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를 발굴·표창하여 유공자 공로 격려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무원 △일반인 △기관(단체) 3개 분야 18건을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등 소외 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학습 환경구축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불광산 임도를 재정비한 후, 24시간 개방하여 산책하기 좋은 테마 트레킹로드로 조성 완료했다. 앞서 올해 8월 불광산 임도를 방문했던 오규석 기장군수는 당시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도 내 산악오토바이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모든 연령층이 산책코스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트레킹로드로 조성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 8월부터 즉각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불광산 임도 내 모든 차단기를 개방형으로 교체하고,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판 및 방향안내판 등을 곳곳에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정관읍 병산리 해운대 골프장에서 장안사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완성했다. 불광산 테마 트레킹로드는 노선 전체 연장 총 8.4km로, 주변에 철탑 등의 유해요소가 전혀 없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만끽할 수 있어 코로나19 펜데믹 속 야외활동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산림휴양 시설로 탈바꿈하면서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달부터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시간을 30분 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018년부터 점심시간대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불법주정차단속을 유예해왔다. 구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오는 1월 14일부터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유예시간 확대를 결정했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흐름과 안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유예대상에서 제외하여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막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 유예시간 연장으로 식당 등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되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예시간 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2일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박철호 전 지회장, 김재진 신임지회장, 최영재 총무가 방문해 전달한 성금(50만 원)은 연제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상호간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정부 및 지자체 시책을 적극반영하여 공익성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자동차 안전운행과 대기환경보호를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및 배출가스 무료측정, 환경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김재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연제구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성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말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 회원들의 따뜻함을 가득담은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2일 흥국저축은행으로부터 트레이닝복 및 경량패딩조끼세트 180벌을 기탁 받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나눔 기부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흥국저축은행 최병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장기화로 유독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드리고자 패딩조끼 등을 기부하게 되었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과 경량조끼를 기부해 주어 감사하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이웃들에게는 마음도 따뜻해지는 큰 성탄절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4일 부산 향토기업 ㈜서원 홀딩스가 출자한 재단법인 서원나눔으로부터 사랑의 쌀 10kg 50포(환가액 1350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준기 점장(탑마트 사직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을 것 같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직2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7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신선동 관내 저소득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온기가득 겨울나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선동 통장협의회에서 우리 동네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전기장판을(100만원 상당) 통별 대상 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확인 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수 신선동장은“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신선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신선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이루미어린이집에서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루미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들이 알뜰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루미어린이집은 2019년에도 알뜰장터 수익금을 화명3동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루미어린이집 황미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알뜰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에게도 감사말씀 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주택인 ‘도담하우스’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도담하우스는 사회적기업인 디자인팩이 운영하는 사회주택이며 북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지원주택으로 운영 중인 공동생활주택이다. 도담하우스는 독립적인 방과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고, 거주자간 거실과 부엌을 공유하는 집으로 설계되어 공동생활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입주 환영식에는 도담하우스 운영을 위한 3개 협력기관인 북구청, 사회적기업 디자인팩,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앞으로 입주자의 돌봄을 지원해줄 돌봄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입주를 축하했다. 입주자 조모 어르신은 ‘도담하우스 주변에 살았었는데 좋은 환경에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고, 입주자 박모 어르신은 ‘노년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들고 도담하우스 입주라는 큰 행운을 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는 북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노인 중 통합돌봄 대상 노인이거나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이면 신청가능하고,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입주자가 선정되며 정원 3명 중 현재 2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통합사례관리 선도 사업 공모전에서'사상 희망복지 37℃'로“은상”을 수상했다. '사상 희망복지 37℃'는 챗봇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SNS채널 개통, 주민복지 안전망 추진, 민관 사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힘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에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참여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는 이번 공모전 은상 수상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지역보건복지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주례교회는 지난 24일 장기화된 코로나19 및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사랑의 라면 100박스와 러브상자 생필품 50박스(250만 원 상당)로 이뤄졌다. 이광주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이광주 담임목사님과 주례교회 성도 분들께 감사드리며, 물품은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백양로교회 내 봉사단체 ‘좋은이웃’은 지난 24일 주례2동 21통 입구인 희망경로당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재능기부를 펼쳤다. 