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고자 10일부터 현장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은 ’21.10.1.~‘21.12.31.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에게 지급하며 방역조치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보상대상을 기존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대상 시설에서 시설 인원제한 조치 대상 시설까지 확대 ▲보정률을 80%에서 90%로 상향하고, 분기별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지역‧시설 평균 통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소상공인 등에게 간편하고 유리한 산정방식 적용하여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신청은 두가지 방법(온라인과 오프라인(현장접수))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현장접수)의 경우 창원시청 제2별관 2층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인사업자 현장 방문시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 및 ▲신분증(대표자 또는 방문자) 지참이 필수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접수 기간이 오는 25일 마감된다고 11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패스 전면 실시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의무 구비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방역 패스 의무도입 대상인 16개 업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신청기간에는 지난 1차 신청기간(1.17.~2.6.)에 지원 대상자로 시에서 문자는 수신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나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정부 보유 DB에 포함되지 않아 1차 신청 기간에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의 뉴스카드 배너를 통해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를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2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6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1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9명(12.8%), 10대 52명(22.9%), 20대 20명(8.8%), 30대 22명(9.7%), 40대 35명(15.4%), 50대 27명(11.9%), 60대 이상 42명(18.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6명(77.5%), 면지역 28명(12.4%), 타 지역 23명(10.1%)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및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3차 접종 완료 시 오미크론 감염 중증화방지 및 사망 감소의 효과가 있으므로 3차 예방접종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원시 아동의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 이치우 시의장, 정은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소장 등이 참석햇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와 2개 협약기관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참여권 실현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창원시 아동의회' 운영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한다.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정책을 만들어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창원시 아동의회'를 이끌어 갈 아동의원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0세~만15세 모든 아동이다. 아동의원으로 선발된 아동은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교육 위원회·복지위원회·특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3개 상임위원회를 통해 아동 관련 지역 이슈 및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동들이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가 되어야 미래의 주역들이 살고 싶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의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하여 진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창포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 11곳에 사계절 피는 다양한 꽃들을 주제로 도색을 완료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금번 벤치의 꽃그림 채색사업은, 겨울철 창포원이 야외에서 꽃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관내 학생들의 협조로 벤치에 꽃창포, 수국, 장미, 튤립 등 7종을 도색하여 겨울부터 초봄까지 꽃이 부족한 시기에 방문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올 봄에는 사계절 꽃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식재한 튤립, 유채와 함께 꽃단장을 한 벤치가 더해지면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봄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 가을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 억새 단지 등을 차례로 알차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다양한 꽃들을 관람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준비하여 창포원의 아름다운 공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사천소방서는 11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고·재난 대응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합동 모의훈련 및 안전 교육 등 안전사고를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와 사천소방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방공무원의 휴양림 이용을 통한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으로 직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연휴양림에 대한 소방 안전도 향상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증진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부터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여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지속적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 재무과와 읍·면 직원으로 구성한 특별 영치반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에서 실시간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단속된 차량 중 단순 체납자는 현장징수 및 납부를 안내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차량은 확인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3월중 영치 사전예고서를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감안하여 생업에 영향을 받는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체납차량 영치활동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더불어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의 형성으로 더 나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므로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생태귀농학교는 지난 10일 제34기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제34기 교육생은 45명이며 올해 제34기수를 시작으로 4개의 기수가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2개월 동안 군의 귀농정책과 귀농귀촌의 이해, 농산물 유통방법, 농기계 작동방법, 작목별 영농기술 등 귀농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수료 시 100시간의 교육시간이 인정돼 귀농 시 농업창업이나 주택구입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의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군 자체사업인 귀농인 창업육성지원사업의 가산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군에서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남도내 최고수준의 귀농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귀농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온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2012년 개교 이후 13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약 130명이 수료하고 있다. 