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혁신교육지구 마을 강사 55명을 대상으로‘2022년 마을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마을 강사, 구리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각 사업별 안내와 수업 중 학생들의 낯선 행동에 대한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수업 중 학생의 낯선 행동을 직면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학교나 담임선생님과 협조에 어려움을 겪을 때의 대처 방안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교에서 마을강사분들의 걱정이 많으실 텐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아이들을 지도해주셔서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구리시가 더더욱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을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22년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년차로 구리시는 ▲마을 밖 지역사회 배움터 ‘구리행복학교’ 운영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캠프 ▲청소년 진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생태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내 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209개소 지정·운영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주기적인 개발 ▲학교 텃밭정원 275교 운영 ▲학교 텃밭 관련 다양한 공모전 개최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7년째 전국 최초의 ‘농어민 명예교사’를 위촉·배치하여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목)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2022학년도 농어민명예교사 위촉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농촌진흥청 최정란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는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정원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5개 학교, 3만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정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관계 단절으로 인해 겪고 있는 복잡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 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4일 오후 환승객 편의 제고를 위해 델타항공 및 공항라운지 운영사(풀무원푸드앤컬처, SK네트웍스, 롯데GRS, SPC)와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사와 각 사는 오는 4월부터 델타항공 환승객 대상 ‘환승라운지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시행에 따라 델타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24시간 이내 체류하는 프로모션 대상 환승객은 인천공항 내 협약 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 마티나라운지, 라운지엘, SPC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인천공항을 지역허브로 활용하여 아시아-미주 환승객을 다수 수송하는 델타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 안정기 우선 수요회복이 예상되는 장거리 환승수요를 대상으로 환승객 편의 제고 등 선제적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델타항공이 2016년 이후 양대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인천공항 최다 환승객을 수송 중이며, 지역별 환승객이 가장 많은 미주지역 환승객을 주로 수송함에 따라 이번 협약은 조기 수요회복 및 환승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민주, 성남2)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스몸비 방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 대안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도에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횡단보도 등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함으로써 도민의 교통안전 증대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및 보행신호 서비스앱 정의 규정 신설하고(안 제2조제6호부터 제8호까지), 법률 개정에 따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관련 개정사항을 반영하였으며(안 제6조), 보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역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안 제7조의4)하였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박창순 위원장은 “도로나 횡단보도에서 보행 중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 시야폭과 전방 주시율이 떨어져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있고, 실제 관련한 사고 및 피해가 꾸준히 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종합 실태조사 외에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실태조사의 실시 및 보고에 대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아동종합 실태조사를 ‘5년마다’ 시행하도록 하고(안 제7조제1항)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 양육환경 실태조사, 아동학대 실태조사의 결과를 2년마다 도의회 소관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하였으며(안 제7조제2항)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등을 매년 점검하고 개선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였다(안 제7조제3항).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진연 의원은 “5년마다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각 실태조사의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소관 상임위 위원으로 하여금 시의적절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의 ‘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24일(목) 파주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드림나래’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4억 9,650만원 예산으로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교육실을 구축하여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참여가 제한적인 장애학생에게 미래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특성 및 수준별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형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5개실로 ▲Cafe 별하, ▲미래교육실, ▲미디어교육실, ▲직업평가실, ▲놀고잡고실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및 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8,500만원의 예산으로 1인미디어, VR모의면접, 컴퓨터ITQ자격증반, 발달행정보조사자격증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미래형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파주 관내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거점센터로 역할을 하며 진로직업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따스한 봄을 맞아 3월 26일(토)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를 개최한다. 덕원(보컬/베이스), 잔디(건반), 류지(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특유의 감성으로 대한민국 인디음악의 유행(트렌드)을 주도해왔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데뷔 앨범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정규 음반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인디 음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어서 2019년 3집 ‘속물들’을 발매한 뒤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5년 넘게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브로콜리너마저는 이제 멤버 세 명이 모두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밴드가 됐다. 더불어 각각의 개성만큼 담고 있는 이야기도 많아지고, 음악적 영역도 넓어졌다. 브로콜리너마저는 평범한 일상을 조명하는‘보편적인 노래'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청춘’을 넘어 ‘삶’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에서 브로콜리너마저는 울림 있는 가사와 담백한 선율로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용인6, 더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 한 ‘기지촌 미군위안부 소송 대법원 판결 촉구 결의안’이 24일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2017년 '한국 내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 재판부는, 정부가 기지촌 운영·관리에 있어 적극적으로 외국군 상대 성매매를 정당화 ·조장함으로써 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성으로 표상되는 인격 자체를 국가적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삼았음을 지적하고,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 중 일부가 비록 자발적으로 기지촌에서 성매매를 시작하였더라도 국가가 이를 빌미로 성매매를 적극적으로 정당화·조장하거나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위법한 성병 치료를 시행하며 군사동맹의 공고화 및 국가안보 강화 그리고 기지촌 내 성매매 활성화를 통한 외화 획득을 도모한 점에 대해서 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인정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본 결의안의 대표발의자인 유영호 의원은, “2014년 시작된 미군위안부 소송이 1심 및 항소심의 