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일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관련부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방역대책 및 점검계획 등 새롭게 시행되는 거리두기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희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로 인해 발생할 초기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백선기 군수는“코로나19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 긴장감이 완화될 수 있다”며“단계적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군민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제26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금천콩 채종포단지 박재덕 대표(산양면, 63세)가 대통령상(농업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천콩 채종포단지 박재덕 대표는 2011년 감자 후작 대상 작물을 봄 감자에서 콩으로 선정하여 작목반을 결성하면서 산양면 콩 생산량이 20톤에 못 미치던 것을 현재는 250톤으로 12배 이상 성장시켰다. 또한, 2013년부터 2~3년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2016년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채종포 단지에 선정되어 2013년 경북도지사표창, 2015년 문경시장 감사패, 2016년 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면서 문경시 콩 생산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종자원 콩 채종포 유치 후 콩 노린재 공동방제를 위해 약액 공동구매 및 1년에 3차례에 걸친 콩 방제를 직접 추진하여 노린재가 옆 채종농가의 필지로 날아가는 현상을 차단하여 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수확‧탈곡 시기의 단일화 등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써 2020년 콩 채종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박재덕 대표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대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장이 ‘편견을 걷어내면 인재가 보입니다’. 라는 주제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장애의 유무을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11월 10일 열린수장고를 개관하였다. 박물관 1층에 있던 어린이고고발굴체험장이 의성상상놀이터 완공으로 이전함에 따라, 빈 곳을 열린수장고로 리모델링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박물관 지하수장고에는 국가귀속유물과 기증유물 등 9,000여점을 수장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번 열린수장고 개관으로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하수장고의 협소한 공간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박물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열린수장고의 면적은 208㎡로 의성에서 출토된 국가귀속 매장문화재 중 토기류 700점을 7개의 보관장에 격납하고, 박찬 변호사 기증유물 200점은 계단식으로 만든 보관장에 전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열린수장고 개관으로 박물관 지하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중요 유물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 유물의 가치를 한층 부각시키고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0일 영천에 소재한 자원순환 대표기업이자 고성장 사회적경제기업인 동민산업 협동조합(대표 강원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의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국내 대표 친환경‧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 거듭난 동민산업 협동조합의 성장과정,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민산업은 그간 재활용이 어려웠던 농가 폐비닐과 농촌의 마시멜로라 불리는 곤포 사일리지를 재활용해 각종 파이프, 건축용 판넬 등의 원료가 되는 재생PE(Polyethylene) 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8년에는 환경부장관 표창, 2020년에는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자원순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근로자의 37%를 고령자와 같은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등 사회공헌도 활발히 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친환경‧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 거듭났다. 강원철 대표는“최근 기후변화, 지방소멸 등 많은 이슈들이 있는데 사회적 경제는 이런 이슈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적인 친환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군목, 군화, 군조에 이어 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군어(郡魚) 신규 지정을 추진, 오징어를 군어로 하는 개정조례를 지난 4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표로 최종 선정된 오징어는 울릉군의 대표 수산자원으로, 공식 상징물 지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오징어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그 대표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상징물 변경을 추진해왔다. 군은 상징물을 지정하기에 앞서 주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2주간 공무원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오징어가 약76%로 1위를 차지했다. 두족류 연체동물인 오징어는 울릉도 근해의 한류와 난류가 만나 자연 오징어 어장을 형성, 예부터 오징어 조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울릉도 오징어 조업은 대부분 당일 조업이 이루어져 그 신선도가 높고 타 지역에서 잡힌 오징어보다 맛이 좋아 호평을 받으며 울릉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군을 대표하는 고유상징으로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상징물 지정은 울릉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오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일 한국전력 경북본부, 한전MCS(주) 경북직할지점과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안동시 안부확인사업‘행복에너지 ~ 전력(電力)질주 복지안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한전MCS(주) 경북직할지점 검침원 19명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보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검침 중 안전확인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매월 안부를 확인하여 보호자 또는 안동시청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은 안동시가 의뢰하는 위기가구에 대해 전력사용량을 확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전기요금 및 설비 점검을 지원하여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는 위기가구 이상징후 발생 시, 여성가족과 희망복지지원단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의 통합사례관리 상담체계 구축으로, 정기적인 안전확인 필요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안동을 실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인구감소, 노인인구 증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도 반시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전태목 지사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저희가 준비한 반시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1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속에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경상북도 보육 유공자 5명, 경산시 보육 유공자 10명에게 수여하였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보육관계자를 모시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어린이집 방역 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보육수요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에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수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의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 보육 교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산시는 어린이집 159개소 중 국공립어린이집 16개소, 공공형 어린이집 17개소, 열린어린이집 65개소를 운영・지원하여 공보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2월 31일까지 2022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5종) 등 구입비와 토양검정 컨설팅 비용을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의 사용 감소로 농업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것이다.