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관련 실·국장, 국토교통부 담당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서 요구한 사항들을 반영한 국토연구원(과업수행자)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대전시 원도심의 장・단점 분석 및 현황파악에 따른 도심융합특구의 추진방향,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대전역세권 및 옛충남도청 일원의 사용 가능한 공간을 검토한 핵심사업 구상(안), 국가 지원 및 인센티브 활용 방안 등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착수보고회보다 다양한 구상이 담긴 것 같다고 말하며, 도심융합특구는 각각의 사업들을 도심에 얼마나 연계시키고 집중시키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달린 만큼 사업간 연결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을 주문했다, 대전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과의 간담회,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각 사업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 활성화와 지역 내 인권 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도민 인권지킴이’를 모집한다. 도민 인권지킴이는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5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4월 12일까지이고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도민 인권지킴이는 공공영역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와 제주도가 추진하는 인권정책 점검 등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권파수꾼으로서 도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부여하는 임무 등을 통해 인권 관련 의견수렴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과 도의 인권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인권교육 및 워크숍 참여, 제주 인권 관련 행사 참여 및 시책 홍보, 인권 현안 공유,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차별, 불편사항 발굴·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도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도민 인권지킴이로 활동하면 도 주관 인권교육, 워크숍 참여 등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 도민 인권지킴이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본량초등학교를 찾아가 신입생 6명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본량동 지사협 위원들은 농촌지역에 초등학생을 유입하고, 신입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6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마련했다. 이수호 본량동 지사협위원장은 “농촌지역 초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4일 오후 2시 제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공공기관 경영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개선에 적극 나선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방만한 조직운영 등 도민사회의 여러 지적사항에 대해 조직·인력을 진단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지속가능 경영 강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실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달 착수한 용역의 과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향후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합리적인 용역 성과 도출을 위해 공공기관 지도감독 부서와 전문가 등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용역 착수 단계부터 실효성 높은 공공기관 경영개선 핵심과제 설계와 세부 실행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도는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전략, 조직역량, 재무, 조직구조, 인력, 운영체계 등을 진단하고 업무수행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전방위적인 조직운영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고, 도 차원의 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제안한 ‘스쿨존 단속 강화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주차장법' 개정 촉구안’이 3월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스쿨존(School Zone)’으로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지난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법적 규정이 보다 강화됐다. 이 개정법률은 학교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어린이의 이름을 딴 이른바 ‘민식이법’이다. ‘민식이법’에 따라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모든 차량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고, 작년 7월에 개정된 '주차장법'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노상주차장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황진희 의원은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스쿨존 단속 강화 조치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 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24일 KPA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고 의장상’을 수상했다. KPA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전문가 심사,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방의회 의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에게 ‘최고 의장상’ 수상이라는 영예가 돌아갔다.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최고 구민상이 있다면 당연히 우리 광주 서구민께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고 의장상은 구민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와 회원들의 업체 및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법무관련 상담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무법인 우암 양주분소 남상복 소장, 이동근 변호사, 정재윤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 사업과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고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원의 법무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이상 지속되어 회원들의 업체나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 같아 우리 직장․공장새마을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법무관련 상담여건을 만들어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과 공동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광주교통방송 회의실에서 5개 기관(단체)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25인체 협의체(일명 ‘ZZ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광주교통방송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어린이가 교통사고에서 자유로운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쿨존에서 우리 아이들 관련 교통사고가 제로화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 나아가 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23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을 교육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은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에 앞서 농업인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선 남사읍 생활개선회 소속 여성 농업인 19명이 참석해 화훼 작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안전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화훼 농작업용 동력운반차, 동력살분무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장비 시연회를 열어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도 익혔다. 시는 이날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비를 개선한 후 최종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를 개선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10억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립대 본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김용찬 총장, 조경훈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예비 사회복지사 교육 참여를 통해 취업 실전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취업 문호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서비스 학술 분야 연구에 참여하는 동시에 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와 공동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학도 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야 할 때이다”라며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전문적 인력 양성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훈 원장은 “이번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하우스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창동 지사협은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돌봄이웃 자녀들의 학습공간을 개선하는 이 사업을 매년 벌이고 있다. 