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7월 소비자물가가 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 영향으로 두 달째 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5월 1.9%로 떨어졌으나 6월부터는 두 달째 다시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공식품 물가는 출고가 인상 영향 등으로 4.1%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0.35%포인트(p)를 끌어올렸다. 대형마트의 채소 코너. 사진: 연합뉴스 고등어(12.6%) 등 수산물도 전달(7.4%)과 비슷한 7.3% 올라 상승 폭이 컸다. 김 수출 수요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농산물 물가는 0.1% 내렸지만, 전달(-1.8%)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폭염·폭우 등 이상 기후로 전달과 비교해 과일·채소류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농산물 중 과실 물가도 1년 전 대비 하락률이 3.8%로 전달(-7.4%)보다 크게 축소됐다. 수박이 20.7% 뛰는 등 일부 과실 물가가 오른 크게 영향이다. 전달과 비교하면 시금치(78.4%), 배추(25.0%), 상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약 300억 달러(약 41조 원) 규모의 새로운 스톡옵션을 승인했다. 2018년 보상안의 법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테슬라는 이번 조치가 머스크의 경영 집중과 장기 리더십 유지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머스크가 향후 2년간 CEO 또는 고위 임원직을 유지할 경우 9,600만 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 주식은 향후 5년간 의무 보유 조건이 붙으며, 행사 가격은 주당 23.34달러로 2018년 보상안과 동일하다. 테슬라 이사회는 주주서한을 통해 “이번 보상안은 선의의 첫걸음이며, 인공지능(AI) 시대의 인재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머스크를 붙잡아 두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머스크의 다양한 사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치는 그가 테슬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상안은 오는 11월 6일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 투표를 거칠 예정이다. 머스크는 테슬라 외에도 xAI, 스페이스X, 뉴럴링크, X(구 트위터), 보링컴퍼니 등 여러 회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버크셔해서웨이가 2분기 실적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하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급감했다. 자사주 매입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장은 실망감을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2일 발표한 실적에서 2분기 영업이익이 111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밝혔다. 철도, 에너지, 제조, 서비스, 소매 등 주요 부문 수익은 증가했으나 보험 부문 수익이 부진했던 것이 전체 실적에 부담을 줬다. 순이익은 12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02억 달러)보다 59% 감소했다. 특히, 보유 종목 중 하나인 식품기업 크래프트하인즈의 지분 가치가 38억 달러 상각되며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 버크셔는 크래프트하인즈 지분 약 2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지난 2019년에도 해당 지분에 대해 30억 달러를 상각한 바 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2015년 크래프트와 하인즈의 합병으로 출범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크래프트 맥앤치즈’, ‘하인즈 케찹’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선호 변화 등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품질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치킨&버거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슈퍼크리스피(SUPER CRISPY)가 소비자 입맛을 정조준한 치킨버거 신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브랜드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를 비롯해 ‘치즈 치킨버거’, ‘더블 치킨버거’와 함께 치킨버거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슈퍼크리스피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치킨패티를 활용한 치킨버거, 국내산 냉장 9호닭을 사용한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서로 다른 콘셉트와 매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신메뉴인 ‘핫 스파이시 치킨버거’(포장가 3,700원)는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할라피뇨에서 맛볼 수 있는 매콤함에 더해 나초 치즈 소스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다. 여기에 매콤한 수제 치킨패티까지 더해져 “이것이 바로 매움의 정석”이라는 제품 슬로건처럼 매콤한 맛의 자극을 즐기는 소비자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두 번째로 ‘골든포테이토 치킨버거’(포장가 5,400원)는 바삭한 해시브라운과 짭짤한 베이컨, 여기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은 최근 중국․대만 등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기류가 활발해지면서 외래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본격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출수기 전후까지 사전 예찰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미 서해안‧전남 지역에서 확인된 벼멸구는 6월 17부터 24일 사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7월 중․하순에 성충 발생이 예측되고 있다. 올해 주요 농작물 생육기에 지속된 고온과 여름 가뭄은 최악의 피해를 야기하고 있으며, 여기에 해충 피해 우려까지 더해져 농업 현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벼 재배 농가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양양군은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들녘별로 17개 방제단을 구성, 400ha를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좁은 농로 등 광역방제기 투입이 어려운 지역은 관내 4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드론을 이용하여 590ha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해 89ha 규모의 약제 지원과 현장 농가 교육을 병행하였다. 또한, 양양군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양음식점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가 신한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코지하우스는 지난 7월 29일 부산 해운대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을 위한 금융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둔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등록을 비롯해,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신한은행의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 금융지원 모델도 도입된다. 