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새해 첫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새롭게 설치될 시설물과 공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청학비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청학비치 B구간(640㎡)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지난해 6월 다시 개장했다. 특히, 청학밸리리조트는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청학비치 C구간(675㎡)을 추가로 조성하고, 비치풀장, 주차장, 양방향 통행 도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해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용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비치풀장, 주차장, 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재산세 감면, 지방세 징수유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 세액은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최대 100%까지 감면된다. 감면요건에 해당되면 기존에 납부한 재산세를 환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한 번이라도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임대인이라면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접수를 통해 총 697건 1억9,700만 원의 감면이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용 토지와 건축물을 소유한 납세자도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았다.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영업금지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당초 세액 대비 90~93.75% 수준의 감면율을 적용하여 총 211건 6억9,400만 원의 세제혜택이 이뤄졌다. 뿐만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는 지난해 2020년 2월부터 지방세 징수유예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원도심 중심의 하남초, 창우초, 신장초, 신평중, 애니고와 한홀초가 선정됐으며, 대다수가 노후화장실개선비와 배수로 및 포장, 전기공사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확보는 학교장들과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서 얻은 결과로 나타났으며, 주 1회 “찾아가는 학교현장” 탐방을 통하여, 시설노후화 대책과 학생안전에 초점을 둔 결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시돼야 하며, 학교의 공간이 집과는 사뭇 다르지만, 어느 정도는 같은 공간의 느낌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특히 안전에 중점을 두었기에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에 선정된 5개교 사업은 여름방학때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사업 품목으로는 하남초와 창우초는 노후화장실개선사업, 신장초는 교실출입문교체사업, 신평중 배수로설치건과 한홀초 포장 및 애니고전기용량 증설건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9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첫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는 1월 27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부서별 2022년도 업무보고와 함께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규칙안 5건(의원발의 2건), 기타안 3건 등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최명진 의원이 발의한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고, 20일에는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기타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시정업무 보고를 상임위별로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우식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명진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신청했다. 한편 이번 회기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먼저 이번 상반기 집행기관의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신설 및 출자·출연기관 증가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변경을 다루는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안명규, 이용욱, 박은주 의원이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파주언론사협회로부터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언론사협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의정활동 사례를 전파하고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 및 위상 제고와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제정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안명규 의원이, 우수상에 이용욱, 박은주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명규 의원은 전반기 부의장으로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후반기에는 도시산업위원회 상임위 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조례안 및 예산·결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언론사협회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의미 있는 만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시정 현안 문제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발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정업무 보고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1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토지매입을 위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 1건, '2035년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등 모두 9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12명의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소재 ‘㈜동아스트’(대표이사 이장복)는 영림지역아동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 달팽이지역아동센터 3기관에 총 50만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번‘㈜동아스트’(대표이사 이장복)와 지역아동센터와의 후원 결연은 안양시 6,7,8동 정완기 시의원(국민의 힘)의 연계로 성사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복지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완기 의원(국민의 힘)은“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한 보다 더 많은 지원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조치사항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 보고에서 “수원시의 학교사회복지사업과 교육청의 위(Wee) 클래스 사업이 중복 운영되는 학교가 많다”며 “사업이 중복되지 않게끔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아토피센터 지원과 관련하여 “수원시 전체 인구, 출생 인구가 줄고 있는데 아토피 환자는 증가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아토피 발생원인 등과 관련해 타 부서와 의견을 나눠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파악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학교 시설 개방에 있어 학교 측에서 우려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교육기획위원회)은 1월 11일, ‘(가칭)양산고등학교 설립추진 주민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중학생 졸업자 수 대비 고등학교 수용률이 매우 낮은 한강신도시 지역의 고등학교 신설 추진으로, ‘구래-마산동’ 지역의 고등학교 1곳 추가 신설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의 중학교 졸업생 수 대비 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입학정원이 60%대에 머물고 있어, 원거리 통학 고등학생이 많아 교육환경 저하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다행히 2021년 하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한강신도시 내 ‘(가칭)운일고등학교’의 설립안이 통과되어 2024년 개교 추진 중이지만, 가파른 취학인구 증가와 함께 중학교 