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5일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물품·재산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실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물품·재산 결산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 결산에 앞서 물품·재산 관리 전반 및 일선 현장 업무담당자로부터 문의가 많았던 내용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공유재산에 대한 이해와 사용 허가 ▲물품수급관리계획 및 재물조사 ▲전자태그 도입 및 운용 ▲물품·재산결산보고서 작성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결산 보고서 작성 등의 오류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물품·재산 결산은 1년 동안의 자산 증감을 파악하는 중요한 업무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품·재산 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1일 일곡도서관에서 ‘제13회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을 개발하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강연회가 진행된다. 유교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자기계발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에는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 참여해 책을 읽은 후 작가와의 만남, 문학평론가 작품 해설 등 책을 매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일곡도서관 연도별 최다 대출도서 전시, 독서 무드등 만들기, 독서동아리 시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구청 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 읽고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1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3년을 맞은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공연 ‘세 번째 겨울 : 우리들의 꿈이야기’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광산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올 한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곡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표현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 동화 같은 일러스트, 이야기를 이끄는 내레이션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광산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중 없이 연주회를 여는 한편, 단원 모두에 대해서도 음성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연주회 영상은 영상으로도 담아 추후 소촌아트팩토리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1년 행복시책과 민선7기 우수정책 선정을 위해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광산구는 지난달 말 전체 부서로부터 3개 분야 24건의 우수정책을 접수하여 선호도 조사 대상을 확정했다. △2021 본청 행복시책 7건 △2021 동 행복시책 5건 △민선7기 우수정책 12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누리집에 접속해 각 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21~22일 열리는 ‘행복광산 정책 한마당’의 심사위원 평가 등을 합산해 2021년 행복시책과 민선7기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의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광주시는 의료급여 절감 우수사례 확산 및 내실화를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 추진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시책사업추진 등의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약톡톡’, ‘환불수거대’, ‘따소미 행복꾸러미’ 등 특화사업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1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적극적인 책임 복지행정’ 실천도 호평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내실 있는 의료급여 사업을 운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광산구는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등급이 상승한 것이다. 광산구의 종합청렴도 8.49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0.16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인 등 대상으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설문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의 향상이 도드라졌다. 광산구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금품·향응·편의제공에 대한 경험을 측정한 분야에서 광산구는 모두 만점을 받았다. 업무 관계자 또는 민원인과 관련한 공직자의 부패가 없었다는 의미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인사‧예산집행, 업무지시의 부패경험 등을 측정하는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얻은 결과다”면서 “조직문화와 부패방지 제도 등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수를 받은 부분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오는 11일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 건설을 위해 제2회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은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평생학습 동아리 솜씨 자랑마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또한, 모두 함께 참여마당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찾아온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삶에서 탈피하여 ‘생태치유 공간만들기’를 함께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시물을 장식한다. 특히, 콘텐츠 중 하나인 평생학습 비대면 키트 체험 교실에서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 Zoom을 활용하여 집에서 풍암․운천․전평호수 및 5. 18기념공원 지도와 서구 8경을 배경으로 생일, 기념일 등을 꾸밀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편, 서구는 총 1억 2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거점평생학습센터 및 10개 행복학습센터에서 46개 프로그램을 운영,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22년도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 5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 정책동향과 예산편성 방향을 분석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해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다. 2022년 예산의 분야별 국비확보 내용을 보면 문화관광체육분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25억원) ▲서창 향토문화마을 조성(8억원)▲천주교광주대교구청 보수정비(5억원) 등이 주요사업으로 반영되었고, 환경생태분야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11억원) ▲중앙근린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3억원), 교통건설분야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40억원), 복지건강분야 ▲광주광역시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15억원), 도시재생분야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176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융합센터 건립(40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7억원)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1억원) 등을 확보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서구권역의 공공체육·문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광주광역시 5개구 가운데 외부 2등급, 내부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의 성적을 받아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에 올랐다. 