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오비맥주는 빛고을장학재단에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학업이 더 어려워진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인재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225명의 중‧고‧대학생과 학교밖청소년들에게 2억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재난 안전 인식 및 의식수준, 재난 안전 대비, 재난 안전 위험 요인별 안전도 인식, 재난 안전 교육 및 예방, 광주시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식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에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4.3%가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심각하지 않다는 답변은 11.6%에 불과했다. 향후 안전 불감증을 줄이는데 필요한 교육이나 훈련, 나아가 제도적 개선 등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광주시 안전 개선의 장애 요인에 대한 질문에는 행정관청의 관리 감독 및 점검 부실 38.4%, 안전불감증, 안전의식 부족 31.2%, 안전교육 미흡 15.4%, 관련법령 및 제도 미비 15%로 답변했다. 시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행정관청의 관리감독 및 점검부실 부분이 가장 책임이 크다는 의견을 표출하였다. 재난 및 사고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할까에 대한 안전인식 조사에서는 5점 척도에 의한 10점 만점 평균 점수에서 나(본인)의 안전인식 점수는 4.94, 광주시의 안전인식 점수는 4.98, 우리 사회의 안전인식 점수는 4.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주민들이 지난 4일 재개발을 앞둔 마을의 현재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서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녕하신가 평안기원제’다. 신가마을은 매년 은행나무축제가 열리던 곳.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엔 축제를 열지 못하는 등 주민 화합의 기회가 줄어들고 말았다. 이날 행사는 모처럼 만남의 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됐다. 흥겨운 풍물놀이로 막을 연 축제에선 마을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행사와 신가1근린공원, 신가2근린공원을 잇는 건강걷기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클래식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재개발 이전에 여는 ‘마지막 마을 행사’로, 신가동 주민들에겐 남다른 시간이 됐다. 주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구심점이 된 은행나무길, 정겨운 풍경을 이룬 집과 건물까지. 주민들은 사라지기 전 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가슴 깊숙이 저장하고,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장승수 신가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과 모여 서로의 안녕,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누고 화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어떠시오. 참 아름답지 않소? 우리 모두 광산구로 놀러 갑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일 ‘제1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씨의 참여로 제작한 홍보 영상 ‘광산구가 좋아’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광산구 ‘유튜브(YouTube)’ 공식채널에 공개한 이후 나흘 만에 3500회 이상의 조회수(4일 기준)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이번 영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광산구 방문이 어려운 예비방문객과 지역 시민들에게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명소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대한민국 첫 퓨전국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산옥 씨의 아름다운 음색을 따라 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월봉서원, 황룡강 물안개, 어등산, 1913송정역시장, 월곡동 다문화거리, 별밤 미술관 등 광산구가 자랑하는 대표 명소들을 소개했으며, 아니리(판소리의 사설) 부분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맛깔 나는 판소리와 광산구 대표 명소를 담은 영상미가 어우러진 높은 완성도로 영상을 본 시민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3일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재단장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수에 이어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율곡초등학교 재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 등 요구가 잇따랐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정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공간을 확충·조성했다. 먼저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은 노후 야자매트 교체, 보안등 7개소 신설, 이팝나무를 비롯한 꽃 피는 수목 4천여 주 식재 등 공원 환경을 새롭게 정비·개선했다. 율곡어린이공원은 전면 재정비를 통해 회전 네트 등 체험 놀이시설 3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상급학교 진학 전 가족사진을 촬영해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등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상은 드림스타트 가정 21곳으로 대상 가족이 원하는 날짜를 사진관과 사전조율해 진행하며, 촬영이 완료되면 가족사진과 졸업대상 아동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동구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아파트 특화교육으로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행복하게 더하기 재미지게 곱하기‘라는 부제 아래 입주민이 단절되고 딱딱한 아파트 거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아파트공동체 기본 이해 및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유형 이해 교육 ▲아파트 내 유휴공간(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등)을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아파트공동체 커뮤니티 상상하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각각의 아파트에서 희망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를 육성, 건강한 동구 아파트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아파트공동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지난 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용태)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함께한 후원자,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장학재단, 한국마사회광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쌍방울, (사)무궁화복지월드빛고을봉사단 등 10개 후원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13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 6일 오후 7시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는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건물 입구, 주택 대문 앞, 담장 등 북구청과 신안동 모아타운아파트 일대에 총 229면으로 조성됐다. 