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기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3월 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3월 5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 입장료는 무료다. 국내 최고의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9월 개장 이후 3개월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수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Y자형 출렁다리,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온천은 pH9.7 강알칼리성 온천으로 고령자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피로 회복, 신경통,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745대, 12억원)과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74대, 1억 4천 8백만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합천군에 등록되어 있고 차량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중량 3.5톤 미만과 이상, 건설기계로 구분해 지원하며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기준가액의 50%를 기본보조금으로 하고 신차 구매 시 50%의 추가보조금(무공해차 구매시 50만원 추가 지원)을 지급한다.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20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신청은 신분증, 차량등록증 등 관련서류와 차량을 운행해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별 지정된 날짜에 분산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재무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결산 기준 체납액 12억 원 중 34.5%인 4억 2천만원을 올해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3억 6천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급여, 카드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한다. 특히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편성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인도 명령 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보 및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적법하게 부과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봉수면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오태완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 시 마을주민으로부터 건의되었던 ‘태극기 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주요도로변 200개소에 태극기 400여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물결을 조성했다. 본 사업을 건의한 마을주민 고영환(오산마을)은 “볼거리가 없는 봉수면에 볼거리가 생겼고, 봉수가 살아 있는 생동감을 느낀다. 마을 어르신들도 대단히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정정란 면장은 “이번에 게양한 태극기는 대선 투표일까지 게양할 계획이며, 향후 마을주민들과 도로 이용객들이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수 있도록, 국경일마다 일주일 간 게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산 시장격리곡 2,565톤을 오는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2021년산 시장격리곡 물량 2,565톤은 농가물량 585톤, 농협물량 1,980톤으로 농가 및 의령농협은 64,000원(40kg/포, 조곡), 동부농협은 63,460원(40kg/포, 조곡)에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량 낙찰되었으며, 이는 쌀 과잉공급으로 인한 쌀 시장 불안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령군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농가물량 매입검사를 의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정곡면 호암이병철생가 주차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농협물량은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낙찰된 물량에 대하여 기간 내 전량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수분함량(13~15%) 검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며 매입 검사 결과 합격품에 대해서만 계약을 체결하며 2등급 이하 물량은 낙찰이 취소된다. 한편, 최승동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장격리곡 매입이 2021년산 쌀의 과잉생산으로 판매처를 찾지 못하는 농업인에게 조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출범 이후 첫 발을 내딛는 자리여서 허성무 창원시장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사무국 운영 규정 개정 ▲신임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찾아가는 용품대여서비스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허성무 회장은 “평소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오늘 이사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공익직불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업공익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대상이다. 다만, 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6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임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대상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다.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기준 면적은 수실류(밤, 잣 제외)와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분재 제외)의 임산물은 1000㎡, 버섯 및 산나물류, 분재는 300㎡, 밤나무 5000㎡, 잣나무 1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 산림녹지과 2층(함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예산신청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소득개발 분과위원회 위원장 외 위원 5명, 간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회에서는 조림‧숲 가꾸기 사업, 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신청예산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심의회에서는 2022년 대비 6억8000만 원이 증액된 44억3800만 원의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함안형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마감일이 지난달 25일까지였으나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신청마감일을 연장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영업 중이며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난 1일부터 방역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2월 28일 개업자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과 군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처는 군청 1층 세무상담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에서 군민 전체에게 지급된 일상회복 지원금이 지난달 28일에 지급종료 됐다.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총 6만1015명에게 10만원씩 61억150만 원이 지급됐다. 최종 지급률은 98%에 달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선불카드 사용분은 지난 24일 기준 39억 8100만 원이 사용됐으며 이는 총 지급액 61억150만 원 기준 65%이다. 주요사용처는 △유통(56%), △외식(16%) △주유 및 차량관리 15% △병원·약국 5% 순으로 확인됐다. 