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1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공무원 SNS 홍보단(영양별지기)’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영양별지기를 대상으로 군정 홍보의 목적을 이해하고 SNS 채널 활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을 통하여 배움으로써 홍보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손다혜 SNS 홍보단원은“영양군 홍보에 대한 방향과 앞으로 활동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영양의 다양한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보단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영양군 SNS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행복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 SNS 홍보단은 영양군의 공식 SNS 채널을 공유하는 것 외에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내년에 있을 산나물축제,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등 영양군의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군정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영덕중학교는 11월 9일 ‘여우별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올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의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결과 드디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기념행사까지 하게 된 것이다. ‘여우별’이란 ‘궂은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이라는 순우리말이다. 여우별 같이 바쁜 일상 가운데 잠깐이라도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위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한 영덕중 쉼터 이름이 ‘소행성 B612’인데 ‘어린왕자’책 속 이미지와 연계해서 쉼터 공간과 도서관의 공간이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상상력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의 생각을 모아 도서관 이름을 짓게 되었다. 여우별 도서관이 위생을 위한 책소독기 비치, 미디어 교육을 위한 태블릿 기기 사용, 지식공유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이름에 걸맞게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학구적인 대화가 끊임없이 오가는 역할을 잘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중학교 김진훈 교장은 “지능정보화시대에 학생들이 도서관 활용을 통해 문해력을 기르고 정보활용능력을 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작은 나눔 큰 기쁨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봉성면, 상운면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별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배추 2,7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각 읍면 독거노인 등 불우한 가정 620여 세대에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절기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해 줌으로써 공동체 정신의 함양과 공경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순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일,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기초·심화과정 9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샤인머스켓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총 42회 200시간(각 과정당 21회, 100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42회 중 24회(57%)를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수 정리, 알솎기 등 주요 농작업 시기에 농가 현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송출하여 시기별 핵심기술을 생생히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기준, 김천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00ha로 추산되며 국내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는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0일 경북 예천군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서 미경산우 부문 박세균 농가가 최우수상, 경산우 3부에서 김화섭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우수 한우 농장 6곳에서 고급육 1개 부문,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 출품했다. 이중 한우 품평회 미경산우 부문과 경산우 3부(48개월령 이상 고등등록우, 2산 이상)에서 수상을 했다. 박세균씨는 “ 코로나 19로 한우농가에도 찾아온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축산과 이상명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김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김천한우 우뚝’이 출시된 만큼 여기에 발맞춰 김천 한우만의 특별함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간 비교 평가로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 본부, 전국한우협회 대구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대회에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통행정을 펼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이상(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_1분 단속)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가 주변에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물품 상·하차 차량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어린이보호구역 유예시간_11시 ~ 13시 30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행에 지장을 주는 버스·택시 승강장,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이중주차, 인도 및 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 등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고정형CCTV를 통해 1,811건이 단속이 되었다고 밝혔다. 단속 위치별로는 김천KTX역사_버스통행로 288건, 대한교통주변(김밥천국) 136건, 파크드림시티 삼거리 주변 132건 순으로 단속되었다.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의 경우 유예시간이 없는 즉시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경관디자인사업’공모사업에 시민탑 주변 간판개선사업, 배다리길 공공디자인사업, 삼락동 유해환경개선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유해환경 개선사업은 4년 연속, 공공디자인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민탑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구)영빈예식장에서 시민탑까지 약 0.6㎞ 구간으로 간판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삼락동 유해환경개선사업은 금릉초등학교에서 법원 주변 주택가 일원을 대상으로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CCTV 및 벽부등 설치, 벽화 조성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범죄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지좌동 배다리길 공공디자인사업은 배다리길만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을 통한 조형물, 벤치, 포토존, 벽화 등 경관 정비로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해내는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쾌적한 도시경관 향상, 범죄예방을 