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내성초등학교 4학년 변진일 학생이 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 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개최되는 과학대회로 이번 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및환경, 산업및에너지(IT·융합 포함) 5개 부문으로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비대면 면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변진일 학생의 작품 주제는‘낚시바늘을 스스로 빼는 뱀장어의 비밀’이며, 작품 내용은 뱀장어 낚시를 하다가 포획금지 체장의 어린 뱀장어가 잡혀도 깊게 삼킨 낚시바늘을 빼지 못하고 낚시줄만 자르고 풀어주게 되는데, 사람이 빼지 못한 낚시바늘을 스스로 빼내는 뱀장어의 행동을 탐구한 결과 뱀장어의 생태 습성과 독특한 신체 구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학생들이 과학전람회를 통해 과학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 종합적인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이야말로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가장 큰 기쁨이요,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0일 학교지원센터 지원업무에 대한 분석 및 평가와 2022년 업무과제 발굴을 위하여 관내 교감, 유·초·중등 교원, 학교 교육행정직 대표 위원을 포함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 3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협의회는 2021년 학교지원센터 2학기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지원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분석 및 2022년 학교지원센터의 업무과제 선정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정보화기기 관리 및 과학실 관리 지원의 만족도를 높이 평가하고, 인력채용 지원 및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등의 지원 범위 확대 의견을 제시하하였다. 또한 종합소방안전훈련 지원, K-에듀파인 업무지원 등 새로운 지원안을 제시하여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기세원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 ‘2021년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 학교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운영지원단과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체감하는 업무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2021년도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계획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올 한 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4억 8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투자하여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2년에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5억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6억 원을 편성을 편성하여 주요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은 “군위의 미래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성의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여 명의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2021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들의 군위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학습으로 9월 2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총 14회차에 걸쳐 운영되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이 직접 작성한 ‘나의 귀농귀촌 계획서’를 교육생들 간 공유하며 신규농업인으로서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365일 이어지는 교육과정 운영과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기술지도를 통하여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이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1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 및 농업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을 통한 융·복합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6개 분야로 펼쳐졌다. 총 6개 분야 중 ‘농업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경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정두환)을, ‘농업인 경영·정보화 활성화 경진’ 분야,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단체), 우수상(박상리)을 수상하였다. 18~19년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다시금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의 열정과 정보화 능력을 확인하게 했다. 신태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를 활용한 차세대 농업 선두주자로서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1일 김천시 구성면 광명들녘에서 양파 정식 기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연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진화 의원, 김응숙 의원, 신동순 농협시지부장, 백복한 구성농협장, 여백동 양파공선회장과 양파 재배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섭 시장은 조현덕 농가의 600여평 밭에서 육묘한 양파모종을 기계로 정식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했다. 구성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국비 공모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2021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강영규 구성농협 전무는“이번 사업이 노동 집약적인 양파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련의 과정을 기계화하여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기계화를 통한 양파재배 공동경영체 육성에 노력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직접 양파기계시연을 선보인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파주산지로서 논농사 대비 밭농사는 기계화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인 바 양파정식기 보급은 양파재배에 획기적인 사업으로 향후 양파재배에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BBS불교방송이 주관하는 ‘제9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에밀레전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수한 전통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쾌유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가 열리는 경주 봉황대는 ‘성덕대왕신종’이 일제강점기에 옛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지기 전(1915년) 400여년간 안치됐던 역사적인 장소다. 과거 성덕대왕신종은 경주읍성의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알리는 역할을 할 만큼 지역민의 삶의 궤를 같이 했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주문화원 풍물패의 길놀이와 신라대종 타종으로 시작되며, 이어 조성모, 설하윤, 리뉴, 김경진 등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불교방송만의 특화된 ‘보이는 라디오’를 비롯해 신라소리연희단, 이성애 대금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읍천항~출렁다리~주상절리 전망대 및 주상절리~하서항에서 반환하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1코스)과, 전촌항~용굴~해국길~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나만의 정책 제안 등 후기를 채택해 기념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송대말등대 일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광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한 oceanG[오선지] 야외 사진전을 개최해,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11일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봉수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대응하여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을 실현한다. 