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로 인한 불편이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이며, 이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무소속, 양평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공공시설에 보청기기 및 보청기기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청각장애인이 공공시설 이용과 관련한 음성 안내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청각장애인 추정 수는 44만여 명이며, 전체 청각장애인의 74%(32만6천여명)가 보청기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보청기 사용자는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지만, 동시에 원하지 않는 주변의 소음까지 크게 듣는 경우가 많아 청각장애인은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고 이용자가 많은 공연장, 지하철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안내방송 등 꼭 필요한 음성정보를 알아듣기 힘든 상태를 자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강사단 87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 사전연수’를 성료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전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광주 화상수업 플랫폼 ‘미더스’(MeetUs)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원격 및 등교수업 병행 등으로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및 미디어 노출 시간이 많이 증가한 상 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을 위촉했다. 또 강사단의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연수를 기획해 진행했다. 사전연수는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의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이해’라는 주제강의로 시작됐다. 목련초 맹준오 교사의 ‘초등자료 활용 안내’, 광주중 정창홍 교사의 ‘중등자료 활용 안내’가 이어져 각 학교급에 맞는 교육자료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내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폐역된 호계역사 플랫폼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으로 북구와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기에 앞서 지난해 2월부터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용역을 진행해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계획을 도출했다. 북구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나로 어울길'로 기본 콘셉트를 설정해 2026년까지 울산시계에서 송정지구 구간 길이 9.5km, 면적 22만㎡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선형 숲길을 연결하고, 주요 지점마다 광장과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및 기공식을 시작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북구는 국가철도공단의 통로박스 등 철도 시설물 철거 작업과 함께 우선 구비 21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차단숲 등 각종 사업 기반을 조성을 위한 폐선부지 정지공사와 원활한 통행을 위한 도로 구조개선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숲길과 테마광장 등의 조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대안동 산 222-2번지 일원 동대산 봉우리에서 '파군산' 정상석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북구는 최근 '동대산 일원에 파군산이라는 봉우리가 역사적인 장소'라는 매곡동 김채욱 통장과 64동천회의 설명에 따라 역사자료 확인과 현장조사 등을 거쳐 파군산(대안동 산222-2번지)이 526m의 봉우리로, 울산읍지에도 이름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파군산'은 울산읍지 '학성지'에 등장한다. '신라 제10대 내해 이사금 17년 골포국(창원 칠포) 사람들이 갈화성(지금의 울산 굴화)을 공격했다. 이에 왕이 친히 군사를 이끌고 이 곳에 주둔하면서 갈화성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도적들을 격파하고 회군했다. 이 곳을 파군산이라 이름한다'는 기록이 있다. 해당 봉우리 일원은 참나무와 진달래 군락지가 약 8천500㎡ 정도 형성돼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신흥사로 가는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북구는 정상석에 '파군산'이라는 명칭을 써 넣고, 봉우리 이름에 대한 역사적 설명자료도 덧붙였다. 북구 관계자는 "해당 봉우리 일원을 정비하고 휴게공간도 설치해 새로운 숲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다양한 인맥을 활용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에 정동균 군수를 뒷받침하고 나섰다. 특히 박현일의원은 국도6호선 옥천진입 고읍교차로 대기 차량 상습 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량 처리 효율화를 위해 현재의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 건의했다. 박의원은 국도6호선 옥천 아신리 소재한 고읍교차로는 양평중심지의 실질적 관문으로, 국도6호선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진출입차량,경의중앙선 아신역 이용 차량 등 1일 3만5000여대가 통과하고 향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후 증가될 교통량까지 반영할 경우 ‘입체교차로 변경’이 필수적인사항인 만큼 의정부국도관리사무소와 협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앞서 양평군의회는 양평군내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계획 일환으로 지난 2020년 2월18일 박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회에 송부한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의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장 방역,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최소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미래농업과 31명, 발효학과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및 온라인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미래농업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산업 등을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농업인대학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만큼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9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졸업생 550여명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2리는 3월 24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하화계2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최대용 하화계2리 이장은 “올해 3월 삼척 등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4일 제358회 임시회 상임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김영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의료원 사업에 ‘한방의료를 통한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 사업’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 중 의정부병원에서 한방과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준 의원은 “한방과를 설치·운영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병원이 점점 감소해 지금은 의정부병원만 남아있는 상태”라며 “한방의료도 우리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의료원에서도 한방과 운영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한방과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확실히 하고, 아울러 환자들에게 진료선택권을 주고, 한의약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조례 통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우체국(국장 정창원)은 2021년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 충청지방우정청내 4급 관서 1위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산우체국은 우편 매출액 부문, 우편비용 부문, 예금사업 수익성 부문, 보험 부문 등 전 분야에서 우정사업 경영평가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뿐만 아니라,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2021년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KPCSI)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1년 보험사업 연도평가에서도 전국 38개의 4급 관서 가운데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창원 서산우체국장은 “서산우체국을 아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우정사업 경영평가 및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서산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의회는 24일 경북 울진 대형산불 이재민 피해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동운 의장은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산불진화와 이재민지원에 나선 특수진화대,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울진 삼척 지역주민들이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입어 삶의 희망마저 잃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하며 “힘든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김연중)는 24일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법정 한부모가구의 초중고 학생 5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도읍 마을보장계획에 따른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한부모가구 아동·청소년들에게 운동화 교환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새학년 새학기 행복한 기분을 선물하고 교육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최대집 공공위원장은 “신학기 운동화상품권 지원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읍의 자산인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24일 대대울산업단지 일대에서 대대울기업인회와 민관합동으로 ‘마을 대청소의 날’ 활동을 전개했다. 