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영덕도서관 행정실장 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협의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직원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교육,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21회계연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률 제고,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필순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비수도권 8개 도시(충주시, 제천시, 공주시, 순천시,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창원시)와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바람직한 추진방향 모색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수립 촉구를 위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문경시를 비롯한 제천시, 공주시, 상주시, 창원시 5개 도시 지자체장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지고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비수도권 국민을 대표하여 9개 지자체에서 뜻을 같이 하여 한 목소리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국가균형발전 대책을 적극 강구하여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혁신도시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토론회는 공동주최 자치단체장의 공동건의문 낭독과 송재호 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1차 이전 성과 평가 및 2차 이전 시사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방향에 대한 종합 토론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 아리랑의 고장 영천에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아리랑은 일제의 탄압에 벗어나기 위해 만주로 넘어간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린 민족의 애환과 영천의 예술혼이 서려있는 노래이다. 6일 개최된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는 제주시를 비롯한 전국 각 시·군에서 모여든 신청자들로 명창부 10명, 일반부 21명, 단체부 13팀(111명), 학생부 13팀(173명) 등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또한, 7일 개최된 아리랑 대축제에서는 영천아리랑 경창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사)영남민요아리랑연구보존회장 정은하의 대구아리랑,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무대에 이어 최신아 무용단과 가수 유지나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원들의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9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는 명창부 조희진씨(정선군)가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박초현씨(서울)가 금상, 단체부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 19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큰 부담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개인방역을 비롯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그동안 준비해 온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청소년 상담센터, 봉우리회, 군위군학부모회 등이 참석하여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찹쌀떡과 초콜릿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8일 시장실에서『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하였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일정 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정된 77개 업소 영업주 전원참석이 불가하여 업소 대표로 신규 및 재지정 영업주 각 1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 지부장, 경산시보건소장 4명만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박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는 77개소(신규 10, 재지정67)를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 시 이용ㆍ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포은중앙도서관에서 ‘2021 포항만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포항만화축제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대면으로 이뤄지며, 출입구 열체크 및 소독 에어커튼 설치, KF94 마스크 및 항균소독티슈 배부, 행사장 수시 환기 및 방역 실시 등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올해 만화축제의 주제는 ‘일상을 넘어 만화愛 빠지다’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포항시민들에게 만화를 통한 문화방역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대 트렌트를 반영한 웹툰․만화 콘텐츠로 문화도시 포항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는 20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로비에서 한동대 아카펠라 동아리 ‘피치파이프’의 만화주제곡 아카펠라 공연으로 성대한 문을 열며, 내빈 및 참석자들이 포항시민들을 응원하는 ‘마음백신’ 개막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막식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구구까까’, ‘힙한남자’의 혜니 웹툰작가 강연이 진행되고 이어 오후 3시 30분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과의 만남이 예정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8일,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유치 대응 전략회의를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중앙부처 및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유치활동을 추진했으며, 각 기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해왔던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예상 경합지역의 주요 동향을 살폈다. 포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보유 역량 강화 및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유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포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사업을 제안한 도시로서,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걸맞게 준비가 된 도시이다. TF팀은 앞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유치에 필요한 전략과 전술 기획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TF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관 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 등 비수도권 9개 도시(충주, 제천,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창원)는 8일 서울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9개 도시 지자체장, 송재호 前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서 송재호 국회의원은 “1차 공공기관 이전의 한계로 ‘형평성 원칙’ 우선 적용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산업의 연계가 미흡했으며, 혁신도시의 입지를 각 지자체에서 지정하도록 해 지역 간 경쟁을 유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1차 이전의 시사점을 바탕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 