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권경현)는 지난 22일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권경현 본부장은 “경기 북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개청 이후 바쁜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적 사업과 공간 정보 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량 수행 대행 기관으로, 지난 1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개청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4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증평 새마을금고는 2021년에도 사리면 경로당에 라면(2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엄대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사리면 27개 마을의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각각 전달되어 어려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기쁨이 될 것”이라고 회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4회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 결과 13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영치된 차량에 대한 총 체납액은 약 9천만 원이다. 울주군 관내 차량은 74대, 과태료 체납차량은 8대, 관외 체납차량은 51대이다. 영치차량은 모두 자동차세 2건(관외 3건)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 차량 중 운행정지명령차량(속칭 대포차) 1대는 강제 견인 조치를 통해 범죄 악용 및 교통안전 위협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며, 향후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아파트 및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4일간 실시되었으며, 하루 11명의 단속 인원이 투입됐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체납차량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해빙기를 맞이하여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갈매동 583-1번지에 건축면적 2,037㎡, 연면적 12,54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수택동 374번지에 건축면적 2,832㎡, 연면적 18,061㎡,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각 현장의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소관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해 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각종 해빙기 위험 요소들 점검했다. 안승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쌀, 고구마, 땅콩, 참외, 가지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송촌초등학교(교장 김효중)는 3월 23일 전교생이 함께 사랑의 텃밭가꾸기 활동으로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고사리같이 작은 손에 면장갑을 끼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고랑에 둘러앉아 모종삽으로 흙을 파고 씨감자를 심었다. 감자심기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이서율 학생은 “우리가 심은 씨감자를 고라니가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자가 쑥쑥 크는 모습을 얼른 보고 싶어요.”라며 생명을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효중 교장은 “사물을 바라보는 감각이 예민하고 충만한 초등학생 시기에 자연과 벗 삼고 가까이하는 생태교육, 생명교육은 필수다. 자연을 통해 계절의 변화,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갈 것이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텃밭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종류의 농작물을 심고, 농사일을 경험하면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의 신비를 알아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따라 찾아올 수 있는 일상 회복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4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 감염 상황은 정점을 통과하고 있지만 위중증 비율 감소와 안정세가 찾아올 것이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도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질 거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시도 빈틈없는 코로나 대응과 함께 지역의 일상 회복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많이 활동할 것이라는 전제로 분야별 체크포인트를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맞이 청결 활동 등을 계기로 삼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설, 환경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겉모습뿐 아니라 중요한 안전 문제 등도 빠짐없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하면 상호 간에 합의·조정을 필요로 하는 민원도 늘어날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권위 있는 심의기구를 마련해 이해와 타협으로 현장의 의견 일치를 이루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올 2분기에 신규로 개설한 프로그램인 ‘트로트 장구 교실’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 23일 모집인원 15명 중 14명이 접수하여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장구 교실은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 나는 장구를 접목하여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올 2분기에 초급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올 2분기에 신규 개설된 트로트 장구 교실의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주민 여가생활을 위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 대청면사무소는 지난 3월 22일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청면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내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 및 해양 쓰레기 20여톤(톤백마대 50개) 분량을 수거했다. 선진동 물량장은 선진동 어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어민들이 어선을 수리하고, 그물을 정비하는 공간으로 최근 방치된 폐그물 및 쓰레기 등으로 작업공간 부족 및 미관상 좋지 않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고, 농여해변은 지질공원으로서 최근 중국발 해양쓰레기가 많이 유입되어 봄철 관광객대비 환경정비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청면장은 “금회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대상자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실직해 생활고에 놓인 가구에 대해 척추질환으로 인한 비급여 의료비 지원 여부 논의가 진행됐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급 보증이 결정됐고 향후 모니터링하여 또 다른 복지 욕구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다문화가정 동행), 긴급복지 생계비,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서비스 의뢰 등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그 외에도 복지 욕구를 찾아 빈틈없이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150여 가구에 가정용 에어로졸(분무)식 소화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연초 관내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보호자 부재 중 가정에서 화재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아동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로졸(분무)식 소화기를 각 가정에 1개씩 배부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대부분 가정이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으로 보호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며“이번 소화기 배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사고 발생 시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로졸(분무)식 소화기는 집안에 비치하고 주방이나 쓰레기통 등 가정에서 흔하게 발생 할 수 있는 화재에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일회용 소화용구이다. 