일상회복 지원금 대부분이 유통업체(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식자재, 설 제수용품 등 구입, 음식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일상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소상공인의 생계를 지원하고 군민의 생활을 안정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일상회복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회복 지원금의 높은 신청률과 빠른 사용추이를 감안하면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을 것”이라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일상회복 지원금은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내 다양한 소식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함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이벤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 폼으로 퀴즈를 풀면 참여자 중 정답을 맞힌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베이커리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유튜브 이벤트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고분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함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은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 제출 및 완성도 검사 통과를 거쳐 현재 심사과정 중에 있다.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일 칠원읍 유원리 일원 유상, 유하마을을 관통하는 구 군도24호선에 대해 마을을 우회하여 지방도 1041호선과 직접 연결하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 구간의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칠원읍, 유원리 일대의 마을을 관통하는 기존 군도 24호선 노선으로 인해 차량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최근 유원, 장암리 일대의 개별공장 입주로 대형차량이 증가해 주민 교통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6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0.45km)를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올해 3월 3일 주요공정을 완료해 도로를 임시 개통했으며, 오는 4월 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유원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지방도 1041호선에서 직접 유원리, 장암리 일대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된다. 또한 기존 유원 일대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함으로서 지역민에게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원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0개 지자체(△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및 몽고식품㈜‧㈜해피콜이 지난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김옥남 경상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의 가야고분군 등재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성재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김주형 몽고식품 전무, 배수찬 해피콜 이사의 인사말씀과 각 기업의 가야고분군 홍보 계획보고, 업무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몽고식품㈜‧㈜해피콜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진행 중인 부산우유 제품 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에 이어 향토기업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홍보사업이다.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홍보물이 인쇄되는 해당 제품은 연간 30여만 개가 판매되는 몽고식품의 ‘몽고간장 송표’, ‘송표 프라임’과 연간 36만개 이상 판매되는 해피콜의 멀티팬인 ‘플랙스팬 IH’, ‘플랙스팬 IH 와이드’ 제품이며, 라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2년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외국인 포함) 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밀양시민이면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보장되며,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2022년 3월 1일 ~ 2023년 2월 28일, 1년간이며 보험 가입비용은 밀양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보장내용은 그동안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및 치료비 등 13개 항목에 최대 2,000만 원까지 장해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가스상해위험 사망 및 후유장해, 감염병 사망, 개물림 사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일 지역의 우수한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방과후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청소년수련관과 부북초등학교에서 ‘코딩으로 만나는 로봇’, '국가대표 드론교실‘, ’푸드로 소통하는 작은 세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아동들의 눈에는 호기심과 진지함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했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3~6월 상반기 동안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며 4월 중 초등돌봄 연계 프로그램으로 2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통해 부모의 사교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방과 후 활동을 선택함으로써 ‘아이가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에 개강하는 ‘웹툰·캐릭터 창작’, ‘신기한 마술세계’, ‘마을과 더불어 놀자’ 등 21개 프로그램을 3월 18일까지 밀양시 초등학생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밀양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미세먼지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밀양시 관내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되며 2013년 이전에 생산되어 농협 ‘면세유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기계이다.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농업기계 중에서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정상 가동으로 확인된 농업기계만 신청이 가능하며, 폐차 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 상태 확인 및 폐차 과정을 거친 후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 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310만 원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는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를 통해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농업기계 소유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나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을 순회 방문하여 발달 지연이 의심되어 발달평가를 희망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평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더자람사회적협동조합(늘푸른, 꿈나무, 삼랑진, 우리, 자람 지역아동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협약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 발달평가는 비싼 검사 비용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큰 검사인만큼 병원을 내원해 발달평가를 받기 어려운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발달평가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평가 실시 및 결과를 토대로 적기에 치료적 개입 유도, 적절한 서비스 연계, 영역별 재활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제11기 거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라온제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제11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 주요 활동으로 경상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토론회 참여, 역량강화교육, 정책제안 활동, 캠페인 진행, 참여예산학교 운영 및 정책보고회 등을 할 계획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특례시 대전환 전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정예산 대비 3216억원(9.38%) 증가한 3조 749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2959억원(9.96%)이 증가한 3조 2676억원, 특별회계는 256억원(5.62%)이 증가한 4815억원이 편성됐으며, 분야별 세출 증가 내역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분야 62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601억원, 사회복지분야 598억원, 환경분야 306억원 등의 순이다. 