동문회가 활성화돼 있어 선배 귀농인이 겪었던 시행착오나 조기 정착에 필요한 조언 등을 통해 후배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 한편 군은 창녕생태귀농학교뿐만 아니라 창녕우포농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이다. 강소농 교육은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실천교육으로, 4월 중 기초과정, 6월 중 전문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 진행되는 기초과정 중 경영개선, 마케팅 등 기본과정을 이수하면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며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가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로 관심을 갖는 군민들께 격려를 보낸다”며 “강소농이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자 초중등 통합형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나 더하기(나+)’는 경남형 특화 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고 나아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교육 프로그램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나의 확장’ △나를 확장하는 ‘나와 너의 연결’ △실천으로 동반 성장하는 ‘우리의 성장’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의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으며 총 10차시로 진행한다. ‘나 더하기(나+)’는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요인을 찾아 긍정적 심리로 전환하고 자기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자존감 향상, 공감 능력 향상 등에 초점을 두었다. 코로나19 이후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 모든 학생에게 적용이 가능하고 누구라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구체화, 세분화했다. 경남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개발에 참여한 경남대학교(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와 협력체계를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도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넓고 쾌적한 무료 주차장을 제공하는 창원형 공유주차장인 ‘2022년 열린주차장 및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열린주차장 개방사업’은 학교와 공공기관, 종교시설, 기업체,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2년이상 무료 개방할 경우, 최대 2000만원 내에서 주차노면 정비, CCTV설치 등의 주차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현재 총 107개소 3,838면을 조성했으며, 올해 10개소 200면 이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은 2년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공한지를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의 무상 사용승인을 받아 재산세 100%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07개소 1,230면을 조성하였고 올해 20개소 200면 이상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신규 주차장 1면 조성시 약 7000만원 상당의 예산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공유주차장 조성으로 예산절감의 효과와 이웃과 함께 하는 공유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8일 (사)창동예술촌과 경남자동차판매(주)가 지역 문화발전 향상과 문화도시 창원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남자동차판매(주) 정경태 대표와 (사)창동예술촌 나상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 창동예술촌 예술학교 지원 △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상설 문화예술전시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가진 역량을 공유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창동예술촌 예술학교는 2014년 ㈜화영철강의 후원으로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로 시작하여 그후 상반기 교육은 창원시가, 하반기 교육은 ㈜한국야나세, ㈜센트럴 모텍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1,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022년부터는 경남자동차판매(주)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창동예술촌 나상호 대표는 이번 협약이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개개인에게 있어서는 예술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지역민에게는 창동예술촌이 가진 문화예술적 역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동예술촌은 침체된 마산원도심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동네문제해결사 ‘우리집 담장너머에는 예술가가 있다’ 사업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네문제해결사 ‘우리집 담장너머에는 예술가가 있다’ 사업은 예술가를 주축으로 마을주민,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이뤄지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문화 주체성을 고취하고, 공동체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우리동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가와 마을주민이 결합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함으로써 문화적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이다. 창원시 소재의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중심으로 문화기획자, 마을주민 등 최소 3~5명의 실행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 신청하는 예술 단체 및 예술가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해야 하고, 권역별로 문화적 접근방안이 필요한 지역으로 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하되, 대산면, 진북면, 진전면 등 농어산촌 지역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는 최종 선발된 5팀에게 팀당 1000만 원 내외의 사업 실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4년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밀양 개최가 추진된다. 밀양시와 시 체육회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밀양시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위원회는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과 박영수 도체육회 이사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 종목단체회장과 읍면동체육회장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구성됐다. 2005년 제4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밀양 개최 이후 체육인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꾸준하게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여론이 형성되어 밀양시와 체육회는 올해 양산시, 2023년 통영시에 이어 2024년 제63회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밀양시는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스포츠파크 개장에 발맞춰 관광휴양 스포츠도시 밀양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공존하는 밀양만의 특색있는 도민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경남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고 2025년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추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 및 사회안정망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신규가입 소상공인으로, 희망장려금을 월 2만 원씩 1년간 지원해주며 월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공제부금을 납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으로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지참해 시중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방문신청하거나 노란우산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 군정 비전을 실현을 위한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7기 공약사업, 후반기 6대 비전, 뉴딜, 대규모 공사, 어려운 과제 정상화 대상사업 등 124개 주요 사업을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으로 선정하고, 성격에 따라 8개 전략으로 나누어 집중관리를 해왔다. 