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4월 1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책정된 사업비는 27억 6천만원이며,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가 절약될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지원물량은 일반가정 22,400대, 저소득층 870대 등 총 23,270대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액은 1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주거지 구·군청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4일 제268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영미(변, 괴정, 가장, 내동 지역구)의원과 신혜영(월평 1,2,3, 만년동 지역구)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영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자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지방의회 직급기준 등을 여전히 제한하고 있어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다고 말하며, “그동안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행정안전부로 의회사무국장 아래 중간 조직을 설치해 줄 것과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내면서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하였으나,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정부가 지방의회의 자율성 강화와 인사권 독립이라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지방의회 여건을 고려하여 조직이 정비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서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와 이광섭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빈지태 도의원, 안병범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지난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장암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40억 원 중 2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준공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점에 맞춰 지역주민 홍보 및 축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편,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대산면 구암4길 185 일원에 조성된 연면적 507㎡의 2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다목적 체험실, 운영관리사무실이 있으며, 체험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풀빌라형 숙박시설(수박‧연꽃‧함박) 3개실과 단체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대형 숙박동 1개실이 운영된다. 센터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민자도로인 범안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 지·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안심방향 하이패스 차로를 각각 1개씩 추가 설치해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시험 운영 후 3월 28일부터 정상 개통한다. 범안로는 현재 삼덕요금소 3개 차로(범물방향 2개, 안심방향 1개)와 고모요금소 2개 차로(범물방향 1개, 안심방향 1개)에 하이패스를 운영 중이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결재 수요 증가 등 하이패스 이용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하이패스 차로 증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특히 삼덕요금소는 안심방향으로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이용 차량 지·정체가 심화되고 있고, 고모요금소는 안심방향으로 가는 범안로 본선 하이패스 이용차량과 달구벌대로 연호네거리에서 합류하는 하이패스 이용차량 간의 상충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는데, 이번 3월 28일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안심방향 하이패스 차로 각 1개소 증설·개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경식 대구시 도로과장은 “이번 범안로 하이패스 차로 증설로 요금소 통과시간이 단축되고 상습적인 지·정체 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과 공공도서관이 연계한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심사를 거쳐 어린이 대상 110개관, 청소년 대상 10개관을 선정했으며, 그 중 경남은 8개관, 군부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유일하다. 참여기관은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있으며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칠원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까지 총 15회(주 1회) 칠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서와 함께 책읽기, 독서노트 꾸미기, 독후활동, 글쓰기, 미술치료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제268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첫날인 24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김영미, 신혜영 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 촉구 건의안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적극적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이어 ▲김동성 의원의 하수도 및 도로변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개선방안 모색에 대한 5분 자유발언으로 진행되었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은 그동안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포함된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 해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등 권한이 강화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선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부 행복배움학교 27교(초22, 중5개교)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협의하며 공동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배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강화, 학습경험과 공간의 확장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정 역량 및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고제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지역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한 실적보고와 2022년 연간 운영 계획 및 신규 특화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 취약계층 세탁지원 ‘빨래하기 좋은날’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 △ 거창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복지위기 장애인 발굴조사(시각, 청각 장애) 등 고제면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검토하고 수립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작년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러 취약계층의 이웃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깊숙이 돌볼 수 있도록 지역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지원이 어려워지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의 면민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면민들과 더 소통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 등 6개교를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산 64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공급자 위주로 진행한 노후 화장실 개선(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방식에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용자가 참여 설계를 진행함으로써 공사의 품질 및 완성도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된 학교 화장실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시설물 개선 시 학교 디자인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하는 공간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인구는 20년 전(2003년) 253만명 정점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자연감소도 2019년부터 나타나고 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선결과제 중 하나는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부모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부모 만족도가 높은 공보육시설(국공립·공공형·직장 어린이집)을 확충해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기로 했다. 