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사내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 충전(50kw)이 가능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및 충전카드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충전기 개방으로 공공편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보호 구현을 위한 정부 노력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변에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이틀간 '2022 미래교실 선정교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미래교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한다. 미래교실 사업은 교실형(1~2실 규모)과 학년형(5~8실 규모)으로 추진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총 133교에 구축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미래교실 학년형 사업 대상교(광성중 외 5교)와 교실형 사업 대상교(영화초 외 8교)의 교감, 행정실장, 교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업무 담당자의 사업 이해를 돕고 미래교실 대상 공간과 예산 검토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인력풀을 제공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약 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까지 미래지향적 학습환경을 구축을 위한 ‘2022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축교육 전문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공간혁신 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참여설계가 가능한 전문가 등 20명 내외다. 지원자는 응모 원서, 자기소개서, 경력(실적)증명서를 공통제출하고 신규 신청자는 프로젝트 계획서, 유경험자는 사용자 참여설계 프로젝트 요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 및 연수를 이수한 후 향후 2년간 교실 또는 학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미래교실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그 외에 학교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신설 학교, 초등 돌봄교실, 화장실 구축 등)에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참여설계와 시공 등의 촉진 조정 및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12월 16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의 배출 단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수거·운반과정에서 불거지는 각종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3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구입한 남동구민이다.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한 뒤 1개월 이내 신청 시 구입 금액의 50%(최대 3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남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방문·우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음식물자원화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푸를나이 JOB CON’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시작한‘푸를나이 JOB CON’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청년 미디어 예술 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과 사업의 성격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5기 참여대상은 다양한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공연 활동에 재능을 보유한 만 19~39세 남동구 거주 청년 미취업자이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그래픽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제작 관련 분야와 공연기획, 음향 엔지니어, 실용음악, 클래식, 그 외의 장르 뮤지션 등 공연 관련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총 17명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이고 근무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오는 3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4월 2일부터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춘규)에서는 지난 2월 4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지난달 월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되었으며, 전달식에는 협의회 회장(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감사(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사무총장(최찬용 중구 의회 의장)이 참석하였고 모금회에서는 이정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춘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인천 군·구의회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희망적인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금회 사무처장은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신 군·구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군·구 복지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하는 우리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양도시로서 정체성을 살리고,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과 바다를 잇는 인천시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단계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친수공간 조성은 ‘해안선을 잇는 세계적 해양관광벨트 구축’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인천시는 남동공단 남측 해안의 군철책 철거부지와 군초소를 활용해 친수보행로·자전거도로 및 바다전망대를 조성하고, 아암1교에 부착식 해안 인도교를 설치하는‘소래 해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 보행축 연결사업’을 지난달 21일 준공하였으며, 이달 말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에는 총 36억 원이 투입됐다. 우선, 남동공단 남측 약 600m구간 해안철책 철거부지 활용과 도로변 차단휀스를 철거해 자전거도로와 녹지, 인도를 구분 설치했고, 단절됐던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바다조망과 여가활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소래해오름공원과 남동공단 남측을 연결하는 아암1교에 연장 400m, 폭 2.0m의 부착식 인도교를 설치해 보행하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구분 정비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군초소와 주변철책은 철거되고, 대체초소 및 경비시설(CCTV, 해안서치라이트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일상회복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식생활 등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시민 278만6,923명(대상자의 93%)이 1인당 10만 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일 기준으로 시민들이 지급받은 일상회복지원금 총 2,786억9,230만 원 가운데 79%(2,187억8158만 원)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 사용처를 살펴보면 유통(38.6%)과 외식(33%)이 가장 높았고, 병원과 약국(7.5%), 주유 및 차량관리(6.5%), 의류 및 이·미용(6.2%), 교육(4.2%), 문화·예술·스포츠(3.4%)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가맹점 단위 업종별 결제액은 슈퍼마켓(419억 원)이 가장 많았고, 일반한식(336억 원)과 편의점(179억 원), 서양음식(116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일상회복지원금 사용처의 70% 이상이 음식점, 슈퍼마켓, 식료품점 등 식생활과 밀접한 외식·유통업이었고, 유통업 중에서도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수산물이 9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학대 예방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6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이 지난 