시에는 지역별 배치 기준의 정립이 필요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이전 공공기관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더불어, ‘혁신도시 시즌2’의 추진방향은 지역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전략 강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토론회 패널로 참여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희용 부단장은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일부 혁신도시의 인구와 고용이 늘어나는 단기적 성과가 있었을 뿐 구도심 쇠퇴와 주변 지역간의 상생발전이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공공배달앱으로 7039건의 주문이 접수되며 9월 9일 서비스 오픈 이후 하루 최다 주문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소상공인의 날 기념 쿠폰을 발행하고, 시군별 우수가맹점 시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맘카페 등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7일 기준 회원 수 8만 8050명, 가맹점 수 7374개소, 누적 주문 수 16만 4000건을 기록했다. 오픈 한 지 2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이 37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예천의 경우 인구 수는 5만 6000명이지만 누적거래액 2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인구 대비 공공배달앱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상주·문경의 경우 민간 배달앱을 활용하고 있는 가맹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신규 가맹점이 입점하면서 공공배달앱 가맹점 수가 민간 배달앱 가맹점 수를 초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념해 3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연말까지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 주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풍각중학교는 11월 2일 해남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태권도대회 여중부’에서 금3, 은3을 획득해 개인종합에서 여중부 1위를 차지하였다. 본교의 신수인, 김유린, 김예원 학생이 금메달을 문서정, 이지민, 태은빈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개인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루어 여중부 태권도 명문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본교 김석환 교장은 “선수들의 선전에 크게 기뻐하며, 강구환 코치의 역량깊은 지도와 풍각 교육가족의 응원으로 태권도부 학생 전원이 우승을 위해 피땀을 흘린 결실이며, 전국대회 1위를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경북태권도를 대표하는 학교로 도약하게 되었다.” 고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경북도의회 역할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지방자치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역할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분권과 전환의 시대 경북도의회의 역할과 과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경북도의회 역할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고문현 숭실대 교수와 김대일 경북도의원(안동)이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에 대한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발제를 맡은 고문현 숭실대 교수는 “자방자치법 개정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최초의 전부개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제대로 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자치와 분권의 내용을 담은 지방분권형 헌법개정(改憲)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발제를 맡은 김대일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이 도입되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개정된 자치법이 자치조직권, 인사청문회 도입 등 아쉬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을 앞둔 지난 1일부터 5일간, 산대리 교통섬과 근계교, 전자고 앞, 청사 등지에 배추꽃 6300본을 식재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꽃배추를 차량통행량이 많은 안강읍 산대리 교통섬과 주민들이 자주 찾는 근계생활체육공원 근처 근계교 등지에 식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추꽃 식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이뤄진 가운데, 함께한 다문화 가정의 한 주민은 “나의 제2의 고향 안강에서 꽃 심기와 같은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며, 읍민들이 배추꽃처럼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안강읍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다문화가정의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운 겨울에도 살아있는 배추꽃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모두가 희망의 끝을 놓지 말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인 안강을 지켜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 2021 동리목월문학제의 일환으로 ‘가을, 인문학 산책’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문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산책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는 힐링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리목월문학관을 출발해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의 두가지 코스를 거닐며 가을 산책의 정취를 느끼고, 다시 동리목월문학관으로 돌아와 서영은 소설가가 진행한 특강 ‘산티아고 이야기’의 포근한 감성에 빠져들었다. 1987년 고 김동리 소설가와 결혼으로 인연을 맺었던 서영은 씨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1968년 사상계에 ‘고’, 1969년 월간문학에 ‘나와 나’ 작품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먼 그대’로 1983년 제7회 이상문학상을, ‘사다리가 놓인 창’으로 1990년 제3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리목월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김동리와 박목월 선생님은 고독 속에서 홀로 자신과 마주하며 주옥같은 작품들을 빚어냈다”며, “이번 인문학 산책이 경주 인문학 관광의 지표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 연극‘레미제라블’을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레미제라블’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며 더블 캐스팅 포함 80여명 배우가 출연하는 대작으로 윤여성, 이호성, 문영수, 박웅 등 거장 배우들이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정통 연극을 선사한다. 