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충장축제 기간에 개최된 동명동 카페거리 ‘제1회 동리단길 커피산책’이 커피문화축제의 새 장을 열며 많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동명동 20여 카페가 디자인 스팟으로 참여하고 서석초등학교 인근 광주폴리 일원에 마련된 커피 마켓에서는 디저트 쇼케이스, 커피 추출체험, 버스킹 등 다양한 커피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텀블러 이벤트, SNS에 해시태그를 걸어 참여하는 디자인 스팟 쿠폰 행사, 커피마켓에 마련된 커피와 함께 하는 굿즈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충장축제 기간과 맞물리면서 축제는 물론 인근 동명동의 색다른 공간에서 또 다른 차별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광주 커피축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동리단길 커피산책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동명동만의 특화된 축제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동구 독서동아리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가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는 26일까지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알록이달록이’(회장 홍영애, 지도강사 김규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종이접기 작품 80여 점이다. ‘알록이달록이’ 동아리는 종이접기를 비롯해 시 낭송, 손 유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성과전시회가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실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 국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 철학, 경제 지문이 수준 높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다. 수학도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됐다. 선택과목인 미적분을 제외한 나머지 선택과목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공통과목도 작년 수능에 비해 까다롭게 출제됐으며,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준 킬러문항에 신유형이 출제돼 전반적으로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항들이 출제됐다. 따라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유불리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는 올해부터 EBS 교재 100% 간접연계로 전환돼 체감 난도가 대폭 상승하며 지난해 수능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4일 김포솔터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승리로 통합우승에 먼저 다가간다. 천안은 창단 13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획득해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 선수단은 한뜻으로 구단의 역사에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새겨 넣겠다는 각오로 1차전에 나선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와는 한 시즌 동안 1위 자리를 두고 다퉜다. 전반기에는 김포가 7연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면 후반기에는 득점왕 김종석의 활약에 힘입어 천안이 줄곧 1위를 지켰다. 그 결과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상대전적은 천안이 2전 2패로 열세에 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얻은 문제점을 보완해 천안이 지닌 날카로운 창으로 정면 돌파할 예정이다. 리그 최다 득점팀인 천안과 최소 실점팀인 김포의 경기다. 천안은 올 시즌 50득점 25실점으로 득실차 25를 기록했고 김포는 35득점 20실점으로 득실차 15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최다 득점팀답게 오는 경기에서도 팀의 주포인 김종석과 조주영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21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오른 김종석은 6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공진성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박승주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에코마일리지 조례’ 제정안 1건과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개정안 7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됐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많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나 본회의까지 상정되지 못한 것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청년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정치와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의의회의 첫걸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조석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대학생 모의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모의의회 의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적극적인 자세로 안건을 발굴하는 등 좋은 활동을 보여주어 감동했다”면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픈을 앞두고 관광산업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이곳 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3명을 배치했다. 거점예술여행센터 직원들은 현재 여행자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나서고 있으며,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인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또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관광 협력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점예술여행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술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임시로 문을 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민원처리 과정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처리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403건 가운데 300건을 무작위로 추출, 해당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조사 항목은 민원 접수 용이성을 비롯해 처리과정의 친절성 및 신속성, 민원처리 결과의 공정성, 체감 만족도 등 4개 분야이다. 남구는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는 97.6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공정성과 신속성 분야의 점수는 97.8점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금호2동이 지난 22일 금호2동 원룸촌 완충녹지 일원에서 마재마을 오솔길 개통식을 가졌다. 마재마을 오솔길 조성 사업은 2020년 금호2동 주민총회에서 1순위로 선정된 ‘마재마을 둘레길 조성’ 마을의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금호2동 원룸촌 내 완충녹지를 활용하여 길이 600m, 폭 1.2m의 오솔길을 조성한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4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설문조사 부스 운영, 세대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8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황현택 광주시의원, 박영숙 서구의회 부의장 등 내빈 20여 명과 주민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유휴공간이었던 완충녹지가 오솔길로 탈바꿈하여 너무 좋다”면서 “완충녹지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한데 이번 기회에 근절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금호2동장은 “이번 마재마을 오솔길은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따뜻한 마을 금호2동을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임산부의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 및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운영한 예비엄마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여 명씩 총 119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의 산전․후 우울증 관리법, 