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광복회 의성군지회가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순례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은 포항함과 영덕 신돌석 의병장 생가지 및 사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통일역량 강화 및 국가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지원, 현충탑 명각 등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폐수 수거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11월 3일 부구중학교 외 3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실 폐수를 수거했다. ‘과학실험실 폐수 수거지원’은 학교지원센터가 폐수 수거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실 폐수를 수거 및 평해초등학교에 위치한 폐수저장탱크까지 운반하여 저장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상반기, 하반기로 신청을 받아 총 2차례 폐수 방문 수거를 진행한다. 기존에 과학실험실 폐수를 직접 운반하여 처리하던 담당 교원의 업무를 학교지원센터가 지원함으로서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담당 교원의 행정업무가 경감되어 학교업무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화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하반기 폐수 수거지원을 통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여, 교사를 학생에게로 보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5일 울진 관내 초·중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에서 2021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평소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녹색어머니들에게 7대 안전교육의 각 영역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통안전을 넘어 생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중독 및 사이버중독예방,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안전벨트 착용 후 차량이 360도 전복되는 상황을 경험하게 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처럼 캄캄한 곳에서 연기 시연 장치를 활용해 공포 속에서 침착하게 탈출하는 법,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완강기로 탈출하는 법 등 몸소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공동체들의 안전의식이 증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관내 초․중․고 학생 10팀(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 및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학생의 참여 활동 활성화 및 학생자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군 한울 3·4호기 재건, 골목길 안전시설 설치 등 지역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 급식문제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발표회에 참여하면서 학교의 교육정책을 받아들이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학생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교육 일선에 있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정책을 따르도록만 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며 같이 만들어가야 할 문제가 맞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5개면(입암, 청기, 일월, 수비, 석보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이하 무인발급기)에서도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이하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등기부등본의 경우 지금까지는 영양군등기소와 군청 및 영양읍행정 복지센터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11일부터 군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의 경우는 오전 8시부터 오후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7월 2일부터「영양군제증명등수수료징수조례」개정으로 무인발급기 이용 시 주민등록등·초본 수수료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월 28일부터 11월 9일 2회에 걸쳐‘2021 행복맘 공동육아 공유학교 우리 아이 성장 사진 찍기’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영양군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낮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금세 적응하여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며 촬영 후에는 포토샵 작업까지 완료하여 액자와 앨범으로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진동호회 회원 장○○씨는“예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오늘 촬영한 아이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드는 현재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님들을 위하여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학의 2대 교주인 최시형 선생의 은거지가 영양군 일월산(용화리 산77-1번지)에서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양군에 의하면 지난 10월 28일 일월면 용화리 벌매리(새펀지) 뒷산 정상 부근에서 동학인들의 집단 거주터 및 우물이 발견되었다. 이곳은 동학의 중심이 경주에서 이곳 영양의 일월산으로 옮겨와 동학의 실질적인 구심지가 되어, 전국적으로 세를 키워 나갔고, 동학의 경전인 용담유사, 동경대전 등이 집필 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동학 1대 교주인 최제우 뒤를 이은 2대 최시형 선생의 도피 과정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일월산 정상 부근인 해발 1,000m 지점에 자리잡은 이 은거지의 터는 숨어 지내기에 적합한 지형적 조건을 갖추었고, 식수로 사용 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우물과 샘물이 여러 군데서 발견되었다. 또한 수령이 150년가량 된 살구나무도 이때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여명 이상이 집단으로 생활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최시형선생은 1863년 동학의 1대 교주인 최제우로부터 포교하라는 명을 받고 영해, 안동 등 경상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7회기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8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만큼 가족 구성원이 올바른 의사소통으로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화목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상담 중 3회기는‘찾아가는 가족상담’으로 각 가정으로 전문 상담사가 내방해 가족관계의 친밀도를 파악하고 가족 내 갈등해결을 위한 회복력을 높여준다. 4회기는 집단 상담으로 11월 한 달 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저녁 6시 군민행복센터 아이사랑나눔터에서 가족유형이 비슷한 가정들이 함께 아동 훈육과 양육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한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듯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이 건전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우리 지역 고3 수험생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찾아가는 수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수능 아웃리치는 수능 특별 방역 기간 운영으로 수능 일주일 전부터 전국 고등학교 원격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예년보다 일찍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학교 