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태풍 피해 지원 유공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 긴급 복구 지원부터 각종 물품 지원 및 성금 기부 등 자발적으로 태풍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달식은 제 12호 ‘오마이스’라는 자연재난 위기 속에서도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기여해주신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패를 수여한 서포항농협 김주락 조합장은 “태풍 피해 응급 복구부터 지금까지 불철주야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꽃다발 전달식이 이어져 훈훈한 광경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종 재난재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힘을 보태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바로 영웅이시다”며, “더불어 월요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는 만큼 포항시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봉화를 방문해 봉화군수와 함께 지역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 지역개발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 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 현장과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성장 동력 창출과 자립 발전 도모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도 나눴다.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봉화의 도시재생 사업은 전체 15개 사업 884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개발 사업 8개소에 442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3개소에 322억원, 새뜰마을 사업 4개소에 120억원이다. 이는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해 봉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억지 춘양 나들터 조성사업은 운곡천 산책로 정비, 다목적 광장·목재 문화공원 조성과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부여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60%로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공공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도로설해대책 추진계획을 10월에 수립한 뒤 제설시설 점검과 필요장비 구입, 정비는 물론 염화칼슘 등 제설제 조기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군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성주군은 경찰서, 소방서,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별 제설대응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1개 설해전지기지를 설치 운영하고 3개 권역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을 실시할 계획으로 재해영상감시시스템(CCTV)운영을 통해 실시간 제설작업 상황과 취약지를 파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 시 신속한 도로제설 및 결빙제거 작업을 위하여 군청 및 읍·면에 보유중인 제설장비 15대에 대해 제설장비 전문 생산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함과 더불어 제설담당공무원과 신규담당자들에게 제설장비 조작방법과 긴급 조치요령 등 제설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장비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고갯길 등 도로결빙 취양지역에는 228개 이상 제설함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과 지역 국회의원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한뜻을 모으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1월 본격적인 예산 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는 2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는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국고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담에서는, 늘어나는 지역수요를 반영하고 동서화합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을 위해 기재부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했다. 특히 지방소멸시대 지역의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한 역점사업으로, 지역민의 열망을 담은 종합복지타운 조성 관련 사업 선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가야산 오토캠핑장 보강사업, 성주군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폭염·한파대비 스마트안전승강장 설치사업의 부족사업비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성주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선정, 용봉 농어촌마을 하수도 신설조속 추진을 위한 내년도 설계비 반영, 성주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의 국비확보에도 전폭적인 지원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일 비회기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변화에 따라 학교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학습여건 조성을 점검하기 위해 예일메디텍고등학교(구 영문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예일메디텍고등학교는 고령화, 저출생의 영향으로 의료 복지분야의 고용증가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는 보건·의료·바이오 융합 등 직업세계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년에 특성화고로 전환한 학교이다. 박미경 부위원장은 “다른 시·도 학생들 유치가 활발하도록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특성화고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권광택 위원은 “출생률 저조에 따른 학생수 급감에 선도적인 변화에 감사드리며, 현재 1학년들이 대학에 입학할 때 특별전형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안희영 위원은 “학교에 간호과 이외에도 야구, 축구, 배구 등 운동부가 있는데 간호과와 함께 운동부 진로도 같이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세현 위원은 “교육프로그램에 종교적인 내용이 있는데 학교 홍보를 할 때 기독교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능동적인 행정업무를 독려하기 위한 정책연구활동 ‘블루시티 정책모임’에 대한 시상식을 2일 청사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11월 정례조회와 함께 시행한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7개월 동안 기록물,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과제로 연구활동을 펼친 연구모임 중 4개 팀에 대한 시상과 포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영덕군의 역사‧문화‧현재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스토리지 및 기록관 개설 위한 실행방안이 선정돼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방안이 도출됐다. 우수상에는 영덕형 스마트팜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룬 내용으로, 영덕군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먹거리를 위한 선행적인 지원방안들이 모색됐다. 