신창동 지사협은 올해 세 가정을 발굴해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의 학습에 이 사업이 도움될 것으로 신창동 지사협은 기대한다. 김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돕는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반찬 나눔, 원스톱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 생일꾸러미 전달사업 등으로 공동체의 온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24일 오전 센터 1층 현관에서 근무자들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좋은아침! 친철·인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상호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내적으로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경상남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단체가 입주해있는 센터 특성상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목표로 ‘서로 인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환한 미소로 교육생과 도민을 맞이하는 친절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캠페인 참여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센터 1층 현관에서 친절·인사 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근무자와 교육생에게 밝은 미소로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 인사를 건네며 친절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에게 ‘친절실천 다짐문’을 배포하고, 친절행정 마인드 함양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봄을 맞이하여 센터를 찾은 도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센터 곳곳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AI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한 6개 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장영진 원장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 두산중공업 이희직 부사장을 비롯한 4개 대기업,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5개 IT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조성 협력 ▲ 일하기 좋은 양질의 AI 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추진에 힘을 모은다. [새정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국정과제 선제대응] 디지털 청년일자리 공유플랫폼은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청년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기 정부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국정과제로 ‘세계 5대 강국 디지털 플랫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최근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산불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생계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GH는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고성·강릉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3일 통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 10여 명은 화단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뒤 유동인구가 많은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4곳에 팬지, 비올라 등 1,200본을 식재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활짝 핀 꽃이 주민들께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볼거리 가득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계절에 맞는 꽃 심기, 제초 작업 등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봄맞이 지산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봄꽃 식재는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지산동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 뿌듯하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봄꽃을 통해 우리 지산동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름다운 꽃을 보니 완연한 봄을 느낀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새로운 희망과 기쁨의 시작처럼 느껴지며, 앞으로도 꽃향기가 가득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관장 박준모)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를 평택시 포승읍에 기탁했다.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라면을 전달했다. 박준모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매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경희대석사태권도학원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들이 코로나시국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청년회의소(회장 한석구)는 24일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에 안중출장소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비말마스크 2,000매와 진단키트 200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 및 진단키트는 요즘들어 더욱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가장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중청년회의소는 서부지역에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들에게도 세심한 관심을 베풀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한석구 안중청년회의소 회장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특히 취약한 어린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중출장소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이 수소전기차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국내최초로 트럭, 버스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4일 환경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 등과 '수소모빌리티 특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된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수소트럭 등 수소차량 전시와 시승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버스는 승용차 대비 연간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등 운송부문에 있어서는 디젤엔진을 장착한 대형 상용차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에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 부분에서 많은 강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는 7개로 전국적으로 구축 운영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부, 경기도, 관련기업들과 함께 평택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의회는 3월 24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해 강릉 산불피해 주민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희문 의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차원의 실질적인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 기반 조성에 대한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제명변경,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기반’ 정의 마련 및 관련 사업 범위 구체화, 기금용도 범위 확대, 남북교류위원회 기능 구체화 등을 포함했다. 염종현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의 증진을 위해서는 남북 간의 협력과 노력뿐만 아니라 평화교류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 말하며 “남북관계 및 평화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4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중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 양곡 족구장 건립 사업 대상지 3곳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당초 마산동 은여울 공원 내에 있던 파크골프장을 양촌읍 학운리 3198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9홀, 퍼트연습장 등을 조성해 금년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다.