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2022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3월 8일부터 운영된다. ▲서예교실 ▲생활요가 ▲연필스케치 ▲캘리그라피·천아트 ▲영어회화(초급) ▲필라테스·요가 ▲쉽게 배우는 감성 수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야간강좌를 재개설해 직장인 수강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필라테스·요가, 쉽게 배우는 감성 수채화 총 2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2월8일부터 3월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주송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하거나 문헌정보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16주에 5만원이고 수강료 감면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50% 감면 또는 전액 무료이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광주송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취득과정 교육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유기농업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업기능사는 화학합성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에 관해 생산부터 품질인증의 사후관리, 기술 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최근 친환경 유기농 식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유망자격증으로 손꼽히고 있다. 교육은 3월4일부터 5월27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험출제기준에 따라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희망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기타 증빙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심먹거리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안전시설 확충 등 개선사업, 민간화장실 지원사업, 편의용품 지원 등에 총 31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은 매년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공중화장실을 확충·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사업비 20억7100만원을 들여 공원, 하천 산책로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공중화장실 8곳을 신축하고 노후 공중화장실을 개보수한다. 여기에 장애인 전용칸, CCTV, 안심비상벨 등 안전 및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특히, 몰카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공중화장실 163곳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할 계획이고, 내년까지는 전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하단부 빈 공간에 칸막이를 설치, 휴대전화 등 촬영기기의 촬영을 차단해 몰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민간화장실에 대한 안심환경 조성 방안도 추진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건물이나 상업지역에 설치된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CCTV, 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무등·사직·산수도서관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독서문화 강좌는 영어그림책 학교, 만만한 독서놀이, 고전과 함께하는 한자교실, 꿈을 찾아가는 진로독서, 인물로 만나는 역사, 시낭송 , 우아한 고전읽기, 캘리그라피, 민화교실 등 총 24개다. 참가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 사직, 산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호승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와 코로나 블루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좌의 특성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연주 시의원은 오늘 열린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시와 시의회가 앞장서자’고 5분 발언을 했다. 장연주 의원은 ‘광주 도심에서 연이어 벌어진 붕괴사고로 광주시민과 노동자들의 가슴이 무겁다’며 ‘사고가 터진 뒤 수습에만 매달리는 뒷북 행정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2020년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제정됐지만 산업안전보건센터 설립에 대한 계획조차 수립하고 있지 않다며 즉각 산업안전 전문부서와 센터 설립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올해부터 운영되는 광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인력과 예산을 확대해서 민관협력시스템 구축으로 형식적인 점검에 머무르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광주에서 두 번이나 붕괴사고를 일으키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짓밟은 현대산업개발을 영구퇴출해서 건설업계의 부실, 불법공사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의원은 광주시와 시의회가 관련부처와 서울시장에게 공식적으로 현대산업개발의 건설업 등록 말소를 건의할 것을 촉구하고 건설안전법특별법 제정 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022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2월 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오는 2월 11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등 5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과'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용도지구) 결정(변경)'의견청취의 건, '2021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관 운영 및 평가결과 보고안'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은 “올해는 제8대 의회와 민선 7기 집행부가 의정과 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또 다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임인년 한 해 주목한 문화관광 키워드로 ‘빛, 도심야간관광’, ‘문화+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 ‘스마트 관광’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야간관광 도시 동구’ 기반 구축을 올해 목표로 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생태계 구축 ▲매력적인 지역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문화인프라 구축을 통한 원도심 관광기능 등을 골자로 하는 신규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신규사업은 ▲빛의 로드 도심야간관광 활성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미래가 기대되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2022 스마트 관광환경 조성 ▲동명동 ‘여행자의 집(zip)’ 개관 및 운영 ▲동구예술여행센터 운영 등으로 기존 역점사업과 긴밀히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빛의 로드 도심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광주만의 구도심이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야간관광 기반을 구축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동구를 방문했을 때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도심야간관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 1·2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마을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제2기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으고, 조직하고, 함께 실천하도록 이끄는 지역주민이거나 공동체의 구성원을 일컫는다. 제2기 건강지도자로 선정되면 ▲마을의 건강문제점 찾기 및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주민에게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및 홍보 ▲건강생활 실천 활동(건강동아리 구성·건강 프로그램 참여) 등을 하게 되며,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지원 1·2동에 거주하며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 명이며, 오는 11일까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주체자로 활동하는 건강지도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문제를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주는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축민원상담실은 최근 급증하는 건축 인·허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물 해체 허가 등 건축 민원에 대해 건축사 등 전문가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을 통한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로써 그동안 주민들이 전문적인 건축 상담을 받으려면 건축사사무소에 개별 방문해왔으나, 건축민원상담실 운영으로 구청 건축과에 방문 또는 전화 문의만 하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해졌다. 