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25일부터 면지역 9곳을 대상으로 주민숙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해 노후화된 마을 도로, 배수로, 농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과정에서 주민이 감독관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총 1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면지역 9곳에서 총 21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별로 5,000만 원 이상의 사업비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을 제출받아 관할 면사무소, 시에서 현장 확인,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시급성, 재정여건,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마을 안길을 확장하거나 포장하는 마을도로 정비사업 8곳(눌왕리, 대박리 등) ▲막히거나 낡은 구거를 교체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배수로 정비사업 5곳(청송2리, 원성2리 등) ▲비포장 또는 파손된 기존 농로를 재포장하는 농로 포장사업 8곳(신정1리, 명학2리 등) 등이다. 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생업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시행해 농번기가 본격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일 자정부터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으로, 기본요금 이외 주행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할증과 심야 할증은 20%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결과다. 시는 요금 인상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용역을 통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2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택시 업계는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 최소 1,000원 이상의 요금인상안을 제시했다. 다만, 시는 타 지자체의 택시요금 인상률이 10∼20% 수준이고 인상폭도 700∼1,200원인 점을 고려해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기본요금(1.5㎞)을 500원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팹리스(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앞선 2월 9일 가천대학교,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반도체공학회와 협약한 ‘성남시 팹리스 인력 양성 사업’ 추진 절차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다. 내년 2월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며, 34세 이하(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층이어야 한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되면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개월간 팹리스 설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 논리회로, 아날로그·디지털 전자회로 설계, 아날로그·디지털·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계측공학 등이다. 가천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IT융합대학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이 성남지역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집안에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를 가득 쌓아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2020.11.2)’를 근거로 올해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웠다. 최근 조사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로 파악된 19가구 중에서 10가구에 대한 지원이 올해 안에 이뤄진다. 이를 위해 1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 가구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소독, 도배, 장판 등 16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는다.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심리상담과 치료,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저장강박 가구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중식비, 목욕비 등 2만원씩의 실비를 보상한다. 올해 첫 지원 가구는 중원구 중앙동에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서 모 (63) 씨가 사는 집이다. 당사자가 동의해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그동안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자원을 연계한 ‘깔끄미 사업’으로 저장강박 가구의 쓰레기를 처리해 왔다”면서 “이에 더해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제도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6,318∼#17,032번 확진자가 03월2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6,318∼#17,032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15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학생의 안전체험교육의 메카가 될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이 24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에 설립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순영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체험실 관람 및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예산 287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수상안전체험실·오리엔테이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대형교통안전체험실·야외안전체험실을,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신변안전·응급처치체험실·생활안전체험실 등을 갖췄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 중에서 전국 최초로 체험관 내에 수상안전체험실을 갖춰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50분 부산 강서구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에서 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순영 위원장과 김광명 부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람터는 명지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은희(달안·관양1·2·부림동) 총무경제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에서 지방의원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의 성과를 낸 지방의회 분과위원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엄정한 공적심사와 고유의 평가기법으로 운영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지방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집행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다수 해결하였으며, 안양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몰 조성 등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제안하여 시정에 반영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라 더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당동어촌계회관에서 실시한 2020년 당동항 어촌뉴딜300 사업 보고회에 고성군수, 천재기 부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당동항은 한반도를 닮은 해안선과 야간 경관을 부각하기 위해 ‘바다에 비치는 별빛달빛 당동항愛 빠지다’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현재 생활SOC사업은 선착수해 착공 완료됐다. 특화사업으로 달뜨는 해상광장, 별빛장터, 별빛캠프장, 별빛 둘레길. 바다예술거리 등을 조성해 당동항의 활력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당동항 어촌뉴딜300 보고회는 별빛캠프 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이 이뤄졌다. 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화된 글램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내용으로, 당동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에서 부족분 10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 건의했으며 고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석진 지역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동항 지역협의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격한 설치기준으로 인해 그동안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웠던 일반학교에도 앞으로는 특수학급 설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경자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시설환경이 다름에도 그동안 특수교육법 시행령의 획일적인 특수학급 설치기준 때문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를 놔두고 원거리의 학교로 통학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고 전하고, “특수교육법 시행령은 조례로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위임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에 조례로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44㎡로 완화함으로써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의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 명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배치계획 수립, 특수학급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으나, 조례의 핵심은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완화해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데 있다. 