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 11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봄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출범하고, 29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기 및 인화물질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더불어 산림 인접지의 논·밭과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실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초동대응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산에 갈 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지 않는 등 성숙한 구민 의식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후 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스마트가든 조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사업은 회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자연과 함께 심신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식물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이다. IoT 기술이 적용된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자동화 관수, 조명 제어 등)을 이용해 관리가 쉽고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년에 걸쳐 남동국가산업단지에 12개 기업체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유지 관리되고 있다. 올해는 8곳을 지원하며, 스마트가든 설치를 원하는 기업은 남동산단지원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구성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관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공동주택 세대 내에서 ▲누수 ▲층간소음 문제 ▲하자 보수 등 입주자 간의 분쟁이 발생한 경우 직접 방문해 중재하고 해소방안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전임강사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리주체,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 구성원의 직무·소양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단지별 취약 분야, 현안에 대해 맞춤형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서구 관계자는 “상시 운영하는 단지별 방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입주자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관계자의 자치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을 신규 설치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집 가까운 곳에서 만 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9호점까지 문을 열며 인천에서 가장 많은 수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사랑꿈터 7,8,9호점은 각각 만수2동 만부마을 사랑방 2층, 만수3동 구(舊) 또래꿈어린이집, 구월2동 힐스테이트 3단지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인천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전문인력인 꿈터장과 보조 인력을 두고 위탁 운영하며, 영유아 놀이공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양육코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정원의 50% 내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보호자가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사랑꿈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7일부터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매출이 감소한 영세 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내 특별지원금 지급 대상인 영세 자영업체는 약 276,000개로, 지원금은 총 690억 원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지원이 부족했던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특별지원금을 지원하여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에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 뿐 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된다. 당초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특별지원금은 오는 4월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른 선제대응을 위해 이번 대상에 포함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70명(누계 9,393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22명(45.1%), 가족 간 감염 109명(40.3%), 지인·직장 내 감염 36명(13.3%), 해외입국자 3명(1.1%)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23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5.5%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7.7%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2명(8.1%), 20~50대가 177명(65.5%), 10대 및 10대 이하 71명(26.2%)으로 나타났다. 2022년2월1일 18시 기준 남동구 신규 재택치료자는 157명으로 현재 1,195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911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20시를 기해 인천 전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주요 도로 및 언덕길에 밤샘 제설작업으로 설 명절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전역에 약 5.3cm의 눈이 내렸고, 서구 8.7cm, 강화도는 최고 9.1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 및 군·구에서는 인력 388명, 장비 186대를 동원해 제설재 1,706톤을 투입하는 등 눈이 내리기 전부터 제설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시는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명절에도 밤샘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시민들이 귀성·귀경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급격한 온도저하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2022년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원 사진가’란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시작하여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매년 ‘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시민 공원 사진가는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형태로 연말까지 운영되며 시민 공원 사진가로 선발되면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부)’소속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월 2회 사진촬영 테크닉 등의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 출사 활동에 대하여는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정과 공원 문화 창출에 관심이 많으며 사진에 열정이 높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 공원 사진가가 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 10분위 중 8분위 이하로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 재학(휴학)증명서 등이고,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5년 이내 주소이력 포함),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상용)를 제출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정보를 제공받아 심사를 거쳐 4월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9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까지 받은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 소상공인 시장진흥자금은 연간 7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천만 원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 초저금리로 지원되며, 보증수수료는 연 0.8%로 소상공인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융자사업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2월 31일(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 이며, 약 35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초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고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결해 기업의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돕는 것으로, 인천TP는 2020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TP는 지난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전문성 부족과 비용 문제 등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28개 중소기업에 데이터 전문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 스마트 가로등 개발업체 ㈜에코란트는 인천TP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을 바탕으로 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으며, 유아용품 전문 제조업 ㈜제이엠아이엔티엘은 신제품 출시를 크게 앞당겼다. 이사 플랫폼 서비스 제공기업 ㈜모두플랫폼과 공기압 기기 국내 최대 제조업체 ㈜TPC메카트로닉스, 유압 실린더 개발 기업 우영유압㈜은 생산관리 효율성 향상으로 시장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운동 어플 서비스 개발업체 ㈜버닛과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분류 시스템 개발 기업 ㈜에이트테크는 작업효율 높이면서 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월 27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최찬용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지사장, 홍희자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이영자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찬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도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재해 이재민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사업, 코로나19 구호물품 등의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고 있으며, 중구의회 전 의원 또한 매월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며 적십자사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설 연휴 동안 보건소 코로나19 근무 의료진에 커피, 과자류 등 100만 원 상당 격려품을 전달했다. 