주차면은 거주자 우선 배정이 원칙이고 남는 공간은 방문객 등에게 배정된다.. 북구는 광주시 최초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 정도 시범 운영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유료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관련 문의는 북구청 생활공간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거주자 우선 주자창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일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예산 및 회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지난 7월 시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답변자의 97%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예산, 지출 등 회계 전반적 분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교육 계획을 수립했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책무성 강화 및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했다.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지침 변경사항 ▲표준교육비 교부기준 변경 ▲본예산 분석 주요 지적사항 ▲학교자율예산제 시범학교 운영계획 ▲학교회계에서 사업담당자의 역할 ▲회계관계직원과 책임 ▲예산품의 고수되기 ▲신용카드 사용 요령 등 ‘202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교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직원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송영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광주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초대 아동의회(14명) 정책선언식과 제5대 청소년의회(23명)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정책결정과정에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로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아동·청소년의회가 함께 열렸던 것이 올해부터는 제5대 청소년의회와 초대 아동의회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초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총 4개의 긴급 문제 해결단별 정책을 선언했다. 내용은 ▲교육적인 부분에서 남녀, 나이 차별 금지(교육제작소) ▲어린이 권리 존중(아름다운지구) ▲놀이터 쓰레기통 설치(히어로) ▲교통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앞 주정차 단속(안전지킴이당)이다. 제5대 청소년 의회에서는 ▲시 교육청 여순사건 특별교육 조례안(여기청소년있당 박상윤 의원_문화자치 위원장 대리 발의) ▲시 교육청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통한 청소년 봉사팀 결성에 관한 안(포도당 이지우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6일부터 20일까지 전일빌딩 디지털정보도서관에서 전자책 콘텐츠 체험 행사 ‘전자책 체험 어디까지 해봤니?’를 개최한다. 디지털독서문화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디지털정보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체험하면 된다. 오디오북 공간인 AUDIEN SPACE 체험과 전자책 이용방법, 독서명언 포춘 쿠키배부 등 현장에서 다양한 매체인 키오스크,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전자도서관에는 전자책 2만2000권, 오디오북 2700권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서비스하는 디지털정보도서관을 알리고 디지털콘텐츠 이용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익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체험은 그림책 원화전시회, 비도서전시회 등과 함께 운영되며 현장에서 시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전자책 이용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가족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계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달빛고속철도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환영하고, 이를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기 위한 ‘달빛고속철도 토론회’가 오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호남 6개 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한다. 균형위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토론회에 앞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지역협신협의회장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공동으로 정부의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와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지역협신협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라은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위상과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대구경북의 변화와 기대’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한다.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광주전남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광주시와 대구시 교통건설국장, 양 지역 연구원 등 전문가와 영호남 6개시도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이 참여한다. 이정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 상생을 위해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등 9건의 신규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양 시도는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호남RE300 구축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등 4건이다. 이 밖에 ▲남도 달밤 예술여행지 육성 ▲2038아시안게임 및 COP33 유치 협력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공동협력 등도 신규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이날 시·도는 당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발표문에 담았다.