서구는 지난 5월 간부공무원 ‘맑은윗물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업무수행과 불합리한 관행타파를 다짐하고 간부회의 등 평소 적극행정, 친절행정, 책임행정, 성과 중심의 인사와 직원들 간 소통을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부패 없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로 금품·향응·편의에 대한 경험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외부청렴도의 금품·향응·편의 경험률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성과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와 소통 문화 확산으로 내부청렴도 중 인사분야가 지난해에 이어 높은 점수를 유지했다. 또한 연초에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청렴콘서트, 청렴 상시확인 시스템 운영, 부패 사전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주요자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및 향상을 통한 부실공사 예방 등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현장기동반을 운영하며 92개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38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보완 조치했다. 또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대상 공사현장 81개소에 대해서도 확인·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품질관리 적정인력 배치 및 품질시험실 관리·운영실태 ▲품질시험‧검사 이행여부 등으로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는 관련법에 따라 품질관리(시험)계획 대상인 총공사비 5억원 이상 토목공사 및 연면적 660㎡ 이상인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수요조사를 통해 적절성을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내 건설현장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관리 119’ 스마트폰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의 시공계획서를 손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해 레미콘 타설 등에 관한 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정석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매년 대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후 7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2021 광주국악상설공연 송년공연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국악인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특별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인 ‘광주국악상설공연’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이끌어 준 지역 민간예술단체와 명인·명창·명무가 출연한다. 첫 무대는 풍물세상 굿패마루와 타악그룹 얼쑤 팀이 사물놀이 ‘운우풍뢰(雲雨風雷)’로 문을 연다. 이 곡은 땅의 소리인 북과 장구, 하늘의 소리인 징과 꽹과리가 음양을 표현한다. 역동적이고 웅장한 대북의 소리로 서막을 열고, 자연의 소리인 꽹과리, 징, 장구, 북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키고 풍요로움을 담은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맹인잔치에 참석한 심봉사가 황후가 된 심청과 상봉하고 심봉사가 눈을 뜨며 잔치가 벌어지는 대목인 단막창극 ‘황후심청’가 펼쳐진다. 이어 피리명인 김광복 씨가 피리와 재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첫 번째로 도산동 마을 복지시설과 관련해 “도시재생사업 마을 거점공간으로 준공된 이후 1년 동안 관리 이관 부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에 임시 위탁하여 마을관리소로 운영하고, 이후 마을단체에 이관해 주민이 운영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첨단 2동에서 시범 실시 중인 재활용 동네마당사업이 일회성 시범사업이 되지 않도록 재활용 한마당 관리자 보상금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광산구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 번째로 “종이팩 단순 수거함 설치로 수거량을 늘릴 순 있어도 펼쳐서 말리지 않는다면 재활용하기 어렵다”며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확대 시 관리자가 있는 곳을 발굴하여 재활용 가능한 종이팩 수거를 늘려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전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세대별 1인 가구 현황 외에도 1인 가구의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촘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은단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광산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매립, 재활용품 선별 및 잔재물 처리, 대형폐기물 처리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비용 부담은 구민 혈세로 충당되고 있다”며 “광산구가 쓰레기 감량 및 철저한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재활용률을 증대해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으로 2021년 10월 기준 약 519톤을 수거했지만 232톤이 재사용 되지 못하였다”며 “미공급된 아이스팩의 재사용 대안과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사업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년 인구증가율 대비 생활 쓰레기는 10배 증가했다”며 “생활 쓰레기 감량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계획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부터 청소차에 매달려 수거작업을 하는 청소노동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한국형 청소차량이 도입되었지만 광산구는 2019년 3대 구매 이후 일반 차량만 구매하고 있다”며 “한국형 청소차량 구매를 늘려 차량‧인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올해 감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위원회별 구정 전반과 예산 집행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효율적인 행정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8건, 처리 21건, 건의 133건으로 총 162건이며, 위원회 별로는 운영위원회 3건, 기획총무위원회 77건, 산업도시위원회 82건을 지적했다. 공통 지적사항으로는 주민참여 확대, 우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코로나19로 취소‧중단된 보조금 사업비의 반환 및 변경 승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호)는 ▲의정활동 여비 지출 기준 제도적 개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사무국 조직문화 개선 ▲정책 간담회 지원 기준 마련 등 의회 운영 전반에 개선을 당부했다.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윤혜영)는 ▲부적격 생활폐기물 용역업체 재계약 제재 기준 마련 ▲보조금 사업 변경 승인 철저 ▲통장 연임 제한 기준 및 임기 기준 재검토 ▲기록물 보관 및 보존 연한 관리 대책 마련 ▲사유지 점유에 따른 부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국 의원은 ▲광산구 푸드플랜 계획 현실화 및 예산 마련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인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인권센터 설립 의지 ▲무장애도시 광산 실현 방안 ▲주민 의견수렴 없는 택지개발 대책 ▲市의 일방적 민간 부지 매각 등을 질의했다. 