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참여기업 120여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창원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ICT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3회차로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소개 및 청년 선발, 지원금 신청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 사업 기획 및 운영 ▲ ICT 비즈니스와 트랜드 분석 ▲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참여기업 인사 담당자의 기획 및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교육을 진행했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12월까지 30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소재·부품·장비 및 전략산업 분야 인건비 지원과 청년 창업지원을 통하여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향후 선발된 참여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목적에 대한 충분한 이해 및 적극적인 참여와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창원시희망푸드마켓사업'에 매년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증액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의 기부 물품 부족 및 후원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 내용을 접하고 매월 100만원씩(매년 1200만원) 창원시희망푸드마켓 사업에 기탁했으나, 11일 창원시 기탁내용 언론보도를 보고 창원시 저소득층 500세대에 지원하는 데 금액이 적은 것 같아 매월 500만원 상당(매년 6,000만원) 물품을 구매해 증액 기탁하겠다”며 전화로 기탁내용 변경 의사를 밝혔다. 시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의료기관의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취약계층 아동보육관련 시설 지원 및 행사를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고, 장학사업 등 창원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희망푸드마켓은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진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봉수면 방계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하여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봉수면 방계마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안길 및 빈집 정비, 다목적커뮤니티시설 및 대중교통쉼터 설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있어 방계마을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을 살리기’에 힘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중앙평가 설명회를 거쳐 주민주도형 공모방식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 주민들은 수시로 모여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주제로 토론하고, 의령군 담당자와 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열을 올렸다. 특히 중앙 평가에 대비하여 오정모 추진위원장은 9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발표 연습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박물관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스마트 함양박물관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전시실을 부분개관 운영한다. 군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하여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도비 1천만원·군비 9천만원)을 확보하여 스마트 도슨트와 온라인플랫폼(VR)전시관, 소장유물 DB작업을 오는 6월말까지 구축하여 7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스마트 함양박물관 구축 사업을 위해 박물관 내 시설 내 전시유물 DB 및 VR 전시관 구축에 따른 사진 및 3D 촬영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차 개관하고 주말이나 휴일은 정상 개관할 예정으로 촬영 일정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박물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박물관을 조성하여 함양박물관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활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전시실을 부분개관 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불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12일 경남 함양군 한 왜가리 서식지에서 왜가리들이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분주하게 집 짓기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문화예술 단체 활성화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서 공연하는'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단체와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동호회 모집을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공고하고 21일부터 25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은 문화기반과 공연 희망 지역을 방문하여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단체 활성화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공연단체는 공연활성화 기여도, 공연의 규모, 프로그램 다양성 및 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200만 원 이내로 공연 지원금을 받게되며,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개최 횟수 감소로 인하여 전년대비 지원금 지급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지원을 통해 거창군의 생활문화공동체 형성 및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호회는 활동실적, 활동계획, 사회기여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180만 원 이내로 강사비 및 활동비ㆍ재료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교복지원 사업을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복지원사업은 동·하복 포함하여 1인당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거창군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도록 규정한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2022학년도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집중신청기간은 중학생은 3월 14일에서 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3월28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종이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 통해 신청을 해야 하며, 온라인 취약계층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관내 학교의 신입생들이 상급 학교에서 새로운 교복을 착용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밝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신청방법이 온라인으로 변경된 만큼 신청 누락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 물량은 56대이며 총사업비 1억1천2백만 원으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거창군내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LPG 1톤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 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을 말하며,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군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 란을 확인하면 된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질소산화물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경유차를 LPG차로 전환하여 대기환경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며, “노후된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에 대응하여 다양한 지원책으로 새 학기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 체계를 갖춰 지난 11일부터 일선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PCR 검사는 진단검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4개 이동검체팀 8명으로 구성했으며, 요청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하루 최대 1천명까지 검사 능력을 갖췄다. 