및 기관의 협조를 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수험생 총 116명(봉화고등학교 90명, 한국펫고등학교 11명, 한국산림고등학교 9명, 학교밖청소년 6명)에게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수능 이후 진로, 학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으로 힘들 때 기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동맹은 지난 9일 오후 2시 영상회의를 통해 ‘2021년 정례회’를 개최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지연 대책 및 임시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사용후핵연료처리 문제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결의문은 ‘헌법 제23조(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서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를 근거로 원전 인근지역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재정분권에도 부합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 및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 마련’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원전동맹은 향후 각 당의 대선후보자들에게 공식면담을 요청해 314만 국민들의 뜻을 분명히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지장이 많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정책에 따라 내년에는 국회 기자회견 및 대토론회 실시, 여‧야지도부 면담, 주민서명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9일 오후 7시 가흥 신도시 일원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춰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변화된 방역지침에 대한 대시민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재단, 재난구조협회, 안전보안관 등 관내 6개 단체 99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식당, 주점 등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가흥신도시 일원에서 저녁시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방역 지침 전달 및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위드코로나로 상권이 활기를 되찾아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이전의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전국요리대회에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영주음식의 위상을 드높인 수상자들을 초청해 시민들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장류발효요리, 치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영주시 참가자들이 대상 3명, 금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30년간 어의를 지내고 의성(醫聖)으로 추앙받는 ‘전순의’를 추모하는 해원예술제행사 일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40여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에서 ▲죽 분야 대상 정옥희 씨‧우수상 유순희 씨 ▲한방장류 부문대상 안정자 씨 ▲청국장 부문 대상 김정희 씨 ▲김치 밑반찬 부문 금상 한정태 씨 ▲소스 부문 최우수상 채금화 씨가 각각 차지했다. 정옥희 수상자는 “처음에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모임으로 시작하였지만, 큰 상을 받은 계기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더모아 우리가 가진 재능을 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여러분들의 성과가 영주의 자산이며, 천혜의 환경이 품은 영주의 농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0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수상자로 선정된 이배용 씨에게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막식에 앞서 상을 수여했다. ‘제3회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배용 이사장는 전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외 지도자들과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선비정신의 본산인 한국의 서원 9곳을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공헌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한국학‧유학 연구의 세계화‧대중화에 힘써 한국 고유의 선비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기관단체장,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 상패 및 시상금 수여 ▲수상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이은 ‘지금 왜 선비정신이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선비정신은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오늘날 인간성을 회복하고 미래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데 함께 귀를 기울여야 할 중요한 정신유산이다”며 선비정신을 시대정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선비도시 영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미래 역량으로 다시 한번 ‘인성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시에 따르면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성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식전공연으로 더블베이스 솔리스트 강선률씨의 식전공연과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욱현 영주시장 개회사 ▲박형수 국회의원 축사 ▲기념촬영 ▲기조강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신성철 前카이스트 총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가치창출 인재양성’을 주제로 미래인재 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에 이어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1세기를 살아온 철학자로써의 혜안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우리의 인성의 힘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한 방송인 이승윤 씨의 실시간 라이브방송, ‘독일인이 바라본 대한민국의 인성’을 주제로 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별강연으로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정신문화의 가치와 인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시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0일 충혼탑에서 ‘제7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 주관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건한 분위기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전몰군경유족,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모사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 권영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이 위기를 모두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 모두도 다음 세대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전파하도록 힘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는 매년 11월 10일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9일 청송 Wee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청송 Wee센터 소그룹 치유 연수 『예술치료로 알아보는 Wee(우리) 마음』’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허그맘허그인 대구중구점 시현승 미술심리치료사를 초빙하여 ‘미술치료로 알아보는 Wee(우리)마음’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2부에서는 수풀림 대표 임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공예를 통한 Wee힐링’이라는 주제로 라탄공예체험을 실시하였다. 