대대울산업단지는 오남읍 내 대표적인 산업단지이나 방치된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남읍사무소 직원과 대대울기업인회 회원 15명은 대대울 산업단지 곳곳에 버려진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하 대대울기업인회 회장(주진산업 대표)은 “쓰레기 없는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 대청소 활동을 실시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오는 25일 오남읍 이장협의회와 오남리 보영아파트 일대 및 양지리 대대울교 에코플로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남부권역 입학 아동, 청소년 13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사정으로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 가정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5주간 온라인 펀딩 플랫폼 해피빈을 이용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새싹천사의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모금활동을 펼쳐 총 112명이 참여해 1,887,9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특히, 모금액 중 일부(1,595,900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임직원 기금배분사업 선정으로 마련돼 이번 사업에 내실을 더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새로운 도약을 내디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책가방 및 학용품은 지난 21일부터 배분이 시작됐으며, 이번 주 내에 순차적으로 배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쪽방, 여관, 다세대주택 등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세균 싹쓰리 방역서비스’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를 매월 1가구씩 선정해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장일권)이 직접 방문 방역 소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 안부 확인과 함께 어르신이 자주 접촉하는 방문 손잡이와 화장실, 주방 등을 집중 소독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집 안과 주변에 방역이 필요했는데 때마침 온양1동에서 소독과 방역을 해줘 좀 더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일권 단장은 “방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부도 확인하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소독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24일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기초수급대상자와 지적장애 딸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대상 가정은 집이 전체적으로 노후화됐으며, 방에 장판이 없고 전등이 고장 난 상태로 어둡게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3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했으며, 추진단 후원금으로 구매한 전등과 KCC에서 후원받은 장판으로 전등 교체, 장판 시공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박충서 단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니 마음이 뿌듯하다. 함께 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 어려운 이웃 3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준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4일 유성구 금남구즉로 1234 소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과 남진근 의원, 구본환 교육위원장, 반려동물 관계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수 식수, 시설순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최근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가 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반려동물을 위한 제도나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앞으로 대전반려동물공원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더 나아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천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5천985㎡) 등으로 조성됐다. 오는 4월 1일부터 5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호내수면어업계가 24일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산시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영수 계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어업인도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어업피해 보상금 일부와 어업계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산형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내수면어업인을 포함해 준 것에 대해 어업인을 대표해 아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부터 계속해서 성금을 기부해 준 어업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업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된 아산호내수면어업계는 아산호에서 어업을 영위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된 바 있다.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게 수산자원을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외래어종 포획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역사교과와 연계해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교육의 대상인 학생은 물론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선생님들의 인식조사와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본 연구용역의 목적은 도 내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교육방향을 정립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경자 의원은 “연구진의 보고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이론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체험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 내 체험 기관들을 모니터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덕동 의원은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 변화를 잘 반영하여 초·중등학교에서의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용역은 3월 1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진)는 지난 24일 메타버스기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구정・정책홍보 존(zone) 조성, 특화아이템 제작, 관광지 조성 등‘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활성화’를 실시, 디지털 지방정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에 운영중인 행정·복지정책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야외 홍보 ZONE 설치로,“2022년 영도구 달라지는 제도”,“부산형 기초생활보장”,“보조금24”,“복지 위기 가구신고”등 다양한 정책을 구정·정책홍보로 구분해 제공 중이며, 새로운 정책 시행 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영도구의 또 다른 관광지“흰여울 해안터널”조성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영도다리와 함께 관광 홍보컨텐츠를 마련하였으며, 영도구 캐릭터인 영가비를 런칭한 “영가비 티셔츠 등”제작으로 MZ세대들에게 영도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디지털 환경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다.”