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오는 11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프랑스 출신 스포츠 생채역학 전문가 장 자크 리베(J.J Rivet)를 초청해 'BIOMECASW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포츠 생채역학 전문가 J.J Rivet유러피언투어 퍼포먼스 인스티튜트(European Tour Performance Institute, ETPI) 설립자인 장 자크 리베는 4D 모션(4D Motion)의 기술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PGA투어 공식 시뮬레이터인 어바웃 골프(About Golf)의 포스 플레이트(Force Plate) 컨설턴트 및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이슨 데이(31.호주), 저스틴 로즈(38.남아공) 등이 사용한 TPT 샤프트의 공동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스포츠 생채역학 전문가 J.J Rivet유럽의 언더아머 혁신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 자크 리베는 바이오메카스윙(BIOMECASWING) 개념을 정립해 유명 교습가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이슨 데이, 저스틴 로즈, 마르틴 카이머(34.독일), 리디아 고(21.뉴질랜드)를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 다섯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본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프로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48.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또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로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하고 있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대회에서 2번의 우승을 거둔 최경주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2011년과 2012년 최경주가 정상에 올랐고 2013년에는 강성훈(31.CJ대한통운), 2014년에는 박상현(35.동아제약), 2016년에는 주흥철(37), 지난해에는 황인춘(44)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황인춘- 최경주, 약 5개월만에 필드 복귀…
[골프가이드 이정림기자] 2018년 10월 11일 나흘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에서 그린에서 보았던 선수들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기가 없는 날 골프 스타들은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그들의 일상을 살펴보자 2018년 10월 4일, 나흘간 인천 영종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UL 인터네셔널 크라운'과 인천 영종도 SKY72 CC에서 열렸던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잇따라 우승을 일궈낸 전인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티샷 날리는 전인지[KLPGA 제공]전인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 귀여울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휴식을 취하면 환하게 웃고 있는 전인지[인스타그램]“물론! 저 말고 세안밴드가요”라는 글과 코끼리 세안 밴드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코끼리 귀를 잡고 환한 미소를 짓는 귀여운 외모의 전인지 선수의 일상을 볼 수 있었다. `골프의 여제` 수식어가 따라 붙는 박인비 선수 경기 중인 박인비[KLPGA 제공]남편 남기협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주)골프존은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 홀에서 `제 3회 골프존 국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회 골프존 국제대회'에서 (좌측부터) 우승자 인도네시아의 임의로(Euiro Lim),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골프존]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의 종주국은 한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 유일의 스크린골프 글로벌 토너먼트가 국내에서 3회째 개최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또 참가국 역시 예년의 7개국에서 총 11개국으로 늘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배트남, 남아공, 대만, 영국,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캐나다, 멕시코에서 1,266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각국 현지에서 8월 한 달간 열렸다. 결선은 지난 1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됐다. 각국 예선 통과자 18명이 참가했고 우승은 인도네시아의 임의로(Euiro Lim)가 차지했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카운티 안성Q CC로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의로(Euiro Lim)는 “골프존 국제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ldq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강수연이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을 가졌다. 대회가 열린 블루헤런 골프클럽의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은퇴식에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 후배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음을 전했다. 김하늘과 포옹하는 강수연경기 마친 후 눈물 흘리는 강수연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강수연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뜻깊은 대회다. 강수연은 앞서, 골프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연은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잃으며 최종합계 7오버파 223타로 현역 생활 마지막 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마친 후 눈물 흘리는 강수연KLPGA 김경자 전무,후배들과 기념촬영하는 강수연1997년에 입회해 올해까지 쉬지 않고 투어 생활을 해온 강수연은 KLPGA투어 8승, JLPGA투어 3승, LPGA투어 1승을 일궈내며 프로통산 12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참가한 대회는 474개 대회다. 마지막 홀을 끝내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강수연은 은퇴식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l
[골프가이드 이정림기자]-`필드의 슈퍼맨` 생애 첫 세계 랭킹 1위 도약 브룩스켑카, `더 CJ 컵` 우승트로피를 들고 빛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브룩스 켑카가 국내 유일의 PGA투어 경기인 `더 CJ 컵 @ 나인 브릿지` 대회에서 `퍼펙트 우승`을 했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필드의 슈퍼맨` 브룩스 켑카는 `더 CJ 컵 @ 나인 브릿지`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PGA에 따르면 켑카는 22일에 발표될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대회를 앞두고 제주 앞바다에서 51cm 황돔을 낚는 경험을 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끝난 후 우승이라는 묵직한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우승트로피에는 그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져 있다. “환성적이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후반 홀에서 경기가 잘 풀렸다. 이번 주 내내 퍼팅감이 좋았다. 꼭 넣어야 했던 퍼트는 다 넣은 것 같다.”며 "내 꿈은 우승을 통해 세계 1위를 이루는 것이었다. 어부지리가 아니라 자력 우승으로 세계 1위에 올라 더욱 기쁘다. 한국에서 꿈이 이루워져 환상