해당 연수에서는 ‘동물가족화’와‘CRR분석법(Colour Reflection Reading)’를 스스로 실시해보고 해석하며 이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이론적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기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기 이해 증진의 효과도 얻었으며, 체험해 본 미술치료기법을 상담 장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연수 참석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힐링 라탄 공예체험으로 상담업무 담당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마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연수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서영 교육지원과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3일 문경새재에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수능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서 합격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문경새재의 ‘문경(聞慶)’은 들을 문, 경사 경이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예로부터 합격을 기원하며 한양을 오가던 영남지역 선비들이 가장 선호하던 합격 명소로 전통이 깊다. 작년에 첫 시행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행사’는 합격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합격기원패 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며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문경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서 조령원터, 주막에 이르기까지 문경새재 길의 주요 공간을 무대삼아 ‘합격의 길 미션 레이스’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합격 희망의 길인 기원패 걸기를 시작으로 돌탑에서 합격사과를 쌓는 ‘정진의 길’, 부정한 딱지를 넘겨 청렴한 관리의 자세를 다짐하는 ‘청운의 길’, 옛길 박물관에서 어사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재미난 미션을 함께 즐길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산 종묘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종묘 산업 특구 내 묘목 생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1년 종자관리사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교육을 한다. 본 교육은 묘목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종자업 등록 시 갖추어야 할 종자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으로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하양읍 화성로 소재)에서 9일부터 12월 6일까지 경산 묘목 생산 농가 22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3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종자관리사를 양성할 계획이며, 최근 2년간 2회에 걸쳐 실시한 종자기능사 교육으로 종자기능사 3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이번 교육엔 묘목 농가의 젊은 후계 세대가 많이 신청하여 교육에 대한 묘목 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에서는 경산 종묘 산업 특구 내 묘목 생산 및 판매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종자업 등록을 장려하고 경산 묘목의 건전성과 우수성을 높이며, 순차적으로 종자관리사를 양성하여 등록업체의 요건을 갖추도록 하여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산 묘목의 경쟁력 강화와 올바른 묘목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농업기계 조작에 미숙한 신규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해마다 이론과 실습을 겸한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을 지난 5일 추진하여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작업에 많이 쓰이는 관리기의 작동원리와 간단한 정비, 작업기의 탈부착 실습으로 보편적이지만 접하기 힘든 농업기계의 조작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인프라가 잘 구축된 인근 농업학교와 연계하여 우수한 실습장을 활용하고 숙련된 강사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에 돌아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농촌진흥과장 이진숙)에서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찾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지역 내 청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결혼·출생·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인구문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문 MC(박성심)의 진행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결혼·출생·육아 관련 주제를 청년 토크, 미디어 영상,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다소 무거운 주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구감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구감소, 저출생 문제와 같은 인구변화는 우리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지만, 긴 시간에 걸친 변화로 인해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하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인구문제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저출생고령화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9일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와 함께 손잡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복사용지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김두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복사용지는 독도의 날 취지에 맞게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군 제118전대와 울릉경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독도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왕성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울릉군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도 울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부받은 물품은 독도의 날 기념 취지에 맞는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지 함양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작과 더불어 기본방역수칙 생활화 지원을 위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군은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숙박업소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47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리필), 살균소독제 등으로 방역물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1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위생업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겨울 관광객 맞이 준비 대책의 일환으로 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 지킴이 시행 