며 “전국최초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통한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24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에서 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 3만2222㎡ 부지에 지상 2층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숲속 자연공원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구본환 의원은 대전반려동물공원 조성에 필요한 218억 원의 예산 중 206억 원의 시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지역구민의 대변자가 되어 주민 요구사항 전반을 일일이 검토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으로 이끌어 내는 등, 지역 내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구본환 의원은 “대전반려동물공원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지역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은하수공원 화장시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하수공원은 3월 17일부터 3월 말까지 하루 화장 건수를 28건에서 40건으로 늘렸으며, 이후 4월 한 달간은 45건의 화장이 가능하도록 추가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4월 말까지는 조기 예약 건을 제외한 모든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일반시신을 위한 예약으로 전환한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망자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향후 화장장 운영시간 및 화장 횟수를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대표 로버트 하우벤),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홀딩(대표 한정화)와 ‘글로벌 IP 기반 레저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최우선 사업 후보지로 북항 재개발 1단계 해양문화 지구를 제시하고 ▲iP2에서는 글로벌 지식재산(IP)을 부산에 다수 유치하여 가족형 체험시설과 교육시설 및 복합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IP와 파트너십을 맺고 IP에 기반하여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족형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중국 선양과 헝친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개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얼터밋 익스플로러’ ▲필리핀 마닐라에서 드림웍스와 개발한 ‘드림 플레이’ ▲독일 베를린에서 마텔과 개발 중인 ‘미션 플레이’ 등이 있다. iP2는 부산에서 글로벌 IP 기반의 레저클러스터 개발 사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임시 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권중순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반려동물 관계자, 유기 동물 입양 시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반려동물 사육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르는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및 공존을 위해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됐다.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5,985㎡) 등으로 조성됐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교육·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사무실 및 휴게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원 야외시설에는 동물놀이터 이외에도 잔디광장, 산책로, 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설물들은 탄소배출량 감소 및 녹색건축 구현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이 적용되어 건축되었으며, BF인증(무장애시설)시설 기준도 적용되어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3월 24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윤리특별위원회 상설 운영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의무화에 대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그 후속조치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어서 의원의 징계 등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의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 양형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익태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부터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위촉식이 한층 더 책임있고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용희)는 지난 23일, 관내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민정식)에서 쌀 10kg 20포, 대한약국(약사 이동현)에서 20포, 중부산농협(조합장 이종화)에서 10포, 총 5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과 대한약국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중부산농협에서도 이번 사업부터 좋은 취지로 참여하게 됐다. 민정식 원장과 이동현 약사, 이종화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경상북도,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강원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3월 24일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8회 임시회의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정조정위원회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릉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이어서 김복자 의원은 '경포 샌드파인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퍼블릭(일반제)골프장 사업 준공마감일을 강릉시는 다섯차례나 연장했으며, 지난 2018년 ㈜승산은 퍼블릭(일반제)골프장 6홀 예정 부지를 제3자에게 매각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환매할 토지가 생겼을 때는 지체없이 그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하여야 공고해야 함에도 ㈜승산은 아무런 통보가 없었으며, 관리감독자인 강릉시는 개발 이익에 대해 개발 이익 환수법과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환매권 발생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강희문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심사를 위해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기독교계가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산구에 따르면 24일, 송정제일교회와 광주은광교회가 각각 1천만 원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광산경제백신회의로 전달된다. 이날 광산구청 상황실에서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기탁식이 잇따랐다. 오전 기탁식에는 유갑준 송정제일교회 담임목사, 오후에는 전원호 광주은광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조광수 회장과 전성수 사무총장, 광산경제백신회의 상임대표직을 수행하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장,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이혜숙 상임이사와 최석호 사무처장이 두 기탁식에 함께했다. 두 교회는 누적되는 코로나19의 무게를 신도들이 나눠 짊어진다는 취지로 성금을 마련했다. 송정제일교회는 헌금으로, 광주은광교회는 신도들의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광산구 기독교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는 광산경제백신회의에 참여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두 교회에 앞서 송정중앙교회와 새희망교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는 또, 방역물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 5개 분야(참여, 활동, 자립, 보호, 자율) 중 활동 분야에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 ‘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년층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 노인복지 전문교육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디지털소외계층 중 노인세대의 정보격차 문제를 바로 알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자료를 제작하여 노인세대와의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일상생활에서 필수인 스마트폰 기초교육, 키오스크 등 각종 무인디지털기기 사용법 등을 진행하는 스마트시니어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이 고령층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제2기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위촉위원,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와 시민 활동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의 활동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덕환과 유대현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시 관계자는 “조화와 균형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금의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덕환 위원장은 “시민주도 민관협력 활성화와 시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활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해 진천읍에 1천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 기업 2개 업체를 선정,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감사패 전달 대상으로는 덕산 산수산업단지에 위치한 ㈜엠알인프라오토(대표 함상식)와 이월 전기전자농공단치에 위치한 ㈜피닉스(대표 김정민)가 각각 선정됐다. 