가맹점의 매출 데이터와 수·발주 내역 등 공급망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저금리 금융 지원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 운용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과 더불어, 코지하우스는 본사 차원에서 예비 창업자의 진입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리 과정을 간소화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 인력 없이도 매장 운영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F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오픈월드 배틀로얄 장르를 대중화한 게임이다. 출시 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박카스F 병 라벨지와 박카스F 10입 케이스 패키지에 배틀그라운드 게임 요소를 적용해 이목을 끈다. 박카스의 브랜드 컬러인 블루 색상을 캐릭터에 접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아제약은 협업을 기념해 박카스F 10입 케이스 구매자에 한해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카스F 10입 케이스 뚜껑 안쪽에 인쇄된 난수 번호를 통해 박카스F 티셔츠 및 네임플레이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계정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PC 플랫폼인 스팀, 카카오, 에픽에서만 적용된다. 이벤트는 영구제 아이템으로 무기한 사용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박카스F와 배틀그라운드가 콜라보한 이번 제품은 가까운 편의점과 슈퍼, PC방,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8월 제휴사를 올해 최대 규모인 52개로 확대하고 여름 휴가철에 맞는 혜택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체험형 제휴 혜택이 추가됐다. 상세 혜택으로는 ▲12일 오션월드 50% 할인 ▲12일 부산 롯데월드 40% 할인 ▲12일 서울랜드 55% 할인 ▲12일 아쿠아필드 40% 할인 ▲14일 아일랜드 캐슬 특가 제공 ▲19일 뽀로로파크 66% 할인 ▲21일 원더파크 40% 할인 등이 있다. 새롭게 추가된 혜택으로는 ▲12일 그리팅 2만원 할인 ▲14일 다운타우너 더블 치즈 트리플버거 세트 할인 ▲18일 오뚜기몰 전 제품 30% 할인 ▲19일 베어유 14일 무료 수강 쿠폰 ▲19일 메디코치 매달 1만원 할인 ▲19일 전남친순대 컵순대 무료 제공 ▲22일 Google AI Pro 3개월 이용권(익시오 가입 후 이벤트 응모 시)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최다 제휴 혜택인 52개를 제공 기념으로 최고 할인율 50% 혜택 제휴도 늘렸다. 유플투쁠데이 1주차에는 ▲오션월드(워터파크+구명조끼 50% 할인)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5년, 감성과 맛, 공간력을 모두 갖춘 카페 브랜드 ‘프레드커피하우스(FRED COFFEE HAUS)’가 브랜드 정식 런칭과 함께 가맹사업을 본격화하며, 예비 창업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늑한 프레드의 집’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프레드커피하우스는 집처럼 편안한 무드에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더해 고객의 일상에 감성적인 쉼표를 선사한다. 여기에 전문적인 커피 품질과 균형 잡힌 메뉴 라인업으로, 맛과 분위기 모두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브랜드는 2025년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직영점 2곳(상암본점, 상암MBC점)을 동시 오픈하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가맹 문의가 이어지며, 6월에는 경기 일산 마두역점, 8월에는 서울 을지로 다동점과 여의도 한강공원점이 각각 가맹점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런칭 초기부터 가맹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프레드커피하우스가 가진 브랜드력과 운영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프레드커피하우스의 시그니처 라떼는 매장 입지에 따라 고유한 이름을 부여하는 전략으로, 지역성과 브랜딩을 결합했다. 예를 들어, 프레드만의 자체 블렌딩 우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5(ChinaJoy 2025)'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K-게임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차이나조이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문 전시회로, 현지 게임 개발사와 유통사(퍼블리셔), 일반 관람객은 물론,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세계 각국의 게임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게임쇼로 8월 1일부터 3일까지 기업간 거래(B2B)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로 나누어 진행된다. ▶9개 중소 게임사 참가, 독립 상담공간 통해 중국 현지 협업 가능성 확대 한국공동관에는 ▲테이크원컴퍼니 ▲아름게임즈 ▲스토리타코 ▲컴투스로카 ▲룸톤 ▲플레이 메피스토왈츠 ▲팀 테트라포드 ▲블랜비 ▲비커즈어스 등 총 9개 중소 게임개발사가 참가해 자사 대표 콘텐츠 선보였다. 콘진원은 차이나조이 기업간 거래(B2B) 기간 동안, 국내 게임사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 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유산 기부의 따뜻한 가치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온전히 이전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며, “유언대용신탁이라는 제도를 통해 고귀한 나눔의 뜻이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하나 Living Trust"를 출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BBQ앱을 통해 총 5만 원 상당의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BBQ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팩은 앱 가입 후 즉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며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 증정 쿠폰 2장 ▲랜덤치즈볼(10알) 증정 쿠폰1장 ▲모둠감자 증정 쿠폰 1장 ▲배달비 5,000 원 지원 쿠폰 1장을 증정한다. BBQ는 30년간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을 맞아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혜택을 크게 늘렸다.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BBQ는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 공식 스폰서 활동과 함께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하반기에도 BBQ앱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반 고객 혜택 확대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BBQ 창사 30주년을 기념하고 폭염 속 BBQ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인공지능(AI) 플랫폼 스타트업 뤼튼과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전 국민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고성능 추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뤼튼과 퓨리오사AI는 지난달 31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역량 대중화 △고효율 추론 인프라 공동 구축 △실용 중심 AI 기술 확산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두 기업 모두 국내 AI 생태계의 기술 내실과 보급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뤼튼은 지난해 AI 채팅 플랫폼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 명을 넘기며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고, 올해 3월에는 총 108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반면 퓨리오사AI는 자체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추론 가속기로 세계적 주목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2세대 제품 ‘레니게이드(RNGD)’의 LG 엑사원 공급 계약을 따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뤼튼은 자사의 대규모 AI 플랫폼 서비스에 레니게이드 기반 추론 성능을 도입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퓨리오사AI는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자사 칩의 성능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전자가 임원 622명에게 총 513억 원 규모의 장기성과인센티브(LTI)를 자사주로 지급했다. LTI는 삼성전자의 중장기 경영 성과와 연계된 보상 제도로, 만 3년 이상 재직한 임원을 대상으로 과거 3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향후 3년간 분할 지급하는 방식이다.