한편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대문구가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30일 동대문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지난 24일 치러진 ‘3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및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개최되며,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전반적인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과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수능 예측 등의 내용을 담아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진행은 김창묵(現 경신고등학교 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 교사가 맡았다. 경신고등학교(서울시 종로구 소재) 현직 교사인 김창묵 교사는 현장에서의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등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학 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대학입시설명회’는 시기별 대입전형과 관련된 주제로 연 5회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3월 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31회째 평가를 인용해 부산금융이 126개 국제금융도시 중 30위로, 2021년 전회차 대비 3계단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금융은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상반기 51위에서 최근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다 2년간* 무려 21계단이나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도시인 뉴욕, 런던, 홍콩, 상하이, 로스엘젤레스가 나란히 1위부터 5위까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은 1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도시 중 잠재적 경쟁도시인 싱가포르, 도쿄 등 주요 금융도시들이 최근 하락 또는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점이 주목된다. 또한, 국제금융도시 평가기관(지옌사)에서 미래금융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을 별도 평가한 핀테크 분야에서도 부산은 113개 금융도시 중 23위에 올라, 지난해 27위에 이어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부산금융이 대내외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시민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경비 지원 사항을 확대하여 봉사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시민안전 봉사단체의 임무 수행에 관한 경찰서 협의 주체를 정비하고 시민안전 봉사단체 경비 지원 항목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안전 지도 경비,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무실 운영비, 장비 구입 경비 등을 추가하였다. 이창희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관내 시민안전봉사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창희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백선아, 박성찬, 전용균,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치매관리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및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치매관리사업 비용의 지원과 지원대상을 구체화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업무의 일부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에게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유관기관 내에 치매 자가검사지 및 치매 대응 매뉴얼을 비치하여 시민의 치매조기발견 및 원활한 관리가 용이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원병일 의원은“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6.5%로, 향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몇 년 안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예정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이 우리 시민들의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친화적 환경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3월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상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이 의원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9월 27일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오는 29일(14시), 해당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수도사고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청주 지북정수장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모의훈련은 청주 지북정수장의 송수펌프동 전기인입설비가 토사 유실로 파손되면서 송수펌프동 내 수충격방지설비 작동이 중단되고 그 영향으로 금천배수지로 유입되는 송수관로에 수충격이 발생, 관로가 파손되면서 금천배수지 용수수용가 약 6만 세대에 용수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대규모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은 수도사고 대응을 총괄하고,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상황 전파와 긴급복구 시행, 자재‧장비 지원, 비상용수공급 및 주민지원 등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면서 기관 간 협업 사항과 위기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지방상수도의 수도사고 위기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충청북도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22~`24)’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달 용역을 발주했으며 금년 연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시군별 지역 환경 및 빛환경 측정·조사, 조명환경관리구역의 지정 확대, 빛공해 영향분석, 빛공해환경영향평가 활용방안 등을 조사해 빛공해 방지계획을 마련한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지난 12월, 청주시 흥덕구 전체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인공조명의 과도한 빛방사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 영역 밖으로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수면장애 등을 일으키는 빛공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시행되면 인공조명 소유자가 구역 지정·시행 이후에 설치한 조명은 빛방사허용기준을 즉시 준수해야 하고 구역 지정 이전에 설치한 조명은 시행일로부터 3년 경과 후까지 빛방사허용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화훼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과 3월 초부터 4주간(3. 2. ~ 24.) 실시한 반려식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훼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이번 판매행사는 실내에서 누구나 키우기 용이하고 공기정화 능력도 우수한 고무나무 등 관엽류 10종을 엄선하여 도시민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한 ‘반려식물 갖기 캠페인’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상당신협 회원 및 충북도청 직원을 비롯한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반려식물 600여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마친 후 충북 음성의 관엽류 재배농가인 아름드리 작목반 한상열 회장은 “최근 사회적 영향으로 화훼 소비가 위축되어 재배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판매 행사를 계기로 도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위안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한 충북농업기술원 이재웅 화훼팀장은 “화훼 소비촉진과 도시민의 정서적 치유의 수단으로 반려식물 갖기 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ㆍ시행되면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법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아동학대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주체로서 올바른 권리 인식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올바른 사회화 과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 아동안전보호정책 소개 △ 아동학대 인식과 예방 △ 아동학대 보고와 대응 △ 아동안전보호정책 모니터링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강의 중 이용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소를 