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종합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남구는 13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을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고, 교복을 비롯해 캠핑 용품 등 물품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 및 주민생활 편의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및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 시책추진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4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서울 성북구 등 전국 5곳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종합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과 공공개방자원 일제 정비를 바탕으로 22만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관내 주민들이 공유물품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올해 3월 남구종합청사 별관에 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한 뒤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공구를 비롯해 캠핑용품 등 338개 물품을 공유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능 정시 대비 컨설팅을 실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 정시 대비 컨설팅이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양일간에 남구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다.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한 수험생 5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서점권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장과 이경기 진로진학지원 상담팀장과 함께 온라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서점권 단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로 활동 중이며, 이경기 팀장은 수능 사회탐구 영역 출제 위원 및 고려대와 서강대, 경희대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컨설팅 내용은 수능 성적에 따른 목표대학 합격 가능성 예측 분석을 비롯해 전형별 변경사항 및 특징, 2021학년도 입시 결과를 반영한 지원 분석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교육열이 높은 남구의 특성을 반영해 수험생들에게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지원 사례 분석을 통한 합격 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지역공동체가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광산구 각 동에선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은 마을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으로 담근 김치를 돌봄 이웃 50세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광주축산농협도 신흥동 난방 취약가구 및 배려계층을 위해 연탄 3000장과 김장김치 20상자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월곡1동 지사협은 경로당, 아동센터 등에 김장김치 126상자를 지원했고, 도산동 지사협은 김장김치 300포기를 이웃에게 선물했다. 신가동 지사협은 지난달 30일 취약가정 60세대에, 운남동 지사협과 주민자치회는 14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평동 지사협은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김치를 만들어 관내 돌봄 이웃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본량동 지사협은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새터민 드림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임곡동은 지사협,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이 김장김치를 이웃과 나눴다. 임곡중학교 및 대한적십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부터 26일까지 ‘빛으로 채우는 일상’을 주제로 빛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와 LED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겨울밤을 밝힌다.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저녁 시간, 빛을 활용해 시민이 야간경관을 즐기며 마음에 활력을 되찾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미디어 아트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광산人 ▢작가’ △‘비츠로사진관·터널’ △‘화려 광산’ △‘찬란한 오름’ 등 각기 다른 주제의 7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 아트에선 어등산 설화를 3차원 영상으로 표현한 착시 미술을 만날 수 있다. 어등산 설화에 등장하는 잉어가 레이저를 통해 호수 위를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광산 예술인들의 작품과 명소 등도 3차원으로 변환해 색다르게 전시할 예정이다. ‘광산人 ▢작가’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회화, 사진 등을 비롯해 제31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작품을 전시한다. ‘비츠로 사진관’과 ‘비츠로 터널’은 네온과 광섬유 등으로 꾸민 감성 글귀와 포토존,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꾸며진다. 겨울밤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한 ‘제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을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광산로와 1913송정역시장을 잇는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사업으로 공모에 뛰어들었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중심으로 상권협의체와 협력해 상인 90% 이상의 동의를 얻는 등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은 가운데, 김삼호 광산구청장도 직접 현장평가와 발표평가에 나서는 등 사업 유치에 총력전을 벌였다. 최종 대상지에 선정된 광산구는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송정역세권 일대 21만5241㎡를 광주 대표 상권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이 지역은 KTX광주송정역과 가깝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KTX투자 선도지구 개발 등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광산구는 광산로부터 1913송정역시장까지를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 △매력 넘치는 상권 환경 개선 △활력 있는 ‘오광만족’ 상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3일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폭염·혹한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400세대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찾고 한국에너지재단은 가구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내용으로는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단열·창호·바닥 공사 ▴냉방기기 지원(벽걸이에어컨, 선풍기, 쿨매트) 등이다. 