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원)는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온)와 큰골운영위원회(회장 강윤희)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안녕, 초록아’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송1동 3통의 옛 마을 지명인 큰골은 화훼재배 농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큰골운영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기부했다. 올해는 큰골운영위원회와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과 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역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큰골운영위원회 강윤희 회장은 “요즘 고독사가 늘어난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강한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핵가족화로 노인독거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푸른 식물과 함께하면서 독거 어르신들의 적적함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20자원봉사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120자원봉사대 회원과 고성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2022년 120자원봉사대 운영 계획 및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숙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120자원봉사대 운영은 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올해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 생활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20자원봉사대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120자원봉사대의 봉사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는 꼭 필요한 뜻깊은 자원봉사이니만큼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등 29명의 전문봉사자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명으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SNS를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상품의 소비를 줄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고성군수는 다음 주자로 강석주 통영시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적인 고유 가치를 개발하는 지역학을 체계적으로 연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지석환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면, 경기도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나아가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학 연구와 경기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경기학’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석환 의원의 지역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용인문화원의 김태근 용인학연구소장과 중학교 시절 ‘은사님’이라는 인연으로 맺어진 이후 자연스레 지역학(용인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31개 시·군의 지역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학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거나 미진했던 시·군에서도 지역학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167,149필지에 대한 ‘2022년도 1. 1.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팩스 및 이메일 접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과 지가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시설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례 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장 유골 화장을 오는 4월 15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의 확산에 환절기까지 겹치면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시설 수급을 위해 전국 화장시설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개장 유골 화장 일시 중단 조치는 사망자 증가 추이에 따라 앞으로 연장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월 청명·한식을 앞두고 묘를 개장할 계획이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나, 코로나 사망자 유족의 마음을 헤아려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민·관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23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백석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엽)이 ‘고양하모니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하모니온’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고양시 민관협력 모델링 제시를 위한 복지메커니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고양시 5개 행정동(백석1, 2동, 장항1, 2동, 마두2동)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다. 본 협약식에는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시 부서에서도 참여하여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의 다각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민·관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엽 백석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가지고 있는 서로의 강점을 합치하여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3년차를 맞이했지만 여전한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흥역 환승주차장 불투명 조짐…고양시 LH에 강경대응 방침 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를 확보했다. 그러나 11개의 주차장 용지 중 9개는 민간에 매각되고, 남은 건 삼송역과 원흥역 환승주차장, 단 두 곳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면적 11,079㎡, 주차면수 230면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상 환승시설로 LH가 시행주체이자 모든 재원부담의 주체로서 조성해야한다. 시는 이 주차장을 LH가 직접 건설·운영하는 공공지원건축사업으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LH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고양삼송 공공주차장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일방적으로 시행, 고양시와 용역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3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9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1.1%), 10대 52명(17.4%), 20대 29명(9.7%), 30대 39명(13.1%), 40대 34명(11.4%), 50대 30명(10.1%), 60대 이상 81명(27.2%)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25명(75.5%), 면지역 57명(19.1%), 타 지역 16명(5.4%)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4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다”며 "기저질환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의 대표하천인 공릉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무시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 내유동에 위치한 여무시마을은 공릉천 상류지역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여무시마을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가정집에 연결되는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사업은 3월에 착공해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하수관로 설치사업 시행으로 고질적인 악취 문제가 해소되고 공릉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을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1억 38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이륜차 총 77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30대(40%), 우선순위 8대(10%), 법인·기관 15대(20%), 배달용 24대(30%)를 배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하여 신청한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받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 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도농 소득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국비와 시비 5:5로 약 1억 9000만 원이 투입돼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연령에 따라 100g~150g의 제철 과일간식을 주1회가량 공급해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김포시는 친환경· GAP 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학교가 희망하는 방식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도 사업에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 신청을 완료해 전년과 달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김포산 과일 사용계획을 심사항목으로 추가하여 가점을 주는 등 김포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김포산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점검 및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학부모 진로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1강 "미래채널"의 저자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의 ‘미래 캐스터의 미래 트렌드와 진로 전망’강좌를 시작으로 ▲2강"EBS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 김윤정 작가의 ‘올바른 진로진학을 위한 문해력 수업’강좌 ▲3강"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저자 정동완 진로상담교사의 ‘진로 끝판왕의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전략’강좌로 이어지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인다. ‘내 꿈을 JOB을 고양’은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이다.