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유기동물 수가 31.8% 대폭 감소(’18년 8,200마리→’21년 5,600마리)한 가운데, 시민이 더 쉽게 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지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그간 시민이 안심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입양 전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입양 후 동물보험 가입, 입양 전·후 동물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유기동물의 안락사율은 ’18년 24%에서 ’21년 9%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입양률은 ’18년 32%에서 ’21년 39% 수준으로 증가했다. 먼저, 시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3월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에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 상담을 위한 ‘발라당 입양카폐’(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길 9, 7층) 운영을 개시했다. ’21년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민․관 협력 형태의 ‘발라당 입양카페’는 작년 120마리의 유기 동물을 보호․입양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입양시설 확대·이전을 위해 올 1~2월은 휴장하다 3월에 문을 열었다. ‘발라당 입양카페’는 유기동물을 만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22일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들 전원이“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금년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관제요원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을 취득했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으로 우수한 CCTV 관제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함양에 목적이 있다.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달서구 관내 2,300여대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매년 사건 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달서구에서는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32명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CCTV관제센터가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지난 2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7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군은 강원도 마을공동체 센터직원을 비롯한 전문컨설턴트 2명과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순회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 공동체들은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동체 활동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하여 자문을 받게 된다. 또한, 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한 보조금 예산집행과 회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주요사업은 ‘부평사랑방’의 마을축제장 보존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 ‘원통드림(Dream)’의 우리동네 그리기 주민 작품 활동 및 전시, ‘꿈바라기’의 생활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 및 전시회 추진, ‘솔방울 작은도서관 학부모협의회’의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작은 도서관 운영, ‘용대3리 마을회’의 헌정 나무 심기를 통한 마을조경사업, ‘인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2년도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아·솔!” 우리아이와 솔직한 성교육'으로 거제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성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 및 부모-자녀 간의 지지기반 형성을 통한 자녀의 올바른 성인식 가치관 함양 및 건강한 가정을 이룸과 동시에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해당 공모사업을 선정한 경상남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디지털 등의 매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무분별한 정보가 양산되는 현대사회에서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성평등 교육은 몹시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성교육에 대한 주민의 욕구 충족 및 교육인프라를 확대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인식 가치관 함양 및 성폭력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3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인제군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첨단기술을 장착한 다양한 드론 기체가 전시되었으며, 인제군 청년농업인 드론방재단이 실시간 이동측위 위치정보시스템(RTK-GPS)을 활용한 정밀자동방제 작업을 시연했다. 인제군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장 오창언(25세)은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선배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병충해 방제 시범사업 추진해 벼, 콩, 옥수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를 지원한다. 논 1,000평 기준 드론 방제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보조금 21,000원, 농가 자부담 9,000원으로 기존 농작업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희망 농가는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경남도립거창대학 캠퍼스에 봄의 전령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과학고등학교는 3월 23일 융합동아리(산소발자국) 학생들이 직접 쓴 환경 도서 "산소발자국을 따라서 지구 지키기" 출판을 기념해 출판기념회와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소발자국을 따라서 지구 지키기"는 대구과학고의 융합동아리인‘산소발자국’학생 13명과 김묘연 지도교사가 함께 쓴 지구 환경 지킴의 기록이다. 5장으로 구성된 책에는 환경 분야에서 고전이 된 책을 읽은 후 서평을 담았고,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퀴즈와 상식을 전하며 환경 픽토그램 영상 제작과 환경 랩 작곡 등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노래하고 있다.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로 웨이스트, ▲플라스틱 방앗간, ▲비건화장품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해양담수화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지금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책에 담긴‘산소발자국’을 따르다 보면 우리가 왜, 어떻게,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가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책 출판을 기념해 ‘산소발자국’학생들은 ▲김해동 교수(계명대 지구환경학과), ▲유정임 대표(주니어 해양컨퍼런스 추진위원장) ▲김민섭 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대구 소재 공ㆍ사립 250개 유치원의 유아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누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한 방역 지원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유아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누리체험활동은 유치원별 희망에 따라 체험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유아의 창의성 ㆍ 인성 및 정서함양을 위해 실내·외 55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1~2학급의 소규모 유치원에 현장체험차량을 배정해 코로나 상황에서의 유아체험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이덕주 원장은 “올해 초 인성관 리뉴얼을 통해 누리과정과 연계한 녹색성장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173교 