졸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등학교 진학은 멀고도 험한 일이 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현황 설명과 추진계획 논의에서 ‘2021년 (가칭)양산고 설립 추진 1차 주민협의체 회의 시 2022년 1월 추진계획 등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2021년 12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에 추진계획을 요구했고, 올해 김포교육지원청의 적극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14일 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교통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자리에서 “페이퍼컴퍼니 건설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시가 발주하는 공공시설 공사 중 공사금액이 1억이 넘어가는 공사는 경기도 내 입찰이나 전국 입찰로 진행되는데, 낙찰 받은 사업장이 공사대금의 일부를 받고 부적정하게 하도급을 주게 돼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 의원은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한 모 시설의 경우를 사례로 들며, “전국 입찰로 낙찰된 업체에서 하도급을 주고 공사를 진행해, 장마철만 되면 누수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하도급은 물론, 입찰방식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업체가 1,000개가 넘고 등록업종도 1,500개에 이르지만, 이중 페이퍼컴퍼니 업체가 있어 건실하게 일하는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광역급인 수원특례시로 출범한 만큼 이에 걸맞게 입찰 금액의 상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제정책국 소관 8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예산을 추가 확보해서라도 확대 운영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 여부, 신청기간, 절차 등이 상당히 복잡하다.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취약계층 대상 새희망·지역방역·지역공동체 등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시, 더 많은 시민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지원에 1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배달앱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을 실시해 과감하게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故심재덕 시장의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故 심재덕 시장은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으로 ‘미스터 토일렛’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선 인물이다. 심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지내며 세계화장실 문화를 바꾸는 데도 앞장섰다. 심 전 시장은 30여 년간 살던 수원시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의 전시관인 ‘해우재’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화장실 문화전시관으로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화장실 문화운동을 펼치며, 역사 혁명에 가까운 업적을 남기신 故심재덕 전 시장님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공헌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1월14일부터 1월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개최된 1차 본회의는 새롭게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공식 의정활동을 개시하는 이말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선서로 시작했다. 이어서 김정우 의원의 ‘아파트 위탁관리회사 직원 퇴직충당금 및 4대보험 추가 징수 문제와 반한’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안종숙 의원의 ‘잠원동 58-28(한신 4지구) 변상금 부과’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으로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처리하였고, ▲ 서초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규칙안 4건과 ▲ 서초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이 날 6개월여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말다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안숙 의장은 8대 의회 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서초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 후, 회기 마지막 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월 10일, 삼양시장 오거리 주변(솔매로 69)에 위치한 삼양동주민센터 신청사를 방문했다. 삼양동주민센터는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미아 제3구역 정비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신청사로의 이전을 이달 완료했다. 이날 이용균 의장은 새로 건립한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사 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균 의장은 강북 드림스타트센터 및 교육복지센터가 자리한 3층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후 다목적강당, 회의실, 강좌실, 작은 도서관 등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어서 이용균 의장은 동주민센터 관계자에게 삼양동주민센터가 행정, 교육,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기능 복합청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을 마친 이용균 의장은 “삼양동주민센터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권선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선학부모협의회(대표, 금호초 학부모 경하진)를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실 장한별 비서관, 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각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제안사항으로 ▲입북초 학부모회 ‘송전탑 지중화, 실내체육관 건립’ 필요, ▲당수초 학부모회 ‘운동장 주변 햇빛가리개 보수, 교실바닥 평탄화’ 필요, ▲가온초 학부모회는 학교 주변 도서관 건립 시 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어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학부모협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으로는 학부모회 운영비 예산을 현재 학교가 관리하는 것을 학부모회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운영비를 집행과정에서 담당교사가 학교장 결재를 받아야되는 관계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어려웠으며, 절차 또한 번거롭다는 주장이다. 이외 공통된 제안으로는 전염병 발생과 관련하여 사전 예방 지침은 잘 갖춰져 있으나, 자가격리 학생들에 대한 지침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승목)는 지난 1월 11일, 6개월여간 이어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서승목, 허광행, 최치효, 최미경, 이상수 의원으로 구성되어 강북구의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6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강북구의회는 지난해 7월 16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운행 중인 우이신설선 경전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2021년 7월 19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서승목 의원, 부위원장에 허광행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향후 활동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어서 11월 18일, 특위는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교통행정과로부터 교통 관련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우이신설선 왕십리역까지의 노선 연장 및 동북선 정거장 위치 및 출입구 관련 개선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13일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회의장에서 서울보건교사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보건교사회 김미숙 회장은 “양민규 의원이 학생 건강 증진 및 학교 안전, 나아가 학교 보건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감사패 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평소 보건교육 및 학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고 보건교사 추가 배치 및 전문 인력 보강 등 보건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교사 배치기준의 적합성과 노동강도의 적절성에 대해 유·초·중·고 일선 현장에서 애로사항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교육센터 설치’를 촉진하고 ‘보건실 현대화사업 재개’를 요구해왔다. 