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준비-계획-검토 단계별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연수 및 컨설팅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2022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준비는 이렇게’연수는 11월 25일, 29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본계획 밑그림 만들기’를 주제로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사례 공유 등 대면 심층 토의·토론 활동으로 진행된다. 2단계‘계획은 이렇게’워크숍은 2022년 1월 5일과 6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수석교사, 교육과정부장, 교육과정 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특색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을 수립을 위한 교사 장학네트워크 구축과 2022 교육청 주요 업무, 학교 교육과정 반영 사항, 지구별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3단계‘검토는 이렇게’컨설팅은 2022년 1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학교별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및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 ‘성인지Up 체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성인지감수성 정도를 스스로 점검ㆍ체크하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ㆍ교직원 등의 성인지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차별 인식, 성별 고정관념, 성폭력 인식, 디지털 성범죄 인식 영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했다. 또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참여자들은 문항 응답 완료 후 즉시 자가진단 결과와 응답 문항에 대한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정책도 제안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모아앱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쉽게 프로그램에 접속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성인지Up 체크 자가진단을 통해 부산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 내 성폭력 등이 근절되는 등 건강한 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30일 부산은행과 함께 조성한 관내 1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금정 북뱅크(BOOK BANK)’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대학로 중심가인 부산은행 장전동 지점(금정로 75) 2층 공간(약 200㎡)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금정 북뱅크’는 그룹 토의실 3개, 스터디룸 2개도 갖춰 새로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정구는 지난 2019년 파크랜드와 협업해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작은도서관인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을 연 데 이어 올해는 부산은행과 손잡고 청년특화 작은도서관 조성을 추진했다. 평소 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구상하던 부산은행은 지난 8월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금정구는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주요 대학가에 있는 작은도서관인만큼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도서와 콘텐츠로 구성해 ‘금정북뱅크’를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사내 도서 1500여 권을 개관 장서로 기증했다. 금정 북뱅크는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7시 운영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상호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룹 모임, 과제 활동 등을 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21 가족공연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된 ‘금정 썸머페스티벌’을 대신해 열린‘2021 가족공연예술제’는 △아동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 △CBS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 클래식 음악회, △트로트 콘서트 ‘실버스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료로 공연을 관람한 구민들이 관내 신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부대행사로 마련된 ‘금정나눔캠페인’에 즉석밥과 라면 등 총 400여 개의 물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금정문화재단은 기탁된 성품을 내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 구민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오랜만에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캠페인도 인상적이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와 공연장 수시 방역, 관람객 예방접종 및 PCR 검사 확인 등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용호3동위원회는 11월 23일 사랑의 맞춤형 장바구니 배달사업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랑의 이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도권 내에서 지원 받지 못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24세대 어르신들에게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동선 위원장은“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위기와 혹한기 추위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내년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 이용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11월 현재 정관읍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 초 기장읍에 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월 7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용료 부담으로 인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에 비해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양육부담 경감 및 공적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부산 최초로 월 이용아동의 프로그램 운영비와 간식비를 군 자체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여 센터 이용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지난 3월부터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을 이용료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다함께돌봄센터 또한 이용료 전액 무료 운영으로 이용아동 수 증가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 지역의 주인이 될 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 교통문제 해결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의 교통현황 분석 및 문제점 진단을 통한 교통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기장군은 관내 교통현황을 반영하고 용역의 전문성·실현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정임수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도시국장 등 군 관련 부서 공무원, 군의원, 교통분야 전문가, 부산경찰청 및 기장경찰서 담당 공무원 등 교통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이뤄졌다. 지난 19일 보고회에서는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용역 보고내용을 청취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기장군은 본 용역을 통해 교통혼잡지역,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차로 운영, 주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및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도로 개선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중·장기 교통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분야별 세부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지금 심각한 교통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다 추진 중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막판 조율 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인 8조 원 달성을 위해 24일, 25일 양일간 쉴 틈 없는 일정으로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핵심인사를 모두 만난다. 첫째 날인 오늘(24일)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양당 지도부를 만나 부산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부산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면담하고, 예결위 소위에서 부산시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정동만 의원, 전재수 의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부산시 국비 확보 지원 요청을 거듭 당부했다. 