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청년13(일+삶)통장 커뮤니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에게 방향성을 묻고 서로에게 쉼과 위로가 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 슬기로운 부캐생활에서는 ‘부캐가 여러개면 어때?’, ‘집에서 세계여행 중’ 등을 주제로 3명의 강사를 초대해 그들의 사례를 들어본다. 2부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태진 MC, 청년 싱어송라이터 ‘어니’와 함께 청년들의 ‘N잡러에 대한 궁금증 타파의 시간’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은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하기 위해 시행된 금융복지 지원 사업으로, 참여청년이 월 10만원씩 10개월 저축하면 만기 시 100만원의 시 매칭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역청년 2100여명에게 소액 자산형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금융역량강화, 자기계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모범운영사례 발굴 및 포상을 통해 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재정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시설수급자 중 부적정 장기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로 11명의 장기입원자를 재가서비스와 연계해 외래진료로 전환하는 등 재정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83명의 요양병원 주소지 입원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시설연계, 퇴원 등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사례관리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광주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11월말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 6만2636명이다. 시는 올해 63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했으며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확대추진 등으로 장기입원자 186명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고위험군사례관리 대상자 진료비를 59억원 절감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주 서구가 재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문화예술체육분야 국비확보에 129건 1643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핵심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아시아문화자원 디지털관 구축, 아시아 문학테마공원 조성 등 신규사업으로 54건의 숙원 사업이 반영됐고, 예산신청반영률 93%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먼저 광주대표 문화예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1995년 출범 후 총 13번의 국제행사를 개최,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의 전용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용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자원 디지털관 구축 30억원을 확보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문화자원을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통해 보여주는 메타버스 현대디지털미술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아시아문학 자료관‧체험관‧교육관, 문학동산, 기념숲 등 문학공원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문학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비로 1억5000만원이 반영됐다. 2018년부터 아시아문화전당이 개최하고 있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아시아문학의 상호교류 및 성장 촉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KDB산업은행 출연 공익법인인 ‘KDB나눔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을 (사)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밀키트) 꾸러미와 1500만원 상당의 겨울침구세트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이어 KDB나눔재단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물품을 기탁한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물품이 추운겨울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DB산업은행은 2016년 12월 광주시와 미래성장산업 육성 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광주시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금융 주선,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제1호 광주형일자리의 캐스퍼 양산에 필요한 차입금 조성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정보를 담은 ‘오래오래 살고 싶은 신창동 마을지도’를 제작했다. 신창동 마을지도는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의제다. 광산구 마을행복의제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지도제작단을 구성하고, 마을 자원을 조사하는 등 모든 지도 제작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마을지도는 신창동의 역사, 마을을 대표하는 명소와 유적지 그리고 신창동의 특색이 살아있는 걷기 코스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 한 장이면 신창동을 속속들이 알 수 있도록 한 것. 마을지도는 지난 6일부터 신창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새로 전입하는 주민, 마을 정보가 필요한 주민 등에게 배부되고 있다. 박정희 신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신창동은 마한시대 유물이 다수 출토된 선사유적지를 따라 마을 곳곳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며 “주민의 손으로 만든 마을지도가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7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복지현장을 기록한 아홉 번째 사례집 ‘Do dream(두 드림)’ 우수사례 글을 소개하며 지난 1년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먼서비스네트워크’는 광산구의 선도적 복지 정책에 힘을 모아주고 있는 민‧관 협력체계로, 복지‧보건‧의료‧교육‧주거 등 11개 분야 14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 탈출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광산구는 ‘휴먼서비스네트워크’에 동참한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올해 위기가정 685가구에게 3648건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결,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복지 실현을 위해 더 크고, 탄탄한 민‧관 협력체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가족, 친구 등과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행복하데이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이웃, 직장동료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케이크캔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 등이 운영됐다.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는 행복 증진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제공하는 심리 진단 테스트 ‘나의 안녕지수’ 데이터를 측정했다. 