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환경 놀이극 ‘누르의 모험’을 18일 오후 1시와 3시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광산구가 기후위기 대응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 창작 지원을 통해 제작한 것이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폐허가 된 2049년 어느 골짜기를 배경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생명의 피리’와 욕심쟁이 ‘세쌍둥이 별’로부터 피리와 아빠를 지키기 위한 주인공 ‘누르’의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환경에 관한 문제의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놀이극 형식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족극이다. 이날 공연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은 회차별 150명 이내로 제한하며, ‘방역패스’를 적용해 19세 이상 성인은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공연에 앞서 17일까지 광산구청 누리집 ‘새 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는다. 한편, 올해 광산구는 ‘기후위기 극복, 함께 그린 녹색광산’을 주제로 문화예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통합도서관 누리집 전면 개편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5개의 구립도서관과 9개의 스마트도서관, 117개의 작은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10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누리집은 스마트도서관, 작은도서관의 자료는 검색이 안 되어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광산구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누리집 전면 개편에 나섰다. 개편을 마치고 지난 7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새 누리집은 스마트도서관, 작은도서관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회원증, 도서관 서비스 지도, 누리집‧대출회원 인증절차 일원화 등 전보다 훨씬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갖췄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편된 누리집이 가까운 도서관 이용을 돕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덕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수당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모은 50만 원을 도서구입을 위해 써달라며 도서관에 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에서 주관한 ‘2021년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중앙부처 평가지표와 연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정보보안 관리수준 진단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광산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정책결정에 활용하는 과학행정 등 효율적인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산구는 앞서 비대면 PC 영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산‧통신 분야에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에 관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해 왔다. 이번 갱신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위탁출제 업무협약의 효력이 지속된다. 그 동안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필기시험 출제에 소요되는 교육청의 예산절감 효과를 비롯한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이 감소했다. 또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 및 공개로 시험의 투명성 확보 및 수험생의 알 권리 충족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 또한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됐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 등 행정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광산구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본 예산안, 2022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 등을 심사하며, 41만 광산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할 계획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은 2021년 본예산 대비 1,354억 원 증가한 8,467억 원(일반회계 8,403억 원, 특별회계 64억 원)이며, 2022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은 2021년 대비 87억 원이 증가한 274억 원이다. 예산안 주요 내용으로는 빠른 일상 회복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안전‧보건 분야 734억 원, 경제 분야 697억 원, 복지‧문화‧자치 분야 6,024억 원, 환경‧도시‧농업 분야 770억 원, 데이터‧디지털 행정 분야 242억 원이 편성됐다. 이귀순 위원장은 “광산구 내년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예산안 심사인 만큼 불필요한 예산 여부를 꼼꼼히 심사하고,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 투자유치 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내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보조금 5%를 가산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유치기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데 광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는 최근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쿠팡㈜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은 물론 수천여 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결실을 거뒀다. 이처럼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악재 속에서 새로운 투자환경 조성과 투자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 성과를 얻어내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새로운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4.371㎢를 지정해 조세감면, 규제완화 등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투자유치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 지난 11월 첨단3지구에 착공한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는 대지 4만7256㎡에 지하1층, 지상7층의 실증동 및 창업동, 지상2층의 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서는 등 광주에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생태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이웃사랑 송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의원 송년행사를 대신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김장김치와 쌀 등 생필품을 준비하고 이를 5개 자치구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용집 의장은 “올해 연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우리 의회에서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를 일으켜 나아갔던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마을활동가 복지 리더 교육을 이수한 산계마을(산수1동, 계림1동) 주민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예비마을 활동가 복지 리더 후보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은 ‘마을 복지 전문리더,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등 총 8차시로 구성돼 지난 2일까지 이어졌다. 