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됐던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일반농가까지로 확대됐고,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 지원도 신설됐다. 일반농가는 사업 신청 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토양검정기관에서 토양검정결과를 제출해야 된다. 유기농업자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유기농업자재 공시 돼있는 품질인증 자재로 ㏊당 총구입비 기준 유기인증 농가는 200만원, 무농약 인증 농가는 150만원, 일반농가는 10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12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사업대상자는 내년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친환경농자재 지원으로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감소시켜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 흥행에 이어 최근 종영된 ‘갯마을차차차’도 연이어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 상품으로 K-드라마길 포항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는 스탬프투어는 동백꽃필무렵 촬영지인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까멜리아, 동백이집, 구룡포근대역사관, 구룡포공원, 돌계단)와 갯마을차차차 촬영지인 청하면 일대(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청진3리 등대, 이가리닻전망대)로 지역별로 5곳의 투어 장소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투어 장소를 방문 후 현장에 있는 QR코드를 폰에 인식해 인증사진 첨부 후 온라인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각 지역별로 5곳 모두 인증 완료시에는 매달 30명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 10월부터 운행하는 갯차시티투어 코스와도 일치해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드라마길을 따라 아름다운 포항의 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지역 관광이 활기를 띌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일원을 포함해 연안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21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비거주 지역에 격자형으로 지점(10×10m)을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 2자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번호를 부여해 산악이나 해안 등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설치하는 위치 표시 체계 번호판이다.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경우 도로명판·건물번호판의 도로명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 위치 파악이 곤란한 산악이나 해안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는 재난이나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없어 신속한 구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등산, 트래킹, 낚시,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하다가 응급상황 발생 시 노란색으로 표시된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하면 119 등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물이 없는 위치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소방서와 같은 긴급구조기관에 보다 정확하게 현장 위치를 전달 할 수 있다”며, “사고지점 위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및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포항시 지역 내 총 슬레이트 건수는 1만1,895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4,742건, 북구 7,153건으로 흥해읍, 장기면, 구룡포읍, 청하면, 신광면 등 읍면지역에 분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용도별로는 주택 1만777건, 축사 253건, 창고 363건, 공장 69건, 그 밖의 기타 433건으로 확인됐다. 2013년 전수조사 이후 8년 만에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철거대상 물량을 파악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또한 노후된 슬레이트 건물 지붕을 철거·개량하는 사업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총 2,364동의 슬레이트 건물 철거를 완료했다. 2011년 26동의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표창’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통계조사 유공 표창은 작년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및 2021 경제총조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졌다. 포항시는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뿐 아니라 우수 공무원 및 조사요원 총 19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및 통계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코로나19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현장실사지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경북도 내 최다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음에도 불구, 불응사업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조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선자 데이터정보과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 대규모 통계조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공무원, 조사요원들의 헌신의 결과이다”며, “협조해주신 기관 및 사업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매년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감사원에서 발표한 ‘2021년(‘20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결과, 포항시는 기초자치단체 심사군별 4개 평가등급(A, B, C, D) 중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달성했다. 감사원에서는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기구가 설치된 667개 기관(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중 실지심사 218개 기관, 서면심사 449개 기관에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일상감사와 중간검사를 통한 재정심사를 강화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보조금·세입 등 특정분야에 대한 집중 감사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불성실 사례지적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행정의 투명성 확립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포항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감사의 독립성, 감사자원의 전문성, 예방적 감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자체감사활동과 감사결과에 대한 공개의 투명성 및 이행사항 사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정세현 경상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은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복지 지원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원복지 조례안」을 대표발의를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사립유치원 교원복지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 사립유치원 교원 복지 실태조사 실시 △ 사립유치원 교원 지원사업 실시 △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 조례안은 사립유치원 교원복지와 관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향후 경북을 제외한 16개 시·도 사립유치원 교원복지 조례안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따른 학교로서 공립유치원과 함께 유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적인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립유치원 교원은 임금과 복지 등에서 큰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조례안 제정을 통해 사립유치원 교원에게 체계적인 교원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사립유치원 