신생아 건강관리법, 모유수유 성공법 등으로, 매월 1회 3시간 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또한 영아 심폐소생술, 태교 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유등 만들기, 태교 동화 읽기 등 체험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3일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역량강화 및 인식향상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지역 문제 해결의 조건’이란 주제로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곽복임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광주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사례 톺아보기, ▲시민참여 혁신 사례, ▲민․관․공 협업을 위한 일의 언어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회혁신 문제해결 방법인 리빙랩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제해결 주체들과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서구 주민을 위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서구는 주민의 사회적 가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개관한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리빙랩 멘토링 지원, ▲리빙랩 공모사업 실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 제공 등 주민주도로 문제해결 주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정책을 수행 하는 과정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주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청년 역량강화를 위해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내일)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5일까지 광산구 청년일자리플랫폼 청청플랫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고래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산구 청년(만19세~39세)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 퍼스널컬러,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 주제로 운영된다. 청년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료 이력서(프로필)사진촬영 서비스는 1:1 사진촬영 및 포토샵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사진 출력(8매)도 가능하다.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활력옷장에서 정장도 빌릴 수 있다. 청년의 활력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청년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특강이 진행되며 25일에는 MBTI 검사와 굿즈(기념상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청고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한 광산구 청년일자리플랫폼인 ‘청청플랫폼’ 이용 활성화 및 청년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2021년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를 열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는 2007년부터 15년째 열리고 있는 ‘장수 축제’로, 올해는 ‘오늘의 성과공유 & 내일의 미래설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1부 ‘2021년 평생학습도시 광산구 성과공유포럼 & 학습동아리 실천대회’와 2부는 ‘이어놀기마당_ 전통놀이의 정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처음 연 성과공유포럼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자와 교육자, 기획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진영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등 현장 활동가 7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숙 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 연구교수, 임형길 광주 서구 평생교육사, 윤여울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장 등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평생교육전문인력 역량강화 과정’ ‘마실살롱 행복학습센터 특화’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2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21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광주시 주최,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난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AI융합산업 진화 대응전략’이다. 먼저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이 ‘코로나 이후 재난환경 변화 및 재난관리방향’을 기조발제하고, ▲AI기반 재난안전 공통플랫폼 구축 방안(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장)▲포스트 코로나・AI시대 재난안전 혁신체계 구축과 대응전략 (고려대학교 최상옥 교수)▲효과적인 재해영향평가를 위한 AI기술 적용(윤홍식 성균관대 교수)▲AI기반의 광주형 재난안전관리(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대학·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산업과 4차산업의 다양한 융합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시가 직면한 안전관련 이슈와 대응방안 등 재난안전산업의 미래전략과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AI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첫 번째로 23일 호남대학교에서 미래전략산업 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을 비롯해 오동교 미래산업정책과장 등 인공지능산업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광주시 전략산업 발굴 및 대학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이 광주 지역산업 정책 특강을 하고 이어 호남대학교 주요사업인 ▲AI 특성화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상생형일자리 기반구축 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사업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사업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육과정 및 성과 등 상호 공유하고 자유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대학을 비롯하여 광주시 산업정책 유관기관 등을 찾아가 시민들이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는 30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미래 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세계양궁연맹(WA) 방문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관계자가 지난 21~22일 현지실사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광주를 떠났다. 토마 오베 실사단 대표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경쟁도시인 마드리드시에 대한 정보와 광주시에 대한 구체적인 실사 평가결과에 대해서는 말은 아꼈으나 전반적인 준비 상태에 대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선경기장으로 사용될 광주국제양궁장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두 차례나 방문해 경기장 뿐 아니라 시설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세계양궁연맹이 요구하는 미디어존, 심판실, 조직위 사무실 등을 배치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결승장 후보지로는 월드컵경기장보다 5·18민주광장이 개최도시의 특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의미와 역사성을 고려할 때 좋은 장소라고 했으며, 결승전 경기장과 연습 경기장 설치 공간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 대회기간 중 총회 장소로 사용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주변 호텔도 꼼꼼히 살펴보고 만족해 했다. 특히 2015광주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룬 도시로서 광주시의 대회 유치 준비상황과 대회개최 역량, 시민들의 대회 유치 열망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겨울철 주민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KT광주지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민・관・군 자연재난 대응 전담 실무반을 가동한다. 