위해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이 지난 11월 3일 경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상담소) 평가대회」에서 ‘우수상담소’로 선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은 김천시 봉산면, 대항면, 시내동 전역을 통합하여 농기계임대 및 농업인상담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도사 심정규 지도사가 유튜브채널 ‘동서남북 TV’를 활용하여 관할지역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농기계 안전교육, 선도농가 농업기술 공유 등 다양한 내용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년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팀 및 상담소의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 도내 4개 팀, 3개 농업인상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1월 10일부터 23일 중 5일간, 직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반나절동안 진행되는 힐링 테라피를 통해 직원들의 피로를 풀고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플라워 테라피 ▲향수 테라피 ▲컬러아트 테라피 ▲뮤직 테라피 ▲댄스 테리피 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박물관 관람, 족욕체험, 사명대사공원 산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플라워 테라피에 참여한 직원은 “식물을 보며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질 줄 몰랐다. 화분을 직접 만들며 식물을 만지다보니 오감이 자극되어 기분이 좋다. 식물이 스트레스는 흡수하고 좋은 공기를 내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방지와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피로도가 쌓여있다는 것을 안다.”며 “일일 프로그램으로 모든 피로가 가시진 않겠지만,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앞으로도 김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I♥대가야고령 추진위원회는 11월10일14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올해 I♥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참가한 읍면별 대표 8개 마을 리더와 심사위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한 해 동안 우리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리고 정비한 성과를 발표하고, 또한 상호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참여의사가 적극적이고 사업성과가 유망한 마을들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지산1리 / 덕곡면 후암2리 / 운수면 운산2리/ 성산면 기족리 / 다산면 상곡1리 / 개진면 인안2리 / 우곡면 도진리 /쌍림면 산당리 등 총 8개 마을의 참가를 결정하였고, 8개 참가마을은 약 6개월여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각 마을에 적합하면서도, 그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사업활동을 추진해왔다. 10월말 심사위원단의 현장 방문를 통해 1차 평가를 거친 8개 마을은 본 발표회에서 각 마을 추진상황과 성과를 재차 겨루었으며, 그 결과 가장 우수한 마을로 쌍림면 산당리와 우곡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0월10일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경산우(1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총 110마리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어 우열을 겨뤘으며 혈통등록우 중 송아지를 하번 생산한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는 경산우 부분에 방태규씨 소유의 출품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곽 고령군수는 “부가가치가 높은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번식우개량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이번대회를 통해 고령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여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에서 ‘2022년 평생학습 정규강좌 운영’을 위해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기술/자격/직무, 음식/요리, 인문/교양, 외국어(4개 언어권) 등 10개 영역 97명이다. 심사 및 선정은 각 강좌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강사 위촉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고 향후 평가 등을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단, 수강생 모집 결과 인원미달로 폐강될 경우 위촉기간과 상관없이 해촉될 수도 있다. 강사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 또는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미 관장은 “이번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모집에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경주, 시민이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10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과 민간위원장 선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자활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한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서는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와 찾아가는 복지실현을 비롯한 5개 분야별 추진전략, 중점추진사항, 세부사업 성과지표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공공위원장을 맡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 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 경주 조성과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복지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에서는 11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1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현장인 불국사농협 DSC를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한편, 농협·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지난 9일 현곡면농협 DSC에서 공공비축미 건조벼 2,460포 매입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20일간 13개 읍면동에서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량은 총 2,195톤, 54,885포대며, 매입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이고 수분함량 13~15%범위 내에서 수매한다 또한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다음 달 중 확정한 후에 농가에 지급하게 되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농가가 매입한 달의 말일에 지급한다. 특히 출하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와 품위 규격 등 출하기준을 준수하고 보관에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입현장을 점검하며 “올해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쌀 생산여건에도 고품질의 쌀을 수확해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사동 말매못공원에서‘2021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신간 도서 300여 권과 구도서 400여 권을 비치해 두고 다 읽은 도서를 갖고 오는 시민들에게 도서 상태별로 1인 3권 이내로 책을 교환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서문화 확산 및 범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상숙 새마을문고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 때문에 피서지 문고와 도서 교환시장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집에서 잠자는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 주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흥수 새마을민원과장은 "시민 상호 간의 도서 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립극단 제8회 정기공연 ‘아비’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석무료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정기공연 ‘아비’는 평소 가족 간의 소통과 애정 표현이 서툴며, 모든 일에 자기 고집을 내세우는 아버지가, 어느 날 가족들을 모이게 한 후 “전 재산을 남산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라는 선언을 하게 되고, 이를 뒤엎으려는 가족들과 일어나는 다툼을 표현한 코믹 풍자극이다. 