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집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발전소 안전운영에 대한 신뢰 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한수원 식‘지역공존모델’의 첫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학형 조합장은 “한울원전의 안정적 운영은 인근 바다에 터 잡은 우리 어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문경사랑 걷기대회」를 생활개선회대의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11월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시점으로 전체 회원 대신 대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인구 7만 사수를 위한 문경사랑주소 갖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문경새재 환경정화활동 및 새재 2관문 왕복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문경에 대한 애향심을 다지는 시간이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평소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이렇게나마 문경사랑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문경시 주소 갖기 운동 홍보대사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11월 1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지홍기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및 분과위원, 문경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경시는 소멸위험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8일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발표한 것처럼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지방소멸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긴박한 과제로 다가와 시민 및 공무원의위기 의식 고취와 대응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특강은 지방소멸을 대비함은 물론 문경시의 지역역량 강화와 미래 발전 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문경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을 해주시고 의미 있는 특강까지 마련해주신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특강을 진행하신 최외출 총장님의 고견에 귀 기울여 지방소멸 대처는 물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영덕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일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액션그룹 7팀에 대해 추진단과 코디네이터, 용역업체가 참여하는 면담의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란 농촌지역의 유․무형의 자원과 자생적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 공익증대, 참여주체의 역량강화 등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토록 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예비계획서를 통해 신활력플러스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단과 추진위원회 등 사업 추진체계를 갖춰 현재는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해 기본계획을 수립는 과정에 있다. 이를 위해 영덕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주간에 걸쳐 예비액션그룹 공모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신규 7개 그룹 대표자 및 코디그룹으로부터 심도 있는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 이를 향후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영덕의 우수한 농특산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9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추진사업 점검 및 2021년도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군협의체 민간위원장, 9개 읍면 민간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들은 금년도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연계 지원 사업’,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보고받고 내년부터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및 각 협의체의 체계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는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임 류순옥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전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내년부터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 내 복지대상자 발굴,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 등의 추진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수호 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산림과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농촌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0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수급 부족과 고령화로 인해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품면 낙평리 소재의 과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수확의 보람과 함께 농가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11일 한국해비타트와 경상북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청년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영해장터거리(근대역사문화거리) 인근에 청년층에 친화적인 모듈형 이동식 목조주택 10채를 한국해비타트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해면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뚜벅이마을) 등 각종 청년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청년들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영해면에 정착·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19~39세 청년들에게 제공될 이동식 목조주택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영덕군은 가구와 가전을 지원하는 등 안락하고 청년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상북도, 그리고 기부금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값진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는 SNS를 통해 울진의 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오는 26일까지 SNS 홍보단을 30명 이내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연령에 제한은 없으며, 울진군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월 1건 이상 콘텐츠 작성이 가능한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선발 결과를 12월 중 개별 연락 또는 군 공식SNS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SNS 홍보단은 12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군 주요정책과 군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의 전파와 축제・행사・관광・특산물 등 울진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작성 및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활발한 SNS 활동으로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해 주실 많은 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월부터 인·허가결정 통보와 등록면허세 고지서 발급을 일원화하는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인가·허가·등록·신고 등 면허를 받은 사람이 지자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기존에는 민원인이 면허를 받을 경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발급받아 납부한 후 다시 면허기관에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따라서 군민들에게는 추가적인 방문·대기시간이 소모돼 번거로운 절차였다. 