거창군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추진점검 결과, 중장기사업을 제외한 민선 7기 내 완료예정(‘22. 6.)인 66개 사업 중 감악산 항노화웰니스 체험장 조성,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거창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 명품자작나무 숲 조성, 동서남북 중 5대권역 관광벨트 조성 등 52개 사업이 완료했다. 또한, 그 외 14개 사업도 계획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더 큰 거창 100대 사업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별 이행률 우수분야는 △소통과 화합의 군정실현 △군민 누구나 누리는 보건복지 △함께 살고 싶은 명품교육도시 분야가 높은 이행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중 소통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봄을 맞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향긋한 봄을 만끽해 보세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움츠린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꽃들이 화사하게 피기 시작하는 봄처럼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봄나들이를 생각하며 희망찬 기운을 함께 나눠보고자 기획했다. 참여방법은 공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케이블카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댓글 남기면 된다. 댓글 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30명에게 '피자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 통영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철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업무의 상호협력 및 역할 분담,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시설 장비 등의 상호 이용, ▲협약목적 달성을 위한 각 기관 담당부서 및 담당자 지정 운영, ▲업무 협력사항 및 주요성과, 주민참여 등 필요사항에 대한 홍보활동 적극 전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으로 하고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통영농협 황철진 조합장, 조규봉 상임이사 및 김영진 기획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황철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판매사업인‘통영한끼’로 통영시와 협력하여 비대면 소비트렌드 대응에 속도를 높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통영 관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역할을 하는 통영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농협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창업자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4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장기미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도내 6개 보수교육 전문기관에서 75회 운영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과 영유아 보호에 관한 인식개선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일반직무교육과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1·2급 승급교육,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사전직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일반직무교육은 인성·소양, 건강·안전 및 전문지식 등 4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승급교육, 원장사전직무 교육은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 자질 향상, 아동의 안전, 성장발달과 직결되는 만큼, 경남도에서는 적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 관리, 평가 등을 실시하고, 보수교육비와 해당어린이집에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보수교육비는 현직 보육교사 중 일반직무교육와 승급교육 이수자에 한해 지원된다. 보수교육은 집합교육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11개소가 선정되었다.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평가를 통해 사업성 평가를 시행하고 최종 58개소(도시 16개소, 농촌 58개소)를 선정했다. 전년까지 시군당 농어촌, 도시 취약지역 2개소 신청가능했던 기준이 올해는 국비 지원규모 축소로 시군당 각 분야별 1개소로 한정되어 전년보다 경쟁률이 치열하였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경상남도에서는 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장컨설팅,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평가에 대비하여 사례발표 등 중앙평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는 농어촌 지역 11개소(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고성군, 남해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273억 원 등 총 30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4년 동안 사업을 시행한다. 경상남도는 2015년 사업이 시작된 이 사업에 전년까지 총 79개소에 1,757억 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보조기기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청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팔·다리 의지 등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대상자가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과 신청서를 읍면 또는 주민복지과로 제출하면 군에서 수급자격 여부를 판단(결정)해 보조기기 구입 및 검수 후 지원한다. 등록된 장애와 다른 유형의 보조기기를 청구한 경우 원칙적으로 지급하지 않으며, 중복장애 등록자는 해당 용도의 보조기기 지급이 가능하다. 산청군은 지난해 대상자 28명, 264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된 보장구에 대해서는 본인사용 여부 및 대여금지 등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단성면 내원마을 하남호 어르신이 단성면사무소를 찾아 경북·강원 산불피해 구호 기부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호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강원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생계비∙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부터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인 수요가 높은 회계사무실무자, 병원 현장실무자, 노인생활관리전문가 양성과정 등 모두 3개 과정 64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수료 후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진주시 거주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능력개발관 동부센터에 있는 진주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자비부담금 10만 원을 납부해야 하나, 교육 수료 시 5만 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추가 환급되어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 별도의 교통비를 지급하는 등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으로 2만여 건에 대해 8억3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서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진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량(유로5, 유로6 차량 등 제외)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기간 내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진주시의 올해 1기분 부과 대상 차량은 2만여 대로, 부과액은 8억3500만 원이다.