이정은6의 멋진 티샷 장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이정은6(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2승째를 거뒀다. 이정은6는 2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로 2위 박인비(최종합계 11언더파)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정은6는 한화 클래식에 이어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통산 6승이다. 이날 우승 상금 2억원을 더한 이정은6는 총상금 9억5305만원으로 단숨에 상금 1위 오지현을 제치고 상금 선두에 올랐다. 전날까지 블랙스톤 골프클럽 54홀 코스레코드인 15언더파로 1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놓치지 않았던 이정은6는 8번홀에서 더블 보기,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차분한 경기 운영으로 2타를 줄이며 선두를 지켰다. 전날까지 경쟁했던 선두권 선수들이 맥없이 무너지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브룩스 켑카(사진 제공 : JNA GOLF)[제주 서귀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브룩스 코엡카(28. 미국)가 2018 '더 CJ컵(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상금 171만 달러(한화 약 19억 3천만원)도 받았다. 켑카는 21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84야드)에서 열린 '더 CJ컵'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4라운드 최종 합계 21언더파(267타)로 2위 게리 우드랜드(34. 미국)를 4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켑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이안 폴터(42. 잉글랜드), 스코 피어시(40. 미국)와 함께 마지막 챔피언 조로 1번홀에서 출발했다. 켑카는 전반에는 불안했다. 2번홀(파3)에서 보기를 했으나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어 4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고 5번(파4)과 6번홀(파4)에서 버디를 해 전반에는 1언더파를 쳤다. 그러나 그의 진면목은 후반에 나타났다. 후반 들어 10번(파4), 12번(파5), 13번(파3), 15번(파4), 16번(파4)홀에서 5개의 버디를 잡았다. 이 가운데 압권은 16번홀 어프로
[제주 서귀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인 류현우(37), 최민철(30), 이형준(26), 문도엽(27), 박상현(35), 이태희(34)가 미국 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2018 '더 CJ컵'에서 3라운드까지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들은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84야드)에서 18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있는 올해 '더 CJ컵'에서 3라운드까지 마친 20일 현재 중간 합계 1~12오버파로 55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특히 류현우와 최민철은 각각 12오버파, 11오버파로 7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각각 78, 77위로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류현우는 1라운드 77타, 2라운드 76타, 3라운드 75타로 날마다 1타씩 줄여가고 있지만 중간 합계에서 12오버파가 돼 꼴찌를 면치 못했다. 반면 최민철은 첫날 82타를 쳐 하루동안 10타나 오버하며 지극히 부진했다. 78명 전체 출전 선수 중 80대 타수를 기록한 것은 그가 유일했다. 다행히 최민철은 2라운드에서 72타, 3라운드에서 73타로 제 컨디션을 찾았다. 첫날에만
브룩스 켑카가 10번홀에서 힘차게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JNA GOLF)[제주 서귀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남자골프 세계 랭킹 3위 브룩스 켑카(28. 미국)가 '더 CJ컵'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켑카는 20일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파72. 71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를 4타 차로 눌렀다. 켑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1번홀에서 선두 스콧 피어시(40. 미국), 3위 체즈 리비(37. 미국)와 한 조를 이뤄 2위로 출발했다. 전반은 답답했다. 8번홀까지 버디를 잡지 못하고 파(Par)만 계속하던 켑카는 9번홀(파5.589야드)에서 마침내 버디를 잡았다. 스콧 피어시가 6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JNA GOLF)후반 들어 10번(파4), 14번(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17번(파3)과 18번(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켑카는 이날 보기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 반면 9언더파로 켑카보다 1타 더 적게 1위로 출발한 스콧 피어시는 이날 드라이버샷이 정확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피어시는 전반 9홀 중 1번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 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18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국내외 선수들이 왕좌를 놓고 경기를 벌인다.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정은이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선봉장은 이정은6다. 그녀는 이달 초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코스에서 넘어져 기권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그녀는 첫날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현재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상승세를 타며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안개로 인해 19일 2라운드 경기 시작이 1시간 20분이나 지연되었으나 이정은6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오지현 [KLPGA 제공]시즌 상금 1위 오지현은 단독 2위로 이정은을 추격하고 있다. 첫 날은 이븐파에 그쳤지만, 2라운드 경기는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자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인 8언더파 64타로 선두와 4타 차이의 맹타를 휘둘렀다. 오지현은 첫 날 이븐파에 그쳤으나, 둘째날 19단계를 끌어 올리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KB
스콧 피어시가 15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JNA GOLF)[제주 서귀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스콧 피어시(40. 미국)가 '더 CJ컵'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이틀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피어시는 18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았다. 피어시는 1번홀(파4)에서부터 기분 좋게 버디를 잡은 데 이어 3번(파5), 5번(파4), 9번(파5)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후반 들어 14번(파4)과 15번(파4)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이날만 7언더파를 쳤다. 피어시는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퍼팅이 좋았다. 특히 장거리 퍼팅이 잘됐다"면서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줄고 방향도 달라졌다. 바람이 시속 10마일 이하로 불면 그 이상으로 불 때보다 볼을 컨트롤하기가 훨씬 쉽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CIMB대회 때부터 쇼트 게임이 좋아지고 있는 데 그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면서 "말레이시아와 기온 차가 심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10월 18일(목),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이기쁨(24,참좋은여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2018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018차전 우승자 이기쁨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로 2위와 2타차의 단독 선두에 나선 이기쁨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5-69)로 드림투어에서의 첫 승이자, 프로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일궈냈다. 