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유성구치매안심센터에서 4월 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성구민의 우울극복과 치매 예방을 위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주최와 5개구 치매안심센터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극복 기원과 치매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지정구간인 하기1교에서 죽동천교까지 또는 자신이 선택한 코스를 따라 완보하는 챌린지와 기타 다양한 챌린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면 경품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2m이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걷기 운동에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대한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 실천을 통한 자발적‧지속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건강노트(건강놀팡)를 제작하여 2022년 3월 24일 보급 하였다. 건강놀팡은 학생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체육·급식이 연계된 △먹팡 △뜀팡 △쉼팡으로 구성되어 관련 교과와 연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에, 학생들 스스로 자기 실천·목표 설정을 통한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12월 중 건강놀팡 활용 우수작, 목표달성프로그램 우수자 100명 내외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건강 생활 실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9개교(동홍초, 동남초, 남원초, 보목초, 서귀중앙초, 수산초, 시흥초, 한마음초, 하원초) 및 중학교 5개교(대정중, 서귀포중, 서귀중앙여자중, 위미중, 효돈중), 총 14개교 전통놀이체험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보건·체육·급식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며“건강놀팡에서 올바른 식생활 실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시설물 및 인도의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붙어있는 벽보 및 전단 등은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피로를 높이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등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이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해 주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 주민들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수거단을 선정하고 현수막(족자형), 벽보, 전단, 명함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유성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수거보상제에 참여 가능하며, 수거보상금은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구는 동별로 최대 2명을 선정해 4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중대재해의 위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4개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지역역량 결집에 나선다. 유성구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발맞춰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공사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근만 유성경찰서장, 이선문 유성소방서장 , 최종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장승복 한국전력공사 대덕유성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및 공동 활용을 통한 각 기관 간 협력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책 공동 발굴 등 유성구의 재난 ․ 안전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간 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제주시내 중학교 중 50학급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중학교 공감과 융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독서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독서교육지원단'이 제주시내 중학교 학급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프로그램의 단계에 따라 학급별 2~4회 방문 지원하며, 1단계에서는 독서의 마중물 활동과 공감과 소통을 배우는 책 읽기 활동이 진행되고, 2단계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제주역사교육, 환경․생태교육, 인권교육, 진로교육 등의 주제로 독서 기반 융합수업이 펼쳐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질문하는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탐구하며 통찰하는 능력을 기르게끔 지도한다.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여자중학교와 신창중학교 교사는 “단계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대로 읽는 경험을 하고 있다.”,“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표현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여 뿌듯하다.”라며 책 읽기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찾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디디도어’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탁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박도영 디디도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했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운서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운서동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설계 동기 강화 등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정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 의한 상담 및 개입이 이루어진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1단계 대상학생 선정 △2단계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정서상담 △3단계 맞춤형 지원 △4단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단계로 운영되며, 2021년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방송통신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시 승격 21주년 기념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초월읍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시정발전과 사회에 공헌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초월읍을 대표해 이천수 산이2리 이장, 이재원 새마을지도자 총무, ㈜재경 한성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특히, 유공자들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활발한 기업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읍에서도 지역 현안 사항을 살펴 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중소기업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지식재산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기반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의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구청과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시행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소홀하기 쉬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2021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등 총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제주 혁신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특례가 주어진 제주형 자율학교로, 민주적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려와 협력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공교육 혁신 모델로 제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2022년 초등학교 39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5개교로 운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실시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과분석 연구용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성과 요인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높은 교육활동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양적연구를 기반으로 한 2020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교 교육활동 및 운영 만족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성과, 지역사회 교육 운영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의 경우 학교 만족도와 수업에 대한 인식, 학부모들은 자녀의 관계성과 봉사,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서 다ᄒᆞᆫ디배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운행 정지 승강기의 불법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승강기 총 3,628대 중, 안전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운행이 정지된 승강기 41대이다. 