이에 성주군은 11월부터 건축 인·허가 관련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 세무업무 담당자가 업로드하여 대리인(건축주)이 직접 세움터에 접속해 출력·납부토록 개선하여 민원인이 추가적인 방문을 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정절차가 아무리 간단하여도 주민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또 불편할 수 있다며 이번 원스톱 서비스와 같이 납세편의를 실현하는 시책 등 다양한 적극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위탁 법인을 공모한 결과 2017년 5월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등을 심의해 결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탁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1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5일간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3,2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개회식 및 시상식 없이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및 구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육상 경기로 고등부(398명) 43종목, 초‧중등부(1,630명) 49종목에 전국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기록 경쟁이 기대되며, 주요 경기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 STN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구미시는 800여명이 참가한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및 이번 전국 육상대회와 같은 대규모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어, 말끔하게 정비된 구미시민운동장 및 전국 최고의 첨단시설로 건립‧운영되고 있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1. 10.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당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자치분권 역량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에는 산동읍, 비산동 등 총 6개소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고아읍, 무을면, 선주원남동,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에 대한 만족도와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강의를 한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는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 개선 등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분권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지역에 필요한 분권 정책 발굴 등을 통해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자치분권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진평동 먹자골목일원 도로정비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국비10억, 도비6.5억, 시비 8.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가로변 노외주차장,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명품특화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정비사업은 더죤마트부터~롯데슈퍼(구평점)까지 약500m(양방향)구간에 시행하며, 2022년 상반기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전선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도심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해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장애물 없는 도로로 만들어 통행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먹자골목일원의 교통운영개선계획에 따라 교통운영체계를 일방통행으로 개선하고 만성적인 먹자골목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노외주차장을 설치한다. 구미시는 통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사에 따른 상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1일 지역중소벤처기업 6개 사와 신규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후에는 지난 11월 1일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정원 지부에서 신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주)마이크로텍, 대성정밀(주), (주)큐에스, (주)니나노컴퍼니, (주)디에이치티, 진메디칼의 6개 신규 협약기업은 앞으로 구미시의 사업비 지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자문을 바탕으로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 개발 지원 등 전반적인 국방사업화 지원 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 홍보 등 경영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2014년 3월 설립 당시 14개 사에서 57개 사로 확대되며 김대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방위산업 진입을 위한 꾸준한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협약기업의 작년 기준 고용 인원은 700여 명, 총매출은 1500여 억원에 이른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신규협약기업을 비롯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1월 10일 14: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4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과 운영방식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공간 개방성과 부모참여의 자발성, 다양한 부모참여 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미시는 9월에 신청ㆍ접수를 받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8개소를 신규 선정하였으며, 지역 내 총 140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에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선정된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가맹점 3곳을 찾아가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구미를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먹깨비’ 우수 가맹점 총 18곳을 선정했다. 자체 할인 및 리뷰이벤트 활성화, 주문 건수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구미시에는 스모프치킨 산동점, BHC 구미산동점, 동근이숯불두마리치킨 구미시청점 등 3곳이 선정돼 50만 원의 시상금과 먹깨비 우수가맹점으로 표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가맹점 대표는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공공배달앱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 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기존 배달앱 보다 중개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그리고 공공배달앱 사용자를 위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즉시 사용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 가맹점이 할인한 만큼 더 지원해주는 더블 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6일에서 7일까지 2일간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시민 22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1 경북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가족 남매학교」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2개의 가족 단위 체험으로 경북환경연수원의 환경체험과 더불어 신청일부터 접수가 마감되는 강좌가 있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좌 내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젤 캔들 홀더만들기, 미니 칼림바 만들기, 라탄 다용도꽂이 만들기 체험, 코로나 시기에 시각적,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는 우리 가족 플라워박스, 프리저브드 석고방향제 체험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여 인기를 더했다. 또한, 여름에 이어서 가을 남매학교도 경북환경연수원이 환경교육과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환경체험 교육 진행으로 세대 간의 격차 해소와 환경 감수성 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 남매학교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종종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오곤 하는데, 날씨 좋은 오늘, 가을 단풍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누리게 되어 정말 좋은 주말 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6%(전국 1위)를 차지하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경북사과를 알리는 ‘2021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사과는 내가 줄게, 넌! 먹기만 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할인판매를 개시했다. 