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구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부평구 마을활동가 13명이 위촉됐다. 부평구 마을활동가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시행하는 마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2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위촉된 마을활동가는 부평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직접 찾아가 활동 과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행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제4기 부평구 마을활동가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공동체를 위로하고, 부평구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3일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2050에코체인지’ 사업으로 ‘만들GO! 던지GO!’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환경 관련 기념일과 자원봉사를 매칭해 운영하는 ‘2050에코체인지’ 사업으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자원순환 알아보기, ▲맑은 공기를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제작, ▲깨끗한 하천만들기를 위한 EM활성액 흙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센터는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페트병 뚜껑 모으기, 소등캠페인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주민이 직접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24일 ‘제1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일 창녕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 행사에서 결핵 없는 창녕군, 건강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각종 홍보물을 군민에게 배부했다. 이날 홍보 물품으로 마스크, 볼펜, 손소독제를 활용해 군민에게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의 중요성과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함을 안내했다. 한정우 군수는 "한국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에서 20년 넘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결핵관리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보건소 결핵검진사업 및 결핵․잠복결핵관리사업, 중학생 및 어르신 결핵예방사업을 실시해 결핵 및 잠복결핵 환자 45명, 중학생 검진 336명, 어르신 검진 126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4주 이내에 접종하는 결핵예방접종(BCG)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4개국 127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외수출에 관심은 있으나 시장정보 부족으로 판로개척 및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상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하여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및 다른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지원 서비스 항목이 14개로 확대돼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폭이 넓어졌다”며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소통1번가 홈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자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부문의 지방자치단체 평가제도 가운데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주민 참여와 역량강화, 주민자치 3개의 항목에 대해 전문심사위원회 평가 및 지역주민‧공무원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의 적격성 심사 후 주민자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정우 군수는 “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주체가 돼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등 군민과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2025년까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결정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했으며 주민역량강화 교육 실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 기반을 공고히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군과 의회를 비롯한 주민협의체 등이 서로 협력해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뇌병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을 상시 사용하는 관내 거주 뇌병변 장애인 108명에게 월 최대 5만원까지 구입비용 50%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 계좌로 분기별(4회)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화장실사용), 서비스지원 종합점수(배변배뇨항목 4단계)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시설수급자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구는 집중 신청 기간인 3월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뇌병변 장애인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분야 2021년 행정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지 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시녹화 예산확보 및 집행, ▲나무 3,000만 그루 심기, ▲산림재해예방 대응 및 산림자원 육성, ▲산림문화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가로수 지킴이 및 구정 홍보실적 등 항목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서구는 국·시비와 매립지 특별회계 등 도시녹화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매년 확대된 예산을 집행했으며 올해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예산 6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총 연장 79.8km에 달하는 둘레길 ‘서로이음길’ 11코스 조성을 완료하고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방지 정비사업 등을 진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산림휴양 서비스에 적극 노력한 결과를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도로변 가로등 걸이화분 설치사업, 꽃과 함께하는 명품마을 조성사업 등 도시경관을 바꿔나가고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녹화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구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작가의 산책길 운영위원회 위원 8명과 주요 문화시설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월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운영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위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작가의 산책길의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위원들은 작가의 산책길의 홍보와 스토리 확장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작가의 산책길만의 특화된 매력을 브랜드화하고, 효과적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는 작가의 산책길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첫 해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운영 장소와 방식 등에 변화를 기하며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은 2011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서귀포 원도심의 이중섭미술관을 중심으로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서복전시관, 정방폭포 등 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하여 4.9km 코스로 조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보가 해제되어 정규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54명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직사회의 잘못된 문화 중 