특히 북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이외에 공동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집수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1일 본량동 더하기센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위한 농부시장인 ‘맑똥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맑똥’은 맑은 농사로 맑은 것을 먹어야 맑은 똥을 싼다는 것으로,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강하고 맑은 순환을 이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농부시장은 단순히 돈과 물건의 거래가 아닌 사람과 관계, 소통을 중점에 두고 마련됐다. 농촌 5개 동과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농산물,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농부장터와 우리쌀로 만드는 쌀강정, 화훼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나만의 꽃 만들기,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맑은 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수업이 진행됐다. 기후위기 속 농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도시농업과 토종씨앗 전시회도 열려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도 참여해 ‘광산형 푸드플랜’ 등 농업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광산구의 다양한 노력에 공감을 나타냈다. 특히,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광산구와 공유하고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SNS 활동을 통해 동구를 널리 알릴 제6기 동구 SNS서포터즈 ‘WITH 동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중심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구정 홍보를 위해 ‘영상 분야 서포터즈’를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해온 사람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 ▲SNS서포터즈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 동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블로그 부문 25명 내외, 영상 부문 5팀 등으로 선발되는 제6기 SNS서포터즈는 내년 한 해 미디어를 통해 동구를 홍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1년 동안 다양한 구정소식 취재 및 콘텐츠 제작, 구 공식 SNS 소통 지원, 주요 정보 온·오프라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원고 및 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양질의 기사 및 영상물로 채택되면 동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자체·정부 부처 공식 통계자료를 조사·분석해 경영자원·활동·성과 3개 부문과 이를 합산한 종합경쟁력 부문으로 전국 지자체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광산구는 인적자원, 도시 인프라, 산업기반을 측정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197.16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종합경쟁력 부문에서는 602.56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이는 광주·전남에서 가장 높은 점수이다. 광산구는 주민 평균연령 38.3세(전국 3위), 유소년 비율 16.2%(전국 7위)로 젊고 역동적인 도시이자, 5개 산단 2900여 기업체가 입주한 산업도시라는 점 등 풍부한 인적자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산경제백신회의 △1% 희망대출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 구축 △별밤 미술관 운영 △수완문화체육센터 개관 등 시민 체감정책을 추진한 성과도 도시 인프라, 산업기반의 경영자원 점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자치구’ 라는 타이틀은, 행복·협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걷기지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걷기 사업 경과보고 ▲걷기와 소통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 교육 ▲걷기지도자들의 실제 활동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서구민을 위한 걷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논의하여 내년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의 걷기 사업은 2016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735명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바르게 걷기 홍보단 운영, 걷기 한마당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주민 김OO은 “걷기지도자 교육을 통해 바르게 걷기를 배워야 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걷기동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화정2동의 주택가 및 상가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장소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맞은편 일대로 평소에도 주택 거주자 및 인근 상가 이용자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다. ‘우리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환경이 열악한 주택가 및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 주택이나 나대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화정동 1551번지 외 6필지(827.5㎡)를 협의 매수하여 일반 주차구역 20면과 전기차 충전소 구역 1면 등 총 21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에 조성에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17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인근의 고운하이플러스 주변에도 공영주차장을 이달 중 완공할 예정”이라며, “내년 3월까지 스마트 주차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적지 주변 주차장 위치, 주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 ▴취약계층 지원・보호 ▴서민 생활안정 ▴재난・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 1만 3천여 곳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한다.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난방지원, 사랑의 식당, 도시락・반찬 배달 등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지정,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또 교통, 산불, 농축업시설 등 안전 분야에 대한 촘촘한 관리로 재난・재해를 사전에 대비한다. 문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구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기초학력 학습지원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자료집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배움 잇기’를 개발해 광주지역 모든 초등학교 교원 및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보급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자료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개발됐다.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및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자료집은 ▲수리력 진단도구 및 지도자료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등 총 7권으로 구성됐다. 