먼저 국 의원은 “광산구의 농업경제와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담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여 농민들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는 장기 계획과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며 광산구 푸드플랜 수립 추진경과와 실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두 번째로 “광산구가 기업주치의센터, 중소기업 복합지원센터, 기업경제과 등 기업에 대한 노력처럼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인권센터 설립 계획에 대한 구청장의 입장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사회단체들이 무장애 마을 만들기 사업 구성원이 되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8일 오전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광주교육대학교와 역사교육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유대 및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구종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 최도성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역사·문화예술 진흥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박물관 주관 전시 및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 홍보 ▲교육·체험 계획 수립 시 자료 활용방안 모색 ▲대학교 주관 전시, 교육, 문화행사 시 관련 자료 제공 ▲기타 양 기관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종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대학생 역사교육 강화 및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 조속 추진과 관련해 공모 일정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내년 1월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전일빌딩245 다목적실에서 내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 문화향수권 신장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민간단체를 지원하며 통합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내년에는 통합공모를 2개월 앞당김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 민간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 추진 일정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관리 지침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 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마련한 주요 개선 사항인 ▲지원사업 공모 시기 앞당기기 ▲창‧제작 지원사업 결과물 저작권 귀속 명확화 ▲공연예술분야 사례비 가이드 라인 등 13개 과제를 설명한다. 내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3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유공으로 ‘일자리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로서 지난해 6월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고, 23년 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을 완공해 지난 9월 첫 생산품인 ‘캐스퍼’ 차량을 성공리에 양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비용·저효율의 한국경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타 지역으로 상생형 일자리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시는 현대자동차(주)와 2019년 1월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4월 완성차 공장을 준공하고, 첫 모델인 경형 SUV 캐스퍼를 본격 출시한 뒤 2만5000여 대 이상 예약이 완료됐으며, 12월 현재 5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차세대 지역 미래산업을 이끌 인공지능(AI)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인 ‘제2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57명의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탁용석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지역 인공지능 기업 및 2기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사관학교 성과 공유, 우수 교육생 및 우수 프로젝트팀 시상, 향후 사관학교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쌍용소프트웨어, 가민정보시스템, 코그넷나인 등 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 17개 사가 참여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수료생들과 채용 면접 및 직무상담 등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는 전국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제약 없이 올해 3월16일부터 4월12일까지 약 1개월간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609명이 지원, 3.38:1의 경쟁률을 뚫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정비원 4명과 화정동 청사 환경미화를 위한 청사미화원 2명 등 총 6명이다. 기간은 도로정비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청사미화원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원칙으로 계절 및 현장여건에 따라 실제 근로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응시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종합건설본부 관리과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종합건설본부는 12월부터 2022년 3월15일까지를 ‘도로 제설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전시실에서 ‘2021 광주공동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주최,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문제해결 아이디어 마켓’이라는 주제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홍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학실 시의원, 마을활동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로자 표창, 연극공연, 30여 개 마을 부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마을문제 해결 사례와 과정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관심있는 마을활동가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를 가져갈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박람회(21개 마을, 5개 자치구) ▲마을문제 해결 강연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청년활동가와 마을코디네이터 성과공유회 ▲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성과공유회 ▲마을학교(마을활동가 등 주민교육) 졸업식 등이 있다. 