하나인 소위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시보 해제를 기념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축하하고 서로 간에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 24일 실무수습으로 첫 발령을 받은 후 지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실제 업무를 도맡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날 축하를 받은 한 새내기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으로 시보기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처음 작성해 보는 공문서 기안, 민원인 응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으로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을 것이다”며, "공직생활에 잘 적응해 주어 감사하고, 오늘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청우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거창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업체 연구원 등 16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미추홀구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구 전 지역(24.84㎢)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3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경관 마스터플랜이 수록될 경관기본계획은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도시경관 구상 및 방향설정, 경관기본계획 및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시범사업 발굴 등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산별적으로 진행됐던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관광진흥사업 등 각종 경관 관련 사업을 하나의 비전 아래로 체계화하고 특색 있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 특색을 담아낼 수 있는 경관특화 시범사업 발굴에 주력해 사업성격 및 효과성, 파급력 등에 따라 단·중·장기사업으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재원조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김포시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진흥원을 이끌어갈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 3명 및 감사 1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사의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 중소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 보유자 ▷ 경제(중소기업)분야 정책 제언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춘 자 ▷ 공공성과 기업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을 보유한 자 중 구체적 학력 및 경력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감사의 자격요건은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사 능력을 갖춘 자로 공인 회계사, 세무사 또는 변호사 자격을 갖춘 자다. 지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3월 30일까지 진흥원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진흥원 임원은 이사회에 출석하여 진흥원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기타 진흥원 경영에 대한 정책 제안, 자문 등의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보행 시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17일까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여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321개를 신규 설치하고,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79개를 정비 교체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게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해주는데, 매년 예산반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설치와 교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도로명판 신규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설치 위치를 확정하여 신설 도로구간인 해넘이로, 단산북길 등을 비롯하여 성산읍, 남원읍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 321개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노후화되어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 79개를 재설치했다. 현재 서귀포시내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9,542개, 기초번호판 1,676개, 건물번호판 61,882개, 지역안내판 13개로 매년 실시하는 일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시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토종작물 농사를 함께 지을 ‘토종씨앗 지킴이’를 모집한다. 토종씨앗 지킴이는 토종씨앗 및 친환경농업 전문가와 함께 토종작물이야기, 전통작물 특성과 재배법에 대해 연구하고 친환경 농사법을 배운다. 구억배추, 청방배추, 게걸무, 흰당근, 자주완두 등 다양한 토종작물 파종과 재배부터 채종과 나눔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킴이들은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5명을 모집하며 미추홀구민이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 7월 2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에코센터 토종씨앗 공유텃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시작일에는 개관식 행사와 함께 맛있는 토종작물 씨앗 나눔 행사가 있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토종씨앗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부로 성장한 시민들이 앞으로 토종종자 보존과 확산을 위한 주축이 될 것”이라며 “토종씨앗 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종씨앗 지킴이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농어촌버스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노선 운행의 효율화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하여 운행한다. 이번 노선 조정은 농어촌버스 노선 중 도로 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 패턴 변화로 인해 교통 수요가 변화한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경유지, 운행시간, 운행 횟수 등이 조정된다. 세부 변경 사항으로는, 가조선은 대학동 마을 경유, 율리 마을 정기 운행, 회차지 연장이 있으며, 위천선은 일부 시간대 버스 경유지가 소곡, 장백마을에서 삶의 쉼터로 변경된다. 남산선은 1일 2대가 원남산 마을을 경유하여 운행토록 한다. 또한 마을순환버스 개편 사항으로는 북상면 첫차를 통학생이 없을 경우 미운행하는 학생 노선으로 전환하고, 일부 배차시간 조정 및 갈항마을 경유지를 추가 운행하며, 신원 와룡장박선에는 장박마을 운행을 중단하고 해당 노선의 종점을 와룡으로 변경한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교통 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노선과 시간이 일부 변경된다”며, “노선 변경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버스 이용 전에 변경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김포통진애향회(회장 이국현)는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2022년 애향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중․고등학생 총 34명에게 8백5십만원, 대학생 13명에게 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은 통진읍 관내 재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진행하였으며 대학생은 예년처럼 개별적으로 접수하여 김포통진애향회 장학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국현 회장은 “김포통진애향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협조와 사랑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여 그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김포통진애향회는 회원들의 정기적 후원과 관내 사업체 및 기관․단체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애향장학금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에 파견 근무 중인 특전사 대원 박거훈 중사가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생명을 구했다. 23일 10시 15분, 황금박쥐부대 박거훈 중사는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과 출동했다. 