고, 실제 운영 중인 치유농장을 함께 견학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4월14일부터 9월15일까지 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신청 기한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교육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4일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기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기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간 주요 현안 과제 협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도 농업 발전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먼저 차재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해 ‘화성시 농촌진흥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사례는 ▲멜론 등 신(新) 소득작목 안정생산 과학 영농 실증연구 기반 마련 ▲신규 창업농 육성 시스템 구축 ▲화성 로컬푸드(local food) 인증제 협업 운영 등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이 사례들로 ‘2021년 道 농촌진흥사업평가 '대상'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농기원과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시·군별 ‘코로나19 대응 기술 보급 사업’과 올해 자체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주요 ‘시·군별 코로나19 대응 기술 보급사업’은 ▲고양시 : 분화(盆花) 택배 전용 포장 박스 개발 시범 ▲안성시 : 키오스크 활용 미생물 공급시스템 구축 ▲포천시 : 인력 문제해결 및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과 전문 전정(剪定)사 육성 등이 소개됐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통장협의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갈동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나현 회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동네 공유마당' 한쪽에 설치된 공간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장바구니, 쟁반, 마스크 등을 자율적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기흥구는 오는 7월까지 기흥터널에 설치돼 있는 제연설비 및 정보표지판 등 방재설비 보수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재설비는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을 말한다. 이 중 터널 내부에 설치된 제연설비는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를 터널 밖으로 배출하는 장치고, 터널 외부에 설치된 정보표지판은 터널 안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이상 상황을 신속하게 표시하는 장치다. 기흥터널은 지난 2009년 준공된 터널로, 기흥구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방재설비 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터널 내 설치돼 있는 방재설비는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장치”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2022 용인마라톤 대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용인마라톤 대회는 용인시와 용인신문 주최, 용인시체육회와 런코리아 주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현재 용인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5㎞‧10㎞ 코스 중 선택해 다음달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벨트백, 기념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대회 기간 중 이봉주, 여홍철, 이태현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용덕저수지 오색둘레길, 에버랜드 호암호수,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의 대표 코스를 함께 달리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해 올해는 대회를 찾아주셨던 시민들과 전국 마라토너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로 마라톤도 안전하게 즐기고 벚꽃 피는 봄날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임신부 1인당 10개씩 총 7만362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며,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임신증빙서류(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수령하는 경우에는 임신증빙서류와 함께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신부와 태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키트 지원이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용인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대하는 방법 ▲통하고 고통없는 훈육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아는 만큼 우리 아이의 놀이가 보인다 ▲기질 수업 ‘우리는 모두 다르다’ ▲아이의 습관 어떻게 키워주나요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법 ▲부모 마음 검진 ▲부부가 부모가 될 때 등을 주제로 총 9회 진행된다. 예비 부모부터 예비 초등학교 부모 등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각 강의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해법을 공유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봄을 맞아 올 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펼쳐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갤러리 기획전시,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 등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갤러리 기획전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박물관 유물 특별전’ 등 특별 주제 전시 프로그램이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 그간 경기북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유물들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지역문화연계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노래, 춤, 마술,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가, 일반 도민에게 개방된 열린 무대를 제공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장을 만들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예술인·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1인당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오는 3월 28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장려금은 전례없는 감염병의 확산과 그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모바일 지역화폐인 영등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을 장려하는 취지인만큼 만 19~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 졸업생 중 최종학력 졸업일이 2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취업장려금을 지급받았거나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서울시의 청년수당 수혜자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학(원) 재·휴학생, 현 군 복무자(졸업 직후 군입대자는 해당기간 제외 후 산정) 및 실업급여 수급중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해 공시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된다. 가격 결정 및 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산정함으로써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유자 등에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대상은 지역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3,845호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의견 제출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의견 조정을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결정 및 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도 운영한다. 