특히 양 의원은 지난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 현안의 맥을 짚는 질의를 펼쳐 교육청측으로부터 요청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를 약속 받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온 바 있다. 그 성과로 올해 보건실 현대화사업에 20억 사업예산이 편성돼 각 학교별 4천만원씩 총 50개교(공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7일 부천시의회에서 지적장애인 거주·자립 지원 전문기관인 부천혜림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부천혜림원 임명호 원장을 비롯해 부천혜림요양원 이현웅 원장,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이점숙 과장, 자원개발팀 박현수 팀장이 함께하였으며, 전달식에서 임명호 원장은 “권정선 의원님께서 평소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한결같은 후원활동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기에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를 담았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부천 출신 선출직 의원으로서 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혜림원은 1976년 설립된 지적장애인 거주·자립 지원 전문기관으로 46명의 지적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학교인 부천혜림학교와 부천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권 독립 후 첫 의회 소속 공무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임용장은'지방자치법'전면개정(시행 22.1.13.)에 따라 의회직을 희망한 공무원 22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의회직 공무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지방의원 겸직금지 명확화 등이다. 오늘 임용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보다 세밀하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역량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충원된 직원들은 화성시의 파견을 받아 의회사무국에 배치하였다. 신규직원들을 축하하며 원유민 의장은 “여러분들은 첫 화성시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앞으로 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발대이다. 자부심을 갖고 화성시의회가 독립성과 자율성에 따른 책임감을 갖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다져나가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이 주민참여와 지방의회 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천군의회 홍보역량강화를 위한 SNS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력한 홍보 매체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군민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으로 영상편집하기,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신뢰와 공감 얻기를 위한 홍보 기법 등 실습위주의 학습으로 이뤄졌다. 의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군민들과 소통을 위한 능력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소규모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12일 인도주의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 회장은 “윤미경 의장은 평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념을 바탕으로 반찬 나눔봉사를 위한 후원자 발굴에 애써주셨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잊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민주, 부천4)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해그늘 체육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는 “게이트볼 전용경기장이 없어 연간 개최하는 5~6회의 대회때 마다 경기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맨땅에서 대회를 진행함과 노후화된 시설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해그늘 게이트볼 맨땅구장 6면 개선과 휴게시설, 수도와 전기 인입공사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교체의 필요성을 인지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해당기관과 협조하여 진행되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환 의원은 “해그늘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부천시민과 회원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시니어 게이트볼 협회 회원들과 부천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 김포4)은 13일 김포교육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전면 리모델링 계획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포교육도서관은 2021년 10월 25일 노후화된 시설의 전면 개보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후, 전면 개보수 공사를 거쳐 2023년 새 단장을 마칠 계획이다. 업무보고에는 ‘경기도 중앙 교육도서관장(신창승)’,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조경숙)’,‘김포교육도서관장(손복순)’과 담당 직원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해당 도서관 현황을 살펴보면 1,139.4㎡(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1985년 개관했으며, 이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만 간헐적으로 이어져,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도서관은 2022년 내진성능 평가 등을 거쳐, 설계 및 공사에 들어간다. 20억 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공사에서 지하층은 ‘메타버스 도서관- 예술전시(세계명화)’가 들어오며, 1층은 ‘북카페’와 ‘어린이 자료실’이, 2층은 ‘청소년 전용공간’과 사무실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 붕괴 사고로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12일 명륜2가 93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 현장 등 관내 대형 공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종로 같은 도심 지역은 고층 건축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강성택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매뉴얼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기준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공사 관계자에게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청했다. 강성택 의원은 “주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재해나 사고는 지역이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3일 서울시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인 ‘기쁨의 학교’ 심양섭 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위탁형 대안학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해 일반학교와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학적이 있는 학생을 위탁하여 보통교과와 대안교과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에 위치한 기쁨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1년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고등학교 과정 1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중학교 과정 운영을 위한 지정도 신청한 상태다. 