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MG백양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 및 성금 50만 원을 감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매년 새마을금고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다. 백양새마을금고 박창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13일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제6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부산시 항공산업 육성방안과 부산의 MRO(항공정비) 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 박 시장은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항공산업 육성방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 방향성 협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회의를 마치고 대한항공 테크센터 내 항공기 및 부품 공장을 방문했다. 최근 MRO(항공정비) 산업이 지역 간 과열 경쟁과 수도권 쏠림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산의 항공기 제작 및 항공 부품 산업생태계는 대한항공 테크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어 대한항공과 유대관계 강화 및 협력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박 시장이 직접 테크센터에 방문하게 됐다. 회의를 마치고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 박 시장은 대한항공 테크센터의 항공우주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시와 대한항공 테크센터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청취했다. 최근에는 미래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등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부산시는 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김수환 사직2동 장학회 회장과 김철규 장학회 이사로부터 관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지원한 바 있는 김수환 회장과 김철규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힘껏 돕고 싶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줄어든 때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김수환 회장님과 김철규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 중 200만 원은 어린이재단 우리동래천사(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100만 원은 사직2동 천사후원회, 100만 원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적립해 사직2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신규 도로개설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은 결정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 실효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2020년 7월 1일 20년 이상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시설이 전국적으로 일괄 실효되는 과정이 있었고 영도구에서도 99개 장기미집행 도로시설이 실효되는 상황은 피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영도구에서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영도 비전․전략에 부합하는 기반시설 체계(연결도로망 등)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하여 8개 노선을 신규로 지정하였으며, 금년부터 총 192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는 △천리교삼거리~일동미라주 간 △영도해수랜드~현대아파트 간 △태종로~해양로 간 △동삼초등학교~동삼로 간 △영선중~부산영상예술고교 간 △하리횟집~자유랜드 간 △동삼초등학교~태림아파트 간 △일동미라주 일원 도로 확장 등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중앙-지방 협력 최고 의사결정기구 출범에 따라 대통령 주재로 1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여 주요 정책 결정과 실행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 국정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수평적으로 전환 중인 중앙-지방간 관계에 맞춰 중앙-지방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중앙-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참여하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의결하여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의 결과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관리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해 연간 공모사업 및 대외평가 140건을 통해 국시비 등 총 206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8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1억 원을, 52건의 대외평가를 통해 상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다양한 주민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집중하는 등 구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북구는 부족한 가용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상급기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외부재원 확보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2021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78억(부산광역시),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6억(국토교통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15억(보건복지부), 2021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2억(행정안전부), 동백전을 통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 10억(부산광역시), 202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5억(행정안전부), 제4차 문화도시 선정사업 예비문화도시 지정(문화체육관광부)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미래교육지구 우수지구 평가’에서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13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받는 공교육을 진행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초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우수협력지구 표창은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교육 혁신에 기여한 혁신교육지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22개 미래교육지구 중 6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부산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북구는 지난 2020년 12월 미래교육지구 사업공모에서 선정되어 지역특화 교육‘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 자원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생태텃밭 가꾸기, 생태환경교육, 바느질법 익히기, 어린이극단 ‘소풍’ 운영, 공공미술부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운영해왔다.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되어 거두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지원, 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주고자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자 등이 비대면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무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실무 지식과 공동주택 분쟁 해결 등 원만하고 효율적인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본소양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미이수 시에는 동별 대표자 해임 사유가 될 수 있다. 북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그동안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평일에 실시되는 집합교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전문교육기관인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무상 교육을 지원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련 교육을 적극 이수하고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마중물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학기 중에 체험하지 못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표현력 향상 및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보호자에게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 3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밴드와 바리스타, 신체감각 활동 등을,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핸드드립)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보호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 사례집’을 제작해 학교와 소속 기관에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시교육청 소속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관리자, 현업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겨 주는 한편, 작업장의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 사례집은 최근 2년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에게 발생한 산업재해 주요 사례를 직종별·사고유형별로 분류해 만들었다. 