분무식이라 힘이 약한 아동이나 어르신 등도 누르기만 하면 소화용액이 분사되는 방식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지역자활센터는 GS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상생모델인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구리시 갈매동에 개점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rrow)’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구리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목적으로 개장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점한 고양 백석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매장이다. 186평 규모에 약 4,000종류의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1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근로 제공과 창업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 제공된다. 선용진 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GS리테일과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구리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일·전동근)는 지난 23일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에 행복한 한끼 샌드위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한끼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전동근 위원장은 “행복한 한끼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파릇파릇한 풀이 피어나고 한껏 따스해진 햇볕이 봄을 알리는 3월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 짚풀 내음이 물씬 풍겼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자연 그대로의 산물인 짚풀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감어린 기억을 되살리고자 짚풀공예 전시를 오는 5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옥천군 짚풀공예가 양해용 작가 작품(총 114점), 이준희 작가 작품(총 84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4월 한 달간은 매주 토요일마다 짚풀공예가가 작업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짚풀공예 전시는 짚풀로 만든 의복부터, 짚신, 항아리, 장식용 소품걸이 등 전통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실생활품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는 옛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바쁘게 사는 사회에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짚풀공예로 군민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군 출신의 현대시 거장 정지용 시인(1902~1950)의 시‘향수’와‘할아버지’를 모티브로 한 빵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향수’에 나오는 황소가 연상되는 황소뿔 모양의 빵 크로와상과 시‘할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중절모 카스테라가 지금 옥천군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새롭게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황소뿔 크로와상은 겉은 바삭바삭 고소한 맛과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페이스트리이며, 중절모 카스테라는 화학 팽창제, 버터, 유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100% 우리밀과 직접 방목해서 키운 계란을 사용하여 만든 건강빵이다. 이 제품을 출시한 옥천읍 금구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팜엔쿡(대표 조광현)은지역농가의 농산물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의미의‘농가빵’이라는 브랜드로 우리밀 식빵, 야채빵 등 13종의 다양한 빵을 만들고 있다. 조광현 대표는“자연적인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줄이고 수입재료를 쓰지 않고 옥천에서 생산된 우리밀, 아로니아 등 재료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시설환경개선과 빵가공 생산 장비와 운영물품 등을 지원받아 생산 시설위생 개선 힘써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옥천통합복지센터가 개소 1년을 맞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복지 허브역할을 담당하며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12일간 센터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이용현황(이용횟수‧교통수단), 통행환경 만족도, 주 이용기관, 통합복지센터 설치에 따른 평가 등 5개 항목으로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개선사항으로 지적된 통행환경(교통편의성)에 대해 응답자의 76.7%가‘만족한다’라고 답해 지난해(64%) 대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8월 옥천통합복지센터 주차장 유료화 실시, 여유 주차면을 추가 확보, 교통단속 요원(2명) 상시 배치를 통한 개선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설 이용면에서도 51%로 지난해(39%) 대비 12% 증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시니어클럽, 옥천군가족센터, 자활센터 등 입주기관 종사자 관련 중심으로 이용률을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카페프란스, 도란도란할매식당, 행복나눔마켓 등 일반 주민이 함께하는 시설의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팥동네떡한과(대표 박성준)에서 떡 15개를 후원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팥동네떡한과 박성준 대표는 “떡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존재가 아니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살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당일 새벽에 만든 떡이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따뜻한 떡을 준비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후원 식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층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교육, 홍보 등의 제공 및 참여 협조 ▲전문 인력 교류 및 상호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기타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업 등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우울감과 무력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상담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전문상담 지원이 절실했다.”며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이루어질 마음건강 프로그램들이 수성구 청년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민 센터장은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청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을 돌보고 사회구성원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도너츠윤(대표 윤선혜)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정성껏 만든 도너츠 50세트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너츠윤은 크림치즈, 인절미,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채운 도너츠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생연2동의 착한식당으로 참여하여 매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너츠윤 윤선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윤선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는 지난 23일 매호동 22-1번지 ‘매호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안전점검 했다. 