첫째, 대구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리모델링비, 기자재비 등 총 79억원을 지원해 국공립어린이집 51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3개소를 확충했으며, 올해 51개소를 확충하게 되면 총 267개소로 늘어난다. 최근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이 111.8% 증가해(전국 3위) 보육 공공성 강화로 부모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동 어린이집의 경우 임대료수입 상실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에 어려움이 있으나, 대구시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동주택어린이집의 사업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공동주택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시비특별비(4.5~7백만원/년)를 별도 지원해 공립어린이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가조면 채연면옥으로부터 레드로빈 400주를 23일 기증받았다. 이 날 기증 받은 레드로빈은 붉은 잎이 특징인 컬러 관목이며, 가조면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주변에 식재할 예정으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객들에게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조면 체육시설 경관조성을 위해 레드로빈을 기증해 주신 정순진 채연면옥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이번에 기증된 레드로빈으로 향후 가조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되면 좋은 녹지경관을 더 많은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서부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혁신 문화 확산과 자율적 성찰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디자인씽킹 방식을 도입해 학교의 당면과제를 현장 중심, 로직과 시스템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디자인씽킹 컨설팅은 학교의 현장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원 인터뷰, 학교 내외부 관찰, 요구 분석 등 다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회의,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적인 혁신 방안 시나리오가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변화하는 학습자 및 학부모,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혁신이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실천안을 찾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디자인 방향과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기대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복지보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해 타에 모범이 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천안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과 시민의 요구에 한발 앞선 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천안형 안전망’을 구축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복지보건 분야 대상을 받았다. 찾아오길 기다리는 수동적 행정이 아닌 한발 앞서 찾아가 직접 문을 두드리는 적극 행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먼저 시는 전국 최초로 ‘토닥토닥 아이마음 상담차’를 운영해 심리적 고위험 상태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낮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아동에게 심리치료를, 가족에겐 휴식의 기회 동시에 제공하고, 야간에는 아동학대 현장 조사 시 현장에서 피해아동을 긴급분리하는 쉼터로 상담차를 활용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최저 주거기준에 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학교자치 전문가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교자치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자치 공동 연구 및 실천을 통해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학교자치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로 구성되는 학교자치 전문가단은 학교자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보급, 학교자치 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및 현장의견 수렴,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및 정책 제안 등 학교 현장의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기구 운영이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과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해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관계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친환경 교육여행(Eco-Eco Tour)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인천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환경시설과 인천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시와 섬을 잇는 프로그램 등 좀 더 다양한 친환경 교육여행 코스가 개발되고,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속가능한 인천을 위해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모든 성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찾아가는 신설학교 성교육을 통해 인천여성회와 공동지도안을 개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놀이교구 활용 교육을 학교 현장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성인권 통합교육은 경계존중 내용과 불법촬영, SNS 범죄 관련 예방교육 내용을 담아 400학급에 지원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발달단계에 맞게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성인지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한다. 또 학교장과 교감,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과 양육자를 위한 경계존중 교육 등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양육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성교육을 넘어 디지털 상에서도 존중과 평등을 실현하는 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단장인 서부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박희대 과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위촉했다.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상담 전문가, 광주세광학교 교감, 감각장애학생 전문가, 광산‧남‧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광주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장애인권상담 전문가, 가족 상담 전문가, 광주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및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담당자 등 총 19명의 위원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지원을 위해 나선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입장에서 보는 인권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안 ▲2021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더봄학생(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피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적 내용 및 의견 교환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연간 현장지원 일정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더봄학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24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만923㏊를 태웠고, 5일에도 강원 강릉·동해 등에서 산불이 발생해 4000㏊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동해 등 일원에는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도의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집을 잃은 이재민의 삶이 회복되고, 잿빛으로 변한 숲이 건강한 숲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산불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3.16~4.22)을 맞이하여 3월 16일과 23일에 상담주간 홍보 및 Wee센터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교육과장님, 학교생활문화팀장님,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이 Wee클래스 미설치교인 고북초등학교, 대철중학교에 찾아가 Wee센터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홍보물품을 전해주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고 상담서비스 내용을 안내하였다. Wee센터에서는 상담주간 기간에 관계증진 프로그램, 경계존중 프로그램, 인터넷 SNS 중독 예방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야간(화,목)에는 주간에 상담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 및 맞벌이 가정, 위기 징후 발견 학생·학부모에 대한 개인상담을 지원한다. 