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광주·전남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습폭설로 인한 도로정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용두~담양 도로개설공사 구간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광주지역에 신적설 20㎝의 기습적인 폭설로 신용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 미끄럼 추돌사고가 발생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5개 자치구,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제설차, 교통순찰차 구조차, 구급차 등 1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교통사고 접수 및 상황전파 ▲사고지점 진입자제 및 우회도로 유도 등 교통통제 ▲제설함 사용 긴급제설 ▲요구조자 구조 및 사고차량 견인 ▲합동 제설작업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돼야 할 내용을 훈련하며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겨울 대설·한파에 대응했던 값진 경험을 훈련에 적용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재난안전관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일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재단장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수에 이어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율곡초등학교 재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 등 요구가 잇따랐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정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공간을 확충·조성했다. 먼저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은 노후 야자매트 교체, 보안등 7개소 신설, 이팝나무를 비롯한 꽃 피는 수목 4천여 주 식재 등 공원 환경을 새롭게 정비·개선했다. 율곡어린이공원은 전면 재정비를 통해 회전 네트 등 체험 놀이시설 3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함께한 후원자,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장학재단, 한국마사회광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쌍방울, (사)무궁화복지월드빛고을봉사단 등 10개 후원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13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동구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아파트 특화교육으로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행복하게 더하기 재미지게 곱하기‘라는 부제 아래 입주민이 단절되고 딱딱한 아파트 거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아파트공동체 기본 이해 및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유형 이해 교육 ▲아파트 내 유휴공간(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등)을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아파트공동체 커뮤니티 상상하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각각의 아파트에서 희망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를 육성, 건강한 동구 아파트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아파트공동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행복돋움판이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희망 문구를 시민에게 전한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겨울편 문안 공모에서 선정된 최진하 씨의 ‘봄, 여름, 가을 혼자 걸어간 발자국, 흰 눈으로 지우고 다시 함께 그리자꾸나’의 당선작 등 총 6편을 활용해 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당선작은 “계절의 변화를 수차례 겪을 만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나날들을, 이제는 흰 눈이 온 세상을 덮듯 지우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광산구는 당선 작품에 멋진 디자인을 입혀 구청과 송정역, 수완종합체육관 등 7개소로 나눠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공업고 이동승 교감이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공업고 이동승 교감은 자동차 산업 중심의 광주형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동승 교감은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중 2015년, 2017년 수상자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승 교감은 인재 양성을 위해 시교육청 및 시의회 등과 적극 소통하며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조례’ 제정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 자동차 조립 용접로봇 교육과정 등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실험실습 기자재도 확충했다. 인사혁신처 주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로 현장의 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훈장 3명, 포장 9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25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 꿈꾸는 영화마을 ‘맛있는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영화마을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집밥처럼 맛있는 영화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의 문화재생 1번지 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꿈꾸는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강연, 공연 등이 펼쳐진다. 8일에는 작가이자 요리연구가 정영선 씨가 영화 속 음식 이야기 ‘시네마 레시피’ 강연을 하고, 11일에는 와인 전문가 장홍 씨의 ‘와인 인문학 산책’이 열린다. 11일에는 광주 출신 윤단비 감독의 영화 ‘남매의 여름밤’(오후 2시), 박혜령 감독의 ‘밥정’(오후 4시)이 차례로 상영된다. 8~9일에는 NS 재즈밴드와 리-페이지의 재즈브런치 공연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광주 남구 관내에서 단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1월말까지 단체 헌혈에 나선 관내 주민은 2,2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367명, 여성이 901명이었다. 단체 헌혈자 가운데 혈액 수급에 가장 많은 도움을 제공한 곳은 관내 학교였다. 헌혈 자격이 주어지는 16세 이상 고등학생의 경우 733명이 헌혈에 나서 전체 헌혈자의 32.3% 비중을 차지했다. 또 관내 대학생 127명(5.5%)도 헌혈 나눔을 위해 자신의 팔뚝을 걷어붙였다. 군부대와 구청 등을 포함한 일반 기업체 직원 280명과 종교단체 관계자 32명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남구청 공직자들도 오는 9일 혈액 수급을 위한 4번째 단체 헌혈에 나서며 혈액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올해 남구청 공직자들은 분기별 1회씩 총 3차례에 걸쳐 직원 123명이 단체 헌혈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우수중소기업인 4명과 기술장 2명을 선정하고 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우수중소기업인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은 ▲㈜대정 김근성(51) 대표 ▲㈜세아씨엔티 윤성식(45) 대표 ▲㈜대성포장산업 윤영심(57) 대표 ▲㈜에스엠뿌레 홍기술(62)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2년간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부여된다. ㈜대정 김근성 대표는 생활가전에 사용되는 부자재 스폰지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1999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해 20년간 동일 업종만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꾸준한 경영혁신과 연구개발로 전문인력 육성, 업무효율 극대화, 품질관리 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 