매주 월·수(오후 2~4시) 운영되는 건축민원상담실에서는 ▲토지 매입 전 건축 가능 여부 검토 ▲건축허가 및 신고 절차 안내 ▲건축 관련 각종 법령 ▲건축물 안전관리 ▲위반건축물 해소방안 및 건축공사 주요 단계별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광역시건축사협회 건축사들이 참여하는 건축민원상담실이 건축에 대한 주민들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2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달 화정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해 “우리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실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선포했고 앞으로 건설분야의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중앙정부 방침에 따른 새로운 검사‧치료‧관리체계 구축,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우선 보급, 방역‧의료자원 총동원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방역당국과 시민들이 줄탁동시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년 넘게 시정의 블랙홀이 된 코로나19 상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2년 동안 매월 180만원을 제공하고, 3년차 시기에 정규직 유지 또는 전환 등에 해당하는 청년에게 1,000만원 이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차 사업으로 실시된다.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16억4,800만원 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 첫해인 올해에만 약 5억6,8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배경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서 일하면서 혁신‧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경제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속성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남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관내 소재 미래 신산업 및 뉴딜연계 분야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제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제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및 수업면접 등의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총 317명이 지원했고, 이 중 23명이 최종 합격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4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8명이며, 전체 합격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95.65%(22명), 남성 4.35% (1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와 성적은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http//edurecruit.gen.go.kr)에서' 응시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4~23일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원격연수 및 집합연수를 수료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2,75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188명(유치원 4명, 초등 81명, 중등 103명), 교사 2,565명(유치원 66명, 초등 1,329명, 중등 1,17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생들을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재로 키우는 교육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마음건강을 돌보는 교육회복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인공지능(AI) 및 탄소중립 교육기반 조성 등을 위한 업무 담당 전문직을 확대 배치했다. 이번 인사로 전문적인 현장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교육 환경을 새롭게 전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담론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시교육청 교육국장에 오경미 대촌중 교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문흥초 교장 정낙주, 광주학생교육원장에 김형태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광주학생해양수련원장에 안규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大賞)’에서 상생경제 분야 우수사례 1위에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여 전국 시·군·구의 생산성지수를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 가운데, 광산구는 지역금융기관과 추진한 ‘1% 희망대출’의 성과로 우수상을 받게 됐다. 광산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하자 광산경제백신회의, 지역상호금융기관과 함께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 저리로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1% 희망대출’을 추진했다. 지난해까지 총 4차에 걸쳐 648명이 약 46억 원의 대출혜택을 받는 등 지역경제의 숨통을 터줬다. 광산구는 이러한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상생경제 분야 1위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2020년 장려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 지역상호금융기관들과 힘을 합쳐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도매시장 전역에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4일부터 정상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도매시장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활동했던 판매장 등을 긴급 폐쇄 조치하고 도매시장 농수산물 경매장 및 판매장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 완료했으며, 밀접접촉자는 즉시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채소동을 비롯한 청과동, 수산동 등 도매시장 전역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강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4일부터 농수산물 경매장, 판매장을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또 입주법인들이 매일 자체 소독 실시 및 유통종사자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철저, 환기, 손소독제 비치 등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한다. 남택송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도매시장 거래물량이 위축되지 않도록 방역추진 및 예방활동에 더욱 노력해 유통종사자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는 10일부터 한국은행 사거리(한국은행→소각장 방향)와 주월교차로(농성역→백운초교 방향) 좌회전이 금지된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12일 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마련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교통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들 구간의 직진 차량 정체 완화를 위한 신호체계 개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좌회전이 금지된 상무중앙로 한국은행 사거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SC제일은행 사거리에서 우회토록 하고, 주월교차로는 백운교차로에서 좌회전 및 유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좌회전 금지로 시간당 직진 차량은 한국은행 사거리 718대, 주월교차로 1766대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좌회전 금지 및 우회노선을 게시하고, 광주경찰청과 함께 교통방송 안내, 도로전광표지판(VMS)에 송출하는 등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정대경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사 중 잦은 교통전환이 예상되지만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가급적 우회노선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망을 확충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소 1인 이상 50인 이하이며, 1인당 지원금은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른 일일 8시간, 1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정한 근로시간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 및 사회보험료 최저요율을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별 지원 비율을 적용해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근로자는 일반근로자 지원율에 20% 추가 지원된다. 