감사패를 수상한 기업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기부라 더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희 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려준 두 기업에 진천읍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보금자리 개선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주말 3.19~3.20일(2일간) 코로나19 구호물품 배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폭증 등으로 구호물품의 주말배송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이 나서 총200건의 주말배송을 완료했다. 배송한 품목은 각종 진단키트, 감기약 등 긴급을 요하는 격리자에게 주말에도 신속한 배송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평소에도 시정현안 업무지원으로 자율방재단의 사회적 책임감 및 위상이 제고되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사회봉사단체로서 거제시 시민안전과와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과 겨울철의 자연재난 대비로 침수우려지역과 주택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수시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의 모래주머니 쌓기와 배수로 정비작업을 하고 있으며, 집중호우나 태풍이 끝나면 하천변이나 노면에 밀려온 자갈·토사제거 등 각종 쓰레기 정리작업을 늦은 시간까지 묵묵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 제도 운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그간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사고에 대비하여 본인발급한 경우에도 발급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거제시 민원실, 면·동주민센터, 출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감증명서 발급은 부동산이나 차량 등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행정 사무로 재산을 보호하는데 시행 중인 두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31일까지 제도 중점추진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면·동 민원실과 이·통장 회의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녀양육에 꼭 필요한 성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자 나눔터 및 품앗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사람이니까 성교육 대표 김대군 강사님과 함께 자녀가 궁금해하는 성에 대해 알려주는 부모의 태도 및 구체적인 사례들과 즐거운 ox 퀴즈타임 등 색다르고 즐거운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성을 대하는 태도 등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가 아이는 어떻게 생기는지 등에 대해 물을 때마다 난감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녀와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매번 나눔터에서 양육에 필요한 교육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큰 도움을 받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3월 2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조리한 음식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봉사는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평소 지역 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계란장조림 및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취약계층 및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가구에게 전달했다. 임미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자칫 꽃샘추위로 인해 더욱 몸을 움츠리게 될 수도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천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동자체 특화사업으로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3월 23일 시작하여 연말까지 월2회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산격2동에 기탁된 후원금을 사용하여 실시하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에 지원하여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므로 안부를 확인하여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지원받는 주민은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만들기 힘들고 대충 식사하는 날이 많아 반찬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욱, 김주윤 공동위원장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늘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6)이 대표발의한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은주 의원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가 어두운 계단 및 화장실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는 열악한 노동·휴식 환경이 언론을 통해 조명되지만, 잠깐의 관심뿐이며 적극적인 환경개선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를 위해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공공, 민간부문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하였으나,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현행 법령과 제도의 한계로 휴게시설의 신·증축이 불가해 공간적 확대가 어려워 비품 교체 위주로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합산 면적 규정으로 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본 의원이 발의한'제주특별자치도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제1호는 “문화예술”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사진”은 동법에 따른 문화예술의 한 유형으로 규정되어 국가와 지방자치 단체 차원의 진흥 대상임에도 현행 체계로는 사진산업 육성이나 사진문화 진흥에 한계가 있어 별도의 조례 제정을 통해 사진산업 등의 체계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을 추진하였다. 이번 발의한 '사진문화예술과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례안'은 도지사로 하여금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여 사진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수립 및 실태조사를 정례화 하고 있다. 사진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제주국제사진예술축제, 국제사진작가교류사업 추진 등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사진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25일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3월 15일부터 11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고, 21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제3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시급한 민생경제 방역대책 시행 등을 위해 2,563억원을 증액한 추경예산안과 청년 창업 지원, 미래자동차 육성,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온종일 아동 돌봄 강화 등 대구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주도하여 제정 발의한 조례안들은 위원 간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또, 대구시청 신청사, 제2빙상장 건립 등의 본격 착수에 앞서 시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마쳤고,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제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 박범식 회장 및 회원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12일 광주문백로타리클럽 창단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첫 발걸음을 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식 클럽 회장은 “클럽의 시작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하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문백로타리클럽의 