중 작년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총 80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전체 94교 중 직영급식 학교(유치원) 39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미생물 검사는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급식기구 중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거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출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학교는 급식기구에 대한 살균 및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 중지하여 다시 검사를 의뢰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에만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해빙기를 맞아 최근 보름여간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127개 단지와 옹벽 및 급경사지 4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간 건축사와 토질 및 기초기술사, 구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 점검반이 공동주택 단지 내 건축물의 침하 여부, 주요 구조체의 손상·균열 여부, 옹벽의 균열 및 전도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해당 관리 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제38대 시정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 ‘15분 도시’를 부산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비전, 철학으로 설정하고 그간 추진해 왔던 다양한 노력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재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23일 오후 2시에는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박형준 시장이 15분 도시 부산의 개념과 그동안 추진해왔던 15분 도시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15분 도시들의 보편성과 부산의 특수성을 반영한 ▲15분 도시 부산의 개념도 설정했다. 부산이 추구하는 15분 도시는 도보·퍼스널 모빌리티·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를 1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도시’이다. ▲접근성·연대성·생태성 등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아홉 개의 정책분야를 구분한 개념도도 발표했다. ▲인식-확산-관리의 단계적 실천을 통해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 3시 벡스코에서 개최한 식전 행사에서는 드립커피 시연과 체험과 함께 공감정책단과 시민들이 ‘15분 도시 부산 모자이크 퍼즐’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후 4시에는 박형준 시장과 공감정책단과 시민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동호회 '셀럽 아리스' 에서는 지난 3월 23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통영시 장애인 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2월 28일 통영시 장애인 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로 봄이 찾아오듯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셀럽 아리스의 회원들은“통영시장애인체육회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장애인의 체육 발전과 복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약하나마 온정이 넘치고 사랑이 흐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통영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2월말 기부에 이어 이번 기부까지 결정해주신 김호중 팬카페 회원 분들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이 통영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 '해피링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 동구, 중구 지역 내 114개 학교와 지자체, 복지관, 상담센터 등 지역사회의 전문기관 약 30여 곳으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의 교육·문화·복지의 통합지원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구(동구, 중구, 수성구)별로 나눠 3일간 운영하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담당자들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정 장소에서 Zoom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민·관 지역유관기관에 대해 이해 증진을 통한 연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청 희망복지과 박만원 주무관이 ‘공공 영역에서의 사회복지서비스 이해’라는 주제로 사업학교와 지역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먼저 연수를 실시했고, 이어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해당 기관의 사회복지 서비스와 학교 간의 연계를 위한 실제적인 방법과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폭언으로부터 교직원 인권 보호를 위해 전 기관에 전화녹음시스템을 통합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화 녹음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준수하여 민원인이 욕설, 협박, 성희롱발언 등을 할 경우에 녹음 하도록 하였으며, 녹음 때에도 민원인에게 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 후 녹음을 하게 된다. 또한 4월부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및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를 관내 학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이 학교 대표전화로 전화를 하면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연결되어 학교에서 설정한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가 안내되고 민원인은 원하는 번호를 누르면 바로 연결이 되어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전화번호는 통화연결음(컬러링)을 설정하여 단조로운 대기음을 대신하여 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학생이 참여하여 직접 녹음한 친근한 목소리 적용을 확대하여 민원인에게 더 정감 있는 안내를 하여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민원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욕설·폭언 등으로부터 민원인 및 교직원을 상호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재설계·강화한다고 밝혔다. ‘다품복지망’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는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망’이라는 뜻이며, 2022년 주요내용은 ▲다품복지망 4개 사업 추가, ▲시교육청 홈페이지 다품복지망 개선, ▲다품복지망 로드맵 제작ㆍ배부이다. 2022년 ▲다품복지망은 ①교육복지안전망 사업, ②학습비 특별지원 사업, ③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④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기존 대비 4개 사업을 추가해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①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복잡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초-중-고 성장과정을 살피고 지원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돕는 사업으로, 교육지원청별 교육복지사 1명을 증원해 운영한다. 