신청서는 3일부터 16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8일과 10일 두 차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교육실에서 공모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 교육생을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사고예방과 농업기계 활용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특히 올해는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등에 대한 기초 운전요령부터 심화 정비과정까지 구성해 농업기계 기초교육 과정, 여성 친화형 농업기계 과정, 밭작물 농업기계 정비 과정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교육 대상은 광주시 거주 농업인과 시민(백신2차 접종 완료자 및 미접종자 중 PCR 음성확인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전 현장실습을 해볼 수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용곡분소 내 실습 교육장을 3월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총 104억원을 투입, 도시공원을 집중 관리·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약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공원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그동안 관내 도시공원 135곳(근린공원 119곳, 주제공원 16곳)에 매년 4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목 및 시설물 관리, 산책로 정비 등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억여원이 증가한 60억원을 확보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 총 43억원으로 도시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환경개선사업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이용률이 높은 푸른길공원 등에 대한 도시공원 시설개선(9곳 22억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정비하는 시민참여예산인 도시공원정비(15곳 10억원), 수완호수공원 등 공원 내 음악분수 운영(3곳 1억2000만원),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시설녹지 관리(105곳 10억원) 등이다. 광주시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자치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오는 7일부터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한 후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가족기능강화힐링서비스, 중장년미래비전아카데미,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웰리이빙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 총 20개 사업에 915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구, 남구, 광산구에서만 시행했던 중장년 미래비전 아카데미 서비스를 중장년 참여형 미래비전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고 5개구로 확대해 시행하는 등 서비스를 희망하는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청에 필요한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160%이하(사업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로 사업별·연령별·가구특성 등 신청 대상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아동·청소년사업 7~8일,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10일, 노인‧장애인사업 14~15일, 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아동자립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먼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실질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충분히 자립준비 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보호부터 자립까지 광주시가 적극 지원한다. 그동안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호받을 권리를 현행 만 18세에서 만 24세로 연장한다. 특히, 보호를 연장하는 동안 대학진학, 취업 준비 등으로 시설에서 나와 거주하는 아동의 기초생활 보장(생계비)을 지원하고, 보호종료아동이 자신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을 운영한다. 자립지원을 전담할 인력과 사업비를 확충해 보호종료아동과 주기적 대면 만남 등으로 정서적 지지 관계를 형성하고, 생활·주거·진로·취업 등 상담과 다양한 자립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2018년 11월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난해 6월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성금 45억원을 기탁받아 서구 쌍촌동에 ‘희망디딤돌센터’를 개소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 최대 도심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사진 전시회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모범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림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충장축제 기간동안 촬영된 다양한 현장 스케치 사진과 더불어 시민참여 대표 프로그램인 라때는(나 어렸을 때는) 공모전, 충장축제 못 그리기 공모전 등 수상작을 포함한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최에 앞서 당일인 7일 오전 11시 구청 1층에서는 사진작가 최옥수 교수가 오프닝 행사를 통해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충장축제의 감동과 추억을 시민들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올해 충장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사망 후유장애 등 보장을 추가 확대한 ‘동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민 생활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동구민 생활안전보험’을 2021년부터 가입, 시행 중이다. 가입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이며, 별도 절차 없이 전입·전출 시 자동으로 가입·탈퇴할 수 있다. 보장사항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사망, 후유장애 및 부상치료비, 물놀이 사고·사망, 온열질환 진단금, 가스사고 사망·후유장해, 화상 수술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최고 1천만 원이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의 보상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면 누구나 생활안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일상생활 속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조속하게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험금 청구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계약된 KB손해보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8일 오후 남구 봉선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1962년 설립된 ‘노틀담 형제의 집’은 가정의 어려운 사유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가정의 아동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생애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현재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 65명이 생활하고 있다. 광주교육연수원 직원들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건강을 살폈다. 또,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온정도 나눴다. ‘노틀담 형제의 집’ 시설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물품을 준비해 우리 기관을 찾아주신 광주교육연수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도심 속 허파인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 주민들을 위한 공중화장실 2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남구는 3일 “푸른길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편하게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 화장실 1곳을 신축하고, 산책로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 중인 빅스포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곳에서 운영 중인 화장실 1곳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새롭게 지은 공중 화장실 1곳은 주월동 청로정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 공중 화장실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진월동 동성고에서 백운광장 인근에 이르는 구간에 공중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남구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광주시에 푸른길 공원 공중 화장실 건립을 요청,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적합한 시설로 설계했으며, 남·여 분리된 공간에 소변기와 양변기, 세면대를 각각 설치했다. 