빵을 훔치는 장발장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세계적인 명작 레미제라블이 원작으로 주인공 장발장의 일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를 전하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50분 정도이며, 관람 가능 연령은 초등학생이상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월 6일, 7 일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총 2일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EBS 번개맨 뮤지컬 :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번개맨’탄생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화려한 세트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를 더해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번개맨과 웅이, 토토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및 사랑과 정의에 대한 주제로 재미있는 율동과 가창력 돋보이는 노래들로 소통하며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공연을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이러한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공연 관계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찰의 신비로움을 고이 간직한 유서 깊은 김천시 청암사에서 11월 7일 '인현왕후 복위식' 행사가 성대하게 재현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암사 스님들의 인현왕후의 기도, 교지 전달, 증산면 농악단을 필두로 한 복위행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궁중다례 의식도 개최하여 청암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청암사와 인현왕후와의 인연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이 참석하여 인현왕후에게 내리는 교지를 낭독하는 역할을 했으며 인현왕후가 거쳐했던 방(함원전)을 꾸며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회째인 인현왕후 복위식은 문화재청 주관사업인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폐위되어 청암사에서 머물렀다가 복위된 인현왕후와의 인연과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고품격 관광프로그램으로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향후 역사적 고증을 통하여 인현왕후의 발자취를 좀 더 사실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청암사 스님들과 시민들을 모시고 인현왕후 복위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랜 세월을 간직해 온 천년고찰 청암사를 잘 가꾸고 보존할 뿐만 아니라, 김천8경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일행은 7일(현지 시간) 보스턴에서 고종성 제노스코(GENOSCO) 대표, 백익현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보스턴 지부장, 피터강 하버드 의대 교수, 허준열 하버드 의대 교수, 김승빈 VALO사 부사장, 박종철 MGH(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박사, 박상태 COREE(한미사이언스계열사) 미국 법인 대표 등 바이오·의료 전문가들과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및 핵심 연구 시설 등을 소개하고,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고종성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를 바탕으로 포항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의 인프라 활용 방안 및 구체적인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포항이 갖춘 최첨단 바이오 핵심 연구 장비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의 바이오 핵심 연구기관과 함께 포항가속기연구소, 인공지능기반 신약 개발 협업 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원 등 구조기반 신약 개발에 유리한 인프라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인 김천금릉빗내농악 상설공연을 11월 7일부터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에서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빗내농악의 전승·보존을 위하여 매년 이어오던 상설공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11월이 되어서야 첫 상설공연을 하게 되었다. 지난 7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첫 공연은 30여명의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회원들이 빗내농악 12마당을 선보였다. 빗내농악은 대표적인 영남농악으로 경상도 특유의 쇠가락과 쇠놀음, 양손으로 치는 웅장한 대북놀음, 판굿(영풍굿·영산다드래기 등)에서 살펴지는 군사진굿의 특징이 있어 무형문화재로서 예술성·기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이 높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상설공연을 통해서 우리시 빗내마을에서 전승되어온 김천금릉빗내농악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고 전통예술문화가 빠르게 잊혀져 가는 현대에 우리 지역 전통농악의 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빗내농악 상설공연은 11월 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에는 직지문화공원, 20일과 21일에는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매년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 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후유장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사망, 강도 상해 후유장해·사망,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후유장해·사망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 보험금이 지급되고, 이 밖에도 스쿨존 교통사고, 화상수술비, 의료 사고 법률비용, 온열질환 진단비 등도 각 보장 금액 한도 내 보험료를 지급한다. 현재까지 총 27건 88백만 원이 시민들에게 지급되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으로 보험의 청구 방법은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 서류 등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되고, 청구 기간은 보험 가입 기간 내((2020년 4월 이후) 보장사항 발생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안동시와 마령산해로 위험도로개선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2021년 11월 8일 안동시청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영양군 군도 2호선과 안동시 군도 16호선의 경계구역인 산해재 3.0km 구간에 대하여 영양군과 안동시는 도로의 위험성을 공감하고 공동으로 위험도로를 개선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와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를 이어주는 이번 사업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상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구간으로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리면 영양군과 안동시 양쪽 구간에서 우선 제설구간으로 취급될 정도로 빙판길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국도31번 노선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교통량이 있는 마령산해로 위험도로개선 구간은 시군 경계점을 기준으로 터널 1개소를 개설하고 도로 선형을 개량함으로써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두개 시․군은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영양군과 안동시는 정부지원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금년 8월 31번국도 선형개량사업이 예타를 통과했고, 이번 마령산해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022년 지급예정인 농어민수당과 관련 이달 초 23개 시군과 협약을 마치고, 마지막 행정절차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협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민수당은 올해 1월 4일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제정 이후 농어업인단체 및 시군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임가를 포함한 농어업경영체별로 연간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의 구체안을 확정했다. 