안정화에 기여했다. ㈜세아씨엔티 윤성식 대표는 시스템 자동화 제조 설비를 생산하며 고객중심, 기술혁신, 가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일환으로 아동보호팀 운영에 나서면서 민‧관 중심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협력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추진을 위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올해 7월에 신설한 팀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돌보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호체계 구축에 전력을 쏟으면서 짧은 기간 내에 관내 보호대상 아동을 보살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남구는 고려라이온스 클럽과 (사)자평, (사)수떡 공예전문기업,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상무 수치과 등 5곳과 연계해 관내 보호아동 8명에게 장학금을 제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홀로서기 시기에 접어든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재)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손잡고 아동 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나서고 있고, 광주출산맘 나눔가게에서는 양육시설 퇴소 후 가정으로 돌아간 아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더불어 상생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 운암도서관에서 ‘책 비타민 톡톡’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작가 초청 북토크 강연, 책약국, 전시,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마음에 책 연고 바르기’는 그림책 작가이자 아트디렉터인 한성옥 작가를 초청해 ‘나의 사직동’, ‘날아라 현수야’, ‘흔들린다’ 등 저서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책약국’은 독서심리상담사가 주민들의 고민을 듣고 문장 완성하기 검사 등을 통해 증상 진단 후 그림책을 처방해 준다. 이외에도 어린이 대상 마술공연 및 샌드아트 ‘힐링매직’, 전통놀이 체험 ‘함께 놀자!’, ‘북적북적 플리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 동구문화센터 전면 광장에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책 자판기형 도서관으로, 기기 내에 소장돼있는 250여 권의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동구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은 모두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 최대 2주 동안 빌릴 수 있다. 동구는 동구문화센터 스마트도서관 1호점에 이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산수동 국민체육센터에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개관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구문화센터 전면에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함으로써 동구민의 독서 욕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운행정지 대상 승강기 불법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지역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449곳 658대 승강기를 대상으로 ▲검사 불합격이나 미검사 등을 이유로 운행정지 대상인 승강기의 불법운행 여부 ▲운행정지표지 부착상태 및 훼손 여부 등 불법운행 승강기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안전학교 등 시민단체 회원 16명이 운행정지 대상 승강기가 불법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자치구·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확인점검을 실시해 불법운행 등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주체에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검사 불합격이나 미검사된 승강기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운행 정지해야 함에도 불법적으로 운행되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승강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2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5만8000장(1억 원 상당)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학사업 등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된 마스크는 광산구 지역 내 방역취약계층, 다문화시설(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늘행복 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에 전용 차량이 생겼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9지역클럽의 ‘통 큰 지원’ 덕택이다. 광산구는 2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총재와 9지역 대표 등 회장단 및 회원, 윤혜영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김영숙 건강밥상 이사장 및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광산구 늘행복 프로젝트 중 ‘늘행복 일터’를 책임지고 있는 건강밥상은 돌봄이 필요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이 참여해 이웃에게 맞춤형 급식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이 없어 배달과 식자재 구매, 찾아가는 서비스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소식을 접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9지역클럽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건강밥상에 차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건강밥상의 안전한 먹거리 지원, 돌봄 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9지역 손창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일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12월 전체회의에서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과 KT&G 전남본부 최재영 본부장에 ‘광산애인상’을 수여했다. 중흥건설과 KT&G 전남본부는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광산구와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걷기콘텐츠 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걷기 챌린지·이벤트 후원) △광산구와 걷기 공동 브랜드 사용 △광산구 대표축제와 걷기 행사 파트너십 구축 등에 동참하고 있다. 광산구는 시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한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이날 ‘광산애인상’을 전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중흥건설과 KT&G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광산구 걷기광산 프로젝트가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두 기업과 함께 걷기 운동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운영하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제20회 문화예술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리틀포레스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오랜 기간 복지관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한 활동가, 시민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첨단복지관의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주민의 삶과 이야기 등 감동 넘치는 많은 사연이 복지관 곳곳에 새겨졌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주민 대표 등은 ‘작은 숲이 모여 마을이란 큰 숲을 이룬다’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로 사람과 마을, 나눔과 행복을 실현하는 복지 실천을 다짐했다. 