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직업 세 가지를 선별하여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강연을 펼친다. ▲1강은"애썼다, 오늘의 공무원"의 저자이자 지방자치단체 7급 공무원인 영지를 초청해 ‘영지의 고민상담실, 공무원 솔직 리뷰!’란 주제로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강은 前 티웨이항공 승무원이자"어쩌다, 승무원"의 저자 김연실(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식목행사 장소는 지난해 창원시가 북면감계지구에 ‘우리동네 휠링숲길 제1호’로 조성한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나무식재 요령을 교육받은 후 산벚나무 170본과 산수국 1,200본을 등산로변에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이들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꽃이 피는 화목류여서 향후 숲길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인 도시숲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부터 2028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백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512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2050 탄소중립의 불가피성이 부각되고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녹색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추진 절차의 간소화로 신속한 주거환경 정비가 가능하나, 종전 가로구역에서 노후 기반시설이 유지된 채 소규모로 개발되는 한계가 있다. 특히 부천시의 경우 과거 뉴타운 해제지역 등에서 소규모주택정비가 보다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부족한 도로ㆍ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인 소규모주택 정비 계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토부가 지난해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자 2022년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으로 용역 착수를 준비 중이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로 발생하는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10만㎡ 미만의 노후·불량 건축물 50% 이상 저층 주거지역으로, 다수의 소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75개소 1,474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유년기 대상 환경교육인 ‘2022년 상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씨앗기후환경학교는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대상의 시범운영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을 포함해 확대 운영한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전문강사 7명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씨앗기후환경학교은 어린이들이 주변 환경으로 눈을 넓히고, 지구의 건강한 모습과 사람과의 공통점을 통해 지구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30년 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유년기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세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반기 씨앗기후환경학교는 6월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예니)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실시한다. 희망품 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외국에서 효과를 나타낸 학교폭력 예방모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예방과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기술과 갈등상황에서 친구를 돕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400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효과성을 조사한 결과 정서문제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이 완화되고 사회적응능력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올해 센터는 성석, 일산은행, 주엽초등학교 3·4학년 9학급 학생 약 220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매주 총 8회에 거쳐 5월 중순까지 희망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희망품 교실 열기 △공감하는 우리반 △방어자란 △모두가 방어자 △지혜로운 갈등해결 △긍정적 의사소통 △희망품교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시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6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의 천막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제작비닐)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초경량 막구조물 소재로 빛의 산란 효과를 이용해 아름다운 조명효과로 공원 야경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목(市木)인 느티나무의 잎사귀 모양을 형상화하여 무대 디자인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매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추진 할 수 있는 야외 상설무대를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원 개최 및 시민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3월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2022년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모색, 정책의 평가와 개선제안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서 지난해 출범해 고양시 민·관 거버넌스의 최상위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7개 분과 58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매월 분과회의를 통해 의제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장항습지 지뢰폭발사고 주민청구토론회, 다회용기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시장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민과 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 간 개별분과에서 발전시켜온 7개 분야 15개 시정제안을 발표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정식으로 시에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관행적으로 하는 것을 깨지 않으면 정책은 변화하지 않는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중요한 정책으로 발전하듯이 무한 상상력으로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성과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관 및 단체부문,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수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시는 변화와 경쟁을 선도하는 공직자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등 성과우수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 전문관제 및 보직경로제 운영,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고도화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인사평가시스템을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사고충상담실 운영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무 교육 실시, 주민과 행정간 소통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주민 추천제 도입 등 혁신적인 교육 및 조직 운영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갈수록 지방정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3월 31일 오후 