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사업은 구래동 6875-8번지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996㎡ 규모로 게이트볼장과 풋살장으로 건립하게 되며, 지난 11월 착공 이달 준공으로 마무리 작업 후 상반기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양곡 족구장 조성사업은 양촌읍 양곡리 488-2번지 일원에 전천후 이용 가능한 막구조 족구장으로 건립 예정으로 실시설계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김포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급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 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시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인천지역 내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적용범위를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 기간인 초교 취학 직전 3년으로 해 아동인권 보호와 함께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국내 유아들과 차별 없이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 신설됐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외국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비와 장애 유아 무상교육비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과 관계된 유아학비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임지훈 위원장은 “유아기는 언어 습득 및 학습의 속도가 빠르고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시기이므로, 외국인 유아 학비 지원은 결과적으로 초·중·고교에서의 학습 및 적응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유아기부터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경험은 사회통합과 갈등 해소에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다음 달 1일 예정된 ‘제278회 임시회’ 4차 본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은2동은 동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개 분과별로 ‘그린이음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환경가꾸미 분과’가 백련산에서, ‘주민소통 분과’가 정원단지 주택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백련산에서는 쓰레기와 함께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많이 수거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조익두 환경가꾸미 분과장은 "산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것에 놀랐고 담배꽁초로 산불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찔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위원들이 동네 가꾸기와 화재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단지에서도 거리 화분에 가려져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배수구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처리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매월 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평소에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들을 공유하고 친환경 행주와 수세미를 사용하는 등 재활용과 자원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그린이음캠페인을 계기로 동네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오전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함양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고, 함양교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 대표자 등과 환담하며 오미크론 확산 속 학교 현황, 어려움 등을 미리 살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이야기했다. 2부에서 협의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한 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함양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함양미래교육지원센터(정보기술·드론·로봇체험실) 운영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현황 △즐거운 성장과 배움의 다볕골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 △찾아오는 작은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24일 제7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6년 출범해 지역농업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치유농업 1개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생 25명을 선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차 80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의 이해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전문강사진의 체계적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으로 다채롭게 과정을 편성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육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봄에 피는 꽃을 활용한 핸드타이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및 환경녹지국 조례안 3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 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안건과 관련한 질의를 실시했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무료급식과 관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교육청과 협의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녹지국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환경부의 전기차량 구입 지원 시 영업용차량의 경우 차량출고일이 늦어져 영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부분을 검토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환경녹지국장은“영업용차량은 생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미진한 부분은 살펴보고 검토할 것”을 전했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의 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정의당, 비례)은 24일 오전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장‧창원보호관찰소협회의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이영실 의원이 '경상남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이하 “조례”)를 지난해 11월 대표발의 하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공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마음을 담아주신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쁨도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지역사회의 안전도모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등을 위한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실 의원은 경상남도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경상남도갈등조정위원회 위원, 정의당 경남도당의원단 대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군수실에서 관내 신규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 철 주식회사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20억원(각 10억원)을 전달했다. 보조금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는 2020년 12월에 설립해 자동차 부품 포장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1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두서면 KCC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했으며, 신규로 1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철 주식회사는 2020년 11월 설립해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07억원을 투자해 서생면에 전시장을 조성했으며, 신규로 직원 16명을 채용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하모니카, 민화, 스마트폰활용, 서예, 요가교실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내이동 주민자치회의 의견 및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보다 한 과목이 더 늘어난 총 6과목으로 운영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수강생인 김○○씨는 “내이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무료한 삶에 활력소를 찾아 기쁘다. 예전에는 캘리그라피가 그냥 글자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굉장히 매력있는 취미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여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4일 군청에서 2022년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16명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조정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위기 아동 사례 회의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려, 최 시장은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26회 시상식에서는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 매년 전국의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최 시장은 금번 평가에서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예술, 인재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운영 전반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안양형 뉴딜’을 추진하고 스마트안전귀가 서비스 운영과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는가 하면,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함께 청년창업 100개 기업을 육성 중이다. 