이후, 경상북도의회 동의절차와 시군 협의절차를 마치고, 이달 5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제도시행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협의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내년 1~2월경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아 검증 절차를 거쳐 상하반기 각 30만원씩 시군 지역화폐로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신청연도 1년 전부터 지역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업경영체의 경영주로 공동 경영주인 경우 한명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과,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과 산지법 등을 위반한 사람은 수급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에서 쉽게 담배를 구입할 수 없도록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을 구성하여 영양 관내 담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11월 2일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양군 보건소 금연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영양읍내 담배판매업소를 돌며 담배 판매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하며 흡연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홍보단은 12월까지 꾸준히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계도하고 당구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업소를 방문하여 금연 협조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홍보단 활동을 통해 담배 판매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추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여 청소년의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 PLUS-학교지원센터는 학교업무정상화를 돕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1월 4일과 11월 5일 양일간 석보중학교에서 수업 결손 보결수업을 지원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정규교원 결원 발생(특별휴가, 공가, 병가, 연가 출장 등)으로 단기간 기간제 강사의 채용이 어려운 경우 적시에 교원을 보충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보결 수업 강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특성상 인력풀 부족으로 대체 강사 채용의 어려움이 있어 학교지원센터는 영양교육지원청 박종희 장학사의 도움을 받아 석보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보결 수업을 진행하였다. 석보중학교 류시경 교장은 “석보중학교 수학교사의 갑작스런 병가로 인해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중등 장학사의 지원을 받아 학생의 수업 결손을 막고 교사의 업무를 경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여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아낌없이 학교를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매정리 소재 과수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수급 부족과 고령화로 인해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명중 영덕읍장은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줘 감사하다”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찰포에서 직접 수확한 백미 400kg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난 5일 영덕군기초푸드뱅크에 기탁했다. 병해충 예찰포란 병해충 발생 경향을 분석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관리하는 경작지로, 해충을 유인하는 유아등을 설치해 벼를 가해하는 해충 밀도와 중국, 동남아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 발생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해 해당 정보를 벼 재배농가에 제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강구면 금호리에 1,720㎡ 규모로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 중이며, 영덕군에서 재배하는 주요품종 일품과 삼광을 관행재배와 다비재배로 나누어 재배하고 있다. 영덕군의 경우 올해 병해충 예찰포에서 상시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생육초기 잎도열병과 출수기 목도열병을 발견해 군 전역으로 예찰을 확대 실시하고 읍·면사무소 병해충 발생상황 홍보 협조와 농가에 도열병 발생을 알리는 등 조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렇듯 병해충 예방과 대응에 유용했던 예찰포의 작물들은 열년 간의 역할을 끝내고 지난달 31일 직원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농촌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덕군 자치행정과 소속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축산면 기암리 소재의 고구마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수확의 보람과 함께 농가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고 민원을 직접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해당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으로 제때 출하하지 못하면 고생하며 지은 일년 농사가 무용지물이 된다”고 설명하며, “한참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도움을 손을 내밀어줘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나가면서 멀리서 볼 땐 몰랐는데 직접 현장에서 겪어보니 우리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이 얼마나 많은 땀이 모인 결실인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호 자치행정과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과 인건비 증가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적지 않다”고 우려하며, “일회성의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꾸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무대 조명이 꺼지고 어둠 속에서 공연이 시작된다. 얼마 되지 않아 허겁지겁 공연장 입구로 달려오는 사람들. “늦었는데요. 어떡하죠?”상황을 주시하던 정갈한 개량한복의 안내원이 즉시 다가온다. 예주문화예술회관 하우스 어셔(안내원)다. 공연팀과 사전협의한 약속에 맞춰 공연에 무리가 없으면 관객을 바로 입장시키고 아니면 입장 간격을 정해 좌석까지 안내한다. 하우스 어셔(안내원)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초 예주문화예술회관을 위탁받으면서 공연문화 개선을 위해 새로 도입했다. 관객들이 공연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 하우스 어셔.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영덕군민 18명이 ‘예주문화예술회관 하우스 어셔’로 등록해 공연 때마다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발열체크부터, 공연장 안내, 티켓 확인 후 입장, 좌석 안내, 질서 유지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수준급 무대에 걸맞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장 시간이 준수되고 타인을 배려하는 관람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어 많은 관객이 하우스 어셔의 등장을 무척 반기고 있다. 