특히, 방학중 방치되는 학생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확인하여 가정방문, 주거환경 개선, 교내ㆍ외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연계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②학습비 특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교육급여 대상자)의 학습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과장 강문선)에서는 시민의 인문 정신 함양과 지역의 인문 진흥을 위해 매년 성산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성산인문학 제1주제는 ‘내 삶의 이야기, 클래식’으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주제인 ‘내 삶의 이야기, 클래식’ 강좌는 (사)경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만호 단장을 초빙하여 클래식에 대한 불편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클래식이 일반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도구로서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여 스스로 클래식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강좌는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14:30에 운영되며, 첫 강의로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권력’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20명) 및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산도서관에서는 성산인문학을 통해 시민이 일상의 여유를 찾고 인문 교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제2주제(‘중국의 셰익스피어’, 차오위(曹禺)이야기), 제3주제(현대 철학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한석택)은 지난 24일,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회장 최두성)에서 금곡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최두성 회장은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이런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국제와이즈맨 수원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3월 25일(금)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2019년 1월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서대구역에서 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철도로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인, 근로자 등에게 체감도가 높은 철도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서산단과 서재·세천지역 역사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일반철도로 짧은 역간거리, 운행효율성 저하 등 일반철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비 증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설득 과정과 함께 대구시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월 23일 화요일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2층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은숙 영월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재도 자치행정교육과장, 정달현 도시교통과장, 이근우 영월중고등학교장, 정중옥 내성초등학교장, 황명수 영월군학부모회장, 김학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윤정 영월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위촉했다. 이번 자문위원 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영월군 지역특성화 맞춤 마을교육생태계 및 영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의 활성화 방안, 민·관·학 협력를 통한 영월교육의 중점 활성화, 학생 친화형 마을 청소년 거점‘청소년 꿈터’추진 등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체 참석한 정민승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낮추고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된 교육도시 영월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4일 오전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 강사 8명, 안성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성시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시민교육 마을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 중 ‘초등학생 세계시민교육’은 2021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세계시민분과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소개 및 전통문화 이해 등의 문화다양성 교육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권리, 인권 등을 주제로 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양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 교육활동의 연계를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체계적인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적인 삶과 행복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업 종료 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공예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24일 “공예교실을 통해 공예산업이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들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섬유와 가죽, 도자, 금속, 전통연 5개 분야 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당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6주차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빛고을 공예창작촌 유선 전화로만 접수하며, 전화 접수가 가능한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남구가 지난 2020년부터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심혈을 기울인 이유는 프로그램 참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다.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관내 주민 191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만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광천동행정복지센터가 마을의 환경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데 뜻을 모아 지난 23일 관내 주택지역 유휴공간에 새봄맞이 철쭉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광천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끈기와 풍요를 상징하는 철쭉 300주를 심어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광천동은 마을화단 및 자투리땅을 활용해 매년 해바라기 화단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관내 곳곳에 유채꽃을 식재해 관리하는 등 서구형 자치모델 마을정부 본격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로,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제1차 변경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시의회는 집행부가 증액 편성해 제출한 1천2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예산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손세화 의장은 “이제 약3개월이 지나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장은 “무엇보다 그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신규 재지정하였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정기관 1개소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기관을 공개모집하였고, 현장 확인 및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기준, 인력기준 적합 여부,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개 기관을 재지정하였다. 