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2022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며, 지원범위는 담장, 옹벽,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내 공용부분의 보수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입주자 대표나 소규모 공동주택의 대표자(입주민 과반수 동의)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및 회의록,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산출 자료를 작성해 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향후 심의위원회에서 단지 규모, 사업계획, 시설 노후도, 지역별 안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 순위 및 지원금액을 최종결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1월 28일, 최근 개관한 유유기지 동구청년21(동구 송림로14)에서 '2022년 근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근로장학생은 인천광역시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30명을 선발하여 이듬해 1월 한 달간 관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로활동을 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재단의 대표적인 장학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이사장은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한 20일간의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동구를 빛내고 사랑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에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5,706명에게 25억3,757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에서 열린 제1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지역 4개 학교와 서울 지역 4개 학교, 경기 지역 4개 학교 등 총 12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24개 팀 500여 명이 참여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저학년부에서는 백마중학교(경기)가, 고학년부에서는 부평동중학교(인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저학년부 문래중학교(서울), 고학년부 군포중학교(경기)에 돌아갔다. 이 외에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감투상, 수비상, 야신상, 감독상 등 대회를 빛낸 선수와 감독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평구는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팀 전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주기적인 PCR 검사 실시와 시간대별 선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와 선수 안전에 중점을 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의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애써주신 대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9일~5월 15일)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산불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낮은 3~5월 봄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해 총력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공원녹지과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구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소방서와 군부대 등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해 현장 산불예방활동도 추진한다. 무선중계기를 설치해 산불 발생 시 원활한 상황 전파를 통해 산불을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예방체계를 구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산불의 주 원인이 등산객 실화에 의한 인재인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에 중점을 둬 주민과 산림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달 28일 제308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강화터미널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 기간 생활 방역수칙을 알리고, 마스크 상시 착용과 사적모임 제한인원 준수를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연휴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설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체육 관련 예산으로 4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별로 체육공간을 확충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강화읍에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마을별 체육시설 개보수에 4억 8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자투리 공간에는 야외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한다. 또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단위로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전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체육 육성에는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복지 구현을 위한 강좌이용권 사업도 확대해 시행한다. 아울러,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별 체육대회와 군수배 체육대회에 1억 3천만 원을 보조해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고, 2억 원의 예산으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지난 1일 ‘평화전망대’를 찾은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평화와 안보를 상징하는 평화전망대에서 남북 공동번영 교두보 마련을 위한 강화군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과 ‘48번 국도(마송~강화) 확장’ 및 ‘영종~강화간 연륙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국가균형발전, 국가안보,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이중삼중 족쇄 규제로 비수도권 지역보다 지역발전이 뒤쳐지고 있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제가 새 정부를 책임지게 되면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공동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대비 프로그램’과 ‘외국계기업 및 해외 취업 노하우’가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취업할 수 있는 방법 학습, 코로나19 이후 증가될 해외 취업 시장 대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 미추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 대비 프로그램’은 4월에, ‘외국계기업 및 해외 취업 노하우’는 5월에 운영된다.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이론 및 기술교육, 카페 운영 및 창업에 필요한 메뉴 제조법을 습득하는 ‘카페메뉴 창업교육’이 있다. 인천대학교 바리스타 강의실을 활용해 5월부터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과정 대비반’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민 편의를 위해 희망도서 신청 권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도서 서비스 신청은 2월 7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인 월 5권까지 가능하며 비용없이 택배로 발송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휴관기간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자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독서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아동돌봄 강화를 위해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아동센터 홍보 및 교육, 인천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학교 시설(운동장 및 체육관) 사용료 50% 감면, 특수 자료 공유 등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아동돌봄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상호교류를 통해 아동돌봄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상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까지 청소년 서포팅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청년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년서포터즈 '청춘다움 10기'를 모집 한다. 청년서포터즈 청춘다움은 20세~39세 청년들이 지역사회 및 대외 교류활동 등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재능기부와 같은 지역 환원 활동을 하는 참여조직이다. 수련관 내 프로그램 참여 및 서포터즈의 팀 프로젝트 활동, 청소년 현장 활동 서포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조직 간 단합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개최한 꿈틀축제에서 청년서포터즈들이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고 전국댄스경연대회 SMTY Vol.8, 생존의 법칙 등을 서포팅 했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1자원봉사대회 단체부분 센터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동춘1·송도역세권구역 및 송도대우자판(주)부지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도시개발사업 민·관 협력 소통 간담회’를 전·후반부로 나누어 개최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관계자들이 기반시설공사와 도시개발사업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한층 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의 방역수칙 준수와 근로자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을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도시개발사업(민간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이달부터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하자보수 책임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로 급배수 배관, 승강기 전면 교체, 단지 내 도로 · 인도 보수, 기타 공용부분 보수 등이다. 