김용연 의원은 이날 진행된 면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형 대안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학업중단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양적·질적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학업중단의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이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중단에 내몰린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들이 학업을 계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용욱, 안명규 의원이 1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로부터 각각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도시재생 정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 재생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욱 의원은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규 의원은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신규 개발지역과 원도심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 인사권이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로부터 독립되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전문성과 자율성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방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과 임명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으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의회는 재출범한 지 32년 만에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편성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방의회 의장은 사무직원의 지휘, 감독, 임면,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입법·예산심의 등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시의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편성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2021년 12월 열린 제283회 정례회에선 운영위에서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등 9건의 조례안을 제정하여 의회 내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사항과 정책지원관의 사무와 정원에 대한 자치 법규를 마련하였으며 오늘 1월 19일 개회될 284회 임시회 때에는 남양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3일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인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교부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3년간 의회 공무원의 승진 등 인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윤창근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은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며,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앞으로 행정체계나 살림살이 운영에 있어 굉장히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며 인구 50만 명 특례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13일 하성면과 월곶면에서 열린 ‘2022년 새아침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스마트에코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한강신도시 완성,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더 넉넉한 도로‧교통, 더 쾌적한 도시‧환경, 더 든든한 복지‧체육을 목표로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난해 10월 드디어 인구 50만을 돌파했다. 1998년 인구 13만 명 때 김포군이 시로 승격되고 도농복합도시가 됐다. 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 되고 2011년에 인구 25만 명이 넘어 딱 2배가 됐고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 또 2배로 늘어 50만 명이 넘었는데 아주 중요한 변화”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은 시장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나 병의원 등 모든 것이 시장의 권한이 아니었다. 중요한 굵직한 사업들은 도지사로부터 결재를 받아와야 하는 것이었는데 인구 50만 명이 넘어가면 도지사의 권한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3일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흥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손일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시흥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자 4명에게 수여했으며 의회를 내방한 적십자사 관계자들로부터 모금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나눔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활동 및 긴급지원, 재난 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13일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을 축하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시작되는 첫날을 기념하여 의회 대회의실에서 장현국 의장,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 도의원 및 의회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20년 12월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3일부터 시행됐다. 개정된 법안에는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인력 도입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에 도지사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돼 집행기관과 대등한 관계에서 제대로 된 견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근철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사권 독립으로 경기도의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경기도의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인사권 독립을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3일 도시정책실 소관 7개 부서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서수원권 주민숙원사업인 종합병원이 기초부터 튼튼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시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것”을 요청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스타필드 공사 차량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마찰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개방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차난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도 “대유평공원을 가로지르는 지하차도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라는 제안이 있었는데 아직도 검토 중이다. 인근 주민들이 분진·소음·주차난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개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환경기초시설 7곳 중 자원회수시설만 반경 1km 이내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런 시설들은 우선적으로 인구가 없는 곳에 조성, 집적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가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첫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월 13일은 주민참여 강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광진구의회와 광진구 간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계속 이어가기 위함이다. 협약서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 인사교류 실시,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협약서의 효율적인 운영과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인사운영협의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오늘부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가 열렸다. 