환자 자택에 도착한 박 중사는 심장마비가 온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CPR을 실시한 후 119에 인계했다. 평소 보건소에서도 사명감이 투철한 것으로 유명한 박 중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체 없이 구조 활동을 했다. 박 중사가 소속 된 황금박쥐부대는 부대원들이 비상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응급 처치 등 의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거훈 중사는 “특전 부사관으로서 전투기술 못지않게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교육을 열심히 들었다”며 “늦지 않게 도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2월 3일부터 김철민 중령 등 150여명이 수도권 범정부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추홀보건소에는 방성혁 대위 등 13명 인원이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표선도서관에서는 수채화 펜 드로잉 동아리 ‘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운영될 동아리는 이달 중 회원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1관 1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감염병취약시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표창수여식을 추진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K방역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도 이렇게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가능했다”며 “구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처우개선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인숙 미추홀구 노인요양시설협회장은 “코로나19 발병 후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은 하루하루를 매우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래도 미추홀구에서 노고를 알아주심에 관계시설 대표로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가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부하는 할매, 상차리는 할배’라는 주제로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가북면 수도산과 양각산 아래 해발 700m 고지에 자리 잡은 심방마을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하고, 1년 동안 ‘공부하는 할매, 상차리는 할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만들기, 정기적으로 모여서 공동으로 반찬을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계층에게 배달 및 공유냉장고에 채워 넣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주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가북면장은 “지난해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지사협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유냉장고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향교·서원·문화원 전교,원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향교·서원·문화원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이 논의가 이뤄졌다. 향교·서원에서는 중봉 조헌선생을 기리기 위한 우저서원의 춘향제,추향제를 비롯하여 매년 10회의 제례가 봉행 되고 있으며, 학생·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활성화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향교· 서원 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현안사항 및 건의 된 내용을 토대로 향교·서원에 대한 문화재 가치 재정립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활용사업이 계승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39개(국가 7, 경기도 16, 향토유적 16)의 문화재가 있으며, 향교·서원은 김포향교·통진향교·우저서원·대포서원·금릉대성원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2022년을 시작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 전국 공연·전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022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 등 5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2022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은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인 서울시립 공연단체의 지역 방문 공연과 지역의 단체를 서울시로 초청하는 공모사업으로 서울시무용단 공연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무용단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제작비 50백만 원을 지원받은 작품으로 올해 7월 개막하는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행사에서 고품질의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비 3천2백만 원 등 사업비 4천9백만 원으로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를 유치하여 8월부터 9월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전시한다. 또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국비 2천1백만 원을 전액지원 받아'2022년 거창국제공항, 100인승 전세기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2년 문예회관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서귀포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올해 7900만원을 투입해 3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행하는 조사로, 주차장법상 3년마다 시행하게 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용역 결과물을 공영주차장 조성 기초자료 및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는 시 전역을 57개소(동 45, 읍면 12) 블록으로 설정하고 조사구역별 주차수요조사와 주차시설 현황조사 구분하여 실시한다. 또한 주차장 및 이면도로에 주간 및 야간의 주차 차량을 조사하여 주차장 수급 현황을 분석하여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주차장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구역 내 설치된 주차장의 경사도 등 이용자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요금 체계 및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마련해 시행하고, 주차장 이용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2월말 기준 서귀포시 자동차등록대수(106,665대)보다 많은 주차면(161,818면)이 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 10명에 대하여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김포통진두레놀이 이수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계획에 의거 지난 2월 27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전문위원, 보유자 심사를 거쳐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통진두레놀이는 1998년 경기도무형문화재(제23호)로 지정되어, 2012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한일석)는 보유자(조문연), 회원 270여명과 함께 두레놀이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1997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통령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수증 수여 후 정담회를 통해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일석 회장과 보유자, 이수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김포가 많은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통진두레놀이가 주축이 되어 한바탕 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이수자들 중심으로 다시 한번 김포통진두레놀이가 지역 전통문화예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향후 김포통진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1일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와, 