구는 ▲ 승강기 불법운행‧운행정지 표지부착 훼손실태 ▲정기검사‧자체점검 미실시 여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로 위험요인을 신속히 예방하고, 불법 운행했을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내려 승강기 안전관리실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승강기 안전관리법'에는 안전검사 미실시‧불합격 및 휴지 승강기 운행정지 명령 위반 시,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운행정지 표지 미 부착 시에도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돼 비교적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승강기는 구민들이 늘 이용하는 안전관리 시설인 만큼, 향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서대전광장 내 위치한 숲 체험센터에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6월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선호도를 점검하고 새로운 수요를 예측해 아이들에게 숲 체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도심 속 새로운 여가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다육정원 화분 만들기, 이끼식물 액자 만들기 등으로, 대상별 체험위주의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반(오전 10시~12시)과 오후반(오후 2시~4시) 1일 2회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박용갑 청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을 통해 정서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양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뜨개 수세미 24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매양중 학부모회는 지난 2019년부터 손뜨개 모자, 손뜨개 수세미 등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며 자녀들에게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정 매양중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모여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양중 학부모회 손뜨개 수세미가 인기가 많아 대상자들에게 나눠주면 너무 좋아한다”며 “매년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정성을 담은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바이오에 특화된 창업지원시설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을 전민동 일원에 구축하고 2026년부터 바이오창업의 혁신거점으로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되는 창업원은 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을 배출하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랩센트럴과 대전의 바이오 생태계의 유사성에 착안하여 기획된 것으로 대전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기존의 창업지원 시설과 달리 입주단계부터 투자유치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 특화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바이오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하여 사업성을 검증받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출연연의 연구개발능력,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지역 대학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인력, 충남대병원 등 수준높은 임상병원을 활용해 대전만의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해 성공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등 관련 핵심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인‘대전바이오창업원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킥오프 회의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기 청렴도민감사관 위촉식과 함께 직무연수를 24일(목) 오전 11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실시한다. 제2기 청렴도민감사관은 지난 2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육·행정·건축·소방·회계·보건·방과 후·급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2년이다. 2022년 올해 청렴도민감사관은 총 33개교의 종합감사에 직접 투입되어 학사운영, 회계·계약, 시설공사·안전관리 등 학교현장에 대해 다양한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렴 제주교육추진단 활동 등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에 참여하고 교육정책이나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여 도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찰과 모니터링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특별지원금 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말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중구의 특별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영세 자영업체는 휴·페업자를 포함한 약 2만 5천 곳으로 이 가운데 약 9천 곳(3월 22일 현재)의 자영업체가 신청해 특별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신청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의 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접수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특별지원금 지급으로 중구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지원책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녹색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3대 전략을 밝혔다.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고 제 기능을 다하는 녹색도시 대전을 만드는 원년으로 정하고, ▲습지보호 ▲도시공원 ▲생태하천 등 3대 분야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녹색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바로 사람의 가치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환경정책 방향성도 제시했다. 시는 녹색도시 대전을 향한 첫 걸음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내 습지로 자연성이 높은 갑천 국가습지로 지정을 추진한다. “갑천 습지에 인접한 도솔산 자락과 도안지역은 도시화가 본격화되면서 생태계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습지로 지정해 관리해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습지 범위에 하천이 포함되는 내용의 습지보전법이 일부 개정되어 갑천의 국가습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갑천 국가습지 지정은 다수의 시민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주체의 공론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결과, 참여자 375명 중 95.7%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함께하는 2022년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20년 광주시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14개 사가 참석했으며 ‘B2B 영업의 판로개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28명의 경영자문위원단이 각 기업별로 매칭, 1:2 경영 자문이 이뤄졌다. 기업별 경영 자문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마케팅, 경영전략, 인사‧노무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이 배정됐으며 구체적인 상담과 솔루션 제시로 참여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경영 교육 및 자문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함금옥)에서는 지난 23일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준비한 닭강정 150인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 개학 후 첫 번째로 진행된 간식 나눔은 방과 후 청소년들이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간식을 수년째 청소년 카페 날개로 매월 1회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함금옥 위원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아이들이 코로나19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평면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신규농업인·소규모 재배농가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2022년 농업인 기술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고구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고추, 참깨·들깨, 수박·오이·참외, 옥수수, 김장채소(배추·무·갓), 양념채소(마늘·양파) 등 7회, 14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요 영농시기별로 기술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교육시간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장들의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돕고,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료제공 등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김삼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기별 연중 영농교육을 원하는 신규농업인들과 소규모 재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회차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22년도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공항공사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사업 이다. 올해 2022년도의 경우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22년 1차)를 통해 우리 구가 발굴한 지역환경개선사업 3건이 선정됐다. 협약서에 명시된 사업은 남북동 마을안길 포장공사, 공항서로 잡목 제거 및 전정공사, 남북동 수로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는 3억 6백만 원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항공사 측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음피해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복지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중독 및 정신질환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독 회복 사업 ‘한발짝 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중독치료 교육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 문화탐방 ▲자활,직업교육 진행 ▲단주 성공자의 재능나눔(해피좋은이웃들) ▲찾아가는상담치료(해피카운셀링)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8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신체활동(볼링, 걷기), 힐링농장(케어팜), 푸드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참여자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음주의 유혹을 참을 수 있었다”며,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고,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모여 재능나눔 봉사로 소소한 집수리 활동, 김장나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명목의 복지개발비 사업 시행에 앞서 각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대한 설명과 그간의 노력, 새롭게 시행되는 복지개발비 제도에 대한 이해 및 향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복지개발비를 