교원의 근무여건 향상과 사기 진작 및 교육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3일(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T&G 김천공장은 지난 10일 KT&G김천공장 잔디구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T&G 김천공장 연계사업으로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하여, 관내 28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과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되어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KT&G 김천공장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복지기관‧단체·시설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부하게 되며 배부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288세대(4,600만원 상당)에 전달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복지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KT&G김천공장에 감사드리며, 한겨울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와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지역복지를 이끄는 핵심 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양금폭포 농악단은 11월 10일 양금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및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 독려 등 주요시정에 대한 전달사항을 홍보했다.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올바른 정착과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올바른 시민의식(친절·질서·청결)을 정착시키고 마음과 몸이 건강해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백순식 양금폭포 농악단장은“바쁜 와중에 농악단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양금폭포 농악단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항상 동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양금폭포 농악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금폭포 농악단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 참여해 동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택시 및 버스기사 등 여객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22일 중 6회에 걸쳐 친절·힐링교육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관광객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택시, 버스기사 등의 여객운수업 종사자들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 여기고 대민 친절도를 개선하기 위해 불친절 택시 강력 대응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안 중 하나로 운수종사자 친절·힐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불친절 사례를 통하여 운수종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친절교육을 구성하고 웃음을 통한 힐링교육을 같이 실시하여 직무스트레스 감소 및 친절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고 알렸다. 김천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친절·힐링교육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가 더욱 개선되기를 바라며, 딱딱하고 지루한 교육보다는 유익하고 재밌는 교육이 되도록 구성했으니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하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이정각(동로면, 58세)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이 경북 농어업인 대상(과수·화훼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업인 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6회째로 우수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당해연도 농어업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식량생산부문 ▲친환경농업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특작부문 ▲농수산물수출부문 ▲농수산 가공·유통부문 ▲축산부문 ▲수산부문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여성농업인부문을 각각 선정한다. 과수·화훼부문에 선정된 이정각 회장은 문경사과품평회에 3년 연속 입상하였으며, 2020년 1월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교육과 과원순회 현장지도를 통하여 문경사과의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20~21년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을 맡으면서 문경사과축제를 기존의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성공 개최하여 문경사과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문경사과축제가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입체적 축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역량 강화를 위하여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의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하여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교육은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강소농교육 신청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경영체의 농업기술 수준과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개선 교육과정과 농업 재배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토양 전문 교육과정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으로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에서는 우리 농업을 지키고 농촌자원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시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 관련 다양한 교육을 하는 강소농 육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지역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21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효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한우농가, 관련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었다. 부대행사로 축산 기자재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슈퍼 한우암소 전시 등을 실시했다. 한우경진대회는 지역에서 출품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이 비교심사 및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혈통우를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 촉진, 한우농가 간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20개 시군에서 총 99두(한우품평 76두, 고급육품평 23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됐다. 사전행사로 지난달 27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고급육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번 본 행사를 통해 통합 챔피언상을 비롯해 6개 부문별 경북 최우수 한우가 선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신설된 초대 챔피언상은 문경 이기준 농가가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암송아지부문에 상주 김인규, 미경산우부문 김천 박세균, 경산우1부 칠곡 장영상, 경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태)와 부녀회(부녀회장 윤태옥)에서 10일, 마을 유휴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양파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바쁜 하루 일정들을 제쳐두고 이른 아침부터 국당마을 남천변 인근에 위치한 마을 유휴지 약 500㎡에 1만 여개 양파 모종을 식재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식재된 양파 모종은 내년 5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수확한 양파를 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한편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최병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파종 작업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선물로 결실 맺기를 바라며,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들어진 현실에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해마다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 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 풍성한 결실을 통해 더욱 훈훈하고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외동읍에서는 소재지를 통과하는 산업로 구간 운행속도를 다음 달 1일부터 80㎞에서 60㎞로 하향함에 따라, 산업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도로변 퇴적토, 잡풀 등 묵은 때를 깨끗이 정비했다. 