이밖에 장려상 2개 팀은 영덕군의 주요 산업인 관광산업을 다룬 과제로써 영덕군 관광활성화 방안과 영덕군의 슬로건인 ‘맑은 영덕’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이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치열한 연구 끝에 도출한 정책제안을 지난달 18일 평가회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했고, 이후 영덕군은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조례개정, 건축현장 안전관리 점검, 유휴시설 리모델링사업, 건축·경관디자인 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희진 영덕군수는 “건축행정은 군민들의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인프라이기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과 지속적인 관리과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1월 2일 문경돌리네 습지보호지역 내 조성된 친환경 논에서 벼베기, 이삭털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방식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수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방식인 벼베기, 탈곡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산북중학교 교장선생님 및 학생 20여명과 습지마을 주민, 대구지방환경청, 습지 탐방객들이 참여하여 가을걷이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방식인 낫을 이용하여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하여 벼 이삭을 훑어냈다. 벼 타작 후 짚으로 새끼꼬기, 볏짚 계란꾸러미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방식을 체험했다. 본 행사는 대구지방환경청의 문경돌리네습지 논습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농법으로 지난 5월 25일 실시한 전통방식의 못줄을 사용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벼베기 등 체험 행사를 끝으로 올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습지에서 친환경 농사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경돌리네습지가 탐방객들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청송교육지원청 산업안전보건 분야 업무관계자 및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실장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 등을 주요 논점으로 삼아 산업안전 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 내 각종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점검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다가오는 여러 선거들에 앞서 기부행위 금지, 공직선거법 준수로 교직원들의 투명한 공직선거문화가 조성되도록 강조되었다. 김현국 교육장은 “학교 내에 종사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학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다가오는 여러 선거와 관련해 깨끗하고 청렴한 청송의 이미지같이 모든 교직원들의 공직선거법 준수를 위해 학교 행정실에서 먼저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각 학교 행정실장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관내 초·중·고 중 희망하는 18교의 학교 전경 드론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드론을 활용하여 학교 전경, 학교 대지 및 건물 등의 촬영을 통해 학교 홍보 영상자료 제작 및 학교 외부 위험 요소 확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에서 드론 촬영 업체를 선정하고, 촬영 일정 조율 및 촬영 영상 제공 등 일체를 담당하여 교직원의 업무 경감하고 자체 영상 제작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박용휘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홍보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지금 시기에 드론을 활용한 촬영 지원으로 다양한 학교 홍보물 제작과 함께 학교의 안전 확보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빛나는 사람들”이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빛나는 사람들”은 고분군 전시관의 첫 특별전으로 오랜 시간 소중하게 보관해 오던 유물을 성주군에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유물들의 가치와 나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5월 개관 이후 월 최다 입장객인 2,700 여 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특별전에는 기증·기탁유물 156건 347점이 전시되었으며, 기증자별 유물을 전시한 제1부 “나누는 사람들”에는 전체 기증유물 202건 235점 중 97건 119점을 소개하였다. 제2부 “빼어난 사람들”과 제3부“성주와 사람들”에서는 기탁유물 59건 228점을 출품하여 성주의 대표적 역사인물 이숭인과 정구, 이진상, 이승희의 생애와 업적을 조망하고, 조선시대 성주와 성주 사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개인이 성주에 대한 애향심으로 모아둔 유물은 물론 집안 대대로 내려오면서 문중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2021년 해오름 동맹 도시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해오름 동맹은 경주와 울산, 포항 등 세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협약이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청소년 90여명이 참여해 지역 자랑과 참가자 소개, 해오름 동맹 도시 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지를 언택트로 둘러 보는 경주 도시 역사 알기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환동해 중심지역인 해오름 동맹이 힘을 합쳐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해오름 동맹의 기상을 이어받아 미래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오름 동맹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세 도시의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체험 학습 등을 통해 참된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경주대학교 SDGs·ESG센터 창립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센터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DGs·ESG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 추진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을 통한 SDGs·ESG 확산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DGs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약자로 빈곤, 질병 등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을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개념이다. 이경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성과를 이뤄 내, SDGs와 ESG의 개념을 확산하고 사회적 이익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이달 6일과 7일, 13일과 14일에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옆 무대에서 대학생과 시민들 간 문화교류를 위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동국대학교 내 4개 동아리, 위덕대학교 2개 동아리, 경주대학교 2개 동아리 등 8개의 대학생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공연을 비롯해 밴드공연, 음악공연, 클래식 연주 및 타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은 “시민과 대학생 간 문화교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에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교외 문화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대한민국 관광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근 3년 간 주요 관광지는 물론 도심 곳곳에 공영주차장 2760면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7기 들어 주요 관광지는 물론 도심지 곳곳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00여 억원을 들여 마을공용주차장 15개소 515면, 동천동 주차타워 242면, 문화재 주차장 2개소 403면 등 공영주차장 19개소에 주차면수 1160면을 확보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사업비 100여 억원을 들여 건천읍, 내남 부지리 천면, 서천 둔치, 쪽샘지구 등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주차면수 1600면 조성 공사가 이번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공영주차장 32개소에 주차면수 2760면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신경주역 공영주차장 450면과 마을공용주차장 10개소 220면 등 공영주차장 670면이 조성되면서, 경주는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경주시민들의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1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2021년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다문화가족이 어울려 공감하는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생태ㆍ환경보호인식개선 영상을 시작으로, 송정준 센터장과 결혼이주여성의 환영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졌다. 