또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긴급대응팀도 운영 중이거나 구성 중이다. 긴급대응팀은 학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 조사와 현황 파악 등의 업무를 긴급 지원한다.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에 19개팀 35명을 별도로 구성해 학교 방역담당자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확진자 관리로 학교의 일상 회복을 도와준다. 코로나19 통합 전화 상담실(콜센터)도 운영하여 방역체계 변동에 따른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 전화 상담실은 학사분야와 방역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으로, 방역체계 변동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공공미술품 유지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1995년부터 시행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건축주가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건축물 미술작품의 설치에 사용하거나 설치 비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작품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경상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에서 미술작품의 공공성, 안전성, 예술성 그리고 건축물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감정․평가하여 설치된다. 우리가 주변의 대형 건축물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각이나 회화 등의 미술작품이 이 제도에 따라 설치된 결과물이다.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 적게는 수천만 원부터 많게는 수억 원을 들여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지만, 제도 시행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설치된 미술작품에 대한 분실이나 훼손, 주변환경 불량 등의 유지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을 맞아 도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지나 자전거 이용자들의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아지는 봄철에 대비하여 자전거도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통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 구간은 도내 전 시·군 자전거도로 831개 노선 1,881.7km(국토종주자전거길 177.9km 포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 노면균열·파손 여부 확인 등 노면포장 점검 ▲ 배수구 측구·덮개 파손 여부 등 배수시설 점검 ▲ 교량·데크 바닥재 손상 여부 확인 등 구조물 점검 ▲ 위험구간 경고표지 설치 여부 확인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 조명기구 작동상태 확인 등 조명기구 점검 ▲ 자전거 보관대 파손 확인 등 편의시설 점검 등 총 6개 분야이다. 경남도는 시·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5주간) 관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도 점검반이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에서 점검반 편성 시 관내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환경지도점검을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발생하는 주물제조업이 밀집된 진해구 마천일반산업단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천일반산업단지는 1992년 지방공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뿌리산업의 기반인 주물, 금형 등 이루어졌으며, 경기침체와 함께 노후화된 생산시설로 인해 환경관련법 위반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으로 산업단지 주변의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으로부터 환경오염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점검의 투명성을 위해 구청 및 웅동1동 공해추방대책위원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하여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 실시하되, 고의, 상습적인 위반 행위나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자청은 지난해 마천일반산업단지에 대해 합동점검으로 대기환경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 법령 위반사항으로 19개소의 입주된 기업에 조업정지 및 개선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가 양산시 동면 가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이하 양산가산산단) 용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남개발공사에서 경쟁력있는 산업환경 조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역경제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양산시 동면 가산리, 금산리 일원에 양산가산산단 조성공사를 하고 있다. 35번 국도변에 위치한 양산가산산단은 인근에 물금ic, 남양산ic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창원, 부산, 울산까지 30~4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특히 물금택지 개발지구, 사송공공주택지구 등 풍부한 배후 기반시설 역시 장점이다. 지난해 추진한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 중·대형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라는 높은 경쟁을 통해 성황리에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이상 분양완료 했다. 이번에 공급예정인 산업시설용지(23개 필지, 105,795㎡)는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4월 전격적으로 공급 공고를 시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기업인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산사태 발생 위험지에 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87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도내 18개 시·군 주체로 진행되는 조사는 우선 지난해 기초조사를 마친 곳을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와, 그 외 사방사업 시행 등으로 위험요소가 해소된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정해제를 위한 실태조사가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민가와 연접한 산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경사도·임상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가상실험을 통한 결과예측 분석 등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여 위험등급을 구분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각 시·군 지정심의회 및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지역은 구조물 대책(사방사업 등), 비구조물 대책(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소 지정 등)을 수립하여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를 미리 정비하여 갖추게 된다. 