그리고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시당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박 시장이 집중적으로 건의하는 내년도 부산시 주요 핵심사업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30억 원)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현장기동팀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후원으로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작은도서관 우리마을 종합사랑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 챔피언 인증패’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관했던 각종 평가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발굴된 여러 사례 중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는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를 가진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총 468개의 각종 수상 사례를 대상으로 △자료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34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금정구는 ‘사람이 모이는 곳, 작은도서관 우리 마을 종합사랑방’ 사례가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구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작은도서관 확충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끌어내며 지역마다 특화된 17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주민 중심의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따뜻한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창의산업공간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와 영도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1부는 2021년 보육인들의 발자취를 영상을 시작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시상과 영도구청장의 인사말과, 영도구 구의장의 축사로 진행 됐으며, 2부는 써니문 재즈 밴드의 공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정책 개선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권익향상을 위한 부분도 더욱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했던 부산불꽃축제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맞춰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부산 전역에서 불꽃을 테마로 한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을 위로하고,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With 부산, We do 부산”을 주제로 나만의 불꽃연출 이벤트, 찾아가는 불꽃콘서트, We Do 부산불꽃 등으로 구성된다. ‘나만의 불꽃연출 이벤트’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안리, 다대포, 송도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을 직접 조합‧연출할 수 있는 불꽃프리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불꽃제품도 제공한다. 또한, 포토월,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불꽃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와 함께 불꽃으로 디자인된 불꽃택배 차량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로 지친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부산광역시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20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정기총회’를 열고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부산대표로 선출한 데 이어 △공동회장단 체제 도입, △실천연대 운영 규정 개정, △기초지자체 운영세칙 제정, △향후 운영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ESG 전략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저감을 포함한 ESG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산 회장으로서 구·군과 소통해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등 부산이 탄소중립의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산시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아 국민행복 민원실로 3년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 표준모델을 토대로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총 1,516개)에 대하여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에 대한 4개 분야·7개 지표·26개 측정 항목을 평가하고 포상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수영구는 42년 된 노후청사로서 타 기관들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실 접근 이용 편의성,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 제공, 고객만족도 평가 등 민원인의 편의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표창장과 인증현판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게 구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2일 남천2동(바다누리), 남천1동(남치이) 직원 합동으로 쌈지공원 중앙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에도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벽돌 약 150개, 흙 10포대, 비료 1포대를 사용하여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고 꽃양배추 1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미관을 조성하였다. 김갑선 동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단순히 꽃이 아닌 희망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이번 쌈지공원에 달팽이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화단이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191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선도사업지 지정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가 ‘후보지 적정성 심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센텀2지구를 선정·발표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도심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도심에 창업·벤처 등 범정부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집적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센텀2지구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원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또한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상업․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 교통망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를 통해 센텀2지구를 창업·벤처기업 등이 공존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새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사업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지 방역 활동,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륜동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경아 명륜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새마을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 모두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며 살기 좋은 명륜동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구포1동 골목을 추억하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나도 사진사’를 수강한 초등학생들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동네 골목을 다니며 찍은 풍경 사진을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 실내 계단에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본 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에 아름다운 장소가 숨겨져 있었다는 걸 아이들의 순수함을 통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장은 “어른들에게 골목은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이자 우리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의 장소”이라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마을의 숨겨져 있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자율방재단이 재난 사전대비 예찰 활동을 통해 만덕 한신아파트 일원 배수로를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낙엽과 토사물, 각종 쓰레기로 막힌 배수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손영수 단장은 “재해재난을 막기 위해 