특히 단순히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지역에 대한 이해와 봉사자에서 복지가로 변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주민교육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수료생 30명은 향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복지 리더로 활동하며 개별 사업에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산계마을 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도 복지 리더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사업 종료 후에는 지역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수료하신 교육생 모두가 마을과 이웃 안에서 주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업 발굴 등 훌륭한 마을활동가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에서 시행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위급 상황에 빠진 독거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이경미 생활지원사는 동명동에 거주하는 80세 김모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차 수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평소 연락이 잘 됐던 어르신이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당시 생활지원사는 CCC동구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연락을 받은 사회복지사는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렸다.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바로 경찰에 신고해 어르신 거주지를 방문한 결과 바닥에 쓰려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 구급대를 호출했다.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응급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긴박했던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사회복지 담당자는 서울과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의 자녀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병실을 지켰다. 김모 어르신을 위기에서 구한 이경미 생활지원사는 “평소에도 부모님처럼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작은 관심으로 어르신의 위험한 순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정착 속에 스마트 기기 소외계층이라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석)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가 후원하는 이번 키오스크 체험교실은 정보습득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찾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경로당, 마을사랑채, 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찾아 소규모 그룹으로 직접 시연하고 음식점, 영화관, 병원, 행정기관 등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소별 특성에 맞춰 키오스크 조작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어르신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 사용처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해져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시 주관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의료급여사업과 의료급여사례관리, 외래고위험군 의료 이용실적, 장기입원자 관리 등 지자체 합동 평가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동구는 3년 연속 유일하게 5개 자치구 중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동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중 의료기관 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 가구 365일 안심온도(36.5C) 체크 서비스’를 실시하고, 복합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 안내를 통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적정 의료급여 안내 등 의료수급권자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도왔다. 또한 의료급여기관 장기 입원환자는 방문상담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중재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안내, 홀로서기 어려운 대상자는 적합한 사회복지시설 연계 등 환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의료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의료급여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여성가족친화마을 성과공유회’가 14일 광주여성가족재단 성평등 북카페 은새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날마다 마을, 날마다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16개 마을별 성과발표, 유공자 포상 전수, 여성친화마을 활동 제작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친화마을은 전국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광주시 대표 성평등 사업으로, 2012년 2개 마을을 시작으로 해년마다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16개 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구와 협업시스템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및 네트워킹,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여성가족친화마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광역모델 5개소를 포함해 총 16개소 마을이 성평등, 돌봄, 여성 일자리 연계 및 안전, 마을 여성의 활동 확산, 그린뉴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과 일자리의 틈새가 없도록 온택트(ontact) 돌봄 프로그램 시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송정서초 최지수 보건교사가 제12회 전국보건교육연구대회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광주보건교사회에 따르면 제12회 전국보건교육연구대회는 보건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송정서초 최지수 보건교사는 ‘그림책 읽기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을 주제로 한 수업 발표를 통해 생활 속 성차별 및 성 역할 고정관념을 찾아보고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하며 영예로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업에는 광주 광산구와 호남대가 협업으로 제작한 세계시민프로젝트 그림책 ‘다녀왔습니다’를 활용했다. 송정서초 최지수 보건교사는 “지금까지의 양성평등 수업에서는 올바른 성평등 의식과 가치관 확립에 목표를 둔 토론 및 모둠 수업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코로나19로 대면 토론 수업이 여의치 않아 고심 끝에 학생 스스로 배움에 대한 주제를 탐색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을 고안해 적용하게 됐다”며 “어떤 경우에도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 바로 자신이란 사실을 깨닫게 하는 교육이 지금 이 시기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책을 보며 친구들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 1만 명을 달성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유튜브의 중요성과 영향력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시교육청 공보담당관 홍보기획팀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각종 교육 현안 관련 정보의 신속 제공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비대면 학습 플랫폼 기능 추가, 다양한 광주교육 관련 특색 영상 제작 등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1월 200명 남짓한 구독자가 2020년 12월 말에 5,000명을 돌파했다. 