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18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13일 본격 시행한 새 지방자치법 제74조(표결방법)에 따른 기록표결제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기록표결제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안건마다 표결 결과를 기록하여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의회는 기록표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상반기 내로 구축할 예정이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안건별로 전자투표를 통해 찬·반 의원의 성명을 기록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강병일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이 강화되는 것 이상으로 시민에 대한 책임도 커짐을 공감하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지방의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조례안 16건과 일반안 2건,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 3건' 부천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정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초청 경기도 범 장애계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 선거는 다음 시기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뽑는 것과 동시에 우리 사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이야기 하는 정책과 비전의 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부의장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장애인과 장애인의 권리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은 아직 더디고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경기도 범 장애계 정책간담회를 통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 누구나 똑같이 사회적 권리를 누리는 열린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문경희 부의장은 제8대 의원을 시작으로 3선 의원으로서 평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에 힘써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간송미술관 소유의 국보 2점이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국내 최초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미술품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년 전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재정난 때문이다.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17일 이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보급 미술품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송 전형필은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의 손에 들어갔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모았다. 전 생애를 바쳐 문화재를 지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간송 전형필이 구한 문화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청자 상감운학무늬매병’ 등 국보 12점, 보물 32점, 시도지정문화재 4점을 포함해 5천여점에 이른다. 간송미술관은 재정난으로 인해 2020년 ‘금동여래입상’, ‘금동보살입상’ 두 점의 보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두 점 모두 유찰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30억원에 작품을 사들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한 해 유물 구입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더불어민주당, 동작4)서울·평양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36서울·평양올림픽공동개최 유치에 기여하고자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지난 18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 주관으로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스, 서울올림픽유치서포터스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약칭 서평올사모 윤영용 회장과 (사)서울경제연합 박희영 이사장, 국제문화개발연구원 임실비아 이사장,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강석홍 회장 등 10여 단체 등이 모여 2036년 서울·평양올림픽공동개최 유치전략 수립과 업무협약과 위촉식을 가졌다. 유 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나서고, 서울시가 나서서 가장 성공했다는 88서울올림픽의 영광을 2036년에 다시 재현하기 위해 서포터스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언급하며 “서울시와 상의하여 서포터스 발대식을 지원하는 공식행사를 개최해 어게인 서울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윤영용 회장은 “올림픽 개최를 위한 서포터스가 아직 공식 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시민들에게 20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최선 의원과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발제는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가 맡았으며,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최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토론자로는 이은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안창숙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대표, 강금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실장, 정명훈 강북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과장이 참석하였다. 발제를 맡은 최영미 대표는 “서울시 가사노동자는 약 4만명으로 추정되며 상당한 수로 집계되나, 대부분이 고용불안과 생활고, 화학세제로 인한 건강문제, 심각한 노동인권 침해에 시달린다.”며, “국회에서 최근 가사노동자법이 제정되어 올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플랫폼 업체를 통한 노동이 확대되며 사각지대에 놓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박만섭 의원이 1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정명(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과 박만섭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은 성실한 회기 참여로 활발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활동에 충실히 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남숙 의원은 “시민들을 대신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용인시 곳곳을 발로 뛰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섭 의원은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용인시의 정책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해 왔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정명(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지역총회, 뉴스인사이트의 주최로 2021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의원이 18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2층 강당에서 열린 ‘2022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감사장 및 공로패 전달, 신임 임원 위촉장 전달,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감사패에서 “두 의원은 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민할 때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모으는데 협력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임기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힘쓰고 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이은주 회장님의 이임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어린이집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끌어가실 유연희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어린이집 종사자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월 18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완규·김운남·엄성은·박현경·심홍순·조현숙·윤용석·장상화·문재호·김해련·손동숙·김서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3호선 연장 선거공약 미이행 등을 지적하면서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의 편가르기와 희망고문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적극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하여 ‘모라도 마을’ 이 아닌 ‘희망 마을’로 견인하겠다고 했다. 