먼저, 특례시 대도시 기준 상향 적용 및 출산장려정책 확대 등을 위해 △기초연금 118억, △출산축하금 30억, △누리과정 지원 44억, △노인복지시설 지원 80억,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생활지원비 30억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증액하였고, △농어업인수당 92억, 기본형 공익직불금 119억, 학교급식 지원 41억 등 각종 지원금을 신규‧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누비전 89억, △지역방역일자리 등 일자리 사업 40억, 수소경제도시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사업 191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18일까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기종은 3톤 미만의 굴착기와 지게차로, 지게차의 경우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론교육 6시간, 실습교육 6시간 이수 시 별도의 자격 시험 없이 면허가 발급된다. 교육은 경남 함안군 및 달성군 소재 위탁 교육기관에서 4월 4일부터 4월 22일 중 2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날짜는 교육 희망일을 받아 재통보한다. 기존에는 교육생들을 모아 단체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이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군에서는 교육비 30만 원 중 2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생은 10만 원의 자부담이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 산업경제팀에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들이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면허취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 ▲상시 관람해설단 운영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기념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기념관 운영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조사기간 중에 기념관을 방문한 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람객들의 연령은 40대가 24.9%로 가장 높게 50대가 19.2%로 두번째로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가 29.7%와 12.9%로 높게 나타났다. 관람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52.7%로 가장 높게, ‘만족’이 41%로 나타났으며, ‘재방문하거나 주변에 추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가 47.5%, ‘그렇다’가 42.9%로 나타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상적인 관람실은 지하1층 영상실 다큐멘터리 관람이 5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강건한 울림(2층), 깊은 울림(1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선착순으로 74대 차량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기,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자동차 번호판,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이 필요하며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의 차량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3차년도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제조AI 실증 기업 추가 확보 및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은 현재까지 5개 관내 기업에 제조AI 솔루션을 검증‧확보해 ▲ 기업 생산성 증대 ▲ 불량률 감소 ▲ 비용 절감 ▲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3차년도 사업에도 2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실증기업인 ㈜영동테크는 건설기계용 유압밸브, 기어펌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고압의 압력이 적용되는 건설기계용 유압 부품의 특성상 불량 발생 시 막대한 손실로 이어져 검사 공정이 극히 중요하나, 작업자가 주관적이고 직관에 의한 검사를 진행하여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와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시스템을 획득, 이를 통해 실시간 제품 자동 검사를 실현하여 완제품에서 일어나는 불량을 줄이고 근무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실증기업인 테라사이언스㈜는 유압용 관이음쇠 제조기업으로 총 12종의 관이음쇠를 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다양한 규제 개선안 등이 있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행정안전부 민생규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군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터빈・모터・엔진 등 동력발생장치(파워유닛)의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 자립을 목표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워유닛(Power Unit)은 자동차, 조선, 항공기, 로봇 등에 필요한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장치를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자동차용 엔진, 전기차용 구동모터, 항공기용 터빈, 발전용 터빈(증기터빈, 가스터빈) 등이 있다. 가전 모터 효율의 1%가 향상되면 100MW급 발전소가 가동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파워유닛의 효율은 곧 시스템 전체의 효율로 이어지기 때문에 파워유닛의 중요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즉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고효율 파워유닛에 미래 기계소재산업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창원시, 경남도가 함께 총 3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 및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해 건축, 장비구축,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는 진해 여좌지구에 조성되는 첨단산업연구단지 내 구축 예정으로 3개의 스마트제조센터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가스터빈 제조업체의 제조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가스터빈 소재 · 부품 국산화 기여 및 지역 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 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및 LNG발전소 확대 추진 추세에 따른 정부 가스터빈 산업경쟁력 강화 정책에 발맞추어 기업 밀착형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스터빈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수준 향상,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가스복합발전을 기반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20.8.)되자 융복합단지 내 투자기업에 대해 에너지 관련 기술‧서비스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에너지 특화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와 세제지원,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시 가점 부여,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산업 정책 추진에 적극 대응해왔다. 또한, 가스터빈 전문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사천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예산신청(안)에 대해 예산신청 내용의 타당성, 농정방향과 적합성 등을 심도있게 심의, 의결했다. 위원들은 농업정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분과위원회별 사업제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39개 사업, 총 사업비 555억7천8백만원을 확정했다.