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LTI를 주식으로 지급하고 이를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이번 지급은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도입한 ‘자사주 보상’ 방침에 따른 첫 사례다. 회사는 지난 4월,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LTI의 50% 이상을 자사주로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직급별 자사주 수령 비중은 상무 50% 이상, 부사장 70% 이상, 사장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다. 사장급 19명 가운데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은 2만2,679주(약 15억9,660만 원)로 가장 많은 자사주를 받았다. 정현호 사업지원TF 부회장(1만3,419주·9억4,469만 원),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9,820주·6억9,132만 원)이 뒤를 이었다.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는 김용관 전략담당 사장(6,349주·4억4,696만 원), 박용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공식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 ‘아이온2나이트(AION2NIGHT)’를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핵심 콘텐츠 공개 △실시간 유저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표 콘텐츠인 ‘불의 신전’ 던전을 개발진이 직접 플레이하며 소개할 예정이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구성 방식 등도 상세히 발표된다. 엔씨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남준 PD가 등장해 유저 댓글을 직접 읽고 답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그래픽 품질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특히 주목받았다. 앞서 엔씨는 이전 방송에서 게임의 △세계관 △오픈 월드 구조 △클래스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MMORPG 신작으로, 방대한 PvE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4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전기가 미래 먹거리로 전장·AI·로봇 등 신사업을 육성하는 가운데,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 강화를 위해 인텔 출신 글로벌 인재를 영입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유리 기판’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미국 인텔에서 17년간 근무한 강두안 수석 엔지니어를 미국법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부사장은 삼성전기 미국법인에서 기술 마케팅과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부문을 총괄하며 유리 기판 관련 기술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강 부사장은 칼텍(캘리포니아공대) 출신으로,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활약해온 중국계 미국인이다. 인텔 재직 당시 유리 기판 분야 선도자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올해의 발명가’에 선정된 바 있다. 유리 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보다 열에 강하고 표면이 평탄해 미세 회로 구현에 유리하며, 기판 내부에 MLCC를 삽입할 수 있어 반도체 칩 밀집도를 높일 수 있다. 얇고 신호 전달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업계에선 유리 기판을 반도체 패키징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현재 유리 기판의 초기 양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가동 중이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하고, 폴란드 현지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계약으로 폴란드는 K2 전차를 수입·생산하는 유일한 해외 국가가 됐다. 현대로템은 1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총 65억 달러(약 8조5천억 원) 규모의 2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체결한 1차 계약(긴급소요분 180대 공급)에 이은 후속 조치로, 본계약에는 K2 전차의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이 핵심 내용으로 포함됐다. 2차 계약에 따라 납품되는 전차는 총 261대로 △기존 모델과 동일한 K2(GF) 116대, △폴란드형 개량 모델 K2PL 64대, △K2 플랫폼 기반 구난·개척·교량전차 81대 등 3개 계열이다. 특히 K2PL은 폴란드군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방호력과 임무 수행능력이 대폭 강화된 최신형이다. K2PL에는 하드킬 방식의 능동방호장치(APS), 드론 재머(ADS),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성능 개선형 장갑 등 첨단 방호 시스템이 탑재된다. 기존 K1이 아닌 K2 플랫폼을 전면 채택해 출력과 기동력, 생존성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K2PL의 폴란드 현지 생산이다. 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고려아연이 1800억원을 투자한 캐나다 심해저 광물 개발업체 더메탈스컴퍼니(TMC)가 국제해저기구(ISA)로부터 국제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공식 조사를 받게 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3일, AFP와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SA는 자메이카에서 열린 제30차 연례 총회에서 TMC를 국제법 위반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TMC는 지난 4월, ISA를 우회하고 미국 정부에 단독으로 심해저 채굴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ISA는 이를 "국제법 위반"이라며 "다자주의 원칙과 유엔해양법협약(UNCLOS) 체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ISA는 TMC가 유엔해양법협약에서 정한 '심해저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제재로 탐사 계약 해지나 벌금 부과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TMC의 주가는 급락했다. 7월 24일, 미국 나스닥에서 8.10달러였던 주가는 8월 1일 5.87달러로 떨어지며 5영업일 만에 27.5% 하락했다. 국제사회와 환경단체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은 각국 정부에 심해저 채굴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다자주의 체계를 보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하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로 대접했으며, 그룹 임직원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 곳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회를 구