원고일부승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 2018년 이후 계류 중에 있음을 지적하며, 대법원의 조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6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003명(치료중 4,421명, 완치 11,561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280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8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2022년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학교로 들어가는 형태의 혁신교육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개발한 강좌와 지역 내 외부 체험처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전문 강좌들을 교과 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으로 ▲초등 창의체험 ▲뛰뛰빵빵 차량 지원 사업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고교학점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등 창의체험은 10개의 마을교사 동아리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94개의 다양한 강좌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뛰뛰빵빵 차량 지원 사업은 기존의 학교 버스 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꿈길 체험처 이동용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은 진로 박람회 및 창업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지원은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전문적인 강좌들을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학생들이 듣고 학점 인정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지난해 해당 조례의 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도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다만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의 신설을 앞두고, 존속기한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위원회 신설의 남발을 방지하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본 개정안을 제안한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하였다. 송 의원은,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최대 5년 이내에서 조례에 명시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0조 등 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나, 위원회 신설 및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회가 조속히 구성되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자문과 심의의 전문성 향상 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본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오후 3시 반구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중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상담기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127곳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홍보 안내판은 중구를 대표하는 울산 큰애기 모양을 본 떠 제작돼, 눈에 잘 띄고 친근감을 준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등 각종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ubc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 13개 동(洞)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추진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및 신속한 보호 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 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원안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의 안정적 운영과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주요 용어에 관한 정의 신설(안 제2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수의 확대(15명→20명) 및 심의내용 수정(안 제3조 및 제4조) △어린이집 평가인증 관련 사항 정비(안 제16조 및 제19조)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정책의 기본계획과 시행과제 등을 논의하고 확정하는 중요한 법정위원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정책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4시 성산구 가음동에서 남산평생학습센터 재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97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공간 제공 및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어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벽면서가를 설치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독서공간 조성 및 도서관 입구에 전시용 서가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 휴식공간 역할을 강화했다. 이날 개관식은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열어 다양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성무 시장은 “도서관은 이제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일상 쉼터로 자리 잡아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제34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홍혜랑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 홍혜랑 1일 명예구청장은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지회장,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울산중구 공유경제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홍혜랑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주민소통과와 시설지원과를 방문해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시설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정초 일원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중구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홍혜랑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제공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도 지역사회의 일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4일 첨단1동 통장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첨단1동 통장단은 “김 의원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첨단1동의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는 등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했다”며 “통장들과 가장 가까운 동반자로서 함께해 준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호 의원은 “지역의 리더로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통장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권익 증진과 화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동은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비아동 마을리더 사회복지교육 및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주민의 자치력으로 공동체 복지를 완성한다’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박민수 광산구 지사협 사무국장, 김정숙 첨단1동 지사협 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노창화 비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금이야말로 이웃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행복한 비아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실천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발의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건의안’이 2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3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ㆍ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거주권을 보호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에 대한 현물보상의 특례 적용일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의결일(’21. 6. 29.)의 다음날로 정함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신규 후보지로 선정된 사업지구 내 신규 부동산매수자는 현금청산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어느 지역이 후보지로 지정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한 실수요자들도 해당 주택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되면 현금청산을 받고 쫒겨날 상황이다. 