장우현 교육장은 "신학기 상담주간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긍정적 소통을 도모하여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Wee클래스 미설치교 학생들에게 Wee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마을교육 운영사례 공유 및 배움의 장 마련을 통한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4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100명의 마을교육 활동가 및 마을학교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당진행복교육지구 2기 시작에 앞서 마을교육공동체 주도의 ‘마을학교’ 및 ‘방과후 활동’ 등 마을교육에 대해 배우고자 관내 활동 중인 18곳의 마을교육 활동가 및 운영자가 참석해 당진 마을교육 운영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 팀(▲정미면주민자치회의 ‘당찬마을학교’ ▲놀이문화발전소 판의 ‘마을 방과후학교’ ▲면천 꿈나무청소년기자단의 ‘청소년 마을자치프로젝트’)의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이 당진행복교육지구에서 추진 중인 마을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교육은 학교만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야 한다”며 "당진의 마을교육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교육지구’는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정하는 자치구로 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는 24일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를 열고 블록체인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비 약 25억 원 등 총 35여억 원을 들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비스페이스’를 마련했으며, 그간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마치고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입주기업 15개 사를 선정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적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험 검증실 제공,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시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도시 부산, 비전 과제’인 ‘디지털 금융혁신 생태계 조성’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실행전략도 제시했다. 시는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의 채식급식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민·남동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생태·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인천시교육감은 식생활의 다양성과 식습관의 개선 등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할 수 있고, 지정된 선도학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학교급식의 채식여행’이라는 뜻의 ‘V.T.S.day(Vegetarian Trip of School meal)’를 실시해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학교 채식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세대이며,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올바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박광순 의원, 고병용 의원, 정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 16건의 안건이 가결 및 채택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3조 4,998억 2,903만 5천 원으로 가결,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가결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이 22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겼으며, 50년 만의 최악의 겨울 가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대형산불 발생 시기도 앞당겨지고, 피해도 커지면서 1년 내내 산불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5월까지는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시민 홍보와 산불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사리면사무소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2022년 연합모금사업 및 매칭금 사업 선정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추가 위촉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대상 ‘1단체 1나눔사업’ 선정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사리면의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을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나누는 사리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임기 중 세 번째로 서해 최북단 섬을 찾아 현안 점검 및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청도·소청도·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취임 2개월 만인 2018년 9월 이들 3개 섬을 찾은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도 다시 찾은 바 있다. 이밖에 옹진군의 7개 면 섬 지역과 강화군의 모든 섬 지역을 방문하는 등 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 박 시장은 24일 대청도와 소청도, 25일과 26일에는 백령도를 찾아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날인 24일 대청도에 도착한 박 시장은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만나 백령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인천시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3월 24일(목) 진두항 물양장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두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두항은 10,806백만 원의 사업비로 다목적센터, 월파방지시설, 방파제 연장, 호안정비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0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21일부터 통영시 관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ICT를 활용한'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확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3회 등록 상담과 활동량계(디바이스)를 지원받아 앱(APP)으로 건강정보 모니터링 및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2020년 지역건강통계에 비만율이 30.8%, 2019년 32.8%로 전년 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신체활동 기회 감소와 비만 위험 증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요구 증가 추세에 맞춘 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직장인 등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모바일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시민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평택시의회 소식지는 지난 2009년 창간해 올해 제35호 발간을 맞는 시의회 대표 홍보매체로 의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시민과 의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주요 의정 소식을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생생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타블로이드판형(신문)에서 책자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인 바 있다. 새로운 제호인 ‘의정산책’은 의정 소식은 어렵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산책하듯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 홍선의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의회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구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관련 문의는 평택시의회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메아리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인 협소한 진입로 확장 공사를 북구청(구청장 이동권)과 함께 추진하게 되어 자치 단체간 협력 사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북구청은 울산시계에서 송정지구까지 9.5km의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95억 2천만 원을 들여 ‘하나로 어울길’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서 2022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1억원을 들인‘동해남부선 철도 폐선 부지 정지공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때 메아리 학교 앞 협소한 진입로를 확장하는 개선공사를 먼저 착수하게 된다. 