이곳 공중 화장실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빅스포에서 운영하는 건물 밖 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상록벚꽃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록벚꽃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농성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공동체 조직으로써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마을조합 설립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후 11월부터는 주민주도하에 ‘상록벚꽃 마을카페’를 개소하여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 조성될 주민거점시설인 ‘마을공방’을 비롯하여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벚꽃어울림센터’ 및 ‘농성골 건강지원센터’ 를 통해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조합 허만호 초대 이사장은 “농성1동 상록벚꽃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조합원과 주민들의 노력에 바탕한 유기적인 운영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농성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0억으로 거점공간 조성사업 외에도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계획으로 농성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정에서 사용 중인 노후 보일러를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높고 열효율이 우수한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10~6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소비효율이 92% 이상이면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가 20ppm 이하로써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 부터 친환경마크를 인증받은 보일러가 해당되며, 작년 12월 기준 5개 회사에서 제작한 468종의 제품이 인증되어 있다. 서구는 총사업비 6억 3천 3백만원으로 일반가정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초에는 저소득층의 범위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까지 였으나 올해부터는 장애수당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까지로 확대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062-360-7965)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심의 미세먼지 발생원인 노후 보일러 교체와 더불어 저녹스 보일러 설치로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입춘을(2월4일) 맞아 주민들에게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첩과 복조리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지역 서예가 춘성(春城) 박선옥 선생이 재능기부로 사전 제작한 입춘첩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조리와 함께 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을 처벌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앞서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6인으로 팀을 꾸려 주요 건설 현장 42곳을 점검한 광산구는 각종 건설,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주민신고 현장대응’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주민신고 시 즉각적 현장출동을 통한 상황파악으로 재해 없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임동 지역의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45가구에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며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외부 경관 개선 목적의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북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임동 행정복지센터 내)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주택 수리 지원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버드리어울림센터 조성, 노후도로(보도)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애완동물과 재학 중인 학생들 대상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점차 다양해지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에 관한 지식과 실무를 검증받아 반려동물산업 전반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과정은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에서 강사를 초빙해 기존 필기시험을 합격한 1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사회화 부족·분리불안·산책예절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한 명의 당당한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 박길수 대표는 “요즘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파양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서 한국의 반려동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은 1~3단계로 운영되고, 각 단계별로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만 18세 이상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2월3일~3월4일이며 학습자 본인이 반명함판 사진 2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송정도서관 2층 문헌정보과를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이며 1단계는 초등 1~2학년, 2단계는 초등 3~4학년, 3단계는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오는 3~12월 주 3회(화·수·목) 오전 9시30분~11시30분, 하루 2시간(단계별 총 24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개강 이전 수강생들은 진입 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 또는 3단계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3단계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도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음악·미술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시교육청 소속 교원 저자 4인 공동 집필 그림책 ‘숨지 않아도 돼’ 20권을 국제기후환경센터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기후변화대응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설립되어 광주 서구에 위치한 국제기후환경센터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2021년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의 교사 저자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판된 도서(‘숨지 않아도 돼’)이다. 진남유치원 김효정·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임혜숙·대자초 박유정·신창중 김예슬 총 4인의 교원이 공동 집필했다. 독자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며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실천방안을 글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진입장벽 및 심리적 거리감을 낮춰주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도서다. 특히 학교 안팎 교육에 의미있는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환경교육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광주 지역의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및 체계화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기후변화교육교사 연구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애완동물과 재학 중인 학생들 대상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점차 다양해지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에 관한 지식과 실무를 검증받아 반려동물산업 전반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과정은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에서 강사를 초빙해 기존 필기시험을 합격한 1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사회화 부족·분리불안·산책예절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한 명의 당당한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 박길수 대표는 “요즘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파양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서 한국의 반려동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은 