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품초·중 통합운영학교(교장 김타관)는 11월 8일 강당에서 초·중 통합운영 연구학교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품초·중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로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경북형 미래학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연구학교 컨설턴트와 관내 교사들이 참석하여 1차년도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였다. 보고회에 앞서 학년 초 편성한 초·중 통합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미술과 과학 교과의 초·중 통합 협력 수업을 공개하여 학교급 간 교육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보고회에 들어가서는 2021학년도 연구 추진 현황과 운영 결과 등 그간의 실천 사례들을 바탕으로 통합운영학교 전반에 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지역과 학생 특성을 반영하는 통합운영학교 내실화 방안과 2차년도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정책적이고 교육적인 접근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교장 김타관은“통합운영학교 연구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초등 복식학급 해소, 중등 교원 겸무 해소, 행·재정적 통합,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전국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포항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차량 운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암로지스(오천읍 소재, 대표 남효국, 운송업 등)에서 요소수 200리터를 무상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남 대표는 요소수 부족사태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차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포항시 청소차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항시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및 음식물 수거 운반차량 등 80여대의 경유차가 운행을 하고 있으며 자체 확보를 통해 1개월 여분 요소수를 확보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요소수 부족 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때 여유분 확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준비 중이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깨끗한 포항을 만드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월 9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하여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인 엄건령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이해 역량을 강화해야하고, 청송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여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시·청송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성주군이 우수상, 영주시·영양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영천시는 전 시민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 모금 목표액의 100% 초과 달성의 성과로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상품 전액(250만원)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기로 하고 적십자봉사회 영천시협의회와 협의하여 이불을 구입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더욱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 4일간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한다. 첫날 일정으로 11월 9일 포항의료원, 경상북도인재개발원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포항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홍정근(경산) 의원은 매년 간호사분들의 이직이나 의원면직 숫자가 여전히 많다면서 다른 의료원에 비해 연봉 수준도 높은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조직운영과 인력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박창석(군위) 의원은 의료원 내 노조와 협상하는 과정을 자세히 질의하고 노조와 소통이 되지 않으면 진주의료원처럼 의료원이 없어질 수도 있다면서 무리한 요구는 단호히 대응하되 열악한 여건은 원장님이 좀 더 세심히 살펴서 개선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길 주기를 당부했다. ▴ 나기보(김천) 의원은 의료사고 발생 후 재판 결과 의사의 실수가 밝혀진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고 도민의 건강을 다루는 기관의 책임 있는 의료행위로 인해 도민과 의료원 간 상호 신뢰가 형성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11월 9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신공항전략추진단 및 산학연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용역진 등이 참석해 과업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 조성계획 ▲신공항 복합산업단지 조성 방안 ▲관련 기업, 공공기관 유치전략 등 구체적인 용역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공항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서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하고, 그 사업들이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항배후도시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가해 유기농 대파(김창선)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상을 수상한 김창선(구룡포읍)씨는 2008년부터 대파, 시금치, 상추 등 유기농산물을 재배해 왔다. 제초제와 농약, 화학비료 대신 동물성 아미노산이 많은 꽁치(과메기) 부산물로 만든 액비와 유박 등 자연퇴비를 이용한 농법으로 생산한 유기농 ‘파’는 고유한 향이 살아있으며 품질 또한 뛰어나다. 포항시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를 위해 학교급식, 학생 꾸러미, 임산부 꾸러미, 해외 수출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에 친환경 쌀의 수상은 여러 번 있었으나 쌀 이외 품목의 수상은 거의 없는 실정으로 유기농 ‘대파’의 수상을 계기로 ‘쌀’ 뿐만 아니라 채소특작 부문에도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재배면적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10월말 현재 친환경인증 농가수 732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월 8일 포항-경주 상생발전을 위한 ‘2021년 형산강 협력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포항시의회 기후변화 그린뉴딜 연구모임에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사업단에 의뢰해 시행한 ‘그린뉴딜을 활용한 형산강 협력권 추진 방안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 형산강을 중심으로 포항과 경주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의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로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 외 8명,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장 외 8명 등 포항과 경주의 관련부서장 및 담당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은 연구용역 결과 크게 5개 테마사업과 19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누워진 각각의 사업에 대해 추진가능여부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고 기타 형산강 관련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또한 