외동읍은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산업도로 환경이 조성돼,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동읍은 국토교통부(포항국토유지관리사무소)에 외동교차로 병목구간 개선을 위해 가속차선 연장설치를 건의한 결과, 국도7호선 외동교차로 개선사업에 반영돼 다음 달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도로 환경과 시설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앞으로도 도로 환경 및 시설 개선과 민간 건설업체 아파트 분양 등, 외동읍의 인구증가 정책에 기여하고 살기 좋은 외동읍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소재 소디스커피(대표 이무환)에서 1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원)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정기후원금(매월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정기후원금은 안강읍 내 초등학교와 협조 하에 학생들을 선정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0만원씩 최소 1년간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에 새롭게 문을 연 소디스커피의 이무환 대표는 경주시 안강읍이 고향으로, 전국에 여러 분점을 두고 있는 자수성가형 사업가이다. 또한 이 대표는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도 매년 선행을 이어오며 지역사랑을 잊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기후원을 해 주신 것과,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안강을 만들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에서는 10일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 원 성금을 기탁하였다. 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낼 뿐만 아니라 단체별 무료 급식 봉사, 복지관 봉사, 청소년 정서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영란 지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 실천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변경된 방역 조치에 대한 이행 여부 점검을 하고 있다. 비수도권 식당·카페(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는 마스크 착용 의무 및 이용객 출입 인증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간제한 없이 24시간 영업할 수 있으나, 유흥시설(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의 경우 24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으며 전자출입인증 또는 080안심콜 출입 인증이 필수,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한 접종증명제가 적용된다. 이에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에서는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심야시간대에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에 대상으로 이용객 출입 인증 및 접종완료자만 이용 여부 등 변경된 방역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하고 있으며, 유흥시설로부터 발생하는 코로나19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신접종 완료자 여부는 질병관리청 COOV 앱 또는 카카오톡 및 네이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사용하지 못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구, 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신분증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안경숙 경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주목받는 ‘경산 상방근린공원 조성사업’이 11일 경산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공연 후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 최영조 경산시장의 기념사, 축사에 이어 식후행사로는 착공식을 기념하는 발파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상방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80% 이상을 공원 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상방공원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면적 64만4천㎡ 중 52만7천㎡에 공원과 문화예술회관, 체육시설, 도시계획도로 등을 건설하고 11만7천㎡는 비공원시설로 최고 37층, 약 21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한다. 공원시설에는 예술과 젊음이 있고, 역사와 문화가 어울리며, 자연이 숨을 쉬는 3가지 콘셉트의 공간이 어우러진 공원으로서, 예술테마의 하람예원, 역사테마의 윤슬화원, 자연테마의 온새미원이라는 세 개의 테마 공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하람예원은 예술 문화 중심 공간으로 문화예술회관, 조각광장, 상상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자양면에서는 10일 보현리 산110번지 일대 무연분묘 1,407기를 대상으로 묘제 및 산불예방 기원제를 실시했다. 1974년 영천댐 건설로 조성된 무연분묘는 보현리 1,387기, 성곡리 20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무연고자들의 넋을 달래고, 자양면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4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지역의 문화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양면 직원, 자양면 이장,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제와 산신제 및 산불예방 기원제를 지내 조상의 넋을 기리고 청정자양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했다. 기원제가 끝난 후 의용소방대원 및 자양면 직원들은 산불 취약 마을을 순회하며 앰프방송 및 대면 홍보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이종흥 자양면장은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묘제에 참석해 주신 단체와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양면 면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시ㆍ군 농정평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영천시는 2014년부터 우수상, 2015년~2016년 최우수상, 2017년~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에 이어 올해 8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며 예산 확보율 등 6개 분야에 대해 항목별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농업 분야의 아주 중요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8년 연속 농정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 우리 시가 매우 영광스럽고 농업ㆍ농촌 분야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 단체 및 관계 기관이 합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간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말 산업특구 조성, 귀농·귀촌 시책 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여러 시책분야에서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청통면은 지난 10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통면 이장협의회와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와 사회 연구소 하경원 소장을 초청해 ‘정해진 미래, 행복 영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방 소멸과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주 청통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가 주는 심각성을 이해하고,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 영천시 인구 늘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이른 아침 인구교육에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구 감소는 대부분 지자체가 마주한 절박한 당면 과제지만,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를 위해 전입혜택 홍보, 숨은 미전입자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통면은 이번 인구교육과 더불어 인구 늘리기의 절실함을 담은 면장 서한문을 기업체에 보내고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인구 늘리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해 10월 25일부터 2주간에 걸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달뫼 독도 사랑! 