유길원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스무 번째 문화예술제는 더 단단한 공동체, 사람과 마을, 나눔과 행복 숲을 향한 모두의 다짐을 새기는 자리였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오후 아이플렉스(I-PLEX) 컨퍼런스룸에서 체계적인 창업지원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창업지원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유관기관은 광주테크노파크 아이플렉스센터,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광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기업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대학 창업보육센터 등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광주 소재 16개 창업 유관기관의 올해 창업지원 추진실적 및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설명,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창업유관기관에서 지원한 창업기업의 매출실적은 1643억원, 신규 고용인원은 937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관별 창업지원 정책을 살펴보면, 광주TP 아이플렉스센터는 올해 세대별(연령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에 14억원의 사업화자금, 창업 컨설팅, 사무공간 무상지원, 주거시설 등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청년창업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한양대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 평론에서 벗어나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시가 주는 정서적 위로는 물론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찬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및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JTBC'김제동의 톡투유', tvN'어쩌다 어른'등에서 시 읽기의 즐거움과 감성을 대중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동구아카데미는 식전 행사로 평생학습관 공연, 시 낭송과 우수출석회원 시상식에 이어 올해 강연을 마감하는 종강식이 함께 열린다. 현장강연 참여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신접종 완료 구민 99명만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강연접수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올 한해 동구아카데미가 명망 있는 강사님들의 품격있는 강의로 매회 주민들의 높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영상회의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다양한 경험, 노하우 전파, PC 영상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광산구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나라e(이)음 PC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영상회의 활용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광산구는 올해 ‘접촉에서 접속으로’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순 PC 영상회의 중계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참여 향상 및 영상 플랫폼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서비스 개선에 힘썼다. 구청사 내 3개 시설(2층 상황실, 6층 전산교육장, 7층 윤상원홀)에 디지털영상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에서 열린 회의, 교육, 행사 영상을 PC 영상회의와 ‘광산LIVE(라이브)’, 청내 TV 방송 등 다양한 수단과 연계하여 제공하였다. 특히, ‘광산LIVE’는 내·외부 자체 스트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일부터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 취약구간에 광주 자치구 최초로 “자동염수분사장치(스마트 액상제설함)”를 설치를 시작하여 이달 중으로 총 10개의 분사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염수분사장치(스마트 액상제설함)’는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장치로, 폭설시 경사가 심해 주민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제설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도로 급경사 구간에 대한 제설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로도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CCTV를 통해 도로 상태를 파악하여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고, 주민들이 필요시 수동으로도 직접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 장치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및 여름철 폭염 시 염수용액 대신 물을 채워 살포하여 미세먼지 저감효과 및 열섬현상 완화 등 다방면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서구는 현재까지 6개의 분사장치를 설치 완료했으며, 폭설에 취약한 급경사 구간(양3동 국공립어린이집 주변 외 2개소)에 12월까지 4개의 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0개의 분사장치를 사업비 총 6천만원을 들여 시범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란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일자리 형태로 제공하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서구 구석구석 사진 디렉터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상담사 ▲인문사회공헌 활동가 ▲부동산 신고 컨설턴트 ▲원스톱 복합민원 상담관 ▲만성질환 관리사 등 6개 분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 해당사업 분야 직업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은 신청서와 전문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하여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서구 경열로 17번길 12, AI스타트업캠프 별관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일자리창출과 신중년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민간일자리 재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와 야간 경관명소 조성 차원에서 남구청사 벽면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본격 운영한다. 