아내와 3남매는 기부하려는 아버지에게 애원하고 회유하고 협박하지만, 아버지의 결심을 바꾸지 못해 가족들의 갈등은 고조된다. 이런 팽팽한 갈등 속에 아버지가 배신감과 충격으로 쓰러져 세상을 떠나게 되고, 아버지의 유언을 통해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가족 간 서로 이해하는 결말을 맞이한다. 연극 “아비”는 인간의 돈에 대한 욕망을 풍자한 코믹 풍자극이다. 돈에 대한 집착을 가장 강하게 보인 아버지가, 사실은 가족애가 깊은 사람이었다는 반전은 관객들에게 잊혀 가는 가족애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자 원로배우 ‘이원종’이 남편 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담당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부서에서 시책 및 홍보 등 추진 업무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을 미연에 예방하고 내년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1일, 8일 확대간부회의 시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3일, 5일, 10일에는 전 부서 담당을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 강사로 나선 강대훈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과 이주형 지도계장은 △선거중립의무 및 선거관여 금지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대훈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거법 위반이 되는 일이 없도록 바라며 업무와 관련한 의문 사항이 있을 시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하여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며 법 규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회의 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10일 의정부시와 자매도시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오후 5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양 의회 간에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므로써 지자체와 의회 그리고 양 도시간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경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의정부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 서로 다른 도시특성을 적극 활용한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간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결연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및 홍보에 대한 의지를 의정부시에 전하는 울릉군민의 염원이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가 옛길박물관 증축에 나선다. 문경시 새재관리사무소가 추진 중인 옛길박물관 증축 계획이 2021년 1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옛길박물관은 총사업비 85억 6천만원(국도비 39억 2,400만원 지원)을 투입해 박물관 부지에 연면적 1,200㎡, 건축면적 420㎡의 규모로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인 수장고를 증축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수장고와 일반수장고로 구성된다. 또한 박물관 전시물을 시대감각에 맞게 새로이 개편한다. 옛길박물관은 지난 2008년 전시개편 이후 특별한 콘텐츠 개편 없이 상설전시를 유지하여 왔는데,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전시 등으로 인해 박물관 관람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전시개편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문경시에서는 지난 1월에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7월에 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차례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의 대표 박물관인 옛길박물관이 마침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를 통과했다.”며 “문경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이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 중 최고상인 챔피언상을 경산우 1부 부문에서 문경읍 이기준,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을 호계면 권영섭씨가 수상했으며, 문경시는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10일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 23개 시군의 한우사육농가가 참여하였으며 ‘한우경진대회’및 ‘한우고급육 품평회’가 펼쳐져 경북 최고의 한우와 한우고기를 가렸다. 문경시 수상자는 문경약돌한우 사육농가로 한우 육종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는 2009년부터 한우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한우우수정액지원 사업을 해온 결과 이처럼 한우개량 사업 등이 성과로 이어졌으며, 오는 11월말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앞두고 약돌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 문경시장은 “최근 문경약돌한우 농가의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입상과 이번 경북 한우경진대회 챔피언상 등 수상을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였고, 앞으로도 끊임없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경북도립무용단 제9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코로나 일상회복에 맞춰 오랜 시간 코로나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되어 있는 일상에 활기를 되찾고자 준비했다. 어려웠던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려는 의지를 해학으로 풀어내고자 창작한 작품이다. ‘춤, 춘향가’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용복 상임안무자의 창작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판소리 춘향가를 소재로 해 역동성과 흥겨움, 그리고 풍자와 해학을 춤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이번 작품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판소리 춘향가의 청각적 감성과 섬세한 극적 표현을 형상화한다. 