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공 및 민간의 문화공간을 지역의 예술인들부터 일반시민까지 공유함으로써 열악한 경기 북부의 문화, 예술 환경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파주시의회(자치행정위원회)는 1월 20일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확정하였으며, 조례안에는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실태조사, 관련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문화공간 공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함으로써 공간에서 비롯되는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목진혁 의원은 “그동안 경기 북부의 파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문화·예술 분야만큼은 지역적 한계와 사회적 제약 등으로 체계적인 발전이 늦어졌다”라며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가 문화·예술 분야의 향유 증진을 바라는 많은 시민에게 좀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나라의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 출산율’은 통계청 통계를 근거로 2020년 현재 0.84명이며 이는 출생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1970년 이래 최저치다. 파주시의회는 이처럼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는 현시점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출산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안을 1월 20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파주시의회 이효숙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바우처 서비스 등을 파주시에서 지원하고, 이중지원과 지원중단 기준을 마련하여 정확한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효숙 의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산모와 신생아가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라며 “이 조례가 거시적으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파주시의 근본적인 지원책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스토킹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보는 사례가 증가하고,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월 18일 제256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스토킹범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하여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총 10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본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추진사업 △교육 및 홍보 △비밀준수 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소영 의원은 “이전에는 ‘스토킹 행위’에 대한 법적인 정의와 처벌법이 없어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가 약했다”며 “지난해 10월 스토킹처벌법 시행으로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절차가 마련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를 보호함으로써 심각한 후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박연숙(국민의힘,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 신미숙(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의원은 20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런 화성人’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런 화성인人’상은 의정, 경영, 사회공헌, 교육․문화·예술, 행정, 안전, 봉사부문에 걸쳐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화성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 해 동안 공헌하여 주신 분들을 추천받아 화성신문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을 제정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며 입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애써 왔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화성시민의 편익 증진과 권리를 향상시키는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목)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제적 자립이 곤란한 중증장애인 세대에 대한 공공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주민등록상 실제 거주하는 세대의 요금 중 매월 가정용 10㎥이하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본 조례안은 시행되면 2022년 7월 사용료 납부 고지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창희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우리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자립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창희 의원을 포함하여 백선아, 이상기, 김영실, 김지훈, 장근환, 김현택, 전용균, 신민철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0일(목)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휴일 및 야간근무 등이 불가피한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남양주시 소속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선거사무의 원활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의 선거사무원, 개표사무원 및 선거지원 종사자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시장이 3일 이내에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영환 의원은“본 조례안이 선거 때마다 새벽부터 야간까지 고된 선거업무에 종사하는 우리 시 직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선거사무종사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발의한 이영환 의원을 비롯하여 원병일, 박은경, 최성임, 이정애, 신민철, 전용균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안’이 20일(목)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단체를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 및 지원하여 개별 점포 지원 차원의 정책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시장 및 이웃사촌상인회의 책무 △이웃사촌상인회 지정 신청 및 지정 △지원사업과 사업평가 및 포상 규정 등이다. 이웃사촌상인회란 소상공인 3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한 단체로 본 조례에 따라 시장이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한 단체를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이웃사촌상인회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이웃 사촌상인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시의 경제발전 정책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또한 시는 이웃사촌상인회의 지원을 위해 경영교육 및 현장연수, 마케팅, 시설환경 개선, 컨설팅 및 실태조사 사업, 김염병 확산 시 방역 및 방역물품구입 지원사업, 지역단체 및 다른 지역의 상인회·조합 등과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위 사업을 추진하는 이웃사촌상인회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0일(목)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중증장애인 세대에 대한 수도요금을 감면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주민등록상 실제 거주하는 세대의 요금 중 매월 가정용 10㎥ 이하에 해당하는 수도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었다. 