및 안심콜 의무 사용‧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순조롭게 정책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에게 힘들겠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 조속하게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고지대 미 급수지역에 용수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객선 증선 및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3단계)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 급수지역 확장과 고지대 및 급수불량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20억원(국비 165억원·지방비 70억원·기타85억원)을 투입해 고지대 미 급수지역 확장과 급수불량지역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하여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의 식수난이 반복돼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09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1단계) 추진하였으며, 내년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단계) 준공으로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식수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경주월드에서 ‘아동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에는 아동들의‘놀이’를 시간낭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 아동들은 놀이를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의미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오늘 졸업여행을 가는 여러분들이 바로 미래공항도시 군위군을 이끌 인재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들은 가을정취를 느끼면서 또래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면서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박정찬 주민복지실장은 “우리 군은 도내에서 아동이 상당히 적은 것으로 아는데, ‘출산장려’라는 미션 수행만큼이나 지금 있는 아동들을 잘 보살피고 건전하게 육성하는 게 지자체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세무사, 회계사, 민간,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넷북 연구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지방세 신세원 발굴을 위한 연구 과제를 공유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 및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 최고의 전문가 그룹과 논의했다. 회의는 전반적인 경북도의 재정현황과 신세원 발굴 추진방향, 넷북 구축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책설명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중점추진과제로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운영, 전국 최초 소상공인 생계형 차량 취득세 감면을 제안했다. 전략 과제로는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모범납세자 지원조례 검토, ‘고향사랑 기부금’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제도개선 과제로는 사용후 핵연료 및 원전 탄력세율 적용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 지역만의 특화된 맞춤형 전략으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 지방세 과세, 원전에 대한 탄력세율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추진 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인 추진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후원했다. 연찬회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정책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연찬회 첫 날인 10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물기술 표준 인증 및 검증 선진화를 위한 운영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졌다. 또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신기술 발표도 진행됐다. 한편, 환경부의 인증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보이소 TV’로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재학생 250여명은 현장(동락관)에서, 100여명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로 참석했다. 먼저, 행사에서 캠퍼스별 홍보영상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경주, 경산, 울진 등 6개 캠퍼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과제를 발굴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의 권역별 리빙랩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포항, 경주 등 동부권역은 해양 자원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와 노인 전용 문화복합공간 건립 ▷김천, 구미 등 서부권역은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로 인구유입을 도모하는 방안이다. 또한, ▷영천, 경산 등 남부권역은 고령인구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마을회관 제세동기 비치 ▷안동, 영주 등 북부권역은 주민들의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시됐다. 이어 총장 특강에서는‘도민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거행된‘제26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올해의‘경북 농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의성군이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영천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의성은 코로나19 상황극복을 위한 농업분야 피해대책과 귀농․귀촌 동네작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추진, 농촌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은 한우고급육 육성과 혈통등록 등 축산분야와 농업생산기반조성에서 두곽을 나타냈으며, 햄프(대마)산업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은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농업재해대책분야와 농지관리분야, 농식품기업과 생산자 상생협력을 통한 농식품유통활성화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 군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식품기업유치와 과수고품질현대화 사업에 앞장선 영천과 농식품수출확대와 농업인력양성에 노력한 상주가 시 단위 우수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1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12개 항목 전부 적합으로 평가받으면서 분석능력 우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1차 평가에서 식품 중의 비타민 B1, 보존료, 납, 카드뮴, 의약품 중의 보존료 항목과 2차에서는 식품 중의 벤조피렌,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재조합유전자,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항목을 평가 받았다. 