창단과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오포읍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영농정착을 위해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이해와 사례, 식량·과수·원예 재배기술, 농약사용법, 현지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위험에 따라 이론교육은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현장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확산위험 감소 시 전면 대면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기한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성공적인 영농 정착의 길잡이가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27만여장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어린이용 마스크 27만여장은 관내 어린이집 307개소 원아 1만3천464명에게 1인당 20매씩 지원할 계획이며 마스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영유아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가 지난 18일 새마을회회원 및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강림1리 마을 입구 공터에 꽃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옥포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자체 주진하는 행사로 마을 주민과 함께 관내 4개 마을에서 꽃심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나대명·이무선 회장은“새마을회에서 솔선하여 꽃심기 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인 봉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장,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윤병일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각 부서 및 기관에서는 추념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추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족회에서 제안한 거동이 불편한 생존희생자와 유족 편의를 위한 사항을 비롯해 날씨 대비 등 실무적으로 추념식을 준비하면서 담당부서는 유족들에게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추념식 진행 전반에 걸쳐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추념식 실행계획 △행사장 배치계획 △교통관리 계획 △홍보계획 △안전관리계획 △각 부서·기관별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부서별 소관보고 이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선도적인 역할을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려대학교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시와 고려대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탄소흡수원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연구 협력, 정책 개발 및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함께 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5년간 400억원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시는 경기도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4월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고려대와 MOU 체결 및 환경부 공모사업 도전 등 탄소중립 사회에 대비할 것”이라며 “우리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재탄생하고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 망상초등학교 5학년 김민우, 김예서, 우승현, 이규민, 최소이, 박혜원, 전민재 학생은 지난 23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지역 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그림책 판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쓰담쓰담 내 마음’ 그림책은 지난해 동해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동해행복교육지구 참살이 동아리 활동으로 경포초 김지성 교사(전 동해망상초 교사)가 망상초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작하여 전국의 교사를 대상으로 판매하였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한국철학적탐구공동체연구회 교사, 한국긍정훈육협회 교사,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달달북스와 핑거, 강릉 참깨(깨북)서점 등도 함께 모금에 참여하였으며 책 제작비를 제외한 판매액 전부를 기부하였다. 김지성 교사는 “전국의 많은 교사가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걱정하고 응원하여 사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직접 제작한 그림책으로 기부금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활동할 작가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총 13명으로 2기 2명, 4기 4명, 5기 7명이다. 추가 모집 접수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성작가 및 예비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문학 등 모든 문학 장르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작가의 창작공간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체재비·교통비·식비 등 부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현재 1기(3월 2일~4월 30일)에 선정된 8명의 기성 작가 및 예비 작가가 창작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창작공간 1기 선정작가 A씨는 “조용한 공간과 좋은 시설에서 집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이라며 “기성작가와 예비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양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유기․유실동물 입양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입양동물의 진료․중성화수술․예방접종․미용 등의 경비는 소요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이동케이스․목줄․이불 등의 물품 구입비도 올해 첫 시행하는 '생애 최초 유기동물 보금자리 지원'을 통해 1마리당 최대 1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 제주도는 입양된 동물이 다시 유기되거나 파양되지 않도록 유기·유실 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하고, 입양된 동물이 적합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지 1년 이내 2회 이상 사후관리를 실시해 부적합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개․고양이)을 사지 않고 입양하고 싶은 분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서 공고된 동물을 확인하고, 동물보호센터에 1차 방문(전화 예약)해 입양 희망 동물 확인 및 주의사항을 숙지한 뒤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육환경 적정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검토해 적합한 경우에만 입양이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현재 구성․운영 중인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5월 17일 만료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을 대상으로 신규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기계, 환경, 항만항공, 도시, 공통분야 등 6개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250명 이내의 인원을 공모해 구성한다. 응모 자격은 일정 자격을 갖춘 건설기술 관계 단체 또는 관련 업체의 임직원, 투자기관의 1급 이상의 임원 또는 연구원, 대학의 해당분야 조교수급 이상, 4급 이상의 행정기관 공무원 등이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응모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jeju.go.kr) 입법․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4월 1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 선정은 관련기관과 단체, 학계,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속 기술인을 고루 선정하되, 여성 전문가와 제주지역에서 거주‧활동하는 전문가는 우대할 계획으로, 5월 초 도 자체 선정 절차를 거쳐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24일 오후 공감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내부 방송을 활용해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로 나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김지영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행위 금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행위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공직선거에 대한 공무원의 올바른 인식을 돕고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미리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 의무를 준수하여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