그 여세를 이어나가 현재 1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광주시교육청 유튜브는 광주교육 홍보 소통 채널로 우뚝 섰다. 광주시교육청 공보담당관 홍보기획팀은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결을 위해 기초학력 관련 학습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또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홍보영상 11편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직업계고와 협력해 제작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시교육청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44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2021년도 연간 회의운영에 따른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회기에서는 광주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10건, 조례안 61건, 규칙안 11건, 규정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9건 등 총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등 13건,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업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사진 문화산업 활성화 조례안」등 11건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포상규칙 폐지규정안」,「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비위공직자의 의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더민주북구3), 반재신 의원(더민주․북구1), 임미란 의원(더민주남구3)이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0일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신수정 위원장, 우수상에 반재신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에 임미란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 의원은 “주민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각화초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각화 농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문제’ 등 지역의 긴급한 현안을 ‘현장경청의 날’ 운영과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소통 중심의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 의원은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활용방안’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근거 마련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병서비스 확대방안 마련,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공모사업 확대 추진 등을 이끌어 내는 등 공약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부분에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7대 의회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의 기록을 담은 구술채록 ‘10일의 기억②-15인 시민의 기억’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 책자는 2018년 (사)광주연구소를 통해 보고된 5·18진상규명을 위한 구술증언 채록용역 최종보고서로 본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67페이지의 방대한 양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에서 듣고 목격하거나 경험한 것을 기록했다. 기록관은 시민들이 보기 어려운 형태였던 본 최종보고서를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점으로 보기 쉬운 책자로 재편집하여 발간하고 있다. 구술에는 조광흠, 나경택, 박주은, 김내수, 박남선, 송선태, 김상윤, 차명석, 김강석, 양기남, 오경교, 문장주, 이동춘, 이정융, 나동식씨가 참여했으며 5‧18운동 이전 예비검속을 시작으로 시내의 전반적인 상황과 집단 발포, 헬기 사격 등 당시 목격을 구술한 15명의 구술증언을 해제하여 분류했다. 5·18기록관 홈페이지(홍보관-간행물)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기록관에서도 책자로 자료를 살펴 볼 수 있다. 홍인화 5·18연구실장은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연구를 통해 41년 만에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엮은 ’2021 광주광역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맘 편하고 즐거운 일터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집에는 광주시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25개의 중소기업의 활동상을 담았다. 특히 출산 및 육아휴직(남성 육아휴직) 활용,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의 날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각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 각 회사 대표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철학과 직원들의 소감 인터뷰를 수록해 함께하는 가족친화기업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육아휴직제, 조기퇴근제도, 난임치료휴가 제공, 가족단위 스포츠 관람, 장기근속 직원 표창, 4.5일제 근무제 실시, 가족휴가제도 등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독특한 가족친화프로그램들도 담았다. 사례집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년도 청소년 관련 정책 예산을 올해 205억원 대비 97억원(47%) 증액한 302억원을 반영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활동, 안전 및 건강지원과 관련 시설 확충 등 현안사업 추진에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수요 급증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일자리, 복지예산 등 대형 현안사업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삭감 없이 원안대로 전액을 본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광주시 정책기조와 이에 대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이뤄낸 성과로 분석된다. 먼저 내년부터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된 청소년 안전망팀사업이 확대 추진돼 고위험군 청소년에게 수준 높고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는 이번 사업은 구청에 전담공무원과 사례관리사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갖추고 고위험군 청소년 발굴과 사례관리 등 공적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생리용품 무상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돼 지급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나 연중 지급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은 성탄절을 맞아 18일부터 19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8일에는 크리스마스 머그컵 만들기(2회)와 샌드아트 공연 ‘소중한 선물’을 진행한다. 19일에는 크리스마스 젤캔들 만들기(2회), 마술극 ‘내가 산타라고?’를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에선 성탄절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기타 행사로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는 그림책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원화아트 프린트 전시를 연다. 