빛과 동영상을 결합한 콘텐츠 제공이 시작됨에 따라 백운광장 일원이 미디어 아트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2일 “민선 7기 최대 현안인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미디어 파사드 조성 사업의 결과물을 오는 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미디어 파사드는 국내 최초로 상설 장비 중 최고 사양의 레이저 빔 장비를 활용, 화려한 빛의 색채와 영상 및 사운드를 가미한 미디어 아트이다. 콘텐츠에 대한 강렬한 기억을 짧은 시간 내에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남구는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서사적 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왔고, 각종 영상과 유익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도 송출할 계획이다. 또 남구청사 외벽 공간을 150만 광주시민들에게 할애해 추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을 하거나,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을 응원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광주 수소생산기지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수소생산기지는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광주시가 부지 7224㎡를 한국가스공사에 제공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제조설비인 수소추출설비 1기(수소생산 4t/일), 출하설비 3기(수소충전 2t/일, 제어설비 등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69억원, 부지비용 25억원, 자부담 190억원 등 총사업비 284억 원이 투입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수소생산 시설이 없어 전남 여수, 충남 서산, 울산시 등 100~300㎞에 달하는 장거리 운송으로 수소를 공급해 왔으나, 수소생산기지가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되면 수소생산기지 반경 70㎞ 내에 수소를 직접 공급하게 된다. 근거리 수소운송에 따른 운송비용 절감으로 현재 수소판매 단가가 1㎏ 당 8200원에서 6000원 정도로 약 26%가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시민들에게도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에너지 대전환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 일환으로 국비를 투자해 수소 중심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지역 수소경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폭설과 도로 결빙 사고에 대비해 1일 제2순환도로의 제설대책 준비 상황과 무등산 산장길 경사로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광주시는 겨울철 제설대책으로 제설자재 5200t, 살포차량 40대를 확보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 추가 3대 설치를 포함한 총 16대를 운영키로 하는 등 관내 488개 노선 641㎞에 대한 도로제설 대책을 마련했다. 제2순환도로는 광산구 산월IC에서 북구 문흥IC까지 총 28.1㎞의 자동차전용도로로, 교통량뿐만 아니라 교량과 터널구간이 많아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김 부시장은 이날 상황실 CCTV와 현장순찰 상황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제설기지를 찾아 염수교반장치, 살포장비,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을 확인하는 등 제설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최근 빗길과 낙엽에 의한 시내버스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무등산 산장길을 찾아 사고지점의 안전시설물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사고 발생 구간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지시했다. 장원초등학교에서 무등산장까지의 무등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겨울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윤상원 열사 일대기 그림 전국 순회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수원 전시에선 하성흡 작가가 수묵화 기법으로 그려낸 작품 등이 전시된다. 윤상원 열사 현창 사업으로 일대기 그림을 제작한 광산구는 지난 10월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서울 등을 돌며 전국 순회 전시를 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월30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2021학년도 제4회 동부초등학생의회’를 개최했다.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1월23일 의장단 사전 협의회에서 총 9건의 안건제안서를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문산초 김채현 의원이 제안한 ‘선·후배 간 사랑을 나눠요’가 안건으로 채택돼 본회의에 상정됐다. 문산초 김채현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선·후배 간 소통 부족으로 안건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3개의 소회의실에서 실천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토의 결과 총 11건의 실천사항 중 의원 전체의 수정동의 과정을 거쳐 총 5건의 실천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실천사항은 ▲선·후배를 만났을 때 서로 인사하고 좋은 말 나누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선·후배 간 게임 및 체육 활동하기 ▲선·후배가 학교 관련 장점 등 다양한 이야기 나누기 ▲졸업학년에게 축하 영상 만들기 ▲창체시간을 활용해 선·후배 간 편지로 마음 나누기 등이다. 기타협의로 (학생)독립운동에 희생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학생)독립운동가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일 지역건설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담회에는 김영주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장과 지역 건설업계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회장 및 업체 대표자는 ▲대형공사 분할발주 및 지역의무공동도급 적극 추진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건설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건설업계의 고충이 많겠지만 우리시에서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도시재생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대형건설 사업들이 본격화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까지 62일간 이웃사랑을 위한 모금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나눔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사랑의 온도 올리기 활시위 퍼포먼스가 더해져 따뜻함을 전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42억1000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가 된다.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하이트진로㈜와 SRB미디어그룹 무등일보 조덕선 회장 등이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성금모금 참여는 방송사와 동주민센터, ARS전화기부(한 통화에 3000원) 및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연주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 개정 조례안은 대학생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기존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 후 5년 이내의 졸업생으로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 범위에 졸업생을 포함하고 거주 제한에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거주 중인 경우까지 확대 한 것이다. 