이 결과 참여 전 평균 66.41점에서 참여 이후 76.2점으로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체험 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광산구 공식 ‘유튜브(YouTube)’와 행복잡화점(모바일 광산ON 앱)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년에 걸쳐 육성한 ‘광산 장사의 신’들이 골목상권 멘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산구는 7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총 4팀의 멘토·멘티들과 함께 ‘광산 장사의 신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해온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를 수료한 ‘광산 장사의 신’들은 ‘골목대장’이란 새로운 이름을 달고, 지역 상권의 멘토로 나섰다. 멘티 자영업자들과 짝을 이뤄 총 6주에 걸쳐 교류하며, 상호 학습을 진행했다. 매주 1회씩 서로의 사업장에 방문해 대표 메뉴를 선정하는 법부터 온라인 입소문 내는 방법, ‘단골손님’ 유치, 특색 있는 가게 만들기, 위기 극복 등 실전에 꼭 필요한 비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멘토는 그간 배운 것을 나누면서 숙련도를 한층 높이고, 멘티는 가게 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닦은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고, ‘골목상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사장님 아카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원 경제 활성화 및 야간 경관명소 조성을 위해 레이저 빔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미디어 아트 분야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3D 기술과 LED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8일 “광주 남부권의 중심인 백운광장 일원에 3D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아트를 상시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남구종합청사 외벽에 대형 LED 디스플레이 및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백운광장 주변에 콘텐츠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을 구축해 광주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도시재생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 및 미디어 파사드와 연계해 사람과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중이다. 남구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ED 디스플레이는 너비 45.3m에 높이 9.2m 크기의 ‘ㄴ’자 형태로, 남구종합청사 정문쪽 외벽 4~5층 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백운스퀘어 미디어 월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 일환으로 ‘남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남구TV 구독자와 함께하는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주간 남구’ 코너를 신설하는 등 남구TV 유튜브 채널에 대한 개편을 단행하면서 남구TV 채널을 구독하는 주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이날 현재 남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00명으로, 지난 7월 30일 기준 585여명 보다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널 개편 이후 4개월 동안 하루 평균 4명 가량이 꾸준하게 구독 신청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남구TV 유튜브 채널 활성화 및 구독자 1,000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존 구독자와 이번에 신규로 가입하는 구독자는 채널 구독 인증샷을 제출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널 시청 독려를 통해 신규 구독자를 많이 모은 주민에게는 1등 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벤트 당첨자 인원은 65명이며, 5명을 뽑는 1등의 경우 채널 구독자 모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12월 7일 광산구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헌신은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병철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 대표의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자치 기반 활성화에 노력해왔으며,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공병철 의원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바꾸고 개선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모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발 벗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크 15’를 선정했다. 시는 시 출입기자와 시 간부 설문을 거쳐 21개의 후보사업을 확정한 후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15개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정책은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 건설 및 캐스퍼 양산 ▲시민 공론화로 17년 만에 이뤄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 ▲골목상권을 살리는 광주형 상생카드 발행 & 공공배달앱 시행 ▲달빛고속철도 건설 추진 ▲자연친화적 광주 시립수목원 조성 추진 ▲개통 31년 만에 백운고가 철거가 선정됐다. 또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K-방역을 선도하는 광주형 코로나19 방역 조치 ▲도시재생을 통해 광주역·광주송정역·상무지구 대변신 ▲무주택 시민들에게 질 좋은 ‘광주형 평생주택 공급’ 추진 ▲모범적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연중무휴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운영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및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추진 ▲2025 세계양궁선수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주최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분야 세계적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 2021’(International Forum on High Magnetic Field Technology 2021(IFhiMag 2021))이 열린다고 밝혔다. 고자기장기술은 물리, 화학, 생물, 의·약학 등의 기초과학부터 전세계 1일 생활권의 하이퍼루프, 도심형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친환경 풍력발전기, 고해상 자기공명영상장치·암치료용가속기, 청정무한에너지 핵융합로, 초대전류 송배전과 같은 교통, 선박·항공, 친환경발전, 진단·치료, 전력·에너지 등 응용분야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적 전략기술이다. 이번 포럼은 ▲정책 ▲소재 ▲산업 ▲에너지 ▲의생명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의 국내외 유수 고자기장 기술 및 활용 수준과 상용화 현황을 살펴본다. 먼저 정책 세션에서는 고자기장기술 보유 세계최고기관인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 그레고리 보빈저(Gregory Boebinger) 소장이 국립고자기장연구소 설립의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7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빈 국회의원 영상축사, 사업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실증센터 홍보영상 상영,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은 참석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흉부 X-ray 촬영을 예로 들어 보건소와 전남대병원간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시연에 선보인 ‘AI시민의료앱’은 검진기록, 의료영상(X-ray) 등 기존 CD를 이용한 방법이 아닌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광주TP,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3곳에 문을 연 실증센터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들 센터에는 광주지역 특화산업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 2023년까지 645억원을 투입해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1월29일~12월7일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졸업 예정 학생 수 150명 이상 공립초교 및 국·사립초교 중 10개교를 선정한 후 해당 학교의 중입 배정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NEIS 중입 배정시스템에 대한 재교육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학교 담당 교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배정원서를 제출하고 서류 미비 시 재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 배정원서를 검토·보완 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의 경우 확인해야 할 서류가 많다. 