격려품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해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교동 및 보건소 주변 상가에서 격려품을 구입해 준비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미추홀구 구민을 위해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보내지도 못하고 묵묵히 코로나19 업무를 해야 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간식과 따뜻한 커피 한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관심과 응원이 방역 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주지 덕환스님)는 지난 28일 계양구에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계양구의 대표적인 나눔 기관인 지선사는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덕환 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11일, 17~18일, 25일, 총 6회에 걸쳐 특수분장사 체험하기, 수제 청 만들기, 숲 테라리움 만들기를 주제로 2022 겨울방학 특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메이커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청렴문화 캠페인 제안 공모'를 2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렴의 생활화를 스스로 다짐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긍정 표현의 캠페인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 기간은 2월 11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당선작 5점(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후보작 10점(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참가작 10점(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면서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푸른세상안과와 인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탈북학생, 저소득층 학생,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 대상 우선 진료 예약과 진료비 자비 부담 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푸른세상안과는 코로나로 인해 학력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 병원과 손잡고 한 명의 학생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홍 구청장은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2022년부터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심의를 실시해 저소득층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문기관(사회서비스원) 위탁 병행, 제9기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2022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총 5가지의 내용을 심의하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 보고 및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개항문화 미래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27일(2일간) 설을 맞아 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관내 (해양)경찰서(9개소), 소방서(9개소), 군부대(5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틀간 진행된 관내 유관기관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및 재해·재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헌신해 온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24시간 힘을 쏟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1월 28일 한국건강관리 협회 인천광역시시지부와 ‘2022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주민들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지역 의료취약 지역에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별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은 도서주민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2월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내 7개면을 순회 검진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만20세 이상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검사항목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검사(안저・안압검사)를 비롯하여 ▲혈액 및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방사선검사 등 30여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검진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나 주민이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며 옹진군 주민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주민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육묘상 관리에 더욱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육묘기간이 70~80일 이상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량한 모종을 키워 내기 위해서는 온도, 수분,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계절상 온도가 낮고 일장이 짧으며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 육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갑작스런 추우에 대비한 온도관리가 중요한다. 육묘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주간에는 28℃가 넘지 않게 하고 이식 직후에는 야간온도를 18~20℃로 유지해 활착을 증진해야 한다.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육묘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고 너무 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육묘상이 저온·다습해질 경우 모잘록병 발생으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할 수 있다.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하고 관수 시 상토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돕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면 증증으로 진행을 억제하고 치매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북부인지건강센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며, 만 60세 이상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한국형 인지 선별검사(CIST)도구를 이용해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의 진료와 신경심리검사(LICA)·협력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 시에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기준 중위소득 120%이내) ▲조호물품 ▲1:1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강화프로그램 ▲위치추적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억제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만 60세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선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설을 맞아 명절 음식 105세트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260여명 회원으로 이뤄진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 헌혈 행사와 추석 이웃돕기 라면기부에 이어 이번해에도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명절을 맞아서 외로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직접 세대에 방문해 명설 음식을 전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미추홀구는 허가 및 신고 없이 설치된 미등록 간판에 대해 지난해 12월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허가 및 신고율은 45%다. 광고물 대다수가 크기 및 설치 장소는 적합하지만 허가 및 신고가 누락됐거나 기존에 허가 및 신고 사항을 받은 뒤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불법옥외광고물이 된 것이다. 특히 간판 안전도 검사를 미시행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구는 지난해 105개 간판을 양성화 정비 했고 이번해 경원대로와 독배로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 먼저 독배로 소재 불법 옥외광고물이 설치된 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양성화 및 안전점검 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1개월 단위로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중 법적 요건에 적합한 광고물은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를 추진하고 신고 및 허가와 관련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불법 광고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멀고 먼 아프리카 속담이지만, 그 교훈만큼은 국경이 없다. 아이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은 비단 부모의 몫만은 아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탄생이 곧 축복이 되는 도시 만 0~1세에게 15~20만 원씩 지급되던 가정양육수당은 올해 출생아부터 24개월간 1인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으로 지원된다. 계양구는 영아수당 지급액을 2023년 35만 원, 2024년 40만 원, 2025년 50만 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 10만 원씩 지급되던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만 0~7세 미만에서 만 0~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학부모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무상 교육 실현도 한걸음 앞당긴다. 3월부터 만 5세(2016년생)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해 학부모 부담금인 필요 경비를 지원한다. 기존 필요 경비는 특별활동비와 행사비 등 학부모가 별도 지급하는 비용이었으나 올해부터 1인당 월 최대 1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1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 및 집합교육·모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동춘1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10명과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간사 등 임원진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동춘1동 기본 현황, 주민자치회 주요역할·사업성과·주요사업 등이 담겼으며,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아 주민자치회 1기 활동의 경험을 전수했다. 