장 의원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장기화된 실업과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조례 개정과 함께 광주시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예산안을 증액하여 내년도 신청자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이번 모집은 주 14시간 이내 근무유형인 복지 일자리(참여형)로 사무 6명, 급식보조 5명, 환경정리 34명, 도서관 사서보조 2명, 디앤디케어 18명, 공공자전거 세척 2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24명, 교통약자 승·하차 지원 2명으로 총 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 중 참여제한 대상이 아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접수 기간 중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사무소,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 20여 곳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환경정비,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복지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형 아동친화도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학생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기반해 ‘아동이 꿈꾸고 살고 싶은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목적성, 공감성, 참신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최우수상(푸른아이들·아동이 놀고 즐기기 좋은 동구! 동구뉴스) ▲우수상(동구청소년미디어창구·금쪽같은 내 새끼, 동구야 부탁해~) ▲장려상(송○혜 가족·살기 좋은 동구와 함께 꿈을 키워 갈래요) ▲인기상(달려라!삼형제·동구를 걷다, 삼형제가 자란다) 등이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이 바라고 그리는 세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에서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부터 동구 생활달인 13인의 교육 강좌를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해 ‘동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6월 지역 생활달인 13인을 발굴해 달인의 생활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배워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김치 달인, 양장 달인, 헤어 달인, 닭요리 달인들을 강사로 모시고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가 다시 강사가 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등 동구평생학습관의 생활달인 강좌가 평생교육의 선순환을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치 달인 강좌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다시 한 번 김장철 특강을 마련해 오는 12월 초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김장 담그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생활 달인의 교육 영상은 총 13편으로 ‘생활달인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동구 유튜브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생활달인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인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는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의 10개 부서와 28개 동행정복지센터가 포함된 위기가구 발굴 추진단을 구성, 내년 2월까지를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실업, 한파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와 개인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전・단수, 전기료 및 각종 보험료 체납 등이 있는 주거 취약・독거・위기 징후 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또 동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돌봄가구에 대한 상담과 가정방문을 활성화하고 통장,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인 ‘희망지기단’을 활용해 현장 복지시스템을 강화한다. 북구는 발굴한 취약계층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과 함께 난방, 금융, 일자리 등 위기 상황별 맞춤형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령층 소득 증대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2022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에 총 5,644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대상사업별 참여 조건은 공익활동형이 주소지가 서구인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단은 거주지가 서구이며 만60세 이상이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4일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자격조회 및 면접을 거쳐 12월 31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 신청이 제외되는 자는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다양화된 노인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 생활소득 증대는 물론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년 후 광주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2040 광주플랜’ 2단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12월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040 광주플랜’은 2040년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을 구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광주시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문가 그룹이 검토한 주거재생, 교통, 공원녹지, 복지, 경관, 경제, 토지이용, 방재안전, 문화, 환경 등 10개 분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40 광주플랜’ 홈페이지에 시민의 눈높이와 언어로 재해석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제공하고, 분야별로 댓글이나 의견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2단계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견이 수렴됐지만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MZ세대의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10일간 홈페이지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광주시는 2단계 시민참여 의견이 모아지면 시민이 생각하는 미래상과 이를 반영한 부문별 자료를 정리해 연말에 시민에게 알리고, 내년 7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지역 초·중·고교와 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광주교육시민참여단, 협치한마당 등에 시민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