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지난 11월 25일 금호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금호2동 주민자치회는 “박영숙 의원이 지역민들과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구석구석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오셨으며, 특히 마재마을 오솔길조성과 완충녹지 정비에 크게 기여하였으므로 주민의 뜻을 모아 이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시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1월 26일 진행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 회의에서 김태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폐기물 수수료 감면대상을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의 유족 또는 가족으로서 생계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자”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의 예우 및 지원 대상 중 65세 이상의 국가보운대상자”로 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태영 의원은 “기존의 지원대상 규정이 모호해 극소수의 대상만 감면혜택을 보고 있어,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해당조례를 발의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오후 광산구민회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을 초청해 광산구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2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정희 부위원장은 이날 법 규정과 함께 제정 배경과 취지, 입법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법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에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어렵거나 어려울 우려가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서창한옥문화관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적개발원조(ODA)’는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 해결과 사회발전을 위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차관, 기술 등을 원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공공기관·민간단체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ODA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KOICA 전문가가 ODA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현재 ODA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 발굴부터 실행까지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앞서 광주시는 ▲아시아광주진료소(캄보디아) ▲불용소방차 무상양여(파라과이) 등 자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인권·평화도시로서 광주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접근성 향상사업(동티모르) ▲지속가능한 안전한 물관리 사업(캄보디아) ▲글로벌 인권 교육사업(20개 개도국 대상) 등 여러 ODA사업을 진행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안산 명예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를 염원하는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세계양궁선수대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양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올림픽 양궁 첫 3관왕인 안산 선수는 이날 팬 사인회에 참석한 시민 100여 명에게 친필 서명과 함께 양궁 선수로서 활약하며 느낀 체험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선수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되었으며, 그동안 시 명예홍보대사로서 광주시정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산 선수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해 광주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스포츠가 강한 도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낸 경험을 토대로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2038 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2023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 조선대학교 김인호 교수 등 관련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차별 실시계획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도시 전체에 문화적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문화도시 실행 전략이다. 실시계획의 범위는 국가 직접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을 제외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3개 분야이다. 광주시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지역 전문가와 실무자 등 36명이 참여하는 ‘2023 연차별실시계획수립추진단’을 구성하고 4차례의 분과위원 회의, 2차례의 추진단 전체회의 등을 통해 신규사업 16건과 계속사업 60건 등 총 76건의 사업에 대한 2023년 계획(안)을 제안했다. 2023년 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10월 충장로 4가에 개소한 여성희망창작소에서 지난 25일 첫 ‘커넥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희망창작소 커넥팅 데이는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을 초청해 창작소를 소개하고 활성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마을사랑채 공감수다방, 플리마켓 공동체 등 30여 명의 여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소 운영 방향, 사업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를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창작소는 광주에서 유일한 여성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여성단체, 공동체에 기반한 마을사랑채 공감수다방, 여성가족친화마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풀뿌리 여성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창업을 구축하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앞둔 동구가 ‘주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사업 중 하나인 창작소는 ▲커뮤니티실 ▲아이디어 공유방 ▲창업마중물방 ▲공유부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90여 명은 대면 교육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 예방 등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무수행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주민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보문화원 