본 조례안은 시행되면 2022년 7월 수도요금 납부 고지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대표 발의한 백선아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중증장애인 세대에 대해 수도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며“중증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의원을 포함하여 이상기, 김지훈, 김현택, 김영실, 이창희, 전용균, 신민철, 장근환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러운 화성人’ 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러운 화성人’ 상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될 시민을 각 분야별로 선정, 포상하는 것으로 화성신문이 매년 주최, 주관하고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0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도민을 최우선하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정의롭고 청렴결백한 공직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역발전에도 큰 관심을 갖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화성 서부권의 교통망 확충에 힘써 322지방도(사강~고포간), 305지방도(송산~신천간), 313지방도(안중~조암간), 82국지도(갈천~가수간), 82국지도(우정~향남간) 등의 도로확포장공사가 이뤄지는데 기여했다. 또 신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새솔동을 위시한 송산그린시티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화성시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황경희)는 도시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 일원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황경희 위원장, 김영택 부위원장 등 시의원 6명과 도시계획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곧생명공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병원 부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차례로 견학했다. 이들은 배곧생명공원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원을 둘러보고,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특이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수원시에서의 적용 방안 등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 송도 신도시는 테크노파크,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갖춘 국제도시로,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 파크가 도시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의원들은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 조성에 활용된 빗물 재사용 친환경공법을 눈여겨보고, 공원 내 수상택시, 수상스포츠 체험 등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황경희 위원장은 “성공적인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시흥·송도 일원을 직접 접하면서,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에 대해 여론조사기관인 씨에스넷에 의뢰하여 서울시민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 응답자의 95.9%와 전문가 응답자의 97.2%가 ‘거품이 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는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일반인 남녀 900명과 주택 정책관련 전문가 107명을 대상으로 ‘현재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상승/하락 예상 비율’, ‘향후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전화 가능성’, ‘서울시 집값의 하향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역세권 고밀도 개발의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정화에 대한 도움 여부’, ‘고밀도 개발 대상과 지역 확대에 대한 동의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그 중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에 대해서 일반인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다’라는 응답이 44.3%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가는 ‘지금 수준에서 머물 것이다’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이 나타나 일반인과 전문가 집단 사이에 집값 전망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년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가 주관했으며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석환·엄교섭 의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시의원,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진 부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자”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1,39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이웃과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노력이 더 큰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해서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최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 안양동안지회로부터 교통안전 및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선진교통문화정착의 일환으로 교통사고《사망사고》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안양동안지회의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박정옥 부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제8대 도시건설위원장 및 안양시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 안양동안지회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공로가 지대해 회원 281명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부의장은 “교통안전캠페인과 질서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전국모범운전연합 안양동안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의미로 새기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1월 20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강남구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인사·조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용대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성공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필수”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운영을 통해 구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위촉장 수여식 후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문위원(별정직 5급 상당) 면접심사 합격자 채용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1월 18일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 북부시 · 군의장협의회(회장 이길용) 제1차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회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시 · 군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안)의 건'을 심의 · 의결하였다.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는 '경기북도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6월 국회 소위원회에 상정되고, 국회추진단이 7월에 출범된바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단에서도 위원회을 구성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출범하였다. 추진위원회 구성은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 10명이며, 추진위원장으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으로 최승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선임되었다. 이길용 회장은 “이제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됨으로써 경기북도 설치에 큰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북부지역의 상생 및 경기북부지역 주민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한 의원과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산업진흥원장,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평택시일자리센터비정규직지회 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는 평택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간위탁으로 일하는 직업상담사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계속 간담회를 마련해 직업상담사 정규직화 논의를 이어왔다. 