식별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18일일부터 5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영아, 유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변화된 보육과정의 중점 방향을 이해하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증진을 통해 현장의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교육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 첫째날인 5월 18일은 만0-2세 영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영아놀이의 일상: 영아의 특성을 생각하다 △ 영아중심의 시작: 놀이와 일상을 바꾸다 △ 계획과 놀이: 놀이가 즐거운 영아, 일상이 되다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9일 교육은 만3-5세 유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놀이의 고민: 놀이를 생각하다 △ 놀이의 시작: 놀이를 바꾸다 △ 놀이의 계획과 기록: 놀이, 일상이 되다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사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을 실천하고, 개정된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제1회 탄탄데이트를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성되어 정책, 일자리, 안전 도시, 돌봄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태백시 주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첫 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박선희 시민참여단장 및 임원, 분과장, 관련부서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친등불(여성친화도시 등불) 정책제안, 분과활동 소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장은 “오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과 함께 2022년 제1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환경,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도시재생과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4~6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체 선정 이후에는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행정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마을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그간 많은 마을 공동체가 발굴되어 기쁘다”며,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5개 마을공동체에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은 지난 23일 종로3가역에서 개최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였다. 종로구청 청소행정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3·8 이웃사촌 포럼 주민들과 함께 종로1가에서 종로3가 일대의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구청 관계 직원,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주관한 종로구청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우리 종로구의회도 깨끗한 종로 만들기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오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3월 18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김길자․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심사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영등포구의 한 해의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검토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4일 2022년 상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보사환경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보사환경위원들과 함께 장애인복합문화관, 평촌도서관 건립 등 주요 시책사업과 지역 현안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견해를 주고 받았으며, 의정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병일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별로 학계, 법조계, 예·체능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자문위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정책연구 활동 등에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3월 29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4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7건 ,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건, '삼송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1건, '지축역 공공주차장 설치 촉구 결의안' 1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5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3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장을 상대로 7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9일 오후 및 3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예결위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서울고속(주) 상무이사(이우종) 및 평택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버스노선이 없어 타지역으로 나갈 경우 안중읍을 경유해야만 하는 현덕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 받고 버스이용 불편문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명근 도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 운행 중인 평택~계양 구간 노선을 현덕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연장 경유하는 노선변경을 통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평택시 관계자 및 운행자인 서울고속(주)측에 제안했다. 이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주민들이 불편한 민원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사업인 ‘경기꿈의대학’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수업관리와 우수한 기관에 대한 표창 등 제도적 개선의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박성훈 의원은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이 운영되면서 경기도 학생들에게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일부 참여기관이 경기꿈의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영업상의 이익으로 이용하거나 또는 장기간 강좌를 개설하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기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전문기관에 대한 인증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한 기관에 대하여는 표창을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조례안은 현재 모호하게 정의되고 있는 공공기관과 전문기관의 정의를 통합하여 ‘경기꿈의대학운영위원회가 지정하는 참여기관’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은 지난 23일 거제시청에서 대한 적십자로부터“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대한적십자 포상운영규정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원조성에 공적이 지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금장”의 기부금액은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에 해당한다. 조문석지회장은 그저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행동이 쌓이고 쌓여 매우 보람된 자리가 선사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눔은 다른 사람들 돕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는 일하기도 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인에 대한 보조견 보급을 활성화 한다면, 경기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장애인 보조견 보급 촉진 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 보급을 활성화하게 되면, 이를 통하여 많은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서는 장애인 보조견 보급 사업, 인식 개선 사업, 보조견 보급 지원 센터, 지방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최종현 의원은 “세상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눈이 되어주기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시각장애인 이동권의 실질적 보장에 커다란 기여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평생 어둠과 한정된 공간에서만 살아가야 하는 시각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인하여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면서,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같은 보조견으로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 및 보급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경기도가 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3일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 중인 일광면 삼성리와 화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일광면 삼성리 일원은 일광 해수욕장과 주변 카페거리 등 사계절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삼성마을 주택가와 이면도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교통정체 등이 만연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다. 