극장3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 ‘세계인이 바라본 5‧18 아카이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계인이 바라본 5‧18 아카이브 컨퍼런스는 매년 한차례씩 진행했던 시민집담회로, 5‧18 기록물을 중심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각 나라별 국가폭력 사례를 통해 세계 각국과 연대해 민주‧인권‧평화의 의미를 제고하고 5‧18민주화운동 세계화를 위한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와 나누는 5‧18 연대 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계에서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이라는 주제로 주한독일대사관, 아르헨티나, 미얀마 순서로 발제하고, 2부에서는 ‘각 나라별 등재물 관리 및 사례발표와 5·18기록물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최재희 국가기록원장과 김귀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아태지역위원회 의장, 서경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전(前)위원이 발제한다. 3부에서는 5‧18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임을 위한 행진곡과 고향의 봄을 선보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24일 부산에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찾은 관람객이 호흡불안으로 쓰러진 시민을 도와 화제다. 이날 관람객 A(36·부산) 씨는 언어장애인 B씨가 장애인 단체 관람으로 상설전시실 해설을 듣던 중 호흡 불안과 저혈압 쇼크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호흡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5·18기록관 직원들은 B씨가 의식을 되찾는 동안 119구조대에 연락하고 안정할 수 있도록 했다. B씨는 현재 회복돼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두환 사망으로 5·18의 진실규명이 더뎌지지 않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5·18을 더 알고 싶어 5·18기록관을 찾았다”며 “처음 해본 심폐소생술이었지만 도와야 한다는 맘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연구실장은 “전두환 사망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뜻밖의 사고에 긴급히 대처해 귀한 생명을 구한 부산 시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에서 감염병 검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대응과 관련해 신속정확한 병원체 확인진단과 변이분석시스템 구축, 질병관리청, 시, 자치구와의 긴밀한 공조체계유지 등을 통해 감염병 위기대응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중 상시 비상근무체계 상황에서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급성설사질환과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등 전파력 강한 감염병 병원체 유행 감시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아 지역 뿐 아니라 국가 감염병 발생경향 분석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는데 힘을 보탠 점도 인정받았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 연구원 신축이전과 더불어 새롭게 확보한 생물안전3등급연구시설을 통해 에볼라, 마버그열 등 국가공중보건위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병원체 유입상황에 대한 대응도 가능해진만큼 호남권역 감염병 검사기관으로서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시민들이 광주 소통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뽑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이 지난 25일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에서 인생을 광주의 역사와 여행지에 빗대어 영상으로 표현한 찰리앤케빈팀의 ‘인생은 광주다(Life’s Journey, Gwangju)’가 일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광주를 위해 시민이 직접 만든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선정하고 시 대표 홍보매체 등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9일부터 10월22일까지 총 29건을 접수받아 예선심사를 통해 17개 본선 진출 작품을 결정했으며, 본선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문가심사단과 본선진출 작품 발표자만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청중심사단 100여명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현장관람을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 공식 유튜브 ‘빛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찰리앤케빈팀의 ‘인생은 광주다’는 성장을 하면서 느끼는 사람의 감정을 독백형식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승용차 129대에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전기승용차 1148대를 지원한 것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추경 예산을 확보해 추가 지원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나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고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6일 오후 4시부터 12월10일 오후 6시까지며, 사업비가 중간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전기승용차 지원대상은 14개사 73종으로, 지원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대당 534만원에서 1300만원까지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차량 등을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영업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따른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송형일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이 대표 발의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1월 26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지역 청년예술인에 대한 광주시의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례에는 시장이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시장은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계획 수립과정에서 청년 예술인 등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장은 청년예술인 육성을 위하여 청년 예술인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지원, 청년 예술인 기획 및 창작·문화공간 지원사업, 문화예술관련 창업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형일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 하게 되었다”며 “지역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동네마다 생활형 문화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 공립 스마트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거점 도서관인 구립 도서관 3곳을 중심으로 동네 주요 장소마다 공립 도서관을 구축‧건립하고 있어서, 공교육 강화를 위한 도서관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공립 스마트 도서관 3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15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민선 7기에 구축한 공립 스마트 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은 각각 3곳과 2곳이다. 