또 한국어 골든벨, 온라인 운동회,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각 경기별 시상이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결혼이민여성들은 이중 언어 등 많은 강점을 지닌 훌륭한 인재” 라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마련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에는 900여 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있으며, 군은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각종 교육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캠프, 통번역 지원 사업, 공부방 운영, 이중 언어강사 일자리 창출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2021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영양 3의사 비’(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23)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영양 3의사 비’는 경북 영양군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유공자 남자현, 김도현, 엄순봉 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남자현은 서로군정서에서 확약한 여성 독립운동가로 사이토 총독의 암살을 계획했으며, 김도현은 한말의 의병장으로 영양·안동 지방에서 의병활동을 하였다. 엄순봉은 상해에서 친일파 이용로를 처단하여 사형선고를 받고 순국하였다. 이 비는 1977년 10월 건립 되었으며,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일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도창 군수, 최계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유공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표창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성단체 우수회원 3명과 여성자원봉사자 1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 1명이 선정되었다. 표창 수상자는 이상분(새마을부녀회 청기면회장), 차희운(새마을부녀회후원회장), 최민경(前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 신옥화(여성자원봉사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남성으로 영양읍 김태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상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군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양성이 평등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일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군민상담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군민상담대학은 기본과정으로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총 10시간 동안 운영하며, 현직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상담개입의 방향 △정신분석이론 △인간중심이론 △인지행동이론 △심리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소년성장기의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이론 교육으로 채워진다. ‘군민상담대학’은 지역전체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준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준비됐다. 본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활동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있을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도 주어진다. 영양군은“상담대학에 많은 군민 여러분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영양의 미래가 행복하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청소년상담전문가로 거듭나 청소년들이 행복한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 ‘정신건강 바로알기’ 영상을 게시해 정신건강 관련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향상 피켓을 들고 봉화읍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힘썼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잘못된 정보와 편견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힘들어 하는 주민이 없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의 날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편견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9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봉화지부,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다자녀 한부모 가구의 이사를 지원했다. 이 가구는 배우자와 이혼 후 홀로 다자녀를 키우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아대책 희망둥지 위기가정긴급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보증금 300만원을 후원받아 월세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른환경보존협회봉화지부 회원 5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4명은 긴급하게 요청된 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삿짐을 빠르게 옮겨 정리 할 수 있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위기가정이 발생했을때 봉화군 드림스타트와 유관기관들이 화합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관내 주점 및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미국 전역에서 유래된 핼러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며 즐기는 축제다. 주된 참여 계층이 최근 집단 확진이 발생한 외국인·젊은 계층임을 감안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봉화군과 봉화경찰서 합동 점검반 1개조 6명을 편성해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점검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미흡으로 적발된 11개 업소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With Corona)과 함께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이 새 국면을 맞았다.”며 “순차적으로 완화되는 방역수칙을 영업주들께서는 실천해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일 2021년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 정기회의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회의는 한 해 동안 진행해온 사업에 대해 평가하며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의논이 있었다. 회의 진행 후 그 동안 외부와의 접촉에 대해 강하게 거부하는 세대주로 인해, 단절된 생활을 해온 덕곡면 노2리 지적장애인 부부가구에 보일러 설치 및 주방·욕실 리모델링은 이전에 실시하였으나, 청소와 위생관리가 안 되고 있어 회의 진행 후 대청소 및 세탁 봉사를 실시 하였다. 