그동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 집행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지난 12일 하남시 위례동 LH위례포엘리움(신혼희망타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양영웅 위례포엘리움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하남시청 공무원, 김낙주 하남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오승철, 정형, 최승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위례동 보육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정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다른 정책과 달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적절한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시설 부족은 신도시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피해로, 하남시청만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보육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다각도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웅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은 인사말에서 “위례포엘리움은 8개 단지 가운데 4개 단지만이 입주한 상태인데도 보육대란이 현실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부모의 복직마저 늦어져 가정경제도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혼희망타운이라 출산계획을 갖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3일 대통령이 주재하고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하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 2021년 7월 제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서, 대통령을 의장으로 두며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 시·도지사 및 지방4대협의체장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날 협력회의는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결 1건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 ▲초광역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관한 보고 ▲자치분권 성과 및 자치분권 2.0시대 발전과제 보고 등의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과 관련하여,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지방과 관련된 사항에 관한 국가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운영해 나갈 것을 표명하였으며, 분기별 1회 지방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개최결과를 국무회의에 공유함으로써 국무회의와 연계되는 사실상 제2국무회의로 운영할 것 등을 의결했다.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은 1.13일부터 서울시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하게 됨에 따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회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시의회 의장에게 전면 이양된다. 그동안은 시장의 위임을 받은 시의회사무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해왔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권자로서의 김인호 의장이 첫 임용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이날 김 의장은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 담당관 및 11개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등 19명에게 의장명의의 임명장을 직접 전수했다. 김인호 의장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집행부가 아닌 시의회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인사권 독립이 단순히 인사권한을 행사한다기보다는 이전보다 향상된 전문성과 균형감을 가지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마련과 승진, 전보 등에 있어 균형인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인사원칙을 세워 인사운영을 해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이뤄 낸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13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금까지 구청장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권이 구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른 것이다. 성동구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시행(2022. 1. 13.) 준비를 위해 자치의회 TF팀을 작년 9월부터 운영하며, 조직체계와 인사관련 운영사항을 조례와 규칙으로 제·개정 하는 등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작년 12월 28일 성동구청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올해 상반기 정책지원관 3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의회 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은 안정적·지속적으로 의정활동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의회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구민 중심의 자치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수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자치분권 2.0시대에는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1월 13일 오전 11시에 호국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보훈단체 정책 및 예산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영실 위원장은'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보훈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지원에 기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서울특별시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봉사 하셨으며, 국가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주신 공로로 이영실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 위원장은 1월 13일 용인 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22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행사준비에 애쓴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난해(2020년)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과 영유아들의 보육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보육 등 방역 일선의 한 축을 담당했다”며, “보육현장의 모든 분들 덕분에 경기 보육의 미래가 밝고 가치가 더욱 빛이 난다”라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금년도(2022년) 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으로 210억원이 확보돼 재원아동(정부미지원 어린이집 대상) 1명당 매월 2만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어린이집(정부미지원) 경영 안정화 지원금(77억)으로 아동 1명당 3만원이 한시적(일회성)으로 지원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정보육인 여러분들께서 한데 모여 새로운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3일 지방의회 역사상 최초로 이뤄진 ‘인사권 독립’을 기념해 “인사권 독립을 디딤돌로 해 풀뿌리 민주주의 꽃을 피우겠다”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령 시행을 맞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선포식’에서 “이제 지방의회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한다”라고 공언하며 ‘자치분권 완성’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속해 있던 지방의회 인사권이 이날 개정법 시행으로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라 의회 차원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개편된 대응방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인사권 독립이 ‘자치분권 2.0시대의 출발점’, ‘의회와 집행부 간 균형의 전제조건’, ‘독립적 의정활동과 책임 강화의 시작’, ‘본격적 지방의 시대 시작’ 등 크게 네 가지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인사독립제도를 원활하게 정착시키기 위한 필수요소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꼽으며 “인사의 독립성을 확보하되 문제점을 극복하는 협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는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0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11대 의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행기관과 협치하여 펼쳤던 민생정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은 4회에 걸쳐 여성, 청년, 중소상공인, 안전/보건 정책을 도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여성정책들을 소개한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보듯이 우리사회에서 여성은 다양한 질곡을 안고 태어난다. 