여기에 공립 스마트 도서관 2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4곳을 추가로 건립 중에 있다. 특히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서관은 민선 7기 생활형 문화 인프라 구축 분야의 두드러진 성과 중 하나이다. 그동안 남구는 전자인식 태그 기술에 발맞춰 유비쿼터스(U) 도서관 구축에 관심을 쏟아 푸른길 공원 빅스포 뒤편과 무등시장, 주월동 남광주농협 맞은편 버스정류장 인근에 스마트 도서관 3곳을 구축했고, 오는 12월에 다목적체육관 내 4호점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 문화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2022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시 특성화고 11교 중 6교가 신입생을 채우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입학 정원 2,156명 중 362명이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 살펴보면 전통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학과에서 신입생 미달이 두드러졌다. 광주공고의 경우 기계 계열과 토목 계열이 모두 미달 됐고, 인근 전남공고도 기계 계열과 화공, 토목 계열이 모두 미달됐다. 반면 미래 제조업 분야는 지원자가 많아져 신입생을 모두 충원했다. 숭의과학기술고는 3년 전 스마트드론전자과로 학과 개편을 이뤄 3년 연속으로 신입생을 충원했고, 조리제빵과도 2년 연속 신입생을 충원했다. 또 동일미래과학고는 올해 처음 스마트팩토리과를 모집한 결과 88명 정원에 92명이 지원했다. 산업디자인 분야로 개편 예정인 광주전자공고 디자인과는 44명의 정원에 69명이 지원하며 157%의 지원율을 보였다. 또 조리, 미용, 반려동물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심화됐다. 광주자연과학고 애완동물과에는 22명 정원에 37명이 지원했고 조리과학과도 44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하며 높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강기석 의원이 지난 25일 금호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금호2동 주민자치회는 “강기석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여 오셨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힘써 왔으며, 금호2동 어린이공원 3개소에 정자를 건립하는 등 금호2동을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였기에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2년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6일 광주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광주시는 시대의 화두인 인공지능, 기후위기 대응, 노사상생, 출산율 제고 등을 발 빠르게 선점해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2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생활SOC 확충 등 더 나은 광주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7조121억원이다. 이는 2021년 본예산보다 11.6% 증가한 것이며, 역대 최대 규모다. 2022년 예산안 주요 내용 첫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상과 민생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1조3500억원을 편성했다. 시정 핵심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사업 269건에 1조2162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2000여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점기 시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이 「광주광역시 광주형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 했다. 해당 조례안은 11월 26일 제303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품인 캐스퍼를 구매한 광주시민들에게 취득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조례 개정안은 상생형지역일자리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조례 제11조 제3항부터 제5항까지 신설하여 광주시민이 상생형지역일자리 제품인 캐스퍼를 구매 후 납부한 취득세 만큼의 비용을 「광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2조 제1호에 따른 광주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2020년 6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선정된 GGM의 생산 차량인 캐스퍼를 기존에 구매 했거나 앞으로 구매하는 광주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캐스퍼를 구매할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으나, 면제 후에도 옵션에 따라 최대 32만원까지 개인 부담액이 발생한다. 광주시민의 경우 광주시(자치구)에 구매보조금을 신청하면 개인이 부담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점기 시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이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11월 26일 제303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수소와 관련한 산업 정의 △수소산업 육성·지원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 △수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수소산업위원회 설치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김점기 시의원은 “수소산업은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산업시스템이며, 수소는 마르지 않는 자원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탄소와 달리 부산물이 물뿐인 깨끗한 에너지다. 조례안을 통해 2050탄소중립을 선언한 광주시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소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와 전교조광주지부는 11월 25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문제점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장연주 시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10월 전남여수의 홍정운 학생 사망과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해보자는 인사말로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임동헌 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는 발제를 통해 2018년 이민호군 사망사건 이후 교육부가 학습중심 현장실습 제도를 추진하였으나 또다시 사고가 나고 말았다며 현장실습 폐지가 답이며 대신 ‘국가청년취업센터’를 설립하자고 제안하였다. 