최석훈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덕곡면 협의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설사 거부하더라도 설득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에 춥고 힘들 수 있는 지역의 차상위층 및 독거노인 등 대상자 발굴에 힘쓰며, 이웃간의 정과 활기가 넘치는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용석 덕곡면장은 “항상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일 먼저 앞장서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2021년 덕곡지역보장협의체 사업 활동의 보람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아이건축(대가야읍 소재) 대표(김기택)를 초빙하여 귀농인 스스로 집(농막)짓기를 위한 기술교육이 지난 11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쌍림면 합가리 귀농인(설창수)농장에서 고령으로 귀농한 귀농인 대상, 농막짓기에 관심있는 교육생 15명과 함께 작년에 이어 제3기 고령군 귀농인 내손으로 농막짓기 관련 이론과 실전 교육을 실시되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씩 5일간 총40시간에 걸쳐 가진 교육에서 김기택 대표는 귀농인들에게 딱 알맞게 좋은 집(농막)짓기를 위하여 6평 안에 모두 갖춰진 작은집 구조, 농막짓기의 장비 및 자재준비에 대한 이론교육과 각종 장비의 사용법과 주의점 등을 듣고 본격적인 실습교육으로 건축물 구조체 조립, 지붕재 마감, 창호설치 및 외장재 시공의 전반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막주위 테라스 설치에 대한 이론설명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칫수를 체크하고 장비를 이용하여 판넬을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고령으로 귀농하여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귀농인들과 귀농을 희망하는 젊은 층의 교육생들은 내가 있을 공간을 직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정부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기로 함에 따라 봉화군에서도 이달부터 개편된 거리두기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장기화된 방역조치로 인한 높은 피로도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개편으로 지속 가능한 방역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우선적으로 전면 해제한다. 다만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 고위험시설은 방역관리를 위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해 모든 출입자는 입장 시 접종완료 확인 및 PCR검사 음성 확인 후 입장이 허용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1주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홍보를 강화한다. 단, 실내 체육시설은 미접종자 이용권 환불·연장 등을 고려해 2주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사적모임의 경우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12명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하지만, 식당·카페에서는 취식행위로 감염위험이 높아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사적 모임을 제외한 집합·모임·행사는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9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 완료자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과 대가야미술가협회 (회장 박노환)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대구은행이 후원하는 제18회 대가야미술실기대회가 비대면 공모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기간 5일 동안 유치부,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학생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인근 경북지역과 경남지역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총 37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10월28일 심사를 통해 배진주(고령중학교 3학년) 학생의 작품이 영예의 대상 (경상북도교육감상)으로 선정되었다. 김우식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고 우수한 작품이 많아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며, 창의력과 성실성을 중점으로 고령과 대가야의 역사 등 지역을 소재로 한 작품을 위주로 선정하였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입상자 발표는 10월 29일 14시 고령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되었다. 입선을 제외한 수상작들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로비에서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후 고령문화원 유튜브 계정에서 수상작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수상작의 지속적 전시 효과를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 동안 초등학교 6학년 11개교 37학급 9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소수의 학생들이 실제 독도방문 체험을 대신하여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독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이루어졌다. 체험활동은 ‘독도지형만들기, 독도FBI’라는 주제 중에서 선택하여 이루어졌으며, 독도의 지리적 이해, 독도 OX 퀴즈, 해양직업 이해, 독도 지형만들기 등 체험 및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학생은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배운 독도 문제가 많이 나와서 독도 OX 퀴즈를 많이 맞혔다”며 즐거워하였고, 수업을 참관한 6학년 담임교사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하여 보기 좋았으며, 유익하고 알찬 독도체험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용만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실제 독도를 방문하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지만 교실에서 독도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생각해보고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온라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연어의 생육습성인 강에서 태어난 후 바다에 나가 성장하다가 성숙해서 알을 낳을 때가 되면 다시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모천회귀성 특성을 이용해, 단순히 포획·부화·방류하는 수산자원이 아니라 생태적인 연구콘텐츠, 스토리텔링의 문화산업, 테마가 있는 관광산업, 모천회귀성의 교육가치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블루오션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왕피천 연어 관광도로 및 트레킹로드 조성 △연어 페스티벌 개최 △연어 인문학 카페 조성 △연어테마 실경공연장 조성 △연어마을조성 등 기존 유사 관광자원화 사례와는 차별화된 관광자원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관광분과 위원과 해당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체험관광 아이템 발굴, 연어축제의 구체적 실행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본 연구는 연어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왕피천 국가정원 지정 등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10. 