3월 30일 기준 중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라면 1인당 10만 원을 4월 초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위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 분야별 대표들은 조례 제정과 동시에 신속히 선도적으로 시행되는 처우개선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으며,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기관의 고충 청취와 사회복지기관 간 코로나19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직장인 대상 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모임을 통해 작가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책을 매개로 작품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읽기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은 독서동아리 모임 활동에 관심이 높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리더의 역할, 독서동아리 운영 준비사항, 분야별 도서 신청과 읽기, 발제법, 토론방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사회관계의 단절이 극심한 시기에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중대 재해 TF팀’ 구성 및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5개 대형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공사장과 주변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시했으며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시청사 등 175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완료했으며 연 2회에 걸쳐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과 적극적 의무 이행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까지 자유학년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1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독서,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기초과학의 학습능률 및 흥미를 증진시키는 '에디슨발명특허교실',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크기를 다양화하는 '자존감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법', 일본의 국권침탈과 역사 왜곡을 알아보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영화와 함께 100년 전 역사 속으로' 등 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참여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사진 아카이빙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증진하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사진 작가의 지도로 △아카이브 작업의 성격과 방법 이해(1회) △북성포구, 재개발로 사라지는 송림동 지역, 신포국제시장 출사(3회) △사진 리뷰(3회)를 거쳐 '마을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마을 사진은 배다리 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교육과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마을 사진 아카이빙과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세대에 전달할 자료를 구축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에 대해 민⦁관⦁학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방화문 개선계획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기숙사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소방전문가(소방기술사), 서부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 학교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학 합동 점검팀이 ▲ 방화문 및 방화셔터의 노후도 ▲ 소방시설 설치상태 ▲ 기타 건축법령 적용상태 등 화재안전 부분을 중점 확인하고 화재안전 차원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과 영상미디어센터 특강, 역사탐방, 별자리캠프, 토요일엔피크닉 등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은 우드버닝펜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도자기로 바구니 만들기, 약산성 고체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4월 8일 메타버스 체험으로 ‘나만의 메타버스 룸 만들기’를, 동월 30일에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역사속으로 풍덩 1회기 - 서촌으로 떠나는 골목길 여행’을 진행한다. 4월 16일과 23일에는 별자리캠프가 열린다. 행사 전일인 15일과 22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모임을 진행하고, 본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평소 우주과학 분야 관련 심도 높은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30일에는 2022년 첫 ‘토요일엔 피크닉-토픽‘을 진행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토픽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청소년수련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진행됐으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대비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환경개선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해 다양한 선택과목 수업 운영 및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 기반의 학점제형 공간 조성 등 배움 중심의 수업 혁신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번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을 통해 ▲학생 복합 생활공간 ▲스터디룸 ▲전층 학년별 홈베이스 ▲사이언스 파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실 ▲음악, 미술 교과 교실 ▲본관 중앙 휴게공간을 구성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도 대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연한 학교 공간 조성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에 운영에 도움을 주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1일,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중·장년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송주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 고산 정음마을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이로 인해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의정부시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알렸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결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담당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투명성 강화 방안으로 도입된 K-에듀파인시스템이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사립유치원에 대한 업무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교육회복을 위한 지역협력 사업 모색과 추진 방향 공유의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비행 예방,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학생 안전 및 교육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의 교육 회복과 생활 안전망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이 필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산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교육, 상담, 동아리 활동 관련 분야에서 기관 연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청소년, 양육자 및 종사자의 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청소년 성교육 및 문화 활동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며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 공사감독관으로 활동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신축·이전재배치·연면적 3,000㎡이상 증축·다목적강당 및 방학 중 시행되는 시설공사(복합공종) 등을 불시 점검해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행위는 없는지, 공사가 설계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감독하고 불편 사항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공사감독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 공사감독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1월 문을 연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운산작은도서관’이 사랑으로 가득찼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도서 48권을 기증했다. 58만5000원 상당으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맺은 곳이다. 타지역에서 이어진 기부로 ‘운산작은도서관’은 훈훈함이 가득하다. 