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3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14:00)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김준경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유승영 위원장, 최은영 부위원장 등 약 60여명의 내·외빈 및 교육생이 참석하였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인사말, 교육생 대표 선서 (팽성읍 신희철),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핵심방향과 가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커뮤니티케어)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운영시 서비스 제공 핵심 역할을 할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입학식으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25개 읍면동별 특성 파악과 복지자원 인프라에 대해 알고, 생활권역별로 보건-복지-주거-의료 등의 협업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커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2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펫티켓 홍보는 공원 및 산책로 등에서 반려동물을 둘러싼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통복천과 통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반려문화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반려인 펫티켓을 준수하고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서로가 반려동물 펫티켓을 지키고 배려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인종)는 지난 23일 2팀으로 나눠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안전한 통복동을 위해 방역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늘처럼 합심해 노력한다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방역활동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수)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광명지역 고교학점제를 위한‘광명교육지원청-지역대학 교육협의회’를 가진 후,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수업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광명 유일의 지역대학으로, 2022학년도 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학교 밖 교육인 온마을캠퍼스 내 광고콘텐츠제작(전문교과Ⅱ,3단위) 과목을 개설하였다. 해당 수업은 관내 11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공동교육과정이며, 특히 일반고-직업계고 경계를 넘어 학교군(群) 체제로 전환하하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이다. 이번 교육협의회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광명지역의 대학과 연계하여 개설하는 학교 밖 교육(온마을캠퍼스)를 확산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 광명 지역교육과정 개발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광명지역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고등학교 혁신 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지역대학 정기적 협의체 구상 ▶ 정규시간 내 학교밖 교육(온마을캠퍼스) 확대 지원 ▶ 일반고-직업계고 연계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지역대학과 함께 구상하는 지역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7시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김익진 강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2년 첫 번째 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김익진 교수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넘어서기 위한 인문학적 치유’를 주제로 국가폭력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본다. 특히 인문학 속에 있는 치유적 효능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인문상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인문학으로서의 인문치료’, ‘시민의 인성2(공저)’ 등이 있다. 광주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으며,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대표하는 대중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3월 강연을 시작으로 4월 김영서(작가), 5월 박래군(4·16재단 상임이사), 9월 임재근(평화통일교육연구소 소장), 10월 이지선(한동대 교수·작가), 11월 이재의(5·18기념재단 연구위원) 씨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봄맞이 지산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봄꽃 식재는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지산동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참여해 뿌듯하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봄꽃을 통해 우리 지산동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름다운 꽃을 보니 완연한 봄을 느낀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 새로운 희망과 기쁨의 시작처럼 느껴지며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사람향기와 꽃향기가 가득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23일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봄꽃 식재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승강장 주변에 팬지와 비올라 등 2,5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 임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월 23일 수요일 ‘문화길라잡이 2기’ 위촉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문화길라잡이 2기’ 활동 공식활동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길라잡이’는 김포시민들이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여 그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밌는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홍보하는 시민서포터즈이다. 이날 2021년 ‘문화길라잡이 1기’ 사업 성과 경과 설명 후, 2021년 우수 활동자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뒤이어 ‘문화길라잡이 2기’ 선정자 위촉장 수여식이 ‘SNS 문화길라잡이’, ‘블로그 문화길라잡이’, ‘유튜브 문화길라잡이’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 위촉식을 통해 임명된 2022년 ‘문화길라잡이 2기’는 이어지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정책 방향, 사업 구성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문화길라잡이들은 2022년 12월 까지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에 참여 하고, 인터뷰를 통해 직접 홍보콘텐츠들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문화길라잡이 분야별 홍보콘텐츠 제작과 기획, 글쓰기 등을 위한 전문 실습 교육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2022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교육장)에서 노래교실, 웰빙요가,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67개의 다양한 취미 및 기술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4월 4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무궁화 동산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를 대신해 이용섭 시장, 녹지정책과 직원 등이 나라꽃인 무궁화 3그루를 심고 식목일 제정의 뜻을 되새겼다. 이용섭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원하고 푸른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28일부터 4월17일까지 호남조경수 유통센터 나무시장에서 1인당 나무 2그루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상반기 체험프로그램 체험객을 모집한다. 평택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이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6개 과정으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등나무와 짚풀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힐링 꽃차, 허브 요리, 가족 나들이 음식 등 이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체험프로그램은 3월부터 모집 중이며 4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기간 및 운영기간은 체험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업생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을 방문자센터 2층에서 시범운영하며 체험내용은 나무자석, 책갈피, 모빌 만들기이다. 오는 5월 14일, 6월 11일 오전 11:00 ~ 12:00, 오후 13:00 ~ 14:00에 1일 2회 운영하고, 신청은 당일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구직장애인의 성공 유지를 위한 모의면접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손 안에 면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구직장애인에게 실제적인 취업준비기술 습득을 돕고 장기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의면접교육 7회기, 취업 전 교육 7회기, 취업활동 3회기로 진행되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 강의 후에는 실제 취업현장에서 구인 기업에 면접을 진행하고 이로 인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복지관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내손 안에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실질적인 취업기술을 익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 지원 등 청소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역청소년 인성‧사회성 함양 및 역량증진 도모를 위해 매년 5000여만 원 상당의 예산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자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위탁사업자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선정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동구 원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직업훈련학교 등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및 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권부남 대전청소년위캔센터장은 “동구 역세권 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동구 청소년들의 미래는 아주 밝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의 중심인 동구 원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 양성소로 아주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도 계속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락경로원은 지난 3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의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하였다. 