2시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팬데믹 시대, 고양시민의 인권을 말하다’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고양시 유튜브 ‘고양시·고양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외된 시민의 삶과 우리 사회의 취약점을 인권 관점에서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고양시의 선제적인 인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후 ‘팬데믹이 가져온 불평등과 인권’을 주제로 김창엽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 좌장을 맡은 조혜욱 위원장(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의 진행 아래 ▲김미수 위원(고양특례시의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이도영 위원(고양시 여성 민우회·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김재룡 대표(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장애인인권포럼) ▲김대권 팀장(경기도 외국인 인권 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해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올해 첫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회의에 모인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민·관·학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반적인 자문·제안·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기 회의에서는 ‘2022년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2022년 신규시책 및 역점 사업의 운영 방향과 2023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방안은 신규시책인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7가지 정책과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5개 분야(생활환경, 안전, 교육환경, 복지, 놀 권리 보장) 31개 주력 사업(▲아동 맞춤형 아파트 조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재능아동 꿈나무 지원 ▲영유아 건강수당 ▲남계어린이공원 조성 등)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고양시 이전․건립을 위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고양시와 통일부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통일정보자료센터의 건립과 안정적 운영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고 10월 부지선정위원회 평가위원 현장설명회를 거쳐, 12월 20일 통일부로부터 최종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부지 선정결과를 통보받았다. 고양시 대화동에 건립될 통일정보자료센터는 부지면적 6,600㎡, 건축연면적 8,000㎡ 내외로 부지매각, 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이르면 2025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통일정보자료센터는 통일⸱북한 전문 도서관(△장서 11.5만 여권 △디지털자료 4만 3천여종 △비도서 1만여개 등)으로 통일사료 수집, 보존, 전시와 다양한 통일 활동을 지원해 국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4060 독거 청·장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4060 독거 청·장년 위기가구 40세대에 지사협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과 찌개,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끼니 챙기기를 소홀히 하기 쉬운 독거 청·장년을 위해 꾸준히 밑반찬 나눔을 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혼자 사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산수1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근·현대 역사인물을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 문화예술가 등 지역 대표 역사인물 41명의 이야기를 담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해 1·2권 모두 2쇄를 찍을 만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업은 역사인물들 중 최흥종, 장재성 등 독립운동가 18명의 이야기를 아동·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기 쉽게 각색했으며 향후 민주화운동가와 문화예술가들의 이야기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의 총괄기획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한 임인자 ‘소년의 서(書)’ 대표가 맡았으며 르포작가이자 시인인 송기역 작가가 글을 쓰고 임채현 작가가 회화작업에 참여했다. 동구는 지역의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읽을 수 있도록 관내 초·중학교 17개교 265학급에 책자를 배포하고,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널리 알려 자랑할 만한 훌륭한 역사인물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물에 대한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 3자는 3월 23일 고양시청에서 '공간정보 실증연구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삼자 간 업무협약에서 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고양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데이터를 제공하고, 고양시정연구원은 지역 현안 분석을 위한 연구계획을 수립한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다양한 공간정보분석 및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공간정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대한 협력도 이루어진다. 앞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근거한 구체적인 사업은 고양시 빅데이터팀, 고양시정연구원 데이터센터, 국토정보교육원 교육기획실이 실무진이 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의 공간정보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객관적ㆍ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실증적 연구가 고양시정을 더욱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일간지 남도일보(회장 정창선)에서 역사소설 ‘깃발’ 200권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도서 ‘깃발’은 언론인 출신 이계홍 작가가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까지 조선을 지킨 충무공 금남군 정충신(1576~1636)의 일대기를 그린 전5권의 장편소설로 남도일보를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연재됐던 작품이다. 동구의 중심지인 금남로의 명칭은 ‘금남군’의 시호(諡號)를 받은 정충신 장군에서 유래됐을 만큼 동구의 중요한 역사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동구는 기증받은 도서를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책정원, 인문학당 등 다양한 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남도일보 관계자는 “60년 중 44년을 무장으로 살며 나라를 지켜온 정충신 장군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적 발자취를 느끼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도서를 기탁해주신 남도일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을 초청, 국제관광 활성화 간담회와 상품개발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본격 재개 대비에 따른 관광수요 재창출 대책마련을 위해 강원도 36개사 해외전담여행사 대표단과 한국관광공사, 플라이강원, 강릉시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해외 주요시장 동향과 업계 대표단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공동마케팅을 본격적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해외전담여행사는 2019년부터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동남아, 중화권, 일본, 구미주 등 시장별 총 36개 인바운드, 글로벌 OTA여행사로 구성, 이들 여행사는 코로나19로 국제관광이 멈추어 있는 동안에도 국제관광 재개대비를 위해 강원도 체류형 상품 약 100여개를 개발하여 이들 여행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주요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한국과 싱가포르간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을 싱가포르시장에 즉시 출시하는 등 관광객 모객을 하는데 있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에 14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24에서 2월 8일 까지 16일간에 걸쳐 사회적기업을 대상을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15개 시군에서 201개 기업이 접수하였으며, 그간 해당 기업들에 대한 현지실사와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의를 통하여 ▲ 일자리창출사업에 73개 기업, 195명 ▲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45개 기업, 612백만원 ▲ 시설비 지원사업에 29개 기업, 260백만원 지원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빠르면 4월 초부터 사업비가 시군을 통하여 집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에 따른 최저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로 근로자 1인당 1백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사업개발비는 주로 기업 제품 홍보 및 홈페이지 구축 등에 지원되며,시설비는 기업에서 필요한 소규모 시설 설치나 장비 구입비로 활용되게 된다. 