판소리의 원형을 살리는 음악구성을 통해 전통음악어법과 서양음악어법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소리로써 느껴지는 언어적, 음율적 감성과 판으로 펼쳐지는 춤의 시각적 표현이 함께 어우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의무화에 따라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한편, 경북도립무용단은 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자동차부품기업 글로벌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세계화와 투자유치를 위한 대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 세계 굴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그룹의 한국법인과 경주의 대표적 자동차부품업체 20여 개 사가 참여해 전기차와 수소차로 넘어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대한 협력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LG전자와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마그나그룹과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협업기회 마련으로 미래자동차 분야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주제 강연에 나선 오동환 마그나오토모티브코리아 상무는 마그나그룹의 한국기업과의 협력현황과 글로벌 밸류 체인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난해 8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에코플라스틱 기술연구소 박철진 팀장은 자사의 ‘미래자동차시장 대응전략’을 발표하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와 주한미국 주정부 대표부 협회(이하 ASOK)는 상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구미에서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경북도 농공단지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농공단지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구 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도의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경북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국책 및 지방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정책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플랫폼을 도입했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농공단지 내 기업인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가 모여 아이디어와 역량을 이끌어내고 전략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통해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모범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농공단지가 전체 60% 이상이 착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단지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농공단지 초기 조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예천군청에서‘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우무현 GS건설 사장,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은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방치돼 있던 4대강 정비사업 골재 적치장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40MW)를 건설하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경북도와 예천군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조성,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S건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사업비 조달, 스마트팜 냉․난방열 공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은 GS그룹 계열사로 플랜트사업, 건축사업, 인프라사업, 레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GS그룹은 발전사업을 7160MW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경제시대 진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고 2050년까지 산업·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 중립을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11월 10일 오후 7시 학부모를 대상으로‘진로진학을 위한 전략적 독서’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2021년 온택트(on-tact) 학부모 특강 중 네 번째 시간으로 현직 교사이자 EBS TV 중학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강용철 경희여자중학교 선생님을 초청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독서의 3가지 비밀과 진로진학을 위한 전략적 독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정다영 학부모는 “엄마에게는 TV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패널로, 아이들에게는 EBS 선생님으로 유명한 강사님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어떤 책을 읽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었던 강의 내용이 가슴 한 켠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철연 관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부모님들과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시대 상황에 맞춰 온택트로 학부모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앞으로는 자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동절기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집중 지도·단속을 추진한다. 집중 지도·단속 대상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사용 행위, 배출요일·장소·시간을 지키지 않는 행위, 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이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단속과 계도활동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안동시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이다. 배출방법은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는 알맞은 종량제 봉투와 종량제 마대를 이용하여 일~월(토요일 배출금지)요일에 배출해야한다.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담아서 배출하거나 분리수거대를 이용하여 월·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연탄재는 비닐봉지나 박스에 담아 재가 날리지 않게 해서 월·수·금요일에 배출한다. 대형폐기물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후 배출하여야 한다. 위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나 이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로 연락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가지 전 지역을 집중 지도·단속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3,099톤(77,465포대)과 산물벼 714톤(17,860포대)을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1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을 시작한다.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품종은 산물벼와 건조벼 모두 일품벼와 영호진미벼 2개 품종을 대상으로 매입하게 된다.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의 경우, 이미 10월 12일부터 매입하기 시작하여 11월 5일까지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 및 풍천DSC에서 직접 매입완료 하였으며, 건조벼(40㎏/포대벼)는 12월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12월 말에 결정되며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수매 후 당일 바로 중간정산금(포대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농가에서는 출하할 물량과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2018년도부터 도입된 품종검정제도를 통해 타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11일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한 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각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 지자체가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함에 따라 훈련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2020년 훈련 미실시로 인한 각급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저하 우려에 따라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토론훈련으로 실시한다. 