이기쁨은 “우승을 정말 많이 기다려왔다. 남은 대회가 2개밖에 없어서 우승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간절하게 쳤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우승으로 시즌 초 목표로 했던 20위권에 들어왔다. 남은 1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꼭 이 순위를 지켜내고 정규투어 시드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임성재가 PGA 웹닷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 트로피를 앞에 놓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제공: JNA GOLF)[제주 서귀포: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PGA 투어 루키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웹닷컴투어(2부 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 그리고 상금왕 등 3관왕에 올랐다. 임성재는 18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미디어센터에서 타이 보타우 PGA 국제사업 부사장으로부터 웹닷컴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받았다. 임성재는 앤더스 알버트슨, 샘 번즈, 크라머 힉콕, 마틴 트레이너(이상 미국)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최연소로 잭니클라우스상(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임성재는 이날 신인상까지 거머쥐면서 앞서 확보한 상금왕을 포함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 웹닷컴투어에 나서 개막전인 바하마 그레이트 엑수마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또 시즌 최종전인 윈코푸드 포틀랜드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내내 상금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성재의 시즌 상금은 55만3800달러로 웹닷컴투어 사상 네 번째로 많다. 이에
김시우가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JNA GOLF)[제주 서귀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우승을 향해 멋지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18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8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 컵@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와 보기를 1개씩 했으나 버디 6개를 해 3언더파 69타로 대니 윌렛(영국)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체즈 리비(미국)와는 1타 차다. 김시우는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PGA투어 CIMB클래식 우승자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1번홀(파4)에서 9시 15분 출발했다. 첫 번째 홀은 파로 시작했으나 195m짜리 2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했다. 4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공이 러프에 빠져 2온 3퍼트로 홀아웃했다. 김시우는 "바람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어설프게 샷을 한 것이 실수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김시우는 3번홀(파5), 6번홀(파4), 9번홀(파5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골프 선수를 통한 광고 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모자에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광고비는 과연 얼마나 될까? 15년 경력의 스포츠 에이전트와 인터뷰에서 골프 선수들의 상금 외 수입에 대한 자료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닷컴`이 17일 공개했다. 선수 모자 정면에 새겨진 로고는 `세계 랭킹 10위 내의 선수인 경우 연간 300만 달러 (한화 약 33억)다`고 밝혔다. 그 외 가슴, 상의, 소매 등에 부착된 로고는 '평균 5만~10만 달러'라고 골프 닷컴은 보도했다. 이밖에도 클럽, 공 협찬에 따른 부수입,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다. '그린 정보지도' 제한 세계 골프 규정을 정하는 영국 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16일(한국시간) 그린을 읽는 보조기구 규정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공개했다. 골프 선수들이 그린을 읽을 때 사용하는 '그린 북'을 제한적으로만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그린북`은 등고선과 경사도 등 그린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표시된 지도이다. 골프 선수들이 발휘해아 하는 기술의 범위를 침범하고 경기 시간을 늘
박성현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때 그린 옆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낭자군단이 올 시즌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가 18일 나흘 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29야드)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에는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김인경(30·한화큐셀), 유소연(28·메디힐), 고진영(23·하이트진로) 등이 출전한다. 선봉장 박성현은 첫날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펑산산(중국)과 한 조로 경기를 치른다. 펑산산은 지난해 이 시기에 토토 재팬 클래식, 블루베이 LPGA 등에서 2승을 쓸어 담으며 세계 1위로 도약했다. 올해는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또 다른 선수는 아리야 주타누간. 박성현은 주타누간과 3주 연속 맞
10 번홀에서 출발한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사진 제공:JNA GOLF)[제주 서귀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더 CJ 컵'이 18일 오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파72. 7184야드)에서 개막,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더 CJ 컵'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로 2018~2019 시즌 세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첫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25. 미국)와 전 시즌 US오픈과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PGA 올해의 선수' 브룩스 켑카(28. 미국), PGA 투어 12승에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31.호주), PGA 5승으로 일본 골프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마쓰야마 히데키(26. 일본) 등 유명 선수들이 출전했다. 18번홀 전경(사진 제공:JNA GOLF)한국 출신으로는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시우(23), 작년 '더 CJ 컵'에서 4위를 기록한 김민휘(26), 2018년 웹닷컵 투어에서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제주 출신의 임성재(20) 등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와 KPGA 코리안투어에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2018 더 CJ 컵 @ 나인 브릿지`에 출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지난 해에 이어 “환대에 감사하다”고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디팬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연합뉴스 제공]그는 "지난 해 제주에서 쌓은 추억이 좋은 기억"이라며 “ 한국에서 먹었던 고기 맛을 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연습라운드를 해 본 그는 “변화무쌍하게 부는 바람보다, 그린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저스틴 토마스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마크 레시먼(호주)은 한국 골프장의 코스가 아름답고 한국 음식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마크 레시먼 [연합뉴스 제공]그는 과거 KPGA 투어에서 활동했던 것과 관련 "좋은 경험이었다. 투어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한국 골프장의 코스도 아주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레시먼은 “이번 대회 코스도 멋지다. 훌륭한 코스에서 다시 경쟁에 나설 생각에 들떠 있다”고 이야기하며 &