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고 납부의무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의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전국 금융기관이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여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0일 원터풀남강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 및 유람선 운항 사업과 관련, 제작 완료된 유람선의 남강 진수 작업과 함께 사전 운항을 위한 안전점검 등 준비사항을 현장 점검했다. ‘김시민호’로 명명된 남강 유람선은 진주 남강의 뱃놀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통 정자선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알루미늄 선체로 제작됐다. 유람선은 4월부터 본격적 운항에 들어가 망경둔치 및 진주성 일대를 순회 운항하게 된다. 코스는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를 출발하여 촉석문 아래 나루를 거쳐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약 30분간 남강을 운항하면서 남강에서 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승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시민호’의 최대 승선 인원은 선장을 포함하여 20명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현장예매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촉석루 주변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야간운항도 계획하고 있다. 4월 본격 운영에 앞서 ‘김시민호’는 복원성검사를 포함한 신규 안전검사을 마쳤으며, 이날 오후 최종 운항 안전점검을 위해 남강에 진수해 현장 시운전과 검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봄맞이 할인 행사를 펼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산엔청쇼핑몰에서‘미용제품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누, 스킨·유액, 에센스, 샴푸 등 8개 업체 47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산청군의 우수 한방 제품, 오소리기름, 찔레꽃, 하수오, 어성초, 꾸지뽕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 상품은 무료배송되며 베스트 후기 고객에게는 1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쇼핑’에 입점된 ‘산엔청쇼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에서도 동시 진행되며 스토어찜 및 후기작성 고객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상품 구매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 및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기획전을 선보인다”며 “평소 써 보고 싶었던 뷰티제품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월부터‘임업공익직불제도’가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임업공익직불제도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 지원되며 임산물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는 오는 6월로 5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 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임업공익직불제도로 임업인의 임업활동에 따른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산청군에서는 산림조합 경영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직불제 지급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임업경영체를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안정적인 산림사업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상품화·유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하고 ‘ 더 존중! 더 배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3월 11일(금)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관리자가 직접 중앙 현관에서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를 실시하였고, 직원 상호 간 칭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협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 간 칭찬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확산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직원 상호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즐거운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전 직원들이 코로나 대응 지원업무 등 학교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10일 장애인 이용시민과 함께 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지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점검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가 아직은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일상회복을 위해 서서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재활운동 계절인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만큼 향후 재활강습 프로그램 재개에 대비하여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영장 이동식 수중리프트, 휠체어 등에 대하여 장애인 이용고객과 해동이스포츠센터 직원 합동점검이며 장애인 편의장비 및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리가 잘되고 있으나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 부분이 지적되었다. 해동이국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적된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은 장애인 이용고객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합동점검 지적사항 외에도 장애인 이용객들의 사소한 의견도 귀담아 듣고 개선하여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11일 동상동청년회는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토마토 40박스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하였다. 토마토 40박스는 청년농부인 임정환회원이 화목동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스테비아 토마토로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탁하였고, 라면 10박스는 청년회에서 준비하였다. 임정환 회원은 김해시청년농부동아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갓 수확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번에 동상동 청년회를 통하여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게 되었다. 안동규 동상동청년회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청년회원들 힘을 모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직장을 다니며 일·가정 양립 병행으로 여가 시간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대디(휴직자 포함)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하는 목공예 체험수업으로 4월 9일에서 24일 3주간 진행하며, A반-토요일 오후 2시~4시 10명, B반-일요일 오전 10시~12시 10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엄마 또는 아빠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 1명이 함께 한 조를 이뤄 작업할 이번 목공수업에서는 독서대, 좌탁 그리고 의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오는 21일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거주 및 사업장의 휴직자를 포함한 직장을 다니는 부모이며, 선발 과정에서 서류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한부모, 다문화, 수급권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성인은 3차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체험장소는 헤펠레 목공장 장유점(주촌면 골든루트로 65-4)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에 의거,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원 대상 3,660명이 5주 동안 주 2회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개를 지원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1,437명의 