최기용 경제진흥국장은“사회적 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성장 기반이 마련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문화도시 청주가 기록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표현활동 지원으로 3년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 공고로 2022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고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청주지역 예술가와 단체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던 ‘기록문화 예술창작‧발표지원’의 후속으로, 청주의 역사와 문화 등 기억·기록을 소재 및 주제로 하는 예술 창작 표현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문화도시조성사업 3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창작 콘텐츠의 질적 성장과 고도화를 위해 기존의 소액 다건 지원 방식을 탈피해 ‘선택과 집중’방식으로 전환하고, 올해 말 전문 평가단의 모니터링 결과 공유회를 통해 청주의 문화예술생태계를 진단하는 등 환류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음악, 무용, 연극, 전통) 분야에 총 지원규모는 1억 500만원이며 총 20개 내외 작품을 선정한다. 예술표현활동 건별로 개인에는 지난해 250만원에서 상향한 300만원을, 단체에는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장르별 특성을 반영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사 이전 준비를 위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 출입을 통제한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출입 목적을 확인한 뒤 청사 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 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기간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또 벚꽃 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는 운영하지 않으나, 벚꽃 개화 시기에는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다”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봄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교육 콘텐츠 제작부터 박람회 지원까지 ‘에듀테크콘’이 귀환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2일까지 ‘에듀테크콘’에 함께 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테크콘’은 교육과 ICT기술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창작 저변 확대 및 우수 교육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콘텐츠 제작 및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에 무게를 두고 진행된다. ▶신규 개발 지원 ▶후속 개발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서 ▶신규 개발 지원 대상은 교육콘텐츠 개발 관련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충북도내 3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총 3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3000만 원씩 지원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종 선정 시 충청북도 내 사업자 등록이 필수다. ▶후속 개발 지원 대상은 에듀테크ㆍ에듀테인먼트 관련 보유 콘텐츠의 고도화 및 시장진출 계획을 가진 기업으로, 2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0만 원씩 고도화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두 분야 모두 최종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아동양육시설 늘푸른아동원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의 일상회복정책 추진으로 감염병이 취약한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청주시는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를 위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결정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4월 1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담당자가 아동양육시설 4개소를 방문해 방역실태와 대응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방역체계를 확인하고 아동복지시설 내 감염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가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2022년 가회면 주민자치위원회 전반적인 운영 개요와 공모사업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가회면 주인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허종홍 전 합천군의회 의장이 선출됐으며, 허종홍 위원장은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말 장터 운영, 유휴농지 경관보전 식물 재배 등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허태숙 가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에 자원해 주신 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잘 이끌어 주길 바라며, 면에서도 주민자치센터의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등 특정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시설물로 소교량, 세천, 낙차공, 취입보, 농로 마을진입로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 파손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은 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세천 등 4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를 재난관리업무포탈에 현행화했다. 또한, 점검사항 중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예산을 활용 정비방안을 수립하여 우기 전 정비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소규모 공공시설이 주민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점점 노후화되는 공동주택 문제를 대비하고 입주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창원시는 지난해 5월부터 용역을 실시해 시 전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본계획은 △ 공동주택 리모델링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및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의 영향 검토 △ 이주수요 등을 고려한 단계별 리모델링 실행방안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대상을 총 429개 단지로 분류하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은 9개 단지가 2025년까지 추진될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에 따른 이주수요의 일시집중 방지를 위해 2023년부터 연도별 이주여유량을 통한 허가총량제를 실시한다. 지난 3월 4일 6,252세대인 성원토월그랜드타운아파트가 리모델링주택조합 인가받는 등 창원시 지역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선혜)는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소암암으로 투병 중인 홍군(8)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선혜 회장은 “홍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홍군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군이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4일, 울진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울진군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지역 주민을 돕고자 23명의 전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이날 김해시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운영위원회 황현재 위원장 외 4명의 의원이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장선용 의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산불피해가 가장 큰 울진군 북면 신화2리 화재현장을 찾아 울진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며 “신속한 현장복구가 이뤄져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 3개월여를 남기고 사임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24일 퇴임식을 끝으로 6년 간의 시장 업무를 마무리한다. 이성호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해 사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쉼 없이 매진한 이성호 시장의 노고와 열정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속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시정활동 영상 상영,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인사말, ▲감사패·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끝마쳤다. 앞서 이성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양주시는 24일 이성호 시장의 사임과 시장 권한 인계인수, 권한대행 개시 등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석 부시장은 24일부터 오는 7월 1일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3개월여간 본격적인 권한대행으로서 양주시정을 총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 염원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에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한 목소리를 냈다. 