또 다른 발제자인 연시영 전국특성화고 노동조합부위원장은 취업을 위해 현장실습이 필요하고 학생이든 졸업자든 똑같이 현장은 위험하다며 노동인권교육 등을 강화해서 자기권리를 지킬 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패널로 참여한 김류한 전교조 광주직업교육위원장과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은 교육이 아닌 저임금노동력으로 활용되는 현장학습 제도는 폐지하여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으며, 박은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는 상업계고 학생들은 대부분 실습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11월 25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중 “연말 취약계층 위한 나눔활동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영숙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취약계층이 급증하여, 주변의 도움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분들을 위한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김장철 김치 나눔 행사 등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서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건축법, 광주광역시 건축조례, 광주광역시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당연직 위원 등을 제외한 대학교수 등 전문가 49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건축계획·설계, 건축시공, 건축구조, 토목·조경, 도시·단지, 경관·색채·디자인, 설비·환경·에너지, 재난안전·범죄예방, 교통 등 건축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 조교수 이상 또는 관련 분야 자격과 학위 소지자 및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어야 한다. 건축위원회 위원은 2회 이상 연임은 불가하며, 시 산하 위원회에 중복으로 3개 이상 참여하고 있을 경우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12월15일까지이며 위원 공개모집 지원서, 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또는 경력증명서,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해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광주다운 건축도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8차 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쓴소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버스 승강장 시설 보완 ▲여성 화장실 ‘안심 스크린’ 설치 ▲백운광장 하수관거 확장 공사 이후 재발한 침수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 ▲하수구 보수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홍보 등 4건을 집중 논의했다. 광주시는 ‘겨울철 버스 승강장 시설 보완’ 요청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이용편 제고를 위해 비가림 시설, 온열의자 등의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승강장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여성화장실 안심 스크린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공중·개방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안전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현재 광주시는 공중화장실에 내부칸막이와 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안전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백운광장 침수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여름철 강수형태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바뀌면서 기존에 설치된 하수관로의 용량이 시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도시철도2호선 203정거장 착공을 위한 서구 치평동 상무역 교차로 주변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구간은 상무역 교차로부터 로즈빌딩 앞까지 50m구간으로 상무중앙로 상무역방향 3개 차선, 시청 방향 2개 차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3정거장은 1호선 상무역과 환승토록 인접해 착공되며, 공사 시 1호선 상무역 5번 출입구 구조물(캐노피, 바닥 콘크리트 등)과 일부 저촉됨에 따라 출입구 구조물 일부를 철거하기 위한 협의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진행하고 있다. 세부내용 협의가 완료되면 1호선 상무역 5번 출입구를 폐쇄할 계획이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출입구 폐쇄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6번 출입구 쪽으로 추가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교통전환을 위해 서부경찰서, 시 대중교통과·교통정책연구실, 서구 교통지도과 등 유관기관과 교통처리계획을 협의해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 및 공사안내판, 노면표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언론보도, 시 홈페이지, 교통방송, 현수막 등을 이용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203정거장은 상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6일 오후 4시 광주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매년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지난 9월부터 활동사례·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봉사단체로 개인 10명, 단체 7팀이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만큼 어느 해보다 의미가 뜻깊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수상자들의 봉사정신과 사랑의 실천이 다른 많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수입업체가 베트남에서 긴급 수입한 차량용 요소수를 오는 12월13일부터 15개 주유소에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유소는 서구 2곳, 북구 4곳, 광산구 9곳이다. 다만, 지역 화물업계와 물류업계의 어려움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화물운송사, 물류회사 등 2개사에 직거래 형태로 요소수 20t을 11월29일부터 공급한다. 구입 가능물량은 환경부의 긴급수급조정 조치에 따라 12월말까지 일일 기준 승용차는 10ℓ, 화물차·건설기계 등은 30ℓ만 가능하다. 광주시는 당초 11월29일부터 5개 주유소에서 요소수를 공급키로 했지만 수입 요소수 공급을 희망하는 주유소가 10곳 추가되면서 수입업체와 주유소 간 협상을 거치고 베트남 현지로 주문하는 과정에서 공급 시기가 늦춰졌다. 그동안 주유소 관계자와 지역 수입업체 간 적정가격과 공급물량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주유소에서 선호하는 10ℓ 소량 포장용기를 별도 제작했다. 