구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16일 구청 온실정원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정화식물 교육'을 개강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간 실시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은 구근류심기/이끼연출 관엽식물 식재 다육심기 서양난 식재 및 연출 모스액자 연출 토피어리 만들기 테라리움 연출 그린소재 리스제작 허브정원 관엽식물 연출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인 3월 16일에는 공기정화식물인 프리지아와 무스카리를 식재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화분에 꽃을 심고, 이끼류를 활용해 화분을 연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평소 공기정화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강의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는데 식물을 가꾸는 법을 배워 집에서도 적용해 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실내 공기정화에 관심이 많아진 구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식물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필수 및 선택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의 동물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동물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이다. 동물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가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미등록된 개는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사업을 통해 동물등록을 하면 1만 원에 등록할 수 있다. 지원 항목과 금액은 한 마리당 최대 39만 원이며,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과 같은 필수진료는 최대 19만 원, 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와 광진문화원이 ‘2022년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기관에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강사 매칭 사업이다. 광진문화원은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강사 및 지역문화예술인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지역문화와 연계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교수학습 방법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아·청소년·장애·노인시설 등 20개의 수요기관을 모집하고, 모집된 수요기관과 예술강사를 1:1 매칭해 현장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10월까지 12~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기관 담당자와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 지역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24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기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주민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 함께 참여하며,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역사, 재래시장, 체육시설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금천구는 3월 24일(목) 오전 7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클린데이’ 발대식 개최한 후 새봄맞이 첫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제 방역소독의 날 ‘클린데이’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동물복지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천구 소재 지정 동물병원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면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집 근처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30만원 상당)와 선택진료(20만원 이내)로 구성된다. 필수진료는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포함되며,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가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동물등록증을 가지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수진료는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5천 원의 진찰료를 부담해야 하며, 선택진료는 진찰료가 2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구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가입 사업’을 실시한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재난관리제도다. 구는 먼저 ▲지하세대 주거취약계층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자 또는 소유주 ▲과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시설소유주 또는 세입자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등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풍수해보험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입자의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주민은 보험료의 70~92%,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2%, 소상공인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이 보장하는 시설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상품은 정액보상, 실손비례보상, 단체가입 등 Ⅰ형부터 Ⅳ형까지 총 4가지가 있으므로 가입희망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풍수해보험 수요충족을 위해 주택침수 동산특약, 주택침수손해 부(不)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상품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39세 MZ세대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취업특강을 29,30일 개최한다. 구는 구직 선호도가 높은 기업 인사를 섭외해 취업․재취업을 원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특강을 준비했고, 첫 날 국내 대기업, 둘째 날 글로벌기업편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국내 대기업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 외국계 기업인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현직자가 ▲청년 취업의 새로운 트렌드 ▲기업이 선호하는 합격자 면접 요령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온라인모의면접, AI면접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이번 온라인 특강에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양질의 취업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 방역패스 해제 시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시민의 힐링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관내 천장산, 개운산, 월곡산에 주민이 필요로 하는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을 재정비하는 힐링명소 조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북구 힐링명소 조성사업은 ▲ 천장산(청량근린공원) 등산로 정비 ▲ 개운산 근린공원 운동장 조성 ▲ 오동근린공원 숲속도서관 조성 3개 주제로 진행하며 오랜 기간 단절되고 방치되어 고질 민원의 온상이던 공간을 자연친화적 힐링명소로 재정비했다는 특징이 있다. ▲ 우선 천장산(청량근린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재(의릉)와 군사시설로 막혀 이용할 수 없던 산책로를 연결하고 개방했다. 천장산에는 세계문화유산 의릉과 군사시설이 위치해 약 70m의 산책로가 단절되어 통행로 연결과 개방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성북구는 정비사업을 통해 상월곡동 산8-10 일대의 단절된 산책로 70m를 연장하고, 데크 계단 설치와 휴게공간도 조성도 완료했다. 21일 개장한 천장산 산책로는 수려한 풍경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 수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8일에 이달 양원지구에 새로 문을 연 엘스타시온·금호어울림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개원식은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양원지구는 금강펜테리움, 힐데스하임에 이어 엘스타시온,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총 2,658세대 규모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보육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구는 지구 내 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달 1일 엘스타시온과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두 아파트는 500세대 미만 단지라 애초에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로 무상임대를 통해 개원했다. 