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년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다음해 농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 현지조사 및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예산 신청이 확정된 만큼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기반구축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의 각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경남은행, 현대로템(주), 김진영 연세에스병원 병원장, 조재동 엘르메디산부인과 원장,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등 법인 2개 업체와 개인 3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패 전달 이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수상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우리 지역발전과 복지증진 등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초·중·고 저소득가정 입학생 620명에게 새학기 데이(day)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달 테마를 정해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필요한 성금·품을 지원하는 ‘2022년 창원시 희망 준 데이(DA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은 새학기를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원과 함께 창원시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추천받은 초등학교 입학생 220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400명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계층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게 희망 준 데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개인, 단체, 기업 등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2일,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하여 "2023년 국‧도비 신규(주요)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우리시의 주요 국‧도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사업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년도 목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3,184억원으로 정하고,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예산 확보에 적극 임하기로 하였다. 이날 보고된 주요 국비사업은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 건립(3백억원)을 비롯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11억원) ▲통영시 공설봉안당 신축(15억원)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417억원) ▲도천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33억원) ▲태평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39억원)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19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4개소 139억원)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320억) ▲도서지역(수우도지구) 식수원 개발사업(158억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역량강화사업(105억원) ▲친환경부표 크레인 지원사업(90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12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일 고성군청에서 백두현 고성군수와 류정훈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금은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와 고성군청의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량 대비 적립되는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고성군청이 사용한 신용카드(기업카드 외 5종)의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0.1~1%)을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가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고성군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약 5,825만 원이 전달됐으며, 이 기금은 고성군 농어촌 발전자금으로 처리돼 농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전달된 기금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정훈 지부장은 “고성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해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성군과 협력해 군민과 상생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3월 1일 딸기 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8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여기 같이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기 같이 어때’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 및 자연 체험 활동으로,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한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딸기 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딸기 따기 체험을 한 후 딸기와 블루베리를 이용한 둘베리 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 하우스에 들어가자마자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맛있고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방법, 딸기를 따는 방법을 잘 배워서 다음에도 또 딸기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 간 이동 및 가족별 3개 조로 인원을 분산해 진행했으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증폭으로 청소업무 종사자의 대규모 확진자 발생 상황 시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체계의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번 대응 계획은 코로나19 대유행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사회 핵심 기능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대응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업무 종사자 절반의 확진자가 발생할 시 기존의 문전수거지역은 매일 수거에서 주3일 수거로, 그 외 읍면 거점수거지역은 주3일 수거에서 주1일 수거로 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청소업무 종사자의 감염도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한 사회재난 대응 계획이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절실하며, 쓰레기 배출 시 철저한 분리와 감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인‘산엔청쇼핑몰’이 4일 하루 24시간 동안 ‘산청 딸기’타임세일(시간한정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타임세일 품목인‘산청 딸기’는 시천면 덕산딸기작목반 30여개 농가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이번 산청 딸기 타임세일은 설향 품종으로 진행된다. 작목반은 GAP인증을 받은 하이베드 재배 제품을 선보인다. 4일 타임세일 기간 동안 750g 한상자 1만8000원으로 구성된 딸기를 1만7000원에 판매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3000원 추가 할인쿠폰으로 1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산청 딸기는 800여 농가가 430여㏊에서 연간 1만6500t을 생산, 12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물이다. 첫 수확기에는 주로 가락시장과 대형마트 등 대도시에 판매된다. 최근에는 베트남·대만·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장에도 널리 수출되고 있다. 산청군은 명품 산청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과 전문 재배기술 교육, 양액 재배시설과 우량묘주 생산 육묘장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금요일 일정시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착수, 5월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한다.