30일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제4구간에서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동아리 주관으로 ‘금강소나무숲길’과 함께‘2021년 경상북도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동아리 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숲 가꾸기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소통을 도모하며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 및 교육의 주체로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 날 울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모인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동아리 위원 및 자녀와 금강소나무숲길 해설사 등 50여 명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팀을 나눠 금강소나무숲길 제4구간 탐방하며 쓰레기를 주우며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오소라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 동아리 회장은“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부모와 학생이 함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배려와 봉사정신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도전!성취프로그램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울진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9일 1,2학년 학생, 교직원 300여명이 참가해 울진고등학교에서 남대천 은어다리를 지나 망양정까지 약 3시간을 걸으며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보호 활동을 하면서 수능을 앞둔 선배들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울진고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은어다리를 건너면서 부착된 환경관련 주제들(하구의 생태계, 수질오염 지형특징 관찰하기, 지구온난화 대책방안, 갯녹음을 줄이기 위한 방안, 해류와 쓰레기섬)등을 읽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에서 만들었던 EM흙공을 던져 하구의 수질오염을 완화하는 활동도 가졌다. 왕피천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망양정으로 올라 각 반별로 수능을 앞둔 선배들의 수능성공도 기원하였다. 또 이동 중 울진의 가을풍경을 마음껏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걷기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와 환경보호와 연계된 주제를 다시 생각하며 소감문을 작성하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일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앵커시설인 포항철강거점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철강사 대표,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철강거점센터는 지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 철강재 제조 및 가공기술 지원 시설이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면적 1만1,814㎡, 건축연면적 2,384㎡ 규모로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전국 핵심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내 실험동에는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철강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8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도입해, 국내 철강사를 대상으로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평가체계 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철강거점센터가 중소·중견 철강사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제13기 귀농영농교육&제2기 감와인아카데미)을 개최했다. 제13기 귀농영농교육은 지난 3월 17일 입학하여 27주간 진행되었으며, 영농 초기에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품목 교육과 현장실습, 농가사례 위주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5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2기 감와인아카데미는 지역 특산물로 명품화 와인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도군 100대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교육으로, 와인 양조 및 실습 과정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22주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청도군수)은 격려사를 통해 “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 적용하고 실천하여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청도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1월까지 청도군 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버스승강장 온열의자는 사업비 15억원(특별교부세 5, 군비 10)을 투자하여 겨울철 한파로 버스이용에 큰 불편을 느꼈었던 군민들에게 따뜻한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도군 전체 승강장 259개소 모든 곳에 설치된다. 군은 온열의자뿐만 아니라 노후 벽돌형 승강장 30개소도 철거하고 새로운 승강장을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새로이 설치되는 버스승강장은 투명한 유리로 탁 트인 이미지도 제공하고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이 달려있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락하게 이용객이 승강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온열의자를 이용해 본 군민들은 “날이 추워짐에 따라 버스를 기다리기가 걱정되었는데 의자가 따뜻하니 한 겨울에도 문제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와 노후 승강장 교체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의 한파를 녹이는 효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락하게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의 10월말 인구가 전월(9월말) 대비 66명 늘어나는 등 인구 추세가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는 현상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추세가 농촌지역에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가져왔고, 청도군도 예외는 아니다. 청도군의 인구는 1968년 127,426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었다가 2004년 47,678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어, 2021년 9월말 기준 41,670명이었다. 이에 청도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청도주소갖기운동」과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전개해, 군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청도로의 전입신고를 유도했으며, 출향인을 대상으로도 「청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청도군의 3개월간 관외 전입자수가 8월 266명, 9월 305명, 10월 32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성과를 이끌어 내었고, 특히, 최근 10월말의 인구(전출입포함)는 전월(9월말) 대비 66명이나 증가되었다. 군은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배너 홍보, 주요 교차로 현수막 게시, 차량 홍보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도주소갖기 운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53번 확진자는 328번 확진자(10.22.확진)의 접촉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1일 실시한 해제 검사에서 양정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준수하고 백신미접종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2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1.09%, 2차 접종률이 76.42%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전체 대상인원 5092명중 2061명이 예약해 40.48%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11월 1일 부터 11월 16일까지 경산 관내 초․중학교 10개교, 608명의 진로 체험활동 식비를 지원한다.