사전대비가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만덕2동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만 5세 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초등 입학 전 학부모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강동초등학교 김상웅 교장이 ‘속 시원한 초등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평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의 변화 등에 대해 안내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연수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북부산신협 수정본점이 관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북부산신협 수정본점에서 후원한 성품은 전기매트 45개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12세트로 관내 독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석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깊은 관심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북부산신협 수정본점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과 어부바 박스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독서행사‘내 마음의 책갈피’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전자책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로 접속해 책 속의 한 문장과 그 문장을 선택한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도서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전자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과 26일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식 감수성 함양을 위한 직장 성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오후 2시 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시교육청 강은수 성인식개선 전문관이 교육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만과 편견’, ‘겨울왕국’,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등 영화를 통해 재해석 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26일 오전 10시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는 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20~30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다모임’을 실시한다. 이 모임은 집단지성을 이용해 직장 내 문제점을 도출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발적인 직장 성교육이다. 이번 모임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은 세 번째 모임으로 그동안 실시했던 획일적, 단방향식, 주입식 직장 성교육을 탈피해 상호 토의·토론 방식인 ‘월드카페(카페에서 그룹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대화형 진행방식)’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맘 편히 살고 싶어요~’를 주제로 ‘디지털 성폭력’, ‘불법 촬영’, ‘2차 피해’, ‘성희롱’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이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 내ㆍ외부 환경 및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16개 기관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올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은 앞 화단을 절토하여 외부에서 누구나 쉽게 고객지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의 문화ㆍ휴식ㆍ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주차장 및 전용창구 운영 ▲카페 분위기의 작은도서관 통합 운영 ▲음료코너, 건강코너 등 편의공간 조성 ▲독립된 상담창구 운영 ▲검정고시 합격 축하포토존 설치 ▲휠체어, 확대경, 도움벨, 점자민원서식 안내서, 큰활자 민원편람 비치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편의서비스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가 ‘훈육 vs 체벌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신라대학교 교육학과 김윤희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청현 법률구조공단 부산동부출장소 변호사,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아동학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사건 중 다수의 아동학대행위자는 아동학대 상황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동의 훈육 및 교육 방식으로 체벌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 체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 권역별 울산지역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발굴 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참여단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합동추진단은 최근 시민참여단 활동이 온라인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울산을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부울경 시도민 2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인원은 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1명이다. 지난 10월 26일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당위성 및 필요성 설명 ▲합동추진단의 그간 업무 추진상황 안내 ▲추진(필요)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단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매달 둘째와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국내 고령친화,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도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8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 ‘2021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총 108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회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국내 복지재활‧의료기기 분야 49개 기관이 참여하며, 차세대 재활복지 홍보관,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홍보관 등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제8회 부산 국제안티에이징 엑스포’는 국내 고령친화 및 바이오항노화 관련 기관 31곳이 참여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나무그늘’ 홍보관, 부산바이오기업협회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고령친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탑(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간, 총 8차례 투자설명회를 통해 36개 사가 소개됐으며, 총 48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투자설명회의 외연을 확장했다. 이번 ‘제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혁신기술기업 4개 사를 소개한다. 4개 사는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인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비롯한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직접 질의‧답변 등에 참여하며,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금정구에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대비 6명 증원한 전일제 일자리 35명, 시간제 일자리 20명, 복지일자리 58명 총 113명이며 행정 도우미 등 다양한 직무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거주지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공공영역의 장애인 일자리 지원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겨울철 전력소비량 증가를 대비해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금정구는 지난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반기별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1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를 예방하는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8개 단지 총 1021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날 금정구청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 직원 30여 명은 올해 하반기 점검대상지인 부곡동 소재한 아파트(192세대)를 방문해 아파트 계단실 배전함에 있는 세대별 메인 차단기를 점검했다. 본래 개별세대를 방문해 점검했으나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주민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 방법을 변경해 진행했다. 이들은 계단실 배전함 메인차단기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누설전류계로 과부하 및 접촉 불량 여부 등을 점검한 뒤 개선이 필요한 세대에는 부적합 사항을 알리고, 접촉 불량 단자나 노후 전선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했다. 