제이슨 데이가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JNA GOLF)[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해 우승 스코어는 9언더파(-9)였는데 올해는 10언더파(-10)에서 15언더파(-15) 정도 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컨디션이 굉장히 좋은 코스다. 나가보니 공도 잘 바운스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분다면 여건이 어려워 질 수 있을 것 같다. 향후 며칠 간 코스 컨디션이 어떨 지 궁금하고 이번 대회 우승 스코어도 궁금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제주도의 코스는 미국의 어떠한 PGA투어 대회 코스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그는 또 "지난 해 이 대회에서 11위를 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계속해서 시즌을 잘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꼭 우승하여 시즌을 잘 시작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강력한 염원도 밝혔다. 제이슨 데이는 '어떻게 하면 타이거 우즈와 같은 슈퍼 스타들을 이 대회에 끌어올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타이거 우즈를 설득할 방법은 이 대회에 오면
브룩스 켑카가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JNA GOLF)[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바람과 티 위치가 관건인 것 같다. 티샷할 때부터 각도를 잘 잡아서 공략해야 한다." PGA 투어 '2018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 출전하는 남자골프 세계 랭킹 3위 브룩스 켑카(29. 미국)가 이번 대회장 제주 나인브릿지 코스 공략법과 관련 이렇게 밝혔다. 켑카는 17일 낮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 홀의 공략법은 바람에 달려있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티샷을 할 때 홀을 어떻게 공략할 지, 각도를 어떻게 잡을 지 잘 조절하고 공략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린 주변에 벙커도 많고 그 너머로 어려운 곳에 핀이 위치한다면 그린에 가도 애매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코스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본다"면서 "라운드를 돌아보니 바람이 많이 불더라. 볼 스트라이킹에 강하고 장타자에게 유리한 것 같아서 나 역시도 이 대회에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켑카는 '어떤 티샷을 보여주고 싶으냐'는 질문에
공식 포토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좌)와 임성재(우) / 사진 제공:JNA GOLF[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18일 개막하는 'THE CJ CUP @ 나인브릿지'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는 17일 "러프가 작년에 비해 좀 짧아진 듯하고 그린이 좀 어렵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거기에 주력하여 플레이할 것 같다."고 자신의 공략법에 대해 밝혔다. 그는 대회 코스인 제주 나인브릿지(파72)에 대해 "어제 9홀을 돌고 오늘 프로암을 돌며 총 27홀을 돌아봤는데, 전체적으로는 작년과 코스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무척 훌륭하다. "고 평가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 대회에 참가하게 된 데 대해 그는 "일단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여한다고 크게 영향을 받진 않는 것 같다. 어느 대회에서나 우승을 위해 플레이 하고, 최고의 플레이를 목표로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여한다고 해서 스스로 플레이에 있어 기대하는 바나 영향을 미치는 바는 없다. 다만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우승 각오 다지는 마크 레시먼 기자회견 중인 마크 레시먼[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더 CJ`컵 나인 브릿지 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던 마크 레시먼(호주)은 예상치 못한 사람으로부터 우승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말레이시아에서 치른 CIMB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뒤 기분 좋게 한국에 온 레시먼은 "우승하고 새벽 2시에 아들과 전화 통화를 했다. 아들이 무척 기뻐하면서 이번에도 우승하라고 말해 사실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아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우승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보내주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16일 클럽 `더 CJ 컵 나인브릿지` 기자회견에서 "작년 기억이 또렷하다. 좋은 경기를 했지만 저스틴 토머스가 연장전에서 좋은 플레이로 승리를 했다. 그러나 나 역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고 돌아보며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습 라운드를 돈 레시먼은 "페어웨이가 더 단단해졌고 벙커가 더 달라졌다. 정말 훌륭한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가 연습라운드에서 1 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별들의 전쟁', 저스틴 토마스와 브룩스 켑카 등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스타들이 제주에서 총상금 950만 달러(한화 약 107억원), 우승상금 171만 달러(한화 약 19억원)를 놓고 한판 전쟁을 벌인다. 'THE CJ CUP @ 나인브릿지' 대회다. 장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산 15에 위치한 제주 나인브릿지CC(파72. 7,309야드). 18일부터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방식이다. 7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 탈락은 없다. 한국에선 유일하게 열리는 PGA 투어 대회다.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 대회에는 남자골프 세계 랭킹 4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25. 미국)가 선봉장이다. 그는 작년 대회에서 마크 레시먼(35. 호주)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그는 올해도 여전히 우승 후보 0순위다. 브룩스 켑카가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자동차가 걸려 있는 17 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이에 맞서는 강력한 도전자는 브룩스 켑카(28. 미국)다. 단단한 근육질에 올해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PGA 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 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16일 연습라운드를 하며 코스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연습라운드에는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와 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브룩스 켑카, 그리고 올 시즌 처음으로 PGA 투어에 입성한 임성재 등 여러 선수들이 나섰다. 