한편, 산사태 피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2020년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도내 231개소에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304억 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 어업인들의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전 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도서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엔진, 전기, 어업용 장비 전문 수리업체 13개반을 구성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공고를 거쳐 도내 수리업체 중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모집하여 어촌계 대표와 사업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통영, 마산, 사천, 거제, 남해 등 연안 7개 시·군 300여개 어촌지역을 연중 순회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 어업인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선박으로 어선용 기관, 어업용 장비, 양식용 장비 등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수리·점검받고, 1인당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교체 등 서비스를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3,119척의 어업경영체 등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3월 14일부터 한달 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확진으로 간주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 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는 3월 14일 현재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인 바른윤내과, 성심의원, 이홍석내과, 현대의원, 삼성합천병원(추가 예정)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결과 양성 시 해당 의료기관에서 주의사항과 격리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60세 이상 양성자는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확진자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신규 팀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에 선정되었던 팀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2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좀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내에 신규로 채용한 인력에 한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9개 팀과 후속지원 2개 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및 선배기업 멘토링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팀에게는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022년도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우수생태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11개 기관·기업에서 후원한 지정기부금과 도 보조금을 합한 8,600만 원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18회 정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매회 40명 정도로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가 총괄 관리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관·기업체의 지정기부금을 관리하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 맞춤형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모니터링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탐방 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한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재약산, 창원 주남저수지와 경남도가 지정한 하동 탄소 없는 마을, 합천 정양늪, 거창 창포원, 함안 괴항습지 등 9개 생태관광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우포늪 쪽배타기, 화포천습지 탐방, 보물섬 카약체험, 함안 괴항마을 생태해설 등 각 지역의 습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탐방과 체험활동형 코스를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된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관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누리집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 2022년도 사회혁신추진단 주요 사업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도민의 도정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 등 사회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24개 주요 사업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 121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시군소통거점공간 지원 방법, 주민참여예산 사업 성과 되먹임(피드백), 공모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아파트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 지원사업 점검 강화 등에 관한 질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옥세진 사회혁신추진단장 및 업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설명하며 도민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서 단위 설명회로, 단일 사업이 아닌 부서의 많은 사업을 두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다. 아울러 ‘사회혁신이란 무엇일까?’라는 참여자 설문조사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행동’, ‘공동체 의식성장’, ‘시민의 완전한 참여’, ‘민과 관의 협력’,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에서 지난 2020년 10월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조례' 제정·시행한지 1년여가 지났다. 도는 조례 제정 이후,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를 창원시에 시범 시행하였고, 2021년부터는 저소득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 추진으로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부담이 된다는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도민 부담을 완화시키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간 경남도의 정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까? 이와 관련하여, 도에서는 경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사업수혜자 132명을 대상으로 정책추진에 대한 도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정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점대로 보통이상(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 3.19점, 저소득계층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 3.2점)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도민들은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대해서 필요하다고(조사대상의 90%가 매우 필요+필요 응답) 응답하였으며, 창원시 외 도내 전 시군에 해당 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수혜자는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피부병 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및 실질적인 정책개선을 위해 행정전문가, 연구자, 비정부조직(NGO)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란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책(법령, 계획, 사업 등)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성별 사회·경제적·신체적 특성 및 요구 차이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성평등에 입각한 정책 개선안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컨설턴트들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거친 후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성인지예산서 컨설팅, 성인지 교육 강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토대로 심사를 거친 후 20여 명 내외로 컨설턴트를 위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와 경남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미 도 여성정책과장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에 위촉되면 지역의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문체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경남 하동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각 35억 원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한다. 하동군은 지역 규모는 작지만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강소형 분야에 선정되었다. 