김운남 의원은 기후위기의 재앙은 미래세대의 일이 아닌,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므로 기후 위기에 대한 준비를 고양시에 먼저 시작하자며, 기후위기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여 이행계획을 수립할 것, 그 방법으로 수송분야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김영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고, 이재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수정 가결했다. 이어 기획경제위는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는 채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이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도시환경위는 이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했다. 이날 각 상임위에서 처리한 안건은 오는 1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2022년 첫 임시회인 제270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8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민주당 마선식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19일 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있으며, 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29건을 심사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1년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 제심합력(齊心合力)의 정신을 이어서 2022년 사자성어로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뜻인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 주권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새해 한자어의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12일 의회 인사권 독립 업무협약식을 언급하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개원 30년 만에 그동안 숙원이었던 인사권을 집행부에서 가져오게 되었다. 하지만 의회 조직 내 인사 권한만 분리되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도시개발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팔달 115-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에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해결을 당부했다.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최근 광주 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적어도 안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동절기 공사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발빠르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도 이에 대해 “공사 현장의 시방서를 확인하여 겨울철에 맞게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수원 R · D사이언스 파크 사업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선거 때만 반짝 언급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 김진석,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윤미 시민파워 대표,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박형영 사회적협동조합사다리 이사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용인시 시민소통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공익활동 생태계의 확장과 협력플랫폼으로써의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난상 토론과 관내 시민사회 활성화,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함으로써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이바지함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유승영, 이종한, 권현미 의원 주관으로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정화 방안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본 용역은 평택시가 지난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현안 해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실태 조사 및 관리방안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승영, 이종한, 권현미 의원과 평택시 생태하천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재)환경기술정책연구원 관계자의 결과 보고 후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토양·지하수 기초조사 결과 보고 및 정화공법 제안, 향후 토양·지하수 오염 모니터링을 위한 관리방안 등이 다뤄졌다. 아울러, △중앙부처, 지자체, 주한미군 등 환경정보 공유 △사고 대응체계 개선방안 제시 △지자체 역할 강화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 마련 등도 제안했다. 특히 2018~2019년 환경부가 발표한 오염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추가 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두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과 17일 시의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평택시 건축허가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현황과 사후 조치 상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위원들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과정의 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현재 공사 중인 관내 물류창고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을 적정 인원 이상으로 확보하고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종한 위원장은 “화재에 취약한 물류창고 특성상 유사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다 평택에는 특히 물류창고가 많아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따른 점포수를 감안하여, 중도매인 상한수를 청과부류의 과일은 ‘55명 이내’, 채소는 ‘90명 이내’로 하여 총 ‘145명 이내’로 수정하였고, 수산부류는 ‘60명 이내’로 조정했다. 이 의원은 “오는 5월 완성될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에 따라 중도매인 상한 수 조정, 수산부류 품목구분의 통합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며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시는 자연친화적 장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연화장 관리 운영을 위탁받은 수탁자에게 위탁업무의 수행과 관련 친환경 장례용품 등을 적극 사용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봉안 사용료의 부과단위를 기존 ‘기’에서 ‘위’로 수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자연친화적 장사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의 노력 의무를 규정하고 수원시 연화장 운영 수탁자로 하여금 친환경 장례용품을 적극 사용토록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장례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다량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속한 부서의 장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발생 시 지체 없이 시장에게 보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신고의무를 명시했다.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가 필요한 때에는 심리상담, 의료비,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휴식공간, 법률상담과 형사 또는 손해배상 소송지원 등을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 또한 마련했다. 이밖에도 △조례 제정의 목적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정의 △조례 적용범위, 시장의 책무 △민원업무담당공무원에 대한 지원 및 기준 △보호 및 홍보방안 △지원신청 등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직자와 민원인 상호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의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난 13일 시행되었으나, 안성시의회는 법 시행 당일 직원 단 3명으로 출범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안성시가 지방자치법 시행일 전인 12일에 직원 3명(팀장 1명, 직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 전부를 행정과로 발령을 내었으며, 이후 의회로 전출 의사를 밝힌 직원들을 포함하여 1월 17일자로 7월 말까지 파견 인사 조치를 취하였다. 