실무반은 상황전파,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면서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과 재난관리 자원을 재정비 하는 등 재난상황 관리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북구청 시장산업과, 복지정책과, 상수도사업본부 동북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한파 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농작물, 농・축산 시설,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아울러 친환경 제설제, 모래 등 제설자재・장비를 재정비하는 한편 간선・이면도로 104개 노선과 상습결빙・경사지 16곳을 제설작업 우선 구간으로 지정해 폭설에 대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관리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구민 안전 확보와 재난 피해 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유덕동 자생단체는 지난 22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마음 한뜻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행사는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회 자생단체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5일간 재료준비, 양념 등을 만들고 버무려,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맛이 깃든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김장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취약계층 200세대에 가가호호 세대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유덕동 자생단체 임원진들은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유덕동 자생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종준 유덕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 돕기를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해준 단 자생단체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주민들이 더 행복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3일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11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사회활동가인 양지혜 씨가 ‘청소년 섹슈얼리티’라는 주제로 청소년 페미니트스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스쿨미투’와 ‘n번방 사건’ 이후 바뀌어야 할 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양 활동가는 대한민국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의 운영위원인 페미니스트이자, 청년정치공동체 너머 공동대표인 사회운동가이며, 오마이뉴스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1월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며, 유튜브 채널 ‘광주트라우마센터’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를 안전한 치유공동체로 만들고 시민들과 인문학적 소통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7월부터 매달 역사·문화·사회·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11월 강연은 올해의 마지막 회차로 내년도 일정은 2022년 2월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오후 2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체험을 즐기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개관식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김나윤·임미란 의원, 유관기관장,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개관은 장휘국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18년 설립계획을 수립해 3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광주중앙초 내 연면적 2,400㎡ 2층 규모로 완공됐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미술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별빛채움 3개실, 음악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소리지음 3개실, 무용과 연기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오감이음 3개실, 영상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빛누리움 2개실 등 11개 체험실과 활동 결과 공유를 위한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내 안의 예술 DNA를 깨워 예술로 노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혁신학교 50여 곳에서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더 나은 학교, 더 높은 가능성‘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대전환기를 맞은 빛고을 혁신학교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멈춤 없이 실천했던 삶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 10년의 혁신학교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포럼을 통해 광주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며 더 나은 광주교육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송출된다. 포럼 첫째 날에는 교육을 보는 시선 ’6인 4색‘ 강연이 실시된다. 혁신학교 초·중·고 학생들, 교사, 광주시민, ’뉴노멀의 철학‘의 저자 경희대 김재인 교수 등 6명의 강연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빛고을 혁신학교와 광주교육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경희대 김재인 교수는 창의성의 본질, 창의력 함양 방법, 혁신학교의 대안적인 가치 등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혁신거점이 될 국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22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이날 오후 첨단3지구 내 AI집적단지 부지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거점 광주’를 슬로건을 내걸고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병훈 국회의원, 정우진 ㈜NHN 대표, 지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과기정통부 장관 축사,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의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경과 및 혁신거점 전략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5년간 4000여 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구축, 연구개발, 창업지원, 인재양성 등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한다.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연구개발특구 개발계획 승인(2020.6.) ▲개발제한구역 해제(2020.7.) ▲첨단3지구 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4차 추경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23일 제1차 본 회의에서 2021년 4회 추경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는다. 올해 네 번째 추경안은 339억 원이 증액된 1조 4백억 원(일반회계 1조 301억 원, 특별회계 101억 원) 규모이며 24일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및 4회 추경안 예비심사를, 25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서류 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질의 답변을 통해 시정요구와 제안을 할 예정이다. 12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정책방향과 추진 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대표의원 국강현)이 22일 무장애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자체의 무장애도시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통해 광산구에 접목 가능한 정책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2020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대촌 라온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대촌 라온길 조성사업은 불법 주정차 차량과 주변 상가 적치물로 인도가 단절되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대촌중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 시행단계부터 추진협의체를 운영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원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의원들은 사업 결과를 들으며 버스승강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쉼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통학로 유휴공간 개선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공간 디자인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한 사례들을 살펴봤다. 