행사’ 운영을 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반포한 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5개 분야(UCC, 시, 4컷, 표어, 포스터)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초등학교 284명, 중학교 123명, 고등학교 19명 총 426명이 참가했다. 영양초 김00 학생은 “평상시 독도에 관심이 있어서 2개 분야에 참여했는데, 간식과 상품을 받아서 기뻤고 독도에 대한 사랑이 더 많이 생긴 것 같고, 독도에 직접 가보고 싶은 생각이 더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이번 행사처럼 학생들에게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19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걷기대회는 올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 걷기와 비대면 걷기가 병행 실시된다. 풀코스 165리 걷기는 운동량이 측정되는 트랭글 앱을 이용해 이달 20일까지 66㎞ 걷기를 달성하고 인증 기록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축코스 75리 걷기(30㎞)와 문화탐방걷기(8㎞)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황성공원 시민운동장과 분황사에서 분산 출발해 동궁원·분황사·첨성대·월정교 등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걷기가 진행된다. 인터넷 사전 접수는 900여명으로 이미 마감됐지만 행사가 열리는 20일 오후 4시부터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에서 75리 걷기에 한해 선착순 100명을 추가접수한다. 단 대회에 참가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경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10일 경주시청에서 ㈜에스디하이텍과 투자금 150억원, 4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본사·공장 이전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시의회 부의장, ㈜에스디하이텍 백광석 회장과 백승조 대표이사,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소재 ㈜에스디하이텍은 차륜에 동력을 전달하는 정밀부품인 휠 허브베어링 제조분야의 핵심 뿌리기술인 금형·단조·정밀가공 분야 5개 사를 운영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현재 경남 사천시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경주 안강 갑산농공단지로 이전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인 ㈜일진베어링 관계사 ㈜베어링아트에 휠베어링 공급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조 ㈜에스디하이텍 대표이사는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휠 허브베어링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e-모빌리티 전용 고출력 MSO코일모터와 연계해 파워트레인(동력전달기구) 제조와 전기이륜차 사업에 대한 신규투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사와 공장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진행했던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공개했다. 앞서 시가 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실시한 관광 기념품 공모에 77점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 69점, 식품 5점, 융·복합상품 2점, 기타 1점 등으로 상품성·디자인·품질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 김성향 씨의 ‘꿈꾸는 별빛여행–경주(첨성대 모양 조명갓)’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주 대표 문화재 첨성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라탄 조명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어 △금상은 박해곤 씨의 ‘감미로운 경주의 차반과 잔받침 세트’ △은상은 신혜영 씨의 ‘금빛야경, 경주’ △동상은 김성원 씨의 ‘윷놀이로 경주 한바퀴’와 설희경 씨의 ‘내가 만드는 경주’ △장려상은 박미주 씨의 ‘에밀레종 주전자’, 하미자 씨의 ‘공기놀이–놀이의 재발견’, 이진영 씨의 ‘경주 자개 자석’, 양학모 씨의 ‘마이경주배지-에코백’, 조은숙 씨의 ‘경주나들이’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에게는 대상 5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청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개선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래관계 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여러 협동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상담 장면에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다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학생들 간의 부적응적인 의사소통은 학교 폭력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번 또래관계 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친구들과 건전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울진지역 학교주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학교와 학부모들은“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차량 통행이 많은 등굣길이 보다 안전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0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안전모 120개와 라이트 120개(총 2,4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용품은 안전모와 그 위에 장착하여 360도로 빛을 발산하는 장비로써, 정전·자연재해 등 울진군 재난상황 시 안전한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현금을 기부하고 있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밝은 빛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양한 방면에서 울진군민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주어 감사하다”며“위험상황에서 발빠르고 안전하게 군민들을 구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과 함께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평해 읍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천연 허브 아로마 디퓨져 및 천연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로 겨울철 집안에 쾌적한 향기를 제공하여 실내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과 대면활동이 힘들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더없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 어르신들이 건강 유지 및 악화예방을 위한 서비스, 평생교육·여가활동·자조모임 등 외부활동을 통한 생활의 활력증대, 사회관계망 형성과 상호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0개 읍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올해 6월부터 50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10월부터는 7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주1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2개소(1,041회, 4,669명)에서 동화구연, 한글교실, 고혈압·당뇨교육 등 51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1월9일~11월10일 양일간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역지사지 공감·소통 리더십 특강」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거리두기 유지, KF 94 마스크 전원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각종 지원근무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자아상 정립과 세대·직급·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상호 존중·신뢰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4·5급 간부를 대상으로 ’상위 리더로 산다는 건‘, 6급은 ’팀장이 일하는 법‘, 7급은 ’동상同몽을 만드는 미들파워‘, 8·9급은 ’어차피 하는 일, 재미있게 하는 법‘등 직급별로 요구되는 소통 및 리더십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 역지사지 자세로 소통의 벽을 공감으로 허물고 조직의 가치는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직원들 간 소통이 원활하고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시민을 위한 신뢰 행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간 다름을 이해하고 견디기 어려울 만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9일 15시 노사민정사무국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약(안)을 의결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 노사민정실무협의회에서 