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에스엠하이플러스㈜가 부산 강서구 화전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명지화전 우방아이유쉘’ 아파트의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전세 1억4천 원 수준의 전·월세 수요가 꾸준해 갭투자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시가격이 2억 원 이하로 책정돼 다주택자도 취득세 일반세율 1%대로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6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1,515세대가 공급된다. 세부 타입은 △59㎡A 1,079세대 △59㎡B 229세대 △59㎡C 207세대로 이뤄져 있다.
명지화전 우방아이유쉘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해 향후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권 핵심 개발지와 인접한 만큼 배후수요가 탄탄하며, 상업·업무·교육·문화 기능이 결합된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1,2) 개발을 위한 1조7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명지지구 복합5용지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교육·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는 녹명초와 녹산중이 위치해 있으며, 관공서·금융기관·상업시설이 가까워 생활권이 안정적이다. 국회도서관 분관,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교통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하단~녹산선은 2026년 착공 예정이며, 가덕도신공항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명지IC와 국도 2호선 역시 인접해 창원·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량 통행이 없는 공원형 구조로 조성돼 보행 안전성이 높으며, 대부분의 세대가 4-bay 구조를 갖춰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모든 세대에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포함됐고, 피트니스·탁구장·도서관·입주민 카페·어린이집·시니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명지화전 우방아이유쉘은 2025년 11월 4일 입주자 모집공고 후 12월 5일부터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5년 전 수준인 1억8천만 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현재 전세 시세가 약 4천만 원대로 갭투자가 가능한 수준이다. 현장 관계자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단지 설계와 입지가 강점”이라며 “분양가 경쟁력이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부산 강서구 화전동 단지 내 상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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