트리설치와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은 김영규 회원은 광복동 트리축제를 6년간 총괄한 이력이 있는 실력가로 “마을입구가 어두워 밤에 통행하는 어린학생들의 무서움도 덜어주고 연말 트리 빛과 같은 밝은 기운을 마을에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이지하 회원은 떡과 요구르트를 기부했으며, 이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 점등식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트리설치로 인해 우리 동네가 밝고 예뻐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좋은이웃’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소재 ㈜라텍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최정삼 대표는“㈜라텍 창립 20주년을 맞아 연말 송년회를 겸한 기념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 바라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철재 위원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준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텍은 3년 전 옛 엄궁회센터 3층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해 현재 위치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으며 남은 공간에 조성된 1층 카페(라벨스하이디 엄궁갤러리점)와 2․3층 갤러리(523쿤스트독 갤러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주민의 평생학습 활동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발굴 지원해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 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우수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동아리에는 재능 나눔과 학습활동 등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동아리별 50~60만 원 차등 지원한다. 동래구에 소재지를 두고 2021년12월1일까지 구성된 회원 8인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 △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자원봉사 계획 △ 사업 선정 후 동래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행사참여 가능한 동아리는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22년1월6일~12일(7일간)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평생학습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학습공동체로서 지역의 학습문화를 이끌어가고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이 될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오늘(28일) 새벽 첫차를 시작으로 완전 개통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복선전철인 동해선은 총사업비 2조 8,27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됐다. 전체 65.7km, 23개 역 중 2016년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28.5km, 15개 역이 먼저 개통됐고, 이번에 2단계 구간인 일광~태화강 37.2km, 8개 역이 개통하게 됐다. 2단계 구간 개통으로 동해선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편도기준 76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부산과 울산이 도시철도와 같은 전철을 타고 1시간대 출ㆍ퇴근, 통학이 가능한 일상 생활ㆍ경제권으로 묶이게 된 것이다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하루 100여 차례 전동차가 운행되며, 운행 간격은 출ㆍ퇴근 시간대 15분, 그 외 시간대 25분~30분이다. 이용 요금은 10km 이내의 경우 1,300원이며, 이후 10km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또한, 부산시와 울산시의 경계를 넘어가는 경우 광역운임 200원이 추가돼 최대 2,5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부산시의 대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썬웨이주식회사는 지난 12월 27일 자사의 개발품인 하이브리드가로등 1대(1,200만원 상당)를 영도구에 전달하였다. 썬웨이 주식회사는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의 ESG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자 자사개발품인 하이브리드 가로등에 대한 실증 및 영도구민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친환경에너지(태양광+풍력)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 1대를 기증하기로 하였다. 하이브리드 가로등 1대 설치 시 연간 이산화탄소(CO2) 423Kg, 30년생 나무 75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영도구청사 광장에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도구청은 12월 말까지 설치예정인 하이브리드 가로등 및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3kw 소형풍력발전기 설치와 더불어 내년 초 구청광장을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교육체험공간으로 조성하여 학생 및 구민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직접적 체험기회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대평동마을회는 지난 24일 연말 코로나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영도구 남항동에 기탁했다. 이중 100만원은 대평동 주민 20세대에 배분하고 나머지 100만원은 ‘남항동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평동마을회는 매월 남항동 밑반찬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후원과 매년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박기영 회장은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이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다. 지역사회로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되었음 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항동 정옥기 동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따뜻한 손길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마음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지난 20일 벡스코에서 ‘2021 러시아 해외환자유치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의료관광 해외거점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 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롯데호텔과 부산 벡스코 화상전용 스튜디오 및 상담장과 온라인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열렸다. 부산시 소재 종합병원을 비롯해 중증환자 중심 의료기관 등 10개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하바롭스크의 해외환자 송출업체, 관련기관 등 20곳이 참가하여 부산의료기관의 진료과목, 특성별 상담을 진행했는데, 특히 암 등의 중증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과목에 대한 60여 건의 구체적 상담을 진행했다. 러시아는 부족한 중증치료 의료 서비스로 인해 지역적으로 가까운 부산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큰 편이며, 특히 고비용 고난도의 정형외과 수술, 암 수술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유즈노사할린스크(LLC “DREAM”), 하바롭스크(TRAVEL ZARUBEZH CO.,LTD) 등 2곳의 주요 에이전시와 업무협약(MOU)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대상 학교인 초등학교 4곳에 대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학교 개축사업과는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5년간 총 98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1조 5,648억원을 들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이들 학교 중 25%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이 BTL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은 민간자본의 도움을 받아 적기에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 사업운영 및 앵커기관, 우수기업, 투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창업공간 100에서 '2021 부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자원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하여 전문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특화 분야(F·B) 대상 전문 운영·앵커기관 공모를 통해 삼진이음, 티스퀘어, 어반브릿지, 알티비피얼라이언스를 선정하고 로컬크리에이터 230여 명을 발굴·교육해왔다. 