4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동물학대 예방교육 계획 수립·실시 ▶재정지원 ▶교육의 실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병래 의원은 “최근 동물학대 사건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는 등 동물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남동구 동물보호연대와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동물복지의 중요성과 정책방향을 논의한 것이 조례안을 준비한 계기가 됐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동·청소년기는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규범에 따라 행동하도록 배우고 이를 내면화하는 사회정서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적기”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학생들에게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정서를 함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좀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19명(누계 10,692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141명(33.6%),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98명(47.2%), 지인·직장 내 감염 54명(12.8%), 병원내 감염 26명(6.2%)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3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0.6%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10.7%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51명(12.1%), 20~50대가 270명(64.4%), 10대 및 10대 이하 98명(23.3%)으로 나타났다. 2022년2월5일 18시 기준 남동구 신규 재택치료자는 1761명으로 현재 1,197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4,745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대학」 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진행되는 강의시간 100시간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20년 신소득포도학과를 시작으로 2021년 청년농업학과, 신소득과수학과를 운영해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농업학과와 신소득과수학과를 운영한다. 친환경농업학과는 ‘인천환경특별시’선포에 발맞춰 유기농업, 자연순환농법, 친환경병충해관리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고, 신소득과수학과는 농산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샤인머스캣포도, 사과, 핵과류, 아열대과수 등 신품종 중심의 고품질 과수생산기술과 농업마케팅 전략 등 과수전문 경영인을 양성한다. 또한 농업과 6차 산업의 이해, 농작업 재해 관리, 토양학 등을 필수 과목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 1회, 100시간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친환경농업학과 35명, 신소득과수학과 35명으로 영농종사, 교육이수실적, 영농기간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4일 2022년 제2차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4월 관광 전문가 토론회 개최 시 코로나 19에 따른 인천관광산업 위기관리 대응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시 의회 이병래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연구원, 인천관광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인천시 주요 관광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 한해 총 7회의 실무협의체를 통해 월미도, 무의도, 소래포구, 송도 석산, 동구 배다리 등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핵심 관광명소 육성,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섬 숙박 지원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여 2022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ESG 관점에서의 친환경 관광사업, 웰니스 관광 육성 방안, 지역관광 정책 환경과 최근 정책 이슈 등 인천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실무협의체에서 실시한 소래생태습지공원과 시흥 개골생태공원 현장방문 결과를 공유하고, 소래포구·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시민의 피로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정책 마련으로 ‘안전인천’구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해 시민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기본을 충실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해빙기와 우기, 동절기와 행락철 등 시기별‧계절별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가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관리와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동구를 제외한 9개 군·구에 500대의 방범용 CCTV를, 계양구와 강화·옹진군에 35대의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해 재난상황관리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하며 노후, 위험 시설에는 IoT센서를 부착해 시민들의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가 개통된 인천시에 여러 노선의 새로운 고속도로가 추가로 건설되면서 상습정체 해소와 함께 교통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제2경인선 확장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현재 총 7개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의 광역도로망은 남북3축(영종~강화 평화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과 동서5축(제3경인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4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격자망으로 구축돼 있거나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로용량 확대가 필요한 도로다. 이번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지나 남청라IC까지 연장 19.3km, 폭 4차로를 지하도로(전차종 터널)로 건설하게 된다. 총 2조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하도로가 건설되면 남청라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7㎞ 구간을 17분대로 진입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는 4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 관광마케팅 활용계획안을 주제로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2022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구성원인 이병래 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에서 홍준호 문화관광국장, 김영신 관광진흥과장,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 오현주 관광정책팀장, 임치완 관광산업팀장, 전희정 관광콘텐츠팀장, 문윤구 관광개발팀장 등이, 인천관광공사에서 이주희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산업실장, 인천연구원에서 심진범 선임연구위원 등이 각각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소연수 관광산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연친화적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의 관광권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티투어 노선에 소래포구 테마버스 노선을 추가해 운영함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생태관광 특화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지역 명소화를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활용한 친환경 축제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신 관광진흥과장은 “연간 약 20만 명(추정)이 유입되는 소래습지생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2월 4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경제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민선7기 대표 정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e음의 지속 추진을 