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미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체험활동 학생 식비를 문명중 전학생 80명(10월 15일), 용성중 전학생 41명(11월 1일), 자인중 전학생 35명(11월 2일), 자인여중 전학생 38명 ․ 옥곡초등학생 30명(11월 5일), 경산여중 동아리 학생 15명(11월 6일), 청천초등학생 16명(11월 9일), 삼성현중 2학년 237명(11월 10일), 와촌초등학생 39명(11월 12일), 압량중 전학생 77명(11월 16일)에게 빵과 음료를 개별포장하여 제공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작은 학교를 우선 지원하고, 음식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청도, 경주, 안동, 부산 등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출발하는 당일 이른 아침에 학교로 배송한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완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완산뜨락주민협의체(위원장 황원호),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중혁)과 지난 1일 완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 청춘공감카페에서 상호 간 업무 활성화 및 협업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상호 간의 발전과 영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및 지역 발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완산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완산동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력양성사업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번 대구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협약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주민들과 대학생들 간의 협업 활동으로 청년들이 완산동 일원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토론회’에 참가해 ‘농업 규모 대형화에 따른 농업기계 중량기준 상향 조정’에 대해 건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중앙∙지방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해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천시의 건의과제는 2021년 상반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서 발굴한 것으로 현행법상 로더, 굴착기 등의 기계는 중량기준에 따라 농업용과 건설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농업 규모 대형화에 따라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용 기계의 규모는 커지고 있으나, 현재 농업용 기계의 중량기준이 과거의 소규모 농업 기준에 맞춰져 있어 불합리하므로, 농업기계 중량기준을 상향 조정하자는 내용이다. 건의자로 나선 박용달 청렴감사실장은 “이번 건의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청년자립마을 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빛탐사대 3기”의 성과공유회를 10월 29일 문경읍 청년커뮤니티 공간인 달맞이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두 달 동안 문경살이를 통해 분야별 프로젝트를 수행한 청년들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는 자리로, 3기 참여자 18명 외 달빛탐사대 사업 운영자인 청년협의체 가치살자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 외 경북도 ㆍ 문경시 관계자 10여명이 자리하여 청년들의 성과를 청취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달빛탐사대는 청년들의 지역살이에 필요한 지역 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청년의 거주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기의 경우 지역 알아가기, 소셜다이닝, 문경의 아웃도어 유기농라이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잔치 등의 활동을 통해 로컬 창업 준비, 독립출판물 발간, 로컬라이프 브이로그 제작, 지역주민 인터뷰 프로젝트 등 지역에서 발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재해석 ㆍ 재생산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이로서 2020년 행정안전부‘청년 지역정착 신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열렸던 2021 문경사과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개최한 문경사과축제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장에서의 농산물 판매 운영 중심의 먹거리 축제를 넘어 비대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의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었다. 올해 축제기간 동안 12만여명이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95톤, 9억4천만원어치의 사과를 구매했다. 축제가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기존의 대면축제처럼 판매가 원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문경사과의 인기 덕분인지 축제기간 동안 사과판매는 순조롭게 이어졌다. 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과 유투브, SNS 등의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힙합 뮤지션 에이머와 유투버 돌잼이 제작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한 ‘사과해’ 뮤직비디오는 참신함과 재미로 조회수가 67만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 '문경사과 골든벨'도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골든벨을 울린 사람에게 골드바를 증정하기 때문인지 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0월 27일 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 변경승인을 문화체육관광부에게 받아 사업이 안전적으로 탄력 받을 전망이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은 지난 2010년 한국관광공사의 기본구상으로 추진 하다가 핵심 시설부지(구 수평초등학교)가 타 사업 대상지로 변경되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했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콘테츠 구성으로 관광개발 사업 계획을 변경 추진하게 되었다. 변경 승인된 사업은 동로면 인곡리 산15번지 일원으로 2024년 까지 43,860㎡ 부지에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정원, 오토캠핑장10동, 캐러반7동, 글램핑5동, 전망카페, 조형전망대, 오미자체험카페, 판매장3동, 진입도로 등 휴양힐링 중심의 관광지로 조성한다. 특히, 1단계 사업이 완료 되면 평화의 보트, 계류장, 평화의 다리, 한반도 전망대, 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천호 녹색한반도 공원 조성사업은 관광도시 문경시에서 비교적 낙후되어 있는 동북권 관광지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경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까지 내년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치유농업법’ 올해 3월 시행되고 도지사가지정하는 첫 사례이다. 지정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시설‧장비, 전문 교수요원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이다. 신청자는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는 양성기관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1월에 지정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의 예산으로(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농업기술원에 조성하고 있다. 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및 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치유효과 검증 및 창업 컨설팅 등 치유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양성기관 지정으로 치유농장 뿐 아니라 치유농업을 희망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민 80%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겠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1일 0시 기준 1차 209만명(79.7%), 2차 195만9000명(74.7%)에 대해 접종을 실시해 지난 2월 예방접종 계획 수립 시 제시한 목표‘도민 70%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를 이미 달성했다.