디팬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NA GOLF] 브룩스 켑카(미국)가 12번홀 티샷을 하고 난뒤, 공의 방향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제공-JNA GOLF] 빌리 호셸(미국)의 17번 홀 아이언티샷 [사진제공-JNA GOLF] 미국 PGA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스타들과 KPGA에서 활동하는 국내파 선수들도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임성재가 16번홀의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JNA GOLF] 17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김시우[사진 제공-JNA GOLF] 류현우가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AN GOLF] (왼쪽부터) 강성훈, 안병훈이 김시우의 타구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JAN GOLF]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비비콘을 아시나요? 10월 18~21일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제 2회 `더 CJ 컵 @ 나인 브릿지(이하 더 CJ 컵)에서 제일제당은 비빔밥을 콘으로 형상화한 `비비콘`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비콘`은 비빔밥을 낮설게 느낄 수 있는 외국선수들이 햄버거나 샌드위치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만든 메뉴다. CJ제일제당 '비비콘' [사진 제공-CJ제일제당] 박은선 CJ 제일제당 비비고 팀장은 "신입사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탄생한 `비비콘`은 모양도 신선하고 맛도 우수하다는 점에서 이번 `더 CJ 컵`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비비고를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측은 이번 대회 기간 중 `비비고` 부스에서 `비비콘`을 판매할 예정이다. 저스틴 토마스와 한글 인연 제 1회 `THE CJ CUP @ 나인 브릿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저스틴 토마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안선주[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쯔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에서 18 번홀 보기를 하는 바람에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안선주는 14일 일본 치바현 도큐700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이날만 4타를 줄인 나리타 미스즈(일본·8언더파 208타)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줬다. 17 번홀까지 아슬아슬한 경기였다. 이민영(26)과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안선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앞서 경기를 펼친 미스즈가 1타 차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18 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 동타가 됐다. 안선주가 마지막 홀에서 파를 하면 연장, 버디에 성공하면 우승이었다. 그러나 안선주는 결국 보기를 해 우승을 놓쳤다. 나리타 미스츠는 6위에서 시작해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한 타차 역전 우승(8언더파 208타)을 달성했다. 그러나 안선주는 상금랭킹 1위를 지켜 2011년과 2014년에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전인지(사진 제공: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인천 영종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2년여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14일 인천 영종도 SKY72 GC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3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9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2년 1개월만이다. 지난 2년간 준우승만 6번을 기록하는 등 좀처럼 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그러나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에서 마침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자신의 LPGA 통산 3승째이자 한국의 시즌 9승째를 이뤄냈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12언더파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민지(호주), 다니엘 강(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4 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이며 11언더파로 7위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우승 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쏟는 전
전인지가 1 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인천 영종도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전인지(24)가 2년 만에 LPGA 투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는 13일 인천 영종도 SKY72 GC 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8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다니엘 강(미국)과 찰리 헐(잉글랜드)이 12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전인지는 "긴장감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전인지는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골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계기였다"면서 "우승 욕심을 내려놓고 내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1, 2라운드에서 2타씩 줄이는 데 그쳤던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1번홀(파4)에서 보기를 하며 불안하게 출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KPGA 양휘부 회장과 (주)DYB교육 송오현 대표이사, (주)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좌로부터)=사진제공: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 ㈜DYB교육(대표이사 송오현)은 12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DYB교육 송오현 대표이사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안성H(경기 안성 소재)에서 펼쳐진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KPGA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 창출 및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를 나눠왔고 이렇게 KPGA 코리안투어 대회까지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선수들이 자신의
박성현이 16 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인천 영종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성현이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다니엘 강(미국),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18 번 홀 버디로 마무리 하는 아리야 주타누간(사진 제공: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선두에 3타 차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친 박성현은 이날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9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더해 1타를 줄였다. 후반 10번 홀을 버디로 시작한 박성현은 11번 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했다. 그러나 12번 홀(파3) 5m 파 세이브로 위기에서 벗어난 뒤 경기력이 살아났다. 이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성현과 세계 1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10월11일 영종도에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린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총상금 200만불)"1라운드경기를 마친후 공식인터뷰를 진행하는 일본의 나사 하타오카와 한국의 박성현프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박성현 공식 인터뷰 (4언더파 68타, 공동 4위) 박성현 공식 인터뷰Q. 오늘 4언더파를 쳤다. 사실 바람이 굉장히 강했는데 어떻게 이런 여건 속에서 버디를 7개나 잡아낼 수 있었는지? 박성현: 샷 감이나 퍼트감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버디를 7개나 칠 수 있었다. 하지만 17번은 굉장히 아쉬운 홀이었다. Q. 이렇게 잘 치다가 17번홀에서 그런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박성현: 솔직히 보기로 막을 수도 있었는데 그 홀에서 칩샷이 조금 안 좋아서 더블보기를 했다. 아쉬웠지만 마지막 홀이 짧은 파5였기 때문에 하나라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플레이를 했고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 1라운드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했다. 박성현 인터뷰Q. 지난주에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한 후, 이번 주를 어떻게 준비했는가? 또 어떤 전략을 가지고 오늘 경기를 했