이야기꽃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사를 가족 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등 ‘방역패스’를 철저히 적용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3일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에서 열린 2021년 광주‧전남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전남지역암센터 등이 광주·전남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산구는 유선 통화, 멀티미디어 문자(MMS) 발송, 우편 발송 등 적극적인 안내로 검진을 활성화하고, 지하철 내 스크린도어 홍보, 로고라이트 설치,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검진 수검을 독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유방암 캠페인을 진행하고, 금연지도원 및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와 연계해 워크온(걷기앱) 커뮤니티 내 폐암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 제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성 평등 의식 확산 및 여성참여 촉진 부문, 여성 안전과 권익 향상 부문, 일·생활 균형 사회기반 조정 부문 등 총 3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산형 마을돌봄체계 구축’, 여성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모아모아행복센터 운영’, ‘평등육아를 위한 아빠육아 사진전’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자치구 차원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얀마 군부 폭력 규탄 폭력예방 캠페인’, ‘LOOK AGAIN(룩 어게인) 보라데이 캠페인’ 등 여성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차별과 인권침해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모든 과정에서 양성평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차별, 성폭력 등을 방지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평등이 실현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조금 먼저 만나는 산단 비엔날레, 광주 광산구의 2021 산단 프레 비엔날레가 16일 개막한다. ‘소촌: 빛을 耽(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프레비엔날레는 2년마다 여는 산단 비엔날레의 내년 개최를 앞두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코로나19 이후 전환기 예술, 문명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기획자인 이현남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김창겸 한국미디어아트협회 이사장, 레이박 작가, went(웬트)팀(이가현&이윤서 작가) 등 뛰어난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과학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전 ‘기술공감:(感)_매체감성’은 김창겸 작가와 went의 협업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아트(대화형 예술), 인공지능과 만다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진다. ‘경계선:(線)_가상 그리고 현실’을 주제로 한 기획전은 홀로그램으로 가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표현한 레이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지역적인 경계에 대한 담론을 제시한 아시아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이외에도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상,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분야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번 평가로 광주 서구의 지역복지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고 있음이 평가를 통해 확인 되었으며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주관의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 선정 실적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18개의 각 동별로 특색있게 운영되는 위기가구 발굴단, 서구민 한가족 나눔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고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역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지역복지의 여러분야에서 좋은 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공유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및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 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권역별로 조성된 물품공유센터 3개소 운영, 주차장 및 회의실 등 민간시설 공간 개방 협약 체결, 공유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유자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편의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4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공유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서구의 추진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머그컵이나 다과접시 등 다회용품을 대여해주는 이음나눔터를 조성하였고, 공유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지역 공유활동가 양성에 힘썼으며, 나눔과 공유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공유촉진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는 등 서구만의 특색있는 공유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큰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구 화정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지난 10일 서구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는 서구의 어린이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18회에 걸쳐 조경희 동화작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넣은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했다. 제작발표회는 어린이 작가 10명과 가족들을 모시고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작가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전시와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2021년 제작한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은 ▲김경찬엄마 사자를 돌려주세요!, ▲김지호 안녕, 바다!, ▲김한결 help, us!, ▲류지안안돼! 바다 쓰레기, ▲문소원 하늘에서 쓰레기 비가 내려요!, ▲박시연 우주 쓰레기 전쟁, ▲양지훈 엘프들이 사는 숲, ▲임형진 봉가의 탈출, ▲황예성 외로운 코코, ▲황예진 아기들을 배불리 먹여요 로 총 10권이다. 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올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정부에서 선정한 ‘장애인 복지사업 최우수 기관’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이 분야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두번째 금자탑을 쌓아 올린 것이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지표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비롯해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 사례 등 14개 항목이 반영됐다. 남구는 문화와 체육, 교육 분야에 대한 관내 장애인의 폭넓은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인권 공동체 형성을 통해 장애인의 행복 추구권을 실현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 단체와 학계 관계자 등 정부 평가위원들이 주목한 부분은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반다비 체육관 건립에 관한 것이었다. 