재지정 기관은 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이며,이로써 서구는 기존 운영중인 누리봄과 함께 총 2개소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자폐성, 지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김상옥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광주 서구는 올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 22일 비타민엔젤스, 사회복지단체 온해피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생계물품지원으로 마스크 3000장과 비타민 300병을 케이블방송 ‘기차로 시즌2 영월편’ 촬영을 통해 영월보건소에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21일 바르게 걷기 홍보단 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걷기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걷기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걷기 사업 성과보고와 금년도 일상 속 걷기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 걷기 홍보단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 걷기 홍보단은 걷기지도자로 구성되며, 건강산책길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걷기 시연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팀으로 구성되어 5・18기념공원과 풍암호수공원, 학생독립운동기념관, 중앙공원, 상무시민공원, 동천동 천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올해에는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자를 포함, 총 10팀으로 구성하여 홍보단을 증원함으로써 홍보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걷기지도자 김OO은 “걷기지도자 교육과 홍보단 활동을 통해 건강도 좋아지고 주민들에게 봉사도 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홍보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3월 23일 오전 김삿갓면 소재 옥동중학교내 노후화된 실습온실 보수 및 비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월군 청년4-H회는 52명의 청년농업(예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4-H회 가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농업인이나 관심있는 군민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재까지의 산불 피해 조사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동해시 전체 산림면적의 20%에 달하는 2,735ha의 산림 피해(국유림137ha, 공사유림2,598ha)와 180여건에 달하는 건축물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조사 결과, 피해 건수는 799건, 피해액은 173억원(공공시설 97억원, 사유시설 76억원)으로 이에 따른 정부의 복구 지원비는 556억원으로 파악됐다. 합동조사단의 피해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향후 각 분야별 복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한편, 실질적인 피해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주택 피해 및 이재민 지원 대책, 시에 따르면 주택 피해는 73채로, 현재 54채의 주택에 대해 철거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9채의 주택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 철거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재민들을 위해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과 삼돌이마을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체험학교 '삼돌이학교' 교육생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2기로 편성되었으며 1기는 일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11 ~ 4.19 까지 2기는 청년(만40세 이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21 ~ 4.29 까지 각 기수 별로 8박9일간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 창업 및 일자리 정보, 주택 및 토지 구입, 주민 갈등해소,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 기존 농업 기술교육 중심의 귀농교육에서 벗어난 3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학1리 안충선 이장은 “이번 '삼돌이학교'를 통해 전국에서 다양한 생활환경, 문화, 직업 등을 가졌던 사람들이 만나서 갈등이 없기를 바라지 말고 ‘삼돌이’라는 이름에서 얘기하듯 함께 구르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배우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교육 희망자는 삼돌이마을에 접속하여 신청 또는 삼돌이마을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제1회 영월아카데미를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방송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표진인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우울증 치료하기, 정신 면역 키우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현 표진인정신과의원 원장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표진인 원장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BC '생방송 오늘 아침',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신과의사 겸 방송인으로 이번 영월아카데미에서 다수의 방송 경력을 바탕으로 한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회 영월아카데미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하며, 본 강좌는 영월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의 예밀와인 로제가 선정되었다. 조선비즈가 선정한 ‘2022대한민국주류대상‘은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각 주종의 업계 전문가, 관계자 및 소믈리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시음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129개가 늘어난 812개 브랜드가 출품하였으며, 특히 작년 한 해 와인시장의 성장에 맞춰 와인부문의 경우에는 40% 가량 출품량이 늘어난 상황에서의 수상이라 뜻 깊다. 이처럼 많은 출품작 중에 이번 ‘2022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선정된 ‘예밀와인 로제’는 진한 장밋빛의 아름다운 색과 특유의 산미와 조화를 이루는 화사한 향이 특징이며, 적당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매년 발전해 가는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예밀와인 로제가 주류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나은 품질의 와인이 지속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상오안농공단지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구조고도화 사업’에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을 비롯해 원주시, 화천군, 횡성군 4곳이 선정됐다.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는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군비 12억원 등 총 39억원이 투입되며, 홍천읍 상오안리 690-4번지에 연면적 1,195㎡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은 근로자 식당과 기업홍보관, 2층은 회의실, 관리실 및 교육·문화강좌 공간, 3층은 활력충전실과 실내체육실 등으로 구성돼 입주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시설로 건립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농공단지 내 관리동의 시설노후 및 공간협소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 올해 1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현지 실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달 24일 산업단지 환경조성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로부터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하여 24일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한국자치학회가 풀뿌리 주민자치력 함양을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으로, 학술과 현장을 아우르는 여러 부문에서 주민자치 우수 사례와 정책, 지도자를 선정·시상한다. 