안양지역 신 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또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을 처음 제안, 10년만인 2021년 7월 1일 개장했고, 경기도내 첫 임시선별검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지역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경남지역 운영기관 모집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사업 신청을 하였으며 주요 과업 내용은 ▲소상공인 발굴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점포체험 실습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이며 연간 총 사업비는 6억5천만원이다. 해당 사업은 창원 시티세븐에 위치하고 있는 꿈이룸샵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진흥원은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를 활용하여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투자연계를 통해 다각적으로 성장 지원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관계자는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 직영체제 전환 이후 첫 공모 사업 선정이라 의미가 남다르고, 진흥원은 경상남도 창업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월 중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김해창업카페에서 유망한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사업내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 주요 사업구간인 장성․구문소․철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권역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태백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과 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권역별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년도에 추진하는'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권역별 사업의 마지막 구간으로써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평생학습관에서 장성 이중교와 구문소 및 철암단풍군락지 등 주요 관광지를 지나 탄탄파크까지 조성되는 숲길로 기존 마을길 등을 포함 약 32.8km 노선에 약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숲길 노선내 데크로드, 목계단, 안전로프, 쉼터, 이정표 등 편의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설치 등이다. 향후, 시는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숲길 노선 고시 후 금년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 중심 공공거점기능 보완과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도비 3억, 시비 9억)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한걸음센터 및 한걸음광장 조성, 면 중심지 간판 정비, 다목적주차장 건립,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한림면 장방리 1313-73번지 일원 한걸음센터 조성을 통해 면의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주민 욕구를 충족하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의 숙원을 해소할 전망이다. 층별 활용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1층은 요가, 노인체조, 커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아리방’과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 배후마을 취약계층에 무료 빨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무인 빨래방’이 들어선다. 2층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6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45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코로나 극복을 희망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눴다. 특히 재단 직원뿐 아니라 입주기업과 자회사 직원들도 헌혈에 동참해 사랑나눔에 함께했다. 코로나 19 확장세에 따른 헌혈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재단은 선제적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요청하여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혈액 수급 사정이 좋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22년에는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릴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가를 제공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헌혈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값진 일”이라면서 “재단의 헌혈기부문화 조정·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한림면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문수 위원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강원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성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강원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한림면 주민을 대표하여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신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더불어 ‘산불 감시 등 예방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산불없는 한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지역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은 24일 상서면 산양리에서 장병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총 30억원이 투입돼 착공 1년 만에 문을 열게 된 장병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742.82㎡ 규모를 갖췄다. 1층 북카페, 2층 스크린 야구장, 3층 스크린 골프장 및 실내 골프연습 타석, 4층 안마의자와 독서공간, 인터넷 게임시설, 휴식시설 등이 완비됐다. 화천군은 쉼터 개관으로 외출·외박 장병들이 부대 인근에 즐길거리가 없어 외지로 나가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에 DMZ 영화관과 실내체육관까지 조성돼 있고, 주변에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와 음식점들도 운영 중이어서 산양리 내에서의 여가활동과 소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병쉼터는 장병 뿐 아니라 이 일대 소상공인, 일반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외지유출 군장병이 감소한다면, 매출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군장병 역시 외지에 나갔다가 촉박한 복귀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여유롭게 편안한 휴식을 부대 인근에서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역 주민들도 스크린 야구와 골프 연습시설 등 장병쉼터의 모든 시설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수목원관리사무소(소장 최병원)는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이상연)와 정감 있고 품격있는 정부대구청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소속인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는 2012년 9월에 개청한 이래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국가보훈처 등 정부 10개 기관이 입주해 중앙정부와 대구시 민원인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정부혁신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건축물의 도시농업 및 조경 등 분야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대구청사가 시민들에게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나눔의 청사가 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정부대구청사 내 텃밭조성과 관련된 기술과 농자재를 지원해 도시농업에 적합한 농작물 재배를 돕고, 수목원관리사무소는 청사 내 조경식물 관리와 순회전시를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해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드높이게 된다. 또한 대구청사관리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수확체험 및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의 소비를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서 도시개발법과 지방계약법 적용을 두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간에 이견이 있었지만, 최근 중앙부처에서도 적법한 행정행위라는 유권해석을 함에 따라 해양신도시 상부개발 사업이 탄력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 대한 적합성 여부에 대해 관원질의를 창원시에 요청했다. 시는 경남도를 거쳐 국토부와 행안부에 복합개발시행자 선정과 관련한 공모과정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관원질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회신결과는 지난 21일 경남도를 통해 시로 전달됐으며, 관련 내용은 24일 행정사무조사 8차 회의석상에서 공개됐다. 시가 받은 회신 공문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는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평가기준 등 필요한 사항은 도시개발법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정하는 것”으로 답변이 왔으며, “지방계약법 적용여부는 지방계약법의 입법취지, 목적, 법률관계 등을 고려하여 판단되어야 하므로 법률을 소관하는 행정안전부로 문의”토록 안내돼 왔다.