광주시는 판매일이 12월13일로 변경됨에 따라 시·구 홈페이지, 화물협회, 공급 주유소 등에 재공지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변경된 요소수 공급일을 확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TCT)주관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국언론재단 주관 ‘뉴스빅데이터 해커톤’에 이어 사관학교 교육생들의 2번째 대상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대회로 각 지역별 정보통신기술(ICT)기관에서 지역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17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제품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을 거머쥔 ‘하이파이프’팀은 사관학교 2기생 전다운, 강민지, 이국진, 전선유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파이프런(PipeRun)’이라는 작품명으로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 게임 웹서비스 제작이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팀장으로 참여한 전다운 학생은 “사관학교 2기 해커톤 대회에서 수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층 야외 현관에서 ‘런치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피로감 해소, 직원 간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각종 민원업무 등에 지장이 없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했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야외 공간에서 실시됐다. 공연은 ‘앙상블 아르코’ 팀 등을 초청해 진행됐다. 성악, 전자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팝페라), 소리(퓨전음악) 비보이팀 ‘JACKPOT CREW’의 Street Dance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우리 청 전 직원들이 공감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교육의 일환으로 11~12월 관내 중‧고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5‧18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내 교원 및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당(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학교의 신청에 따라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또는 연극 ‘오! 금남식당’으로 진행된다.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창작탈굿, 소리, 춤 등을 통해 예술적으로 형상화했다. 연극 ‘오! 금남식당’은 노래, 춤, 난타 등 포퍼먼스를 통해 1980년 오월 시민들이 나눴던 주먹밥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는 ▲각화중(11월5일) ▲광주수피아여중(11월30일) ▲설월여고(12월3일) ▲전남여고(12월8일) ▲동일미래과학고(12월10일) 등 5교에서 실시된다. 연극 ‘오! 금남식당’은 ▲용두중(11월26일) ▲광주중(11월30일) ▲전대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각 동마다 마을 곳곳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와 이웃들의 미담, 역사자원, 토박이, 지역 맛집,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마을신문’을 잇따라 발행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남동, 지산1동, 학운동, 학동, 동명동 등 5개 동은 올해 하반기부터 2~3개월 동안 대학생부터 주부, 통장, 직장인 등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기자단을 꾸리고 아이템 회의, 취재, 기사 작성, 전체적인 편집 구성 등을 거쳐 창간호를 발행했다. 가장 먼저 마을신문 제작에 나선 서남동은 지난 9월 ‘홍익 산타가 전하는 길길마을 희망 소통지’ 창간호에 이어 10월에 제2호를 각 1,000부씩 발행했다.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길길마을 홍익산타’ 발대식을 갖고 10여 명으로 구성된 홍익산타 기자단을 운영해 옛 광주적십자병원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소개하고 착한가게, 동 소식을 매달 알리고 있다. 이형철 서남동 홍익산타추진단 단장(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을소식, 정감 가는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 서남동 문화와 역사 이야기 등을 통해 주민 간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 정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2021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사업’ 지원에 따른 결과 공유회 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미술관과 박물관의 참여작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과 및 소감 등을 공유하고, 동구미로센터 1층 갤러리에서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연다. 동구가 추진한 ‘미술관·박물관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기진작과 미술관, 박물관과 같은 민간문화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기획전시형, 상품 제작형 등 선택형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 한해 동구가 이 사업을 통해 지원한 특별 전시회는 ▲국윤미술관 ‘마음의 소리’ ▲드영미술관 ‘청년작가 공모선정전’ ▲무등현대미술관 ‘무등아트판타지아’ ▲비움박물관 ‘오월의 밥상,오월의 등불’ ▲우제길 미술관 ‘염원’ ▲은암미술관 ‘십이지신 판화전’ ▲의재미술관 ‘문향, 인연의 향기를 듣다’ ▲주안미술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8개 미술관·박물관 전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동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씨젠의료재단을 이끌고 있는 천종기 이사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4차 대유행 시까지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공헌했다. 특히, 2020년 7월 광주시-씨젠의료재단 간 업무협약 이후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 중이며, 광주호남검사센터를 통해 임시선별검사소 검체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등 숨은 감염자의 신속 확인과 추가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 천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모두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모든 의료인들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천 이사장께서는 10여 년 동안 의료재단을 이끌어오면서 감염병 등 보건사업 분야는 물론, 기업혁신과 고객감동 경영, 사회봉사와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의 표상으로 칭송받은 분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라마다호텔에서 ‘2021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미술 등 4개 부문에 선정된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를 기리는 문학상과 임방울 국악상, 한국화는 허백련 미술상, 서양화는 오지호 미술상으로,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총 14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다음해에 출판,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박용철 문학상에 1981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 문학동인을 지도하고, 문학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전원범(78) 씨가 수상했다. 