남구는 관내 인구의 5.2%인 1만1,219명이 등록 장애인 점을 감안해 관내 장애인 모두가 취미 생활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사업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이달 말까지 꼭 납부하세요” 광주 남구는 관내 차량 3만1,680대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 39억4,800만원을 부과했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2021년 12월 1일 과세 기준일로 자동차를 소유한 주민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이다.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이밖에 올해 남구 관내 등록차량은 자동차 등록원부상 9만6,14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연납 제도 활용 또는 지난 6월까지 자동차세를 부과한 차량은 5만9,131대로 나타났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및 감면을 받은 차량도 5,329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를 비롯해 재산 압류 처분 등의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12월말까지 한분도 빠짐없이 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북구는 지난 13일 열린 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125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 1조 811억 원 대비 일반회계 391억 원, 특별회계는 55억 원이 늘었으며 지난해 최종예산 1조 718억 원보다 539억 원 증가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42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8억 원, 어린이집 확충 20억 원, 양산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지방채 상환금 13억 원을 비롯해 청사건립기금 50억 원과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편성해 향후 추진될 신청사 건립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방채 24억 원 가량을 조기에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상환 후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2018년 결산 기준 1.06%에서 올해 연말 기준 0.20%로 감소하게 돼 재정 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인 북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 민주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론회는 ‘광주학생인권조례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실시됐다. 학생·교원·학부모·시민단체 대표 30여 명이 학생인권 보장에 대한 각종 지표와 학생인권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고, 학생인권 신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전개했다. 시교육청 고병연 장학사는 기조발제에서 ▲조례 제정 과정과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노력 소개 ▲지난 10년 동안 민주인권친화도와 학생인권실태조사 결과 추이 보고 ▲2021년 하반기 학생·교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한 향후 과제 등을 발표했다. 고 장학사는 조례의 제도적 완결을 위해 ▲인권옹호관 제도 도입을 통한 독립성과 일관성 보장 ▲중장기적으로 인권의 영역을 포괄하는 시스템 구축 ▲인권교육센터 및 인권체험관 설립을 강조했다. 효능감 있는 인권교육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조례 읽기·홍보·교육을 통한 조례 인지도 향상 ▲교사·학생 간 인식 격차 해소와 인권의식 내면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마련 ▲가치 중심 교육을 통한 교사·학생의 시민성 강화를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사)거버넌스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연구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 및 분권자치혁신 토론회’가 13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민주주의와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에서는 김현영 시 시민사회협력관이 ‘민관협치를 통한 지역 혁신’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방자치시대 새로운 복지플랫폼’라는 주제로 통합 복지 지원시스템인 7979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작지만 큰 희망, 1% 희망 대출’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각 지자체별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분권자치혁신토론회는 ‘자치분권 2.0시대 민주주의 혁신과 지역혁신,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류한호 광주민관협치협의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은 지역 활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연주 광주시의원(정의당)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협의회와 학교밖청소년센터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 학교밖청소년센터는 ‘2021 학교밖청소년온라인 문화축제 및 시상식’을 열고 한 해동안 참여해온 청소년과 지도자, 기관에게 시장상,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장연주 의원에게 감사패를 시상하였다. 장연주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리향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연주 의원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교밖청소년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주도 학습프로그램 등 청소년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함께 지난 11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학 계열 및 학과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공간 내에 실제와 같은 소강당과 계열별 부스 12개를 구현했다. 진로전환기에 직면한 중3 학생들에게 대학 계열과 학과를 소개했고, 관련 고등학교의 진로선택 과목, 학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전남대 알림아리단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운 시기에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진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며 실제 대면 프로그램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MZ세대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성탄절을 앞두고 13일 ‘행복드림 산타가 떴다~go(고)’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광주드림라이온스클럽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선 광산구 관내 아동 및 독거어르신 100세대에 아동영양제 50개, 겨울나기를 위한 극세사 이불 50채 등이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북구 광주이노비즈센터 부지에서 월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월출 수소충전소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충전소가 1시간에 수소차 5∼6대를 충전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1시간에 수소차 10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용량을 확대했다. 광주시는 산업단지 내에 수소충전소 구축이 불가능해 지난 2018년부터 수차례 정부에 법령 개정 건의를 한 결과 첨단 국가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내 수소충전소가 입지할 수 있도록 했다. 