특히 2018년에 제정된 위생용품 관리법에 의해 일회용 기저귀, 면봉 등 위생용품 규격검사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위생용품 평가도 참여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분야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성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의약품 공급을 위해 분석역량을 더 높여 신뢰도 높은 검사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1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동 K-POP은 계속되며,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일 콘서트의 실시간 시청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LG Uplus 아이돌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콘서트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온앤오프, 위클리, 드림캐쳐, T1419, 써드아이, 호미들 등 7팀의 K-POP 스타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통해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화상 미팅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참가자의 사연을 신청 받아 가수와 함께 나누고, 즉석에서 선정된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나의 사연을 노래로 전해줘’와 참가자와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 ‘듀엣 타임’등 참가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의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저녁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방‧교통‧환경 등 10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비상대책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10.15)로 촉발된 요소수 재고부족 문제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 안전과 밀접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와 교통운수사업용 차량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수급 동향,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확보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요소수는 주성분이 요소와 물로 돼 있으며,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기 위한 장치(SCR)*에 사용되는 액상의 화학물질이다. 수입량의 약 2/3를 차지하던 중국이 자국의 수요부족을 이유로 수출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 품귀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요소수를 사용하는 지역 내 대중교통‧화물차량은 1만933대, 굴삭기 등 건설기계는 1만6261대, 청소차 등 공공기관 차량은 1117대이다. 이들 차량에 소요되는 요소수 재고는 앞으로 평균 1개월 정도 분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정부에 요소수 물량 우선 배정을 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2명과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 11명에게 인증패와 상패도 수여했다. 농업명장에는 오삼규(한우, 영주), 이용만(오이, 상주)씨, 농어업인 대상에는 추성엽(샤인머스켓, 상주)씨가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부문별 대상에는 식량생산 분야 권호형(안동), 친환경농업분야 이현부(예천), 과수‧화훼 분야 이정각(문경), 채소‧특작 분야 오홍섭(상주), 농수산물수출 분야 홍영교(의성), 농수산물가공‧유통 분야 양희봉(구미), 축산 분야 서영수(경산), 수산 분야 황진배(울진), 농어촌공동체활성화 분야 남유승(의성), 여성농업인 분야 김미점(군위)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우분야 농업명장에 선정된 오삼규 씨는 2013년에 지역 최초 한우 마이스터로 지정된 선도농가로써 공태일수 단축방법을 정립하고 주간분만 유도기술을 통해 주간 분만율 95% 이상을 달성한 기술 농가이다. 또 가축분뇨를 완전히 발효시켜 우사깔개로 재활용하는 등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우사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8일 천연기념물 제103호‘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자목(子木)을 왕산역사공원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 각각 1그루씩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정이품송 자목은 충북 보은군이 지난 2013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정이품송의 종자를 채취ㆍ발아시켜 길러온 2014년생(수령 7년)으로, 유전자 검사를 완료하고 상주시가 지난 9월 보은군으로부터 인증서와 함께 분양받은 것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소나무는 사계절이 푸른 기상과 곧은 절개, 굳은 의지의 상징으로 정이품송의 기운이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이품송은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속리산 행차 때 어가(御駕) 행렬이 무사히 통과하도록 가지를 스스로 들어 올려‘정이품’벼슬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보급된 딸기 신품종 ‘알타킹’재배기술 정착을 위해 11월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했다. 기술지원에는 알타킹을 육종한 경북도농업기술원의 정종도 박사가 신품종인 알타킹의 특성을 설명하고 생육 관리 및 재배 기술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상주시 딸기 면적은 20.3ha(44호)이며, 재배 딸기의 95%가 설향품종이다. 설향은 재배하기가 쉽고 병해충에 강해 농가 선호도가 높지만, 저장성이 약하고 쉽게 물러지는 경향이 있어 수출용으로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2019년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수출용 딸기로 적합한 알타킹을 육성 보급했다. 대과종이고 설향보다 단단한 알타킹은 저장성이 좋아 수출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신품종 알타킹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으로 낙동면 시범농가에 알타킹 모종을 보급했다. 신품종이 지역 특성에 맞도록 현장 기술지원도 실시해 재배기술 정착에 힘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1월 10일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35회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국회환경포럼,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워터저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도경영연구소가 공동 선정하는 물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수도시설 무인시스템 구축으로 시설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시행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요금 체납자의 가산세와 급수정지를 유예했으며, 실시간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는 2022년 은척면·화북지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시행해 미급수 지역에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등 물 복지 소외지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파악해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3,099톤(77,465포대)과 산물벼 714톤(17,860포대)을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11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을 시작한다.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품종은 산물벼와 건조벼 모두 일품벼와 영호진미벼 2개 품종을 대상으로 매입하게 된다.