정소파 문학상에는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를 역임했으며 2004년 시집 ‘담쟁이 넝쿨의 노래’를 시작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홍(87) 씨, 허백련 미술상 특별상에는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강사이자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전남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 3회 등 많은 수상 경력과 함께 현재 광주청년미술작가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푸른길브릿지, 푸드존, 미디어파사드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늘어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주변 상가 입주자들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주차 공간 마련을 요구했다. 25일 열린 남구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완료되면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과 함께 지역 상권을 하나로 연결시켜 ‘사람’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광장이 될 것이다” 또 “광주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광장은 보행 생활권 반경 1㎞이내 거주자가 6만7000 여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민간 주택건설 사업이 진행 또는 계획 중으로 수년 내 백운광장 일원 유입‧유동 인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특히 “광남목재와 모아산부인과를 지나는 백양로 노면 주차장은 하루 평균 50대 가량의 차량이 주차 돼 있어 푸드존이 운영되면 더 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찾게 될 것”이라며 주차장 확보 필요성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를 위한 2021년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정일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는「광주광역시 서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에 근거, 조례 시행효과와 목표달성을 평가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입법평가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위원회로, 서구의회 의원, 민간위원 및 서구 소속 공무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서구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총 379개 조례 전수 조사 및 조례 각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입법평가 기본자료를 검토하여, 지난 10월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서면심의에서 72건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와 7개 지표, 24개 항목의 평가지표를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에서 총 72개의 조례를 심의한 결과 현행유지(37건)와 개정 혹은 폐지권고 등 검토 필요(35건)로 심의·가결 되었으며, 그 밖에 입법평가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도 논의되었다. 특히, 이행이 독려되는 조례의 경우 실효성을 재검토하여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었다.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의원발의 조례수는 정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부문에서 ‘희망배달통(通)’사업이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혁신 확산 및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타 지자체에 홍보 · 전파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선정된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당 확산사례를 알리고 벤치마킹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468건의 추진사례 중 서구의 ‘희망배달통(通)’사업이 확산사례로 선정되었다. ‘희망배달통(通)’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외부와 단절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식 배달업 종사자가 배달 업무 중 난방이 되지 않는 집에서 아이들끼리 끼니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를 한 사례에 착안하여 시작되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업종 종사자가 집안 내부를 확인할 수 없어 문 앞에 부착된 체납고지서가 많거나, 쓰레기가 적치되어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세대 등을 확인하여 해당 지자체로 연계하고 있다. 사업을 위해 서구는 관내 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주민들의 대동단결의 장인 ‘제26회 남구민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구는 25일 “개청 26주년을 축하하고, 민선 7기 참여와 화합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우리 주민들에게 일상을 회복하는 위로의 시간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40분부터 막이 열리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22만 남구 주민의 흥을 돋우는 무대로 채워진다. 팬 플루트 연주팀인 팬타곤과 동일미래과학고 K-POP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신명난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에서는 남구 주민의 하나 됨을 염원하는 모듬북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무대에서는 올 한해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 지역발전,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구정 발전 및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황대복씨와 김봉녀씨, 양용현씨, 김성묵씨, 박성우씨에 대한 남구민상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정책제안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우수 제안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의 인사말과 주요 시정 소개, 우수 제안 공유, 참여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김해룡 군공항이전추진시민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생활공감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생활공감정책을 소개하고, 제안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전달한다. 