조상숙 의원(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세미나 및 시민토론회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원주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원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주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긴급재난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조상숙 의원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시행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은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주민 중심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신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내면, 서석면, 내촌면, 북방면 등 프룬 재배 및 재배 예정 농가 5곳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을 통한 1대 1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김기훈 컨설턴트가 맡아 개원 전 토양관리, 시설 및 수형관리 등 농가 여건에 맞춰 주요 실천사항 교육과 병해충 예찰·방제 및 현장 고충 해결 등 생산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서양 자두라고 불리는 프룬은 과수주산지인 경상북도에서 약 10년 전 처음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약 50ha 내·외로 분포되어 있는 블루오션 작목 중 하나다. 프룬은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철분, 비타민A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개선,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유통적인 측면에서 충성고객 확보에 유리한 작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홍천군은 로컬프루트 종합관리센터 건립과 소비트렌드에 맞춰 프룬, 체리,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품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읍 검율리와 영귀미면 덕치리를 잇는 여우고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홍천군은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75일 동안 홍천103호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3㎞ 구간에 대한 락 볼트공, 소일네일공, 비탈면녹화 등 비탈면 안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에는 국·도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여우고개 2차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단,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야간시간이나 일요일은 통행이 가능하다. 공사기간 중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은 지방도 444호선인 오룡터널을 이용하거나 소형차량은 덕치천 제방도로로 연결되는 우회로를 이용하면 된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신호수 등 교통통제 요원을 운용할 예정이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농어촌도로인 여우고개 구간은 매년 해빙기 때마다 수시로 낙석이 발생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 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 등에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을 받은 지자체는 광주시에서 북구가 유일하며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북구는 지난해 자활 분야 대통령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선정,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등 일자리창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신중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문을 연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을 운영하며 2022년 청년 주도형 일자리사업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용시장 등 현장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및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술래잡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고객과 같이 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결과 값을 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기별 평가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및 시설개선 등 심층 평가가 가능하다. ‘술래’로 선발 되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보람수영장 또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강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이며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모니터링단은 시민의 경영 참여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의 시작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체육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폐비닐을 비롯하여 고철 등 폐기물 31,000kg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한 농촌폐비닐 집중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해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해 왔는데, 방치된 폐비닐을 불법 소각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수거해 적정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등 효과가 큰 만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우 보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삼죽면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깨끗한 삼죽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면소재지, 주요도로 등 겨우내 발생하여 미관을 해치는 생활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우리가 사는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땀 흘려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행복꾸러미(계란, 냉동식품 및 마스크 등)를 전달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매해 정기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는 서안성푸드뱅크에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에도 회원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따뜻한 봄날처럼 부녀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신대마을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죽산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장단협의회 회장 등 임원과 신대마을 이장, 화재 피해자 등이 참석했으며, 신대마을 일대에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재산상의 큰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에게 이장단협의회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광복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화재로 인해 집을 잃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죽산면의 모든 시민들을 대신해 전달해드리는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흔쾌히 성금을 내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화재 피해를 입으신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 다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죽산면 주민분들께서는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23일, 새봄을 맞아 ‘시민과 동행하는 청렴한 하수도과’란 청렴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및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 등 20여 명이 모여 하수처리시설 주변 도로변, 하천변의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안성 하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한 이날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영농폐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마을주민들도 자유롭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주변을 비롯한 인근 마을까지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시민 방문이 많은 민원실부터 친절과 청렴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 친절·청렴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친절·청렴 민원안내도우미는 토지민원과 직원 33명이 매일 순번제로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공직자는 청렴미소, 시민은 행복미소, 함께해요 청렴실천’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1:1 밀착 동행한다. 