참석자들은 그간 논의 사항을 확인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직접 고용,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집행부 실무 협의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그동안의 간담회를 토대로 논의를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 시간 직업상담사의 정규직화를 위해 달려온 만큼 끝까지 완주해 직업상담사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숭태 의장은 7명의 인사위원에게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군의회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군민중심의 자치의회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게 된 조주연 사무과장을 비롯하여 인사·행정·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을 심의했다. 최숭태 의장은 “연천군의회 자체 인사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연천군의회의 독립적인 인사권 행사의 첫 걸음”이라며 “소속공무원의 역량과 적성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지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미디어토마토가 실시한 제 20대 대선후보 '다자구도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3.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선 TV토론 나갈 자격이 주어지는 5.0%에 불과 2.0%밖에 남지 않았다. 또 한 비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1위(40.6%), 윤석열 2위(38.1%), 허경영 3위(7.7%)를 기록하자, 허 후보는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선관위 기준에 맞는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 5%를 기록하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의 대담토론회에 나설 수 있다"며 여론조사에 자신의 이름이 매번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공정한 여론조사를 통해 누구의 공약이 정말 국민을 위한 것인지 판가름할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4차례 공식 후보 토론회의 경우 공직선거법에 82조 2항에 게시된 여론조사기관에 해당하는 '지지율 5% 이상' 후보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가 18일, 19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과 관련하여 의회 소관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1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도 있는 예비 심사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총 23개 안건을 의결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의 임용 및 시험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광진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안 9건이 통과됐다. 또한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진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를 강화하고 주민조례청구권을 보장하는 ‘광진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이 처리됐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경호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광진구의회 회의 규칙 준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삼례 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힘찬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며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하남시의 건축제도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지역 건축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 20여 명과 한자리에 모였다. 강성삼 부의장은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건축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하남시 건축행정팀장과 건축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가진 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시민들은 하남시 건축 조례 중 건축물 간의 이격거리를 연면적 500㎡ 이상부터 1m로 제한하는 ‘대지 내 공지’조항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경기도 내 유일하게 하남시만이 연면적 500㎡ 이상부터 이격거리를 1m로 제한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군이 0.5m를 적용, 서울시와 여주시, 연천군은 0m를 적용하고 있는 점을 들어 현실에 맞는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시민들께서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하남시의 급속한 발전과 팽창으로 과거와는 건축환경이 달라진 만큼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규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원 개개인의 공부량이 규모가 큰 다른 시의회에 비해 많음에도 민원 현장 방문,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시민 대표로서 역할에 충실했다.”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최근 성복임 시의회 의장,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가진 ‘모니터링 활성화를 통한 의회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위와 같이 모니터링 총평을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3월 위촉돼 약 10개월간 활동한 모니터단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주관했고, 이 자리에서 모니터단은 우수 의정활동 내용과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모니터단은 우선 “상임위원회가 없는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모든 시정을 잘 알아야 해서 부담이 큼에도 성실하게 현안 파악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연구 단체를 운영해 대의기관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모니터단은 “회기 중 시청 공무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언어 표현이 가끔 사용돼 아쉬웠다”며 “상호 존중하는 의회상 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모니터단은 모범으로 삼을 선행 사례가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자평하며, 올해는 전문성 향상과 의회와의 비전 공유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과 ‘학교 급식실’ 그리스트랩 관리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대규모 급식시설의 동·식물성 및 기타 유지류 유출 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물보다 비중이 낮아 수면에 유막을 형성하여 빛의 투과율 감소로 하천의 자정능력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죽음의 물로 바꿔버리는데, 현 시스템은 유지류가 수거되지 않고 배출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장치는 최종 배출구에 설치하여 물과 기름의 비중 차이를 이용해 부상 분리된 폐지방 및 오염물질을 조리실 종사자가 직접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기후 위기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학생들과 조리실 종사자들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학교 급식실에 그리스트랩 설치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갖고 주의깊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정신장애인가족 단체 관계자들과 정신장애인이 겪는 문제 해결 방안, 가족지원활동가의 참여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정신장애인가족지원활동가협회 이진순 회장, 수원시정신가족협회 고경희 회장,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가 참석하여 가족지원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정신장애인가족지원활동가협회에 따르면 가족지원활동가는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정신장애인 가족’을 말한다. 