이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 Barrier Free)을 받은 남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무장애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겨울 강설에 대비해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 도로 제설 대상 구간은 무진대로 등 13개 노선 총연장 96㎞로, 종합건설본부는 12월부터 2022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 특별대책 추진 기간’에 강설예보 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3단계 근무에 나선다. 또 최근 5년간 강설 시 일평균 사용량의 20일 양에 해당하는 친환경제설제 등 제설용 자재 1502t을 확보하고, 차량 및 도로시설물 부식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제설제 위주로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종합건설본부는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제설주머니 3500개 등을 사전 비치했으며, 22일 제설작업 종합시연회(시뮬레이션)을 통해 염수살포기 등 6종 24대의 제설 장비를 시험가동하는 등 해당 제설 노선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소요시간, 자재사용량,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했다. 또 급경사 램프 제설 취약구간(하남진곡산단로 북광산IC, 무진대로 광주여대 램프) 2개소에 지능형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하고, 제설차량(덤프 8대)과 종합상황실간 실시간 상황 파악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자치구에서 불법주정차단속용으로만 이용되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정보를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하는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22일 오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5개 자치구 337곳에서 운영 중인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1054대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해 재난과 범죄예방 등에도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서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제하는 CCTV 대수는 기존 7726대에서 1054대가 추가돼 총 8780대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광주시는 동일 장소에 방범용 CCTV와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를 각각 설치하는 중복과 비효율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5개 자치구, ㈜LG유플러스, 이노뎁㈜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중복 설치된 CCTV를 이전·재배치하는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5월 개소한 광주통합관제센터는 89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4498건의 사건사고 예방활동과 697건의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안전을 지키는 감시의 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종효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이 11월 22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시장은 매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정신건강 상담과 검사, 진료비 지원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송형일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충격적인 현장 노출 등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 경우가 많지만 그동안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데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차원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의원은 “앞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함으로써 우선적으로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로 구성된 야구동호회 ‘슬러거스’이 ‘2021년 강천산배 전국 사회인(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야구대회는 지난 13·14·20일 세 차례에 걸쳐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다목적 구장에서 개최됐다. 광주시교육청을 포함해 광주시광산구청, 해양경찰청 등 총 16팀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웅을 가렸다. 광주시교육청야구단은 그 동안 ‘제3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 4강’ 등 다수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도 광주시교육청야구단은 집중력과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전국대회 준우승의 쾌거를 이뤄내며 광주시교육청 직장동호회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천곡중학교 교장이기도 한 시교육청야구단 최범태 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작년부터 회원들이 함께 모이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가 돼 준우승이란 좋은 성과를 올려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전하고 활기찬 동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야구단은 지난 2009년 창단됐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된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직원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선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을 이겨 일찌감치 8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은 8강전에서 만난 전라북도교육청, 4강전에서 맞붙은 강원도교육청과의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경기에서 7개조의 복식조 중 4개조가 승리해 짜릿한 첫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광주테니스협회장이기도 한 광주시교육청 교직원 테니스선수단 김성남 단장(광주체육고 교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친 심신을 테니스를 통해 잠시나마 달래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하나가 돼 서로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휴일도 잊고 연습한 교직원 테니스 동아리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광주시교육청이 우승할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 교직원 테니스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고, 광주시교육청은 1회 대회부터 꾸준하게 참가했지만 매번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입상을 뛰어 넘어 우승의 영예를 얻은 건 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22일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부속 무등산사랑청소년환경학교와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 생태 및 기후환경 교육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생태교육 및 기후환경·탄소중립교육은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따라 광주형 자유학년제 주제탐색 영역,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학교 교육활동의 장을 넓히게 됐고, 무등산 일원 탐방체험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등에 대한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 체결 직전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활동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부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일곡중 김주신 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교실 밖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교실 밖 체험을 통해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기후환경 보존을 위한 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4일 오후 6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1 광주교직원예술제’를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 광주교직원예술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광주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예술제에는 13개 교직원 동아리가 출연한다. 