1~3단계로 운영되고, 각 단계별로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만 18세 이상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2월3일~3월4일이며 학습자 본인이 반명함판 사진 2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송정도서관 2층 문헌정보과를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이며 1단계는 초등 1~2학년, 2단계는 초등 3~4학년, 3단계는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오는 3~12월 주 3회(화·수·목) 오전 9시30분~11시30분, 하루 2시간(단계별 총 24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개강 이전 수강생들은 진입 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 또는 3단계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3단계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도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음악·미술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은 5일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2일 12시 기준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7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7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설을 맞아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30만여명 증가한 150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으나,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귀성·귀경객이 121만여 명 가량 감소했다. 또 설을 맞아 연휴기간 8만8848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직접 찾았다. 이번 설 연휴기간 시립묘지는 실내 봉안시설을 폐쇄하고 실외 묘지만 운영했으며, 이용이 중단된 실내 봉안시설을 대신해 지난 추석에 이어 온라인 ‘e하늘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나 해외거주 등으로 직접 성묘를 할 수 없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응 조직·인력도 상시 운영했다. 시청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선별검사소 6곳과 생활치료센터 및 코로나19콜센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은 5일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2일 12시 기준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7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7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설을 맞아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30만여명 증가한 150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으나,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귀성·귀경객이 121만여 명 가량 감소했다. 또 설을 맞아 연휴기간 8만8848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직접 찾았다. 이번 설 연휴기간 시립묘지는 실내 봉안시설을 폐쇄하고 실외 묘지만 운영했으며, 이용이 중단된 실내 봉안시설을 대신해 지난 추석에 이어 온라인 ‘e하늘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나 해외거주 등으로 직접 성묘를 할 수 없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응 조직·인력도 상시 운영했다. 시청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선별검사소 6곳과 생활치료센터 및 코로나19콜센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축으로 활동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구청 양성평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해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방보조금 지원대상은 문화예술활동지원, 장애인복지증진사업 등 32개 사업에 총 지원 규모는 4억 2천 1백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 서구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서구에서 시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일부 사업별로 별도 자격 제한이 있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을 비롯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9일까지 구청 사업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16일부터 ‘세계 예술 기행 by 방구석 랜선 투어’(이하 랜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투어는 16일 포르투갈 포르투, 23일 프랑스 파리, 3월16일 터키 이스탄불, 3월23일 핀란드 헬싱키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 곳곳을 누비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튜브(YouTube) 중계로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랜선 여행 중간중간 수강생도 채팅창을 통해 가이드와 소통할 수 있다. 2월3일부터 1차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2차 과정은 3월3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방구석 랜선 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여행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장덕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개 과정에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2022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귀농·귀촌자, 무주택자, 주택을 숙소로 사용하려는 자가 주택을 신축·증축·리모델링할 경우 주택 건축비용을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환방식은 고정(연리 2%),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 중 상시 거주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서는 28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대상자는 선정일 이후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과 연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2년 8월14일 이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집단취락지구가 신청 대상으로, 광산구는 동곡동, 본량동, 삼도동, 신흥동, 어룡동, 임곡동, 평동, 하남동 등이 해당한다. 올해는 총 9동을 지원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1년 한 해 교육 현장 기여도 및 교육 가족의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 핵심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우수 핵심사업은 각 부서·기관에서 제출한 핵심사업의 추진실적·성과 및 현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사업 1건과 우수 사업 2건으로 총 3건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정책사업 내실화 및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 부서·기관별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또,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기관)에 포상하고 부서(기관)장 성과 계약에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 사업에는 시민참여담당관의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운영’이 선정됐다. 교육청 전체 기관 및 단위학교를 모두 망라해 교직원·시민·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실천적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사업으로는 ▲학교 자치를 기반으로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 있는 학교 운영 및 예방 위주 감사 시스템을 시도한 감사관의 ‘광주형 학교자율감사제’ ▲시설 재구조화를 통해 배움터·꿈창작소·나눔터·놀터 등 청소년 전용공간을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방보조금 사업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원칙 및 집행 기준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조사업자용 지방보조금 매뉴얼은 사업을 총괄하는 행정예산과에서 제도개선 차원으로 사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개요·신청교부 및 정산 회계 관리 등 실제 업무처리 프로세스와 법령 위반 등의 제재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실무중심 각종 서식도 수록해 보조사업자들이 쉽게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자들은 물론 담당 공무원들도 교육 시 보조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을 신청하거나 관련 예산편성 및 집행할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이번 매뉴얼은 보조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 