지난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성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성웅경 부구청장이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호구 착용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및 도급․위탁․용역 사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결함으로 인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2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상 속 작은 노력이 모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이번 챌린지에 구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청장은 다음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미성년자에 대한 예외적 전입신고를 하는 가구 대상으로 사실확인을 위해 현장에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미성년자와 관련된 민원을 처리할 경우 부모 혹은 법정대리인과 동행하거나, 전입신고시에는 이전에 거주한 세대주의 확인이 필요하다. 사실조사의 경우 다문화 가족 중 세대주인 미성년자가 단독으로 신고해야 하는 예외적 사례로, 전입신고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방문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예외적으로 전입신고가 필요한 경우에도 사실확인에 철저를 기하여 동 주민등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이장협의회와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모임인 군남사랑 장학회는 지난 22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군남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남사랑 장학회는 군남면 13개리 이장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매달 모아온 기금으로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각 리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전곡고 김모군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학업에 더욱 열중하여 지역에 모범이 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행정수행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단과 직원들이 함께 모아온 장학금을 좋은 일에 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사업이 매년 이어져 좋은 전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고등학교 신입생 운동복지원 사업인 '블링블링 운동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블링블링 운동복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동복 구입이 부담스러운 저소득 세대의 신입생 자녀에게 운동복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의 고등학교 신입생 25명 대상으로 운동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에 희망을 안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청산사랑나눔회(위원장 차상필)는 23일 한끼 도시락 배달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부대찌개 등을 전달했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에서 제공하는 한끼 도시락 배달서비스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다양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배달하며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모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가는 청산사랑나눔회의 첫 특화사업이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의미있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및 청장년세대가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우리 청산면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에게 신학기 도서구입지원을 위한 도서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도서류 구입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원받은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한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지원금을 받아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40명에게 1인 10만원의 도서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에는 송창권 의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 미래 제주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종합대상’에 선정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주사회의 안전망 확보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책대안 제안과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제주 4.3 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 등 왕성한 활동을 수행하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송창권 의원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친환경 정책을 발굴함은 물론 교육,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60여 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의 현안 문제인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갈등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사업이 원활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는 지난 22일 불현동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희망을 담은 화분을 기탁했다. 그린화원은 2020년부터 봉사하는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매월 불현동 저소득층 두 가구에 반려식물을 선물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반려식물은 철쭉 화분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다. 그린화원 최병순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되며 불우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준비한 철쭉꽃을 보시고 가정마다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원 합동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생활쓰레기, 비닐,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충룡의원(국민의 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돈내코 관광지 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안에는 목적 및 위치, 관리·운영의 위탁, 시설사용료 및 시설사용료의 감면, 시설사용 제한, 시설사용료 반환 사항들이 포함되었으며, 돈내코 관광지 시설사용료 징수 및 관광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강충룡의원은 “최근 캠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돈내코 계곡 및 캠핑장을 찾아오는 야영객이 급증하고 있어 돈내코 관광지 캠핑장의 안전과 체계적인 관리 운영 및 지여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며, 돈내코 관광지 내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사용료 요금부과 및 민간위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에 있다”고 하였다. 이 조례는 강충룡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송창권, 김경학, 강성의, 김경미, 강철남, 고현수, 홍명환, 박은경의원 등 9명이 공동 발의하였다. 오는 3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 여성권익, 성평등한 지역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인 세종여성플라자가 25일 오후 2시, 새롬종합복지센터(새롬로 14) 1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 여성플라자추진준비단,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양성평등위원회, 여성단체 및 기관, 시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세종클랑앙상블의 연주와 시민가수 카렌의 노래가 펼쳐지며, 추진경과보고(여성가족과장), 기념사(시장), 축사(시의회의장), 환영사((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대행), 세종여성플라자 소개(세종여성플라자 센터장)로 이루어진다. 