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양호의 수려한 풍광과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국비 및 기금 등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외부 관람 환경 개선, 전시 환경 개선, 첨단콘텐츠 구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박물관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으로 3월부터 ▲소규모 인공폭포 시설 조성, 조경수 식재 및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설치 등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5월 공사가 끝나면 오후 6시 이후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공간에 대해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이미 완료된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은 ▲전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제한 강화 등 해외시장 침체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출딸기 판매가 인하 등의 조치로 수출량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주시 주요수출국인 동남아지역의 코로나 확산방지 이동제한 강화에 따른 소비심리 저하와 베트남과 이집트산 등의 저가 딸기 공급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딸기가 가격경쟁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으며 한동안 딸기수출이 주춤하였다. 진주시는 수출클레임 및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단별 시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여 농단별 최대 9000만 원의 수출농산물 자조금을 조성해 두었으며, 시장격리딸기 수매 시 수매가의 농가손실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자조금을 활용토록 하는 등 딸기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K-BERRY(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는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대표 30여 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출딸기 판매단가를 기존 ㎏당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저온저장고에 장기저장으로 판매가 어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사업에 2천 7십만원의 사업비로 이번달 3일부터 참여차량 416대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기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며, 법인 또는 단체의 소유, 사업용, 친환경자동차는 제외되며,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감축 실적은 참여자가 신청 시 제출한 자동차등록증, 참여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의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으로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해 산정한다.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되며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신청으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3월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의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실시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의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가 6년여 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방물가 불안 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남도 공무원, 시·출장소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 등이 참여해 지난 2일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등에 대하여 물가동향파악, 물가안정 시책 홍보와 유통질서 교란행위, 농산물 원산지표시 부정 축산물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물가 상승에 따른 불공정 상행위 피해 예방 등의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방공공요금 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위반, 요금담합행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 생활 전반에 대해 물가 상승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매년 첫 봄 소식을 알리는 ‘원동매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로써 연속 3년째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3주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집중 정체 구간의 교통 통제 관리,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주차 안내, 방역 강화, 노점상과 무허가 건축물 단속 등 관광객 수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원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원동매화축전추진위원회에서는 비대면 이벤트인 「나의 매화나무」 및 「원동매화 영상/사진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의 매화나무」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원동지역의 매화나무를 분양받아 가족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매화나무 푯말을 게시해주고, 수확기에는 매실 따기 체험 및 매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원동매화 영상/사진 콘텐츠 공모전」은 원동매화를 주제로 한 개별 방문객들의 추억을 사진·영상으로 공모하고, 당선작을 선정하여 경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잘못된 토지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나 지목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전체 사업대상은 창원시 11개 지구 2,314필지를 포함한 108개 지구 28,214필지이다. 경남도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해 14개 시군에서 신청한 83개 지구, 21,139필지에 대하여 경상남도 지적재조사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3일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 고시하였다. 올해 사업대상 지구 중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지 못한 14개 지구 4,761필지에 대해서도 동의를 확보하는 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사업에 필요한 국비 5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금액이다. 시군구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 시행 2년 이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더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대학이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지난 2일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는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 마감 결과, 도립거창대학 369명, 도립남해대학 360명이 등록해 양 대학 모두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부터 5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것은 전국 도립대학 7개교 중 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 2개교가 유일하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타 도립대학의 무상교육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립대학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시관리와 대학별 학과 특성화 노력에 따른 성과이다.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은 경남도가 1996년 3월 전국 최초로 설립한 도립대학으로 경남의 균형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양 도립대학은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나란히 선정되어 전국에 우수성을 알렸으며, 대학별 특성화와 혁신 방안 마련 등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거창대학은 간호사 국가고시 6년 연속 전원 합격, 경남 최초 국토부 드론전문교육기관 승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일“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사운영, 방역 등 내실있는 현장 지원을 위해'새 학기 적응 학교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전문직 및 주무관으로 구성된 학사․방역․학생생활안전․급식․방과후학교․돌봄팀이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오미크론 대응체계,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 조치, 원격수업, 교사․격리 확진 시 대체수업, 방역물품 관리, 업무연속성 관리 등 학교가 요청 시 현장을 방문하고, 유․무선으로 24시간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2일 개학 날 아침, 지원단은 올해 개교하는 은하수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8개 유․초․중학교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하였다. 