화개장터, 최참판댁, 청학동, 쌍계사, 야생차시배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원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하여 신개념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하동 통합관광 플랫폼 ‘Hi 하동’,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가상여행 ‘트래블 보부상’, 개인 취향맞춤 힐링 캠핑장, 통합‧예약 결제 시스템 ‘다온(茶-on)pay’, 증강현실(AR) 여행지도 ‘다온마실’,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 등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그동안 하동의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인프라가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수는 8대이며, 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 수가 사업물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 및 관내 중·고교 자원봉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공모는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탄소중립 사회구현을 위한 능동적 실천 활동 등 공동체의 성장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한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총 5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단체 당 100만 원의 프로그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한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내 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배우자)에게 연30만 원(6월 중 농협카드 충전) 지급하는 사업으로 당초 신청기한은 2월 한 달 이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지원대상자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청기한을 연장한다. 자격요건은 수당 신청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신청일 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공동경영주(배우자)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 이거나 직장보험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내 지급대상자는 2020년 12월 말 기준 1만2000여 명으로, 현재 1만1000여 명이 신청해 92%의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예산은 3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2월 11일 시행됨에 따른 군민을 대상으로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정 시행규칙에는 반려견을 동반해 외출할 때에는 목줄 또는 가슴줄은 2미터 이내로 유지하고,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초 20만 원, 2차, 3차 적발 때 각각 30만 원,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으로 군 홈페이지, 함안군청 내 전광판, 읍‧면사무소, SNS 및 밴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중점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안전조치에 대한 홍보 강화로 견주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규정을 지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 3월 2일 기준으로 함안군에 주소를 둔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외 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으로 1인당 30만 원(동·하복 구입비 포함금액)을 중·고등학교 각 1회 지원 한정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이며, 경상남도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중학생은 14일부터, 고등학생은 오는 2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교복구입비 중복지원자 제외 등 확인과정을 거쳐 4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교육 복지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명문 중·고교 육성지원, 유치원 원아복 지원, 방과 후 학교지원, 학교급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전 11시 제3회의실에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이이효재포럼은 지난해 10월 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 재조명과 지역사회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됐다.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되는 창원시만의 브랜드 여성인권포럼이다. 시는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선생 제자, 학계, 정치권, 언론, 지역주민과 전국단위 여성단체, 학자 등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분과위원회 구성, 향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소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포럼 주제와 논의안건을 결정하고, 관내외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이효재포럼이 가족·화합·인간존엄성을 강조했던 선생님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이 낳은 여성학자이며 여성운동의 대모이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생태테마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3월 28부터 7월 4일까지로, 매주 월~수(09:30~12:30)까지 이론 84시간, 현장실습 30시간, 평가 및 견학 36시간, 총 150시간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생태학의 기초 △습지 및 조류의 이해 △고성 독수리 생태의 이해 △갯벌 및 곤충생태 △식물의 분류와 이해 △한국 양서류의 이해 △고성의 생태인문학 △자연체험과 놀이 등이다. 교육은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의 80% 이상을 참가해야 수료 가능하고, 교육 수료자는 고성군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일자리 지원사업의 보조강사 및 일반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기타 교육단체, 농어산촌 체험마을 등의 강사로 활동 가능하다. 한편 고성군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육성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생태체험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 고성군생태관광지도사 27명을 양성하여 고성군생태관광지도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연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 방역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는 도심 근린공원 방역과 양산천 제방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 20명은 지난 11일 남양산IC 인근 녹지공간과 지역 주민들의 쉼터인 양산천 강변 제방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한진기 주민자치회장은 “위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함과 더불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명진 동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회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면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 여성안심구역 4개소(동면 1, 양주동 1, 서창동 2)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심구역을 지정·관리를 하고 있는 양산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진행했다. 