또한, 일광신도시 조성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와 방문객 유입으로 인한 심각한 주차난으로 주차 공간 확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기장군은 일광면 삼성리와 화전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삼성리 공영주차장’은 일광면 삼성리 39-21번지 외 6필지 군유지에 지평식(단층) 주차 공간을 총사업비 약 4억 2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전리 공영주차장’은 일광면 화전리 295-13번지 일원에 지평식(단층) 주차 공간을 총사업비 약 8억 2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과 현장계도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시교육청, 울산고 교장, 교감, 동원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고등학교의 각종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교와 재단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과특성화학교(과학·에너지융합특성화) 추진 계획, 과학·에너지 유관기관과의 협약 실적 등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울산고 이전 관련 최근 현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 지정 시, 교육협약을 맺고 있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체험활동, 전문가 특강, 진로탐색활동 등 활발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며, 향후 학교 이전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울산고의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로의 전환 건은 교과특성화학교 재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사가 가능한 부분이며, 새로운 과학·에너지 교육과정의 실현 가능성과, 운영과목 변경이 학생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섭 의원은 과학·에너지 융합 특성화학교 지정·운영을 위해서 울산고 측의 철저한 사전 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은 복지·보건·고용 분야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기장군 실정에 맞게 제공하기 위한 계획으로 ▲읍·면 종합 상담 창구 운영, ▲지역 주민과 다양한 민간 기관이 참여하는 위기 가구 발굴 및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주민 주도 마을복지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더더더(+) 기장복지’ 비전하에 ‘주민의 복지를 더하다, 주민의 참여를 더하다, 주민의 행복을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3개 분야, 7개 과제, 100여 개의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사업비 6억 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3개 분야의 주요사업은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38개 특화사업 포함)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57개 특화사업 포함) ▲주민력 강화 지원(5개 특화사업 포함) 사업 등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시행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군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목)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의 기준인 지능지수보다는 높지만 그렇다고 정상인의 기준인 지능지수는 되지 않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여있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이 전무한 수준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실현하고자 제안되었다. 본 조례에서는 경계선 지능인을 정의하고, 경계선 지능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을 도지사의 책무로 정하였다. 그리고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신정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 가족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22일 오후 2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주민 복지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김관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기장군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놀이체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며 “기장군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촉진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 이에 기장군민과 상생하기 위해 기장군민에게 이용권 할인혜택과 더불어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김관식 상무는 “기장군에서 제안한 기장군민 이용권 상시 할인혜택과 더불어 기장군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장군 내 취약계층 무료초청 행사, 기장군민의 날 기념 추가 혜택 제공 등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고, 기장군민의 공동이익 창출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소주동 소재 ㈜청정냉동은 2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생수 480병을 기탁했다. ㈜청정냉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분들은 식료품 구입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마음에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기부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22일 양산시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채용한DAY! 취직한DAY!’행사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한DAY! 취직한DAY!’ 행사에는 유산동 소재 쿠쿠전자(주)가 참가하였으며, 입사지원자 80여명 중 1차 서류 합격자 35명에 대해 업체담당자가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15명에 대해 최종합격을 통보했다. 이번 합격자 15명은 3개월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쿠쿠전자(주) 관계자는 “모집부터 합격자 발표 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준 양산시일자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직자 모집에 관해서는 지속적으로 양산시일자리센터와 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용한DAY! 취직한DAY!’는 △구직자 모집 홍보 △전화상담 △서류접수 △지원자 컨설팅 △구인·구직 맞춤 알선 △면접장 제공 및 면접 서포트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여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연중수시 개최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양산시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2일 시장실에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E커머스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지역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철도 접근성 문제 해결을 비롯하여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역 신설에 따른 현황조사, 기술적 가능여부와 철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지 등을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지역 인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비교 분석, 경제성 조사와 사업비 추정 등 용역 과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 착안 사항으로 ▲기존 별내선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역 신설 공사 중 기존의 완성된 터널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공법 등 최적의 방안을 조사하고 제시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는 수도권 동부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하나인 E-커머스와 푸드테크 밸리조성 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결과 철도 편의성 제공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용역 추진시 철도시설, 터널 안전성 확보 방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공동모금회의 후원금(철마기업인회 지정 후원)으로 마련한 영양 가득한 간편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영양 가득 간편식 지원 사업’은 매 분기마다(3월, 5월, 7월, 11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영양과 간편함을 고려해 밑반찬 3가지, 멸치국수 등 공산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행사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후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민관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 사업인 ‘돌봄데이’로 3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는 독거노인·조손 가정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선정해 매월 기본적인 필수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3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 구성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돌봄, 물품 전달 등 하나 된 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조성 지원 사업, ‘굿-케어 프로젝트’, ‘일상생활 바로GO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4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3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2개소를 중심으로 에코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으며,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 약 25kg을 수거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과 같은 쓰레기 감량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궁촌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와부읍 직원들은 평소 손길이 닿기 힘들던 궁촌천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50리터 종량제 봉투 40여 장 분량인 약 0.