사례집은 급식분야 35개, 환경미화분야 5개, 시설관리분야 5개, 경비분야 3개 등 모두 48개 산업재해 사례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현장 재연 사진도 함께 실어 근로자들이 재해 사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 사례집은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자와 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이 사례집을 활용해 산업재해를 근절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전국교육청 1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분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김석준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교육정책간담회 갖는 한편,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활발하게 온·오프라인 소통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의 5개 항목에 대하여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연제구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상위 10%)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기관장 관심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이루어 낸 것으로 부족한 분야는 보완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구민들과의 온라인 소통 확대를 위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금정구는 오는 2월 4일까지 영상 서포터즈 9명을 제11기 SNS 서포터즈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영상 서포터즈는 동영상 콘텐츠들을 제작해 금정구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소개하게 된다. 금정구는 채택된 콘텐츠와 활동 내용에 따라 원고료와 활동보상금 등을 지급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금정 탐방데이 참가 등을 지원한다.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부산시 거주자 중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금정구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과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R · D)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후 지식재산권(IP)전략 수립 및 경영전략 컨설팅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2022년에는 총 5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요건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하며 ▲직전년도 연구‧개발(R · D)집약도 1% 이상 또는 직전년도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인 중견기업이다. 시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별 2개사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신청과제가 지역 전략ㆍ주력산업 분야 또는 산업부 25대 전략투자분야에 해당하면 가점 3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누리집의 사업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 · 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학 KT · 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부산시와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 · 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하여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일 오후 2시경 다목적 종합 체육공원으로 추진 중인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기장읍 청강리 630-1번지 일원 약 23,690㎡ 부지에 축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등 전문체육시설과 야외운동시설이 접목된 산책로, 복합놀이터(물놀이시설)를 갖춘 다목적 종합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2억여원을 투자해 조성중이다. 지난 2016년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2017년 기장군 숙원사업이 된 이후 부지 선정과 상부기관 협의 등 많은 난제가 있었지만,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관리계획 미반영시설에 대한 사전협의가 최종 확정되면서 가시화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도시계획(공원) 결정(신설) 의견청취가 원안가결되기도 했다. 기장군은 올해 초 부산시 도시계획•공원위원회 심의 통과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완료되면 실시설계용역과 실시계획인가, 토지보상을 시행한 후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2016년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해 12월 개통된 동해선 2단계 구간(일광-태화강) 중 관내에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2개 역사(월내, 좌천)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태세 점검을 실시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동해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지난 5일까지 동해선을 이용한 승객은 2단계 구간 개통 이전에 비해 하루 평균 65.6% 증가하는 등 이용객이 대폭 늘었다. 이는 기장지역을 중심으로 해돋이 등 연말연시 관광객과 부산과 울산을 오가는 출퇴근 시민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기장군은 오는 12일부터 철도공사와 협조해 관내 신규 역사 2개소에 대해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동해선 2단계 개통으로 이용객도 급증해 역사 내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12일 오전에는 좌천역을 대상으로 오규석 기장군수가 직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역사와 열차 객실 내 마스크 착용 안내, 거리 두기,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역사 소독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해선 2단계 개통으로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 직원들의 자율적 학습 동아리인 ‘다독다독(多讀多讀)’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동아리는 각종 공공부조 지원 관련 법령 및 지침의 수시 개정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 적정한 복지급여를 지원하고자 생활보장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하게 됐다. 생활보장과는 정부에서 시행 중인 공공부조 중 소득 및 재산에 따라 선별적 급여를 지원하는 13개 복지사업에 대하여 지원가능 여부를 조사․판정하는 부서로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수급·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25,839건의 복지급여 신청 건을 조사·판정 했다. 또한, 각각의 복지사업마다 선정기준이 다르고 취약계층 우선 보장 등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할 수 있는 규정들이 많아 업무를 정확하게 익힐수록 구민들에게 적정한 복지급여를 찾아서 지원할 수 있다. 이에 35명의 직원이 참여해 온라인학습 34회, 그룹학습 36회를 운영했으며 관련 법령 및 지침 변경사항 등을 학습했다. 뿐만 아니라 공적 서류상으로는 기초수급 선정이 어려우나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례들에 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상구에 거주하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1. 1. 1.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및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 신청을 우선으로 하며 신청 불가 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 대상 임산부는 제외되며 선착순 접수 사업으로 조기 종영될 수 있다. 