국·사립초의 경우 거주지에 따라 기준 초등학교가 달라지는 문제 등 오류가 많이 발생해 교육지원청을 2회 이상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특이 사례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을 통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7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지키는 안전하고 민주적인 조직’을 주제로 한 직장교육을 실시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지원청 대회의실(대면)과 6개 부서(비대면, 영상)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성폭력근절을 위한 지리산여성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일안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장일안 강사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성차별을 당연한 것,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게 한다”며 “안전하고 민주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 모두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 성인지 감수성 등 개념에 대해 인식하고, 상호 경계존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 제고 및 민주적인 직장 문화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 양성 평등한 관계와 상호존중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향기로운 힐링원예 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원예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키우기와 화분 꾸미기를 통해 뇌와 근육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 20여 명이 꽃바구니, 다육이 미니정원 등 50여 점을 직접 만들어 선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동명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면서 “정주 여건 개선 등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수업 등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관내 동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는 지난 10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기 있는 직업군을 직접 학교로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쇼는 해당 초등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만나고 싶어 하는 인기 직업군으로 선택된 ▲운동선수 ▲아나운서 ▲웹툰작가 ▲유튜버 ▲댄서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직접 묻고 답하는 Q&A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동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으로 추진된 아동참여 정책 중 하나인 직업토크쇼는 지난 11월 살레시오여중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일반적인 직업체험과는 달리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를 거쳐 설문결과를 토대로 개최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토크쇼 멘토는 ▲신조한(유튜버) ▲박지웅(전 야구선수) ▲김성인(쇼미더머니4 송민호 Money Flow 댄서) ▲정세윤(CMB 볼링대회 중계 아나운서) ▲김정우(웹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에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사업 참여자·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아시아문화진흥원을 운영기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부터 만 70세 이하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적 사회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법률·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올해 13개 분야 19개 기관에 121명의 참여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퇴한 전문 인력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 등 인생 재설계의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건강 3길의 구간을 변경하고 노후 표지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1월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책길 7곳을 도심건강길로 지정했으며, 도심건강 3길은 푸른길 공원 일부 구간이다. 이번 구간 변경은 기존 시작점이었던 이마트(동광주점)가 폐점하고 광주역(시작점)까지 푸른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는 등 변화된 주변 환경과 주민 이용도를 반영해 기존 ‘이마트’ 지점에서 ‘광주역’으로 0.4㎞ 연장했다. 또한 최근 늘어난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건강 3길의 보행 표지판 22곳에 ‘전동킥보드 금지’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추가해 정비했다. 이에 따라 동구 ‘도심건강길’은 ▲(1길)단사공원↔조대부고 ▲(2길)보현사↔동적골 체육쉼터 ▲(3길)광주역↔조대앞 ▲(4길)선교↔너릿재 정상 ▲(5길)원지교↔증심사 입구 ▲(6길)용산체육공원↔진아리채1차 ▲(7길)광주일고↔용산체육공원 구간 등 총 19.4㎞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심건강길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 오전 10시~11시30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한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실시했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내 꿈에 온(ON)택트!’를 부제로 진행됐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학부모·교사·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남학생들의 중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드럼 연주, 판소리 공연, 가락악기 합주, 피아노 듀엣 연주, 수어 및 댄스 공연, 관현악 연주, 타악기 합주, 합창 등 9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에서는 공연 외에도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학급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은 실시간 줌(Zoom)을 통해 소통했다. 줌(Zoom) 참여 학급 중 응원상 3팀, 인터뷰상 3팀이 선정돼 각각 상을 받았다. 