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의 경우, 이미 10월 12일부터 매입하기 시작하여 11월 5일까지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 및 풍천DSC에서 직접 매입완료 하였으며, 건조벼(40㎏/포대벼)는 12월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12월 말에 결정되며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수매 후 당일 바로 중간정산금(포대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농가에서는 출하할 물량과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2018년도부터 도입된 품종검정제도를 통해 타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한달 간 임산부의 날 배려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의 날, 출산장려사업 및 임산부·영유아지원 사업 홍보 등에 대한 SNS 카카오채널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산부를 위해 어떠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지를 묻는 질문에, 인식개선(56%), 직장내 휴식시간 및 장소 보장(19%), 교육 및 상담(11%), 임산부석 및 주차공간 비우기(6%), 임산부 할인(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설문 결과는 추후 임산부 지원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등록 임산부에게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쿠폰 , 임산부 주차증, 임신 축하꾸러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며 보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건소관계자는 “초기 임산부들은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등 신체적·정식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아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표적인 힐링 코스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아온 안동호반나들이길의 일부구간이 11월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통제 제한 구간은 안동댐조정지에서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구간 중 용상대교 건설을 위하여 설치된 가교까지 700m정도이다. 부산지방국도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용상대교 공사와 터널공사를 위한 진입도로 설치)에 따른 낙석위험 으로 호반나들이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국도우회도로공사 구간과 겹치는 호반나들이길의 일부구간을 통행 제한한다. 통행제한 구간을 제외하고는, 월영교에서 통행제한입구까지 약1km, 용상동에서 조정지댐까지 약 500m 통행 후 우회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통행제한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용 불편에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내년 3월 통행 재개 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여 쾌적한 호반나들이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0일 경북도청 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안동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연이어 경상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해오며, 자타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로, 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농축산물 수출 확대,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특작산업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날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받은 밀과노닐다 박성호 이사는 전통주 진맥소주를 개발하고 우리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의 대구경북능금농협안동농산물유통센터 김창식 센터장은 고품질 안동사과 생산 및 품질향상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역화폐인 안동사랑상품권을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는 “안동사랑카드(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안동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보호·육성을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지류형 및 모바일 상품권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입했다. 발급방법으로는, 온라인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카드 발급 신청 및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 체크카드 형식으로 발급 및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다. 구매연령은 만 19세 이상으로,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만 가능하나,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할인구매한도는 개인당 월 70만 원으로 모바일과 카드형이 통합 운영된다. 예를 들어 70만 원을 충전했을 때 카드로 40만 원 결제를 하고, 나머지는 모바일 QR결제로 30만 원 결제를 할 수도 있고, 카드로만 70만 원 전체를 결제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지류형 상품권은 월 30만 원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모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안동체육관에서 ‘2021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Unfinished K-POP, with ANDONG을 슬로건으로 코로나19의 오랜 위협에도 안동 K-POP은 계속되며,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일 콘서트의 실시간 시청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LG Uplus 아이돌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콘서트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날 랜선 콘서트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온앤오프, 위클리, 드림캐쳐, T1419, 써드아이, 호미들 등 7팀의 K-POP 스타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화상 미팅 서비스 줌을 활용한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안동 K-POP 콘서트’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오는 관계자들에 대해 백신접종 여부 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시ㆍ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을 포함해 6개 분야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농업인들 소득이 감소되고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분야 예산을 1천억 원 이상 확보했으며 직거래 활성화, 각종 국ㆍ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특수 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처럼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 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 행정을 신뢰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시대적 첨단 농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천을 대표할 향토 음식으로 농가 맛집 특화밥상 메뉴인 ‘더덕돼지석쇠구이’를 개발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농가 맛집 특화밥상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산물과 향토 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1시군 1특화 밥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민생 살리기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외식업소가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보면 소재 청호한우촌은 관내 양돈 작목반에서 수급한 100% 국산 돼지고기와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한 더덕을 이용해 건강식 한상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특화밥상 외에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가 맛집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밀키트와 소고기 캠핑 세트도 함께 개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한우촌은 1976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2004년 