월출 수소충전소는 진곡, 동곡, 임암, 벽진 충전소에 이어 광주 제5호이자 북구 제1호 수소충전소로, 내년 상반기까지 장등 수소버스충전소, 매월 충전소 등 4기를 추가로 구축하게 되면 광주시는 전국 특‧광역시중 2번째로 많은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장등 시내버스 전용충전소가 완공되면 시내버스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벽진 수소충전소를 일반 승용(넥소)차도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월출 수소충전소는 광산IC 등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용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 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확대를 위해 ‘도시농업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도시농업이 취미, 여가에서 벗어나 환경문제 해결, 도시재생과 관련해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체 의식 함양, 기후위기 대응 등에 무게를 두고 도시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농업 특화마을, 복지시설 텃밭, 아파트 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과 농산물 직거래, 농촌 일손 돕기 등 도농교류 행사를 의무화해 도시농업이 도농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폐가 텃밭, 옥상텃밭, 자투리 텃밭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을 조성했다. 홍보 전시회는 도시농업 알아보기, 해외도시농업 사례, 타시·도 도시농업, 우리시 도시농업 현황(도시농업공원, 공영도시농업농장, 도심 속 텃밭, 공공기관 텃밭, 수직형 스마트팜 등), 도시농업 정말 해야 하나요? 등을 사진과 표 등으로 구성해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증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리기, 빈 컵이나 화분에 상토 담아가기 등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지역산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인력부족 등 지역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담회에는 광주 산학연협의회 광융합 분과 정창윤 옵토네스트 대표와 로봇산업분과 송창금 드림씨엔지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우수인력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기업인력 확보 어려움에 대한 대책,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방안, AI 금형연구소설립,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장기적 관점의 전문인력양성으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의 고충이 많겠지만 광주형일자리 GGM의 캐스퍼의 성공적인 생산과 인공지능융합단지 건설이 본격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계의 경기회복 및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0월23일~12월11일 실시한 '2021 우리가족 캠프'를 성료했다. 13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당초 학생‧학부모가 광주학생교육원에 입소해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우리가족 1박2일 캠프'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일 과정으로 변경해 '우리가족 캠프’로 운영했다. '2021 우리가족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총 6기 60가족 200명이 참여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환기,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지도, 물품 및 장비 소독, 시설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플라잉디스크, 도미노, 별자리 관측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캠프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코로나19 종식 후 실시될 1박2일 가족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13일 이틀 동안 코로나19 방역 대응 최일선 현장인 5개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위문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동‧서‧북구(12월9일), 광산‧남구(12월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각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소화되고 있다”며 “시교육청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연말연시 및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직자들의 방역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31일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직기강 점검은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전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직기강 점검 동안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및 금품· 향응 수수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 해이 행위 ▲대통령 및 지방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관리 지침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공직복무 해이로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21년 김근태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김근태재단 광주 ‧ 전남지부 신수정(광주광역시의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손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이웃이 모두 떠나고 인적이 드물었는데, 많은 분이 외진 곳을 찾아 창고에 연탄을 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직접 도와주니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호현(광주남구의원) 운영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추운 날씨 회원 분들과 함께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수상자로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과 임미란 의원이 선정되어, 13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재신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개발사업의 혁신을 위해 총괄건축가와 도시계획변경 사전 협상제도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미란 의원은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편성과 자영업과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활발한 입법·정책수립을 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반재신, 임미란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원동 내지마을에서 ‘내지천 도랑살리기’ 현장 설명회를 갖고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동구와 K-water영산강보관리단이 주최하고 광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내지마을 정자에서 환경부 정책보좌관, K-water영산강보관리단장,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 내지천 지킴이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환경정화 활동 ▲수생식물 식재 ▲도랑물길 정비 ▲주민 환경교육 ▲선진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동구는 그동안 마을주민들과 환경단체 및 행정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도심 속 작은 도랑 살리기에 전념해 왔으며 내지천 도랑 살리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속에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민·관이 함께 도랑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도심 속 작은 도랑부터 광주천까지 깨끗한 물 관리로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물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동구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이용 