또 유튜브 첫 댓글의 주인공 1명과 의미 있는 댓글을 단 3명도 댓글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경영의 추진체계와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시상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위원의 정성평가, 인터뷰 등 현지 심사를 종합해 선정한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산업 육성,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만들기, 청년드림사업 등 선도적 정책을 펼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청사 1층을 시민 고객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현장소통 강화, 시민소통채널 확대, 시민참여 활성화, 시민체감 정책, 코로나 극복 민생안정, 미래세대 만족 위한 혁신적 시정 운영 등 6개 분야 30여 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소통 강화) ▲시민의 삶 속 깊숙이 들어가 직접 보고 듣는 ‘현장 경청의 날’ ▲지역 경제인과 공감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 ▲시민만족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시민과의 대화‘ ▲적극적인 소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광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KT&G 전남본부와 연달아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사회복지시설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2200만원, 2019년 3100만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T&G 전남본부는 사회복지시설 현장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T&G 전남본부는 지난해 1000만원, 2019년 1000만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광주 대표관광, 광주시 관광자원의 매력, 경쟁력, 만족도 등의 조사와 관광환경 개선사항, 광주관광재단과 ‘오매광주’의 인지도 및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500명)들은 ‘광주 관광’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연상되느냐는 단답형 질문에 압도적으로 무등산(314)을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전라도 음식(46)과 5·18민주화운동(41), 광주비엔날레(19) 순으로 답변했다. 광주 관광자원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는 식도락 관광(26.2%)이라고 응답했으며, 문화예술(24%), 자연(22.2%), 역사(16%)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 관광 환경 중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청결과 위생(3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편의시설(26.6%), 교통환경(25%), 물가와 상도덕(12.8%), 안전과 치안(1.8%)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 여건 만족도 조사(100점 만점)에서는 먹거리가 65점으로 가장 높았고 볼거리(51.5점), 쉴거리(46.2점), 살거리(42.7점), 즐길거리(40.5점) 순이었다. 또한 시민들이 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보건소가 관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의 슬기로운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꾸러미인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첫눈이 관측이 되면서 유래없는 한파와 폭설, 한랭질환 및 코로나19로부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에는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넥워머를 비롯해 수면양말, KF94마스크, 연고세트 등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제작됐다. 꾸러미 배부대상은 서구 관내 65세 이상의 홀몸어르신, 75세이상 노인부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재가암환자 등 2,500여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준수하면서도 한마음으로 한파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를 마련하여 이달초부터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이달부터 한파에 대비하여 방문간호사들이 동별로 보건소 등록 건강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를 하거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현장활동 분야에 상무1동의‘독거남 원룸탈출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해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 2건의 사례를 신청하였고, 그 중 현장활동 분야에서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협의회의‘독거남 원룸탈출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독거남 원룸탈출 프로젝트’는 전국 단일 행정동 가운데 가장 많은 900여동의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상무1동의 지리적 특성과 코로나19로 사회와 단절된 1인 가구의 확산으로, 고독사 발생 우려 등 마을의 문제가 지속되자 주민들이 직접 이를 해결하고자‘2020년 광주사회적가치매칭데이’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요 활동 사례로는 ▲독거남 자생모임‘꿈돌이 동아리’운영 ▲요리로 배우고, 반찬으로 돌봄이웃을 지원하는‘삼시세끼 요리교실’ ▲이웃 간 친구만나기‘동행여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12월말까지 방한 용품 지급과 함께 특별 건강관리에 나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소 방문보건팀 직원 7명은 추위의 영향을 받는 심뇌혈관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450명의 가정을 방문해 한파 대비 특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을 비롯해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급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와 기온 저하로 저체온증과 동상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은 오는 31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한랭 질환 4가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과 실내 18~20도 적정온도 유지,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와 외출할 경우 장갑 및 모자 착용 등 체온 유지의 중요성 등을 전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한 양말을 지급하고, 당뇨를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족부 질환 예방을 위해 갈라진 피부 틈새로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위해 송암동 신효천 마을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융복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력체계인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남구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마을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공모에서 광주 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마을단위 소규모 자가발전 전력 시스템 구축 및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은 에너지 산업분야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의 세대형 스마트 홈 서비스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한곳의 대형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단위에서 소규모 자가발전을 통해 전력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마을단위의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토록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자립화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역으로 신효천 마을을 지정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지원을 통해 이곳 마을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 보급을 100% 완료했고, 마이크로 그리드를 통한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기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드림스타트 9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온가족 김장하GO(고)! 행복하GO(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각 가정에 김장체험키트(절임 배추, 김장 양념)를 배송하고, 김치 담그기 안내문과 동영상도 함께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창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2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 활동은 올해로 3년째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갈등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 발간은 다양한 갈등관리 방법을 안내하여 공직자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책자는 △공직자 공공갈등 인식조사 △광산구 갈등관리 체계 △갈등관리 절차 및 기법 갈등 해결 사례 등을 담고 있다. 