이에 따라 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결제 라인등이 사라져 법 시행 후 조기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는 시점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신원주 의장은“13일 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이 시행되고 의회로 전입을 희망하는 직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장 인사에 사전 협의도 없이 7월 말까지 파견으로 발령을 한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지난 1월 7일 양 기관 간의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인사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위해 소통·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안성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오는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수원시장은 수질 및 수생태계의 오염이나 훼손을 최대한 억제하고 오염 및 훼손된 수질 및 수생태계의 개선을 통해 수질과 수생태계를 적정하게 관리·보전해야한다고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수원시민은 일상생활이나 사업활동에서 수질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고 상수원 관리와 하천·호소 등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시민의 책무를 명시했다. 아울러, 시는 수질보전활동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고, 지원계획에는 그 목표와 방향,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과 홍보 등의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민간단체의 수질보전활동, 오염물질 배출 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 수질보전을 위한 교육·홍보 및 각종 캠페인, 수질 및 수생태계에 관한 연구·조사활동 등의 사업에 관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아냈다. 이 밖에도 조례안은 △조례 목적 △용어 정의 △적용 범위 △위원회 설치 및 기능 △협력체계 구축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수선충당금”이란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말하며,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이란 수원시장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수선추당금을 현실에 맞게 적정 부과하고 적립을 장려 촉진하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장기수선추당금 적립 촉진을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교육 및 홍보사업,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관련 우수 공동주택 선정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례 목적 △적용 범위 △시장의 책무 △연구 및 조사 △포상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채 의원은 “공동주택의 주요시설 공사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수선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지 못해 결국 시민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며 “조례를 통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유지 관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세관(세관장 정윤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윤성 세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성 세관장은 “오미크론 변이 출현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세계 경제로 무역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일선에서 관세행정을 펼치고 있는 안양세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항상 관심을 갖고 관내 수·출입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문화체육관광위, 이천시1), 허원 의원(경제노동위,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통학 지원 기본 방향, 지원방법, 학생통학차량 예산 및 학교별 신청 현황, 세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인 성수석의원, 허원의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당일 성수석, 허원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하는 통학차량 지원 신청에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당부하고, “도농복합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원거리 통학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 신청을 받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학 지원 대상 학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는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에 필요한 시책 수립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했으며,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은 18일 왕곡동 적십자사무실을 찾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9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 회장 등 시설 종사자가 참석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계좌에 입금 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 의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방문하는 등 2022년에도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기주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총회장이 17일 고향인 전남 화순군 도곡면을 방문해 삼베 원단과 쌀을 기탁했다. 화순 도곡면 출신인 문기주 총회장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과 함께 삼베 원단 10톤(400박스/4천만원 상당)과 백미 200포대(10kg)를 전달했다. 이날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베·쌀 기부' 행사에는 김석봉 화순군의원을 비롯해 박용희 도곡면장, 번영회장, 이장단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민들도 함께했다. 이번 기탁 행사는 문기주 회장에게 고향 발전에 동참해 달라는 건의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릴레이 기부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올해 1월 한국삼성무역(대표 정인철)으로부터 삼베(시가 7억원 상당)를 후원받아 전국의 지자체 및 봉사단체에 삼베 무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e스포츠진흥협회와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그동안 서울 종로구, 인천 남동구, 경기도 안양시,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충북 음성군, 충남 공주시, 금산군, 대전 서구청, 전북 익산시, 전남 보성군에 이어 화순군 등 전국 30여 곳에 삼베 원단을 기부했다. 문기주 총회장은 가족지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사)도시재생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가 수여하는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협치 기반의 정책 제안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의원으로서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본연의 소임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고 협치로 일궈가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상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자에게 개별 전수되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는 전국 72개 지자체와 5개 중앙부처,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17일, 강북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용균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김윤경 관장 외 적십자 봉사회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이용균 의장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결연활동(밑반찬 등 나눔), 코로나19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용균 의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는 적십자와 연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더민주, 광주1)의원과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더민주, 광주4)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광주시 학생통학버스지원’과 관련하여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교육청관계자는 광주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통학 여건이 열악해 한정된 재원 안에서 학생통학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반경 1.5㎞ 이상 통학하는 원거리 통학생에 대한 지원을 우선 고려하는 기본원칙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1년도의 경우 초등학교 학생통학지원사업비 총 6억 원을 광주시에서만 100% 지원하였으나, 2022년도의 경우 학생통학지원사업비 총 9억 2천만 원을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대응투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21년도 총 4개교에서 ′22년도에는 총 9개교로 운행을 확대하여 총 19대 버스가 운영할 예정에 있다. 