이용섭 시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발굴해 제안해준 사항들이 채택돼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선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시와 구의 정책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기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의 공모과정을 거쳐 총 98명으로 선정‧구성됐으며,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정책 제안,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워크북 ‘함께 알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오는 26일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 92교에 보급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워크북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자기 주도적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제작됐다. 학교에 배부된 워크북은 학년 말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 3학년 학생 모두에게 각 1부씩 전달될 예정이다. 워크북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선택과목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 정책 소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또 QR코드를 통해 ‘고등학교 교과목 안내 영상(16편)’ 및 ‘진로 흥미 검사’에 접속 가능하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광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중3 학생들이 워크북을 통해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25일 열린 제303회 제2차정례회 광주광역시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교육청이 주먹구구식 예산을 편성하다보니 최근 5년간 명시이월예산이 4,482억6백만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이 계약 등의 지출 원인행위 조차 하지 못하고 다음 회계연도로 이월하는 명시이월비가 매년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이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 문제 사업비가 전년대비 4배이상 증가한 것은 정확한 자료와 구체적인 계획 없이 의욕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욕심에서 일단 사업예산을 먼저 확보해 놓고 계획을 수립하다 보니 이월사업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명시이월은 세출예산 중 해당 연도 내에 지출을 집행하지 못할 것이 예측되는 항목에 대해 다음 연도에 이월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청의 명시이월은 2017년 129건(893억4천만원) 2018년 151건(920억4천8백만원) 2019년 162건(1,101억3천5백만원) 2020년 56건(311억6천만원) 2021년 234건(1,255억2천1백만원)이다. 김 의원은 올해 교육청의 예산 중 인건비, 학교회계전출금 등을 제외한 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혈세감사원 등이 공동주최한 『2021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성과가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장재성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4년 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미달, 반려동물등록제 가입 저조 및 과태료 부과 면피 편법 시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노란우산공제 가입률 저조,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겸직, 도시철도 차량 내 범죄 사각지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해 효율적 정책감사와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성 의원은 “의미 있는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더욱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앞으로도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충을 충실히 대변하는 시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 매곡동에 소재한 전남공무원연수원이 지난 4월 전남 강진으로 이전함에 따라, 매곡동 공무원연수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광주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구 소재섭 의원(진보당)이 매곡동 공무원연수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 24일 주민 266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스티커 설문조사는 지난 10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매곡동 공무원연수원 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이 선호한 것은 스포츠센터(110명)였고 문화센터(66명), 공원(60명) 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도서관(16명), 중학교(9명), 행복주택(5명)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해 소 의원은 “비어있는 매곡동 공무원연수원 부지는 공유재산인 만큼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게 활용되어야 한다”며 “활용방안은 주민의 의사를 수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설문조사 배경을 밝혔다. 소 의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광주시민들은 매곡동 연수원 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매곡동 연수원 부지 시민을 위한 공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지역 청년창업자와 예술인을 위한 청년문화행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 HIP In 시민회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상품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과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6일과 27일은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공간 야외무대에서 지역 청년들의 스트리트댄스, 디제잉, 패션쇼 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7일과 28일에는 청년창업자 48개팀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린다. 문구, 핸드메이드 공예품, 디저트, 반려동물용품 등 특색있고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제비누 만들기도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야외공간과 청년창업자들이 제조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1층 카페공간도 마련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청년창업자와 예술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1년 광주 최초 공공복합문화시설로 개관한 광주시민회관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동구 I-PLEX에서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나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in 광주-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추진 실행의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위해 광주지역 활동 혁신가 등이 함께 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민관 거버넌스로 시민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문제와 탄소중립 방안 등 국가적 의제를 해결하는 협업형 문제해결 기구다.