충남 서산시는 23일 운산작은도서관에서 간소하게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 안성민 서산시립도서관장, 유청 운산면장이 참석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타지역에서 보내 준 귀한 도서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운산작은도서관 개관 시에도 도서 약 2천여 권을 기증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 9가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환경관리과(064-728-2192)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90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2022년도에는 15개소 정비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금년 1월에는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1차 공고 결과 6가구를 모집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정적 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 활용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진단키트는 지난 2월 등교 유치원 대상으로 7만, 3월 학생 1인당 주 2회, 교직원 1인당 주 1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물량 346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지속 증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탄탄한 학교방역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4월 2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현행대로 주 2회 실시하고, 3주부터는 주 1회 사용하는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새 학기 방역인력 5,657명(예산 154억원)을 확보해 3월 2일 등교일 기준으로 4,538명인 80%가 지원하는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선제적검사를 통해 확진자 16만명이 조기발견돼 자가격리 및 치료 조치로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교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대상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청소년 대상 도서관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10개관을 선정해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한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 국비 256만 원을 지원받아 꽃을 주제로 한 그림책·원예테라피, 웹툰작가 진로지도, 도서관 이용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사업을 2년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늘목장’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군은 18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증평읍 연탄리 산 31-1번지 일원에 증평생활야구장을 조성한다. 증평생활야구장은 인조잔디(9,600㎡), 백넷트, 덕아웃,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야구장이 건립되면 생활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보강천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구)그라운드골프장 부지에 아크릴포장(743㎡) 작업을 실시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든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은 2019년 송산리 체육공원(증평생활체육관 뒤편)에 새로 지어 이전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강천을 찾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군은 노후화된 증평 국궁장 개보수에도 7억원을 투입한다. 이 국궁장은 1992년도에 증평읍 연탄리에 조성됐으며, 군은 올해 안에 건물, 과녁, 간이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7일 전농로 벚꽃길 일원에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니가 있어야 할 곳’ 길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면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꽃 피는 봄에 맞춰 운영하는 청소년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종합수련시설인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이용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상상실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안전한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등의 자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과 시대의 요구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니가 있어야 할 곳’ 길거리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답답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청소년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다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친다. 다만, 길거리 홍보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유어파출소와 민관 합동으로 식당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재용 면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휴가철과 수능 전․후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협의체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김치 나눔’ 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한부모·조손가정 10곳을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매월 1회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지원 대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할 예정이다. 김종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삼산1동이 이웃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논현5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실버 택배 운영 및 관리,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약속하고 인천논현5단지 내 노인 택배 사업의 필요한 거점지원, 단지 내 거주민 노인 일자리 참여 지원 등을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대웅 인천논현5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날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욕구에 공동주택 실버 택배 사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환 센터장은“인천논현5단지와 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실버택배 사업 영역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센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1등의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23일 민관 공동 방문의 날 ‘가치데이’를 실시했다. ‘가치데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희망이장, 공무원이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돌봄이웃을 연계하고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활동이다. 이날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읍내 대동 마을과 술정 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개인 방역 강화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성혜경 읍장은 “가치데이 활동은 민관이 함께해 더욱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희망울타리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겨우내 쌓인 청소 취약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서창2동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자리에서 “적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민분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대청결 운동을 차질없이 추진해 깨끗한 남동구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로 고립돼 심리·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과 농장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농장체험을 위한 부지로 십정1동 열우물경기장 인근 약 300㎡의 농지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남인천신협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해당 부지와 사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했다. 농장체험 참여대상은 정서적 지지와 육체적 활동이 필요한 60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 참여자는 상추, 고추, 시금치, 토마토 등 농작물을 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과 함께 재배하게 된다. 체험을 통해 수확한 먹거리는 참여자가 가져가거나 동 지역사회보장협에서 반찬으로 만들어 참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용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거의 찾아뵙지 못했는데 농장체험으로 함께하게 돼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장체험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통합사례관리 아동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방역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방역키트’는 아동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마스크, 비누, 소독용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접촉방식으로 안전하게 각 가정에 전달한다. 한정우 군수는 "아동들이 건강방역키트를 통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복지․돌봄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도시재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심화 과정을 통해 여성친화형 도시 재생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 주도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모여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 발굴과 안전 사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열린 첫 워크숍에는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참석해 꽃피는 남촌두레, 남동구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지난해 사업은 우리 공동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올해 심화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동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만의 특색을 가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시상식에서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부문 최우수기관상과 함께 이선호 군수가 최우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내 공정관광 저변확대를 위해‘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을 개발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이후 울주형 공정관광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정관광 공모 사업도 계획 중이다. 삼동면에 소재한 작동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울주군이 주최한‘주말엔 울주!’사업의 일환인‘작동마을 옥수수 꽃 필 무렵’이라는 생태․체험관광을 주관해 최우수상을 같이 수상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공정관광 대상은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 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와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의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