23일에는 (재)평창문화도시재단과 평창군 도시재생, 건강마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성일 센터장,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김진옥 센터장,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 최종만 위원장, (재)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 등 각 기관 및 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와 향후 평창군 도시재생, 건강마을 조성 및 운영과 관련하여 정보 제공 및 교류, 주민주도 행사를 공동 기획 및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평창문화도시재단과는 평창군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 조성 및 업무 추진을 위한 협업과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일 센터장은 “도시재생이 물리적 환경만을 개선하는 사업 및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를 향유하고 주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3월, 2022년도 상반기 이장자녀 장학생을 32명(고등학생 5명, 대학생 27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2,85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번 장학생 선발부터는 지난해 11월 일부 개정된 '평창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무상교육 시행으로 장학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고등학생에 학기별 25만원, 대학생에 학기별 100만원을 생활비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한다. 군은 이장자녀 장학생 선발을 전국적인 학생 수 감소, 지자체 타 장학금 선발기준 완화 추세를 반영하여 이장제도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인구정책의 일환으로써 추진하고 있다. 김진용 행정과장은 “장학금 대상 확대, 신청기준 완화뿐만 아니라 장학생 선발에 세부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등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운영을 위해 조례를 정비하였다.”며, “군정발전을 위해 힘쓰는 관내 이장이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오전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반올림 빨래방"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현황 시청,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빨래방 개설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반올림 빨래방은 이불과 담요 같은 대형 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여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안부 살피기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수 공동위원장은 “반올림 빨래방 운영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올림 빨래방이 지역주민의 행복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반올림 가게를 개점하여 26,489,000원의 수익금으로 집수리와 영양취약계층에게 ‘한 끼 식재료’ 제공, 행복보험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도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지역별 출발식을 갖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건강위원회 등 지역자원봉사단체 총 61개 단체, 465명이 참가하여 읍・면별로 분할 개최하였으며, “지금 평창은 Clean-Up”이라는 슬로건 아래 봄맞이 쓰레기 집중수거를 펼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출발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원봉사단체 간에 릴레이 방식으로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집수리, 반찬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지역별로 분할, 집중된 현장 활동과 비대면 방식의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출발식을 시작으로 공감ㆍ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조경기업과의 소통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다양한 공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참여에 대한 기회 제공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로의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협의회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포시장은 “관내 조경기업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시공과 시민에게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김포시도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20여명의 단체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원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혼합 쓰레기 재분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박성대 회장은 “오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수원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깨끗한 영화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오늘 관내 정화 활동을 계기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지역 단체의 분위기가 전환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여 환경관리원과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정화 활동은 경수대로 띠녹지 주변의 강설과 한파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였으며, 평소 민원이 잦던 청소 취약지도 정비하였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경수대로변은 송죽동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며, 특히 대로변의 띠녹지는 차도와 인도의 경계 역할을 하여 교통안전과 도시미관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도시시설”이라며 띠녹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기 환경관리원 반장은 “크든 작든 쓰레기 무단투기는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안전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므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행정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민원행정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매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원업무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민원접수처리 만족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발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등이다. 설문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하남시 민원서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이나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4월 중순까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3백만 원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력 도모와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농업기술센터 운영 등 평가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총망라한 사업들의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개량화 해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높다. 이번 평가를 위해 농업진흥과에서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인 한강 솔솔(soul-soul)큐어파크 조성사업과 김포형 치유농업 육성 3대 중점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특화 치유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였고, 도농상생 농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빰빰투어 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외부 체험객 유입 및 관련 사업소득 증대에 노력했다. 