세제 개편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급속한 고령화, 정체된 성장률, 불어나는 복지 수요 앞에서 재정은 이미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지금의 조세 구조를 손보지 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에 한국은 국가채무 급증과 세대 간 재정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정부가 발표한 이번 세제 개편안은 시장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구조적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한 첫 번째 시도다. 시장 충격은 있었다. 하지만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후 하루 만에 코스피는 3.1% 급락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쏟아졌다. 특히 법인세 인상과 금융소득 과세 강화, 고소득층 세제 혜택 축소가 민감하게 반응을 불러왔다. 그러나 이는 증세 자체보다도 ‘예고 없는 발표’에서 비롯된 신뢰 불안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정책은 시장 친화적일 필요는 없지만, 예측 가능성과 신뢰를 갖춰야 한다는 교훈은 분명히 남는다. 이번 개편은 ‘돈 없는 곳이 아니라, 돈 있는 곳’부터 세금을 걷겠다는 선언이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되돌리고, 과세표준 3,000억 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초대기업의 조세 부담을 현실화했다. 고소득자 중심의 세제 혜택은 줄이고, 대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워큐브세미는 지난달 31일,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지정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 평가를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이 매출 등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상장할 수 있는 제도다. 파워큐브세미는 이번 평가 통과로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핵심 요건을 확보했으며, 하반기 중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전력반도체에 특화된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₂O₃) 등 3개 주요 소재의 반도체 설계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주목받는 산화갈륨(Ga₂O₃)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전용 양산 라인(Fab)을 구축하고 8월 가동을 앞두고 있다. 산화갈륨은 고내압·고효율 특성을 지녔지만 물성 제어가 까다롭고 수율이 낮아, 일본·미국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아
기아가 내년 1월 ‘2026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7월 28일(월)부터 8월 27일(수)까지 모집한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서 볼의 처리와 수급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아 차량를 보유한 고객(구매·장기렌트·리스·중고차 포함)의 자녀·손자녀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2010년 1월 2일~2014년 1월 1일 출생)의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기아 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볼키즈 역할 수행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점검하는 영어 능력 평가와 테니스 규정 지식 및 운동 능력 평가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볼키즈는 2026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6 호주오픈’에 참가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를 경험하고 호주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등 약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ballki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가장 오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31일 필리핀 전역 1,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GLN 곽병곤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LN은 현지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Cash, QR Ph, InstaPay 등과 연동되어 그랩(Grab)을 포함한 전국 모든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필리핀 전역에서 모바일 QR결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 GLN은 앞서 2024년 12월부터 필리핀 내 졸리비,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SM몰, 로빈슨몰 등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QR결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2025년 7월부터는 야시장, 여행자 거리, 로컬 상점 등 중소형 가맹점까지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GCash, QR Ph, InstaPay 로고가 부착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GLN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필리핀은 태국과 함께 한국인이 찾는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로, 기존에는 환전한 현금을 주로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GLN을 통해 모바일로만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해졌다. 대표 교통수단인 그랩(Grab) 택시에서도 GLN 결제가 가능해, 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백 투 더 바디프랜드(Back to the BODYFRIEN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바디프랜드 고객 150만 명은 물론, 타사 제품을 사용하며 교체 수요를 지닌 고객들 전부가 대상이다. 바디프랜드 최신 헬스케어 기술이 장착된 베스트 제품들을 10년 전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지원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진작 방향과 발맞춰, 바디프랜드가 발행하는 건강관리 전용 소비쿠폰이다. 자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회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건강지원 소비쿠폰’은 바디프랜드 직영 라운지에서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와 라클라우드 침대, W정수기 등 주요 제품의 렌탈 또는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불황 및 물가 부담으로 위축된 가계 소비를 비롯해, 극심한 폭염까지 더해져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잘 쉬고, 잘 자고, 잘 먹고자 하는 건강관리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고자 기획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출시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 서비스를 5G 모바일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과 통신 요금 절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전화’는 소상공인 매장의 기존 인터넷전화에 AI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매장으로 걸려오는 단순·반복 문의 전화를 AI콜봇이 24시간 365일 응대한다. AI전화를 이용하면 매장위치, 영업시간, 주차 가능여부 등 주요 문의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으며, 그 시간 동안 사장님은 매장 고객 응대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의 ‘AI전화’는 매장으로 동시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응대 가능하며, AI가 고객의 문의사항을 듣고 사장님이 미리 설정해둔 매장 정보에 기반해서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정보는 소상공인 매장 통신상품 통합관리 앱 ‘우리가게패키지’에서 직접 관리 가능하다. 