해당학교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 학생맞이, 학사운영,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분류 등 학교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의논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오미크론 감염의 정점이 3월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을 위해 진주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라고 당부하였다. 그동안, 진주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새 학년 학사운영과 방역을 위해 2월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7일부터 (예비)창업자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인 ‘2022년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을 시행한다. 2020년부터 추진한 희망드림패키지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총 580개소 규모로 추진한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신청업체의 요구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지원 방향을 설정해 단계별 맞춤형 과정인 ‘경영밀착 드림 패키지’과 ‘리스타트 드림 패키지’로 진행한다. ‘경영밀착 드림 패키지’는 창업지원 100개소와 성장지원 380개소로 총 480개소 업체에 실시한다. 창업지원 과정은 예비·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상권입지분석, 점포 운영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며, 예비창업자 대상 사전 보증 연계를 통해 성공적 안착을 돕는다. 성장지원 과정은 도내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손익분석,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홍보, 제품개선 등 판로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안정적 성장을 유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체 활성화 모범사례를 발굴·시상·전파하기 위해 의무관리단지를 대상으로 ‘2022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 150세대 이상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인 공동주택 ▲ 주상복합으로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평가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이며, 추가로 다른 단지와 차별되는 우수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한 공동주택 중 해당 시·군의 추천을 받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0~500세대 1개 단지, 500~1,000세대 1개 단지, 1,000세대 이상 1개 단지 등 단지 규모에 따라 총 3개의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선정계획은 각 시․군에서 관내 의무관리단지에 배포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건축물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 건축물 관리를 위해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행정지원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집합건축물과 5,000㎡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은 준공 후 5년 이내 최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3년마다 정기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점검방법은 사천시가 지정한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을 통해 건축물관리자가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기관은 점검을 마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지자체장에게 점검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점검항목은 건축물에 대한 법규 및 기능 유지, 에너지 절약,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등 9개 정기점검 항목, 5개 추가점검 항목, 69개 세부 항목이다. 올해 관내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은 38개 동이다. 이 가운데 6개 동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 한 최초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로서 추가점검 항목 대상이다. 시는 정기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일로부터 3개월 전에 소요비용 산출예시, 점검실시 안내문 등을 발송해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관리자와 점검기관의 계약시 검검대가 등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인력인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양성을 위한 첫 단계로'2022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오는 3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도내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도시재생 참여주체를 대상으로 총 50명 내외 선발할 예정이며,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어려워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강사와 교육생의 양방향 소통 구조를 구축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도시재생의 이해 ▲사업발굴 ▲거버넌스 ▲사회적경제 등 총 5개며, 이상준 lh도시재생지원기구 수석연구원을 비롯한 9명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빙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전문가 양성’이라는 경상남도 인재상 설정에 따른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근욱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청년의 참여할 권리, 누릴 권리, 정착할 권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2년 사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대 분야 31개 세부사업에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청년정책 강화 분야는 △청년터 조성사업 공모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등 3개 사업이고, 일자리 지원 강화 분야는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등 17개 사업이다. 청년주거·생활 지원분야는 △맞춤형 청년주택 지원 △청년월세 지원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고, 문화·여가활동 활성화 분야는 △청년 체육문화 활성화 지원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 등 5개 사업이다. 청년공간 마련 분야는 △사천 청년공간 운영 1개 사업이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과 실질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맞춤형 청년주택’을 조속히 준공해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 청년주택은 주변시세의 절반 정도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공급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공무원들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사천 실현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 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나 청탁 거절, 민원만족 행정 실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 5가지의 내용이 들어 있다. 시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청렴 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안감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청렴사천 실현을 위해 자기주도형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청렴콘서트 실시,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