마을박람회 30여 개 부스에서는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마을공동체가 서로 힘을 모아 해결하는 과정을 전시하며, 복지, 안전, 자원순환, 마을소통공간, 마을일거리,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카페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동구 Craftmanship(크레프트맨쉽) 2021 예술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미로테이블_동구 Craftmanship’은 지난 6월 거버넌스 협약을 통해 미로센터를 거점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지역에 제공하고 있는 19개 워킹그룹들의 네트워크 중 공예 분야 예술가 그룹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동구 Craftmanship’은 다양한 공예디자인 작가들이 참여해 제작상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재, 디자인, 브랜딩, 유통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해결 등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고 대중적 기호에 맞는 현대적 개념의 공예 장터를 기획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손기술 기반 공예의 현대적 역할과 확장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공예디자인 관련 대학, 그룹, 스튜디오, 숍 등을 하나로 모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지역의 공예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일상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원도심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공사와 함께 그동안 방치돼 온 빈집 및 지하상가를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도심 일대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 등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쟁력 저하 등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빈집 600여 개소에 대해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활용방안을 발굴하고, 지하상가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 등 관광 거점을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인구 10만 명 회복과 함께 원주민 재정착과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남동 인쇄의거리 뉴딜사업, 계림동 경양마을 신바람나기 뉴딜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까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2021년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8일 안내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등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년기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각 고등학교에 안내한 고3 대상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기본예절을 비롯해 대학생활, 직업인식, 의생활 교육, 품격 있는 의사소통 및 협업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금융 지식, 주거 계약, 노동‧인권 교육 등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정부부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2021년 광주광역시 예비 청년을 위한 정책알림 프로그램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와 광주청년센터가 연계해 12월 중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지난 11월에 안내한 수능 이후 교육과정 지원 계획에 포함됐던 금융·경제교육, 자기계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이어 고3 학생 대상 사회 적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각종 사업 추진 시 활용하는 서약서를 점검한 후 해당 기관(부서)에 인권침해 여지가 있는 표현을 개선·폐지하도록 요청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수능 감독관 서약서 징구, 원격업무지원서비스 신청 서약서의 부당한 표현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교육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국가인권위 권고 대상 서약서를 포함한 각종 심사·감독·계약 등에 활용하고 있는 217건의 서약서를 점검했고, 총 83건에 대해 개선을 검토하도록 산하 기관(부서)에 주문했다. 해당 기관(부서)는 ▲‘처벌과 불이익, 민·형사상 책임 감수’를 강제 예고하고 있는지 ▲서약자의 진술권과 방어권을 보장하고 있는지 ▲법적 근거가 있는지 ▲해당 업무수행에 필수적인지 등을 다시 검토해 문제적 표현 개선, 서약서 폐지, 업무 관련 주의 환기를 위한 확인서로 대체하는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까지 확인된 서약서 이외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는 다수의 신청서 등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해 인권적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정우 과장은 “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8일 AI 지능형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지능형 통합플랫폼’이란 대상자․서비스별로 분절되어 추진되는 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된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돌봄대상자에게 알맞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6월‘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여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으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5개 부서에서 총 13개의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부서별․시스템별로 추진하는 돌봄서비스는 데이터 공유 및 대상자 확인이 어려워 중복수혜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사용 중인 모바일 사례관리 앱‘행복매니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각의 AI 돌봄시스템을 연계․통합하여 내년 상반기 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을 한권의 책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2021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서구가 추진 중인 어르신 자서전 쓰기 제작 지원은 평범한 이웃 어르신들의 삶을 기술한 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손들과 사회가 공유하고, 책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새로운 문화운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고자 추진하고 있다. 서구는 그동안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총 10명이 참여하여 전문 강사에게 글쓰기 지도를 받고 자서전을 출판하게 됐다. 자서전을 낸 박종민 어르신은 “내가 팔십여 생을 살아온 기록을 훗날 내 자손들이나 형제자매 그리고 친척, 나를 아는 친구들이 읽었을 때 ‘참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기억해 주면 좋겠다.”라며, “나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기에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그렇게 살라고 당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5억 원) ▲운리·마재·금호 공원 노후시설 개선(5억 원) ▲서구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5억 원) ▲맛고을·서광·농성 공원 정비(8억 원)의 지역 현안사업 4건과 ▲운천로 일대 하수관로 정비(3억 원)의 재난안전사업 1건으로 총 5개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서구는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다수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구문화센터의 노후 시설 개선 및 노후된 공원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여 구민의 생활 안정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청년13(일+삶)통장 커뮤니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에게 방향성을 묻고 서로에게 쉼과 위로가 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 슬기로운 부캐생활에서는 ‘부캐가 여러개면 어때?’, ‘집에서 세계여행 중’ 등을 주제로 3명의 강사를 초대해 그들의 사례를 들어본다. 2부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태진 MC, 청년 싱어송라이터 ‘어니’와 함께 청년들의 ‘N잡러에 대한 