2015년 포항과 경주가 공동으로 추진해 진행중인 형산강 프로젝트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신규사업을 연계해 실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푸른도시사업단 권혁원 단장은 “향후 형산강 협력권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시된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얀센 접종자는 mRNA 플랫폼으로 만든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다만 원할 경우 보건소와 사전 연락을 통해 얀센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자 연령대가 낮은 얀센이 추가접종 대상이 된 것은 돌파감염 때문이다. ‘부스터샷’으로 알려진 추가접종은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접종한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난 이후 다시 백신을 접종한다는 의미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유행이 확산세로 접어든 만큼 부스터샷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50대(1962~1971년생)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우선접종 직업군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소방·군인·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이다. 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은 오는 15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 mRNA 계열 백신으로 이뤄진다. 기저질환자는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 이번에는 내분비·심혈관·만성 신장·만성 호흡기·신경계·소화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이 오는 12월 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배터리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배터리 중심도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10일부터 주관사인 SNE리서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The Future of K-Battery and Pohang(K-배터리와 포항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배터리 관련 기업, 학계 등 배터리 전문가들이 모여 K-배터리의 미래와 포항시 배터리 산업 발전 방향, 차세대 배터리 및 리사이클링 기술 현황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미래 4차 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최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구축, 배터리 기업 대규모 투자 유치 등으로 이차전지 선도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9일부터 시작된 350억 원 규모의 올해 마지막 10% 특별 할인판매행사중인 포항사랑상품권이 일부 판매대행점에서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지역 경제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사랑상품권 지류형(종이형)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최대 규모 유통지로 이미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모든 시민에게 기회가 균등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런 지류형 유통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항사랑카드를 출시해 서민카드화를 홍보해 왔으며, 줄서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구매 가능한 포항사랑카드를 16일부터 100억 원 자금 소진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구매 한도도 기존 20만 원에서 한시적으로 3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더구나 16일 출시되는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결제 방식은 중장년층만 선호하던 포항사랑상품권이 구매선택권의 장점을 살려 젊은 층까지 겨냥할 수 있게 됐다. ‘포항사랑카드의 모바일 결제’란 기존 포항사랑카드 충전 후, 카드실물을 주고받는 과정을 생략하는 비접촉 QR결제가 가능한 포항사랑상품권의 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등 원전인근지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9일 비대면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원전동맹은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원전안전과 환경권 수호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2022년에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관한 국회 기자회견 및 대토론회, 여․야 지도부 면담, 주민서명운동 전개 등 다양한 대정부 압박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원전동맹은 “회원도시들의 현안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원전인근지역 거주 314만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다. 그러나 원전이 없는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자체 거주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낮아 법안처리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25일 발표한 광역별 사용후핵연료 분산배치 촉구 성명서는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 원전안전과 사용후핵연료 처리문제를 전 국민이 함께 고민하고 위험부담을 나눠야 하는 문제로 대두시키기 위함이었다. 원자력안전교부세법의 국회통과를 위해 전국원전동맹은 각 당의 대선후보자들에게 공식적인 면담을 요청해, 314만 주민들의 뜻을 분명히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포스텍 미국 방문단은 현재 역점 추진 중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하버드의대 Luke Lee 교수와 시카고 일리노이 의대 루시 박 교수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보스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 받는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 Luke Lee 교수와 만나 하버드 의대 의학 교육 프로그램 및 의사과학자 양성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 공유와 함께, 포항의 바이오헬스·의료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미래 신산업 성장 및 세계적인 바이오·의료산업 시장 선점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Luke Lee 교수는 공학 및 의학의 융합에 대해 강조했으며,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도시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지자체·대학 의지가 중요하며, 의사과학자 양성프로그램 등과 같은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보스턴에서의 일정을 마친 이강덕 시장 일행은 시카고로 이동해, 시카고 일리노이 의대 루시 박 교수 등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루시 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11월 9일부터 선산읍 죽장창고, 고아읍 괴평리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20개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금년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3,587톤(89,674포/40kg, 산물벼 795톤, 건조벼 2,792톤)이다. 10월 12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 795톤을 11월 5일까지 매입하 였으며, 11월 9일부터 시작하는 건조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69,794포/40kg로 매입하며, 전량 대형포대(포/800kg)로 매입 을 하며, 시비 9천만원을 지원하여 매입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으로 금년도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0,000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첫 수매 현장을 찾은 장세용 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입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개별여행객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 비경을 체험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 등 해양레저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하여 지난 10월「울릉 바다 속 이야기」관광상품을 출시하여 운영 중에 있다. 