현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기본 교육(3일 22시간), 심화1단계(8일 50시간), 심화2단계(5일 26시간, 실습)로 구성된 정신장애인가족지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가족지원활동가는 이러한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정신장애인의 가족에게 정신질환 대처방법과 가족의 역할 등을 상담해주는 활동을 한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당사자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가족지원활동가가 정신질환 증상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2)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로아트 서은주 대표와 경기도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센터 설치사업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 대표는 “경기도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이를 거점으로 발달장애 예술인의 예술활동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원함으로써 발달장애 예술인의 예술활동과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지원센터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정희시 의원은 “현재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고용 형태를 벗어나 지속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센터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일자리와 자립생활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로아트는 2020년 하반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사단법인으로 2019년 발달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당진항포럼, 서평택발전협의회 관계자와 평택․당진항을 알리기 위한 항만 홍보 '아카데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포럼 관계자는 “전국 5대 항만이며 경기도의 유일한 무역항인 평택․당진항의 비전과 발전성, 지역 경제와 연계된 항만의 역할 제고와 주민 의견이 반영된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찾아가고 재미있는 항만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홍보를 통하여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당진항 알리기와 발전하는 항만도시로서의 기능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1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건축과 김광섭 건축2팀장(지방시설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방세환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광섭 팀장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의 업무 총괄 뿐 아니라 소송 수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였으며, 장기미집행 건축허가 건에 대한 관리를 통해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등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또한 많은 건축관련 상담 등에도 불구하고 직원화합을 위하여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솔선수범하여 과 내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해결하여 왔으며,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임인년 새해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의정부영아원, 의정부남자청소년쉼터 등 4곳을 방문하여 쌀, 과일, 휴지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범구 의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1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2021년회계연도 4/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을 심의한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회계연도 4/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서울특별시 용산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 어린이 영어도서관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활용선별장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71회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있는 중요한 회기이다. 의원님들께서는 지난해 사업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들이 개선되어 업무계획이 수립되었는지 꼼꼼히 구정계획을 살펴봐 주시기 바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청년정책이 국가 주요정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흐름에 맞춰 2030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부서 신설과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정책보좌관’을 선임하는 등 청년 주도형 혁신성장에 힘을 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획경제실 산하에 청년정책과가 신설돼 앞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을 전담한다. 청년정책과에는 ▲청년정책팀 ▲청년지원팀 ▲청년일자리팀 3개 팀이 배치돼 청년정책 및 청년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청년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해 추진한다. 시는 여기에 청년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처음으로 시장 직속으로 7급 상당의 청년정책보좌관을 신설, 안산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1996년생 이준혁 씨를 이날 선임했다. 민선7기 안산시는 출범 이후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를 비롯한 각종 청년지원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1년 이후 9년 만인 2020년 청년인구(15~39세)가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1천472명 순유입이라는 희망을 일궜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참여 ▲학비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사)한국유권자중앙회(이사장 이진용)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 참여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국민선거감시단 발대식’과 ‘제4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을 지난 1월 18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권자들이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유권자의 뜻을 투표로 나타내기 위하여 국민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첫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월 25일 광주광역시, 2월 9일 인천광역시, 2월22일 울산광역시 등 전국의 광역시도에 지역총회를 창립하고 국민선거감시단 발대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바른 유권자의 정치 참여가 청치문화를 깨끗하게 만든다.”고 말하고 “가짜뉴스에 속거나 지역색 등을 내세워 무조건적인 지지나 반대를 하기보다 의정활동과 정책을 자세히 살펴 투표로 표시하는 것이 가장 힘 있는 유권자 운동”이라고 말하고 투표참여 운동을 전국적으로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서울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가칭) 감일1중 신축공사 133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12월 24일 착공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서 건축공사, 전기공사, 통신공사, 소방공사비가 포함된 사업이다. 이미 건축공사는 발주가 나간 상태이고, 전기 및 통신·소방공사는 계약 심사 중에 있다. 특히 신설학교 확충은 최종윤 국회의원의 간담회 및 정담회를 통해서 하남시 과밀 상황에 따른 필요성으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확보에 목소리를 높힌 결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신축공사가 한창인 (가칭)감일1중 신설학교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것이며, 무엇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시설과와 소통하여, 준공예정일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19일 오전, 팔당대교 인근에 소재한 하남시 제설자재 보관창고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미숙 의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하지 못한 폭설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교통 불편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정비상태 등 대비태세를 꼼꼼하게 살폈다. 