현재 메아리학교 통학버스 운행은 학교 앞 진입로가 좁은 관계로 이화마을 골목길과 임시 포장된 하천 간이 다리를 건너 학교 근처까지만 갈 수밖에 없어 불편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통학버스 운행 불편과 보행자 통행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어 학부모들이 학교 진입로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시교육청은 북구청이 진입로 공사를 하게 되면 메아리 학교 통학버스가 학교 안까지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한 관련 예산 188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린 제22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2조 240억 원보다 1,043억 원 증액해 2조 1,283억 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오미크론 대응 예산은 방역 물품 지원 43억 원, 방역 인력 지원 54억 원, 학교기본운영비 88억 원, 교육회복 지원 3억 원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교 내 확진자 확산을 예방하고자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학생은 1인당 9개씩, 교직원은 1인당 4개씩 지원된다. 학교 현장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이동 검체팀이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의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방역물품 지원 예산으로 4월에도 교육부 계획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구매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4일부터13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일부 시군에 산불로 인한 피해액은 502억 원이며, 복구비는 피해액의 2.6배에 달하는 1,301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3.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산불 피해 중앙 피해 합동 조사 결과, 동해가 243억 원으로 가장 많고, 삼척 147억 원, 강릉 112억 원 등 총 502억 원으로 최종 집계 되었다. 주요 시설별 피해 내역을 보면, 사유시설로 주택 81동, 농기계 155점, 농막 90동이 피해를 입어 총 43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공공시설은 도로 4개소, 산사태와 임도 10개소, 상수도 5개소, 임목 피해 12개소, 기타공공 16개소 등 459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피해에 따른 최종 복구금액은 중앙심의를 거쳐 4월 초순에 확정될 예정 이지만 중앙피해합동조사단이 확인한 복구비는 1,301억 원으로, 동해 554억 원, 삼척 491억 원, 강릉 256억 원으로 조사 되었다. 유명환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에 주력하고 우선 이번 산불 피해로 고생하는 이재민들을 위하여 최우선으로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시주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조)와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23일 ‘2022 가좌동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는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행사로 가좌동과 통장협의회가 직접 감자를 심고 7월경에 수확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누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철 가좌동 통장협의회장 등 통장 18명, 최병조 가좌동장,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 고양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씨감자 80kg를 심었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감자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후원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 종신, 박병일)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안부 확인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탄현점(지점장 김동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장애로 안부 확인이 필요하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1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장기 부재(3회 이상 미수령) 또는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배달업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해 즉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사회적 단절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주신 한국야쿠르트 탄현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이번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주변 이웃들의 독거 노인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주민자치회장 대행 윤재성)는 지난 22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의 마을 특화사업으로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점말(독짓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담근 전통 장은 향후 숙성기간을 거쳐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재성 일산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우리 마을의 전통을 잇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후 직접 담근 장을 일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논의 과정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작년 11월에는 전문가 및 민간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13년~2021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9.6% 수준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왔으나, 이에 비해 전문성 및 자생력이 취약하고 지역 시민사회 역량에 따라 다소 불균형적으로 발전한 측면이 있다”면서,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중간지원조직을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운영형태와 위탁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는 지난 23일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로부터 기탁받은 손소독제 100개를 위기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는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직장인들의 봉사단체이며, 이번 전달식에는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 김근영 부회장과 이수미 총무가 참석하였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손소독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 후원을 하고 위기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는 나눔가게·복지상점에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 김근영 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주변이웃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중산2동 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 23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깍두기, 장조림,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회 하정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3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동구 중산1동(동장 김옥님)은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회장 이기철)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손소독제 100개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기철 회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는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과 짜장면 봉사도 함께 진행해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옥님 중산1동장은 “어려운 사회, 경제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끊임없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구리1, 국민의 힘) 의원은 23일 오전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감에게 다양한 정책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백 의원은 현재 경기도 산하기관 27개 중 1/3에 해당하는 9개 기관의 기관장 공석에 대해 질문하며, 현재 경기도의 비상경영체제 조치로 기관 운영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곧 도래하는 민선 8기에 신중하게 적절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인선을 진행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 현황에 대해 질의하였고,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특별한 애로사항을 보고받은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백 의원은 비가역적 사업인 만큼,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백 의원은 경기도 자체적으로 진행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에 대한 토지소유 전수조사’ 결과로 ‘공직자 투기의심자 고발(2명) 및 수사의뢰(2명)’ 된 것과 관련하여 재차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요청하였다. 