유기농수산물,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1인 480천 원상당(지원금 384천 원, 본인부담금 96천 원)의 농산물을 공급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임산부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제회의 유치와 전시컨벤션의 대형화, 융복합화 트렌드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벡스코 제3전시장 및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벡스코 전시장 가동률 한계를 극복하고, 주변 일대에 숙박·관광·레저·쇼핑·인프라 집적·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마이스(MICE)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을 가진 벡스코 제3전시장은 작년 5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그리고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건립 예정인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발계획 승인 시점에 맞춰 2023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실시 등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시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할 만큼, 공급 규모가 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수도권에는 약 17만㎥(KINTEX 제3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11일 광주 서구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12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부산 시내 대형건축공사장 108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아파트 현장과 유사한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주택건설사업장 71곳,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33곳, 주상복합 공사현장 4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 부산시 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도시공사, 자치구·군 등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위험 요인 중 단순·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계획을 긴급히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동구 관계자는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구에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지역의 가게가 연계한 ‘찾고(GO)! 보고(GO)! 찾아가는 도시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렵거나 외부활동을 꺼리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민간 후원기관과 연계해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원장들로 구성된 봉여사봉사단과 관내에 소재한 사헌삼계탕이 참여하고 있다. 봉여사봉사단은 육류반찬이 포함된 반찬 3종으로 구성된 도시락 25세트를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후원하고 있으며, 사헌삼계탕(대표 이○○)은 삼계탕과 반찬 20세트를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후원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운영지원을, 수민동 희망 지킴이는 직접 방문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허욱 동장은 “매년 도시락 사업을 진행하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주는 봉사단과 업체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으로 1인 가구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올해에도 시민 모두가 빈틈없이 행복한 15분 도시 실현을 위해 균형 잡힌, 그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균형발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 주도의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가 사업시행자 대표로 참여하는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2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하반기에는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자 지정을 이끌 예정이다. 살기 좋은 일상생활권 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상반기 내 부산형 15분 도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를 실시한다. 정책공모를 통해 생활권 내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시민이 행복한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다가구 매입임대사업과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융합한 ‘안전 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2월에 다가구 매입공고를 하고 3월 셉테드 실시설계 후, 6월 다가구 감정평가 및 매입을 완료하면 12월에는 입주하게 된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가정 밀접한 분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0일 남도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또바기 뜨개부’와 “목도리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정서연(남도여중 3학년) 동아리 대표학생은“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목도리가 어르신들의 겨울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찬수 동장은“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청소년들의 따뜻한 온정이 담긴 목도리가 지역 어르신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월 13일 오후 2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부장 교사와 중학교 생활교육부장 교사 등 96명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원격회의(Zoomting)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관계 개선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부장교사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생활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또, 회복적 생활교육 Q·A를 통해 초·중학교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의 갈등 조정과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의 지역화 교재와 연계한 사회수업의 보조자료인‘어서와 우리 고장 달력은 처음이지!’ 캘린더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캘린더는 사회과 지역화 수업을 지원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한편, 학생 스스로 우리 고장을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캘린더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하도록 ‘우리 고장의 멋진 모습을 살펴보기’, ‘우리 고장을 스스로 탐구하여 활동지 완성하기’, ‘탐구한 자료를 소개하며 미션 완료 스티커 받기’, ‘12달의 고장 스티커를 모아 우리 고장 박사 되기!’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어서와 우리 고장 달력은 처음이지!’캘린더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지역인 동구의 부산진일신여학교·동구이바구길·부산항·부산진성, 부산진구의 어린이대공원·부산시민공원·황령산 봉수대·선암사, 남구의 오륙도·일제강제동원역사관·UN 기념공원·부산박물관 등 학생들과 친근한 고장의 상징적인 문화유산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각의 사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조사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QR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 서구, 부산 동래구와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지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를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지구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마을 멘토 직업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 동래 학생네트워크, 우리 동네 마을교사 양성, 다행복 토요학교,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 단위 주요 행사ˑ축제ˑ교육 프로그램 개최 시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정구는 수어 보급을 위한 공공 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청각장애인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지역 수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정미영 구청장은 “금정구 공공 행사 및 공공시설 이용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여 청각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생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증진을 위한 살기 좋은 행복 도시 금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엄궁과 반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거래금액이 1조344억 원으로 2년 연속 1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별 실적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 36만2천t 5천292억 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5만1천t, 