무상임대를 통해 설치된 두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 70~80%가 우선 입소 대상이며 엘스타시온은 9개 반 70명, 금호어울림은 7개 반 45명 규모다. 같은 날 문을 연 두 어린이집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는 5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행복어린이집까지 문을 열고나면 양원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트리플 라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다음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3만 7,201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이다. 열람지가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의견제출 접수 기간 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한편 구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구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공시지가나 토지보상가 등 토지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봄을 맞이하며 중랑행복글판을 새단장했다. 이번 봄편 문안은 구민 이은숙 씨의 ‘당신은 오늘도 가장 빛나는 봄날의 페이지 속 아름다운 주인공입니다.’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6월 초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이은숙 씨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고 힘차게 새로운 봄날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문안을 공모하게 됐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2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봄편 문안 공모에는 구민 143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과 가작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선정작을 통해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해질 것”이라며 “봄이 가진 희망찬 기운이 중랑구에 가득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소방서는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등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2022년 한국119청소년단’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되어, 2020년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한국119청소년단’으로 개칭되었으며 안전 문화 정착 및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원들의 활동이 조금 위축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라며 2022년 새롭게 활동할 청소년단을 모집한다. 가입된 학생과 지도교사는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소방차 동승체험 및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소방안전 캠페인 △소방 동요대회·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태안소방서 119청소년단은 4개대 79명이 활동하였으며 입단식,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체험 한마당,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해뜰가족상담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숙식 지원 및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되며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시민 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부모 및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돌봄을 위해 수고하는 부모님과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장애인부모회,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재활서비스 제공시설 등에서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떤 장애보다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돌봄서비스와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욱 폭넓고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체육인재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충남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장우현 교육장, 이규현 체육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뜻을 모았다. 이날 시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체육인재 발굴에 시체육회와 적극 협력하고 육성 지원금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 2억 8천여만 원, 시체육회 5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해 18개 학교 23개 운동부와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 등에 힘을 쏟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핵심 사업인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충청내륙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시가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공약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으로 반영된 지역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수위 및 국정과제 반영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충남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윤석열 당선인은 충남 공약 중 시 4건의 사업을 공약에 반영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4개 공약 외로 내포 천주교 역사문화 자원화 추진,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 대산항 충남 혁신도시 관문항 육성 등 11건을 충남도와 각 정당에 제공했다. 이후 국회 토론회 개최, 공동 건의문 제출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인 4개의 사업을 대선공약으로 반영시켰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 서산공항은 올해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착공, 2026년 공항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역시 설계비로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고 현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명실상부한 사격 솜씨를 전국에 알렸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703점) 동메달을 둘째날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681점) 은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2일은 고도원·박해미·이은서·염다은 선수가 공기소총 단체전(1881점) 은메달, 김희선·오정은·유현영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1742점) 은메달,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1631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은 유현영 선수가 공기권총 개인전(578점) 금메달, 이은서 선수가 50m복사 개인전(622점) 금메달,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단체전(1848점)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에도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50m3자세 단체전(1753점) 은메달, 개인전 이은서 선수 금메달(589점), 박해미 선수 동메달(584점)을 따내며 선전했다. 현 사격 국가대표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를 대표해 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 등 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지역개발 부문에서 ▲건축허가 면적 확대(20년 30만5㎡, 21년 34만765㎡) ▲생활SOC(3개), 도시재생 뉴딜(4개), 어촌뉴딜 300(5개), 문화체육시설(3개) 공모 선정의 성과를 냈다. ▲4바퀴 산업구조 구축(석유화학, 자동차, 농업, 생태문화관광) ▲가족단위 인프라 구축(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충남 최초 영유아야간진료센터 개소 등도 높은 평가 받았다. 또한, 서산공항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비 확보 등 지역을 이끌 핵심 산업들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며 지역의 발전을 견인했단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지역개발 부문 대상이라는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부터 지역 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에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이후 임신부에게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에 비대면 택배 배송의 방법으로 1인당 10개의키트를 지원 중에 있다.