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의 날’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프로그램 등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공감대 형성, 자존감 향상 등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송년회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송년회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센터 이용 주민들에게도 함께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치매 검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든든한 돌봄체계 구축으로 우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 예술작가들을 응원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로 예술로 그린크리스마스’ 도심관광 예술축제를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 일원(동명로 69번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물품을 활용, 소원 트리를 만들고 지역 예술작가들의 동구 유명관광지 드로잉 전시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1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버선트리 점등 및 소원트리 부착행사 ▲ 지역 예술작가 전시 ▲예술관광 지도 드로잉 ▲산타할머니 거리공연 퍼포먼스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연말연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일상에서 쓰고 버려진 나무 팔레트와 천조각 등의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그린성탄트리는 기후 위기 속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며 연말까지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전시되며 지역작가 참여 작품 전시와 함께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운천역 1번 출구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나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구가 설치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화정4동행정복지센터 ▲쌍촌동오월어린이공원 ▲쌍촌역 4번 출구로 이번 추가설치로 총 5개소가 됐다. 사용방법은 일반 택배 배송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택배 신청 시 수령장소로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넣어두고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신청자는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으면 된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안심택배보관함은 무인택배함 기능 이외에도 위급상황 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과 방범용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지하철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2021년도 풍수해보험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풍수해 보험은 주택 또는 시설물이 태풍‧호우‧대설 등 풍수해의 영향으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보험이다. 가입자가 일반인일 경우는 70%, 기초생활수급자 86%, 차상위계층 75%, 소상공인의 경우는 70%의 보험료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보험가입 실적과 홍보 실적 등을 점수로 환산하여 평가했다. 서구는 주택보험 3,266건 가입으로, 가입대상 시설물 대비 31.37%의 가입 실적을 거뒀으며, 언론보도 5회, 협업 및 주민설명회 개최 104회, 온・오프라인 홍보 24건, 방문 가입독려 4,106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3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12월 2기분 자동차세 16만2000여 건에 19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번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차량, 지난 6월 자동차세 전액이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988-3888)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스템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고지서 내부에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가 삽입돼 보이스아이 앱을 사용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 이체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우리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12월31일까지 납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부지 활용을 위해 중앙부처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아시아 아트플라자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비 10억원을 2022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3일 대시민 현장보고회를 통해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3대원칙 및 활용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무등산 난개발을 막아내고 공익적 가치를 높여 광주의 진산, 무등산을 지켜내기 위한 공유화 3대원칙은 ▲시민 중심의 무등산 공유화 거점조성 ▲무등산권 생태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구심점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등산 가치의 세계화이다. 민관정위원회 운영,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신양파크호텔 부지 및 주차장 등 외부 공간은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무등산 생태시민정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돌려주고, 신양파크호텔 기존 건축물은 보존하되 누구나 머무를 수 있도록 생태·친환경적으로 디자인해 무등산 생태시민호텔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1·2층은 문화·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 시민이 쉽게 접근해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며 설계공모 등을 통해 폭넓은 세부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20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임동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당 부지를 전략적 중심상업지로 개발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전방‧일신방직 측에 ▲공장건축물 보존 기본원칙 준수 ▲신·구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상업‧업무‧문화시설의 융복합 개발 ▲아파트 및 주거 위주의 개발 지양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경관 창출을 위한 설계공모 및 특별건축구역제 도입 등의 도시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사업자 측은 지난 10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광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랜드마크로서 디자인 특화 명품단지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적 도시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의 협상조건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광주시에 제출했다. 앞으로, 사업자 측에서 광주시가 제시한 도시계획 방향을 반영한 세부 개발계획(안)을 제출하면 광주시는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본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협상조정협의회는 광주시 협상단, 민간측 협상단,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10명 내외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