또 경북사과홍보행사 홈페이지, 유튜브(경북사과TV) 등에서 온라인 판매가 진행되며, 시중가격 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경북사과를 구매할 수 있다. 12일 오후에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리는 현장 개막식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영만 군위군수, 부회장인 이희진 영덕군수, 최기문 영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대구동구여성단체협의회 윤해진 회장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과 함께 개관한 경북사과 명품관에는 과거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재배된 사과 품종들과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육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2차 경상북도 신품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경북의 주요 특화작목인 벼, 콩, 마, 딸기, 참외, 고추, 사과, 복숭아, 감, 거베라, 오미자, 인삼 등 13작물에 대해 133품종을 개발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종자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 현재 세계는 기후변화로 농작물의 생산성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종자시장은 미국, 독일, 중국의 다국적기업이 세계 교역량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독점체제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어서 종자의 무기화로 자급률이 낮은 국가의 식량안보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면 세계 식량가격은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10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미국 등 세계 22개국과 유럽연합의 곡물자급률은 100.8%, 중국은 98.9%에 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꼴찌 수준인 23.8%로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식량안보에 빨간불이 켜져서 우리의 종자산업 육성의 중요성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영덕군청에서 한국해비타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덕군(영덕관광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개 기관 대표자가 모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희망의 이동식청년주택은 올해 초 경북도의 적극적인 요청과 한국해비타트의 청년 지원 의지가 모여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영덕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총 10채의 주거를 제작·제공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영덕군은 행정적 지원 및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채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며, 한국해비타트는 5채 제작·기부를 비롯한 총 10채의 제작 및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사업홍보 및 입주자 모집, 선발 등 운영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제작되는 이동식 주택은 6평 규모의 주택으로 내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영덕 성내리 일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 청년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세심한 행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포항시 공무원들의 친절함을 칭찬하는 글이 연이어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 게시글에는 이승규 남구청 주무관에 대해 “해박한 업무지식과 막힘없는 답변으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하는 포항시 공무원이 있기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극찬했다. 또다른 글에는 남구보건소 최단비 주무관을 칭찬하면서 ‘정말 자기 일처럼 (코로나19 관련 출입국 업무에 대해) 알아봐 주시고, 같이 걱정해 주셔서 정말 의지가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진호 환여동장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으로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억을 쌓고 있어 고맙다는 한 아동센터장의 감사 및 포항시 기계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무관의 친절한 응대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글도 이어졌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구도심의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옛 포항역 육교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교통 여건을 고려해 시민들의 통행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푸드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영천시 푸드플랜 아카데미 수강생을 16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으로 시민계층별 건강한 먹거리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보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1월 지역 단위 푸드플랜 수립 용역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용역 중에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시 관계부서와 시의회 의원,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이 참여하여 용역 착수보고회를 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천시 푸드플랜 정책수립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종합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진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한방과로 신청하면 된다.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푸드플랜 이해, 먹거리위기, 지역의 대응전략, 영천시 푸드플랜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봄감자 정부 보급종을 11일부터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재배희망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보급종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와 서홍 2품종으로 20kg 상자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보급종자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포장 관리로 생산되어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감자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상자 당 32,960원이며, 종자 소요량은 10a(300평) 당 150~160kg 기준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내년 1월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감자 재배희망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여 내년도 종자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의성 옥산중학교 17회 졸업 동문이 11월 11일 모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플리스다운 자켓을 선물했다. 이러한 선물 증정은 매해 이어져 벌써 올해로 7년째다. 17회 졸업생 김동윤(유진상회 대표)은 "후배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옥산중학교의 교훈처럼 '나와 남과 나라를 사랑하는 참사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한결같은 선배들의 관심과 애정에 고마움을 담아 인사를 올렸다. 