또한, 앱에서 AI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주는 리포트 기능을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분석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5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검찰이 '범(汎)효성가' 계열사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SM)과 소속 임직원들을 영업비밀 유출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이탈리아 헬스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의 국내 총판권을 빼앗기 위해 경쟁사 내부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갤럭시아SM 법인과 웰니스사업부 본부장 김모 씨 등 임직원 3명을 형사 기소했으며,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에서 심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2019년 3월 기존 총판사인 우영웰니스컴퍼니(이하 우영)를 퇴사한 뒤, 우영 재직 중이던 장모 전 차장과 공모해 총판 계약 해지를 유도하고 갤럭시아SM이 테크노짐의 새 파트너로 계약하도록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테크노짐 본사 아시아 담당자와도 접촉해 기존 계약 해지를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과적으로 테크노짐은 17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우영과 계약을 종료하고, 갤럭시아SM과 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우영의 내부 영업자료가 유출됐다. 장 전 차장은 재직 당시 현대건설, 신라호텔 등 주요 고객사 견적서 원본, 할인율, 기구 배치도 등 기밀 정보를 외장 저장장치에 담아 반출한 혐의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고급 민간임대 아파트 ‘디애스턴 한남’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68세대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디애스턴 한남’은 고급 주택임에도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 자격이나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격 제한도 없다.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임대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민간임대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이 단지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무주택 자격도 유지되므로 재당첨 제한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또한 고액 보증금에 대해서는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거주 안정성도 확보된다. 이에 따라 입주자는 최대 10년간 세금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향후 분양 전환 시에는 시세 차익에 따른 프리미엄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한남대교 초입에 자리해 남산1호터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100%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2,002억원 집행 완료하여, 당초 계획했던 1,994억원 보다 초과 집행했다. 이를 통해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자율 프로그램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94억원 출 연 ▲저금리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6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 비용 100억원 등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도 지원했다.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성실상환자 및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신용회복 지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상반기 ‘내실 강화’ 전략으로 자본비율과 건전성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비이자이익 확대와 기업금융 강화로 반등을 노린다.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 준비는 착실했다. NH농협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농협은행의 순이익이 6,335억원으로 25% 줄면서 전체 실적에 타격을 줬다. 금리 하락에 따라 이자이익이 줄고 순이자마진(NIM)도 1.53%로 전분기보다 0.08%p 떨어졌다. 그러나 수익 감소 속에서도 내실 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2분기 기준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37%로 0.12%p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0%로 낮아졌다. 특히 NPL 커버리지 비율은 180.77%로 11.6%p나 뛰었다. 이 같은 성과는 이 회장이 올해 초 내세운 비상경영 체제와 고위험자산 관리 강화의 결과다. 농협은행은 3월 AI 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을 도입하며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했다. 대손충당금도 전년 동기 대비 62.8% 감소한 227억원으로 줄이며 자산 건전성 회복을 방증했다. 비이자 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국 정부가 미국의 수출 승인으로 다시 판매된 엔비디아의 AI 칩 H20에 대해 ‘보안 위협’을 공식 문제 삼았다. 양국 간 AI 패권 경쟁과 반도체 공급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엔비디아 측을 소환해 H20 칩의 백도어 가능성과 보안 취약점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3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CAC는 엔비디아에 “보안 리스크 및 이를 뒷받침할 기술 자료를 제출하라”고 공식 요청한 상태다. 이는 미국 정치권에서 AI 칩에 대한 위치 추적 및 보안 장치 의무화를 담은 '칩보안법'이 발의된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엔비디아는 “백도어를 심은 적이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젠슨 황 CEO는 베이징 방문 중 “비즈니스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4월 수출 규제를 강화해 H20 칩의 중국 출하를 중단시켰지만, 최근 이를 일부 허용하면서 엔비디아는 판매 재개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보안 논란으로 인해 중국 내 수요 확대를 기대했던 H20 판매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재개 직후 TSMC에 30만 개 추가 생산을 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급등,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MS는 엔비디아에 이어 시총 4조달러 클럽 두 번째 가입자가 됐다. 3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한때 MS 주가는 5.4% 상승한 540.92달러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538.13달러를 넘어서면 시총 4조달러 달성 조건을 충족한다. 