궁금증 타파의 시간’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은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하기 위해 시행된 금융복지 지원 사업으로, 참여청년이 월 10만원씩 10개월 저축하면 만기 시 100만원의 시 매칭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역청년 2100여명에게 소액 자산형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금융역량강화, 자기계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모범운영사례 발굴 및 포상을 통해 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재정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시설수급자 중 부적정 장기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로 11명의 장기입원자를 재가서비스와 연계해 외래진료로 전환하는 등 재정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83명의 요양병원 주소지 입원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시설연계, 퇴원 등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사례관리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광주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11월말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 6만2636명이다. 시는 올해 63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했으며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확대추진 등으로 장기입원자 186명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고위험군사례관리 대상자 진료비를 59억원 절감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주 서구가 재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문화예술체육분야 국비확보에 129건 1643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핵심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아시아문화자원 디지털관 구축, 아시아 문학테마공원 조성 등 신규사업으로 54건의 숙원 사업이 반영됐고, 예산신청반영률 93%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먼저 광주대표 문화예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1995년 출범 후 총 13번의 국제행사를 개최,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의 전용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용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자원 디지털관 구축 30억원을 확보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문화자원을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통해 보여주는 메타버스 현대디지털미술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아시아문학 자료관‧체험관‧교육관, 문학동산, 기념숲 등 문학공원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문학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비로 1억5000만원이 반영됐다. 2018년부터 아시아문화전당이 개최하고 있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아시아문학의 상호교류 및 성장 촉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KDB산업은행 출연 공익법인인 ‘KDB나눔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을 (사)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밀키트) 꾸러미와 1500만원 상당의 겨울침구세트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이어 KDB나눔재단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물품을 기탁한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물품이 추운겨울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DB산업은행은 2016년 12월 광주시와 미래성장산업 육성 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광주시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금융 주선,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제1호 광주형일자리의 캐스퍼 양산에 필요한 차입금 조성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정보를 담은 ‘오래오래 살고 싶은 신창동 마을지도’를 제작했다. 신창동 마을지도는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의제다. 광산구 마을행복의제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지도제작단을 구성하고, 마을 자원을 조사하는 등 모든 지도 제작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마을지도는 신창동의 역사, 마을을 대표하는 명소와 유적지 그리고 신창동의 특색이 살아있는 걷기 코스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 한 장이면 신창동을 속속들이 알 수 있도록 한 것. 마을지도는 지난 6일부터 신창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새로 전입하는 주민, 마을 정보가 필요한 주민 등에게 배부되고 있다. 박정희 신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신창동은 마한시대 유물이 다수 출토된 선사유적지를 따라 마을 곳곳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며 “주민의 손으로 만든 마을지도가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7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복지현장을 기록한 아홉 번째 사례집 ‘Do dream(두 드림)’ 우수사례 글을 소개하며 지난 1년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먼서비스네트워크’는 광산구의 선도적 복지 정책에 힘을 모아주고 있는 민‧관 협력체계로, 복지‧보건‧의료‧교육‧주거 등 11개 분야 14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 탈출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광산구는 ‘휴먼서비스네트워크’에 동참한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올해 위기가정 685가구에게 3648건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결,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복지 실현을 위해 더 크고, 탄탄한 민‧관 협력체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가족, 친구 등과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행복하데이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이웃, 직장동료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케이크캔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 등이 운영됐다.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는 행복 증진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제공하는 심리 진단 테스트 ‘나의 안녕지수’ 데이터를 측정했다. 이 결과 참여 전 평균 66.41점에서 참여 이후 76.2점으로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체험 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광산구 공식 ‘유튜브(YouTube)’와 행복잡화점(모바일 광산ON 앱)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년에 걸쳐 육성한 ‘광산 장사의 신’들이 골목상권 멘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산구는 7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총 4팀의 멘토·멘티들과 함께 ‘광산 장사의 신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해온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를 수료한 ‘광산 장사의 신’들은 ‘골목대장’이란 새로운 이름을 달고, 지역 상권의 멘토로 나섰다. 