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4월 중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박혜영 복지정책팀장은“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지난 24일 시청 아미홀에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장,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당진YMCA 이사장,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환경운동연합 에코생협 당진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우유팩)의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종이팩 수거 및 거점수거 장소제공·관리 ▲민간영역의 종이팩 수거활동 ▲수집된 종이팩의 수거·운반·혜택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각 협약 기관에서는 “종이팩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함양을 통해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수거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 협약으로 당진지역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이 원활하게 분리배출·수거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파지 재활용 비용은 낮추고 재활용제품의 품질은 높이면서 종이팩 자체의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지속가능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순환이 중요하고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지난 24일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홍장 당진시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현판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당진지사를 포함해 전국 19개 지사가 운영 중에 있다. 당진지사는 선박검사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과 함께 총 1000여척의 선박 관리와 관련업무 수행으로,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공공기관 지역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장 시장은 개소식 자리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우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 실행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 등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 착공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 총 500여건에 대한 243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소하천 정비, 노후화된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농경활동 및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수도과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철저한 공사 확인과 점검 또한 챙겨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오미크론 대확산에 따른정신적 불안과 외상(트라우마)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리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발생학교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은 학교자치과장을 포함한 총 6명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심리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심리적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지원팀 임상 심리 전문가의 심층 평가(심리검사)와 트라우마 회복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모든 교육 구성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병 심리 상담과 치유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9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3명, 중졸 202명, 고졸 805명 등 총 1,060명이 지원했다. 청주는 복대중,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는 충일중 시험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한 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 점심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방역대책을 수립해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복대중, 충일중에 보건교사·경찰·소방대원 등을 배치해 감염병 예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책상 가림용 칸막이 설치,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손소독 후 열화상카메라로 발열 유무 확인을 거쳐 응시자를 입장시킬 계획이다. 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군은 24일 위촉식과 2022년 제1차 회의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청, 변호사,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등 각 분야별 1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기본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 등에 대해 제안‧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보고,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수렴, 향후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옥천군 아동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많은 활동과 세심한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에 따른 아동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방형 돌봄사업인‘홀몸어르신 보살핌 서비스 사업’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홀몸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1일 옥천읍을 시작으로 4월초까지 9개 읍면 홀몸어르신 보살핌서비스 사업 지키미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2년 사업 추진방향과 업무 진행사항을 공유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키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서비스 진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사업추진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의 성장”이라며, “예방형 돌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고루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군수공약사업으로 3개 읍면 시범사업을 통해 전 읍면에서 시행중인 홀몸어르신 보살핌서비스는, 마을 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지키미로 활동하며 100명의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지원으로 지역 내 정착을 돕는다. 군은 오는 28일부터‘청년전세 대출금 이자지원 사업’과‘청년 월세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세대주가 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원 이하인 경우 그만큼 지급한다. 특히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주거요건을 준주택까지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지원받지 못하였던 기숙사,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청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주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가화길 88)이 소비자 회원 가입자수 1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개장 이후 지난해 12월 누적매출 100억원 달성에 이어 2년 10개월만에 소비자 회원 가입자 수 1만명 달성은 고정 소비층을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졌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초 1억 6천만원 선이었던 월평균 매출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최근 들어 4억원선에 이르고 있고, 방문객은 월평균 7천여명에서 1만5천여명이 방문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올릴 수 있었다. 