노약자나 거동불편 시민에 대해서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료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민원인이 민원실에 들어서면 업무부서 안내부터 각종 민원서류 작성, 접수․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복사기 및 팩스사용법, 편의시설 사용안내 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무원들이 직접 안내도우미 역할을 해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시청을 방문하면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찾지 못해 어디서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몰라 매번 이곳저곳 헤매는 불편을 겪었는데 일일이 동행하며 안내해 주니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물 유포 범죄행위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달부터 11월까지 안성시 관리대상 공중화장실 243개소 및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관리대상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인력이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펼치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브랜드를 활용한 외부안내판 및 경고스티커, 점검표를 부착해 불법촬영 불안감을 없애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음식점, 목욕탕, 대형마트 등 점검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성시 가족여성과로 신청해 방문 점검을 받거나, 불법촬영 점검기기를 대여받아 직접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휴가 기간 등에는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화장실 및 민원 발생이 많은 1~2층 위주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여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학습습관 관련 검사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중3 학생 진로적성검사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안성시 관내 12개 중학교 3학년 61학급 약 1,8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대면·비대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운영하여 검사지 실시 시간 포함 총 6차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과계열 선정검사, 학습습관 성향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 코칭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유형별 맞춤 학습법 제시와 학과계열 탐색을 통해 학업성취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교학점제 대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업은 2021년 안성시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 제안돼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성향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승마공원에서는 직장인 대상 야간 승마강습 회원을 오는 31일 오전 9시 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까지 2일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은 승마에 관심은 있으나 직장 근무시간으로 평일에 승마공원 이용이 힘든 관내·외 사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에 여가활동으로 승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승마체험은 승마 안전수칙, 승마복장 및 마구, 말의 습성 등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 평보, 속보, 구보 등의 승마 실습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8개월간 주 5일(월·화 정기휴장)운영한다. 평일(수·목·금) 야간강습(19:00~20:00)을 진행하며, 주말(토·일)에는 일반회원과 동일하게 승마강습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관내 사업체 직장인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는 담당자 유선접수를 통한 선착순 접수 원칙이다. 이용료는 월 25만 원이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평일 직장 근무로 승마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직장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야간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 홍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활발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2022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거리 1m로 환산하는 범시민 생활독서운동이다. 경기 전에 직접 코스를 설정하여 대출·반납한 도서의 페이지 수 누계로 기록이 인정되며, 독서감상평을 작성하면 추가 기록도 인정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독서마라톤 참가종목으로는 개인종목 3개와 단체종목 2개가 있다. 개인종목에는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단체종목으로는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가 있다. 단체종목은 개인 2인 이상 6인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전원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2023년 1년간 안성시 도서관 관외대출 도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건복지부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따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시간연장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맞벌이 가구의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돌봄수요 충족을 위해 학기 중 아침돌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저녁돌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11월에 개소했으며, 대덕면 내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다자녀, 저학년초등아동을 우선순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돌봄서비스와 1일 이용하는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 관내 만6세~만12세 초등아동은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정서지원, 학습지도 등을 이용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함안군수와 임군빈 경남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회비 2차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적십자 회비를 공동납부에서 개별납부 방식으로 변경돼 납부가 저조함에 따라, 지역 기업과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적십자회비 납부실적은 목표액 대비 약 60% 수준으로 보다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희망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결과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도기획분야, 인력육성분야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4개의 후보시군을 선정하고, 4개의 후보시군이 2차 PPT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결정된다. 안성시는 청년농업인 사업지원, 농업인 교육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전체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1년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이 농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