자료집은 최소 성취기준을 선정, 진단, 보정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수리력 진단도구 및 지도자료’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수학 교육과정을 통해 꼭 알아야 할 수학적 개념 및 이해도를 진단·처방할 수 있다. 진단검사 후 해당 부진 요소에 대한 심층진단 및 지도자료로도 사용 가능하다.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등 국어과 3개 영역,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등 수학과 3개 영역의 경우 최소 성취기준과 관련된 국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은 동종재해 및 유사재해 예방을 위해 발간됐다. 시교육청은 산업재해 발생 시 해당 학교를 방문해 재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후 학교 현장에 안내해 왔다. 이번 사례집에는 최근 3년(2019~2021년) 동안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주요 재해 사례가 담겨 있다. 재해 사례집은 조리, 시설, 미화, 당직, 통학보조 등 직종별 주요 재해사례로 구분됐고, 개별 재해별 발생개요, 상황도, 재발 방지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사례집 발간을 위해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광주광역본부)과 꾸준히 협업했다. 재해예방 전문기관의 기술적인 검토와 자문을 거쳐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선계룡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동일 재해나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도록 ‘학교 현업종사자 재해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이번 사례집이 유익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월일기’와 ‘오월취재수첩’ 두 권의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자료총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18 40주년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개인들이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던 기록물을 기록관에 기증함에 따라 5·18기록물 자료총서를 발간하게 됐다. 오월일기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한유, 조한금, 주이택, 주소연 등의 일기를 비롯해 총 16편의 일기를 수록했다. 5‧18 당시 가정주부,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기자, 공무원 등 16인의 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현장의 체험과 감상을 일기에 옮겨 놓은 현장기록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오월취재수첩은 5·18 당시 현장의 목격자로서 기자 취재수첩 자료를 모아서 자료에 대한 해제를 거쳐 책자로 묶은 것이다. 이번에 수록된 취재수첩은 동아일보 김영택, 전남일보 나의갑, 중앙일보 장재열, 조선일보 조광흠, 동아일보 최건, 한국일보 조성호 등 6명의 기자 취재수첩을 엮었다. 취재수첩은 현장의 급박했던 상황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신랄한 현장을 담고 있다. 보도통제 당하고 있던 관제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광주시민예술인재 아카데미가 11일 10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원을 앞두고 지역 내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시민 예술 애호가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발레·국악·음악·미술 등 4개 분야 총 10강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고의 예술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인공지능시대 예술의 의미와 역할, 전문 예술인으로 살아가기 등 예술·철학적 질문들을 점검했으며, 강사와 수강생들의 쌍방향 소통중심으로 진행한 토크 방식의 강좌로 진행됐다. 발레분야 전문가 박재홍 한국발레협회회장, 클래식분야 김주영 서울종합예술학교 전임교수, 미술분야 이지윤 숨프로젝트 대표 등 10명의 강사가 출강했고 발레, 클래식, 국악, 미술 등 총 204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현장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특히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꿈을 키워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영재 학생들에게 지식 나눔을 실천했으며, 전문 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성인과 청소년 간 통일에 대한 인식이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에 대해 성인은 ‘남북이 하나의 국가로 합쳐지는 것’(31.2%),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것’(26.0%)이라고 답하고, 청소년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것’(80.5%), ‘남북이 하나의 국가로 합쳐지는 것’(8%)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광주광역시가 시 교육청, 시 남북교류협의회와 공동으로 리서치전문 기관인 폴인사이트에 의뢰해 지난 11월1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18세 이상 남녀 500명과 중·고등학생 610명을 대상(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1%포인트)으로 실시한 ‘평화·통일 시민 인식조사’ 결과 나타났다.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성인은 필요하다(65.2%), 보통(25.2%), 필요하지 않다(9.6%), 청소년은 필요하다(53.1%), 보통(30.7%), 필요하지 않다(16.2%)로 답했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 성인은 ‘남북 간 사회·문화적 차이’(33.3%), ‘통일 이후 사회적 문제’(31.3%) 순으로 응답이 많았으며, 청소년은 ‘통일의 경제적 부담’(28.3%), ‘통일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귀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10일 신가동 통장단으로부터 지역 발전 및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신가동 통장단(단장 윤주미)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쳐 행복한 생활권 보장,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귀순 의원은 "주민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며 “임기 4년차를 맞아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임기동안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장(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10일 신가동 통장단으로부터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신가동 통장단(단장 윤주미)은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들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가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해 준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의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청취와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하겠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의장은 제8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41만 광산구민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 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을 감시 견제하고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발전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수입업체가 베트남에서 긴급 수입한 차량용 요소수를 오늘 13일부터 16개 주유소에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유소는 서구 3곳, 북구 6곳, 광산구 7곳이며, 해당 주유소는 시·구와 화물협회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급 시기는 주유소 별로 11곳은 13일부터, 1곳은 16일부터, 4곳은 18일부터 개시한다. 