「울릉 바다 속 이야기는」경상북도 시군별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관광상품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해양레저업의 체험상품을 이용하고 확인서를 받은 관광객에 한하여 SNS인증 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증빙하면 울릉도 특산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더불어, 10월 3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일 오후 1시, 오후 2시 반에 시작하여 30분간 천부해중전망대에서 수중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공연은 전망대 주변에 다이버가 입수하여 주변 물고기 먹이주기, 수중 현수막 홍보, 관광객과 사진 촬영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바다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맞춤형 관광상품의 출시로 해양레저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까지 산물벼 매입을 완료하고, 9일부터 신녕면(신녕역), 청통면(호당창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지역 내 26개 수매장에서 공공비축미곡(40kg) 건조벼 77,254포를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밥맛 좋은 삼광벼, 조평벼이며 매입품종 외 미곡을 20% 이상 혼합할 경우 품종검정제 도입에 따라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즉시 지급함으로써 농가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말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전년도 포대벼 1등 매입가격은 75,140원이다. 또한, 수매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전량(7천5백만원)과 산물벼 건조비(3천만원) 등 공공비축미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대벼 매입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대형포대 매입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 계획에 따른 매입 절차에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9일 가을 수확기 일손부족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장 시장은 풍기읍 산법리 사과농가를 방문, 엑스포추진총괄본부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과수확에 참여하고 지역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와 유관기관, 농민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 차질로 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달 15일부터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70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한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20명의 소그룹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9일 현재까지 85개 단체 904명이 참여해 목표 대비 129%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가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지난 6일 화랑마을에서 청소년들과 지도자 구성원 간 배려와 화합,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운동회’를 가졌다. 이날 가족운동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카데미 청소년과 지도자,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랑마을 4D프레임, 산책로 보물찾기, 미션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지도자와 청소년들이 함께 하며, 서로의 마음에 대해 이해와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기뻐하고 격려하며 지도자와 청소년 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과 체험활동, 급식,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할 청소년은 다음달부터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에서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자율이용 프로그램을 8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확대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당구장과 탁구장, 체력단련실, 바둑·장기실, 도서실이며, 사회·정서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상실감 해소와 여가 및 사회활동 단절의 극복,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접종자 중심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는 이를 위해 복지관 방역을 비롯해 이용시설 점검을 면밀히 실시했으며, 실내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소독제 사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용 및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자율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회복과 삶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자율이용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직원들은 9일 막바지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안동 녹전면 고령농가의 과수원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구감소·고령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주로부터 사과 수확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수확 작업은 작업자 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추운 날씨에도 방문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북도는 올해 4월 말부터 농촌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장애·독거·여성·고령 농가 등 보호대상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주도가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각 시군 및 농협 지부 46곳에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등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에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21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오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좋은사회연구원이 주관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2021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출생률이 낮아지는 현대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가족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체험·참여행사로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아동기 성장과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먼저 주요행사로 20일 오후 2시에는 하은맘(김선미 작가)를 초청해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주제로 아이사랑 토크콘서트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방청객을 선착순으로 19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토크콘서트 진행 중 온라인(유튜브) 방송 실시간 퀴즈이벤트 댓글 당첨자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행사 및 체험행사로 ‘가족사진챌린지’와 ‘스마트 체험꾸러미’가 1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지역에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여되는 금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가 배출됐다. 