위해,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캐시백 10%를 당분간 유지하고,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소비쿠폰 지급도 적극 검토하는 등 인천e음 사용 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변상권과 연계한 인천e음 기반 지역 커뮤니티·입주기업 전용 특화카드도 더욱 확대·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천e음은 가입자 227만명, 누적 발행액 8조54억 원, 누적거래액 9조2,095억 원(2월3일 현재)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배달e음, 혜택플러스, 나눔e음, 인천직구 등 부가서비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또 6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경인로 34번길 20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롭게 단장한 숭의2동 청사는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1층 행정복지센터, 2층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강당, 3층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4층부터 7층까지는 보육정책과, 치매정신건강과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서는 미추홀구 최초 주민맞춤형 복합청사다. 특히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12월부터 2년간 임시청사에서 주민 휴게공간 부재와 협소한 민원실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신청사 이전으로 보다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새단장한 청사에서 더욱더 가까이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37명 전체 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실하게 성장한 9명의 고교 졸업예정 학생들에게 사랑 나눔 장학금(6천39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 동안 전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5만 원씩 ‘사랑 나눔 장학금’을 조성했고, 2013년 1월 제1기 장학생 16명과 2019년 1월 제2기 장학생 18명 등에게 사랑 나눔 장학금을 지급해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격려한 바 있다. 이번에 제3회를 맞아 약 3년간 오는 장학금 총 6천390만 원까지 포함하면 총 43명의 학생에게 2억7천만 원을 전하는 등 타 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의정활동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사랑 나눔 장학생의 졸업과 사회 첫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우리 사회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나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창업한 청년 사업 강화’ 및 ‘창업 청년 스타트 업 지원’ 사업접수를 오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창업한 청년 사업 강화’는 창업 2년 이내의 청년에게 연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 청년 스타트 업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에게 연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다. 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지원금과 별도로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창업인의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젊은 패기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창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생애주기별 모든 계층이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가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3일 ‘강화군행복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행복센터 내 이용객의 동선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실 등의 시공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강을 당부했다. ‘강화군행복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68㎡, 지하2층, 지상 6층의 군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지하 1,2층에는 기계실과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키즈카페), 지상 3층에는 노인여가시설,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 지상4∼5층에는 재봉실, 제과제빵실, 조리실, 요가·미술·서예 등 문화프로그램실, 지상 6층에는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또한, 별도의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인근 부지에 공영주차장 67면을 조성해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4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공익수당을 월 10만 원 인상하고 재원부담은 인천시와 강화군이 6:4로 조정·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군은 지난달 13일 공익수당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환영하며,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9일과 26일에는 군의 의견을 담은 공식 문서를 인천시에 발송해 조례에서 정한 절차 이행과 재원분담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촉구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 언론사 등은 강화군이 반대해 공익수당이 무산된 것으로 군민들을 선동해, 오해와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방적인 여론조장과 서명운동으로 지역에서는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지역의 농민들은 인천시의 총예산이 2019년부터 22년까지 매년 11%~16%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에 대한 이해부족과 홀대로 강화군에 지원하는 농어업 분야의 순수 시비보조금은 0.1%~0.13%에 불과하다며 개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천호 군수는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인천시는 근거없이 정한 공익수당을 증액하고 재원부담 부분도 10개 기초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조정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 MG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줌, 두 줌 모은 쌀을 담아두었던 좀도리의 상부상조 운동을 실천하고자 송화, 희망, 송림, 평화, 화도진,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마다 모은 쌀 10,000kg를 기탁했으며, 모아진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현국 MG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의 좀도리 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상부상조의 아름다운 나눔의 물결이 동구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61명, 초등학교 교사 20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8명 등 총 328명이다. 합격 여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적 조회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초등, 특수초등)에서 9일부터 22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유치원, 특수유치원)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원격연수(온라인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4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1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 중졸 청량중, 고졸 구월중·검단중·인천정보과학고에서 시행되고,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청선학교에서 치른다. 이번 시험은 4월 9일에 시행되고, 합격자는 5월 10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 편의를 위해 5월 10일 부터 15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증서를 교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이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미추홀시민대학, 지역특화프로그램,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우리도 강사(재능나눔학교)를 운영한다. 