또한, 농촌융복합사업 활성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 5명과 함께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실시했다.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은 작년 마을 복지컨설팅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립한 복지계획 중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보고 다른 이웃에게도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사업은 분기별 실시되며, 이번 분기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선정하여 직접 밑반찬(소고기장조림, 취나물무침, 진미채무침, 무생채)을 만들었다. 한 사람당 두 세트(총 1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한 세트는 본인이 갖고, 다른 한 세트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여 반찬이 필요한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재화 위원장은“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기부하는 이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증가할 중장년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정부는 25일 춘천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란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전통적인 운영방식의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시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유한 국가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해 R·D 및 M·S가 가능한 GPU연구망을 구축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산업 고도화는 물론, 춘천시 디지털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준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호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현행 30만 원)까지 2배로 강화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과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초과 3일마다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가 현행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명영복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건축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설계 및 감리 불성실 건축사에 대해 업무정지 행정처분 등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직통계단을 2개소 이상 설치해야 하고 직통계단 간 거리는 일정거리 이상을 유지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하여 설계한 건축사와 피난계단 설치 규정,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복도의 준불연재료 사용 규정, 건축면적 산정 등 관련 법령에 부적합한데도 사용검사를 한 건축사에게 각각 1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건축물 주차계획, 소방관 진입표시창 계획, 바닥면적 산정 등을 부적절하게 설계한 건축사와 건축물 위치, 용도 등이 변경되어 시공되었으나 뒤늦게 시정명령을 내려 감리업무를 소홀히 한 건축사에게 각각 업무정지 0.5개월 처분 의결했다. 아울러 설계·감리업무를 소홀히 하였으나 비교적 경미한 사안 9건에 대하여는 견책처분을, 4건에 대하여는 불문경고로써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번 심의결과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해당 건축사에게 통보한 후 처분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위반건축사는 업무정지 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가 25일 오후 2시 30분 강원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향과 산업화 전략 수립 등이 담긴 완료보고서가 공개되는 것.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를 점검한다. 특히 미래에 디지털 혁신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연구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정부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혁명에 더 깊숙이 들어가 급변하는 뉴노멀 시대에 다른 지자체 보다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가 융합한 초현실 세계로, 이곳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교류 및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춘천커피도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국비와 시비 5:5로 약 1억 9천만원이 투입되며,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연령에 따라 100g~150g의 제철 과일간식을 주1회가량 공급하여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김포시는 친환경· GAP 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학교가 희망하는 방식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도 사업에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 신청을 완료하여, 전년과 달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김포산 과일 사용계획’을 심사항목으로 추가하여 가점을 주는 등 김포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향후 업체가 김포산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점검 및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는 현대사회의 ‘돌봄’은 단순히 ‘안전하게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제로를 실천하고 아름다운 둘레길 조성을 위해 청도면 조천 저수지 둘레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도면행정복지센터와 청도면 조천리 주민 50여 명은 산책로로 유명한 조천저수지 둘레길에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저수지 주변에 1,000여 그루의 단풍나무와 라일락나무를 심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에 강원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운영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최근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시정부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13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정부는 강원도에서는 처음이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구축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강화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사업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와 수요자 중심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대곶면 항공산업단지 일원의 교통해소를 위해 추진된 농어촌도로(농도301호선:1→2차로)확장공사가 4월초 준공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벽리 일원 해당 도로가 편도 1차로로써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렵고 보행공간이 없어 사고의 우려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많았으나, 도로확장공사를 4월초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사항 및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농어촌도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하였으며, 도로연장 0.5km, 폭 10m의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 해당 토지주에 대한 현장 설득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 공사 진행을 위한 토지 사용 동의를 득함으로써 공사 완료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였고,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도로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토지 사용 동의를 해준 토지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에게 “해빙기를 맞이하여 약해진 토질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차로 개선 등을 주문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대로(국도45호선)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약 