논의를 마친 안기권 · 박덕동의원은 “광주는 도동복합지역으로 주거지역과 학교의 통학거리가 타지역보다 거리가 먼 실정이다. 이번 학생통학지원사업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교를 하여 학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이 1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80여개 나라에서 진행 중인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칸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와 연대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숭태 의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보장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손글씨로 적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최숭태 의장은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숭태 의장은 전옥주 연천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센터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은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권리증진 기반 조성 및 민주시민 성장지원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안 제정 관련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신정현 의원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견인하는 존재일 뿐 아니라 현재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다. 청소년의 현재적 존재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하고, 주체적인 사회적 존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호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있어 무엇보다도 권리 보장의 근거가 되는 조례의 입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이번 좌담회를 주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인 남미자 미래교육팀장(경기도교육연구원)은 그동안 우리가 청소년의 기본권으로서 제대로 인정해주지 못했던 노동권, 집회 시위의 자유, 정치활동의 자유와 같은 것들을 좀 더 가시화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가 기존 법체계에서 청소년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 다음으로 노자은 혁신자원개발팀장(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 제정 관련 토론회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성평등한 공정임금 실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원은 공공기관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 지방공공기관통합공시시스템(클린아이)에 공시된 2020년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성별 고용정보를 바탕으로 도내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보여주며, “성별임금격차는 현재 임금에 적용된 제도에서 비롯한 차별만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 채용에서부터 배치·승진 등 지난 몇십 년간 누적된 노동시장 전반에 걸친 성차별의 어떤 결과 지표”임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양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근거하여 시행된 2020년 고양시 공공기관 성별임금 격차 실태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주시 이서윤 의원이 최근 불거진 해당 단체의 직원이 이서윤 의원으로부터 갑질, 부당한 대우를 겪었다는 기사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본 매체를 통해 18일 전했다. 이서윤 의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사과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서윤 의원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게 걱정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성숙하지 못하고 많이 부족했던 저의 의정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서 사죄를 드립니다 2년이 넘아가는 시점에 그때 그일들이 다시한번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 세상의 진리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이서윤은 의정생활을 하면서 시의원이 대단하고 권력을 가진자라고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에 판단과 생각.통찰력이 부족해서 이런사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관련 직원분들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머리숙여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영주시민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얼마 남지 않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에 소중한 마음 하나 하나 잊지않고 저의 가슴속에 꼭꼭 담아 두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미령 양주시의원이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한 의원은 교외선 증기기관차 이송 실무 협의를 위해 중앙선 풍기역을 방문한 데 이어, 13일에는 양주시 김종석 부시장, 정승남 광역교통시설과장과 함께 일영역을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흥면 일영역은 고양 능곡과 의정부를 오가는 교외선 열차가 거쳐 가는 간이역이다. 2004년 교외선이 멈춘 뒤, 화물수송 열차가 간간이 다녀 명맥만 유지하다 10년 뒤인 2014년부터 일영역은 사실상 폐쇄됐다. 하지만 최근 일영역이 영화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교외선 재개통이 추진, 가속화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의원은 일영역이 관광자원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협의하여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장흥계곡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한미령 의원은 “일영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17일 화성시 백미항 일원에서 개최된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련 준공식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은 해양수산부, 경기도, 화성시가 협력하여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이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어촌어항을 발전시켜 어촌 관광이 활성화되고 화성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단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화성시 백미항 외에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8개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도의원,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소속 구의원들-이백균, 김영준, 김명희, 최미경, 이상수-이 우이동산악문화허브를 방문하여 새로 시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허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했다. 강북구 삼양로 689-1에 자리한 우이동산악문화허브는 지난 연말에 개관식을 가지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현재는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북한산 초입에 위치한 서울시 유일의 국립공원 휴양리조트를 표명하며 야심차게 개장한 ‘파라스파라 서울’이, 2019년 강북구청에 이 공간을 기부채납 하였고, 강북구청은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특성을 살려 산악전시 체험관을 조성하게 되었다. ‘H.U.B’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 Gil)’, ‘북한산(Bukhansan)’을 주제로 체험 요소를 구성하여 첫 글자를 모아 이름 붙였다. 산악문화 허브는 지하 2층 3,800㎡(체험관 1,800㎡, 주차장 2,000㎡) 규모로, △ 산악체험관 △ 엄홍길 전시관 △ 기획전시실 △ 기념촬영 장소 △ 휴게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징적인 점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훈련시스템과 최첨단 체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준홍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하고 나섰다. 