방 의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설작업 준비와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근무 직원 30여 명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방미숙 의장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9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의회 음경택의원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양시 행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단체인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대표 이인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금일 19일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는, 지난 수년간 안양시의원으로서 정의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경택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음의원은 안양지역의 현안문제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잘못된 행정을 개선함은 물론 대안제시를 통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음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의정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이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단체의 기부를 이끌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강부의장은 지난 17일 한국삼성무역의 후원으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지역의 노인시설에 삼베원단 400박스(4천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숨은 역할을 한 강 부의장은 “이제 곧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다. 명절은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족 없이 외롭고 쓸쓸한 때가 되기도 한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구의원으로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구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으로 온정의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삼성무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안에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관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이불 등으로 제작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2022년 제1차 임시회가 1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정 연수센터 운영에 관한 보고 받는 한편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강화 방안에 대한 17개 시도의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시·도의회의 공동 현안으로 상정된 “ 부당한 진폐등급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 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 ” 등 1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김인호 회장은 “올해는 명실공이 자치분권의 새 시대가 열리는 만큼 이번 첫 임시회에서 자치분권 강화방안과 각 지방의회의 운영계획을 세세하게 공유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또한 “올해는 민생회복과 공동체회복, 가치의 회복, 교육의 회복, 돌봄의 회복 등 ‘회복’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의 역량을 모아나가자”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제284회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시의 정보 자원(도서, 기록물, 박물 등)을 수집·관리·보존하고 이를 집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남양주 복합문화센터의 건립 건이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세종 이전 개소식이 1월 18일 협의회 사무처(세종파이낸스센터1차)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기존 여의도에서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1차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세종에서의 시작을 알림으로써, 세종시의 지리적 이점과 정치·행정기능이 집약된 도시의 특성을 살려 전국 지방의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따라 국회와 지방의회간 가교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호 회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를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포함한 자치권 및 조직권 확대, 자주재원 확보와 세원발굴을 통한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할 것이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반영한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주민의 뜻을 한데 모으는 일에 주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행정안전부 차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세종시의회 의장, 각 시도의회 의장 및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월19일부터 1월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15건(의원발의 11건), 규칙안 2건, 승인안 2건 등 총 22건의 조례안 및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금일 개회를 시작으로 20일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21일부터 25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정책과 추진계획을 세심히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의회와 집행부는 상생의 이념 아래 협력과 견제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이 있다, 올 한해는 서로 다른 생각의 틀을 좁히면서 오직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힘찬 기상을 펼치는 강인한 호랑이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9일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중복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며, “체계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면, 예산을 충분히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 문화재 야행 사업을 수원화성과 팔달산과 연계, 확대 추진하여 하나의 큰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의 경우, 단체 소속으로 되어있지 않으면 선정되는 데 장벽이 높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수원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 현재 운영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제대로 된 문화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1월 17일,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아동 보육‧노인 돌봄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9년 5월부터 경기복지재단 내 시범사업단 형태로 운영되다 2020년 1월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 날 정담회는 사회서비스원 소속 노동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체인력지원센터의 송정현 위원장, 김효재 분회장, 유덕희 분회장과 종합재가센터의 이영숙 분회장, 김정은 분회장이 참석했다. 