구는 각 부서가 업무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최근 배포를 완료했다. 한편, 광산구는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당시 주민합의를 끌어낸 성공적인 갈등관리 사례를 경험한 바 있다. 이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민협치과 갈등관리팀을 신설, 공공갈등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공공갈등 사전진단,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갈등조정,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 공직자 교육을 통한 갈등관리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4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86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재활용자원관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스쿨존 교통지원, 학교 환경정비 등 총 4개 분야 63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참여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북구에 있는 만 65세 이상(사회서비스형 일부사업 및 시장형의 경우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 근무 시 27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되며 시장형의 경우 수행기관 자체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참여자 선발은 수행기관에서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고 오는 31일까지 최종 참여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는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노인복지과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립 장덕도서관에 비대면 예약대출반납 시스템을 갖추고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서관 누리집, 앱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고, 무인기기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면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동시에 365일 24시간 시민이 원할 때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기기 설치 등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개편에 따라 이날부터 비대면 예약대출반납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옆 동네엔 문화시설이 많은데, 우리 동네는 놀 곳이 없어요.” 마을에서 놀고 즐기고 싶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하던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앞으로 추진할 신창동의 마을의제가 됐다. 광산구 신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2021 신창동 청소년 총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학교’란 이름으로 활동한 신창동 청소년들은 앞서 이곳저곳을 다니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마을의 문제들을 고민했다. 이렇게 총 5개의 마을의제를 발굴, 신창동에 있는 4개 중‧고등학교가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 투표 결과에 따른 의제의 최종 우선순위가 발표됐는데, 1위가 된 것이 ‘신창동 살리기 프로젝트’다. 마을 안에는 문화공간이 없어 수완동, 첨단 등 인근으로 나가야만 하는 현실을 바꿔보자는 청소년들의 의지와 바람이 모인 결과다. 이를 제안한 청소년들은 “마을에 있는 공터 등을 활용해 청소년, 청년을 위한 문화 거점을 확보한다면 신창동을 찾는 사람도 늘고,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의 목소리에 신창동 마을 주민도 적극 화답했다. 신창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청소년 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건설기술 발전과 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안전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다. 주제는 ‘안전 미래도시! 광주’이며 소주제인 ▲미래도시 건설기술 ▲건설 BIM 정보화 기술 ▲건설안전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미래도시 건설기술’에 대해서는 정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도시클러스터장이 ‘도시의 미래와 미래의 도시’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황찬규 서울벤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에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건설 BIM 정보화 기술’은 문현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BIM클러스터장이 ‘건설산업 BIM 로드맵 및 지침’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김현승 서영엔지니어링 차장이 ‘BIM 기반 설계실무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2일차에는 ‘건설안전 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소주제로 서정관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이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에 적용될 경차 혜택의 확대·연장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일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차혜택은 크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경차 취득세 50만원 감면과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연간 20만원 유류세 환급 2가지 종류로, 관련 법령에 따라 올해 12월 말 혜택이 모두 종료됨에 따라 경차인 GGM 캐스퍼의 흥행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경차혜택 확대·연장을 위해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경차 취득세 감면한도 폐지(50만원→폐지) ▲경차 취득세 감면 기한 2024년까지 연장 ▲경차 유류세 환급 연간 한도액 상향(20만→30만원) ▲경차 유류세 환급기한 2024년까지 연장 등으로 개정해 줄 것을 관련 부처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7월26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안’에 경차 유류세 환급을 연간 최대 20만원 한도로 2023년까지 연장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 및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 수여, 봉사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자 및 봉사왕 등에 대한 영예인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부유공자 표창은 국무총리상의 경우 임오순(남구 방림2동자원봉사캠프 총무) 씨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서기수 씨 등 7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SWA오케스트라와 한국미술협회 소속 화가 서유나 씨 등 28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영예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 대상은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이 누적된 봉사왕 6명을 포함해 총 587명이 선정됐다. 