구에 잠재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자원활동가 및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캘리그라피지도사 3급 취득과정’, ‘타로심리상담사 3급 자격증과정’, ‘커피 바리스타 1·2급 자격과정 대비반’을 진행한다. 또 미추홀구 신중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선배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2막 지원을 위한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day!!’, 성격유형검사와 나의 강점분석 ‘MBTI로 본 나는 누구?’, ‘국악테라피 소리인문학’으로 이뤄진 인문학 중심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전문강사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양성과정’, ‘생태수학놀이 강사과정’로 이뤄진 사회공헌활동 연계프로그램으로 모두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밖에도 우리도 강사(재능나눔학교) 프로그램으로 현재 부동산 관련 저자 특강과 정리수납,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주민공모사업 2022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활동 보조금 지원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돕는 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또 14일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사전컨설팅을 통해 각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계획 및 예산 수립 컨설팅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에는 공동체 형성 전 준비단계를 지원하는 ‘마을수다’, 2년 미만 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형성’, 2년 이상 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컨설팅 하는 ‘마을활동 컨설턴트’가 있다. 마을활동 컨설턴트 분야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3년 이상 마을만들기 활동 경력자이며 나머지 분야 신청 자격은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 주민모임이다.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12월까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는 환경·에너지 전환 분야, 돌봄 분야, 나눔 분야 등으로 주민 간 협의와 협력을 통해 마을 활동을 실천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전자 추첨을 실시했다. 계양구 거주자로 최근 3년간 납부세액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64,733명을 대상으로 박형우 구청장이 직접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당첨된 구민 100명은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권과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의 금융우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는 계양구 재정 건전화의 주인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른 구민들에게도 성실납세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기름착유사업단은 지난달 25일부터 홈플러스 간석점 1층 식품관에 입점한 ㈜한국라이스텍 매장과 연계해 즉석 착유를 위한 제유소를 운영하고 참기름과 볶음 참깨 등의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2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경북광역자활센터, 농업회사법인(주)한국라이스텍가 기업연계 사업을 통한 자활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업무협약(MOU체결)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제품·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교육 및 기업 연계를 통해 자활기업으로의 창업과 자활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이 기술 습득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7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톡앤톡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톡앤톡 겨울방학 특강'은 양육자의 경제활동 및 부재 등의 사유로 방학 기간에 소외될 수 있는 아동에게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겨울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일까? 마술일까?”라는 주제로 마술 속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이해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주 2회, 총 6차시로 운영되며, 회차별 교육내용에 맞는 활동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 동안 아이들이 너무 느슨해져 걱정했는데 개학을 앞두고 이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공부 습관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인 과학과 마술이 융합된 창의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 자극 및 학습 의욕이 향상되고, 알차고 슬기로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위험간판으로 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대로변과 이면도로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간판과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간판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상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 21개, 2020년 10개, 2021년 18개의 낡은 간판 철거 실적을 올렸다. 건물 관리인 및 세입자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음은 물론 주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6월 초까지 접수받은 간판으로 다가올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에 대비해 1차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업지역은 중구 원도심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철거 신청서, 현장 사진 등 간단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2022년 중구마을학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마을학교는 중구교육혁신지구의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공모대상은 교육콘텐츠로 교육수행이 가능한 관내 소재 동아리(주민주체형)와 비영리 기관(단체)으로, 중구는 서류심사(1차)와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2차)를 거쳐 마을학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동아리형은 마을학교당 300만 원 이내, 기관(단체)형은 마을학교당 500만 원 이내로 총 8,000만 원의 예산이 20여 개의 마을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중구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로 유선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마을학교는 3월부터 11월 중 관내 초·중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복지관 회원 중 백신 추가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복지관은 평생교육을, 노인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변화를 학습하여 새로운 역할 제고와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람직한 신 노년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학습 강좌 신청 방법은, 접수 기간 내에 어르신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1인 3강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다만, 수준별 동일 강좌의 경우 집중 신청을 막기 위해 1과목으로 제한한다. 인원 선발은, 직전학기 해당 프로그램 미 수강자를 우선 선정하고 정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 후 선정된 수강생에게 당첨 문자를 발송하여 첫 수업 일정을 안내하게 된다.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2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인원을 40%로 축소 조정하여 진행한다. 평생 학습 사업은 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생활, 사회참여 지원 등 총 67개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4일 오후 2시 갈산근린공원 인근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 체육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준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점검으로 대체했다. 