전체 지원 금액은 원도심 공동주택 7억5천만원, 송도국제도시 공동주택 2억5천만원 등 모두 10억원으로 공사금액에 따라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5천만원까지 차등비율로 지원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대상 선정은 공동주택관리 항목을 평가한 ‘주택관리평가제’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주택관리평가제’는 아파트 관리 부실로 행정조치를 받은 단지에 감점을 주고, 투명 관리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는 가점을 주는 등 합리적이고 공정한 공동주택단지 평가 시스템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구청 도시주택과(원도심) 및 송도관리단(송도국제도시)에서 방문접수 받고 있고 3월 31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달 28일 가좌동 소재 동화기업(주)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156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화기업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후원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진 대표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남2동 관계자는 “명절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동화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주변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마전동 소재 코리아부동산 김정진·한인숙 대표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kg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진·한인숙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과 소외계층 돌봄에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식 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보살핌을 보여준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 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구민 제안 강좌 및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동배움상상', '인생사계학교', '글벗학교' 등 3개 사업이다. '남동배움상상'은 구민(개인), 동아리, 강사가 강좌를 제안하면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강좌가 개설되도록 지원한다. '인생사계학교', '글벗학교'는 9개의 정규 강좌에 적합한 강사를 모집한다. 강좌 제안은 구민(개인, 동아리, 강사)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하고 싶은 학습주제, 학습공동체 활동 등 내용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사 모집은 해당 강좌 관련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고, 신청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을 갖춰 2월 8일 오후 6시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2월 15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남동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11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봄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출범하고, 29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기 및 인화물질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더불어 산림 인접지의 논·밭과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실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초동대응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산에 갈 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지 않는 등 성숙한 구민 의식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후 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스마트가든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사업은 회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자연과 함께 심신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식물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이다. IoT 기술이 적용된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자동화 관수, 조명 제어 등)을 이용해 관리가 쉽고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년에 걸쳐 남동국가산업단지에 12개 기업체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유지 관리되고 있다. 올해는 8곳을 지원하며, 스마트가든 설치를 원하는 기업은 남동산단지원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구성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관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공동주택 세대 내에서 ▲누수 ▲층간소음 문제 ▲하자 보수 등 입주자 간의 분쟁이 발생한 경우 직접 방문해 중재하고 해소방안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전임강사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리주체,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의 직무·소양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단지별 취약 분야, 현안에 대해 맞춤형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서구 관계자는 “상시 운영하는 단지별 방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입주자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관계자의 자치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을 신규 설치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집 가까운 곳에서 만 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9호점까지 문을 열며 인천에서 가장 많은 수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은 각각 만수2동 만부마을 사랑방 2층, 만수3동 구(舊) 또래꿈어린이집, 구월2동 힐스테이트 3단지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인천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전문인력인 꿈터장과 보조 인력을 두고 위탁 운영하며, 영유아 놀이공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양육코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정원의 50% 내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보호자가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사랑꿈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7일부터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매출이 감소한 영세 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내 특별지원금 지급 대상인 영세 자영업체는 약 276,000개로, 지원금은 총 690억 원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지원이 부족했던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하여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에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 뿐 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된다. 당초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특별지원금은 오는 4월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른 선제대응을 위해 이번 대상에 포함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70명(누계 9,393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22명(45.1%), 가족 간 감염 109명(40.3%), 지인·직장 내 감염 36명(13.3%), 해외입국자 3명(1.1%)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23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5.5%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7.7%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2명(8.1%), 20~50대가 177명(65.5%), 10대 및 10대 이하 71명(26.2%)으로 나타났다. 2022년2월1일 18시 기준 남동구 신규 재택치료자는 157명으로 현재 1,195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911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20시를 기해 인천 전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주요 도로 및 언덕길에 밤샘 제설작업으로 설 명절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전역에 약 5.3cm의 눈이 내렸고, 서구 8.7cm, 강화도는 최고 9.1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 및 군·구에서는 인력 388명, 장비 186대를 동원해 제설재 1,706톤을 투입하는 등 눈이 내리기 전부터 제설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시는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명절에도 밤샘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시민들이 귀성·귀경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급격한 온도저하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2022년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원 사진가’란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시작하여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매년 ‘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시민 공원 사진가는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형태로 