경주시는 산업분야 최고의 상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권영덕 씨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이상민 씨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권영덕 행복딸기농원 대표는 △경북도 최초의 수경재배시설 도입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과 후계자 양성 노력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판로 개척 △재배기술 보급·확대 등 활동으로 지역 농업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난 2019년에 경북 농업명장 및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된 바 있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이상민 전 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장은 △고품질의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제고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참여로 농가 소득창출 모델 제시 등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금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더욱 적극적인 지원으로 최고의 부자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5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와 중국 간의 경제·과학기술·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한중국대사관 방문은 코로나19로 외교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중 지자체 및 민간교류를 변함없이 추진해 관계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구현모 대사는 경북도의 문화와 관광자원 및 경북의 대중 교류 사업을 소개했다. 또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한중우호주간-제1회 허난성 주간행사에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초청했다. 한편, 경북도는 중국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허난성, 산시성, 후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등 5개 중국 지역과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교류·협력하고 있으며 그 중 허난성, 지린성, 후난성과 교류원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이철우 지사와 닝샤회족자치구 시엔후이(咸輝) 주석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해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내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이에 경북도는 중국과 보다 실질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9일 군청 대강당에서 청렴관련 법령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대면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군청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오는 2022년 시행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과 현재 시행 중인「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해 진행했다. 최근 정부의 행정방향은 공수처 출범 뿐 아니라 부동산관련 유관부서확대, 공직자재산등록확대, 이해충돌방지법제정 등 공무원에게 소양과 식견, 업무능력은 물론, 그보다 더 높은 청렴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반부패·청렴 기조에 발맞춰 국가권익위원회의 청렴 전문강사를 모시고, 직원들이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및「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무지에 기인한 불찰을 미연에 방지하고 전문화된 행정마인드로 신뢰받는 군정업무를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4등급이었던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 취임 이후, 공무원의 청렴마인드를 무엇보다 강조한 결과 2020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외부 청렴도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한 공직사회는 시대적 가치이며,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이다. 변화하는 행정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5주의 기간 동안 청도 학생들을 위한 심리적 위기예방 집중 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심리적 위기예방 집중 지원기간은 Wee센터 이용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을 통한 매체치료, 모자동행 체험학습, 전화상담 및 추수상담과 더불어 심리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상담이나 심리지원 서비스가 종결된 학생에게 추수상담과 물품지원을 통해 청소년기 여러 가지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견고한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단기간 지원으로 끝나는 상담이 아닌, 학생의 인생 중 한 페이지를 함께 장식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Wee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정책협의실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항공우주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미래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항공우주 과학 인재 양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교사 연수 등 과학교육 전문교사 양성·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소외지역 청소년 항공우주 과학교육 보급사업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초·중등학생 대상 항공우주 및 과학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를 이끌어갈 수학·과학·정보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SW-AI 교육, 미래과학자프로그램 등의 사업 추진 및 메이커교육관, 수학체험센터를 개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항공우주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며 마음껏 배우고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김천 아천초등학교와 8일포항 초곡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개수업은 2021학년도 TEE(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으뜸교사 인증을 받은 아천초 정현주 교사와 초곡초 이승현 교사가 진행했다. 아천초 정현주 교사는 영어 입문기 초등 3학년 학생들의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 참여형 놀이 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도입부에 기본 문형 익히기 스피드 게임, 중반부에서 인형놀이, Scrambled words 놀이, 보드 게임, 후반부에서는 친구들과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었다. 