주소지에 퀵서비스로 배송하고 2차 물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으로 23일(예정) 이후 조달청 물품 납품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임산부 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석기 부시장이 진영읍 소재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내 전시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준공 기한 내에 완료하여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노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에 연면적 3,780㎡의 지상 2층 건물로 1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해 8월 건축물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내부 컨텐츠 제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층 전시실은 노 전 대통령의 일생과 함께 정치 철학을 담은 사진 및 기록물과 같은 콘텐츠들로 채워지며, 2층은 기념품 판매점과 함께 어린이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활용될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이 개관되면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서비스와 휴식 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4일부터 김해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단기간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이 희망하는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관광택시 운영자를 선발해 11일 위촉식을 갖고 관광지 안내와 친절접객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관광택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5일 전 김해시 누리집 관광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광코스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관광지들로 운행하며 김해관광포털에서 소개하는 추천코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운행 4시간에 8만원, 8시간에 16만원인데 김해시에서 50%를 지원하므로 관광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관광택시가 일상회복 시기에 개별적인 자율관광을 선호하는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거라 기대하며 관광객들이 김해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러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파크골프장 3개소’와 ‘생림오토캠핑장’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낙동강 대동생태 체육공원 내 대동(36홀), 생림(18홀), 상동(18홀) 총 72홀의 신규 파크골프 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가오는 4월에 전 구간 오픈 예정이다. 기존 한림솔뫼생태공원의 파크골프장 72호를 더하면 전체 144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갖추어져 지역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는 캠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캠핑장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림오토캠핑장의 화장실 정화조를 추가 매설하고 상수 관로를 복선화하는 등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현재 93면의 사이트를 133면으로 증설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김해시민에게 활력을 주는 생활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사업’에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청년과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일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단 청년은 실업기간이 6개월 미만이어도 고졸이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폐자영업자,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총 12개월 미만인 청년은 지원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5인 미만 기업 중 성장유망업종, 지역주력산업 기업, 미래유망기업, 고용위기지역 소재기업, 청년창업기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누리집을 방문하여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내 많은 기업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860여만원(3,918여건)을 부과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금액은 해당 자동차의 차령,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 기준일 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폐차·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과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창구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3월에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납부 시 2기분을 연납할 경우 2기분을 10%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남해군 환경물관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일할 계산돼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 경유 자동차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차량을 폐차한 이후에도 1~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경남형 초록매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매장 신청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 등으로 환경보호와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하고자하는 남해군내 매장 점주라면 누구든지 네이버폼 및 우편이나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매장 지정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남해군 홈페이지, 갱남피셜,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매장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전국 최초 환경관련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포장주문 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초록매장 모집은 군민이 참여하는 1회용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중대재해 ZERO 남해’ 목표달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포함 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공종현 이사가 장충남 남해군수를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산업재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전 부서장 및 읍·면장들은 총괄관리감독자로써 이행해야 할 주요 역할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받고 향후 산업안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3월 14일에는 발주공사 사업담당자 및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담당자 의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3월 21에는 현업종사자 담당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남해군은 안전 매뉴얼 구축, 대형공사장 현지점검, 전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직무 교육 및 현장 점검은 재해예방을 위한 준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마을안전지킴이 읍면 단장 및 부단장들과 함께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 돌봄, 주민불편사항 처리, 코로나19 예방 활동 지원 등 그동안의 우수사례가 공유되었으며, 2022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안전한 남해 만들기를 위하여 △재난 재해 상황별 예방활동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 및 놀이시설 사고 예방 △아동 학대 예방 △5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일상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어려운 임무이고 예방활동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군민 안전한 남해를 위해 