현재 370여 농가가 참여하고, 490여 품목 등이 출하되어 3월 현재 누적매출 11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은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로 이룬 성과로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농업인과 직매장 관계자의 노력이 컸다. 농업인들은 코로나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매장 관계자는 품목별 진열기간 운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 기업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81개 업체가 351억 6천만 원을 신청했다. 1차 융자 지원계획 250억 원을 101억 6천만 원 초과하는 금액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아울러 제2차 신청 접수는 6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시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차 융자추천 지원 규모보다 초과 신청해 부득이 업체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근대인쇄술을 매개로 매월 주제별 인쇄체험을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4월 주제는 ‘나만의 감성액자 만들기’로 시, 달력, 자유주제 중에서 선택해 활자를 조판하고 활판인쇄기를 통해 직접 인쇄할 수 있다. 원하는 내용이 인쇄되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액자를 완성하면 된다. 4월 2일, 9일, 16일, 23일 매주 토요일 일 3회(10:30, 13:30, 15:30)로 진행하며, 체험인원은 1회당 10명 모집한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바래지지 않는 활자와 인쇄술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초록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과 도시·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초록마을’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하며, 2020년부터는 ‘초록씨앗마을 – 초록나무마을 – 초록숲마을’ 개념을 도입해 마을별 실천 활동을 위해 진행비를 先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록마을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지원단과 진행비(숲마을 300만 원, 나무마을 200만 원, 씨앗마을 100만 원)를 지원받아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 마을에서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와 환경보전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시는 연말에 초록마을사업에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초록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소정의 현물 인센티브 지급과 차기 연도 초록나무마을, 숲마을의 자격 부여 및 단계 상승에 따른 지원금이 증액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2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한다. 단, 2022년 1 ~ 3월생의 경우는 2022. 4. 1. ~ 2023. 3.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올해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접경지역 장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군 장병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시행중인 ‘군 장병 외출제도’에 맞춰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접경지역 일원에 외출 장병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군사기 진작과 소비촉진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된다. 정부는 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장병복지 증대를 위해 평일 일과 이후 외출을 허용하는 ‘군 장병 외출제도’를 2018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해왔다. 군은 총 3억원(도비 1억 5천만원, 군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5여단 1대대·수색대대와 56여단 1대대에 3월부터 5월까지 14백만원의 사업비로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 화장실, 흡연부스등을 갖춘 휴게공간을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편의시설이 조성된다면 장병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침체된 접경지역 내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군 상생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 신청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병행 추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을 추진중이며 대상자는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3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 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작년과 신청정보 변동이 있거나,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온라인 신청 기간 이후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 중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제와 면적직불제 중 한 가지로 신청하면 된다. 소농 직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5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비전 사례회의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모의 아동 양육방법의 어려움과 ADHD 및 경계성 장애아동과 갈등이 있는 가정 등에 대해 외부전문가(울산사회서비스원 김민경 팀장)와 함께 유형별로 상황에 맞는 지원방법 및 지역자원 연계, 양육방법코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했다.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인 수행 및 체계적인 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관리 지원방법, 지역사회자원연계, 서비스 기획 등 자문과 코칭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과 취약계층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 등 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일 100~200여명의 생활지원비 신청이 쇄도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신청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구비서류를 챙겨주어 순조로운 접수가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에도 두 팔 걷어 부치고 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손영택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결정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구민들이 코로나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키트 배부까지 최일선에서 늘 구민을 위해 애써주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남구는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1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점포별 경영환경개선 사항 △내부 인테리어 △옥외 간판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하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진단, 고객응대 등 1:1 맞춤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매출액 크게 감소하거나 영세사업장 소상공인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산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로 온라인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및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하반기 사업은 8월경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4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근린공원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해밀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 의제를 발굴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소상공인,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밀마을 의제발굴을 위해 754명의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의 의견을 분석해 마을계획과정 공적영역에서 최대한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마을 주민 10%에 가까운 높은 설문 참여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마을계획과정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