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 2019년 7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을 포함해 민·관·공기업 등 36개 기관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로 시작해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등 15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하며 총 51개 기관으로 확대돼 3년째 지역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동안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라인 의제 제안, 협업기관 제안, 사회공헌 매칭 제안, 현장탐방 등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아기 울음소리가 9개월째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의 9월 출생아수는 715명으로 전년 같은 달 638명보다 12.1%(77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광주의 올해 9월까지 누계 출생아수는 62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13명보다 11.2%(631명)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 첫 증가로 돌아선 이래 출생아수가 9개월 연속 늘어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가 유일하다. 3분기 합계출산율도 광주는 0.94명으로 전국 0.82명보다 0.12명 높았다. 이는 지난해 광주시 합계출산율 0.81명 보다도 0.13명 높은 수치다. 반면 9월 전국 출생아수는 2만1920명으로 지난해 9월 2만3499명보다 6.7%(1579명) 줄었으며, 9월까지 출생아수 누계도 20만34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758명보다 3.5%(7278명) 감소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올해는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체계를 마련해 28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2021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시간 과정 2개 기수로 나눠 ‘성인지 감수성 향상’, ‘식물 가꾸기 활동을 통한 마음 치유수업’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관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오전 시간을 이용해 돌봄전담사가 근로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하게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수시간을 고려했다. 대부분의 돌봄전담사가 실시간 온라인(줌) 연수에 처음 참여하고 있으나 사전에 웹 활용 방법 등이 안내되고, 학교별로 연수 재료 배송이 완료되어 연수는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돌봄전담사 290명 중 연수 신청자는 259명으로 참여율(89%)이 높아 돌봄전담사 개인별 능력 신장은 물론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걸쳐 운영 내실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상민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돌봄전담사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돌봄 수요자가 만족하는 돌봄교실 운영에 힘 써 주시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24일 열린 제303회 제2차 정례회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광주시의 시설 관리 부실 등으로 인적·물적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올해 광주시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들에 대한 무관심과 관리 소홀 탓에 영조물 피해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시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금 역시 낭비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영조물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에 의해 공공의 목적에 공용(供用)되는 인적·물적 시설을 말하며 설치 또는 관리에 결함이나 부주의로 인해 국민에게 피해나 손해가 생긴 때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나 손해를 배상토록 하고 있다. 광주시 영조물배상 공제회비 내역은 2018년 7억8백7십만3천원, 2019년 8억3천1백7만9천원, 2020년 9억3십만9천원, 2021년 9억9천4백6십만2천원으로 매년 공제사업 손해율과 보상한도액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연도별 배상 내역은 2018년 551건(지급공제액 4억8천1백6십4만4천원, 추정공제액 1억9백1십6만6천원), 2019년 520건(지급공제액 6억7천4백4십6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12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전시와는 달리 올해는 광주 학생예술가들의 예술작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시관에서 열리는 첫 공식 전시회다.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12개 학교 학생들의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평소 예술교과와 미술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소박하지만 예술적 재능과 꿈을 향한 희망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 및 역량을 키워 예술을 향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첫 학생 전시회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 전시회가 앞으로 학교 내 미술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많은 학생예술가를 탄생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3일 자치구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93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는 광주시 체납세징수기동반, 자치구 세무공무원 등 총 5개반 28명으로 구성된 영치반이 관내 전역에 투입돼 집중 합동영치 활동을 펼쳤다. 적발된 체납차량 중 72대는 현장 영치하고 21대는 영치예고 조치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나 타 시·도 등록 차량으로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은 각 구청별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의 첨단 영치장비를 이용해 아파트, 중심 상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질·상습 체납차량 위주로 집중 실시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체납액을 완납한 후 영치 부서를 방문해야 하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4항 및 같은 법 제84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 10월 말 기준 광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3억여 원으로 이는 전체 체납액 332억원의 16%에 이른다. 광주시는 10월말까지 체납차량 2470대를 영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