5천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시 공영도매시장 개장 첫해인 1994년 당시 거래금액인 1천747억 원보다 약 6배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가·수의거래 등 비대면 거래 확대, 지속적인 산지 개척, 적극적인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 등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점과 일부 농산물의 가격상승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은 각각 1993년과 2000년에 개장해 시민들의 청과류(채소, 과일)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등 부산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도매시장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이 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희망키움 인센티브’를 월 5만 원(연 60만 원)에서 10만 원(연 12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 인센티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개월 이상 1년 미만 경력의 신규취업자 또는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등의 법규위반을 하지 않고 무사고인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매달 부산시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법규준수 유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택시업계 불황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올해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000여 명에게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부산시가 매월 1일에서 14일경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등으로부터 신청서를 취합해 지급 여부를 심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1동 새마을문고(회장 여윤연)는 1월 10일 대연1동행정복지센터에서“생명살림, 탄소중립 천연비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손수 만든 천연비누 600장 중 300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위해 대연1동에 기증했고, 나머지 300장은 이후 문고 행사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이용자 홍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윤연 회장은“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홍보하고자 손수 천연비누를 만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행복나눔점빵'을 운영하였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1월에도 약 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으며, 동구청년연합회 최응택 회장이 토스트 70개를 기탁하여, 점빵을 방문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었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동구청년연합회 최응택 회장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점빵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1일 구청장실에서 ㈜소울테크(대표 : 이성자)로부터 관내 위기 가구 발생시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SJ하이텍이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덴탈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시청에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유학현 ㈜SJ하이텍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다. 시는 ㈜SJ하이텍이 기부한 덴탈 마스크 100만 장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역 취약계층, 학생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와 로봇산업의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해온 유학현 ㈜SJ하이텍 대표이사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년 같지 않은 기부 상황 속에 취약계층에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더욱 큰 힘이 된다”라며, 가까운 곳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함을 전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원해주신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일, 임인년 새해 첫 출생신고 가정에 소고기, 미역, 모빌 등의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하였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출산장려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직접 만든 아기용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받은 미역, 참기름을 수정2동에 출생신고한 가정에 전달해왔으며, 부산시 출산축하용품세트 및 손세정제도 같이 전달하였다. 출산축하선물을 직접 준비한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김순옥 캠프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수정2동에 귀하게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에 소재한 ㈜라비바는 지난 10일, 범일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능성 겨울내복 100벌(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내복은 관내 취약계층 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정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복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로어르신들의 안녕을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심빵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빵 나눔’ 사업은 구포시장에 소재하는 데일리팡 제과점에서 매월 후원하는 빵을 복지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인 홀로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면서 생활실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었다. 구포1동은 올해에도 관내 홀로어르신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환영 동장은 “안심빵 나눔 사업이 사회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변함없는 후원과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정이 있고 따뜻한 구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낙원각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기탁했다. 15년째 백미 기부를 이어 오고 있는 박명수 대표는“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온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낙원각(백년가게, 중소벤처기업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설을 맞아 주례1동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2년 올해부터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부산시로부터 제공받은 기존 정보를 활용해 매월 2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사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로 국가유공자법, 고엽제법에 따른 보훈급여 수급자는 제외되며 1인 3만 원씩 지급된다. 사상구 관계자는“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영화·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등은 11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지역 영화·영상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화맞춤제작소 영화공장 박지영 대표, 케이드래곤 김희영 대표, 제작사 NOON(눈) 김예솔 대표, 디테일 스튜디오 이태동 대표, 부산영화영상제작협의회 회장 디튠 엔터테인먼트 송민승 대표 등 제작자들을 초청했다. 