최태환 동춘1동 주민자치회장은 “2기 신규위원들이 동춘1동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서 하루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들에서 신규위원들의 참신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3월부터 ‘텃밭 가꾸기 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사업’ 등 2022년 연수구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구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인 인하안경 연수점과 저소득주민의 시력개선을 위한 ‘밝은 eye 안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원금 전액 협약한 안경점 후원으로,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50명에게 개인별 시력 측정을 거쳐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계현 인하안경 연수점 대표는 “시력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식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준 조계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방문객 및 주민들의 통행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도시개발구역(동춘1·송도역세권 및 송도대우자판(주)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설 연휴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급격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및 근로자 개인 위생상태 등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시개발구역 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구역 기반시설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금 206만9천 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직장노동조합에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단은 지난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장세강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직장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올랐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부평구가 89.56점을 받아 전국 지자체 229개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운전행태(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8개) ▲보행행태(무단횡단 빈도,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등 3개) ▲교통안전(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7개)등 총 3개 항목에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부평구는 이번 평가 중 중점적으로 추진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21.26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평균 17.54점 대비 매우 높은 수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보행지킴이 운영 등의 사업의 성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부평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여러분들의 생각이 부평의 정책이 됩니다!” 부평구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평의 미래발전 정책을 수립하는 2022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구의 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한 달간 부평구청 홈페이지 내 ‘제안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인구(저출생, 고령화)및 청년 정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방안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부평 문화도시 발전 방안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 등 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을 포함한다.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구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규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계산2동 정영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 4가구에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 임구연 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28일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100포(환가액 25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14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6일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사와 현대의 행복한 공존, 매화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매화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매화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매화마을은 매화군락지, 만취당 등 근ㆍ현대 역사자원을 활용해 ▲마을브랜드화 ▲특화골목 조성 ▲만취학당 운영 등 ‘주민주도형 마을특화 재생’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이 소규모 단위사업을 직접 참여하고 시행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출산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맞춤형 출산지원정책을 시행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셋째아 이상 300만원)'을 별도 지급하고 있는 동구는, 인천시 8개구 가운데 첫째아 기준 가장 높은 액수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용품’을 지급하며, 육아휴직 중인 아빠에게는 ‘육아휴직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출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와 함께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국민 행복카드 이용권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으면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전달되어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만 0세에서 1세 영아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급된다.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허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7일 올해 첫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동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아동전문가, 아동기관, 아동옹호 기관대표, 학부모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보고 ▲제2차 4개년 중장기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보고 ▲2021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추진사업 성과측정 보고 ▲아동참여기구 구정참여 아동친화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서구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았고 서구만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도출해 제2차(2022~2025) 4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 중점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아이 중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아동 관점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에서는 최초로 2월 1일부터 담배소매인간 거리 제한을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영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서구는 이번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을 위해 지난해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적정거리 도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인천 서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11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0일 규칙을 공포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준 강화(50m→100m), ▲시행일(2022. 2. 1.) ▲소매인 지정에 관한 경과조치(5년 유예기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규칙 개정이 코로나 장기화에 최저임금 상승, 마트·편의점 등 소매점 과당경쟁까지 더해져 생존권을 위협받는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조치라며 특히 현장에서 만나고 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 확대 조치는 편의점 근접 출점 문제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에몬스가구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몬스가구는 10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구 분야 대표 브랜드로,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에몬스가구에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수 ㈜에몬스가구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만의 문화충전소 100곳과 연계, 특성화 사업 추진,지난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서 고배를 마신 인천 서구가 올해 추진사업을 정비하고 ‘함께하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도시 인천 서구’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선정에 재도전장을 내민다. 서구는 26일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문화적 활동으로 도시문화를 이끌어가야 하는 방향에 맞춰 ‘도시재생’과 ‘문화재생’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작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공론의 장 ‘데모스 정서진’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 진행할 계획을 28일 문화관광부에 제출하고 문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예비 문화도시 자격으로 1년간 문화도시사업을 펼치게 된다. 26일 열린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올해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은 “서구만의 특색과 역사를 기존 생태 자원과 연계 활용해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부가가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27일 오후 논현동 해오름공원에서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1단계 준공을 알리는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 인근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형형색색의 조명과 인상적인 미디어 연출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우선 50m 길이의 나무데크는 ‘빛의 물길’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 연출이 가능한 맵핑용 프로젝터 6대와 스피커 등을 이용해 바닷길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빛과 소리를 통한 예술로, 축제나 계절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수변 산책로는 보안등 57개를 교체하고, 수목조명 61개를 새로 설치해 다소 어둡던 길을 밝고 안전한 녹지축으로 탈바꿈했다. 