연말까지 운영되며 시민 공원 사진가로 선발되면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부)’소속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월 2회 사진촬영 테크닉 등의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 출사 활동에 대하여는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정과 공원 문화 창출에 관심이 많으며 사진에 열정이 높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 공원 사진가가 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 10분위 중 8분위 이하로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 재학(휴학)증명서 등이고,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상용)를 제출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정보를 제공받아 심사를 거쳐 4월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9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까지 받은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 소상공인 시장진흥자금은 연간 7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천만 원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 초저금리로 지원되며, 보증수수료는 연 0.8%로 소상공인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융자사업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2월 31일(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 이며, 약 35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초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고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결해 기업의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돕는 것으로, 인천TP는 2020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TP는 지난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전문성 부족과 비용 문제 등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28개 중소기업에 데이터 전문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 스마트 가로등 개발업체 ㈜에코란트는 인천TP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을 바탕으로 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으며, 유아용품 전문 제조업 ㈜제이엠아이엔티엘은 신제품 출시를 크게 앞당겼다. 이사 플랫폼 서비스 제공기업 ㈜모두플랫폼과 공기압 기기 국내 최대 제조업체 ㈜TPC메카트로닉스, 유압 실린더 개발 기업 우영유압㈜은 생산관리 효율성 향상으로 시장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운동 어플 서비스 개발업체 ㈜버닛과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분류 시스템 개발 기업 ㈜에이트테크는 작업효율 높이면서 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월 27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최찬용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지사장, 홍희자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이영자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찬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도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재해 이재민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사업, 코로나19 구호물품 등의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고 있으며, 중구의회 전 의원 또한 매월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며 적십자사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설 연휴 동안 보건소 코로나19 근무 의료진에 커피, 과자류 등 100만 원 상당 격려품을 전달했다. 격려품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해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교동 및 보건소 주변 상가에서 격려품을 구입해 준비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미추홀구 구민을 위해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보내지도 못하고 묵묵히 코로나19 업무를 해야 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간식과 따뜻한 커피 한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관심과 응원이 방역 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주지 덕환스님)는 지난 28일 계양구에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계양구의 대표적인 나눔 기관인 지선사는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덕환 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11일, 17~18일, 25일, 총 6회에 걸쳐 특수분장사 체험하기, 수제 청 만들기, 숲 테라리움 만들기를 주제로 2022 겨울방학 특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메이커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청렴문화 캠페인 제안 공모'를 2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렴의 생활화를 스스로 다짐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긍정 표현의 캠페인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 기간은 2월 11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당선작 5점(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후보작 10점(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참가작 10점(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면서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푸른세상안과와 인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탈북학생, 저소득층 학생,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 대상 우선 진료 예약과 진료비 자비 부담 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푸른세상안과는 코로나로 인해 학력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 병원과 손잡고 한 명의 학생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홍 구청장은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2022년부터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심의를 실시해 저소득층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문기관(사회서비스원) 위탁 병행,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22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총 5가지의 내용을 심의하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 보고 및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개항문화 미래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27일(2일간) 설을 맞아 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관내 (해양)경찰서(9개소), 소방서(9개소), 군부대(5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틀간 진행된 관내 유관기관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및 재해·재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헌신해 온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24시간 힘을 쏟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1월 28일 한국건강관리 협회 인천광역시시지부와 ‘2022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주민들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지역 의료취약 지역에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은 도서주민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2월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내 7개면을 순회 검진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만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검사항목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검사(안저・안압검사)를 비롯하여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방사선검사 등 30여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검진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나 주민이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며 옹진군 주민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육묘상 관리에 더욱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육묘기간이 70~80일 이상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량한 모종을 키워 내기 위해서는 온도, 수분,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계절상 온도가 낮고 일장이 짧으며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 육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갑작스런 추우에 대비한 온도관리가 중요한다. 육묘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주간에는 28℃가 넘지 않게 하고 이식 직후에는 야간온도를 18~20℃로 유지해 활착을 증진해야 한다.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육묘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고 너무 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육묘상이 저온·다습해질 경우 모잘록병 발생으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할 수 있다.