일부 관객은 예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문화를 지킨다며 ‘예벤져스’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예주 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기성면과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6일 척산시장에서 「울진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약 50명 정도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임신ㆍ출산에서 육아ㆍ보육, 다자녀 및 귀농귀촌 지원 등 울진군에 살면 주어지는 각종 혜택을 설명하고 기성면 주변 분들에게 ‘울진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울진군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기성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유관 기관에 방문하여 전입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구지원 등 살기 좋은 기성면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1 우리 가족 파티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가족 파티시에!’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저당 케이크를 만들면서 어린이 급식소 내의 저염·저당 식습관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우리 가족 파티시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사전 예약한 50명의 아동 가구에 저당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케이크 밀키트를 배포하고, 오후에는 포항에서 초빙한 김미숙 강사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당류를 줄인 간식을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 강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저염·저당 식습관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2022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오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유기질(퇴비)비료 지원사업은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며, 지원조건은 1포/20㎏ 기준 유기질비료(3종)는 1,600원,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농가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관내 부숙 유기질비료에 한하여 300원/포(20kg)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유기질(퇴비)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하며, 아울러 가축분 및 일반퇴비 신청물량은 10a당 2,000kg 이내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금년도에 9억 원의 예산으로 52만포의 유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울진 문화예술의 한마당 축제인 제10회 울진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진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이하 울진예총, 회장 김경하)가 주관하고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동아리회원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만드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다. 울진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는 미술협회와 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규방, 민화가 어우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를 통하여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지역 예술 문화 창조의 계기를 마련하고 울진군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9일 국악협회 축하공연, 10일 연예인협회 축하공연, 11일 시낭송, 통기타, 드럼 색소폰 등 동아리가 참여하는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2일에는 2021 울진금강송 가요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울진예총은 이번 공연이 대면으로 진행되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공연장 출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예술제가 울진군민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이태용)로부터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울진 출신의 출향경제인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매해 고향을 방문하여 기부활동을 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기탁받은 1,500만원을 ‘울진군 함께 모아 행복금고’로 기탁하여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의 긴급구호비 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용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장은 “사랑을 담은 기부를 통해 울진 요소요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에도 고향을 생각하여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8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국민의힘·울산 남구갑) 위원장을 만나 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추가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또 정오에는 이채익 위원장을 비롯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국민의힘·경주)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더불어민주당·양산을) 위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배려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승수(국민의힘·대구 북구을), 정희용(국민의힘·고령군·성주군·칠곡군), 윤두현(국민의힘·경산) 위원을 차례로 만나 경주발전을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주 시장의 여의도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문광위 위원장을 만나 국비확보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심사의 핵심이 될 예결위원들을 상대로 전방위적 ‘발품행정’을 펼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자체 전략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298억원)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사업(30억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1월 5일 쌍림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성장학교 자살예방교육 및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4개교(고령고등학교, 대가야고등학교, 성산중학교, 고령중학교)로 운영하던 마음성장학교는 올해 쌍림중학교가 추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보건소는 지난 10. 13. ~ 10. 29일까지 금연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유치원 11개소, 초․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뮤지컬형식으로 제작된 영상물을 유아 및 학생들의 연령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교육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비대면 교육 결과 매우만족 85%, 만족 15%로 나타났고, 그 이유는 “전달식 강의보다 교육효과가 높다”가 45%, “아이들이 좋아해서”가 25%, “공연 내용이 좋아서”가 30%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향후에도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 및 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9월 11일과 11월 6일, 2회에 걸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휘영청 달밤에’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은 진행 한 달 전에 이미 사전신청이 마감되는 등 빠른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아이템 위주의 비대면 프로그램 미션을 자택으로 발송했으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는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사전 발송한 청도 특산물인 감을 모티프로 감모양 가랜드(garland)만들기, 운문사와 신지생태공원에서 추억의 가족사진 남기기 및 생태관련 퀴즈 풀기,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화랑과 겨루는 윷놀이, 국궁체험, 원광법사에게 받는 인생상담, 청도의 다양한 체험처가 제공하는 공예체험, 가을밤 퓨전국악한마당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져 가족끼리 안전하게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었고, 단풍 풍경이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음식점중 청도를 대표할수 있는 곳 5개소를 ‘청도 맛집’으로 선정했다. 