멘티 자영업자들과 짝을 이뤄 총 6주에 걸쳐 교류하며, 상호 학습을 진행했다. 매주 1회씩 서로의 사업장에 방문해 대표 메뉴를 선정하는 법부터 온라인 입소문 내는 방법, ‘단골손님’ 유치, 특색 있는 가게 만들기, 위기 극복 등 실전에 꼭 필요한 비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멘토는 그간 배운 것을 나누면서 숙련도를 한층 높이고, 멘티는 가게 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닦은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고, ‘골목상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사장님 아카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원 경제 활성화 및 야간 경관명소 조성을 위해 레이저 빔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미디어 아트 분야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3D 기술과 LED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8일 “광주 남부권의 중심인 백운광장 일원에 3D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아트를 상시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남구종합청사 외벽에 대형 LED 디스플레이 및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백운광장 주변에 콘텐츠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을 구축해 광주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도시재생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 및 미디어 파사드와 연계해 사람과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중이다. 남구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ED 디스플레이는 너비 45.3m에 높이 9.2m 크기의 ‘ㄴ’자 형태로, 남구종합청사 정문쪽 외벽 4~5층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 일환으로 ‘남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남구TV 구독자와 함께하는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주간 남구’ 코너를 신설하는 등 남구TV 유튜브 채널에 대한 개편을 단행하면서 남구TV 채널을 구독하는 주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이날 현재 남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00명으로, 지난 7월 30일 기준 585여명 보다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널 개편 이후 4개월 동안 하루 평균 4명 가량이 꾸준하게 구독 신청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남구TV 유튜브 채널 활성화 및 구독자 1,000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존 구독자와 이번에 신규로 가입하는 구독자는 채널 구독 인증샷을 제출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널 시청 독려를 통해 신규 구독자를 많이 모은 주민에게는 1등 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벤트 당첨자 인원은 65명이며, 5명을 뽑는 1등의 경우 채널 구독자 모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12월 7일 광산구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헌신은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병철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 대표의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자치 기반 활성화에 노력해왔으며,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공병철 의원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바꾸고 개선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모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발 벗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크 15’를 선정했다. 시는 시 출입기자와 시 간부 설문을 거쳐 21개의 후보사업을 확정한 후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15개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정책은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 건설 및 캐스퍼 양산 ▲시민 공론화로 17년 만에 이뤄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 ▲골목상권을 살리는 광주형 상생카드 발행 & 공공배달앱 시행 ▲달빛고속철도 건설 추진 ▲자연친화적 광주 시립수목원 조성 추진 ▲개통 31년 만에 백운고가 철거가 선정됐다. 또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K-방역을 선도하는 광주형 코로나19 방역 조치 ▲도시재생을 통해 광주역·광주송정역·상무지구 대변신 ▲무주택 시민들에게 질 좋은 ‘광주형 평생주택 공급’ 추진 ▲모범적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연중무휴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운영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및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추진 ▲2025 세계양궁선수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주최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분야 세계적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 2021’(International Forum on High Magnetic Field Technology 2021(IFhiMag 2021))이 열린다고 밝혔다. 고자기장기술은 물리, 화학, 생물, 의·약학 등의 기초과학부터 전세계 1일 생활권의 하이퍼루프, 도심형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친환경 풍력발전기, 고해상 자기공명영상장치·암치료용가속기, 청정무한에너지 핵융합로, 초대전류 송배전과 같은 교통, 선박·항공, 친환경발전, 진단·치료, 전력·에너지 등 응용분야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적 전략기술이다. 이번 포럼은 ▲정책 ▲소재 ▲산업 ▲에너지 ▲의생명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의 국내외 유수 고자기장 기술 및 활용 수준과 상용화 현황을 살펴본다. 먼저 정책 세션에서는 고자기장기술 보유 세계최고기관인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 그레고리 보빈저(Gregory Boebinger) 소장이 국립고자기장연구소 설립의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7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빈 국회의원 영상축사, 사업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실증센터 홍보영상 상영,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은 참석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흉부 X-ray 촬영을 예로 들어 보건소와 전남대병원간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시연에 선보인 ‘AI시민의료앱’은 검진기록, 의료영상(X-ray) 등 기존 CD를 이용한 방법이 아닌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광주TP,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3곳에 문을 연 실증센터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들 센터에는 광주지역 특화산업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 2023년까지 645억원을 투입해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1월29일~12월7일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졸업 예정 학생 수 150명 이상 공립초교 및 국·사립초교 중 10개교를 선정한 후 해당 학교의 중입 배정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NEIS 중입 배정시스템에 대한 재교육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학교 담당 교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배정원서를 제출하고 서류 미비 시 재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 배정원서를 검토·보완 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의 경우 확인해야 할 서류가 많다. 