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도시 외곽의 구석진 곳까지 이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닿은 덕분에 궁촌천이 한결 깨끗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조양래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센터의 눈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충실히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플로깅 데이를 맞이해 산책로 플로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도로청소차로 도로를 청소하며 월문천 산책로와 도로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월문천 산책로와 퇴적지에서 플로깅을 통해 총 0.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로시설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플로깅이 실시된 구간의 도로를 도로청소차로 청소하면서 쓰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더럽혀졌던 도로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전종락 생활자치과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플로깅 활동으로 산책로가 깨끗해지니 기쁘다. 아직 정비가 덜 된 월문천 상류 쪽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와부읍이 이번처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준다면 깨끗한 월문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ESG 행정의 일환으로, 별내 에코패밀리와 함께 힘을 합쳐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속 시원하게 걷어내는 ‘싹쓰리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부에코폴리스, 별내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별내동 외각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많은 양의 폐기물 약 2,000kg을 줍는데 힘을 모았다. 폐기물 수거 후에는 기후에너지과의 협조를 받아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을 위해 투입됐던 노면청소 차량을 동원하며,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예찰 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별내동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멈추지 않는 플로깅을 실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에코패밀리와 함께하는 논스톱(NON-STOP)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2. 1. 1일기준 개별·공동주택 59,396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은 3. 22일부터 4. 11일까지, 공동주택은 3. 24일부터 4. 12일까지다. 열람 방법은 구리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가격 공시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중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된다. 처리결과는 4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하고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 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의 올해 입학식을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리더과, 역량있는 융복합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그리고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도시농업문화과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2년 과정인 미래농업리더과는 지난해 선발된 18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이어서 추진하며, 새로 모집한 농산업융복합과 21명과 도시농업문화과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이 붕괴되는 상황 속에서 고부가가치 농업을 지향하는 창의적 융복합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농업환경이 격변하는 시기에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업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도시농업문화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농업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 부학장이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가 3월 24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회 방문단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빈번히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과 광진구의회와 항올구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간담회에는 항올구의회 방문단 4명과 광진구의회 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항올구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속한 9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제조 및 발전시설이 집약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몽골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광진구와 항올구는 2000년 3월 구의제2동 한·몽 친선교류단 결성을 시작으로 2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광진구는 의료기기, 보건소 초청 의료교육, 행정차량 및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며 광진구항올구 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항올구의회의 이번 방문이 3박 4일의 짧은 일정동안 이루어지지만 광진구 대표시설 및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즐기는 보람된 시간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올구의회와 광진구의회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4개 협업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선 논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비상대응계획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운영 계획 수립과 표준행동 매뉴얼 정비는 3월 완료하여 체계적인 대응 절차 확립,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기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및 신규 발굴을 통한 안전사각지역 제로화 추진,재난 예·경보시설과 수방 자재,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가동실태 점검을 통하여 재난 대응 태세에 만전, 또한, 14개 부서 각 소관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 내용을 보고하고, 준설 및 보강 사업에 대한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적극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여름철에도 즉각적인 대응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발전연구회’가 21일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광진구 노인복지정책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2022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을 비롯해 문경숙, 전은혜, 이명옥, 추윤구, 고양석, 장길천, 김미영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회의를 시작하고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의 현재 진행상황을 간략히 설명했고, ‘광진도시발전연구회’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용역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광진구 고령자 삶의 질 향상 방안연구’이다.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의 교통 및 주거 편의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상호작용 저하문제 해소, 일자리 지원방안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착수일로부터 60일 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4월 말 중간 결과보고와 5월 말 완수를 목표로 한다. 용역 중간에는 물론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