우쿨렐레 연주, 통기타 앙상블, 색소폰 합주, 오케스트라, 농악, 판굿, 국악, 관현악, 부채춤, 탭댄스, 라인댄스, K-POP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주력산업인 광융합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는 광주지역 67개 업체 등 전국 100개 업체의 신제품 전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와 지역기업 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 맞춤형 일자리창출 홍보관 운영, 광의료 심포지움 및 업무협약 진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100개 업체 154개 부스는 광융합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내수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수출상담장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초청된 14개국 113명의 해외구매자가 한눈에 유수의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수출상담장을 전시장 내에 마련한다. 수출계약 목표는 400억원이다. 전시장 내에는 광융합산업을 지원하는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ICT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기술전문 지원육성기관들이 참가해 광융합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1층 시민행복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요소수 부족을 조기에 해결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관련부서 8개와 경찰, 영산강환경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정부 및 지역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의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단속 참여방안, 분야별 애로사항 및 대책 등이 논의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에 대해 2000여 ℓ를 긴급 공급했으며, 민간 및 보건소 등 구급차에도 280ℓ를 배분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제2순환도로가 여유확보분 400ℓ를 자치구 등 제설차에 공급지원해 연말까지 요소수 부족난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향후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공공부문 수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부족상황을 조기에 예측하고 중앙정부에 긴급 공급을 건의한다. 더불어 최근 정부에서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로 광주 북구 1곳을 지정한 데 이어 더욱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2~3곳 이상이 추가로 지정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40여 년간 도심 흉물로 자리 잡고 있던 학동삼거리에 밀집된 유흥업소 철거를 완료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행환경 및 재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많은 외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그간 환경개선사업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유지 철거와 건물주 설득 등 쉽사리 풀리지 않았던 일을 동구 공직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빛을 보게 됐다. 동구 도시재생과 주거재생계 계장은 “40년 넘도록 유흥업소들만 밀집돼 있던 건물 앞에 인도가 없다는 점에서 실마리를 찾아 건물주들과 수차례 만나 설득을 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한 덕분에 너비 2m, 길이 141m의 땅에 보행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학동 노후 유흥가 정비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공고·결정해 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흥가 철거공사에 들어가 올 하반기에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5억7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단절된 보도 구간을 길이 141m,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유동인구가 많고 카페가 많은 충장로 일대에 일회용 커피컵 전용 수거 쓰레기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충장동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 요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위 음식물쓰레기, 2위 일회용 커피컵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토대로 주민자치회에서 충장동 쓰레기통을 제작했다. 충쓰통 제작·설치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설치 장소는 ▲충장로 상점가 공영주차장 ▲충장22 내 카페22 앞 등 2개소이다. 작은 우유갑 모양의 ‘충쓰통’은 개성 있게 디자인된 상단에 테이크아웃 커피컵 분리배출 방법이 간단히 설명돼 있으며 충장동의 새로운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생활 속 분리수거 인식개선을 위해 충쓰통 방문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충쓰통 앞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블로그나 SNS등에 ‘충장동 주민자치회’로 해시태그를 걸어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1만 원권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25명)하며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카페가 많은 충장로에 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 내용은 서구 관내 공동주택 및 도시공원 어린이놀이터 336개소의 놀이기구 및 부대시설 파손 여부와 놀이터 내 위험물질 등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점검한다. 또한, 어린이놀이터 점검 외에 고질적 7대 안전무시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중 불법 주·정차 점검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신고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안관 활동에 앞서 서구는 지난 10일 안전보안관 활동 교육을 진행하였고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방향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숙지 또한 병행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 환경 속에서 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 활동으로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안관은 예방적 안전신고, 점검에 민간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도입됐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생교육 업무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 보증 체계를 의미한다. 서구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국제인증을 받을 수 있었고 이번 인증을 계기로 평생교육 업무 매뉴얼과 기준서를 만들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2015년에 교육부 주관 학습공동체 건설을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재지정을 받았다. 2017년에는 평생학습관을 건립, 연 1천여명의 주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11개의 행복학습센터를 권역별로 선정하여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향후에는 18개 동 행복학습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하여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광주·나주 학생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전국 교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1운동 이후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으로 기억되는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역인 광주·나주 사적지를 돌아보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먼저 키워드로 알아보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독립운동이 발발했던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독립을 주도했던 인물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역사적 현장이었던 광주제일고, 전남여고역사관을 방문하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1일차 저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항일 음악회에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며 불렀던 독립군 군가 등이 소개됐다. 