이용섭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땀과 노력이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냈으며, 광주는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 5‧18연구소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저항의 도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5‧18교육포럼’을 개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교육포럼’은 민주화운동 및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주요 지역의 민주시민교육을 점검하고, 코로나 이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남대 5‧18연구소가 주최하는 ‘5‧18교육포럼’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6시 전남대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 청중은 최소화하고,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 5·18연구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국가폭력과 평화,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주4·3평화재단의 학습형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한다. 2부는 ‘공동체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5·18기념재단, 부산민주공원, 4·16기억저장소의 체험형 프로그램 사례를 다룬다. 이어 3부에서는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1~2부 발표자 6명이 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한 K-축산물 세계 명품화를 위한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축정보, 유통조사 관련 등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학교급식 품질 향상 및 유통 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광주시교육청의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매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협력사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상장과 함께 상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주시교육청에 전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온누리상품권을 연말연시를 맞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단계에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잔류농약, 방사능, GMO(유전자변형식품)검사 등 사전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4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의식 향상, 올바른 교통 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보행자·운전자 안전수칙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문제 위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10월 말까지 3회 걸쳐 시민‧공직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선 교육에선 교통관련 법률 안내, 주민신고제. 교통안전수칙 등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일련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4회를 끝으로 올해 교육은 모두 마무리됐다. 광산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교통안전 습관과 의식이 고양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근절 및 교통사고 없는 광산구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청년 스타트업까지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생활밀착형 아이템부터 실시간 커리어 관리플랫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12월 4일 개최된 본대회를 통해 전문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됐으며 특히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에서 시상금 50만 원(특별상)을 후원했다. 대상은 예비청년창업자 베이커리어팀(대표자 채민)의 ‘대학생 종합 커리어 관리 플랫폼, 베이커리어’가 차지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장상과 부상으로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청년스타트업 ‘두잇’(대표 김현우)의 ‘한 달 이상 냉장 보관 가능한 유기농 채소! 아쿠아포닉스미래도시농업’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여한 특별상은 강원도 고성 22사단 창업동아리 블루드래곤의 ‘관물러 스타일러’가 수상하는 등 총 8개 팀에 총 49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동구청은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2,846명(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137명(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190명(만 65세 이상) ▲취업알선형 140명(만 60세 이상) 등 전년 대비 128명 늘어난 3,313명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총 7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7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시장형 9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하며 재활용도우미사업, 스마트알리미사업, 시니어탐방플러스 등 총 7개 신규 사업을 개발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예방접종 사실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 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6~17일 ‘2021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미술활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지역사회 연계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광주서산초, 대자초, 용두중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작품은 6~10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1층 카페에서, 13~17일 광주시교육청 1층 교육가족맞이방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된다.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중 일부는 지난 11월24일~12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 바 있다.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작품 전시가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대자초 김정훈 학생은 “저의 작품이 5점이나 전시돼 기쁘다”며 “전시회에 우리 반 친구 모두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마을과 함께 마을에 대한 애정 증진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마을교육교재 3종을 출판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마을교육교재는 마을과 학교가 협업해 마을정체성 및 공동체성 형성을 위한 정보와 가치를 알려주는 교육자료다. 이번 마을교육교재는 ▲동천마을교재 ‘우리마을, 동천동’ ▲문산마을교재 ‘우리가 만드는 마을 놀이터’ ▲늘품마을교재 ‘지산동이 보·이·니’ 등 3종이다. 동천마을교재 출판에는 동천동 동천교육공동체 마실, 광림초가 참여했다. 