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 전환이 시작되면서 보다 많은 면역형성 인구확보를 위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18세 이상 미접종자 29만2000명에 대한 접종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또 미접종자는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당일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한 16∼17세 4만2000명에 대한 접종은 1일 0시 기준 1만7000명(40.9%)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13일까지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시간이 없어 사전예약을 못한 경우 잔여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12세∼15세 소아청소년 8만8000명은 1일부터 27일까지 접종을 시행하며, 1일 0시 기준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철강 거점센터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600-2)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로 사무동과 연구동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도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거점센터는 철강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효과 극대화, 중소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에서 국정원, 구미시와 방위산업 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 유출 및 핵심기술 보유업체에 대한 해킹공격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보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해외 투자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발전에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세영정보통신 등 지역방산기업도 함께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방위산업은 세계 9위권의 기술수준과 더불어 최근 10년 사이 수출액 10배 이상, 수출대상국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위산업 기술침해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면서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의 보호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싸이월드제트와 경북도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정 홍보 및 정책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싸이월드제트와‘싸이월드 및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도 홍보 및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도정에 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가 모바일 및 메타버스를 탑재해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싸이월드제트를 파트너로 택한 것이다. 경북도와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홍보 ▷정책 서비스, 제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체험 환경 조성 ▷개발 또는 개발 예정인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 머지않아 싸이월드가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경북도청 및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양 기관은 싸이월드에 메타버스 통합신공항을 구축해 시도민이 2028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을 미리 경험하고 싸이페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활용해 면세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싸이월드 플랫폼에서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올해부터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간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공무원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김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젠더폭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포항여성회 김은주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슈화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사례를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조직 내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시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을 잘 이행하여 모든 직원이 평등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여 성평등한 조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석회는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시장님 당부 말씀, 2021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정 및 시정 발전유공자 시상에서 박진호(69세) 진량읍 이장협의회장이 도정 발전 유공자로, 이주석(54세) 하양읍 체육회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포항 여성회 회장 김은주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힘든 시기를 시민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 백신접종 참여로 소중한 일상 회복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28만 시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조금 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유익한 강의를 해준 김은주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11. 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가정보원 지부장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동 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방산분야 등 해외 투자 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방산 세미나 ·전시회 등 행사 개최 시 기술 보호 교육 ·자문 협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 및 기술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세영정보통신(주)도 함께 하였으며,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오늘 행사는 구미가 방위산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민을 위한 ‘2021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클래식과 트롯의 멋진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벨리우스 교향시 ‘핀란디아’ Op.26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조현진, 테너 전상용, 독도오페라 합창단(합창지휘 권용일), 팝페라 콰르테 디에스, 초대가수 조엘라가 출연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80분이며 관람예약은 전화접수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일 18시까지이다. 안전한 공연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공연장 관람객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공연장 입장 전 콜 체크인을 해야 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를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