이어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무상 교체해 시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3일 오후 3시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 연구위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2021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부산에 적합한 미래교육과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기조 강연으로 김종훈 성신여대 교수가 ‘미래교육의 방향과 2022개정 교육과정’를 주제로 전반적인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부산미래교육이 어떤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이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는 주제 발제를 했다. 김은주 부산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부산미래학교 교육과정,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부산미래학교 모델에 따른 교육과정 성격을 규명하고, 교육과정의 실행 전략과 지원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2021년 부산시교육청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전포초 김태훈 교사와 가람중 장지숙 교사가‘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습자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육과정 운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9일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알리고 동물매개치료라는 새로운 일자리 분야를 소개하고자 ‘동물매개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 실무분과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지역주민과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였으며,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 보건관리과 성기창 교수를 초빙하여 ‘동물매개치료와 함께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성기창 교수는 △동물매개치료의 정의 △동물매개치료 사례 △동물매개치료 자격증 취득 방법 △동물매개치료 관련 취업전망 등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동물매개치료의 활동 영역과 새로운 구직활동 분야에 대해 소개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동물매개치료란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질환을 치료하는 특화된 반려동물산업”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북구만의 특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손창희 위원장은 “북구의 구정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중심 국가경영 패러다임 정착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포럼은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제(안) 발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협의회 및 한국행정학회, 지방분권·균형발전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균형발전재정의 개혁, 권역공간계획과 강소권 전략, 산업경제전략, 중앙 권한과 기능의 지방이양을 통한 지역 주도성 강화, 권역별 특화생태계 구축 등 지방분권 강화 및 균형발전 부문 정책의제를 정립하여,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거대한 주제는 공정인데, 분권과 균형발전에서만 오히려 불공정으로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정부에 포괄적인 행정‧재정 권한 부여 등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공정한 국가균형발전 여건 조성이 차기 정부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3일) 오후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산역점에서 유엔해비타트(UN-Habitat) 글로벌 솔루션 실장 라파엘 투츠,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 최고경영자(CEO) 마크 콜린스 첸 등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오늘 만남은 지난 18일 세계 최초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을 위한 부산시·유엔 해비타트·오셔닉스 간 3자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유엔 해비타트 측에서 향후 해상도시 건설 추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박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을 방문해준 것에 대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해상도시라는 역사적인 프로젝트에 부산이 참여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인류 공동 위기에 대응·극복하기 위한 세계 최초 해상도시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파엘 투츠 글로벌 솔루션 실장은 “부산보다 더 나은 파트너 도시를 기대할 수 없었다. 한국 사람들은 끊임없이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수출하며 혁신능력을 보여왔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인류와 자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개인택시조합, 부산법인택시조합은 오늘(23일)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호텔 부산역점에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과 「운수종사자 처우 및 서비스 개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백택시 정식출범에 앞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택시요금 현실화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와 택시서비스 개선에 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장성호 부산법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먼저,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개인·법인택시조합은 동백택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동백택시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각 조합은 운영과 홍보에 대한 업무 전반을 맡게 됐다. 이 외에도, 동백택시 운영에 따른 호출(콜) 수수료 무료, 사업권 및 상표권 귀속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동백택시’는 호출수수료 무료와 지역화폐 동백전 이용 시 10% 캐시백 등 택시업계·운수종사자·이용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라파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질 것이고 노인문제 중 빈곤노인 문제보다 앞으로 노인 정보격차가 새로운 사회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현장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좌장으로 홍재봉 교수(前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고 발제자로는 제대욱 부산광역시의원, 조익점 라파엘 케어 대표, 김일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팀장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민성 부산광역시의원, 이용형 부산광역시의원, 정태기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장,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사직3동 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연합회는 청년의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고 청년지도자의 지도력 함양 및 상호협조와 우정적 봉사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1981년 7월 첫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청년연합회 임원, 회원 및 초청 내빈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청년연합회는 자기실현, 인화단결, 사명완수의 3가지 회훈을 되새기며 21세기의 청년지도자로서 동래구 발전의 최선봉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창립기념 축사에서 “40여 년간 한결같이 야간 자율방범 활동,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구정발전에 기여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과 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추도사를 통해 “부산항일학생의거는 일제강점기에 펼쳐진 부산 최대의 항일 학생의거로서 우리 민족의 가슴에 민족혼과 독립운동의 열망을 되살린 사건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부산의 학생들이 역사와 정의로운 삶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갖고, 정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거 법정에서 비행 청소년을 단호하게 꾸짖어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정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는 8년 넘게 소년범 재판을 맡으며 위기 청소년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해 ‘위기 청소년들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등이 있다.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법과 정의, 법치주의와 공동체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금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를 병행한다. 