영락경로원은 6개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은 1952년에 설립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받으며 저희 원의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 재점검하고 있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어르신 중심 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청호벚꽃축제’를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고심 끝에 대청호벚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 불리는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에 구간별 테마와 스토리가 숨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가 조성돼 벚꽃을 더욱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구는 벚꽃길 아트트리 빛 거리는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를 시점으로 2km 구간에 조성했으며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로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하얀 벚꽃 터널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야간에도 벚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벚꽃길 주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감염병이 추가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 전국트롯가요제와 전국 K-POP 댄스경연대회는 온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3월 중순부터 벼 보급종 종자공급을 앞두고 종자 전염성 병해충 예방과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한 종자소독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올해부터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한 해의 농사를 결정짓는 육묘에 앞서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벼에서 발생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하지 못하면 본답에서 병해충 발생 과다로 미질이 떨어지거나 수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특히 키다리병은 수확 후 다음해 종자로 채종할 때까지 영향을 미치는 종자감염병이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통해 예방을 해야만 한다.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의 두 단계를 거치게 되며, 소독온도와 방법을 철저히 지켜야만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평택쌀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에서부터 못자리 관리 등 벼 재배 전 과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양시 아동·청소년 지원 협력기관과 함께 공동사업을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생과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지원시스템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가족기능강화 ‘가족성장놀이터’, ‘무지개가족’, 소외계층 청소년주거 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 ‘방꾸챌린지’, 위기아동을 위한 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개입 ‘안·성·맞·춤’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에서는 지난 23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코로나19 관리전담TF 및 행정안내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평택원예농협 및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단체의 격려 지원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사기 진작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관리전담TF 및 행정안내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추가 확산세를 막기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며 묵묵히 애쓰고 있는 평택시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농업인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환경 조성, 저탄소 생활 확산, 기후변화 적응대책 지속 추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자원 재활용 사업 등 기후환경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환경정책계’를 신설하였으며, 구봉산 치유숲길 2단계 공사 및 도심숲 조성 등을 통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동별 온실가스 진단을 위한 전담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하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 홍보 등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전 세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인류 전체의 과제로 보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구도 이러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달안초등학교 영어테마랜드는 지난 21일부터 달안초 및 동안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대면 영어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테마랜드는 달안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방과후 영어교육시설로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안양시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거점영어센터이다. 올해 영어수업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것을 전격적으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3월초에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9과목 21개반을 방과후에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 선생님은 상주해 있으며 선생님과의 레벨테스트 인터뷰를 통한 반배정 후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수업에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의 학습자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달안초 영어테마랜드는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센터장 김금숙)에서 지난 22일 ‘손길모아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돌봄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김금숙 센터장을 비롯한 주민돌봄센터 임직원 일동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주민들의 결식 우려가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돌봄센터에서 추진한 밑반찬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는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장수사진관, 어르신나들이,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에서 지난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한수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덕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립지원 생계비 지원 및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 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2020년과 2021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속 임직원 및 중도매인들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에 1억여원 상당의 농산물을 꾸준하게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다솜어린이집이 두 번째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하여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기관은 다솜어린이집(원장 신은순)으로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20여 명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우빈(5세) 아동의 학부모는 "광명마을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일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 관광명소 홍보와 새로운 주민 소통채널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월드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24일 구에 따르면‘대덕구’월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춘당을 비롯해 소대헌·호연재 고택,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을 가상세계로 구현하고,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캐릭터를 활용해 소개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구는 새로운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꼭꼭 숨어라, 숨은 덕구를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본인의 아바타로 ‘대덕구’월드 내에 숨어있는 덕구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 대덕구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제공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현실 같은 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행정도 이를 활용한 주민소통과 행정서비스 구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이벤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맛보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광명7동 직원 20여명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도덕로 가로화분에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꽃을 식재하는 수고로움을 느끼기보다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구포2동 새마을부녀회과 함께 봄맞이 초화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구남초등학교 인근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알리섬과 가자니아 등 봄꽃 600여본을 심었다. 정이현 동장은 “향기 가득한 봄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음료, 떡 등 간식 100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싶었으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간식 전달로 대신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쳐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2022 상설공연 멋부림 '금정버스킹'이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상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금정버스킹은 부산대학로를 비롯하여 온천천 일원 및 금정구 지역 명소까지 장소를 확대해서 진행된다. 