전 대한축구협회 38대 회장을 역임한 박준홍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형인 박상희씨의 아들로 이번에 상임의장으로 위촉했다. 박준홍 상임의장은 교부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축하 플래카드와 육영수 여사 추모제에 매년 빠짐없이 참가하는 허경영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에 허경영 후보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혁명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상임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것이며, 특히 허경영 후보의 공략은 현재 다른 여타 후보들의 공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코로나로 인하여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어느 후보 하나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비리가 하나 터지고, 자고 일어나면 한 사람이 자살하고, 북한은 아직도 미사일체를 발사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모두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국가혁명당의 시작점이 1월 14일 오늘로써 시작됐다"고 밝혔다. 박준홍 상임의장은 현재 한국·몽골 황사방지연구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를 방문해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남북특위 소속 경기도의원들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사무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만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한반도가 갈등과 대결을 넘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염종현 남북특위 위원장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은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체결한 이후 69년이 지난 현재까지 같은 민족끼리 서로를 적대시하며 지속적인 전쟁의 공포를 안고 살아왔다”며 “이제라도 조속히 한반도에서 전쟁상태의 끝을 맺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 위원장은 “남북 양국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평화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조속히 ‘종전선언’을 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화성시 서신면 백미항에서 열린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준공식에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성과를 둘러보고, 사업의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미항 어촌뉴딜’사업은 경기도 최초 어촌뉴딜 사업으로 어촌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를 개선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포함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크게 ▲여가복합공간 조성 ▲어촌체험휴게시설 리모델링 ▲백미힐링마당조성 ▲마을디자인개선 ▲스마트빌리지 플랫폼구축 ▲SW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조오순, 최청환 의원과 화성시장, 해양수산부 장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에는 제한을 두었다. 시에 따르면‘백미항 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어촌지역을 재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관 주도형 개발이 아닌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 및 사업시행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화성시는 백미항 외에도 고온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청소년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좌장을 맡은 한기영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청소년센터는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며 기존의 운영방식과 현장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한번에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겠지만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 서울청소년시설협회 김진상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오종범 과장, 한국청소년연구원 최창욱 선임연구원, 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이 발제를 진행하였다. 발제를 맡은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오종범 과장은 ‘COVID-19 시대의 서울시 청소년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효율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시립청소년센터의 목적성을 강화(성인대상 수익사업 축소, 공적서비스 개발, 권역별 센터 그룹화)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전용공간을 조성(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 지정 이후 정상화를 위한 개혁안이 관철되어 다수의 회원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서태협의 개혁이 이뤄져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과거 서태협은 막대한 심사비를 특정인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점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서태협 회장으로 취임한 강 회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지적사항 개선을 위한 서태협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이행하면서 서울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 해제 노력에 집중했다. 특히 강 회장은 자치구 협회의 행정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소수의 기득권을 위한 이전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회원들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방안들을 제시하면서 서태협의 개혁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다수의 보도와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서태협의 사유화를 주도한 임 모 고문 등 일부가 자신들의 세력을 위시하여 신임회장의 개혁안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서태협에 대한 임 모 고문의 영향력이 또다시 행사된다면 서태협의 정상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7일 용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강원하 교육장을 비롯 최준태 교육국장, 김이두 행정국장, 지영미 미래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8년간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위원과 교육행정위원장을 맡아 용인교육발전에 노력해 준 남종섭 의원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서 강원하 교육장은 “남종섭 위원장님께서 ‘용인형 학생중심 미래 교육’ 구현을 위한 교육활동에 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작지만 용인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하고, “학생중심·현장중심·함께하는 용인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은 도시와 농촌의 특색을 다 갖추고 있어 교육에 대한 요구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행정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고 말하고, “지역의 선출직 의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 학생이 행복한 용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다섯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이다. 