대면 참석은 100명, 비대면 참석은 200명으로 제한해 금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지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도서관은 2014년부터 박범신, 이지성, 박시백, 김영하, 정재승, 최태성, 정재찬, 오은영 등 명사 초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월 23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네 번째 방문지로 북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화명생태공원 내 축구장을 방문하여 조명탑 신규 설치 등,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시 전역에 고르게 생활 체육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북구 빙상센터로 장소를 옮겨,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북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고, 현장 입장할 때 개인별로 백신접종증명서를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 참석한 북구민에게 “여기 오기 전 화명생태공원을 들러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왔다”라며, “북구민의 생활권 내 좋은 체육시설이 있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추가나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부산은 스포츠 多’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초 5~6학년과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블렌디드러닝 기반의‘주제가 있는 온택트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인문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 초등학교 13팀(24일)과 중학생 12팀(25일)이 참가해 올해 원북원도서인 ‘욕 좀 하는 이유나(류재향)’와‘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허승)’을 각각 지정도서로 독서토론을 한다. 참가자들은‘스트릿 독서 파이터’,‘책 먹는 두 사람’,‘내 토론이 따뜻했던 날들’,‘잉절미’ 등 개성있는 팀명을 정해 사전에 제시한 독서토론 논제를 중심으로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입론-반론펴기-반론꺾기-자유질의응답-최종변론 등으로 이어지는 토론과정을 통해 소감을 발표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소통-표현으로 연결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과 25일 오후 2시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2021 행복을 THE하는 북부초등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원들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소통·공감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학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맞춤형 인성·상담교육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인권친화적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23일에는‘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와 다원심리상담소 정경연 소장이 각각‘모두가 함께 나누는 성인지 감수성 이야기’와‘학부모 유형별 접근법 및 상담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25일에는‘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사의 태도와 자세’를 주제로 열린다. 인디고서원 허보람 부대표와 동아대학교 강진 교수가 각각‘미래를 위한 어린이의 선택과 상상 공감해보기’와‘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학생 심리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인성교육 소양 함양과 인성지도 태도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2021년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관내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전국의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감각장애(시각, 청각) 및 지제장애 학생 118명이 참여한다. ‘직업기능경진 페스티벌(워드, 한지공예, 제과제빵 등 13종목)’과 ‘온라인 진로체험(진로체험활동,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지역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에 점역교정, 시각디자인, 한지공예 등 10종목에 참가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적성에 맞는 직업기능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직업기능 신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문화예술메신저’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의 유용성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예술교육으로 기를 수 있는 능력과 예술교육 진로진학 꿀팁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장민준 부경고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재기 교동초등학교 교사, 곽기호 부산중학교 교사, 원현정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오프닝에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클래식 라디오’가 아름다운 선율로 비발디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며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가족이 주로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 ‘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길러주고 싶은 것’, ‘교육청에 바라는 예술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주고,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9일 동의대학교 콜라보센터 및 세흥병원과 함께 덕천BMC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약해진 심신을 치유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하나로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민관학 협치사업이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건강상담 △혈압·혈당 체크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을 위한 실내 식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한 홈트레이닝 교육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하여 △주민 안부묻기 캠페인 △해독주스 사업 홍보 등 진행하였으며, 3개 이상의 체험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과 소고기국밥 쿠폰, 쉼표카페 쿠폰을 지급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구민의 건강 욕구에 대응하고자 이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1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광안리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광안리해변의 위상제고와 코로나-19 대비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셋째이상 자녀를 둔 가정 중 사랑이 충만하여 타 가정의 귀감이 되고 출산장려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가정을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1월 22일 구청장실에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수영” 조성 및 빈 용기 반환 수집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행사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세븐일레븐 부산지사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학원, 변호사 등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이다. 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500곳(명)의 민간단체·개인이 참여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부산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 550여 곳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기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청소년지원 및 정책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친숙하게 자주 이용하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욱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공감대 조성을 위해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9년 12월 25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부산시도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이하 부산상시협)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친다. 추방주간 첫날인 25일 오전 10시에는 여성폭력피해 예방 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아동·청소년 성(性) 착취 피해 실태와 현황’ 특강이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고(故) 김문숙 (사)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추모 및 감사패 전달, 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2021 부산 대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방주간 동안 부산상시협,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