공모로 선정된 기관들은 지난 1년간 로컬크리에이터라는 개념에 대한 정립 및 발굴, 아이템 선정, 맞춤형 교육, 투자유치,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해왔으며, 활성화 거리로 지정된 영도구·부산진구 일대에서 로컬제품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을 지속 개최하며 로컬크리에이터 활동을 홍보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크립톤, ㈜스마트파머, ㈜오픈트레이드 등의 투자사들을 초청하여 기관별 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 모락(樂)모락(樂) 북부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초등학교 3~6학년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재구성-수업-평가 등 사례 적용을 통해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지원하는 자료이다. 사례집은 2021년 북부 중점사업인 ‘튼튼! 탄탄! 북부 블렌디드 러닝’사업의 일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연구 지원단이 만든 연구 결과물이다. 이 사례집에는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 25편을 담았다. 내용은 블렌디드 수업 구성, 블렌디드 수업 흐름, 온라인 플랫폼 및 도구 활용 전략, 블렌디드 수업 교수·학습 활동 계획, 블렌디드 수업 평가, 블렌디드 수업 나눔 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이 사례집을 학교 현장 교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코로나19대응북부e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정현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사례집은 교사들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신장하고, 블렌디드 러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부터 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을 시행한 지 11년만에 유·초·중·고에 대한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된다. 2022학년도 부산지역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70%(150억)은 부산시교육청이, 30%(64억)은 부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부산시교육청의 분담비율은 이미 시행 중인 초·중·고의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60%보다 10%포인트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전체 공·사립 유치원 380개원 원아 3만8,6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생들에게 더욱 맛있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각급 학교의 무상급식은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한 후 2014년에 초등학교 전학년, 2017년에 중학교 전학년, 20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28일 오전 11시 부산 YMCA건물에서 한국예탁결제원 등 7개 기관과 ‘부산민관합동코워킹스페이스(BIGS)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 협업 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고,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 세리머니, 기업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민관합동코워킹스페이스(이하 BIGS, 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는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이 참여한 사업이다. 기관별 역할을 보면, ▲부산시는 총괄관리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공간 운영비 지원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등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투자와 기술보증 지원 및 비금융지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펀드투자와 대출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플랫폼 역할수행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7일 금곡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금곡동 관내 도시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환경정비는 연말을 맞이하여 금곡동 지역자율방재단원 14명과 금곡동 직원 등이 참여하여 금창초등학교 일원에서 금곡동 주택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금곡동 도로가와 상가, 골목길에 집중적으로 방역활동 또한 진행하였다. 함께 참석한 이정숙 금곡동 자율방재단장은“연말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하여 마음이 상쾌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주민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2일 금정구 장애인 근로작업장 강당에서 ‘제31회 금정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금정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장애 문턱을 없애 모두가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최소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지역주민 등 약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축사·시상식, 2부 사랑의 쌀 나눔 큰잔치로 나눠 진행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온라인을 통하게 됐지만, 내년에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장애인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륜대로 32부터 오륜대로 47까지를 중심으로 진행한 ‘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노후 간판 교체, 어닝·윈도우 썬팅 지원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골목 스토리 발굴을 통한 BI 제작, 이정표·오브제 설치 등 골목 브랜드화를 도왔다. 이번 사업으로 가톨릭대학교 입구인 오륜대로 32부터 오륜대로 47까지 이어지는 골목에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의미의 “오륜꿈길3247”이라는 골목 브랜드가 생겼다. 안규철 골목공동체 대표는 “오륜대로 골목 입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동안 상인들이 마케팅에 서툴러 주목받지 못했다”라며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 금정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금정구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구가 부산시의‘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시비 8천9백만 원을 확보해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LG CNS(대표이사 김영섭)는 12월 2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 교과에서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에게 무상으로 보급키로 했다. LG CNS는 영어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인 ‘스피킹클래스’를 오는 2026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인 ‘AI튜터 미션 잉글리쉬’학습권을 내년도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스피킹클래스’와 ‘AI튜터 미션 잉글리쉬’ 학습권을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설명회, 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홍보·안내한다. 또한 선도교사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영어수업 프로젝트 시범 운영 6개팀을 운영하면서 이들 학습 프로그램의 활용 모델과 방향을 제시한다. 오는 2월에는 중·고등학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감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로부터 교육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심수율·김형겸·윤영갑·송유경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2011년부터 부산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와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외롭게 보내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4일, 관내 5개 여인숙을 위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쪽방 주민들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 위로 방문에는 컵라면, 빵, 음료, 바나나 등 식료품과 마스크, 양말 등 생필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60여 명의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쪽방 주민은 “항상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순옥 캠프장은 “연말 외로운 쪽방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프린테크로부터 교육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노길용 ㈜프린테크 대표이사,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프린테크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교육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꾸준히 교육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2월 27일 오전 11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형 