마을의 자연과 생태환경, 문화유산, 지리와 공간 등 학생들이 마을을 알아가며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산마을교재 출판에는 문흥2동 문산마을공동체, 문흥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배움터로 삼고, 마을 프로젝트 활동을 주도하며 민주시민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늘품마을교재 출판에는 지산동 늘품행복마루공동체, 광주동산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마을의 숨은 보물 공간, 마을을 빛낸 인물, 고마운 이웃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개하는 등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마을교육교재는 학교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성취감 향상을 위해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르신 6,05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내년도 공공분야 일자리 수는 공익활동 분야 5,193명과 사회 서비스 분야 411명, 시장형 분야 307명, 취업 알선형 분야 140명이며,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남구 시니어클럽을 비롯해 남구 노인복지관, 초록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15개 단체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먼저 공익활동 분야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남구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주민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은 공원 정비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관리, 광고물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 서비스형 분야는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과 시니어 컨설턴트, 공공행정 업무 지원 등 몇몇 사업의 경우에는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시장형 분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6일 “관내 주민들의 민원 서류 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청소년도서관과 봉선동 샘 신협 2곳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에 무인 민원 발급기를 설치한 이유는 봉선동 주민 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뗄 수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남구는 이용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기능을 갖춘 무인 민원발급기를 2곳에 설치했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이용자와 어르신을 위해 기존보다 화면이 8인치 가량 더 넓은 32인치 LCD 모니터와 QR 코드 및 무인 카드발급기 금액 충전기(RFID) 기능을 적용한 무인 발급기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남구 관계자는 “무인 민원발급기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내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며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관내에는 이마트 봉선점과 빅스포마트 효천점, 웨슬리신협 효덕지점 등 총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양동시장 상인 및 이용자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양동시장 문화센터와 양동복개상가 회의실에서 건강한 시장 만들기 프로그램인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가 양동시장 상인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성분검사, 골밀도검사 및 개인별 건강상담과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올바른 식습관 교육, 국가 암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두 달간 80명 가량의 시장상인과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김OO(66세)씨는 “가게를 비워 놓고 병원에 갈 수가 없었는데 보건소에서 와서 검사를 해주니 정말 좋았다”고 말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달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활력넘치는 건강한 시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일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장 김치 담그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우리 고유 음식의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일반 대상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특히 박기순김치·식문화연구소 박기순 대표를 초빙하여 겨울철 보충식품 및 계절 음식 섭취법 강의와 저염식 김장하기 체험을 병행하였으며, 원활한 교육진행을 위해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통역사를 지원받은 점이 눈에 띄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대상자(알바니아, 40세)는 “2012년 한국으로 시집온 후 김장 담그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김장을 배우니 한국문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영양문제 뿐만아니라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으로서 건강하게 지역사회와 잘 어울리며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다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디지털 뉴딜 분야(IT 직종)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Job)을 꿈꾸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디지털 뉴딜 분야(IT 활용 직무)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서구 소재 기업으로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23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하여 2022년 1월중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1차 선정된 기업과 함께 2월 17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 후 매칭 데이를 통해 만18세 ~ 만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을 완료한 21개 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2년 3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까지 매월 지원받게 되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및 서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업해 주민 숙원 해결에 나선다. 북구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 확보한 25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정기분 특별교부세로는 광주시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많은 61억 원을 확보했으며 조오섭 국회의원(북구갑)과 이형석 국회의원(북구을)의 노력이 기반이 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문화동․두암3동 청사 내진보강 ▴풍향동 백림약국 주변 하수암거 보수 ▴일곡제2근린공원 분수대 설치 ▴운암1․2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우석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 ▴삼각동 고려고 건너편 하수암거 보수 ▴동림동 주변 하수암거 보수 등 총 8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신안동 등 5개소 공공청사 안전 보강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열악했던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곡제2근린공원과 우석생활체육시설 정비로 보다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풍향동 백림약국, 삼각동 고려고, 동림동 북문대로 주변 하수암거 집중 정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으로 주민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 100명과 유공 납세자(개인 1명, 법인 1곳)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1건 이상의 구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밀린 세금이 없는 납세자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도 개인 1000만 원 이상, 법인 50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광산구 공적심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광산구는 1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광산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재정확충의 공로를 인정해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실천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부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