금정버스킹 상반기 무대는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산책길 버스킹과 금정구 관내 및 지역명소를 찾아가는 우리동네 버스킹으로 총 20회에 걸쳐 △전통 국악, △팝페라, △어쿠스틱 악기 연주, △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책길 버스킹 1회차 공연은 3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전역 인근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산책길로 이용되는 공간에서 대중가요, 댄스, 모던록 등 에너지 넘치고 대중성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날인 3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륜동 회동저수지길 덱 광장에서는 우리동네 버스킹 1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 명소에 걸맞은 잔잔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회차별 출연진의 자세한 정보와 우천 시 연기되는 공연 일정은 금정문화재단 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대덕구 신탄진동 신탄진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3차 대덕원탁회의를 열었다. ‘대덕원탁회의’는 구민과 예술가들이 대덕구의 문화관광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수평적 협치회의로서 지난해 지역예술가 및 관광사업체 대표들과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열린 제3차원탁회의에서는 대화동의 시민공유공간‘대화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숙 대표와 법동의 시민공유공간‘고리’의 김윤영 사무국장, 와동의 시민공유공간 ‘또바기’의 곽윤숙 관장, 석봉동의 시민공유공간 ‘드루와’의 김미림 국장과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에서 시민공유공간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이 참석해 대덕마을예술창작소 조성를 위한 사업방향과 시민공유공간 활성화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2012년부터 서울에서 진행돼온 마을예술창작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면서 마을예술창작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장이기도 했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마을예술창작소는 구민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고 공동체를 잇는 문화사랑방이다”며 “시민공유공간이 마을예술창작소로 운영된다면 코로나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봄 개학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학원가와 학교 주변의 문구점,편의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현재 초ㆍ중ㆍ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11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들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캔디류,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해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들이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이행하도록 계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창구’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에게 재산세 건물분의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인하액 범위 내에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재산세가 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인하액 범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한다. 단, 임대료 인하액에 관리비와 부가가치세는 제외된다. 금정구는 총 2억4백75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착한 임대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방문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신청서류는 △임대인 신분증(대리 신청시 위임장 필요), △통장사본, △상생협약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개인정보제공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구민들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시 자율방재단,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구름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재난에서 알 수 있듯이 산림자원의 막대한 손실과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산림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산행 등 생활 안전수칙 준수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시민들에게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입산자 화기물 소지금지, 산림 내 금연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5일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1개소 시설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인권의 의미와 원칙’, ‘아동 및 사회적 소수자를 인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권감수성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의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권교육을 진행 중인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앞서 3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향후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 35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은 개발 초기인 2012년 실시된 바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광명동굴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보완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관광객 600만 명 이상 방문한 광명동굴이 안전한 관광지로 다시 한 번 검증받고자 실시된다. 시는 작년부터 내실 있는 안전진단을 위해 지질, 암반, 토질 등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과업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협상에 의한 연구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월 28일에 ㈜서정엔지니어링와 한세지반엔지니어링을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공동 수행 업체로 선정했다.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은 지표지질조사와 지반조사, 장기 지하수위 모니터링, 지하수 유출 및 흐름 해석, 갱도스캐닝 및 3차원 복합도 작성 등을 과업으로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된다. 또한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광명동굴이 가장 안전한 관광지로 검증 받기 위해 동굴 내부 뿐 아니라 외부 시설들에 대한 안전성도 평가한다. 작년에 국내 코로나19 방역 우수 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는 광명동굴은 이번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열린시민청 4층 청년동에서 2022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광명형 청년 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분야 또는 관심 분야의 일자리 지원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더 좋은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66명의 청년인턴들은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사회적 기업, 자영업센터, 전통시장, 작은 도서관 등에서 12월까지 근무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소통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기변화 훈련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년 인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열망을 불어넣어 근무지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인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 자영업자, 폐업 및 실직자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을 위한 보편적 청년정책으로 모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계가 어려운데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고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 4월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모금 197억 원에 연인원 50만 명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만드는 나눔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법과 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이 한 번 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광명시만의 복지 안전망이다. 공적자본에 의존한 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해 신속하게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고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차례로 면사무소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군정·면정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이번 회의에서 각 단체는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열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유관단체, 기업, 지역주민들이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통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지역연계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위원들이 ‘자람책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신청한 미취학아동 13가구에 동화책을 배달하며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관내 유관단체들께 감사드리며, 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최승란)은 지난 24일 지동 관내 지동창룡마을창작센터 맞은편 공영주차장 및 못골어린이공원 등 새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불법으로 방치된 적치물 등을 수거 및 재활용폐기물을 분리 배출하였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깨끗해진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2020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자체 예산 4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 ▲장애인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기반 강화 ▲장애인 자립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왔고, 올해도 시·도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11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9개의 다양한 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2,823호이며 