전문스포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축구,야구)클럽 대표 및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김창민 부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센터장, 15개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 대표,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금정 SC, 센텀중 SBC 등 2개 운영 우수팀에 대해 시상하고 이들 팀의 운영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거점학교 중심의 지역 연계 전문스포츠클럽의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방안, 전문스포츠클럽 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방안, 운동하는 모든 학생·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 운동부를 지역으로 확장하여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함으로써 부산지역의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과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진미언양불고기에서 지난 2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마음 따뜻한 컵밥' 7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성품은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어린이 등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석영관 대표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의 나눔의 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사랑회연합회가 지난 24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영사랑회연합회 회원 17명은 수영구 내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하여 바디워시, 이불패드,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내기’는 수영사랑회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수영구 새마을금고연합회가 후원하였다. 추인순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4~12월까지 장애인 기관들과 연계하여 15개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스마트폰 교실, 자립생활 문해교실, 음악치료, 원예 활동 등 기관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330명이 참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 함께 누리는 평등한 배움’의 슬로건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수영구민 누구나 차별 없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부산테크노파크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난방텐트 40개(금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기탁 받은 난방텐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4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지역의 대학, 연구 기관,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특화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촉진하고 첨단 분야에서의 신기술 창업을 지원·육성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함께 걸어요, 엄궁길!'을 추진해 마을 내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장소들로 산책코스를 편성하고 안내서를 발간했다.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지역주민들이 마을 내 의미가 담긴 곳들을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엄궁길) 발굴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러 차례 현장답사를 거쳐 산책코스를 편성하고‘엄궁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엄궁길’곳곳에는 마을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안내서를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지역주민들의 엄궁길 활용으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수 엄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산책을 즐기는 많은 주민들과 엄궁동을 방문하는 다른 지역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곳을 더 잘 살펴볼 수 있도록 산책코스를 제안하게 됐다”며“엄궁길을 걸으며 엄궁의 멋진 경치들을 공유하는 즐거운 산책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엄궁길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엄궁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판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 앞, 엄궁 큰샘, 갈맷길 전망대에 설치돼 있으며 산책코스를 제안하는 안내서는 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1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직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과 함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직원 및 참여주민 시상식과 생활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2022년에 더욱 다양한 사업 발굴과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에 신규사업단으로 개소한 ‘THE좋은환경사업단’ 참여자는 “사업단에서 익힌 근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꿈꾸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현재 THE좋은환경사업단은 좋은환경 자활기업과 연계하여 북구 지역 내 아파트 재활용품 공공수거 및 운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주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기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주민과 늘 한걸음 더 소통하는 기관, 지속가능한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북부산농협 덕천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서도순 북부산농협 덕천부녀회장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시는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소소하나마, 저희가 드린 떡으로 따뜻한 떡국 끓여 드시며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자연유치원 교직원과 원생들은 지난 28일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아나바다 활동과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1,740,330원을 기탁했다. 강혜숙 원장은 “유치원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우리 친구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안 쓰는 물품을 챙겨와, 사고 팔면서 마련한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동장은 “아이들이 한 푼 두 푼 소중하게 모은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어서 정말 기특하다”면서 “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4일 상리초등학교 꿈나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산타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에게 소원트리 이벤트로 깜짝 선물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12월 1일 상리초등학교 소원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10일간 소원을 접수받은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산타가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피로를 풀어드리고 싶다는 안마기 소원부터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친구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15명의 소원을 선정하여 맞춤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정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주민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였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한 후원자는“아이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많은 사업에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부울경 메가시티 연구회와 메가시티 포럼 등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과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등은 2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메가시티의 비전 및 설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역 기업 유출과 인구수 감소 등을 근거로 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업과 인재 유출을 막고 서울과 경쟁하는 도시로 성장하려면 지역 독립이 선결 과제”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인구수는 1995년 388만 명에서 2020년엔 339만 명까지 줄었다. 