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과 달리 32.4%를 기록하고 있는 비정규직 비율, △정원내인력과 정원외인력간 차별적인 복리후생비, △서비스제공인력에 대한 매뉴얼 개선 및 본부 행정직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김장일 의원은 “코로나19 감염 등의 위험 상황에서도 다른 이들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대면으로 노동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더욱더 인정하고 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일 경기도 향교재단과 관광협회에 이어, 18일 경기도박물관협회와 도단위 예술단체인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경기민예총을 신년인사차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 심재인 협회장, 경기예총 김용수 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김대진 회장, 경기민예총 이덕규 이사장을 만난 최만식 위원장은, 2월 각 공공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전에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민간단체의 어려움과 신년 계획 등 현안사항을 듣고자 방문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오전에 경기도박물관협회에 찾아간 최만식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박물관 등의 시설 개선 및 보강사업에 대한 지원 협조와 국비, 도·시비 매칭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에 최만식 위원장은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박물관 등의 시설 개선이 필요함에 공감을 표한다”고 말하며, “제안해 주신 사항들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각 단체에서도 지역 도의원과의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와 원종종합시장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없어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주차장의 미흡으로 인해 그 어려움이 더해져 원종종합시장의 주차장 설치는 한시가 급한 사항이라 부천시와 시·도의원들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때이고 하루빨리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그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발전을 위해 공영주차장 명의의 주차장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진연 의원은 “전통시장의 주차장은 상인회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며, 주차장 사업공모 준비와 부지물색 등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실무적인 업무진행을 하는 부천시와 상인회가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애로사항 및 문제가 해결되기를 여러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진연 의원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1월 19일 오전 11시에 제304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운영위)과 지난 1월 7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가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집행부 27개 부서에 대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배영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2022년도에는 가평군의회 차원에서 군민들의 일상회복에 대한 위한 희망을 드리기 위해 군민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모든 방안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19일 경원선 전철 연천 연장사업의 셔틀전철 운행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군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연천은 그간 접경지역으로서 국가안보 및 각종 규제를 위해 희생한 지역으로, 전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지역 내 최대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이 2022년 말 개통을 앞두고 본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무시하고 셔틀전철의 방식으로 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연천은 경원선 남북한 철도복원사업에서도 경원선 핵심거점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근시안적인 경제성 논리로 왜곡되거나 축소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반대입장을 강하게 표명했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당초 시행 목적 및 취지와 다른 셔틀전철 운행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이 동두천~연천구간만 운행하는 셔틀전철로 추진된다는 우려에 따라 연천군 주민과 단체들은 결사반대하여 셔틀전철 반대 현수막 게시 및 주민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 의원,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장, 주민지원과장, 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군소음 피해 발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 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 주민이 한데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군소음으로 인해 쾌적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13일 시의회 직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첫 번째 인사를 단행(6급 승진 2명)했다.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11명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는 의회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도내 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승진 인사를 포함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강하구에 잇따른 유실지뢰 폭발사고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김포시의회가 관련법 제·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포시의회는 19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명진 의원은 “지뢰는 국가안보를 위해 군사상 필요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사라진 때에는 원칙적으로 국가가 지뢰를 제거할 의무가 있으며 민간인이 지뢰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했을 경우 국가의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가지뢰 기본법’을 제정해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행동 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 사고 피해자 등을 살필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제214회 정례회에서도 지난해 11월 고촌 군부대 지역내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철책 제거 사업으로 민간에 개방을 앞두고 있는 한강 하구의 안전 문제를 짚으며, 집행기관 추진부서의 철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에 열리는 첫 회기로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9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시민주도의 자치분권 시대로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하는 해"라며 "남은 반년 동안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고 함께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18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첫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2022년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7건의 공지 사항과 장보기 행사 일정 등을 협의하였다.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광주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계획 △광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보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입지선정 공모 신청 △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선정 및 업무협약 등 총4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2022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효율적이고 체게적인 의회운영 방향을 설정하였고, 월례회의 후에는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안영관 선거 담당관으로부터 선거법 교육을 받으면서 1월의 첫 주요일정을 타이트하게 시작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로부터 문화예술회관 예산확보에 따른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1⦁22년도 경기문화재단 예산편성 및 확보와 하남문화재단의 숙원사업,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확보에 따른 공헌상 수상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 의원의 발빠른 예산확보가 하남시민의 문화권 권리와 건강 및 안전의 편리성을 앞당겼다는 평가로서 더욱더 값진 시상식이었다. 추민규 의원은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하남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기쁘며, 문화공연장의 공간이 더욱더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추후 예산확보를 더해서 하남시민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