구입 가능 물량은 환경부의 긴급수급조정 조치에 따라 12월말까지 일일 기준 승용차는 10ℓ, 화물차건설기계 등은 30ℓ이며, 주유소에서 선호하는 10ℓ 소량 포장용기로 공급한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요소수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해당 주유소를 방문하기 전에 전화 등을 통해 구입 가능 여부를 반드시 문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하수도법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요금 현실화, 방류수 수질관리, 에너지 자립화,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찌꺼기 자원화, 악취관리 등 32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및 전문가 현장평가, 2차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26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의 우수기관 선정은 광역시 중 유일한 수상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치평동 제1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2018년에 완료해 일일 1만7000㎥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일일 3만2000㎥로 증산하고하수슬러지 건조처리시설 보일러 연료 등으로 사용해 연간 37억원에 해당하는 운영비를 절감했으며, 광산구 본덕동에 위치한 제2하수처리장도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서울대학교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자립산단 조성’과 ‘고자기장연구센터 구축’ 관련 업무협의 회의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자립산단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에너지 전환마을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파크 개소 등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도 필수요소라고 판단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용역 책임자인 강상규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산업 환경 및 전망 분석을 통한 에너지자립산단 조성 방향성, 새롭게 조성될 산단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전략 및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구축 기획연구 용역’의 방향과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업 내용에 대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월 이용섭 시장이 서울대를 방문해 이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한승용 교수와 함께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광주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광주시는 고자기장 연구 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직원과 주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2021년도 구정 우수시책 ‘구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정 업무성과에 따라 합리적 보상을 시행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부서별로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따른 업무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 왔다. 올해 ‘구정 베스트7’는 각 부서별 추천으로 37개 사업을 발굴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12개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그리고 구의회 의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114명의 주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고! “자원순환 꽃이 피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속 추억과 힐링 여행!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안전·안심 모범축제 선도모델 구축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으로 걷기 좋은 동구 조성 ▲주민 일상에 스며드는 동구 인문도시 활동 ▲동구의 관문, 학동삼거리 환경정비사업 추진 ‘무등산자락 유흥가 밀집지역 역사 속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4년 연속 건강도시상 수상 쾌거 ▲760억 원,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원도심 자존감 회복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SNS 활동을 통해 동구를 널리 알릴 제6기 동구 SNS서포터즈 ‘WITH 동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 중심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구정 홍보를 위해 ‘영상 분야 서포터즈’를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해온 사람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 ▲SNS서포터즈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 동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블로그 부문 25명 내외, 영상 부문 5팀 등으로 선발되는 제6기 SNS서포터즈는 내년 한 해 미디어를 통해 동구를 홍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1년 동안 다양한 구정소식 취재 및 콘텐츠 제작, 구 공식 SNS 소통 지원, 주요 정보 온·오프라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원고 및 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양질의 기사 및 영상물로 채택되면 동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도 2기분 자동차세 9,019건 14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 시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ARS 및 ATM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가상계좌 이체·금융기관 방문·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을 이용하거나 모바일(카카오톡, 네이버·페이코 앱 및 금융사 앱)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부과세액의 3%)이 추가됨은 물론 차량등록원부가 압류되고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도심 야간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빛의 로드’,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비 226억 원을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에 일대 전기를 마련했다. 