전국 1000대 기업 내 부산 지역 업체 수는 2008년 55개사에서 2020년 29개사로 줄어 반토막 수준이다. 김 전 장관은 “메가시티를 구축하면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조세 및 행정권 등 국가 사무를 대폭 이양받아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관광벨트를 형성하는 등 광역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동북아 8대 메가시티를 핵심 비전으로 생활권과 경제권, 문화권, 행정권을 모두 통합한 지역 공동체를 표방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61지구 9지역 8개 클럽(매화‧금정‧연산‧연제‧동연제‧에두온‧청솔‧누리마루) 회원들과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러브박스’ 행사를 가졌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9지역 백옥 이옥순 총재지역대표는 8개 클럽 회원들과 합동하여 찹쌀, 잡곡, 조미김, 송이버섯, 라면, 호박죽, 기타 생필품을 직접 준비하여 러브박스 215개를 마련하였다. 이옥순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합동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러브박스를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훈훈해 진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12월에도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로타리 3661지구 9지역 8개 클럽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함을 가득 담은 러브박스의 온정이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분야별 주요 현안과 중점과제 논의를 중심으로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부산시의 첫 번째 시정목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과 함께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이다. 시는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여 오늘 ‘코로나 위기극복’을 주제로 (구)침례병원에서 내년도 첫 번째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구)침례병원은 올해 부산시가 해당 부지 매입을 결정하고 보험자병원 유치 등을 통해 동부산권 거점 의료기관화를 추진 중인 곳으로, 감염병 등의 상황에 대비해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2021년 박형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가장 중점으로 둔 것이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의 안정이었다. 선제적 무료진단 검사 실시, 백신 부작용 추가지원 및 백신 유급 휴가제 동참 독려를 통한 예방 접종률 70%를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달성하는 등 부산시는 부산형 방역체계로 대도시임에도 안정적으로 방역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22번의 비상경제대책회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온라인 자원봉사 시민교육 “메타버스에서 자원봉사 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자원봉사 붐 조성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 최초 가상공간내 자원봉사를 체험을 할 수 있고 세계적 핫 이슈인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플로깅(plogging/쓰담걷기),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참여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에 입장하여 컨퍼런스룸에서 행사안내를 받은 후, 자유롭게 안내게시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에도 메타버스 자원봉사 플랫폼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접속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메타버스 자원봉사활동이 비대면, 온라인시대 자원봉사문화 조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빅데이터·AI 중심대학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1.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최우수, 복지정책과 신숙경 주무관 △우수, 건축과 정찬흠 주무관 △장려, 총무과 김성욱 구민협력계장, 청소과 정수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특별휴가 등이 부여된다. 신숙경 주무관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복지 현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을 기획했다. 13개 전 동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지역 복지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정찬흠 주무관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동래구 특성상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민원 최소화에 선제적 대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욱 구민협력계장은 반려동물 증가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반려 가구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추진했으며, 정수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8일 ‘2021년 금정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정구는 지난 6월부터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운영했다. 42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정기회의, △상임위원회별 소모임,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 △구의회 견학, △구의회 의원 자문단 자문,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에게 의원 대표로 수료증, △의정활동 우수의원 5명에게 구청장 표창장, △활동우수 멘토 2명에게 구의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김지선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구서여중 3학년)은 “한 의원으로부터 시작된 의견이 많은 토의와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의결되어 정책에 반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으로 살기 좋은 금정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활동 마감 소감을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아동친화 상위단계 인증도시로서 앞으로도 아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공모에서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발표회 공모전은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금정구 취약계층 장애인 욕구조사를 통한 장애인 맞춤서비스 지원방안 연구’과제로 금정구 생활보장과 우수진(장애인복지팀, 사회6급)·김경희(통합관리팀, 사회7급) 주무관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장애인의 실태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제공 방안 등을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 사람은 연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내 장애인복지기관 6개소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금정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205명을 대상으로 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금정구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 지역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12월 18일, 다문화가족의 문화소외감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족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기’ 행사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세대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리스, LED 크리스마스 유리돔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정말 기쁘다. 예쁜 장식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일상이 회복되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만덕아이꿈자람터가 보건복지부의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맞벌이 가구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돌봄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전국 608개 센터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돌봄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북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만덕아이꿈자람터가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아침저녁 돌봄시간을 2시간씩 연장해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그동안 맞벌이 부모님들의 걱정이던 초등돌봄 공백을 어떻게 최소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만덕아이꿈자람터 돌봄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