청도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맛집을 선정하여 지역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홍보 운영중이며, 지난해는 6개의 맛집을 선정했다. 올해 맛집은 주위의 추천과 희망업소의 신청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맛, 인지도, 종사자서비스, 시설개인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청도맛집 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위생물품을 지급하며, 청도맛나들이, SNS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정업소에 대해 “우리 청도군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독창적인 레시피 개발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펀앤락(대표 김애경)이 주관하는 「2021 청도 시시때때路 숲속음악회」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청도 각북 펀앤락 공연장을 시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청도 각북 시시때때路’는 BK 갤러리, 갤러리 HAVE, 맘 갤러리 등 지역의 특색있는 갤러리와 숲속 둘레길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과 문화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청도의 아름다운 예술동네로 알려져 있다. 2021 청도 시시때때路 숲속음악회는 각북 펀앤락 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와 지역 갤러리 전시회와 연계되는 소규모 음악회 등 총 3회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기획 공연 ‘코로나19 극복 군민 힐링음악회’가 개최된다. 6일에는 1차 공연으로 포크 팝가수 추가열 콘서트가 펀앤락에서 개최되며, 2차 공연은 7일 오후 4시에 이복규 도예연구소(맘갤러리)에서 퓨전국악단 ‘이어랑’이 개최되며 갤러리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19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특별기획 공연은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클래식 퓨전밴드 ‘SP 아르떼’와 KBS 6시 내고향에서 국민 안내양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근진)가 지난 6일 새마을공원 일대에서 「2021 청도 다문화 3多음식문화축제 ‘맛있다(多), 신난다(多), 재밌다(多)」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결혼이민여성이 직접 축제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제2회 마카모디장’과 연계하여 플리마켓에 참여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준비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 체험, 각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및 다문화이해 인형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송근진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협력하여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다문화가정과 비(非)다문화가정이 오늘처럼 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일시적으로 연기됐던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의성지회 주관으로 시행, 건설기계 조종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6일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을 위한 조치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4시간동안 이수하는 교육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한순간 방심이 큰 사고로 연결되기 때문에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은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올해 10월 15일 기준으로 의성사랑상품권 417억원(지류형 74%, 카드형 26%)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 지류형을 시작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하였으며, 2018년 26억, 2019년 57억을 판매하였다. 특히 2020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면서 2020년 판매액이 372억(지류형 44%, 카드형 56%)에 달하며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의성사랑상품권은 의성 지역에서만 소비되는 화폐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상권이 위축됨에 따라 할인액 10%로 128억 판매하였고, 전액 군비로 의성군민 생활안정자금으로 168억, 국민상생지원금 121억을 판매하였다. 의성사랑상품권 사용현황은 슈퍼마켓, 점포 등 도ㆍ소매 59%, 음식업 12%, 주유소 11% 등으로 파악돼 전반적으로 군민 가계 소비 증가를 유인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역할로 분석된다. 의성사랑상품권 구매자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로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 선순환 경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8일 정례조회 시 공직사회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김창옥 강사 특별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 아래 의성군 공직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소통임을 강조하고, 유쾌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나 김창옥 강사는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통 전문가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공직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주수 군수는 “MZ 세대 신규 직원 임용이 늘어나고, 조직구성원의 가치관이 변화되는 등 공직문화가 많이 변화되고 있어 소통과 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이번 강연을 통해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더욱 더 활기찬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과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회장 김민성)은 11월 5일 사과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곡면 명고리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군청직원 10여명과 공무원노조 임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등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노사 합동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부담 해소는 물론 직원 간 애로사항을 자연스럽게 얘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권 모씨는“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로 농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군민들을 위해 직접 오신 행정복지국장님과 군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귀애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되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농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가 주관하는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매년 