동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90억 원이 들어가는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과 2022년도 사업으로 36억 원을 들여 지하도상가를 활성화하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 등 2건에 걸쳐 2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5·18민주광장 분수대를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는 ‘빛의 분수대’ 사업을 추진 중인 동구는 이번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며 문화전당 권역을 세계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빛의 읍성 ▲빛의 뮤지엄 ▲빛의 거리 ▲빛의 마당 등 연차별 사업추진을 통해 문화전당 주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 걸맞은 도심 야간관광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1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광산경제 선순환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 벤처창업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선 양현봉 KIET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한국창업학회 부회장) 발제에 이어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총장의 사회로 나주몽 전남대학교 교수,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보곤 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 회장 등 각계 전문가가 지정 토론을 통해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원을 교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매년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공공 및 민간이 함께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심사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주시는 올해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안전혁신을 통한 안전문화 전 시민 확산’을 주제로 응모해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2월부터 해외입국자 임시 격리시설 및 광주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해외감염 원천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관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2018년 지자체 최초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중심의 ‘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역량을 결집한 방역수칙 준수 범시민 캠페인 및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전개 등 안전문화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아울러 전국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지역 도시건축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건축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의견을 듣고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인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과 지역 도시건축단체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정인채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은 건축관련 개별심의에 따른 인·허가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의 통합운영과 시 건축담당 부서 인지성 제고를 위한 건축부서명 개정 등을 건의했다. 도시건축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도시·건축 관련 산업을 포함해 여러 분야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시·건축계가 앞장서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광주 도시·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도시·건축계에서 광주 도시·건축 선언과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광주를 회색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해 광주만의 도시공간이 조성되고 품격높은 건축물이 많이 건립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시정혁신 권고과제 시민선호도 및 향후 논의할 혁신과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한다. 혁신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포럼과 세미나 및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안을 도출하여 왔다. 특히 이번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시정혁신안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혁신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조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견 조사와 혁신과제를 제안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24일 경품(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해 혁신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혁신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2018년 11월 출범했으며, 이후 195회의 논의를 거쳐 공공기관 통합필기시험,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운영,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저출산 대책,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 등 공공분야 제도개선에서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권고까지 31건의 분야별 혁신권고를 통해 시정전반에 혁신 동력을 부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장초롱(32) 퍼니라이프 대표를 위촉했다. 장초롱 총감독은 2021년 광주청년주간 행사 기간에 진행된 청년주간 총감독 선정 현장평가에서 전문가 및 청중 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됐다. 장 총감독은 2022년 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홍보 등 행사 전반의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장 총감독은 2016 광주물총축제, 2019 무등물축제 등의 총감독을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광주시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장,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문화인력 발굴 및 AI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타 행사와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충분한 기획 시간을 확보하고 청년 총감독에 걸맞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2022년 청년총감독을 미리 선정하기로 했다. 