안동시는 2020년 풍천면 산불, 2021년 임동면 산불 등 크고 작은 산불이 매년 발생함에 따라 산불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불발생이라는 주제로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협업 기능을 숙달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배양,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13개 협업기능반의 재난대응능력을 제고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난이라는 상황은 경험에 의한 학습이 불가하며, 오직 훈련을 통해서만 대비가 가능하다.”고 전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잘됨 점은 더욱 공고히 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하여 시민들께서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0일 가을빛이 완연한 임하면 금소리의 안동포타운에서 '2021년 안동포 품평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계승과 직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7새부터 9새까지 3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7새 부문을 신설하여 그동안 고급새수를 직조할 수 있는 장기경력자에게 편중되었던 품평회 참가 기회를 초보자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길쌈 인력의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한 안동포짜기의 기능인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작 선정은 안동시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절차로 진행되었으며, 안동포 주 생산지인 임하면 금소1리, 금소2리, 고곡리에서 마을 자체심사를 거쳤다. 심사위원으로는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인 우복인 선생님을 비롯하여 안동포조합 등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올의 곧음과 촘촘함 등의 평가항목을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심사결과 9새 부문 특별상은 임하면 금소2리 조순희님, 8새 부문 최우수상은 임하면 고곡리 강남순님의 작품이 선정되어 각각 50만 원, 40만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용상동 47-48통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세대공감 화합의 장 ‘1‧3세대 함께하는 어울림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사업 지역인 용상동 47-48통(6주공아파트) 주민 소모임 ‘소나기 사랑방(어르신)’과 길주초등학교의 ‘핸드메이드 뜨개 봉사단(학생)’을 연계하여 세대간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한 1세대· 3세대 세대공감 프로젝트이다. 길주초등학교 뜨개 봉사단 10명의 학생들이 지난 1학기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뜨개작품을 만들었고, 이달 빼빼로 데이를 맞아 고사리손으로 만든 빼빼로와 함께 어르신들께 선물하였다. 어르신들은 지난 11월 2일 ‘소나기 사랑방’에서 ‘이웃과 나누GO! 환경도 지키GO!’활동을 통해 만든 천연비누와 손소독제를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었다. 정철환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날을 통해 세대 간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활동들을 통해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1. 10.(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11. 9.(화) 확진자(구미#1,77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구미#1,768)의 접촉자 5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7명으로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고령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11. 9.(화) 대구 달서구 확진자가 다니는 고령 소재 사업장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의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 조치하였고,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1. 9.(화) 확진자(영천#32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영천#2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80개 음식점 중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7개 업소, 재지정 62개 업소 등 69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현지평가를 거쳐 11월 10일 외식업상주시지부에서 개최된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모범음식점은 상주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음식 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지정된다. 평가 항목은 영업장 청결, 주방 및 조리 공간 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실태, 쓰레기 감량 노력, 손님맞이 서비스 등이다. 상주시 전체 일반음식점 신고업소 1,400개 업소 가운데 69개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률은 약 5% 정도가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표지판을 출입구에 부착하게 되고 상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상주시 홈페이지 게시, 책자 발간 등을 통해 홍보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지정 후 2년간 위생 감시가 면제되고 각종 위생용품 지원에어도 우선 고려 대상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의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보급 확산과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1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스마트팜 기자재 장애 조치와 시설오이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오이 병해충 방제교육을 했다. 미래 농업시대에 꼭 필요한 스마트팜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장비가 급속도로 바뀌는 만큼 사라져가는 장비와의 접속 불량, 기계간의 호환 불량 등의 장애가 나타나 최근 시설오이 농업인 사이에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주요 장애에 대한 특성과 요인, 조치 방법 등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또 겨울철 경기지역 백다다기의 70%를 차지하는 상주 오이의 출하 시기가 시작된 만큼 오이 재배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병해충 교육도 했다. 초기 생육에서 오는 진딧물, 총채벌레, 바이러스, 흑성병, 노균병의 특성을 알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기술보급과 채소축산팀은 “미래농업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팜의 주요 장비와 기자재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고품질의 상주 오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은 물론 병해충 방제교육도 지속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12일 오후 1시 30분 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5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정탁선생은 1526년 예천군 용문면 하금리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을 딛고 33세에 문과 급제해 44년 공직에서 6조 중 5조 판서를 역임했으며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을 지냈다. 특히, 1597년 옥에 갇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목숨 걸고 구원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구국 충신이다.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호명초등학교 합창단이 약포선생의 노래 ‘고운비’ 합창 공연과 한국국악협회 예천지부 협찬으로 약포탄신 혼맞이 마당극 ‘오소서, 오소서 그리고 가소서’를 선보인다. 이후 △임진전쟁과 약포선생의 전쟁활동 △임진왜란기 약포선생의 활동 △무이리 여주이씨 집안의 여류시인 김씨의 한시 정감(漢詩 情感)을 주제로 학술 강연회도 진행한다. 