영화·영상산업 내 구조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불만들을 직접 들어 관련 조례와 정책을 입안할 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태훈 위원장은 “‘좋좋소’와 ‘영화의 거리’, ‘심야카페’ 등 ‘메이드 인 부산’ 콘텐츠들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부산의 자본력과 기획력, 부산의 영화 영상 인력만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제작사들은 시가 관련 제도를 좀 더 세밀하고 촘촘히 정비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태동 대표는 로케이션 지원 제도 문제를 지적하며 “자본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는 공간 섭외부터 장애가 발생한다”며 “촬영 공간을 최소한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022년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도구무료법률상담실은 사전 예약을 한 신청자에 한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도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게 직접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오는 1월 24일 월요일에 올해 첫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영도구 기획감사과에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한편 영도구는 2016년부터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11일 오전 11시 겨울방학 중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다깨침 윈터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강서구 대상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일원에 주민 휴식을 위한 관람형 스탠드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동래구 안락동 125번지 일원으로 구는 온천천 경사면을 활용, 1억5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온천천은 도심 내 부산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운동 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관람형 스탠드 설치로 평소 온천천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제공은 물론이고 특히 봄철 벚꽃, 유채꽃 만개시기에 온천천 카페거리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편히 머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온천천 카페거리 상권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열린 음악회 관람좌석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천천이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에게 휴식과 위안의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작은 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파견해 체계적인 작은 도서관의 장서관리와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2022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시행한다. 구는 2021년 사전 수요조사를 참고해 개방성, 운영지원 시급성 등을 고려해 온천동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과 명장동 동래나래 꿈도서관 2개소를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순회사서는 화~목요일은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에서, 금~토요일은 동래나래 꿈도서관에서 근무하며 체계적인 장서 관리와, 이용자 서비스 운영 지원,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래구는 작은 도서관에서 근무할 순회사서를 1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월 1일~11월 30일(10개월),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준사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이 응시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월 6일 제1차 동래구골목형상점가위원회를 개최해 안락오거리 골목형상점가를 동래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설 및 경영 현대화와 시장 정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코자‘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번이 첫 지정 사례이다. 안락오거리 일대는 서원시장 주변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상점가로 전통시장 구역이 아니어서 그동안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에 참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환경개선사업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주변 서원시장과 아울러 거대 상권으로 성장해 시장과 상점가 모두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본다. 동래구 관계자는 “안락오거리 골목형 상점가는 앞으로 구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상인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쾌적하고 생기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직능단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부산시는 어제(10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부산사회복지인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직능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부산복지인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 사회복지직능단체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복지시설에는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자주 발생해 지난 한 해 바쁘고 힘들게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부산 사회 전체가 버팀목이 되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견고한 복지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더 튼튼한 안전장치 만들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우리 시 복지예산이 5조7천억을 넘어섰고, 이는 전체 비중으로 보면 40%를 넘어선 수치”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하고 모든 시민이 높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무원들의 법정점심시간을 보장하여 업무효율을 증대 시키고 구민들에서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월 1일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평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구청과 13개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구는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점심시간에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대기 장소를 별도로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돕는 직원을 배치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시겠지만 장기적으로 구민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점심시간 휴무제에 따른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환경공단,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기관장 및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고 오늘(11일) 16시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안종일 전 부산시의회사무처장,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에 박성권 전 국제신문 편집국장,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김진해 현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이정필 현 경상북도도립예술단 상임지휘자,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미연 전 부산문화재단 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은 27년간 부산시 공직생활을 하면서 부산시 교통국장, 기획행정관, 건강체육국장, 시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며, 박성권 부산환경공단 신임 상임감사는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진해 영화의전당 신임 대표이사는 영화감독,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을 거치며 폭넓은 제작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경성대 영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영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온 영화예술 분야 전문가이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 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질 높은 예술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플러스’프로그램 공연단체 45개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온·오프라인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 영역은 국악, 클래식, 연극, 무용, 양악, 마술 등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위해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까지 확대해 모집한다. 공모 희망 단체는 1월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모문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서류와 공연(동영상) 심사를 거쳐 오는 1월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공연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에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워 줄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단체가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며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