정승일 대표가 2대째 이어받아 운영 중인 농가 맛집으로 예천군에서 개발한 향토음식 브랜드인 ‘맛질예찬’ 명맥을 잇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추진한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이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가 공공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하는 중앙정부의 행정절차로 건립 목적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성 확보 노력, 지속발전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 미술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서보 화백은 예천군 은풍면 출신으로 군은 군민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8월 박 화백과 예천읍 남산공원 일원에 미술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작품 기증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건립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미술관 건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건립 목적에 맞게 운영계획을 세우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서면심사, 부지 현장실사, 최종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은 남산공원 71,700㎡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4,832㎡ 규모로 총 사업비는 29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441명이라고 밝혔다. 1441번·1442번·1443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144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8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15시부터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구축 사업 중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설명회는 (구)성암초등학교 2층에 구축 예정인 남부메이커교육센터(2022년 3월 완공, 2022년 4월 개관)의 구축 과정에 관해 여러 내빈(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국장, 경산시청 평상학습과 교육협력팀장 및 팀원, 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장학사)을 초대하여 보고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금까지의 사업진행 상황과 공간 구성 및 교육내용을 영상물(경산교육지원청 -열린마당-홍보마당-경산교육홍보 탑재)로 시청한 후 참석자들이 메타버스에 구현해 놓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 입장하여 자유롭게 둘러보는 생동감 넘치는 참여형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중간 설명회에 참석한 권00 사무국장은 “영상물을 통해 지금까지 사업 과정과 공간 구성을 쉽게 이해하였고 메타버스에서 직접 둘러보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통해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경북 남부권역(경산, 영천, 청도, 고령, 군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알록달록 손뜨개옷으로 단장한 영덕읍 덕곡천길 가로수가 행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산책과 휴식을 즐기던 주민들은 이색적인 풍경에 환호하며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카톡과 인스타그램 등 저마다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느라 분주하다. 덕곡천 가로수의 변신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 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사업파트너로 영덕생활문화센터 등 관내 1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센터에서는 영덕가로수 패션쇼 '덕스트릿’사업을 주관해 진행했다. 센터는 지역 주요거리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에 주민의 자발적인 손뜨개 활동을 접목했다. 사업대상으로 영덕읍 덕곡천길과 영덕교육지원청 주변의 약 100그루의 나무를 골랐고 9월부터 주민 60여명 모집했다. 주민들은 두 달 동안 손뜨개질 교육을 받으며 가로수에 입힐 옷을 열심히 만들었다. 이윽고 지난 6일 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20여명은 영덕읍내 덕곡천길 가로수 73그루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손뜨개 옷을 입혔다. 11월 29일(목)에는 남은 25그루의 가로수에 옷을 입히는 사업 마지막 회차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기 맑은 ‘청량한’ 영덕군이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청렴함’을 더했다. 영덕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영덕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부패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능동적인 실천방안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소개와 유형별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청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 장덕식 정책기획담당관은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은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나부터 청렴을 실천하는 자세가 청렴한 공직문화의 근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속적으로 부패방지 청렴방과 부패방지 익명신고시스템을 운영하고 부패행위 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한편,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대상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영덕군의 청렴도를 단계별로 향상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한국전력기술에서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그린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한국전력기술과 용역을 추진 중이며, 완료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최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의 율곡동 석정천 변 에너지 파크 조성사업, 김천시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과 플라즈마 소각장 건립 검토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세부적인 사업 추진의 가능성 및 효율성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이렇게 협업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보고회를 통해 우리 김천이 그린에너지의 선도 도시가 되기 위해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세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금일 용역 중간보고회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내년 사업을 구상 중에 있으며, 문제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기술과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56회 전국여성대회 및 우수지방자치단체장 시상식’은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경제와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국가 방역체계의 재편에 기여하는 등 경북도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는 ‘보수적’ 이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추진했다. 이어,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양질의 여성 일자리 마련과 여성 권익증진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존 대기업 중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