그럼에도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편견과 혐오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 대신 이해와 포용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제안 사업 중 여성들에게 가장 호응이 큰 사업 중의 하나가 여성청소년기본생리용품 사업이다. 여성으로 태어나면 누구나 생리의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가난이란 이름으로 생리시기만 되면 말 못할 고통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는 생리용품 대신 운동화 깔창을 사용하는 청소년들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본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담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지난 11일(화) 공공부문의 노동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법률의 통과로 앞으로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은 이사회에 ‘근로자 대표의 추천’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얻은 비상임이사 1명을 노동이사로 선임해야 한다. 노동이사제가 도입되면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경영진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노동자가 경영에 대한 발언권을 얻게 돼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부패, 비리 등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경영계에서는 노동이사제가 사회적 합의없이 진행돼 노사갈등을 조장하고, 공공기관의 방만한 운영과 도덕적인 해이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으로 노동이사제가 확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계의 이러한 주장과 우려는 잘못된 사실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특별회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게 계신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21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의 의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및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47만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주민주도 자치분권 시대로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하는 해로, 남은 반년 동안 고민하고 시민과 소통하여 함께 잘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구회, 박순자, 김현주, 이계옥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이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는 첫 의회 소속 공무원이 됐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하위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 및 의회 소속 직원 구성 등 필요사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16일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포천시와 맺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책임도 커졌다”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무기구·조례 정비, 의원·직원 교육 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11일 구기동 220-2(이북5도청 앞) 주민 쉼터 조성 준공 현장을 찾아 부족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기동에 주민들이 앉아서 쉬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노 의원은 종로구청에 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통해 현실화 시켰다. 노진경 의원은 “구기동은 서울의 중심지이면서도 자연에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숲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 이라며 “최근 준공한 구기동 등산로 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 같아 뿌듯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연천)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역 상점가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종착역인 연천역을 중심으로 상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천 5일장을 활성화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사업 추진으로 현재 선진시장 견학, 상인교육, 상인 유니폼 구입 및 배포를 완료하였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연천큐브 구축을 위해 실시설계 계약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경원선 전철 개통으로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연천5일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고 다시 찾는 연천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천큐브 조성으로 청년들의 창업과 함께 5일장만 열리는 시장이 아니라 연천군의 농특산물과 임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상시 시장도 함께 열려 연천군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 연천 상점가와 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유의원은 “연천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상가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첫 전입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장에서 팀장 보직 대상자 1명과 전입 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자치분권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인력 정비,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추진해왔으며, 변화한 지방의회 여건에 맞춰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라 정책지원팀을 신설해 4전문위원 4팀으로 사무국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정책지원팀은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자치법령 개정과 의회 운영’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맞아 사무국 직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은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운영 및 회의진행, 소속직원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몰입감 높은 강의를 펼쳤다. 홍선의 의장은 “지방의회 여건이 크게 변화한 만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3일 오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자치 실현의 첫걸음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1월 13일부터 의장에게 지방의회 인사권이 부여되면서 구의회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에 대한 독립적인 인사 시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구의회는 임용장 수여식에 앞서 지난 7일 집행부와 인사운영 협약(MOU)을 체결해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의회가 독립된 인사권을 갖게 되면서 집행부 견제를 위한 든든한 환경이 함께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 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 충실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