심야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12신고안내표지판, 태양광, 로고젝트 등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적정장소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점검단 10여명은 여성안심구역 4개소 전 구역을 지난 달에 이어 2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했으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 사항은 수시 협의 및 현장확인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유관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안전취약 구역 발굴·개선으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은 물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하는 문학여행’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해구 내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업무로 지난 2월 ‘상호업무협약식’에 이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7일 ‘월하 김달진 시인의 생애’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5회 운영되며, 김달진 문학관 이성모 관장님의 진행으로 김달진 시 세계, 김달진 시 낭송회, 창원 작고 시인 천상병 등의 인생시를 통해 그들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병학 진해도서관과장은 “창원 시인 김달진의 문학적 세계를 기림으로써 지역 문학의 뿌리를 찾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감성과 정서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동네 소공원, 다가구주택 밀집 및 공한지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지역 4곳에 이동식 불법투기 단속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웅상출장소에서는 야간단속, 시가지 불법투기 처리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각종 홍보물과, 전단지 배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CCTV는 동작 감시 센서가 장착돼 접근하면 불법투기 경고 방송과 함께 영상녹화를 촬영하며, 24시간 단속활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설치가 용이해 불법투기 취약지 해소 후 다른 취약지로의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20년 한해 총 47건을 적발 7.9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2021년 이동식 CCTV 5대를 추가설치 운영하는 등 총 91건 적발하여 총 21백만원의 단속실적을 올린 바 있어 추가 4대 설치에 따른 불법투기 단속 및 이에 따른 투기억제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류진원 웅상출장소장은 “시민의식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야간 및 새벽시간대를 틈탄 불법투기 행위가 있어 CCTV 추가설치가 불가피하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덕계·평산동의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공중화장실을 3월 중순에 설치 완료한다고 밝혔다. 웅상지역의 경우 회야강 산책로 주변에 공중화장실을 주진동, 소주동, 삼호동 3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으나, 덕계·평산동 주변의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웅상출장소에서는 덕계·평산동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하여 이달 중순경 완료를 목표로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구조는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리프트를 설치한 화장실과 남·여 분리된 공간에 양변기와 소변기, 세면대를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불편사항은 언제라도 건의해 줄 것을 요청드리며, 화장실 이용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2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꿈터에 선정이 되면 임대료와 공간운영비 그리고 청년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 만34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개인 및 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중 청년꿈터 6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창원형 청년꿈터가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주 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웅상출장소장은 “2022 양산인문학과정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양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이 주축으로 구성된 책임관 회의를 기존 사무실에서 벗어나 반다비 체육센터 등 3개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준공 및 준공예정 공공체육시설 점검과 함께 향후 관리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특히 반다비 체육센터는 사회적 약자(장애인)가 이용하는 시설로 수요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감안해서 준공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준공 전에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서 직접시설을 방문토록 해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를 점검할 수 기회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 “준공과 함께 시운전 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고 수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금부터 관리방안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절차이행에 따른 운영시점이 미루어지는 일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조성으로 늘어나는 체육수요 충족과 건강한 시민 삶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참여 희망자, 마을공동체 임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그 밖에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밀양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목표는 지역 일자리창출, 지역 산업고도화, 지역소득증대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가 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사회적경제 심화교육으로 나뉘며, 이번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오는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각 4시간씩 1개월간 진행된다. 10월에는 사회적경제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생조직의 창업과 사회적기업 지정을 돕고 전문가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한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 경제논리에 따라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일자리창출, 공공이익, 양극화해소와 같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이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 오지마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오는 3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실시되며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수리비와 오일 교환 및 3만 원 이하의 부품을 무상 제공한다. 2022년에도 농업기계 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 위주로 총 107개 마을 방문할 계획이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관내 축산 농가들의 많은 사업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축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약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한우 등록, 친자감별, 한우도우미, 섬유질사료·생균제·악취저감제 지원,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밀양시 관내 한우농가는 550여 곳이다. 