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하고 관수 시 상토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돕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면 증증으로 진행을 억제하고 치매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북부인지건강센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며, 만 60세 이상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한국형 인지 선별검사(CIST)도구를 이용해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의 진료와 신경심리검사(LICA)·협력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 시에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기준 중위소득 120%이내) ▲조호물품 ▲1:1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강화프로그램 ▲위치추적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억제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만 60세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선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설을 맞아 명절 음식 105세트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260여명 회원으로 이뤄진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 헌혈 행사와 추석 이웃돕기 라면기부에 이어 이번해에도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명절을 맞아서 외로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직접 세대에 방문해 명설 음식을 전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미추홀구는 허가 및 신고 없이 설치된 미등록 간판에 대해 지난해 12월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허가 및 신고율은 45%다. 광고물 대다수가 크기 및 설치 장소는 적합하지만 허가 및 신고가 누락됐거나 기존에 허가 및 신고 사항을 받은 뒤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불법옥외광고물이 된 것이다. 특히 간판 안전도 검사를 미시행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구는 지난해 105개 간판을 양성화 정비 했고 이번해 경원대로와 독배로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 먼저 독배로 소재 불법 옥외광고물이 설치된 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양성화 및 안전점검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1개월 단위로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중 법적 요건에 적합한 광고물은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를 추진하고 신고 및 허가와 관련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불법 광고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멀고 먼 아프리카 속담이지만, 그 교훈만큼은 국경이 없다. 아이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은 비단 부모의 몫만은 아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탄생이 곧 축복이 되는 도시 만 0~1세에게 15~20만 원씩 지급되던 가정양육수당은 올해 출생아부터 24개월간 1인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으로 지원된다. 계양구는 영아수당 지급액을 2023년 35만 원, 2024년 40만 원, 2025년 50만 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 10만 원씩 지급되던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만 0~7세 미만에서 만 0~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학부모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무상 교육 실현도 한걸음 앞당긴다. 3월부터 만 5세(2016년생)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해 학부모 부담금인 필요 경비를 지원한다. 기존 필요 경비는 특별활동비와 행사비 등 학부모가 별도 지급하는 비용이었으나 올해부터 1인당 월 최대 1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1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 및 집합교육·모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동춘1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10명과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간사 등 임원진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동춘1동 기본 현황, 주민자치회 주요역할·사업성과·주요사업 등이 담겼으며,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아 주민자치회 1기 활동의 경험을 전수했다. 최태환 동춘1동 주민자치회장은 “2기 신규위원들이 동춘1동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서 하루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들에서 신규위원들의 참신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3월부터 ‘텃밭 가꾸기 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사업’ 등 2022년 연수구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인 인하안경 연수점과 저소득주민의 시력개선을 위한 ‘밝은 eye 안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원금 전액 협약한 안경점 후원으로,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50명에게 개인별 시력 측정을 거쳐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계현 인하안경 연수점 대표는 “시력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식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준 조계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방문객 및 주민들의 통행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도시개발구역(동춘1·송도역세권 및 송도대우자판(주)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설 연휴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급격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및 근로자 개인 위생상태 등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시개발구역 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구역 기반시설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금 206만9천 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직장노동조합에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단은 지난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장세강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직장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올랐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평구가 89.56점을 받아 전국 지자체 229개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운전행태(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8개) ▲보행행태(무단횡단 빈도,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등 3개) ▲교통안전(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7개)등 총 3개 항목에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부평구는 이번 평가 중 중점적으로 추진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21.26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평균 17.54점 대비 매우 높은 수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보행지킴이 운영 등의 사업의 성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부평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여러분들의 생각이 부평의 정책이 됩니다!” 부평구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평의 미래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2022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구의 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한 달간 부평구청 홈페이지 내 ‘제안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및 청년 정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방안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부평 문화도시 발전 방안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 등 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을 포함한다.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구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규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계산2동 정영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 4가구에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 임구연 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28일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100포(환가액 25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14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6일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사와 현대의 행복한 공존, 매화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매화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매화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매화마을은 매화군락지, 만취당 등 근ㆍ현대 역사자원을 활용해 ▲마을브랜드화 ▲특화골목 조성 ▲만취학당 운영 등 ‘주민주도형 마을특화 재생’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이 소규모 단위사업을 직접 참여하고 시행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