7 번홀에서 티 샷을 날리는 박성현(사진 제공: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인천 영종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 6316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한국 선수론 최고 성적이다. 이날 1라운드에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고 미국의 다니엘 강과 영국의 찰리 헐이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2위이자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인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상금 랭킹 2위인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과 한 조로 편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퍼팅 라인을 살피는 아리야 주타누간 (사진 제공: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박성현과 아리냐 주타누간은 앞서 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치러진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 포도월에서 포즈를 취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필드에서 보았던 선수들의 모습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지난 10일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가 열린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포토월에서 박성현이 손하트를 보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지난 10일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가 열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포토월에서 독일의 산드라가 모델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지난 10일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가 열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포토월에서 다니엘 강(왼쪽)과 미쉘 위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지난 10일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가 열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포토월에서 미국의 렉시 톰슨이 멋진 포즈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본부지난 10일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에는 ‘조기봉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대회가 있다. 이 대회는 현재 그랜드시니어 부문(만 60세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조기봉(61)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KPGA 챔피언스투어 '조기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 조기봉지난 9월 ‘2회 대회’가 열린 ‘조기봉 인비테이셔널’은 3년 전인 2015년 창설됐다. 대회 역사는 얼마 안됐지만 매 대회 명승부가 펼쳐졌고 참가한 선수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조기봉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뛰면서 느꼈던 점 중 하나가 시니어 선수들의 실력이 정말 좋다는 것이다. 이들의 뛰어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 그래서 대회를 만들었고 한국 시니어 프로골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조기봉은 약 30년 전 골프에 처음 입문했다. 외식 기업 ㈜승봉외식산업의 대표이자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골프도 함께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1991년 창간한 골프헤럴드가 주최하는 본 자선골프대회는 지난 19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회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하여 일반인 1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라운드를 할 예정이며 대회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지난해 열렸던 제20회 대회 수익금과 물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등에 전달됐다. 참가비는 30만원으로 그린피, 카트비, 참가상, 저녁만찬비 등이 포함돼 있다. 만찬 때 진행되는 자선경매에는 리디아 고가 직접 사인한 드라이버가 준비돼 있다. 대회문의는 02-567-2323. 골프헤럴드는 올해 4월 창간 27주년을 맞이했다. 창간기념호에는 ‘탱크’ 최경주를 비롯해 LPGA 회장 마이클 완(Michal Whan)과 2018 라이더컵(RYDER CUP) 공식 홍보대행사인 프라이빗골프키 대표 올리비에르 오딘과의 인터뷰를 골프 월간지 중 유일하게 다뤄 주목을 끈 바 있다. 최근 골프헤럴드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발 맞추고자 국내 최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인 모아진(Moazine)을 비롯해 탭진(Tapzin), 북이오(bukio)에서 퍼블리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의 경기 모습(사진 제공:CJ그룹)[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18일부터 나흘간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를 앞두고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가 "이번 10월에도 제주도에서 새로운 추억 쌓기를 바란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는 이 대회 개막에 앞서 가진 PGA 투어측과 서면 인터뷰에서 "작년 THE CJ CUP에서 한국 골프 팬들이 보여준 열띤 응원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올 대회 출전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항상 디펜딩 챔피언의 위치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건 좋은 일이다. 작년 우승 할 때 좋은 기억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대회 코스 컨디션과 난이도에 대한 질문에 "코스 컨디션은 좋았다. 코스를 둘러싼 나무들과 그린에 사용된 벤트그레스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잔디 중 한 종류)는 꼭 미국에서 경기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 "고 평가했다. 작년 이 대회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PGA 정규대회였던 점에 대해 "지난 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세계랭킹1위인 박성현과 상금랭킹1위인 아리야 주타누간이 마주보며 선전을 다짐하고있다세계랭킹1위인 박성현과 상금랭킹1위인 아리야 주타누간이 자리를 함께했다아시아의 파워를 앞세워 세계골프의 판도를 바꾼 (왼쪽부터) 나사 하타오카.아리야주타누간.박성현.