장 총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문화·예술, 정책 영역의 포괄적 역량을 기반으로 청년문화 교류와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초롱 총감독은 “청년축제 기획 학교 등 기존 진행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영관 광산구의원(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 업무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69회 2차 정례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위 법인 공동주택관리법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감사를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 15명 이내로 구성된 전문감사관을 위촉해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청장이 감사 요청 없이도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과 입주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공동주택 주민간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감사 기간을 60일에서 3주 이내로, 감사 결과 처리를 15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감사 결과를 받은 관리주체는 게시판에 즉시 공개하도록 개정해 주민이 행정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개정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광산구 아파트 절반이 위탁업체에 관리 업무를 맡기고 있고 형식적인 외부 회계감사와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민주적 운영 때문에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다수의 아파트가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명진고가 지난 8일 강당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 입학 및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9일 명진고에 따르면 설명회 1부는 명진고 3학년 진학부장 강대곤 교사가 ’예비 고1 2025 대입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부는 드라마 ‘SKY 캐슬’에 등장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이 참고한 실제 인물로 알려진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이사가 ’변화된 대학 입시와 내 자녀 입시 설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1부에서 강대곤 교사는 다년간의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도움 될 만한 대학 입시 준비와 관련된 기본 개념 및 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자녀의 진로를 바탕으로 3개년의 내 자녀 교육활동 로드맵을 미리 설계해 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길 권유했다. 학부모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시대와는 다르게 고등학교 3학년 때가 아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1차 지필고사 내신부터 자녀의 입시가 시작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가 구체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신 관리,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비교과 활동,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실력 양성 등 3박자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에 적용되는 취득세와 유류세 경차 혜택을 확대·연장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차 혜택은 당초 올해 12월 말 종료 예정이었지만, 지난 2일과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확대·연장되게 됐다. 통과된 개정안에 따라 경차 유류세 환급(연간 20만원 한도) 혜택은 2023년까지 2년 연장되며, 경차 취득세 감면 혜택은 2024년까지 75만원으로 기존보다 25만원 상향된다. 내년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양산 중인 경차 캐스퍼를 구매할 경우 연간 20만원의 유류세 환급과 최대 75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일부 최상위 트림을 제외하고는 취득세 납부 부담 없이 캐스퍼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광주시민의 경우 ‘광주광역시 광주형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캐스퍼 구매자가 납부한 취득세의 범위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구매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경차 혜택이 확대·연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일 마을‧아파트공동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2021 광산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각 공동체를 대표하는 활동가 등 99명이 참여해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지퀴즈 온 더 블록’에선 퀴즈 형식으로 재밌었던 일화나 공동체 공모사업과 광산구의 정책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공동체 활동 동영상, 웹 자보, 성과물 등 전시와 각 공동체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광산 시민들은 믿음과 신뢰, 소통으로 행복한 마을 조성에 큰 힘을 보태주셨다”면서 “광산 마을공동체가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9일 대구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대구‧광주 지방분권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와 대구 간 지방분권 교류협력 일환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지난 2016년 달빛동맹 협력과제로 선정되면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양 지역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 강인호 광주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박기묵 대구대 교수는 지방분권의 시각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했고, 김성호 한국지방자치법학회 부회장은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안으로 그동안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위’에서 마련한 지방분권개헌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김대현 광주자치분권협의회 부위원장, 박상원 광주매일신문 상무이사, 박세정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박진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양 지역의 지방분권 연대 협력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김대현 광주자치분권협의회 부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 한해 문화콘텐츠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9일 오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21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케이씨벤처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유), 로간벤처스(유) 등 5개 창업투자사와 아이스크림스튜디오㈜,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스튜디오버튼, ㈜몬스터스튜디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핑고엔터테인먼트, ㈜어뮤징파크, ㈜인디제이 등 8개 지역 문화산업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문화산업기업 성과 공유, 투자유치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창투사와 기업들은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내 기업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3월 개소한 AI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59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가 성사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4개 민간 창업투자사가 4개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에 71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바 있다. 