축협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현장 맞춤형으로 축산인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해 참여율을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며, “지원사업으로 인해 고품질 한우생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의 소유자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또한 소유한 농업기계는 정상 작동되어야 하며 조기 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조기 폐차 보조금으로 사업비 2억5840만 원을 지원하며, 트랙터는 최하 100만 원부터 최고 2249만 원, 콤바인은 최하 100만 원부터 최고 1310만 원까지 농업기계의 생산연도와 규격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저조할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조기 폐차 42대를 지원해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했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4일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복지관, 자활센터, 장사시설, 다문화센터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500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종료로 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진료소 방문이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하여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보다 손쉽게 PCR 진단검사에 접근하도록 유도하여 시설의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의 키트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지원대상인 어린이집, 노인시설,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서 제외된 복지시설을 파악하여 코로나 19 감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선제적 자가검사를 실시,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여 이용자·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4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진주혁신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충무공동, 중흥S클래스센트럴시티C3․아파트 내)과 진주센트럴키즈어린이집(충무공동, 중흥S클래스센트럴시티C4․아파트 내)이다. 지난해 2월과 4월에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관련 법령과 지침, 진주혁신도시 주변의 보육 환경과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6월 위탁 운영체를 공개모집하고 아파트 내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는 친환경 및 방염 소재를 사용한 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학습교재와 기자재 등을 지원하였으며, 위탁 운영체에서는 인․적성검사를 통과한 보육교직원을 채용하고 원아를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거쳤다. 연면적은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 317㎡, 진주센트럴키즈어린이집 301㎡로, 각 어린이집은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농업 정책 수립 및 공익직불금 등 보조사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관련 기관 정보와 비교 등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는 경영체의 일반현황 등 54개 항목(농업법인 64개)에 대하여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천농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한다. 첫째, 공익직불사업과 연계하여 공익직불금 신청 전 등록정보 변경, 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 정보, 직불금 신청 시 제출된 임대차계약서 등을 활용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갱신을 추진한다. 둘째, 행정안전부 주민정보시스템(G4C), 국토교통부 토지정보시스템, 농협 농작물재해보험시스템 등 관련 기관이 운용하고 있는 시스템과 비교하여 불일치하는 정보는 확인 과정을 거쳐 농가에 안내하여 변경하도록 유도한다. 셋째,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작물 16개 품목에 대하여 농업경영체 표본을 선정, 현장 조사를 통해 등록정보 일치 여부도 확인한다. 한편 2020년 2월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유효기간제(3년)를 도입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가호서원 논어학교 주관 ‘세대와 시대를 넘어, 정민섭 음악제’가 지난 13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세대와 시대를 넘어, 정민섭 음악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사전 선착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제는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 선생의 후손이자 진주 태생인 정민섭 작곡가의 음악을 알리고 그의 음악을 매개로 선조들의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공연은 방송인 주영훈이 사회를 맡았으며 설운도, 웅산, 정여진, TULA, 나오미, 노경환, 두왑사운즈, T-SESSION이 정민섭 작곡가의 수많은 히트곡을 아카펠라 메들리, 재즈와의 콜라보, 가족 스페셜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온 만화영화 '요술공주 밍키'의 주제가부터 가수 임영웅이 다시 불러 화제가 된 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까지 최근 들어 정민섭 선생의 음악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며 “이번 음악제를 마중물 삼아 정문부 선생과 가호서원을 알리고, 우리지역의 문화자산과 문화예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사천에서 편백나무 오일을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박상호 씨가 산림청의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산림청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이다. 박상호 씨는 사천시의 임업후계자로서 임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림청의 ‘이달의 임업인’ 2호로 선정됐다. 박 씨는 12ha의 편백림에서 생산되는 편백나무 오일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편백림을 무료 개방해 전국 누구나 찾아와 치유의 숲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들의 건강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의 임업인 선정을 통해 어려운 조건에도 임업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임업인이 인정받고, 사천시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임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에 도시가스가 처음으로 공급됐다. 특히 군은 현재 사용 중인 난방유나 LPG가 곧 소진되는 가구 등에 도시가스 우선 공급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공급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14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급 첫날인 이날 산청읍 산청리를 시작으로 부지 내 도시가스 배관 검사 진행 후 총 22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됐다. 현재 도시가스는 산청읍 옥산리와 산청리 및 지리 일부, 금서농공단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다. 산청군은 점차 공급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총 524억원(군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산청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가스공사와 지에스이는 2023년까지 약 54㎞의 도시가스 배관을 산청읍과 금서면 일대에 설치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당지역의 24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가스공급을 원하는 세대는 가정배관 시공업체를 통해 도시가스사로 공급신청을 하면 내관공사에 대한 준공검사 후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도시가스 공급 신청 세대는 807세대이며, 부지 내 가스배관 매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전 9시20분 접견실에서 창원대학교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박혜원)이 마스크 5000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창원대학교 BK21 사업단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포티움의 공동 후원이다. 마스크는 코로나에 취약한 우리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포티움과 창원대 BK21 뉴시니어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지역의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포티움 엄성흠 대표와 창원대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사업단 박혜원 단장은 “아직까지는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감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에 지원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우리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지역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어르신들의 삶이 좀 더 스마트하게 바꿔질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