소래포구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의 바닥면에는 고보조명 8대를 설치해 특화된 패턴의 경관조명을 연출해 마치 물 위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래 야간경관 조성은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의 하나로, 특별교부세 등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지난 2018년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구역지정 기준을 완화하여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을 최대한 수용하되, 정비구역 난립으로 인한 피해는 반복되지 않도록 변경안을 수립하려는 것”이라고 정비계획의 변경 취지를 밝히고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답변은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관련해 추가적으로 정비계획 입안대상 ‘후보지 선정위원회’ 신설 반대 및 ‘검인 연번 동의서 사용’을 반대 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한달간 총 3,358명의 시민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조택상 부시장은 “이번 변경안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 등 11개 항목 중 8개 항목을 폐지 또는 완화하고 3개 항목을 변경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답하고, “다만, 투기성 수요 등으로 인해 실 거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어 주민동의율을 일부 상향하고, 구청장 검인 동의서 사용 및 후보지 선정위원회 심의절차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의 재개발 정비구역은 2006년 121개소로 시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은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를 점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순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라며 “계양구의회는 계양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미크론 유행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선물세트’를 배달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명절식품꾸러미 배달 행사에는 장세강 이사장,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 등 공단 직원 등 총 11명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장애인 30가구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및 두유 30세트를 배달했으며, 대상자 30가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하였다. 코로나19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한 꾸러미 후원에서 수혜자들의 호응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인천 복지정책 연구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마련하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월 26일 ‘2022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인천사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토론회 형식으로 열렸다. 자료집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구 착수보고회는 ‘복지정책개발 연구’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고령사회대응센터 연구’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였다. ▲ 복지정책개발 연구, 먼저 복지정책개발 연구는 인천광역시 및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인천복지기준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인권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제5기 인천광역시 및 제5기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2021년 수행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지역사회보장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이다. ‘인천복지기준선 시민만족도 조사 및 운영방안 연구’는 2020년 발표한 인천복지기준선의 만족도 파악과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청약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iH가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곳으로,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 사업단지라는 특성과 더불어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5,678가구)라는 상징성이 있어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월 24일~25일 이틀 간 진행된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포함한 총 2,597가구 모집에 5,249건이 접수되었고 선호 평형인 84A형 일반공급 청약 결과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최근 수도권 전세난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간(8년)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청약자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iH 이승우 사장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공급을 필두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등의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천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3만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한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22명(어업인후계자 18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지원(융자)을 통해 자립경영을 촉진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3년 동안 총 57명(어업인후계자 45명, 전업경영인 6명, 우수경영인 6명)을 선정․발굴하고 약 165억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먼저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인 자로 병역필․병역면제자(여성 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어업 기반이 있거나 향후 기반 조성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우수경영인 신청자격은 병역필․병역면제자 및 여성으로 신청년도 1월1일을 기준으로 만 60세 이하여야 하고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을 했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어야 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수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산불조심기간은 설날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여 연휴 시작일인 29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비상근무 및 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9개 군․구 및 3개 공원사업소에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총 13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체계를 갖춘다. 산불방지 대책본부에 설치된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산불신고 앱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통합적인 산불진화 지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으로 예측되어,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내 활동이 제한되어,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산림을 이용하는 등산 및 나들이객의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6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 1,118개소(병원 54, 의원 1,045, 공공의료기관 19)와 휴일지킴이 약국 760개소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도서․산간 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하여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해도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만약을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중 의료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조기 채용을 위해 간호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4월 30일에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간호8급 총 49명으로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와 8개구 47명, 강화군 2명이다. 올해 간호직 채용시험은 9급 공채시험일인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의 인력 부족 상황 등을 고려해 전국 15개 시·도가 시험일을 조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직렬에 앞서 간호8급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원서 접수기간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필기시험, 면접 등 시험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6월 중에는 현장 배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간호사 또는 조산사 면허가 있어야 하며,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강화군은 강화군의 거주지 요건을 따른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세부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시험정보사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5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구매자에게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시민이 해당되며, 접수 전일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도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차 대비 약 20%(넥쏘, 17인치 기준) 연료비가 절감되고 공영주차장 주차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혜택을 포함하여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1,009대이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