주요 투자내용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모바일·PC 게임개발 기업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제269회 2차 정례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광산구 역사‧문화‧자연환경 등을 연계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걷는 길을 조성하고, 경관‧역사‧문화‧환경성 등을 종합 검토해 명품 길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걷는 길 홍보를 위한 길 안내 정보시스템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걷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 가능토록 했다. 이를 위해 5년마다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걷는 길 조성 또는 관리‧운영을 위해 관련 업무를 위탁하거나 단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공 의원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거나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길을 발굴‧조성하여 광산구 걷기 정책과 연계한다면 구민의 건강과 관광자원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존 길을 재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안이 9일 제269회 2차 정례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의 유무,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한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최대화하도록 디자인 하는 것을 말한다. 김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5분 발언과 무장애 연구모임 간담회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과 공공시설물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을 제안해 왔다. 조례안이 21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되면 광산구가 앞으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의 신축 ‧ 증축 ‧ 개축 ‧ 용도변경 또는 조례로 규정한 도로, 공원 등 시설물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5년마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시책 및 사업에 시민이 적극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모집 및 공모전 개최 근거도 마련했다. 김 의원은 “계단이나 턱이 없는 평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청렴도의 경우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서는 등 3년 연속 청렴도가 상승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는 8.61점으로 전년 대비 0.06점이 상승했다. 영역별로는 외부청렴도가 8.81점으로 0.03점 상승했고, 내부청렴도는 0.12점 상승한 8.05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5등급으로 저조했던 내부청렴도가 3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청렴문화와 업무청렴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청렴도 개선 성과를 보여줬다. 시교육청은 올 한해 내·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꽃 피우기 행사 ▲부패위험성 진단 평가 대상 사립학교장 포함 ▲청렴클린콜 만족도 조사 대상 확대 ▲공사 등 8대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방안 마련 ▲갑질 근절 기본계획 마련 ▲광주형 학교자율감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의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과 교직원 모두의 자발적 청렴활동을 통해 내부청렴도 2등급, 종합청렴도 3등급이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업무에 대한 명확한 기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실거래 387건을 정밀 조사해 불법거래 의심정황 145건 229명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국토부의 실거래 의심자료 중 신규 아파트 분양권을 중심으로, 2020년 3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부동산 거래 계약 387건에 대해 거래 당사자로부터 거래계약서, 거래대금 자금증빙 등 소명자료를 받아 정밀조사를 했다. 적발 유형별로 보면 경찰청 수사의뢰 대상자는 총 36명으로 분양권 불법전매 27명, 공급질서 교란 행위 1명, 중개보수 초과 8명이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대상이다. 국세청에 통보한 탈세의심 대상자는 총 158명으로 증여의심 102명, 공인중개인 소득 누락 56명이며, 세금조사 및 가징금 처분대상이다. 자치구 행정처분 대상자는 총 28명으로, 부동산 계약일 허위신고 11명, 지연신고 6명, 중개수수료 초과 11명이다. 3000만원 이하 과태료 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따라 6개월 이내의 업무정지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2021년 선진교통 안전대상’ 공모에서 송희종 사무관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사무관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전략산업과, 미래산업정책과, 에너지산업과 등 경제분야를 거쳐 현재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에서 교통신호 전문가로 광주시내 주요도로 교통시설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광주시내 주요도로 교통사고 다발지점의 차로와 횡단보도 조정과 교차로 전방 교통신호기 설치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을 마련해 보호구역 내 유색포장,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대각선횡단보도, 발광형 시‧종점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또한, 야간 교통사고 발생 구간에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 LED조명을 통합 설치해 사람과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전자의 신호 위반을 예방하고 차량속도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과속단속 CCTV와 초등학교 후문까지 노란신호등을 확대 설치했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구성한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기관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대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차량을 지원한다. 특화차량은 뒷좌석에 휠체어 1대가 탑승 가능한 구조로 내부에는 고정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구는 향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 방문재활 서비스 ▲장애인 운동프로그램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이동편의 제공 등 장애인들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이용 시 특화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동 시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특화 차량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MZ 세대 학부모와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김승옥 연성대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MZ 세대의 의미 및 특징 ▲긍정적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기술 ▲부모소통 방법 등에 대해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고민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육 교직원들에 대한 폭넓은 교육으로 관내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청소년수련관 내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뉴(new)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가 2년 연속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청소년프로그램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수련관 시설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뉴(new) 스포츠를 개발하면서 마련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청소년 여가문화를 제시하고자 뉴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종목은 청소년 지도사들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탁구와 골프를 결합한 ‘폴프’ ▲탁구와 배구가 결합된 ‘핑구’ 등이다. 