위 조례는 예술인이 불규칙한 소득으로 인해 대부분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창작한 작품을 제공하여 재화를 창출하는데 이를 일반적인 경제활동이나 노동 형태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권익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등 불안정한 사회적 지위로 인하여 생활을 위협받고 있으며, 예술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향유하는 공공의 자산이므로 이를 창작하는 예술인들에게 창작수당을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5일 ‘재안산강원도민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천영미 의원은 안산강원도민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강원도정과 고향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강원인의 결속과 도민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천 의원은 “안산에 살고있는 17만 강원인들을 위해 도민회건립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안산강원도민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인과 더불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안산도민회관을 건립하신 김농환 이임회장님의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새로 취임하시는 최초 여성회장인 김귀자 회장님의 새로운 리더십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영미 의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하였으며, 작년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석하여 강원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 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이 이번 경진대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박정 위원장으로부터 상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하남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은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 촉진과 함께 학벌보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이영아 의원이 지난해 6월 제303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직업 지도와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일자리박람회 개최, 고용촉진 시책 사업 등을 담은 고교 졸업생 고용 촉진 기본계획 목표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고교 졸업생 고용촉진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장이 중앙행정기관이나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임인년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안건 심의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해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선다. 한양수 의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전면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한층 강화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해로 남은 기간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져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아름다운 끝맺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17일 복지여성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광역과 기초 차이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현존해 있다”며, “특례시가 되고 달라지는 복지혜택들을 복지여성국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3년마다 추진하는 여성폭력 실태조사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여성폭력 방지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것”요청했다. 김진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수원중앙요양원 폐업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거취 문제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경로행사 추진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식대를 상향 조정하고, 문화공연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며, “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7일 제1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인년 첫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임종훈 의원은 “집행부는 국방부가 작년 10월 6군단 시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예산 소요를 통보한 것을 무려 3개월이나 뒤늦게 의회에 보고했다”고 말하며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임의원은“이제라도 집행부는 나만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과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외고집에서 벗어나 포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 초당적인 힘으로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어느 누구의 개인적인 정치적 이해타산의 문제가 결코 될 수 없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함께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기운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첫날인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강북구의회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이용균 의장과 이정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균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 19명을 강북구의회 소속 공무원으로 임용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32년 만에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구청장의 권한이었던 구의회 직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인사권을 가지게 된다. 독립적 인사운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강북구의회는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토대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용균 의장은 “오늘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뜻깊은 날로,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로 가는 첫걸음을 떼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균형인사 추진 등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인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제253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2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한 리더십과 기백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지난 한 해 강북구의회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의회가 독립된 인사 권한을 갖는다는 것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및 균형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균형인사 추진 등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인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이상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253회 임시회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지난 1월 14일(금) ‘강원진로교육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과 이애형의원이 함께했으며, 강원진로교육원 방문을 통해 타 시·도의 다양한 진로 교육을 경기도 교육과 비교·고찰함으로써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경자 의원은 “지난 2021년 11월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질의했던 바와 같이 경기도 학생들에 대한 진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진로중심 교육청 직속기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먼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전면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진로교육원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진로교육 종합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4월 개원하였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 3일에는 예술·체육 체험 시설 ‘꿈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17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2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향과 생산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에서 제출한 ‘오산시 공영터미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8기 의회를 구성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차를 넘어서 이제 임기가 6개월이 남았다. 때로는 서로의 생각이 달라 부딪치기도 했지만 결국 오산시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간이었으며 의원 모두는 처음 의회에 발을 디뎠던 그때를 잊지 않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종여일(始終如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 옆에 힘들어하는 동료, 친구, 가족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