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등 사업비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실내체육관 지상 2층 총 304㎡를 증축했다. 이번 공사로 체육관 회원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비대면 영상제작실, 사무실, 소회의실을 마련했다. 기존 1층 사무실 공간은 주민들이 에어로빅, 줌바,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의 체육관이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4일 오후 2시 갈산근린공원 인근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 체육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준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점검으로 대체했다. 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등 사업비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실내체육관 지상 2층 총 304㎡를 증축했다. 이번 공사로 체육관 회원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비대면 영상제작실, 사무실, 소회의실을 마련했다. 기존 1층 사무실 공간은 주민들이 에어로빅, 줌바,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의 체육관이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금곡동 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통근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3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이날 서구는 기점인 왕길역 앞 정류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이푸드파크는 연면적 28만㎡ 규모로 현재 근로자 1천여 명이 근무한다. 그러나 아이푸드파크를 경유하는 대중교통은 전무해 근로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향후 아이푸드파크 입주가 완료되면 근로자 5천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업체들도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서구는 산업단지 내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으로 인천식품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이 수행하는 ‘아이푸드파크 근로자 대상 무료 통근버스 운영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3일부터 한 달여 동안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노선, 배차간격 등을 확정하고 근로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식 운행부터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노선과 배차간격,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통근버스에 탑승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2021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작년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운영한 위생·영양 관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어린이 급식소 16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내 체험관에서 소규모로 개최됐다.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원장, 조리원, 교사, 학부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만족스러웠다”며 “원내 급식소 위생과 영양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경숙 센터장은 “올해에도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도 등록급식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라며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2년 새해 첫날 새로운 변화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미래지향적 어젠다를 도출했다. 임직원 참여 2022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사장은‘변화, EG경영, 건강’ 3가지의 경영철학을 선포하며, ‘We are all growing’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성장하는 공단의 전사적 동참의 어젠다를 제시했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구민의 접근성·편리성 향상을 위한 공단 네이밍 변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주민 참여의 리빙랩 등을 연구 중에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소통 , 합리적 평가체계 구축, 모두가 존엄하고 행복한 인권생태계 조성 등 56개의 신규사업과 도시텃밭 활성화, 스마트 안전관리, 내부 자정능력 강화 등의 ESG경영 54개의 과제를 도출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2022년 공단의 변화를 시작으로 행복한 연수구, 행복한 공단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여 자랑스러운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9월 제2대 신임 이사장 취임 후 조직에 대한 내실화를 다지며, 기 추진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관리하던 공단은 새로운 변화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세대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2022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주1회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 등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상점인 재경이네 정육점에서 재료 일부를 제공하고 옥련중앙장로교회, 그루터기교회에서 밑반찬을 조리·배달하며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련1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관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총 21가구를 대상으로 828회 반찬을 배달했고 코로나19 등으로 고립의 위험이 커진 취약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백영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분들의 식탁에 온기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배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의 방과 후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지역과 함께하는 ‘2022년 연수 마을학교 사업’ 운영자 공모를 실시한다. 연수 마을학교는 연수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마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단체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비영리 단체, 5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로 학생 모집 후 마을과 연계한 방화 후 활동 운영이 가능한 자로, 유형에 따라 최대 488만원에서 682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선정되면 강사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을 받아 문화·예술,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체험, 인문학, 환경, 역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다. 공모 신청접수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해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교육특구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게시대를 이용하는 광고주의 편의성 증진과 효율적인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를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용도변경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 2월부터 도입한다.