특별히 개소식 슬로건인 “세종에 성평등이 활짝”이라는 우산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기념 및 세종여성플라자의 현판식과 4층 세종여성플라자 공간 라운딩이 함께 진행된다. 세종여성플라자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여성정책의 컨트롤타워 및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위치는 새롬로 14 새롬종합복지센터 건물의 4층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공간 지원 및 대여 ▲여성공동체 소모임 지원 ▲여성관련 종합정보 제공 ▲성평등 교육 및 문화 활동 ▲여성정책네트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지난 22일, 안심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가정의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4세대에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석상호 대구 강동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2020년부터 꾸준히 안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이외에도 급식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명숙 안심4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 붕괴, 침하 여부 및 시설물의 균열 발생과 변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 등 급박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장 조치 4개소, 보수·보강 조치 9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권영선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주기적인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내 4개 복지기관(와치, 상리,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청학모 자원)은 지난 3월 22일 부산광역시 중식봉사 연합회 사하구협회의 후원으로 중식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식봉사 사하구협회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이 영도구 내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는도시 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의 발족을 통해 복지기관들과 연합하여 영도구에 거주하는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식봉사 사하구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 다. 도시락 나눔 봉사 영도구협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기꺼이 선한 마음을 함께 보태주어 감사하다. 영도구 내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이웃에게 정서적인 배부름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주여성들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발굴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2월 가족봉사단 모두多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에 대표로 결혼이민자 성공사례 청취 소감을 밝힌 포부다.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영희는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로 정식 채용되었다. 15년 전 결혼해 입국한 결혼이민자 김영희 씨는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부터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통역풀 서비스, 에듀코디네이터, 소통도우미, 다문화이해교육강사 등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생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모두多서포터즈 SNS기자단으로 정보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도 이어갔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구시 우수활동가상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사 김영희씨는 “여태 제가 받은 도움과 사랑을 우리 센터 결혼이민자에게 나누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작가,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차별과 평등, 전쟁과 평화, 인권, 환경 등 우리 사회의 시사적인 주제에 대하여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한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공중·게임업소 관리 ▲전시·박람회 참여 ▲특수시책 등이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하여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 사업, 방콕 저염 요리교실 운영 등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하였고, 2021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2년 1분기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3월 23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했다.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상자들은 초등부 허서준(서귀서초등학교), 중등부 유은채(서귀여자중학교), 고등부 양주호(남주고등학교), 일반부 유효정, 가족부 황연진 회원 가족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우리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연말까지 시민의 세금상담을 함께 해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였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 온 김태훈(중앙동, 신장동), 배판호(대원동, 남촌동), 장현보(초평동, 세마동) 세무사 등 총 3인이다. 각 담당동의 세무사에게 전화나 이메일, 팩스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재산 7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오산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2년 대구시 주관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사업으로 2개 경로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8개 구·군 경로당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하여 비산5동제2경로당, 중리일송경로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낡고 오래된 시설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며, 다양한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1층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2층은 다양한 세대 및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업 추진 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어르신 및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선정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활용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25일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하며,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두배로데이”,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외 도서관 특성에 맞는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초청강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을 한 마술 및 뮤지컬 “공연”, 인생글귀 캘리그라피 “전시회”, 독서 활동체험, 어린이교실, 음악테라피 강좌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위기에도 일상을 지킬 수 있었던 문학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서관을 매개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 도서관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과 제주시가족센터은 3월 22일 제주도서관에서‘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 및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원활히 하고,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책과 함께하는‘아들 성교육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 기관의 협력 강화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말까지 접수한 민원 5451건 중 4861건을 처리 완료하고 590건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 처리 단축률은 평균 82%로 올해 목표치인 67% 보다 15%p가 높았다. 