연수를 기획 운영한 남도역사연구원의 노성태 원장은 “학생독립운동은 임진왜란, 한말 의병활동을 전개했던 의향 광주 정신이 계승된 사건이며, 성진회·소녀회를 포함한 비밀조직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청소행정 업무 대행업체의 계약 기간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주민들의 직접 평가에 의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평가 결과 60점 미만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와 차후 입찰시 참여도 제한할 방침이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1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평가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업체 2곳과 체결한 계약 기간 3년이 오는 12월말에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남구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르면 대행업체는 3년간 업무를 대행하며, 1년 범위 안에서 재계약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대표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현장실사와 남구엠보팅을 통한 주민 만족도 평가, 업체 업무수행 실적 평가 등 총 3가지 세부평가를 실시, 종합평가 획득 점수에 따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총 8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 평가를 완료했으며, 20세 이상 성인 남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구엠보팅 주민만족도 평가 역시 지난 19일 마무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푸른길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결정하는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 공개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문화‧교육계 인사 및 지역 주민대표 등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추거나, 푸른길도서관 운영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다만 구청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 가운데 2개 이상의 위원회에 몸을 담고 있는 위원은 지원할 수 없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최대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현재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6~9명 이내인 것으로 파악된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들은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문화사업과 평생교육 등 지원 업무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들은 신청서와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푸른길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 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봉사단체, 기관 등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광산구,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광주환경공단,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신흥동 통장단 등 6개 기관 및 단체, 30명이 참여했다. 대상 가정은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고, 위생 관리가 잘 안 돼 건강과 안전 위험에 노출된 상태였다. 광산구와 각 기관‧단체는 위생적인 환경과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1톤 트럭 7대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장판 교체, 수납정리, 시설 개보수, 방역소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라병호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단체, 기관과 협력해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장덕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광산구 책 축제 ‘행복광산 북스토리’를 개최한다. 광산구 구립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그림책 협회 등과 함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첫 행사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맞아 책 읽는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구를 지키는 소원팔찌’,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전통놀이 등 체험마당, 사회적관계망서비스 응모작과 독후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중고도서를 교환하는 나눔마당이 운영된다.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사서, 독서로봇, 그림책 AR 체험존, 시, 소설 등 1500편의 문학작품 글귀를 출력할 수 있는 ‘문학 자판기’ 등을 장덕도서관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백신접종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48시간 이내) 등을 대상으로 5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본 행사에 앞서 24일에는 사전행사로 ‘메타버스 타고 작가 만나러 가자’가 열린다.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매월 ‘부동산 취득에 따른 감면 적용 및 유예기간 만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취득에 따른 감면 시 의무사항을 위반하면 추후에 추징될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림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한으로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납세자 맞춤형 지방세 서비스다. 안내문에는 지방세 감면액, 납부할 세액, 감면 유예기간에 납세자가 의무를 준수해야 할 사항이 명시됐다. 추징사유가 발생하여 지방세를 신고할 경우 관련 절차 등도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감면신고 대부분 법무사 대행을 통해 이루어져 감면에 따른 의무사항이 납세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감면내용을 알지 못하는 납세자가 많았으나 이번 지방세 사후관리 안내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매월 감면 안내사항을 납세자에게 직접 고지함으로써 의무사항을 알지 못하여 지방세 추징을 당하는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고, 세무행정의 신뢰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부동산 취득에 따른 감면을 통해 2625건 301억 원을 비과세하였고 매각 등 감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1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목표가구 수 달성률 ▴목표단지 수 달성률 ▴참여자 개인정보 현행화 ▴홍보・교육 ▴온실가스 감축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공동주택, 지역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한 결과 북구 내 총 11만 7천여 세대가 가입해 제도 활성화와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북구는 환경부가 주관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공모에서도 잇단 성과를 냈다. ‘2022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2022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 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 9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내년까지 어린이공원 그늘막 설치, 노숙인쉼터 단열보강 공사, 매입임대주택 옥상 차열사업, 동행정복지센터 3개소 