다함께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8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남해군 인구활력 추진 TF’를 구성하는 한편,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지방인구 감소 대응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연간 1조원 씩 10년 간 10조원 규모로 지원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인 경우 연간 최대 160억원(평균 8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남해군은 ‘남해군 인구활력 추진 TF’ 회의를 통해 일자리·경제·관광·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맞춤형 인구활력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남해군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남해군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으며,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노혜영 부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 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에 따라 이루어진다”며 “우리군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창의적이고 차별화 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금성면 나팔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옛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2015년 화개면 범왕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적량면 영신마을, 2017년 화개면 단천마을, 2019년 악양면 매계마을, 2020년 악양면 부계마을 그리고 올해 금성면 나팔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12월 사업대상지 신청, 올해 1월 6일 경남도 예비 발표, 2월 24일 균형위 대면평가 발표 등 추진 과정과 중앙 심사를 거쳐 금성면 나팔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금성면 나팔마을은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이 매우 취약한 마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가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1일 하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지원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은 물론 현장교육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하동다움 교육프로그램 개발, 이를 위한 양 기관 상호자문 및 교육지원, 공동홍보 및 정보공유, 양 기관 연중행사의 우선 참여와 지원 등이다. 이러한 업무협약체결은 지난 4년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뢰가 쌓였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양 기관 실무자들의 의견이다. 그간 놀루와는 2019년부터 계속해서 교육청지원 프로그램인 ‘고장사랑하동투어’를 실행해 왔으며 이로 인해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형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기도 했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캠프, 섬진강 톺아보기 등 하동의 정체성이 담긴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실행함으로써 현장과 교실 교육이 양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올해는 그 4년째로서 지원청과 놀루와는 학생들에게만 그치지 않고 교육청직원과 마을학교 교사 등에게도 참여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봄의 전령’ 매화를 시작으로 벚꽃·배꽃 등 다양한 봄꽃이 연이어 피는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하동군이 주요 관광지와 도로·하천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하동군은 봄철 알프스 하동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오는 18일까지 ‘2022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소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실질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식행사를 지양하고 중점정비구역을 정해 주관부서와 13개 읍·면 및 유관기관·단체별 자율정화 활동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서 13개 읍·면의 주요 관광지와 도로·하천변, 마을 주변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생활 주변의 쓰레기나 농수로 등 후미진 곳에 숨어 있는 폐비닐·농약병 같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봄나들이를 오는 관광객에게 산뜻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대청소 과정에서 각종 시설·건축물의 관리 주체가 있는 관리자에게는 청결유지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산불 우려가 있는 무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도로망 확충과 위험도로 선형개선을 위하여 290억 원을 투입하는 지방도 신규사업 7개 지구를 2022년 상반기 내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계획 중인 지방도 신규사업은 확포장 1지구(검정~검항/90억 원)와 선형개선 6지구(△노단이~광동/25억 원 △영지~시문/40억 원 △장지도로/40억 원 △용주도로/29억 원 △정서~평촌/36억 원 △좌진지구/30억 원) 등 총 7개 지구다. 현재 사천항공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는 사천항공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공사가 2022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에 사천항공산업대교와 축동IC를 연결하는 지방도 1001호선 상 미개설구간인 ’검정~검항 간 도로건설공사‘를 조기에 시행한다. 사천항공국가산업단지의 진입도로를 확보함은 물론, 사천IC로 집중되는 산업단지 물류수요를 축동IC로 분산하는 효과와 더불어 대형차량 우회도로 확보를 통한 사천읍 지역 시가지를 통과하는 국도3호선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선형개선사업은 급경사, 급커브 등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불합리한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0일 회진지구 우수저류시설, 일운체육공원, 내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상문중학교 진입도로, 문동1지구 급경사지 등 5개소의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사업 진행 현황을 비롯 현장에서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민원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사면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우려하면서 공사감독과 현장근무자에게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광용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는 작은 결함도 인명 및 재산의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의 추진에 앞서 창원시 ICT 기업 SW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조AI 인력 Smart-Up Project'는 관내 대학졸업예정자‧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 구축으로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창원시 관내 ICT 기업의 대표이자 SW 전문가 4명이 참석하여 제조 AI 인력 스마트업 프로젝트의 운영방안 논의와 함께 ▲ 디지털 분야 기업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 디지털 지역인재 혁신역량 강화 ▲ AI 스마트산업 창의인재 양성 ▲ ICT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관내 AI 스마트분야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사업을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총 60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분야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및 국내외 제조 AI 스마트산업 분야 탐방 프로그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0일 오후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거제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유치원, 초중등학교, 특수학교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강기룡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환담했다.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설문 등을 거쳐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