또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예정지구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은 업무 담당부서의 과장으로 하고, 위촉직 위원의 전문분야에 건축ㆍ방재를 포함하여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양철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당연직 위원 구성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위촉진 위원의 전문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자문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수소안전관리 등에 관한 도민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홍보관의 설치ㆍ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미래성장동력 핵심 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개정안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도록 수소에너지의 안정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설치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화성시 양봉연구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방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이 집단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진행됐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성시 양봉농가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에 피해를 줄이고, 아울러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벌꿀,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등 다양한 양봉산물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와 동구 정원시장,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를 찾은 허 시장은 상인들과 대화에서“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졌을 것”이라면서, “상인들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역전지하도 상인회장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올해 상가 공용관리비 일부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에 노력해준 대전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온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하도 상가관리와 상인 지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후 인근 중앙시장 내 건립 중인 제3공영주차빌딩과 정원시장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낙후된 정원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선 아케이드 설치 뿐만 아니라 노후된 시장 바닥포장 공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신속한 바닥 정비를 건의했다. 시장을 둘러본 허 시장은 “아케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2년 중딩, 학생농부가 되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마련한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로 화성시 동화중과 동학중에 재학하는 55명의 학생들에게 오는 7월까지 총 32강에 걸쳐 대면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감자심기 교육과 시농제, 새싹비빔밥, 천연주스 만들기 등 체험 학습을 통해 도시농업연구원, 식품품질검사원,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농작물을 심고, 자라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농업관련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는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무료 건축 상담소’를 운영한다. 동탄출장소는 23일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화성·오산 건축사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무료 건축 상담소’는 동탄출장소 건축산업과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없이 방문하면 된다. 주요상담내용은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물 표시변경, 용도변경 관련 사항 ▲건축물 유지관리 관련 사항 ▲불법건축물 해소 관련 사항 등이며 건축 분야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종식 건축산업과장은 "많은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무료 건축 상담소를 방문하여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건축행정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오산 건축사협회장은 “건축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만큼, 건축분야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태안농협, 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지역브랜딩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태안농협 능동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해 태안농협 조합장, 화성도시공사 대표가 참석해 화성시 지역브랜딩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화성맥주를 만들어보자는 계획 하에 이뤄졌으며 시제품 출시에 맞춰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화성맥주 크라우드 펀딩은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는데, 시작 2일 만에 목표금액인 500만원을 달성했으며 최종금액은 목표금액 대비 140%를 넘어섰다. 화성시장은 “지역브랜딩 협력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상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한다면, 경기도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 활성화를 통하여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왕성옥 의원은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전담하는 센터를 설치하게 되면, 이를 통하여 많은 장애위험 영유아의 미래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서는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설치, 업무, 위탁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왕성옥 의원은 현재와 같이 장애판정을 받아야 그에 따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에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은 적절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길이 없는 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은 이들이 장애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기에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교육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시 이것만은 알고 가자’라는 주제로 김혜란 강사(강원진학지원센터 대입지원관)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의 올바른 진학정보, △ 학생들의 대입 진로 설정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대입정책, 교육과정의 변화,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의 준비사항 검토, △대입 지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 등이다. 한편, 교육도서관에서는 진로특강과 학부모 연수를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진로특강은 △대학전공 알면 알수록 대학가기 쉬워진다(4월), △고교 학점제 알고 나만의 진로진학계획 세우기(5월) 학부모 연수는 △개정교육 과정에 맞는 입시전략 구축하기(5~6월, 4회)가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사업시기별 개별 공지 예정이며 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4일 새 학기를 맞은 경기지역 일선 교육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 신풍초등학교와 용인 상현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그는 교실, 도서관 등 교내 시설별 코로나 방역물품 현황을 점검한 뒤,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차담을 가졌다. 차담은 각 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신풍초 차담회에는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호관 신풍초 교장이, 상현중 차담회에는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환 상현중 교장이 각각 참석했다. 교육 관계자들은 일선 교육 현장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학교 방역인력 지원 사업’, ‘현장 이동식 PCR 검사 사업’,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사업’, ‘현장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 의장은 “학교는 학생이 친구와 안전하게 학습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이선용(월평1·2·3·만년동 지역구)의장과 윤준상(가수원, 관저1·2, 기성동)의원, 조규식(복수, 도마1·2, 정림동)의원은 3월 24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진행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선별검사소 봉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및 밑반찬 나누기 활동 ▲사랑의 밥차 및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행사 봉사활동 전개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치용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세 의원들에 대해 바쁜 의사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오래전부터 솔선수범하는 정치인들로 알려졌으며 평소 따뜻한 봉사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자원봉사협의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선용 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고 봉사하는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있다”면서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어둡고 외로운 이웃에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4일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로부터 학교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운동부 학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5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안산시를 연고로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시민을 위한 축구선수 