초곡초 이승현 교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노래와 그림을 이용해 생김새와 옷차림을 묘사하는 표현방법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도입부에서는 외모에 관한 핵심 표현을 노래와 함께 연습하고, 중반부에서는 그림그리기와 문장 읽기, 후반부에서는 문장을 읽고 해당하는 친구를 찾는 활동을 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역량있는 교사들을 많이 초빙해서 영어 놀이 활동 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자립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하고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108개 기관(학교)이 동 사업에 참여해 12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고, 내년에는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15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 인력풀 활용 등 제도적 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고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장애인 의무고용률(3.4%) 기준을 넘어 상반기에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7%를 기록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사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멘토-멘티 14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멘토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1:1로 매칭하여, 3~11월동안 주1회 상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볼링, 식물심기 등 울진의 명소와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11월 종결을 앞두고 진행한 체험활동으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사업과 같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승강기 599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매년 승강기 이용자의 과실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승강기 사고 시 대처할 수 있는 동영상과 승강기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 스티커 4종(탑승 전 바닥 안전 확인,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 장치 사용안내, 비상키 사용안내)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승강기 안전 관리자 선임, 년1회 책임보험 가입, 월1회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주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9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 ~ 12.15.) 운영에 따라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4개 지역(북부, 중부, 남부, 금강송)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팀장 임명과 다짐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활동에 임무를 부여하였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해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담당하고, 121명의 산불감시원은 각 읍 ․ 면에서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및 산불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주1회 방문 관리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울진군은 11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 24개소 5,520ha를 지정하여 등산로 입산자 관리 및 화기물 반입을 단속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진화장비를 정비하여 산불초동 진화 및 선제적 대응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경북 울진군에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 식품 개발에 한창이다. 울진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대표식품 개발을 통한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도완 교수)은 지난 8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하고,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식품 개발과업 진행과정과 주안점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식품 전시 및 시식, 메뉴 평가, 피드백 순서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대표 음식은 ▲붉은대게 해산물샐러드 ▲붉은대게 치즈볼 ▲고포미역 페스토 등이며,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손쉽게 먹으며 관광할 수 있는 Take Out 메뉴로는 대게, 송이를 활용한 ▲크런치 죽 ▲컵 수프 ▲울진 홍게 스테이크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9일 15시 노사민정사무국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약(안)을 의결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 노사민정실무협의회에서 검토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안)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약서 안에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사민정 당사자간 준수사항이 담겨져 있으며, 이 날 의결된 협약(안)을 토대로 11월 10일 정식협약이 체결 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이 연내에는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노사민정이 많은 협조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11월 9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신공항전략추진단 및 산학연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용역진 등이 참석해 과업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 조성계획 ▲신공항 복합산업단지 조성 방안 ▲관련 기업, 공공기관 유치전략 등 구체적인 용역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공항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서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하고, 그 사업들이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항배후도시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에서 11월 9일부터 「금오금석문(金烏金石文)」이라는 주제로 징검다리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31일에 종료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와 12월 개최 예정인 「노상추 일기」 전시 사이의 공백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기획전시이다. 이러한 기획전시가 가능하게 된 것은 구미에서 꾸준히 탁본의 채탁(採拓)과 고증(考證) 작업을 해 온 ‘해동연묵회’가 경상북도․경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그동안 수집해 온 자료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한 덕분이다. 주요 전시자료는 지난 특별기획전에서 선보인 바 있는 '금오동학(金烏洞壑)'을 비롯하여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의 음기(陰記), 길재․김주․이맹전․하위지의 유허비(遺墟碑), 박영의 신도비(神道碑), 박운의 효자비(孝子碑), 향랑 묘비, 의우총과 의구총의 입비(立碑), 대둔사 소재 금석문, 암각자(岩刻字) 등 모두 20여점의 탁본이다. 이번 징검다리 기획전시는 구미의 문화유산 자체를 전시관에 옮기지 못하지만, 그 문화유산을 대변하는 상징물을 탁본하여 전시함으로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월 1일, 11월 8일 2회에 걸쳐 관광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탐방 교류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호 교류하여 진행되었으며, 경북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방문지역의 해설 노하우 등을 공유하였다. 