조윤 회장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평생을 초지일관 하신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업적을 널리 선양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0일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경상북도․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본부․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한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중앙회장, 김춘안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경북 한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고 명품 한우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우수한 한우로 선발돼 출품된 79두를 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부문별 비교 심사로 평가했으며 챔피언 등 우량 한우 16두, 고급육 3두, 특별한우 및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챔피언은 이기준 농가(문경)가 차지했으며 각 분야별로는 △암송아지 최우수 김인규(상주) △미경산우 최우수 박세균(김천) △경산우 1부 최우수 장영상(칠곡) △경산우 2부 최우수 우병국(예천) △경산우 3부 최우수 엄정열(영주) 농가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군수는 “한우경진대회를 계기로 우수 혈통 한우를 발굴하고 개량을 통해 우량 한우 사육 기반을 강화시켜 축산 농가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한우 산업이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 분야 핵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유지·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시설 작업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난 3월 건강관리 및 보호구, 근골격계질환 예방, 작업환경 개선, 감전예방, 안전보건표지, 화재예방 분야에 1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해서 금번에 사립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3억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역으로 작업환경개선분야(143개 품목, 2억5천7백만 원), 근골격계질환예방 분야(22개 품목, 4천5백만 원), 감전 예방 분야(22개 품목, 2천8백만 원) 등 순이다. 지난 9월에 도내 전체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사다리 사용 실태 조사에서 ‘고정식 사다리의 떨어짐 방지 등받이 울 미설치’ 16건(39.0%), ‘이동식 사다리의 벌어짐 방지 미조치’ 176건(17.4%) 등 사다리 안전성 확보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작업환경개선분야에서 ‘학교 사다리 교체 개선’이 필요한 124개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1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 대책을 수립해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경북교육청 교육기부 온(溫), 미래인재기르기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날 연수회는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지역 공동체의 역할과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은 개인 또는 단체가 경북 내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에 참여해 △재능 기부 △봉사 기부 △재정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기부 인력풀이다. 연수에서는 교육기부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운영, 지역청 운영사례 등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별 교육기부 현황과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각 지역만의 방안을 서로 공유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구축사업 중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 설명회에서는 학부모 대표, 지자체 대표 등을 초대해 (구)성암초등학교에 구축 예정인 남부메이커교육센터(2022. 3월 준공, 2022. 4월 개관 예정)의 구축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공간 구성과 전시체험물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특화된 첨단과학기술 기반 메이커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AI‧VR‧드론 체험이 가능한 전시체험실과 SW로봇교육 체험실과 SW로봇 교실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메이커교육활동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웹툰스튜디오, 목공교실, 다목적실로 구성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9일 접견실에서 선행 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선행의 주인공들은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 안동 경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이다. 지난 10월 5일 오후 5시 50분경 안동시 검찰청 인근 신호등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할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와 112에 신고 후 구급차와 경찰차가 올 때까지 의식확인, 호흡확인 등 응급처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번 선행은 지난달 사건 직후 페이스북 ‘안동 알리미’ 칭찬 게시글을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임종식 이사장은 “용기 있는 행동을 몸소 보여준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고, 앞으로도 선행 학생들을 적극 발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443명이라고 밝혔다. 1445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46번 확진자는 14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45번 확진자는 지난 9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46번 확진자는 10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향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LG화학의 차세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으로 핵심소재 내재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다. 지난 2019년 사업이 논의된 이후 약 2년 만에 본격화되는 구미형 일자리는 경북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측면 지원이 컸다. 또한, 구미시와 지역 노동계의 상생협력, LG화학의 결단, 중앙정부, 한국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0일 구미시청에서 정부의‘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과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LG화학 신설법인인 LG BCM 김우성 대표이사, 김재상 구미시의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김재천 금오공고 교장,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LG BCM과 4개교(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한국폴리텍구미캠퍼스, 금오공대) 간 인력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관내 영해고등학교 외 3개 학교를 찾아 대입 수험생 대표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따뜻하고 정감있게 응원하고 수능시험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입 수능에는 영덕 관내 193명의 고3 재학생 중 150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등 14명을 포함하여 전체 164명의 수험생이 응시하였으며, 영덕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수험생의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하여 시험일 1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학교에서는 시험일 대비 방역상황 유지를 위하여 학생들의 외출 자제, 생활 방역 수칙 준수 등 학생 안전과 교외생활교육 계획을 촘촘히 점검하고 실행하게 된다. 