관련 언론 기사에 근거할 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엽)는 지난 23일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고양하모니ON’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하모니ON’은 민관협력으로 복지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외에도 주민들의 복지의견을 수렴하는‘파랑새우체통’을 설치하여 시민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정망을 구축 할 예정이다.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주민참여로 진행되는 고양하모니ON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되고 민관이 협력해가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동엽 백석2동장은“민관협동으로 복지안정망이 구축되어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지체계가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암면은 23일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고암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면은 각 단체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청소구역을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그곳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하대원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풍동 제2,3지구'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을 병행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방식으로 지구지정 신청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일산동구청은 2022년 사업지구로 풍동 609-5번지 일원 241필지 172,164㎡를 선정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사업 소개 ▲경계설정 및 조정금 산정 설명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산동구청’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하여 PC 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설명 영상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도 청취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효율적 관리가 가능함으로써 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지면은 24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지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새마을 문고회원,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면내 공원, 도로변 등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연주 면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대청소 활동이 코로나19로 움츠린 마음을 다 날려버리고 새로운 대지면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학의천변 산책로가 보행자 중심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 안양시는 24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학의천변 산책로의 폭을 현재 3.7m에서 5m로 확장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3월말부터 금년 9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구간은 학의천 의왕시계부터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 광장까지 4.5km에 이른다. 현재의 학의천변 우안 산책로는 폭이 3.7m로 협소한 편이다. 이러다 보니 보행자와 자전거가 서로 경계를 넘나들어 위험이 도사리고, 민원도 자주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에 보행로 구간의 폭을 1.3m 넓혀 5m로 개선, 안전하면서도 교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바닥면을 컬러아스콘으로 재포장해 정비하고, 곳곳에 안내판도 추가해 친절한 산책로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학의천은 안양천과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이다. 하천변 산책로에 대한 불편사항을 수렴해 정비 및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민)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회장 장대순)이 기부한 식료품 꾸러미 32박스를 24일, 관내 저소득층 3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경자)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은 공익추구·비영리의 원칙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다. 겨울철 연탄 나눔을 비롯해 각종 기부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16일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행신2동에 전한 바있다. 장대순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신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홍석구)가 지난 21일, 관내 청원 소공원 공한지 내에 유실수인 사과대추나무 20여본을 식재했다. “사랑의 사과대추 묘목 식재”는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가꾸어 나가면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과실을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나무를 심은 뒤, 각 나무마다 단체 주민들 이름표를 부착해 정성껏 가꾸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향후 과실을 수확해 노인회와 경로당 위문,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이웃 간 따뜻한 정 나누기는 물론 소량 상품화하는 방향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안양2동 사회단체에서는 안양천변을 활용한 ‘무궁화 꽃 단지’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홍보함과 동시에 향후 벤치와 그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단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선혜)는 화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석자)와 지난 23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구간별 조를 편성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 단독주택단지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석자 통장협의회장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하니 동네가 환해졌다. 청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거리에 담배꽁초, 무심코 버린 음료병과 캔이 생각보다 많았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스스로 동참하는 화정1동 주민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섭)는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와 지난 23일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를 위해 고양동 통장협의회원,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상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정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수거 등을 실시했다. 유인수 통장협의회장은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마을 대청소가 고양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봄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회화면사무소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둔지구 도시재생 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회화면 도시재생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 구성된 회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거버넌스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은 쇠퇴한 배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장기화로 인해 강의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대학 이후에도 도시재생 이해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활동가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 23일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한국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직업능력개발교육과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주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류수동 협의회장(진환기업 대표)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화답하였으며, 특히, “최전방 지역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군에서 쌓은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적성산업단지는 2014년 5월 22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61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으며, 주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