쑤이씨앙제프쿤스의 작품인 Gazing Ball-Farnese Hercules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성현과 아리야주타누간파라다이스시티 아트 스페이스안에서 클럽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박성현과 아리야 주타누간이번 포토콜의 컨샙은 "아시아의 파워"로서 세계랭킹 1위(박성현)와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CME포인트1위(아리야 주타누간) 그리고 미야자토아이의 후계자로 10대(19세)로 월마트 아칸사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면서 주목받은 일본의 신성 나사 하타오카와 1999년생으로 6세에 골프를 시작해 중국과 미국에서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후 2017년에 프로로 전향한후 뛰어난 미모로 "골프의 유역비"라 불리우는 중국의 쑤이씨앙선수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대회 공식캐릭터인 아둥가와 함께한 아시아의 스타들미국의 작가인 제프쿤스의 Gazing Ball-Farnese Hercules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성현과 아리야 주타누간아시아의 파워를 보여주는 (왼쪽부터) 나사 하타오카.아리야주타누간.박성현.쑤이씨앙요즘 가장 주목을 받고있는 박성현[세계랭킹1위]과 아리야 주타누간[상금랭킹1위]파라다이스시티 아트 스페이스안에서 자리를 함께한 박성현과 아리야 주타누간(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트로피와 함께한 (왼쪽부터) 나사 하타오카.박성현.아리야주타누간.쑤이씨앙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토콜에 임하는 (왼쪽부터) 나사 하타오카.박성현.아리야주타누간.쑤이씨앙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공식캐릭터인 아둥가와 함께한 (왼쪽부터) 나사 하타오카.박성현.아리야주타누간.쑤이씨앙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공식캐릭터인 아둥가와 함께한 주요선수들대회 공식캐릭터인 아둥가와 함께한 아시아의 스타 (왼쪽부터) 나사 하타오카.아리야주타누간.박성현.쑤이씨앙이번 포토콜의 컨샙은 "아시아의 파워"로서 세계랭킹 1위(박성현)와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CME포인트1위(아리야 주타누간) 그리고 미야자토아이의 후계자로 10대(19세)로 월마트 아칸사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면서 주목받은 일본의 신성 나사 하타오카와 1999년생으로 6세에 골프를 시작해 중국과 미국에서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후 2017년에 프로로 전향한후 뛰어난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10월8일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개막을 기다리고있는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총상금 200만불)"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의 박성현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프로 지난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인 배선우프로와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룩핸더슨,LPGA상금랭킹 1위인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2018 볼빅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프로가 자리했다. 재치 발랄한 답변을 하는 이민지Q. 이민지, Ariya. 지난 주 경기를 끝내고 다시 새로운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컨디션은 어떤지? 한국의 관중들 앞에서 국가를 대표해서 출전했던 소감은? 이민지: 호주팀 같은 경우 싱글매치로 진출을 못했기 때문에 어제 오후에 잠깐 쉴 수 있었는데, 컨디션도 괜찮고 이번 대회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지난주에 저희도 많은 관중 앞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주였고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팀을 응원했지만 내 팬들도 와서 응원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주였습니다. 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아리야 주타누간주타누간: 태국을 대표해서 출전해서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10월8일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개막을 기다리고있는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총상금 200만불)"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의 박성현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프로 지난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인 배선우프로와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룩핸더슨,LPGA상금랭킹 1위인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2018 볼빅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프로가 자리했다. 공식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는 박성현공식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브룩 핸더슨-배선우-이민지-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고진영공식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브룩 핸더슨-배선우-이민지-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고진영공식인터뷰 단체사진(왼쪽부터 브룩 핸더슨,배선우,이민지,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고진영)공식인터뷰 단체사진(왼쪽부터 브룩 핸더슨,배선우,이민지,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고진영)공식인터뷰 단체사진(왼쪽부터 브룩 핸더슨,배선우,이민지,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고진영)(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10월8일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개막을 기다리고있는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총상금 200만불)"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의 박성현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프로 지난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인 배선우프로와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룩핸더슨,LPGA상금랭킹 1위인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2018 볼빅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프로가 자리했다. 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배선우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배선우와 이민지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배선우 이민지 박성현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브룩 핸더슨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이민지와 박성현(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10월8일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개막을 기다리고있는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총상금 200만불)"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의 박성현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프로 지난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인 배선우프로와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룩핸더슨,LPGA상금랭킹 1위인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2018 볼빅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프로가 자리했다. 