최필순 교육장은 쌀쌀해진 날씨를 감안하여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이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수험생 모두에게 무릎담요와 손난로 등을 제공하며 따뜻하고 정감있는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보건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폴리텍(대표 최학술)에서‘사랑의 방석’800여개(시가 2,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삼성폴리텍은 경주 천북면 소재 폴리우레탄 발포기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이번에 기증한 방석은(MZ win 공정방식, 3D매쉬, 메모리폼) 곧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방석을 직접 개발한 최학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자신감을 갖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귀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담아 전달된 방석을 코로나19로 힘든 보건 종사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경북도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받은 방석 800여개는 11일 시군 보건소로 보내져 보건 종사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일 새벽 일월산지에 첫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에 평균 0.6mm의 비가 내렸으며, 경북에서 가장 지대가 높아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일월산지에는 올 가을 1cm 안팎의 첫 눈이 내렸다. 오늘(10일) 영양군의 아침최저기온은 0도를 기록하였으며, 내일(11일)과 모레(12일)로 비슷한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영하의 체감온도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 올해 첫 눈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벌써 겨울이 시작된 만큼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2021년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직원 간 사회복지분야 지식 공유와 상호 소통으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고,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복지업무 사업 설명과 토론회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팀 확대 운영에 따른 사전 사업설명으로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으며, 청도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과 사회복지 업무 전반의 발전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하는 시간과 신규 복지공무원과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급증하는 복지업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군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여성회관 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 요양보호사 1급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은 청도군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하여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한 사업으로, 요양보호관련 제도 및 서비스, 기본 요양보호기술,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자세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하여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심도있는 교육이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6주간의 필기, 실기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11월 6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치른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군은 요양기관 수에 비해 요양보호사의 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수급안정과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취업 의욕이 높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 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통합예술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예술치료 집단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치료센터의 안진경 대표를 외부강사로 초청하여, 미술과 음악 활동을 상담에 접목하여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시행된다. 또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심리적 자원과 서비스 제공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며, 종결 사후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집단 상담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지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상담을 제공받기에 열악한 상황에 있는 학생들도 놓치지 않고 건강한 마음을 발달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5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교원 대상 찾아가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는 아들러의 행복한 교실만들기(대구사이버대 교수 전종국), 아이들의 공감적 의사소통(울산대 교수 왕가년),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센터장 박성남)을 주제로 연수를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연수 참여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상담역량강화연수를 통해 학생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과 교실 상황에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세락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학생지도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1년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을 울진 죽변 일대에서 「문화테라피를 통한 힐링 LOVE MY SELF」캠프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또래 활동을 하며 공감 및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에 목적이 있 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 증진 기회를 제공한다. 위(Wee)센터 프로그램은 울진 죽변 일대 모노레일 체험, 국립해양과학관 견학, 맛집 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바쁜 가족들 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느껴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애를 키워 학교 적 응력을 높인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마음과 몸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에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를 방문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며 수능응원 찹쌀떡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관내 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작은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학생지도에 매진하신 지도교사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생활한 학생들 모두가 수능시험 치는 날까지 개인방역을 비롯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서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