지침서로서 담당 공무원들과 보조사업자들에 대한 업무 부담을 덜어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134.4도를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56억5700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두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2억1000만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전개됐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목표액을 훌쩍 넘긴 48억6900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단 기간으로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광주시민과 지역 기업, 기관·단체가 한마음이 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어패럴컴퍼니 1억500만원, ㈜문장건설 1억원, 대창운수 5000만원, 광주은행·기아자동차·해양에너지·하이트진로·그린알로에 등 많은 지역기업들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 곳곳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해마다 전국 229개 지자체, 637개 지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운전형태, 보행행태 등 3개 영역에서 정지선 준수율, 시민의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사고 발생 정도, 지자체의 교통안전 예산 및 사업 이행도 등 19개 항목을 조사·평가해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지수화한 수치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3위, 이번 2021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전국 2위의 교통안전도시로 확인됐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 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정도,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제로화 등을 나타내는 ‘교통안전’ 지표에서 25점 만점에 19.81을 기록해 평균 17.54점보다 2.27 높은 점수로 교통안전 지표가 양호했다. 보행자의 신호준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안 쓰고 무단횡단 안하기 등 보행형태 지표도 최고인 A등급을 획득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업행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시, 경찰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지키면서도 설 명절 연휴인 지난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매일 ‘광주를 지키는 사람들’이 일하는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광주공동체를 위한 헌신적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연휴 기간에 전통시장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현장과 지역안전 대응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설날을 앞두고 말바우‧양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를 지키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청 선별검사소와 남구청 선별진료소, 제2호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어 복지시설인 벧엘요양원과 신애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주말도 휴일도 없이 일하면서 ‘취약계층을 지키는’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종합상황실과 첨단시내버스차고지 등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지키는’ 사람들,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남구 청소 대행업체 신궁산업, 그리고 첨단 119안전센터와 첨단지구대를 찾아 명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를 견인한다. 광주시는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자동차 견인조례’를 개정(2022.1.1.시행)하고 5개 자치구별로 상반기부터 견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자치구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사용 후 길거리에 무질서하게 방치하면서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견인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주행차로와 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장소에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는 민원 신고 접수 후 20분 경과 후에 즉시 견인한다. 이외 일반 구역에 주정차 기준을 위반해 시민 보행과 교통에 불편을 주는 전동킥보드는 신고 시 대여업체가 자체적으로 수거하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1시간의 유예 시간을 준다. 유예 시간 이후에도 방치되는 경우 견인한다. 견인료는 1대당 1만5000원이 부과되며, 자치구별로 견인차량보관소 보관료도 시간당 별도 추가된다. 견인료 징수는 1차적으로 대여업체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청 입주 카페와 주변 카페 등 13곳과 함께 테이크아웃용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유텀블러 사용 시범사업’을 2월3일부터 추진한다. 광주시는 시청 공무원부터 1회용품 안쓰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본청 직원과 청사 입주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광주 공유텀블러’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유텀블러사업은 직원이 협약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컵 대신 시에서 카페에 제공한 공유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사용 후에는 시청 본관이나 의회동 1층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공유텀블러는 전담 운영자가 매일 수거해 고온세척과 살균소독 등 위생적인 처리과정을 거쳐 다시 협약카페에 제공된다. 광주시는 12월까지 시청 직원과 청사 주변 커피숍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결과를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카페로 광주형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기 위해 2월부터 청사 내 테이크아웃용 1회용컵의 반입을 제한한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1년간 꾸준히 사용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융합산업의 매출액이 3조원 대에 진입하는 등 매출액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2021년 실시한 ‘2020년 광주지역 광융합산업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매출액은 3조 1454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 고용인원은 8128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 기업 수는 305개 사로 전년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온측정 적외선 카메라, 광센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코로나19 관련 기업들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이는 광에너지 관련 정부 정책방향 전환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융합산업은 지난 2000년부터 광주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후 2013년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중국 등 후발 경쟁국의 추격 심화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이에 광주시는 2017년부터 4차산업혁명의 패러다임 속에서 5G시대 핵심부품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광융합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는 등 광융합산업 재도약을 위한 노력 끝에 2018년 ‘광융합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출생아 수가 매월 전년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11월 출생아수는 658명으로 2020년 동월(540명) 대비 21.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까지 출생아 수가 7505명으로 2020년 같은 기간 6754명보다 11.1%(751명) 증가한 것은 물론 2020년 총출생아수 7318명보다도 187명 늘어났다. ▲1월 732명(증38) ▲2월 680명(증70) ▲3월 691명(증29) ▲4월 666명(증53) ▲5월 683명(증80) ▲6월 690명(증107) ▲7월 712명(증105) ▲8월 676명(증73) ▲9월 715명(증77) ▲10월 602명(증1) ▲11월 658명(증118) 지난해 11월까지 전국 출생아수 누계는 24만401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5만2696명에 비해 3.4%(8680명) 감소한 반면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청년인구 유출, 혼인건수 감소 등으로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2015년 1만2000명대에서 매년 1000명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급기야 2020년에는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