이에 옥산중학교 박규관 교장은 “선배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옥산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8일에 관내 청송여자고등학교 외 4개 학교를 찾아 수능시험장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고 3 수험생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대입 수능에는 청송 관내 80여 명의 학생이 일반시험실 4실, 별도시험실 2실이 마련된 청송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능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관내 고 3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작은 선물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그동안의 쏟아 부은 노력과 열정에 대해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학생 지도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지도교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국은 “안전한 수능, 빛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 모든 순간 찬란하게 빛날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긴장하기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10일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이장회의를 소집하여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인구 5만 회복을 위해 전 직원 및 관내 기관까지 합세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최호송 화양읍장은 관내기관을 방문하는데 이어 이장회의를 소집하여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거주민들에게 주소이전 독려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주소 이전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화양읍에서는 주소갖기 운동 확대를 위해 읍사무소 및 관내기관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실거주민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청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승율 청도군수)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보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자 추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임기 만료로 인한 민간위원장 선출 및 위원 위촉이 이루어졌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청도군자원봉사센터 황통주 센터장이 선출되었다.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공공부분 대표와 민간부문 대표를 비롯하여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현장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가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 쓰겠으며, 위원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머리를 맞대었다. 수능 당일에는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교통 통제를 위해 자원봉사인력을 배치하고, 강설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로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 청도고등학교(남학생), 모계고등학교(여학생) 두 곳에서 실시하며, 총 362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대해 종합평가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촌협약과 같은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외에도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서 기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농정시책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농업분야 예산을 1천억원 이상 편성해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지난 10일 모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여농회원들은 우리쌀로 만든떡 2,300세트를 준비해서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로 직접 전달했다. 평소 바쁜 핑계로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우리쌀 떡을 나눠줘서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수능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은주 한여농 청도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쌀의 우수성을 보다 잘 알고 쌀소비가 더욱 촉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여농에서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를 열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히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 모두가 우리쌀 떡을 먹고 힘내서 시험을 잘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0일 지역의 공공 및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동절기를 대비해 저소득 3가구에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에 이웃에서 빈집을 제공하고,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 한국에너지재단 · 군청 희망복지계 등에서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단열공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화재로 난방시설이 없는 독거 노인가구와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 가구에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과 금천면 새마을문고에서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였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후 돌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이 민선7기 윤경희 군수 취임이후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다양한 유통정책으로 사과부문 최고의 지위를 이어가며 끝없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그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이 특산품이 되기까지는 가장 먼저 최고의 품질로 생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자연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청송군은 해발 250m 이상의 산간지형이자 고지형 분지이며, 생육기간 중 일교차가 13.4℃로 매우 커서 사과 재배에 아주 적합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교차하는 등의 날씨 여건 또한 맛있는 사과를 탄생시키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청송군은 타 지역에 비해 고목의 사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데다가 계속해서 현시대에 맞는 품종으로 갱신하고 있다. 관수 및 지주시설 등에 대한 투자도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품질 좋은 퇴비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과재배 기술까지 월등히 향상됐다. 이런 여러 조건들이 톱니바퀴 맞물리듯 딱딱 맞아 들어가 명품 청송사과라는 최고의 과일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청송사과는 2021년 대한민국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노인대학‘천연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들어 3회차 운영되는 것으로써, 어르신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천연향수와 디퓨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식 강의로 구성하였다. 향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강의와 함께 향긋한 아로마향 샘플을 이용하여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직접 향을 섞고, 용기에 담아 몸에 뿌려보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어르신의 몸에 향기로운 채취를 간직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처음 접해보는 향수만들기 체험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예상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보여 주셔서 기쁘다”며“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카리타스요양원에서는 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전통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성카리타스요양원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전통타악연희단 청춘 단체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타악 연주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타악 공연을 보고 민요도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첫 회가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총 5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 및 공연자는 2차 접종 완료자로 구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PCR 음성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지키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기억들이 모두 날아가는 듯했다”“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한결 생기가 넘치고 밝아진 모습을 보여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연단과 함께 하는 사업 참여를 통해 입소 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재향군인회는 9일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에서 전북 부안군 재향군인회와 ‘영ㆍ호남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성군 