의령군은 지난 23일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학술발표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의령군에서 1차 학술발표회 개최 후 4개월 만에 국회에서 두 번째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해진 국회교육위원장 등 정치인과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 서울대 이병근 명예교수, 연세대 홍윤표 명예교수, 한국기술교육대 정재영 교수, 국립국어원 이대성 연구관 등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에서는 오태완 군수, 문봉도 의장 및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의령군의 초청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후보 시절 공약으로 이를 내세워 어느 때보다 의령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의령은 나라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가축질병의 효율적 차단·방역 등 축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의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가축사육업 등 총 593개소이다. 시는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필수시설장비 구비 △적정사육 준수 △허가·등록 사육시설 여부 △위생·방역관리 △휴업·폐업·재개업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신고 △허가명의 양도 등을 점검한다. 또,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등과 비교해 불일치 정보를 현행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에게는 축산법에 의거 허가취소,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축산법을 확실하게 인지하여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큰시장에 위치한 ‘솜씨왕축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위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박지영 대표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돼지고기를 준비했다. 수육처럼 푹 삶아서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박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착한식당 카페모넬로는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호두파이 5세트를 지난 2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식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전달됐다. 호두파이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호두파이는 처음 먹어본다”며,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매달 맛있는 간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주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동 주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정 홍보사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안건 설명, 위원 간 토의와 의견수렴, 최종 결과 도출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협의체는 논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의 집 청소와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오는 4월 2일에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늘봄 특화사업 푸드상자 30가구를 위원들이 추천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안옥분 공동위원장은 “올해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가지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보산동 관광특구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월드 푸드 스트리트’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상권을 살피고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월드 푸드 스트리트 음식을 즐기며 직장 생활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2022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사랑요양센터, 천사운동본부, 치매안심센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대상자 가구는 지적장애를 가진 외손자를 돌보며 생활하는 조손 가정으로 가구주가 치매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그간의 통합사례관리 개입성과 공유 및 지역사회 지지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 동두천사랑요양센터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지원, 천사운동본부에서 치매검사 등 병원진료를 위한 의료지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사례관리서비스 지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사후 모니터링서비스에 대해 각각 지원하기로 하였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변화와 문제해결 여부를 관련 기관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2개 노선 3대의 버스를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공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장 답사 및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사업에 선정된 노선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선으로, 시장과 교장단 회의 시 계속해서 건의되었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며, 동두천중·고등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보영여자중·고등학교를 하루 34회, 신흥중·고등학교까지는 8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버스 운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버스 신규확대 사업을 추진해 준 경기도 공공버스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교통 여건이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2020년 10월 양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A씨는 누군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집에 침입하려 한 흔적을 발견하고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서는 A씨에게 서울시 ‘안심홈세트’ 사업을 소개해줬고, 해당 구청은 A씨의 집에 CCTV,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및 창문잠금장치 등 안심홈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보름이 지나지 않아 다시 주거침입이 발생했고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캡처 사진이 전송되는 안심홈세트 가정용 CCTV에 피의자의 모습이 포착돼 수사관들이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했다. (양천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례) 서울시가 스토킹 범죄 피해자나 스토킹 범죄 위험에 노출돼 신변보호대상자로 지정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침입을 예방하는 ‘안심장비 3종’을 지원한다. 그동안 여성 1인가구, 여성 1인점포에 이중잠금장치,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지원한 데 이어서 지원 대상에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분야를 새롭게 포함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1인가구(여성1인점포 포함) 약 2천2백개소의 가구 및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자 만족도는 92%로 높게 나타났다.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긴 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노동자’에게 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약 18.5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은 소득감소 규모 등 별도의 심사없이 3월 현재 고용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2.3.4 공고)’을 수령 증빙만 하면 거주요건 등 기본정보 확인 후 1주일 내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 급격한 소득감소로 생계위기에 놓인 특고·프리랜서에게 실질적이고 빠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특고·프리랜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노동자로, 노무제공의 방식은 임금노동자와 유사하나 고용보험 등 기존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으로 수입이 끊겨도 관련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방과 후 교사, 대리운전, 문화센터‧스포츠강사(트레이너), 방문판매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2.3.25.)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고, ’22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령을 완료한 특고․프리랜서노동자다. 지원금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