평가를 거쳐 재지정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온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돌봄·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의성교육지원청과 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경상북도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 강화 △학교 연계 활성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 및 개발을 추진하여 미래교육지구사업 공감대 형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민·관·학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의성의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통해 지역의 교육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보조금24’ 제도의 군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군민들에게 정부 서비스 혜택을 찾아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조금24’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동의를 거치면 △신청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일부 자격조건만 확인되어 접수창구 담당자 확인이 필요한 혜택 △이미 받고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300여종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각 지자체 제공 서비스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관내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해 놓치는 서비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창구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비치하였으며, 이장회의와 주민자치회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는 물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보조금24’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수많은 사업을 관내 모든 주민들이 다 알기는 쉽지 않다. 보조금24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의성군 자체 제공 서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여자중학교는 11월 4일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직업 체험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직업 중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선택한 직업(조향사, 바리스타)인 만큼 체험 후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원○○ 학생은 “‘조향사’라는 직업이 생소했으나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단순히 향수를 만들어내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향료를 섬세하게 조절해 우리가 좋아하는 향을 만드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하다. 조향사라는 직업과 더 친해진 것 같아 좋고, 진로를 결정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자신의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 학생은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아 바리스타 체험을 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 커피의 종류, 다양한 추출법 등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고, 직접 커피 드립 체험을 하게 되어서 저에겐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며 바리스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었다. 장광수 교장 선생님은 “이번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정상 개관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코로나 19대응에 따라 임시휴관 또는 개관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시립도서관의 개인학습 공간인 열람실은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신정(1월1일), 설·추석 연휴제외), 종합자료실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월요일, 법정공휴일 제외) 운영시간을 정상화 한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현재까지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도서관 1관 1단」, 「독도인문학교실」, 「도서관, 국악에 빠지다.」등의 운영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에 활력을 더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개최가 어려웠던 「서(書)로 서로 통하는 도서관 어울마당」행사, 소외계층의 어린이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노는게 제일 좋아』, 어린이 독서 문화체험인 『지구를 지키는 일요일』, 문태준 시인과 함께한 북(BOOK)토크 콘서트 『시와 음악이 있는 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26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난해 지정한 33개소를 포함 안심식당 59개소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개인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자주 사용하는 부위 일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생활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영천시는 안심식당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4대 지정 요건 중 1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업소 이용 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8일(오전 11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63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영주 방문 도중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7일 검사 결과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364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7일 선제검사 결과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실시와 동절기 한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 증상발현시 신속히 선제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8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1.79%, 2차 접종률이 77.17%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전체 대상인원 5092명중 42.49%의 예약률과 20.2%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전문건설협회가 수비면 사례관리대상가구 중 겨울철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여, 만82세)씨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군전문건설협회가 집수리에 필요한 현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고, 대상 가구 선정 및 기타 지원은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비면 발리에 위치한 해당 주택은, 조립식 건물에 주방싱크대가 많이 낡아 취사가 어렵고, 벽체가 샌드위치 패널로 단열이 취약해 겨울철 결로가 상시 발생해 고령인 거주자의 겨울철 건강이 염려되던 차였다. 거주자 이◯◯씨는“싱크대가 낡고 집이 추워서 겨울에 식사 준비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금액을 지원해 집을 고쳐줘 감사하다. 올 겨울은 불편한 몸으로 벽에 단열벽지를 안 발라도 될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양군전문건설협회는 매년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