공식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선수들 왼쪽부터 브룩 핸더슨,배선우,이민지,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고진영공식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선수들 왼쪽부터 브룩 핸더슨,배선우,이민지,박성현,아리야 주타누간,고진영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고진영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박성현과 아리야 주타누간공식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는 박성현과 주타누간(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년 10월8일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개막을 기다리고있는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총상금 200만불)"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의 박성현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프로 지난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인 배선우프로와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룩핸더슨,LPGA상금랭킹 1위인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2018 볼빅챔피언십 우승자인 이민지프로가 자리했다. LPGA 우승하게 되면 진출은 고진영과 상의 하겠다는 배선우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거리에서는 아리야주타누간을 이길 수 없다는 박성현공식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밝히는 브룩 핸더슨공식기자회견 중에 귓속말을 나누는 배선우와 이민지(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작년 대회 준우승자 호주의 마크 레시먼(사진 제공 :CJ그룹)[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 작년 THE CJ CUP에서는 좋은 기억들이 많다. 우승에 근접하기도 했고 THE CJ CUP의 트로피는 아주 멋지다. 새 시즌이 시작된 만큼 이번 해 제주에서는 내 이름이 금색으로 빛날 수 있었으면 한다. " 작년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린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 에서 저스틴 토마스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한 호주의 마크 레시먼이 올해 대회 출전을 앞두고 강한 우승 열망을 나타냈다. 레시먼은 또 "작년 대회는 전체적으로 완벽했으며 모든 부분에 감명받았다. 숙소부터 코스 그리고 모든 시설들이 만족스러웠다. 또한 참가선수 명단이 특히 눈에 띄었다. 훌륭했던 선수진이었다고 생각한다. 코스와 그린의 상태 또한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다음은 사전 인터뷰 전문> 1. THE CJ CUP @ NINE BRIDGES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 대회이며, 지난 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평을 한다면? 작년 대회는 전체적으로 완벽했으
(사진 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나는 특히 박성현 선수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 . 일단 드라이버샷이 훌륭하다 . 드라이버 샷이 길고 쭉 뻗고 페어웨이에 안착한다 . 너무 부러워서 박성현 선수가 치고 나면 나도 저렇게 치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 지금으로서는 박성현 선수에게서는 취약점이나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아리야 주타누간(22)이 8일 인천 영종도 SKY72GC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사전 공식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10승을 올렸고 올 시즌 누적 상금 1위에 올라 있으며 장타자로 이름난 아리야가 박성현의 드라이버샷이 부럽다고 밝힌 것. 반면 박성현은 아리야에 대해 "나는 사람이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 단점도 보이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 그런데 어제의 아리야는 장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쇼트게임도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 하나하나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좋은 경기였다 . 이번 주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면 부담
배선우가 우승을 확정지은 후 동료들로부터 맥주 세례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 제공 : KL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이렇게 좋을 수가". 배선우(24.삼천리)가 마침내 올 시즌 메이저 퀸에 이름을 올렸다. 배선우는 7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끝난 KLPGA 정규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배선우는 올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배선우는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배선우는 우승 상금 1억 6000만원을 획득, 상금랭킹 4위에서 2위(7억9248만원)로 올라섰다. 배선우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늘 평균타수 6위 이내에 들었고 상금랭킹 10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다. 그러나 실력에 비해 우승 횟수가 적었다. 작년까지 5년간 우승이 두 차례 밖에 없었다. 그랬던 배선우가 올 들어 2승을 거둬 한 시즌에 다승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배선우의 우승으로 시즌 상금왕은 오지현(22.KB금융그룹), 최혜진(19.롯데), 이정은(21.대방건설) 등 4파전으로 압축됐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선두 최혜진과 격차
이번 대회 우승팀인 한국팀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 좌로부터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김인경: 사진 제공=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인천 송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드디어 우승이다". 여자골프 세계 최강 한국팀이 7일 끝난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승점 15점을 확보해 승점 11점에 그친 미국과 잉글랜드를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했다. 한국팀은 이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 72, 6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김인경(30)과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각각 승리하고 유소연(28)이 비겨 승점 5점을 더해 총 승점 15점으로 우승했다. 미국팀과 잉글랜드팀은 승점 11점으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한국팀은 싱글 매치에 앞서 3라운드 포볼 매치 잔여 경기를 벌여 두 조 모두 잉글랜드에 이겨 승점 4점을 확보, 사흘간 포볼 매치에서만 10점을 얻어 단독 1위로 결승에 진출했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제1회 대회에서 3위, 2016년 제2회 대회에서 2위에 그쳤던 한을 풀었다. 여자골프 세계
3라운드에서 김인경이 버디를 한 뒤 박성현과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인천 송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팀이 우승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 7일 오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6508야드)에서 펼쳐진 3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한국팀은 두 경기 모두 이겨 승점 10점으로 8개 팀 중 단독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팀 김인경(30), 박성현(25) 조는 영국의 찰리 헐과 조지아 홀을 상대로 4 & 2로 이겼다. 유소연(28), 전인지(24) 조는 영국의 조디 에워트 새도프와 브론테 로를 상대로 4 & 3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팀은 사흘간 포볼 매치 6경기를 치러 1경기만 패하고 모두 이겨 승점 10점을 확보했다. 한국팀은 A조 1위다. 포볼 매치 사흘간 한국팀은 김인경, 박성현이 한 조 유소연, 전인지가 또 다른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쳤다. 한국팀이 유일하게 패한 경기는 2라운드에서 김인경, 박성현이 호주의 오수현, 캐더린 커크에게 진 것이다. 김인경이 멋지게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A조에선 한국팀에 이어 영국팀(승점 7점)이, B조에선 미국팀(승점 8점)과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