양성기관으로,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운동부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운동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축구선수를 양성하는 사람으로서 운동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중대재해예방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노)안전보건 수칙과 작업절차 준수 ▲(사)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민)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 지키미 활동 추진 ▲(정)중대재해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올 1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안전보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쌀 과잉생산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협의회에는 함양군 관계부서, 지역농협, 쌀생산농업인단체, 축산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함양군의 쌀 적정생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자체사업으로 1억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논에 벼대신 다른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 ha당 80~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함양군의 벼 재배 감축목표면적은 132ha로 기존에 벼를 심던논에 벼 대신 조사류, 두류, 일반작물 등 다른작물을 심거나 휴경을 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금년도 벼 재배 감축목표를 달성하기위해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하게 되면 생산비절감과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벼재배농가들이 논타작물재배를 통한 쌀 적정생산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타작물재배 사업신청은 읍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남강 유람선‘김시민호’운영과 관련하여 4월 정상 운항을 앞두고 유람선 진수 등 마무리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기름 유출 상황을 가정한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김시민호 기름유출 등에 의한 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 기관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가동을 통해 유류 확산을 차단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정상 운항 기능 회복을 위하여 30여 분간 진행되었다. 김시민호 운항의 위탁운영업체인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과 진주시 환경관리과 협조로 엔진 고장과 기름 유출이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비상구조선 출동을 점검했다. 또한 오일펜스 설치 및 기름 흡착포 수거 등 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비상사태 세부 모의훈련 대처사항을 최종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남강에 최초로 유람선을 운항하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기름 유출 및 엔진 고장 등 예측 가능한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사전에 철저한 운항 안전 계획을 수립 하고 운항안전 대응 대비 태세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혼자 지내지만 아플 때나 위급한 상황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아리아가 있어 저도 기댈 곳이 생겼습니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요” - 고성읍 최00 어르신- “무료했던 내 삶에 말벗이 되어주고 신나는 노래도 불러주는 아리아가 생기고 난 후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 하이면 홍00 어르신- 고성군이 2019년부터 경상남도, SK텔레콤 및 (재)행복커넥트와 협력해 도입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을 긴급상황에서 구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AI 스피커(NUGU candle)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 스피커는 어르신과 일상대화를 나누며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알려주고 음악을 틀어주는 등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응급구조 요청 시 케어매니저, SK쉴더스, 119구급대로 연계돼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3월 22일 새벽, 고성읍 수남리에 거주하는 70대 기저질환이 있는 독거노인이 몸의 이상을 느끼고 “아리아 살려줘”를 외쳤고 관제센터를 통해 119 구조대원이 출동, 병원으로 옮겨져 신속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2일부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를 새로이 제작해 아동 급식 가맹점(총 17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보건복지부에서 아동들이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의 위치를 쉽게 알고,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가맹점주에게 사회적 공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그러나 기존의 고성군 아동 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는 무거워서 가맹점주로부터 ‘유리가 상할 것 같아 부착하기 꺼려진다’는 민원이 있었고, 디자인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표시 마크 시안을 참고해 가벼운 스티커 형태에 제로페이 가맹점 표시 마크와 같은 크기로 제작했으며,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기존 가맹점에 배부해 부착할 예정이다. 가맹점 명칭인 ‘싹트는 가게’는 위 가맹점이 새싹이 움트는 것과 같이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한 공간임을 의미하며, 표시 마크는 아동 급식 지원 가맹점이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 따뜻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임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일산중학교에서 제83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일산중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하여‘서로나눔학교 운영 등 울산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했다. 일산중학교는‘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운영 주제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서로나눔학교다. ‘서로나눔학교’는‘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의미하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경쟁 교육보다는 함께 배우는 교육,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형 혁신학교‘서로나눔학교’는 2019년 9교로 출발해서 현재 2022년 초등 15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교로 총 22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 도입,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방안, 수행평가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울산교육청의 교육 방향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특히, 일산중학교는 서로나눔학교로 올해 처음 지정되어 울산 혁신학교의 특징 및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 그리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신규 운영위원 위촉식 및 2022년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지역주민, 전문가, 복지관 이용자로 운영위원을 위촉·구성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오고 있다. 올해는 운영위원을 확대·재정비해 주민참여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5명의 지역 전문가와 주민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복지관 운영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복지관의 운영과 사업,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복지관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을 마치고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1년 종합사회복지관 실적 및 결산 보고,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의 안건이 심의됐다. 2021년 사업평가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운영위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이 3대 기능을 수행하며 군민 체감의 활동을 촘촘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마을사업을 확대해 면 단위 군민들이 차별 없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으로 장애 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을 위촉해 구성했고, 매월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대상 학생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사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지방경찰청 및 장애 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특별현장 지원 사례로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위기가정, 학교 부적응, 성 관련 사안 등으로 위기에 놓인 장애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상담, 학부모 면담, 지역 자원을 연결한 맞춤형 학생 치료 및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학년 초 학생별 인권지표를 점검해 개인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더봄학생으로 선정해 상담을 강화한다. 또,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 실천을 위해 남목고등학교 외 3개 고등학교에 인권동아리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나눔을 실천한다. 