단열창호 및 태양광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특화공원의 일환으로 ‘남계 어린이공원(내남동 305번지 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계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 이전에 교직원, 학부모,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의 과정을 갖고 그 결과를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학교 및 유치원의 안전·체험·자연이라는 테마로 2,113㎡ 규모에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합 놀이터, 미니짚라인,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공원 주변에 초등학교·유치원과 자연마을 등이 위치해 있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습·소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 및 쉼터 조성 등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세대공감 백세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구립공공도서관과 함께 또 하나의 교육 클러스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성)는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 ‘재난zero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안심 존(zone)’ 조성은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안심지킴이집 현판을 부착하고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시 적극적으로 신고·보호조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은 ▲CU편의점(계림두산위브점·광주백림점·풍향금호점) ▲미니스톱 편의점(광주교대점) ▲이마트24편의점(광주계림두산점) ▲GS25편의점(계림두산위브점) 등 6개소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지킴이를 자처해주신 편의점 업주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사고 없는 계림2동 만들기’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다음 달 2일까지 동구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2021년 마을활동가 복지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수1·계림1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1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아따! 프로젝트’ 복지 리더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내용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자립복지 실현의 첫걸음 ▲복지사업 도출 ▲반려! 짝이 되는 동무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등 9개 강좌로 진행되며 주민 봉사자에서 복지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복지 리더는 향후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따!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역량교육을 통해 진정한 마을복지 구현을 위한 전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동구는 마을과 이웃 안에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돼 공모사업비 8억7천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사랑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월 개관한 동구평생학습관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역 평생교육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APLC 아시아태평양 국제학습도시’에 가입하고 광주시 평생학습 지역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 이후 3,770여 명의 학습자를 배출한 동구평생학습관은 광주의 도심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쉽고 계층·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기며 학습에 접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일자리상담실도 함께 있어 일과 학습 병행 등 복합형 교육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구평생학습관은 그동안 ▲동행동행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프로그램 ▲교육사각지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해 오며 자격 취득자 226명, 학습자 외부 수상 3명 배출 등 각종 성과를 거두며 지역민들의 명실상부한 평생학습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평생학습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대·경력별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4차 산업혁명, AI 등 신산업을 접목시킨 평생학습 운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 주택관리공단과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영구임대주택 내 공동체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행정지원을 하고 주택관리공단이 공동체사업 공동 추진, 주거행복지원센터(구 관리사무소) 및 마이홈센터 연계 사업 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 8월 두암주공4단지에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고 이웃 돌봄 활동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지역 내 5개 영구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코니음악회 ▴홈가드닝 치유화단 조성 ▴화담전 등의 사업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 내년에는 커뮤니티 시설 2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과 적극 협력해 영구임대단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복지사각에 놓인 1인 가구에 복지 정보 안내 홍보문을 보내 적극적인 권리 구제에 나서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고립 등으로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고위험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거절하지 않는 상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정보가 담긴 안내 홍보문을 집으로 보내 상담, 복지욕구 수요조사 등을 거쳐 대상 시민이 마땅히 받아야 하거나 당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광주가계긴급생계비를 지급받은 만 50세~64세, 긴급재난지원금 미신청자, 1인 가구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추정되는 1인 9454가구를 발굴했다. 현재까지 8000여 가구에게 홍보문이 전달돼 1154가구가 상담을 받았고, 334가구가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다. 대상자가 아닌 시민에 대해 긴급복지를 제공한 것은 38건,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한 것은 29건이다. ‘편지’ 한 통으로 은둔형 위험가구를 복지 안전망으로 끌어냄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최근 ‘22세 청년 간병살인’ 사건으로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개막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4일간의 추억여행을 마치고 21일 폐막식과 함께 아쉬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돌아온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5·18민주광장과 동구 일원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혼합분산형’ 축제로 치러지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모범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동구 곳곳이 축제현장…추억과 감동 ‘흠뻑’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과 ‘안전’을 주요 콘셉트로 내세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개막식 행사는 관객을 1천 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대형LED 전광판을 설치한 방송콘서트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대한민국 트로트의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의 공연은 ‘앵콜’을 요청하는 관객들로 열기를 더했다. ‘테마의 거리’ 또한 흥행몰이에 단단히 한몫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QR체크인과 손 소독 후 승차권을 받아(시간당 99명 제한) 입장 가능하게 했다. 기존 신서석로 테마의 거리를 50m에서 7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