검토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안)을 심의ㆍ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약서 안에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사민정 당사자간 준수사항이 담겨져 있으며, 이 날 의결된 협약(안)을 토대로 11월 10일 정식협약이 체결 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연내에는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노사민정이 많은 협조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11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읍면을 찾아가서 「경로당 운영비 집행 및 운영규정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의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재복 지회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재복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비 지출항목, 부적정 집행사례, 경로당 세부운영규정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위주로 자세히 설명하여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면분회장은 “군지회에서 매년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세밀한 교육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노인회장들도 젊은이들이게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당의 투명한 운영비 집행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다.”며 아울러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얼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우리군은 목표금액대비 153%의 높은 모금율을 달성하여, 4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읍면의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이장, 적십자 봉사회, 관내 법인, 단체 등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 문화를 이어나가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대구지방환경청 및 청도군과 공동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에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퇴비사를 창고로 사용하거나 축사 주변으로 분뇨나 액비를 유출하는 행위, 인허가사항 위반 등 관리 기준 준수 여부이며,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개선을 위한 계도와 과태료 부과를 하였다. 고령군은 점검기간 동안 축산농가 20개소를 조사한 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3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 5건 총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한편, 고령군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점검장 입회자 최소화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발생동향을 예의주시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경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및 시‧군과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을 조성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11월 6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전 부문에 걸쳐 비대면 동영상심사로 진행하였고 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기간 중계하여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하였다. 전통국악인 시조창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국악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 12회째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문희정 (여, 57세 경남 양산시)씨 수상하였으며 그 외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47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김인탁 고령문화원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조대회 중에 유일하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이 있는 대회로 우리 지역과 경상북도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조인들이 함께 가꿔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곽용환 군수는 “시조창은 시조에 음악적인 선율을 가미한 것으로 우리민족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방역 경각심 완화 등 유행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하여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투입하여 유흥시설, 음식점, 목욕탕 등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작성 및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최대 12명, 미접종자는 4명까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유흥시설, 목욕탕은 백신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가능함에 따라 접종증명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방역 경각심이 떨어진 지금이 굉장히 위험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방역점검으로 지역의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6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시·군중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청송군은 군부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난구호사업수행 및 재난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한 회비 모금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 구호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여자중학교는 11월 9일 2학년 학생과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목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목공예 체험은 ‘캄포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조로 이민호 강사가 내교하여 진행하였다. 먼저 나무와 장비를 다룰 때 지켜야 할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목공의 기초와 나무의 쓰임, 목재 생활용품 사용의 필요성 등을 설명 듣고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도마를 3단계에 걸친 샌딩 작업과 오일을 칠한 후 레이저로 하나뿐인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각인을 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도마를 완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샌딩하는게 좀 힘들었지만 옆에 계신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선생님들과 수업 시간 말고 이런 체험활동을 함께하니까 더 친해지는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여자중학교 장광수 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의 신뢰성을 향상시킴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이루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과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노사 공동으로 심의를 통해‘이달의 칭찬주인공’으로 이세엽 주무관을 선정하여 11월 8일 선정패와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제3호‘이달의 칭찬 주인공’은 농축산과 농정기획계 이세엽 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은 타 부서에서 칭찬 글이 게시되었으며, 본연의 업무는 물론 타부서와의 업무협의에서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적극적 자세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직원으로 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칭찬이 자자한 공무원이다. 칭찬릴레이운동은 직원들이 다른 직원의 미담 등을 내부행정망에 올려 칭찬하거나 칭찬하고 싶은 직원을 추천하여 심의를 통해‘이달의 칭찬 주인공’을 선정한다. 선정된 직원은 조합비로 받고 싶은 선물과 선정패 등을 노사 대표로부터 받을 수 있다. 김민성 위원장은“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활기찬 직장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칭찬 주인공 릴레이운동을 하고 있지만 거듭할수록 많은 직원들의 호응과 응원 댓글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며“칭찬을 통해 공직자가 서로 위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의성군 발전과 군민행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