이번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클라우드+AI 효과’ 덕분이다. MS는 4~6월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 467억달러, 연간 기준으로는 34% 증가한 750억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3.65달러로, 시장 전망치(3.37달러)를 상회했다. MS의 IR 책임자 제임스 앰브로스는 "AI·클라우드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에이미 후드 CFO는 “2026회계연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자본지출도 공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분기 자본지출은 240억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고, 다음 분기에는 300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 키뱅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1100억원 규모의 증권채를 발행하며 다음 달 만기를 앞둔 전자단기사채(전단채)의 차환(리파이낸싱)에 나섰다. 최근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2%대 금리로 자금 조달에 성공,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 차입 구조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9일 3년 만기 단일 트렌치로 증권채 발행을 마무리했다. 발행금리는 2.75%로 수요예측 없이 확정 제시됐으며, 콜옵션이나 풋옵션 등은 부여되지 않았다. 대표주관은 iM증권이 맡았고, NH투자증권·다올투자증권·부국증권 등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iM증권이 500억원, 나머지 증권사들이 각각 200억원씩 인수했다. 이번 발행은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월 제출한 일괄신고서와 작년 말 이사회에서 승인한 8000억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 것이다. 해당 채권은 무보증사채 형태이며, 채권평가기관들이 제시한 3년물 평균 금리 2.88%보다 낮은 2.75% 수준에서 발행됐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미래에셋증권에 'AA0(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시장 금리 하락세에 힘입어 A등급 회사채 금리도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AA0'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콜마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콜마홀딩스를 비롯해 한국콜마, HK이노엔, 연우 등 콜마그룹 4개사가 마련했으며,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기부금은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 충남, 전남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문화재단(최태섭 상임이사)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김선황 연합대장)는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 이날 양양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양양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축제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양양군 축제 및 공연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황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행사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신속히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 축제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TV 사용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인 ‘LG Movies & TV’를 국내에 출시했다. 콘텐츠 제공 역량을 갖춘 LG유플러스와 스마트TV 플랫폼을 보유한 LG전자가 협업해 스마트TV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LG Movies & TV’는 LG 스마트TV에 탑재된 앱을 통해 최신 영화 등 콘텐츠를 구매 및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 Video On Demand) 서비스다. LG전자는 지난해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에서 LG Movies & TV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로 시장을 확장하게 됐다. LG Movies & TV의 최대 강점은 고객이 IPTV나 케이블TV, OTT 등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도 스마트TV 고객은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지만,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콘텐츠를 광고와 함께 시청해야 하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는 SK일렉링크가 용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지역 내 친환경 인프라 확산에 나선다. 31일 SK일렉링크(대표: 류영준)는 용인시의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공동참여 민간충전사업자 모집’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가 기업 신용도,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충전기 사양, 운영·관리 체계, 고객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써 SK일렉링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용인시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우선 SK일렉링크는 공영 및 노상주차장 총 11개소에 급속 충전기 11기와 완속 충전기 6기를 구축키로 했다. 장기주차가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신속한 충전이 필요한 곳에는 최대 200kwh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노상주차장에는 SK일렉링크가 자체 개발한 IoT 가로등형 충전기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난 4월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는 SK일렉링크는 이번 용인시 사업까지 담당하게 되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보유 인프라 및 서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1일 2024년부터 추진해온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3,029억원(98.7%)을 집행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약 28만여명에게 1,953억원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으며,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약 27만 7천명의 취약계층에게 1,07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취약 중소기업 공동 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상생지원금 등 총 36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지원의 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119plus ▲폐업지원 대환대출 ▲햇살론119 ▲은행권 컨설팅 등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에 있는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 및 채무 감면 등 민생안정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여러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폭넓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7월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락킨코리아 주식회사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총 4개 플랫폼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창의교육생(멘티)뿐 아니라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열린 강의로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 창의교육생에서 글로벌 연출자로 성장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Lost in Starlight)>을 연출한 한지원 감독이 7월 25일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주관으로 열린 특강에 강연자로 나섰다. 