울산교육청은 인권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 대상 연수를 4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상북면 지내리 신리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선호 군수가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23일에 무악배드민턴장 및 인왕산로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경애 의원은 시설과 등산로를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그리고 인왕산로 체육시설이 노후되어 위험한 부분을 발견하고 종로구청 건강도시과 관계자에게 보수를 요청했다. 최경애 의원은 지난해에도 무악배드민턴장 환경개선 공사 및 겨울철 바람막이 아크릴판 시공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경애 의원은 “언제나 현장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늘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현장을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4월 11일 이천시 가족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학교 교육·생활과정 ▲고교학점제·대학입시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진학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결혼이민자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과정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고,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2학년~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가 대상이 된다. 신청은 이천시 가족센터 전화 접수 및 QR코드 접속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설명회가 결혼이민자의 자녀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2008년도부터 15년간 민간위탁 운영 중인 이천영어마을은 2022년을 맞아 새롭게 「학교방문과정」을 개설하였다. 「학교방문과정」은 이천영어마을이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대상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에 적정한 시기로써, 학교에서도 영어를 3학년부터 편성하고 있다. 「학교방문과정」이 갖는 또 하나의 의의는 처음 외국어를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생들에게 외국인 및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거운 놀이처럼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이다. 「학교방문과정」이 개설되기까지는 코로나의 영향이 컸다. 2020년부터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이천영어마을은 숙박과정을 통학형과 방문과정으로 변경하였다. 숙박과정은 현재 경기도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중에는 이천영어마을이 유일하다. 이 과정은 외국인 선생님과 4박5일, 9박10일이라는 기간 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내 뿐만 아니라 관외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은 코로나로 숙박과정을 통학과 학교방문과정으로 변경하여 운영중이며, 특히 「학교방문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자치구 관광부서, 관광재단, 관광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엔데믹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고, 광주시의 관광정책 공유 및 상호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따. 기조 강연은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김성배 관광진흥과장이 ‘광주관광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분임별 토론이 진행됐다. 김 과장은 “그동안 광주는 관광낙후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광주만의 예·의·미향 자원과 스마트관광에 최적화 된 인공지능(AI)인프라, 우수한 교통접근성이 관광트렌드와 맞물려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광주시와 유관기관, 관광산업체가 동일한 방향성을 갖고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임별 토론에서는 ▲광주 여행상품 운영 활성화방안 ▲오매나 캐릭터 육성방안 ▲관광기업 연계·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관광 여행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지만,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50 탄소중립도시 울산이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에 나선다. 울산대공원부터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이르는 구간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첨단 기술·산업 체험공간을 마련해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40분 국립탄소중립전문과학관 건립 예정부지에서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산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활발히 육성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해온 만큼, 이를 시민의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는 문화적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유치에 성공한 울산 최초의 국립시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홍보의 영남권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과학관은 울산박물관 인근 구, 유류부대 부지(20,225㎡, 연면적7,710㎡)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울산의 부유식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첨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드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기획 태스크포스(T/F팀)를 구성하고 24일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태스크포스는 광주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과 10여 명의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5월까지 광주시 산업생태계에 맞는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로드맵을 기획하고 비전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드론산업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해왔다. 먼저 드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을 위한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 드론이 군사·재난·안전·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드론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산업으로 연계·발전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4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농업 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은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과 농업을 접목시킨 ‘농·업사이클링’ 교육과 나뭇잎 도장찍기 자연생태 관찰체험으로 구성된 4~7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문 부시장은 서구 예지어린이집 재원생 28명과 함께 교육에 참여해 장미허브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문 부시장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학습 현장에서 식물 관찰 및 자연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는 특화된 어린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문화도시 북구! 이음도시 북구!’를 조성하는 문화자치 실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북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거버넌스다. 북구는 이날 공동체, 문화예술, 돌봄, 평생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구의원 등 14명을 북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 이음도시 북구’ 비전 실현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검토하고 정책 연구 및 개발 등에 대한 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발대식 개최 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경과보고 및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문화도시 북구로의 첫 발걸음으로 오늘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랑콩뜨레 제과점(대표 이석원)은 3월 24일 오후 5시 4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빵 158인분을 전달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랑콩뜨레 제과점은 이달부터 매월 1회 아프간인들의 기호에 맞는 빵 158인분을 구워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프간 기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구주민들이 가정에서 양말로 직접 만든 ‘환영인형’ 45개도 이날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동구청에 전달됐다. 랑콩뜨레 이석원 대표는 “타국에서 낯선 음식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울산 시민으로서 당당한 사회구성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저축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 및 추가 장려금을 지원해 3년 만기시 최소 1440만원이 적립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저축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만기 시 최소 720만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주택구입이나 임대, 본인 혹은 자녀의 고등교육, 창업 및 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 및 목돈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9월부터는 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