국·사립초의 경우 거주지에 따라 기준 초등학교가 달라지는 문제 등 오류가 많이 발생해 교육지원청을 2회 이상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특이 사례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을 통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7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지키는 안전하고 민주적인 조직’을 주제로 한 직장교육을 실시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지원청 대회의실(대면)과 6개 부서(비대면, 영상)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성폭력근절을 위한 지리산여성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일안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장일안 강사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성차별을 당연한 것,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게 한다”며 “안전하고 민주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 모두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 성인지 감수성 등 개념에 대해 인식하고, 상호 경계존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 제고 및 민주적인 직장 문화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 양성 평등한 관계와 상호존중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향기로운 힐링원예 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원예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키우기와 화분 꾸미기를 통해 뇌와 근육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 20여 명이 꽃바구니, 다육이 미니정원 등 50여 점을 직접 만들어 선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동명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면서 “정주 여건 개선 등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수업 등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관내 동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는 지난 10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기 있는 직업군을 직접 학교로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쇼는 해당 초등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만나고 싶어 하는 인기 직업군으로 선택된 ▲운동선수 ▲아나운서 ▲웹툰작가 ▲유튜버 ▲댄서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직접 묻고 답하는 Q&A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동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으로 추진된 아동참여 정책 중 하나인 직업토크쇼는 지난 11월 살레시오여중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일반적인 직업체험과는 달리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를 거쳐 설문결과를 토대로 개최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토크쇼 멘토는 ▲신조한(유튜버) ▲박지웅(전 야구선수) ▲김성인(쇼미더머니4 송민호 Money Flow 댄서) ▲정세윤(CMB 볼링대회 중계 아나운서) ▲김정우(웹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에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사업 참여자·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아시아문화진흥원을 운영기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부터 만 70세 이하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적 사회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법률·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올해 13개 분야 19개 기관에 121명의 참여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퇴한 전문 인력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 등 인생 재설계의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건강 3길의 구간을 변경하고 노후 표지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1월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책길 7곳을 도심건강길로 지정했으며, 도심건강 3길은 푸른길 공원 일부 구간이다. 이번 구간 변경은 기존 시작점이었던 이마트(동광주점)가 폐점하고 광주역(시작점)까지 푸른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는 등 변화된 주변 환경과 주민 이용도를 반영해 기존 ‘이마트’ 지점에서 ‘광주역’으로 0.4㎞ 연장했다. 또한 최근 늘어난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건강 3길의 보행 표지판 22곳에 ‘전동킥보드 금지’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추가해 정비했다. 이에 따라 동구 ‘도심건강길’은 ▲(1길)단사공원↔조대부고 ▲(2길)보현사↔동적골 체육쉼터 ▲(3길)광주역↔조대앞 ▲(4길)선교↔너릿재 정상 ▲(5길)원지교↔증심사 입구 ▲(6길)용산체육공원↔진아리채1차 ▲(7길)광주일고↔용산체육공원 구간 등 총 19.4㎞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심건강길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 오전 10시~11시30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한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실시했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내 꿈에 온(ON)택트!’를 부제로 진행됐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학부모·교사·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남학생들의 중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드럼 연주, 판소리 공연, 가락악기 합주, 피아노 듀엣 연주, 수어 및 댄스 공연, 관현악 연주, 타악기 합주, 합창 등 9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에서는 공연 외에도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학급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은 실시간 줌(Zoom)을 통해 소통했다. 줌(Zoom) 참여 학급 중 응원상 3팀, 인터뷰상 3팀이 선정돼 각각 상을 받았다. 또 유튜브 첫 댓글의 주인공 1명과 의미 있는 댓글을 단 3명도 댓글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경영의 추진체계와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시상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위원의 정성평가, 인터뷰 등 현지 심사를 종합해 선정한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산업 육성,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만들기, 청년드림사업 등 선도적 정책을 펼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청사 1층을 시민 고객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현장소통 강화, 시민소통채널 확대, 시민참여 활성화, 시민체감 정책, 코로나 극복 민생안정, 미래세대 만족 위한 혁신적 시정 운영 등 6개 분야 30여 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소통 강화) ▲시민의 삶 속 깊숙이 들어가 직접 보고 듣는 ‘현장 경청의 날’ ▲지역 경제인과 공감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 ▲시민만족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시민과의 대화‘ ▲적극적인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