참가 자격은 모든 청소년(9~24세)으로 접수 기간은 10일까지이며 10일 워밍업 대전, 16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해 기존 체육종목을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를 선보인다”면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10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공모 선정된 이후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등급에 선정된 동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구청장을 비롯해 전 공직자가 청렴에 대해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등 반부패 및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오고 있다. 이를 위해 민원인 불편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접수와 처리, 전 공직자 청렴도 직접 모니터링 등 주민이 만족하는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동구는 그동안 ▲1층 현관 전 직원 청렴다짐문 게첨 ▲주기적 청렴방송 ▲청백-e 시스템 ▲청렴 Clean-call ▲청렴감사방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전 직원 소통공감 교육 ▲직급별 청렴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자기성찰로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결실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지나치리만큼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갖고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노동 경험이 있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크 콘서트는 일하는 청소년들이 몸소 경험한 사례를 발표하고, 인권침해 상황에 대해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공감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공고·전남공고·광주자연과학고·동일미래과학고·해밀학교 소속 학생과 광주광역시 학생의회 대표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1부 여는 마당, 2부 ‘사장님, 어리다고 함부로 하지 마세요’, ‘배달플랫폼 시대, 배달대행기사로 산다는 것’ 등 두 가지 주제로 실시됐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당사자가 이야기하고 참가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불편하지 않은 일터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박수희 주무관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이 일할 곳이 많이 줄었고 노동환경은 더 악화됐다”며 “노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원이 사단법인 희망나무로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지역 해외의료봉사·다문화가족 지원 단체인 (사)희망나무는 8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봉사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패 수상자인 정무창 의원은 희망나무가 추진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건립, 해외의료봉사 과정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무창 의원은 “캄보디아에서 광주진료소가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했는데 감사패를 받아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무창 의원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를 찾아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학교건물 도색 및 벽화 그리기, 탁아소 위문 등의 봉사활동과 캄보디아 현지 문화센터와 게스트하우스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 공헌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3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0년 5등급에서 두 단계이나 상승한 결과이다. 특히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금품·향응·편의 경험률과 업무처리 투명성 등을 묻는 외부청렴도가 크게 상승해 종합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1등급 광주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부패요인 차단과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권고한 보조사업 공정성 강화 등의 과제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고객만족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 측면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외부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담인력을 채용해 ‘청렴해피콜’을 도입하고, 공사·용역·보조금·상하수도 등 각종 민원인 5000명으로부터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해당 부서로 하여금 개선토록 했다 해피콜 과정에서 발견된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 기동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인을 파악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청 공무원 중에 가장 친절하고, 쏟아지는 고충민원을 묵묵히 처리하면서 수많은 민원현장에 출동해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을 뽑는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남구는 9일 “친절과 배려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행정 신뢰도를 드높인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내부 투표 방식으로 민원 분야 최고의 직원을 선발하는 ‘3고(高‧苦‧顧) 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친절 분야는 주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민원응대의 최고의 모범을 보인 직원을 선발한다. 또 고충민원 분야에서는 업무량이 과중한 상황에서도 복잡한 내용이 얽힌 민원을 묵묵히 수행한 직원을, 현장민원 분야에서는 민원현장으로 출동해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가장 잘 펼친 직원을 뽑는다. 남구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당 업무의 근무기간과 민원처리 건수, 주민참여 민원혁신위원회의 평가 사례, 친절교육 참여도, 업무수행 태도 및 성실도 등을 검토한 뒤 4단계 평가를 거쳐 민원친절과 고충민원, 현장민원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의 공무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1단계 평가는 후보 자격에 대한 부서장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