1.1㎞ 구간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팔당대교 아래 교통정체시 팔당대교(남양주 방향) 이용을 위해 차량들이 불법 유턴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불법유턴에 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아 중앙분리대 설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도로 중앙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진행해 온 데 이어 올해 사업비 2억원 중 1억원을 도비로 보조받아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제중앙분리대 공사를 시행해 최근 3.7㎞ 전체 구간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며 "철제중앙분리대 설치로 불법 유턴 등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일반주택가 지역의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12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되었던 경로당 건물의 안전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경로당 내부 시설물(도배․장판, 화장실 및 보일러 배관, 창호 파손 등) 상태와 시설 외부 이상 유무(외벽균열, 담장 파손, 지붕 누수, 지반침하 등) 및 청결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제이소방(대표 박문구)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원받아 화재 안전 점검과 소방기구(단독 경보형 감지기 41개, 강화액소화기 5개 등) 설치도 병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점검과 화재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공간으로 사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00억 규모의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의 밑그림이 나왔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계 공모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산이앤씨건축사사무소는 우수, ㈜건축사사무소 유덕은 가작이다.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은 건축공간계획이 뛰어나고,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다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이용한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작년 4월 전국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설치 사업 공모에 시정부가 선정됐다. 부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 일대며, 건축 규모는 1만2,000㎡다. 평상시는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체육활동 및 행사장소 및 국내외 전지훈련의 훈련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 관내 기업체인 (주)한국카본과 (주)한국화이바 직원 및 주부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상남면 소재 (주)한국화이바 앞 국도25호선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기업체 직원 및 주민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그린상남 만들기’ 국토대청소에 적극 동참하여 깨끗한 상남면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관내 기업체 직원 및 주민들이 함께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마을별 자체 환경 정비,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춘천 내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스마트 경로당 구현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를 7월에 설치한 이후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서비스 상용화를 한다. 지역 내 모든 경로당 358개소에 공공와이파이 및 고화질 인터넷TV(시정홍보 채널 포함)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통신요금 절감,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상용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법 등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도 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쉼터인 경로당에서 통신요금 부담없이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올해 1월 시내·마을버스 내 데이터 총량을 증설했다. 또 공공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한 안내판 설치(400개소)와 장비 고도화를 위한 AP장비 교체(5개소)도 진행한다. 특히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장소, 관광지 및 시내·마을버스 총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한소철 이사가 지난 23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소철 이사는 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창립 멤버로서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교육재단 백남홍·한상영 이사와 관계자,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6년간 하남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 주신 한소철 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이 한 이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민간어린이집 매입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어린이집을 4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생아 수가 급감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폐원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어린이집과 상생하는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정적인 보육 기반을 조성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매입 대상은 단독부지와 건물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으로, 공고일 전월부터 6개월간 정원충족률이 60% 이상이고 어린이집 평가 A등급을 받아야 하는 등 신청자격을 갖춰야 한다. 건물은 감정가로 매입하고, 부지는 기부채납하는 조건이다. 대신 기존 운영자에게 부지 감정가에 상응하는 운영권을 최대 20년까지 보장한다. 대상 선정은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또는 공공보육 이용률이 낮은 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을 우선으로 하며 국공립 전환 필요성과 운영계획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심사와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 추천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매입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입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6명이 참석해 체육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종목별 협회장들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순환 생태계 조성,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하남시 등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문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24일 회원 및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8곳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노후화된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기둥·벽면과 바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전단지, 스티커 등 부착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승강장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30kg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윤월자 회장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던 버스승강장이 우리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깨끗하게 재정비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관내 버스승강장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삼문동에서는 앞으로 공한지, 도로변, 다중집합 장소 등에 순찰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