한지원 감독은 2012년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창의교육생(멘티) 출신으로, 이후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가(멘토)와 책임 연출자(PD)로 활동하며 예비 창작자 양성에도 기여했다. 강연은 '이야기로 만든 우주'를 주제로 장편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 과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환경에서의 창작 여건 등을 <이 별에 필요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대통령실은 31일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상호관세를 15%로 합의하는 동시에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도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추후 발표될 반도체·의약품 등의 품목별 관세에도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에 대한 추가 개방도 없을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2주 내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곧바로 외교라인을 통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용범 정책실장. 이하 사진: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각각 SNS에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고, 이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세부적인 합의 내용을 소개했다. 김 실장은 "미국이 한국에 8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예고한 상호관세 25%는 15%로 낮아진다"며 "또한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도 15%로 낮췄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 "추후 부과가 예고된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다른 나라에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게 될 예정"이라며 "최혜국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적시를 해 뒀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며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의 협상은 국민주권정부의 첫 통상 분야 과제였다.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상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는 양국 전략산업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 가운데 1,500억 달러는 조선협력 전용 펀드로 우리 기업의 미국 조선업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촉박한 기간과 녹록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정부는 오직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페이스북 캡처 전문 이 대통령은 "협상은 상대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 일방만 이익을 취하
“사장이 감옥 가고, 회장이 이익 챙긴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던진 이 말은 그저 분노 섞인 수사가 아니었다. 사람 한 명이 건설현장에서 죽어나가도 대표이사 한 명만 앞세워 법정에 세우고 나면 모든 일이 마무리되는 현실. 회장은 책임에서 비껴선 채 이익을 누리고, 기업은 다시 입찰에 나서고,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한다. 그것이 바로 한국에서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구조이자, 우리 모두가 방조한 ‘시스템적 살인’의 풍경이었다. 정부가 결국 칼을 다시 들었다. 형사처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자각 끝에, 이제는 ‘돈’으로도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3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총리가 주재하는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이 정식 보고된 것은 처음이다. 하루 전 대통령이 “사고가 나면 고액의 경제적 제재를 해야 한다”고 직접 언급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늦었지만 방향은 분명해졌다. 이제는 기업이 가장 민감해하는 지점, 바로 ‘이익’을 흔들겠다는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도 벌써 3년이다. 그러나 현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경영책임자’를 법으로 규정하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Figma)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상향 조정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피그마는 주당 30~32달러에 총 690만 주를 매각해 약 12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기업가치는 약 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제시했던 공모가 범위(25~28달러)보다 약 20% 높은 수준이다. 최종 공모가는 31일 확정되며, 다음 날 뉴욕증권거래소에 'FIG'라는 티커명으로 상장된다. 피그마는 2022년 어도비에 회사를 매각하려 했지만, 미국 규제당국의 제동으로 무산된 이후 IPO로 방향을 틀었다. 시장에서는 최근 상장에 성공한 서클(Circle), 차임(Chime), 코어웨브(CoreWeave) 사례를 언급하며 피그마 역시 첫날 주가 급등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특히 엔비디아가 투자한 코어웨브는 초반 부진을 딛고 이후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데이터 분석업체 피치북의 데릭 에르난데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피그마는 세대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제품 디자인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립한 상태"라며 이번 IPO가 기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ㅣ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 SK온과 윤활유 자회사 SK엔무브를 합병한다. 