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현재 일반(6단)형 게시대와 저단(2단)형 게시대로, 총 2가지 유형이 있으며 복잡한 유형과 용도를 정리해 유형별로 일반(6단)형은 일반(상업), 저단(2단)형은 행정으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일반(6단)형은 전체 단(면)수가 일반(상업)용으로 변경되어 기존 일반현수막 295면에서 318면으로 23면이 증가해 상업광고 수요에 대비 부족한 면수를 확보하는 등 게시대 활용성 확대되고 도로점용료, 사용료 등 현수막 게시대 수수료 세입도 연간 약 5천만 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유형별 용도 재정비를 통해 광고주와 공공기관에서 신청해 사용하는 게시대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2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지적측량 수수료 30%감면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섬지역에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2022년 남동마을학교’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남동마을학교 공모사업은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을에서 배울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 운영을 할 수 있는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나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면 신청할 수 있다. 특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돌봄 기능이 가능한 마을 학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2일까지로, 마을학교 심사위원회와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운영자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19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발전과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와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고 구월동 로데오 상가 지역뿐만 아니라 금융업체, 대형할인마트, 유흥업소 등 여러 분야의 사업체가 밀집된 도시로, 5만여 개의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전화조사를 벌인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의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관련 문의는 080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올해 공공주말농장(남촌동 남동대로 533)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분양 텃밭의 규모는 표준형(16.8㎡/5평) 350개, 소형(8.4㎡/2.5평) 150개 등 모두 500개로, 3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농축수산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추후 중복신청이 발견 시 모든 세대원이 제외된다. 구는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2월 25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설 시 주민의 안전사고와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 열선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열선이 설치된 도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 인근(남동구 예술로 264일대) 500m 길이의 오르막 구간으로, 겨울철 많은 양의 눈이 올 때마다 노면이 얼어붙어 안전사고가 우려돼왔다. 도로 열선은 기상예보에 따라 제설 취약구간에 빠르게 대응해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돕는 설비다. 구는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구는 도로 열선뿐만 아니라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 2곳(만월로, 수현로)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 중이다. 구는 폭설로 빚어지는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열선이나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추가로 구축해 구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일,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한옥인 양진당 대문에 입춘방 붙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되면 복을 기원하는 글을 써 대문이나 기둥, 천장에 붙였는데 이것을‘입춘방(立春榜)’이라고 한다. 입춘방은 대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쓰며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입춘방이 붙은 양진당은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전통정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정원양식을 재현해 월미공원 내에 조성된 곳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전통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봄이 찾아오는 월미공원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2021년 건강증진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 670명에게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물리치료,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당뇨교실, 전문의를 통한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 상담, 정기적인 혈압측정, 겨울철 어르신 512명에게 낙상예방법 등을 보급하였다. 인지증진 프로그램으로 소근육 발달을 위한 ‘두뇌야 놀자’와 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협업을 통한 ‘건강백세 대학’개설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58명에게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관에서 제공한 인지프로그램과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에 자신이 생겨 좋다.”고 밝혔다. 김은필 물리치료사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복지관 전면개관에 어려움을 이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람차다며 정서적 지원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2년에도,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지원비를 인상한다.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구민은 작년까지 마리 당 최대 2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신영재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내장형 동물등록비, 치료비, 진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애견보험가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직접 방문하여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부담금을 전액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양 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11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한 실버 불법광고물정비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신이 사는 골목 안 불법 벽보뿐 아니라 대로변의 난립 된 벽보도 같이 제거하고 더불어 동네 골목마다 붙어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제보 신고도 같이하여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의 한계와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구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2명을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원으로 선발했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신나는 일자리를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동네와 아름다운 골목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골목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 기간 동안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발육 및 성장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6세(만 72개월 미만) 영유아로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평가 후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부족 등) 중 1가지 이상 보유할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식사 섭취 관련 영양상담과 영양교육이 진행되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 패키지(11품목)을 월 2회 걸쳐 제공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양질의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 사전 예약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