이번 행사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 이미지 제고로 관광객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영역을 문화재, 문화유산 중심에서 관광지, 생태․녹색관광, 체험관광 등의 분야로 확대하기 위하여 자체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추진 중이다. 현재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내 주요관광지 7개소에서 14명이 활동 중이며 성주관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회 정순오 회장은“경주 못지않게 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성주를 알리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 자연이 공존하는 별고을 성주를 알리기 위해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9일 트루파인더에서 시청을 방문해 2천400만원 상당의 LED안전모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LED안전모는 기존 안전모에 LED밴드가 부착되어 있어 늦은 시간 및 어두운 지하 공간 등에서 일하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 영주공고를 졸업해 원자력 발전소 정비‧운영 및 발전 자재를 공급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인 영주에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시는 기탁받은 LED안전모를 야간작업이 많은 부서 등 필요한 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성규 대표는 “이 안전모 착용으로 부상 등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탁한 물품이 안전 영주건설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야간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한 소중한 물품 기탁과 영주를 아끼는 애향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월 9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하여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인 엄건령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이해 역량을 강화해야하고, 청송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고추 육묘가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량 고추모종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고추육묘장 12개소를 지정하고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31일간) 2022년도에 식재할 고추모종을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 농사를 짓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부녀자 독농가이며, 농업기술센터(남부상담소, 진보상담소 포함)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팩스, 이메일로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1가구당 최대 신청량은 250폿트(6×6폿트 기준)이며, 고추모종 수령은 내년 4월 하순부터 해당 육묘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한편, 청송군은 고추 바이러스병 발생 및 이상기상에 대응한 고품질 고추생산기술 보급을 위해 맞춤형 방제력 개발, 고품질 고추재배기술 교육, 청송고추GAP사업단 운영, 바이러스 경감 실증연구, 자동관수관비장치설치 시범사업, 고추 다축형 모종이용 다수확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송고추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가격 하락 및 농자재 물가 상승, 노동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동창회장, 여성대학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1987년 개설 이후 3,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청도여성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개발과 유능한 여성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운문면 여성대학을 3월에 개강한 데 이어 각남면 여성대학까지 개강함에 따라 그동안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교양과 문화,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12월 10일까지 총1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을 해소하기 위한 명사초청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교육을 주도하여 우리군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여성대학을 통해 학창시절의 행복했던 추억도 되돌아보고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가 영천한의마을 옆에 박물관을 건립한다. 영천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계획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영천박물관 건립 필수 이행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국․도비 95억원 등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박물관 건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영천시립박물관은 화룡동 134번지 일원 부지에 연면적 2만 2,360㎡, 건축면적 4천419㎡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전시실과 영상실, 체험학습실, 수장고 등을 갖춰 건립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앞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 공모․설계, 시공 등 절차가 끝나는 대로 2023년 착공해 2025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천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지역 역사를 재조명하고 영천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영천시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1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를 신청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행정, 조직, 전시, 유물 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물관 건립 인프라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영천을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KT&G 영주공장이 9일 시민운동장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지원 행사는 2004년 시작으로 매년 동절기를 맞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정강옥 KT&G 공장장 및 임직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치공장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전달했다. 김장김치 1158kg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과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기간 필요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가정 500세대에 전해졌다. 또한 이날 KT&G는 상상펀드 기금으로 복지기관 4개소에 5300만원 상당 난방비를 전달했다. 정강옥 KT&G 영주공장장은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나눔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9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65~366번 확진자는 359번 확진자(11.4.확진)의 가족으로 4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도중 증상발현으로 8일 검사 후 9일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시 관계자는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독감, 감기 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 증상 발현시 신속히 선제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9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2.01%, 2차 접종률이 77.59%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43.09%의 예약률과 23.98%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영해초등학교에서는 8일 영덕군의 학부모님들을 상대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영해초는 영덕군의 다문화 거점학교로, 영덕군 내의 학부모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원장인 이안국 강사님과 나무살이 공방 원장이신 최동원 원장님을 초청하였다. 