재향군인회 및 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원 47여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교류 확대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통해 국민화합과 국가안보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상호협력을 결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영호남 화합행사를 통해 두 지역이 공동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ㆍ호남 화합행사는 1998년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동서가 화합하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의성군과 부안군을 교차 방문하는 형식으로 매년 화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크로바 재무회계컨설팅 연구소 조규태 대표가 맡았으며, 현장중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7일간 의성군 소재 어린이집 1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재무회계 규칙과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중점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의성군은 2019년을 시작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설팅과 회계점검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능력 향상으로 안정적인 회계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투명하고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며“앞으로도 신뢰받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1월 8일 이광휘 의성군 이장연합회 회장이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코로나 19 대응 등 주민 중심의 성숙한 자치구현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광휘 회장은 의성군 이장연합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각종 행사에서 주민참여와 화합을 유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백신접종을 위한 주민수송에 적극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섬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수여식에서 이광휘 회장은 “의성군을 대표하여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경북도청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1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통분야,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7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정부시책 추진, 신규시책 발굴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농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특히 코로나19 농업경영체 생활안정자금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축산악취 개선사업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성과는 농업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농업ㆍ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의성군의 다양한 시책사업과 국비확보를 통한 특수사업을 발굴하는 등 의성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의성군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1 농정평가 대상 수상으로 경북 농업의 중심인 의성군의 저력을 과시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자원봉사자들과 진행해 만든 편강과 말린 생강차 80개를 시청과 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환경업체 4곳의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의 재능으로 만들고 나눠요!”라는 이 활동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 봉사단체 8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지역특산품인 생강을 활용한 편강과 말린 생강차 400개를 만들어 겨울 추위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계층과 사회 필수 종사자에게 나눠줌으로써 영주 생강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고 자원봉사자가 편강 제조 기술을 습득해 최근 폭락한 생강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삼우환경은 “겨울철 추위와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미화원들에게 그 어떠한 약보다 좋은 약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그 어떤 핫팩보다 뜨거운 핫팩이 되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 가슴에 따스하게 남았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삼삼오오 모여 편강을 만드느라 노력한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월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이어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평은면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은 전년대비 3% 증가한 40kg포대 기준 71050포(산물벼 29560포, 건조벼 41490포)로 지난 11월 3일까지 산물벼 수매가 완료됨에 따라 미출하된 산물벼 물량 543포대를 건조벼 물량으로 전환하고 매입기간 내에 건조벼 42033포의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영주시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대상 품종 외 벼 품종의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실시하며 품종검정 위반 농가는 적발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로부터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산지쌀값 평균가격 기준으로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조벼 적정 수분함량(13~15%)으로 규격포대에 정량을 계량해 수매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1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1년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인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주농업대상 명인(인삼품목 김동걸)·명품(꽃차품목 이연희) 인증서 수여와 농업인단체 발전 유공자 13명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석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그 위상을 지켜 농촌 소멸의 위기를 다같이 극복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서석현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지만,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매우 뜻다”며 “내년 농업인의 날 행사는 많은 농업인들과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영주를 희망농업, 부자농촌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 한해는 많은 비가 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영주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김동걸(명인 분야), 이연희(명품 분야)씨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영주농업대상은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분야별(명인‧명품‧명소) 최고를 선발해 고품격 영주농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공로를 인정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사기 증진과 모범사례 확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영주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대상자를 선발하는 이번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과 농업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2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명인 부문에 김동걸(51세, 풍기읍), 명품 부문에 이연희(64세, 안정면)을 최종 선정했다. 김동걸 씨가 수상한 명인 분야 대상은 식량작물‧원예특작‧과수‧축산분야에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실천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업인에게 주어진다. 김 씨는 청년시절부터 현재까지 25년간 고려인삼의 자부심을 가지고 고품질 우량인삼생산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및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하고 우수 기업과 계약재배를 통한 판로를 개척해 소득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