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답변 역시 “도시개발법에 따라 시행한 미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는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는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방지 교육과 기관 차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아동 안전 사업을 추진해오며 관련 노하우가 쌓여 있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아동과 늘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제도를 갖추고,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며, 사고발생 시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센터별로 아동안전보호 담당관을 지정하고 센터별 안전수칙(행동강령)과 대응체계 만들기, 종사자 대상 아동안전·학대예방 교육, 아동 보호자(부모) 아동양육법 교육, 아동참여 워크숍, 기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 정책을 도입하고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참여기관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으로 지역아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수안2재건축 일몰제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부산시가 주민 의지가 높은 곳과 지역의 주거낙후 정도에 따라 일몰제 적용을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일몰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오랜 기간 지연될 경우, 주민간의 갈등, 매몰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사유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을 통해 일정 기간 내 사업에 진척이 없는 구역에 대해서는 시·도지사의 직권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정비구역은 도시정비사업 일몰제의 취지와 맞지 않고 오히려 주민들 간의 갈등을 키우고 있는 사례가 있다. 수안2재건축 정비구역은 10개 아파트, 36개동, 1,196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4~50년 이상 된 아파트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되었다. 주거 여건 또한 매우 열악하다보니 94%의 높은 주민 동의율로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그런데 재건축은 ‘동별 과반 이상의 동의’를 필요요건으로 하는데 현재 두 개도 총 3세대의 동의만 더 득하면 되는 상황인데 만약 3월 24일 정비구역 일몰제 완료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4일 오후 6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기간(3월 14일~ 4월 8일)’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이에 따른 것으로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청소년육성회횡성군지회, 횡성읍자율방범대 등이 함께한다. 학교주변 PC게임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횡성읍 시가지 및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 점검‧ 단속 및 청소년보호 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2시 2022년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등 6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수산 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는 이종근 부위원장(해양항만수산국장) 주재 하에 2022년 해양수산사업 결정, 2023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및 우선순위 결정, 2022/2023년 면허양식장·어장이용개발 계획 등 61개 사업 209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보다 2개사업, 42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2022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양식장의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대체 보급하여 어장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부표공급사업,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6개 사업이다. 2023년 주요 심의대상 신청 사업은 지역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55개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편의 증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장초등학교 5~6학년은 2022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22일 화요일 일일활동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였다. 2022학년도의 학생자치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YBM 아카데미 리더십 캠프를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실 소독 및 환기, 학생 간 거리유지 등 제한된 상황 속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었다. ‘자신감과 소통을 키우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말하는 법과 친구들의 생각을 수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계획하여 목록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문장초 황규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및 학급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필요한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하며,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 임원을 중심으로 한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2022년 제1차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중부경찰서 외 7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2022년 아동학대 대응 및 지원체계 안착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행된 이번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서는 ▲2022년 창원시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절차 안내 ▲e-아동행복지원 사업 소개 ▲아동학대 사례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요청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노말남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는 실무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 내실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협업해 다각적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동성(복수·도마1·2, 정림동)의원은 24일 제268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하수도 및 도로변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적극 건의를 하였다. 하수관은 도심의 배출기관으로 집중호우 시 하수관이 막히면 곳곳에서 침수현상이 발생해 많은 인적ㆍ물적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하수관에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는 그대로 하천이나 강으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맨홀 및 배수로에 탈 ·부착이 용이하고, 수시로 청소가 가능하며, 낙엽ㆍ담배꽁초ㆍ각종 쓰레기를 걸러주는 빗물받이 거름망을 설치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장비로 준설하는 방식에 비해 청소 방법이 용이하여 용역비 및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김동성 의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으로 지정하고 빗물받이 거름망을 시범 설치하여 주민 호응도와 효과를 살펴본 후 악취에 대한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 방안과 빗물받이의 일상점검 및 정비를 위해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고 빗물받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의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올 7월 개관을 앞두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을 엄선해 4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미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화랑유원지와 함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박물관에서는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기아 경3륜 트럭 T-600(5호)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10호) ▲목제솜틀기(11호)를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유물을 볼 수 있다. 전시관은 크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을 향상시켜 대형인명피해를 줄이고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보강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 보조금 38억원(국비 19억원, 지방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금액은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구․군 포함), 소유자가 1/3씩 부담한다. 공사비용 중 4천만원 이내에서 2/3까지 지원되며, 4천만원 초과분은 소유자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 중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등이며,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는 3층 이상, 연면적 1,000㎡ 이하 건축물로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1층 필로티 주차장 시설이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보강공사는 드라이비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불연재료로 교체하거나 스피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건축물 구조형태에 따른 보강공법을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공사비 내에서 옥외피난계단, 방화문 및 하향식 피난구도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