오늘 연수에서는 대한민국은 이미 엄연한 다문화 국가이며, 더 많은 다문화 가정이 사회 속으로 녹아들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 다음, 한국사회에 만연한 다문화에 대한 삐뚤어진 인식을 꼬집어 보여주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앞으로 가져야 할 새로운 사고방식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각 가정에 도움이 될만한 도마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영해초등학교 신영란 교장선생님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 다문화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영덕도서관 행정실장 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협의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직원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교육,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21회계연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률 제고,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필순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용암면은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11월 1일부터 약 2주간‘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납부한 지방세액 중 과오납한 금액 또는 "지방세법"에 따라 환급하여야 할 환급세액을 말하는데, 환급대상자 중 연락이 닿지 않아 계좌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보니 납세자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미수령환급금들이 존재한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는 위와 같이 유선연락이 어려워 수령인을 찾아주지 못한 납세자의 주소지로 직접 방문하여 환급금 내역 안내 및 환급청구 관련 현장 서비스지원 시책이다. 이번 시책을 통해 소액의 지방세환급금을 찾게 된 한 민원인은“비록 소액이지만, 까먹고 찾아가지 못했을 지도 모르는 환급금을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챙겨주려는 그 노력들이 고맙다.”며‘찾아가는 지방세 환급금 서비스’에 큰 고마움을 표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납세의 의무와 함께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 납세자의 권리”이며,“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이 세무행정 서비스가 납세자 권리보호에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면민위주의 행정편의 제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1월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토론회’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당위성을 알렸다. 창원시 등 전국 비수도권 9개 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과밀화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도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이외의 지역중심도시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 시장들은 토론회 개최 전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정부와 국회가 지방소멸이 전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해 보다 근본적인 국가균형발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혁신도시에 국한하지 말고 지역 특성과 연계된 이전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속화되고 양극화되어가는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위기의 현실에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시대적 요구이자 과제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국민들의 국가균형발전 의지와 염원이 결집되고 공공기관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군위고등학교에서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선물전달로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은 물론 따뜻한 격려와 지지로 마음을 함께 하고 계신 학교 선생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정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한 따뜻한 응원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위를 즐기는 하루 ‘티키타카데이’를 마지막으로 2021년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군위(We) 티키타카 클래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티키타카데이’에서는 군위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며 지역이 가진 다양한 매력들을 가족들이 함께 공유하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오전에는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에서 역사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겐 생소할 수 있는 삼국유사에 대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오후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자리를 이동하여 야외 잔디광장에서 온가족이 버스킹 공연을 즐긴 후 자신감 클래쓰와 모래놀이 저지레교실 등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에는 지난 7월에 진행되었던 ‘온택트 군위 삼국유사 웹툰 클래쓰 & 대회’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어 참여한 가족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한 하루를 선사하였다. 올해 4월, 사업 최종 선정 이래 ‘티키타카 클래쓰’는 ▲ 온택트 삼국유사 웹툰·미술 클래쓰 ▲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쓰 ▲ 관내 청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이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고령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공모전이 기획되었다. 이는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공헌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고령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분야는 고령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유분야이며, 공모주제는 ▶ 참신한 고령관광 아이디어 제안, ▶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프로그램 제안, ▶ 관광객 유치방안 제안, ▶ 고령 여행상품 제안, ▶ 신규 고령 관광자원 발굴 및 상품 제안 등 이다. 대상 지역은 주요관광지 및 지산동 고분군(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을 포함한 고령군 지역 대상이다. 전국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들은 12월 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공모전의 기획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는 표현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 실현 및 지속가능한 완성도를 심사한다. 선정된 제안은 고령군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