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5.08%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7,320호는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열람은 군에서 조사 산정한 가격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되는 절차이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1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누리집’ 또는 강화군 재무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한 사람에게 4월 22일까지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및 재산세 등에 각종 부담적 처분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당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2022년 계양구 해외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수출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한 상담과 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과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제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불 이하 업체이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3월 중 관내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공간임차료, 운송비, 통역비 등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5월 중 8개사를 추가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을 참가대상 지역으로 하여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3월 중 5개사를 선정하고 항공료, 현지 교통비 등 기업 당 최대 300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청소년의 상담·보호·자립 등을 지원하는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문화의 집 인근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센터 2층에 자리를 잡고, 개인상담실, 모래치료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가족·친구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개인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을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자신감 회복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학부모, 교사 등)는 언제든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현주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전략을 제안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 2월 24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발표 이후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가 직접 그린다”라는 모토로 전문가 자문단, 개발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광명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 특히, 기존 신도시 개발과정을 답습하지 않고 지구계획 수립 전 광명시 비전을 담은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도시 추진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광명시에서 제안한 신도시 개발전략은 광명시가 서울의 침상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新성장산업을 선점하여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도시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명시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문화콘텐츠 산업이 특화된 "글로벌 문화 수도"로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문화콘텐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3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일 공법단체로 출범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나홍균 경기지부장과 김장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나 경기지부장은 “사단법인이던 저희 단체가 국가보훈처 승인으로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라며 “지자체 예산 확보 등 운영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관련 단체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요청 사항을 충분히 숙고하고, 의회가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021년 1월 5일 개정된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5·18민주유공자법)’에 따라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정관제정, 최초 임원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단법인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계양구에 위치한(산업단지 제외) 중소기업 중 ▲4, 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경우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경우이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시설은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관리 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계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서 큰 비용 부담 없이 강화된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한 양사면 교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북부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한껏 끌어 올렸다. 군은 24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관내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면 교산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교산리는 양사면사무소 소재지로 일찍이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양사면 교산리 860번지 일원 2,991㎡ 부지에 군비 14억7천만 원을 투입해 차량 9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진입로 옆 보도 구간에는 휀스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휴 부지에는 휴식 및 체육시설을 갖춰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했다 양사면에서는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 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양사면에는 지난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24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성시장과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화성시상인연합회 회장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화성시상인연합회는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경기도 1위를 자랑하는 행복화성 지역화폐 발행과 연계한 배달특급 정책으로 고객 유입,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화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상인연합회 요청으로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그동안 노력하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릴레이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력을 잃은 농촌마을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주민 간 단합과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월 23일 송학면 송한1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뇌인지, 공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공예체험은 양말목 공예, 천연캔들 공예, 다육아트, 업사이클 공예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마을 주민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은 물론 이용자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보여 센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릴레이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제천시 농촌마을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나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도 지키고 마을 공동체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 적합성을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이나 배출 가스 기준에 대한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일반 승용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외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 사고 발생, 차량 휴지, 비상사태, 해외 체류, 병원 입원, 법원 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청서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사본 및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30일 이내 검사 지연 시 과태료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부과되는 가산 금액은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됐으며,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과태료도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운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 최초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실감콘텐츠 체험존은 울주민속박물관 2층 어린이박물관에 위치하며, 총 사업 면적 200.75㎡에 국비 5억과 지방비 5억 총 10억원이 투입되었다. 개막식은 3월 28일 16시 울주민속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체험존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현장 접수 관람, 4월 1일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제로 운영한다. 울주군은 울주군 비지정 문화유산인‘울주 영등할만네’를 최첨단 실감기술로 재탄생 시켰다.‘신령이 된 음력 2월의 바람, 울주 영등할만네’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된 민간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미디어로 구현했다. ‘영등할만네’는 매년 2월이면 경험하는 특별한 날씨와 바람을 신화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루에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의 가정에 머물다가 그달 보름이나 스무날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풍신(風神)으로 울주지역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영등할만네’를 잘 대접해야 바람을 조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