동시에 유상증자와 영구채 발행을 통해 총 8조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며,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30일 SK이노베이션은 SK온과 SK엔무브 각각의 이사회에서 흡수합병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온이 SK엔무브를 흡수하며, 합병 법인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영업손실 1조866억 원을 기록한 SK온은 영업이익 6876억 원을 낸 SK엔무브와의 합병을 통해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8000억 원 규모의 실질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완성차 고객사 공동 공략 외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액침냉각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센터용 솔루션 등 신사업 진출에도 시너지를 모색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30년까지 SK온의 EBITDA를 10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현재 198.5%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SK온의 상장도 당분간 추진하지 않는다. SK이노베이션은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SK온의 전환우선주 전량(3조5880억 원 규모)을 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한 달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휴가철을 틈탄 공직자 비위 행위 및 청탁·향응 수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자율적이고 엄정한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와의 식사 등 만남 금지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휴가 명목 금품‧선물‧숙박권 등 수수 금지 ▲휴가지에서의 과도한 음주 및 음주 운전 절대 금지 ▲근무시간 준수와 무단이탈 금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재정비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양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향후 자체 점검과 병행하여 공직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코지하우스(대표이사 안병대)’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양음식점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하는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해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지하우스’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도 지역사회에 치킨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7월 한 달간 착한기부를 통해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중복을 맞아 수원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등과 협력해 치킨 기부를 진행했다. 지난 29일에는 수원시 아동복지과와 함께 권선구, 팔달구, 장안구와 군포시 내 그룹홈 아동들에게 150인분의 치킨을 기부했고, 30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아동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 총 230인분의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BBQ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으로 교육 시스템과 나눔 문화를 결합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BBQ만의 ESG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천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이 불편한 소액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금융 경쟁력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협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8월 1일부터 발효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글로벌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재편하려는 행보다. 미국이 최대 시장인 만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7,000억 원 수준의 현지 투자를 예고하며 중장기 경영 안정화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내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공장 인수 입찰에서 글로벌 기업 2곳과 경합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미국 내 cGMP 기준의 대형 원료의약품(DS) 생산시설로,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인수처는 오는 10월 본계약 체결 전까지 비공개다. 2033년까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품목은 41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서 회장은 “미국 시장 공략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며 “연내 100% 인수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경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바이오 생산을 해온 시설이라는 점에서, 초기부터 흑자 운영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인수 자금은 셀트리온의 자체 조달과 금융기관 협조로 마련된다. 해당 부지는 향후 증설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중장기 확장 전략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애플의 신용카드 사업 인수를 위한 협상을 본격화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JP모건이 애플의 기존 파트너인 골드만삭스를 대체할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지난해 초부터 접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논의 속도가 빨라졌다. 아직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지만, 거래가 성사될 경우 JP모건은 애플의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기반으로 신용카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애플은 자사 기기 판매 확대와 자금조달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현재 애플카드는 애플페이 사용자 중심으로 발급되는 신용카드로, 고금리 예금상품도 함께 제공 중이다. 2019년부터 골드만삭스가 발급을 맡아왔지만, 연체 수수료가 없는 구조 등으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애플카드 관련 사업은 지난해 자사 ROE를 0.75~1%포인트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결국 골드만삭스는 애플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애플은 2년 전부터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해왔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캐피털원, 핀테크 기업들까지 후보군에 올랐지만 JP모건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 2.(토) <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를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변 원형무대(강현면 해맞이길 42-2)에서 진행한다. “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마을 콘서트이다. 전 연령 관람 대상으로 하여 MC 강영식의 진행으로 이창현 마술사의 풍선아트와 마술, 기타, 드럼 등으로 구성된 곽다한밴드와 3인조 밴드 그림하일드가 출연하며, 국악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밴드 정강이의 공연, 그리고 DJ레티컬싸인은 EDM 공연으로 무대를 밝힐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 낙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 문화가 있는 낙산해변에서 색다른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관광객들을 위한 여름밤 해변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양양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