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 및 처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 접수 시 속도감 있는 민원 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와 외식업·서비스업 단체, 상인연합회 등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물가안정 동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한국세탁업협회 수원시지부, 수원시 상인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수원시와 8개 단체는 물가안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품목 가격·요금 인상을 자제해 물가 안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각 단체 지부장, 간부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폭이 커지면서 개인서비스 요금이 잇달이 인상되고 있다”며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물가가 안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단체가 물가 안정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보목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실물환경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먼저 사전학습을 통해 실용영어 표현을 익힌 후 레스토랑, 펫샵, 병원, 다문화체험관 4개의 체험 코너에서 원어민 교사와 롤플레이를 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웃나라 일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일본 전통놀이 체험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코로나 이후로 여행을 못 가봤는데 여기 오니 외국 여행 온 기분이다”라며“다른 체험 코너들도 모두 다 체험해보고 싶다”고 체험이 끝날 때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보목초등학교를 비롯하여 15개교, 총24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대천동과 죽정동을 잇는 터널이 굴착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지난 23일 관통됐다고 밝혔다.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 사업의 터널공사는 길이 260m, 도로폭 12m의 2차선으로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시작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연결된다. 시에 따르면 그간 터널 종점부 연약지반 발생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당초 157억 원이었던 사업비를 12억 원 증액해 지반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터널 관통을 무사히 마쳤다. 시는 오는 연말 개통을 목표로 터널 입·출구 도로 및 회전교차로 공사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던 죽정동 중앙유병원 앞 교차로와 죽정사거리 구간, 신평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죽정동 지역에서 시가지 전통시장까지 접근성이 높아져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터널이 개통되면 시민들의 이동권이 향상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2022년 3월 22일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운영을 시작하였다. 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는 2022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영어로 표현하는 주제탐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산출물(Yearbook; What I love in 2022) 제작을 목표로 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어 활용 능력 신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입시 전 자신의 꿈과 끼를 비롯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상·하반기 각 26회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수업은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화사한 봄을 알리는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꽃 심기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읍민 및 방문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명원 읍장과 김경성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펜지 및 튤립 등 5천300여본을 청사 입구 내 화단에 식재했다. 김경성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 심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읍민들의 마음에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40여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얼갈이 배추로 손수 만든 김치 80여 포기를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김영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김치 나눔의 가장 큰 보람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마음과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로 전해지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농가주부모임은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3월 23일 오전 10시 제주수학체험관에서 ktcs((주)케이티씨에스)호남본부 디지털배움터와 창의융합적 미래역량 함양 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비전하에‘미래역량을 키우는 과학·수학·정보교육 관련 체험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SW·AI 프로그램, SW·AI체험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ktcs 디지털배움터와 협약 세부 내용은 ▲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로봇, 드론, VR/AR 체험, 3D디자인 및 프린팅, ICT 영역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활동중심 체험 프로그램’과‘드론, VR/AR체험을 제공하는 과학나들이’프로그램 ▲ 5월 개관 예정인‘SW·AI 체험관의 체험 콘텐츠 안내 및 운영 지원’,‘읍면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 기타 SW·AI체험관 프로그램 제공과 그에 따른 강사 지원 협조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화 시대 대비 다양한 과학·SW·AI 콘텐츠 제공과 보고, 만지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스테비아팜스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음료 1만 병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스테비아팜스는 이날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에 함께 기부했다.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스테비아팜스는 2018년 5월 창립 후 설탕과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고양시에 스테비아음료 2만 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센터는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을 중구 관내 원도심 8개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는 소년소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박수진 회장은 “어려운 시기 음료를 후원해 준 ㈜스테비아팜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음료는 소년소녀가장들이 마시고 바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테비아팜스 구준모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