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현원의 보육료 지원으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며, “보육료 현실화, 반별지원금, 보육교사의 4대보험료 지원 등”을 요구했다. 또한, “외국인 영아·아동보육료 지원, 민간어린이집의 만2~3세 혼합반 허용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2년동안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저출산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운영의 어려움 및 문제점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현실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수원특례시의 명칭과 더불어 사무·재정·조세에서의 연방제 수준의 자치가 이뤄지는 그날 까지 125만 수원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설에 나서, 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찬민 대표는 수원의 새로운 100년 먹거리로 서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사업과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을 들며, “지금 발생하고 있는 작은 소란스러움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실천하며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출산을 통한 인구의 증가는 장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되, 신규 도시개발로 인해 인위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합되는 사업인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가 없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산업구조 재편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한원찬 대표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여 년 동안 약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현재 군공항 이전 진행상황은 답보상태”라며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오는 13일 출범을 앞둔 특례시 관련해서는 “수원특례시로 지정됐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고, 이양 받은 권한조차 딱히 드러내 놓을 것이 없는 명칭만 부여받은 특례시 현실”이라며 “재정·행정·복지·안전·주택 등 더 많은 권한을 이양 받아 완성도 높은 특례시가 되기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공기업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 및 직원 수 및 예산과 운영과 관련해 “기관의 총 직원 수는 2011년 595명에서 2021년 1,206명으로 103% 증가되었고, 총 예산액은 2011년 약 579억원에서 2021년 약 1,812억원으로 213% 증가된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관의 과잉 구성과 무분별한 정책 확대로 고정비용 지출이 많아지고 행정관리 비용이 25%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11일 수원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판 제막 행사에는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홍승근 수원시의정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현판은 시의회 3층 복도 중앙에 걸렸다. 김기정 부의장은 “4개 특례시,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 3년 5개월 만에 특례시의회 현판을 달게 됐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권한·법규 등을 제대로 정비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의회 단독 청사가 있었으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특례시가 적극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급기준과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11일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다르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인건비 지급기준이 따로 없이 그 해 최저임금이 급여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를 국공립 1호봉 수준으로 지급하라는 권고를 발표했으나, 경력에 따른 임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시 전체 보육교직원 중 79%인 5,900여명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경력을 인정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 현장에서의 평등을 위해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임금 차별을 없애고,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64회 임시회를 열었다.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경제·사회·문화·통일·노동·환경·수원특례시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원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는 수원시 민선5·6·7기 추진한 정책·사업 중 약속 불이행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시의회는 이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지난 1월 10일 매양중학교 교육가족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덕동 의원은 졸업생들에게 축사의 말과 참교육의 지향점에 대하여 조언을 전하고자 매양중학교 제4회 졸업식에 참석하였으며 졸업식 행사 식전에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매양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매양중학교 교육가족이 함께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하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덕동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우리 지역 교육발전에 더욱 열심히 일해달라는 당부의 뜻으로 여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광주시체육회를 방문하여 G스포츠 지도자 채용 관련 민원 사항을 처리한 박덕동 의원은 초월읍 초·중학교 설립 관련 주민 공청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 사항은 “인근 초등학교까지 통학거리가 멀고, 통학버스를 운영하더라도 안전에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이주민 증가로 향후 과밀학급까지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초월도서관 앞 부지에 초·중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21일까지 제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및 종사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해 총 1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3일부터 20일까지는 시흥도시공사, 시민고충담당관을 비롯한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21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업무 보고는 민선7기 시흥시와 8대 시흥시의회의 마지막 업무 보고이므로 다음 시정부와 시의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시민 중심 열린 의정’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잊지 말고 마무리를 잘 짓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훈창 의원은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추진의 환지방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2022학년도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과 관련한 민원을 접수받고, 학부모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는 “현재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 선 복수지원 후 상대적 근거리 학교로 추첨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임대아파트의 추가 입주 선발된 학부모 자녀(사회적 약자)에 대한 통학거리 등을 감안하여 신학기 결원시 단일 학군 내 전학 허용 등의 구제책”을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실과 행정 사이에 거리감이 존재함을 인정하지만, 예산반영을 위해 12월에 수정보완하여 마감할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을 설명하고 “현재에도 민락.고산지구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한 단일학군 개선의 필요성을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배치 검토의 경우 올해 당장은 어렵지만 2023학년도 배정에 사전 학부모님들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최경자 도의원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장근환, 박은경, 김영실 의원이‘제7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표창을 전수받았다. 본 표창은 경기도 북부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총 10개 분야별로 3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총 4개 분야에서 4명의 시의원이 선정되었다. 백선아 의원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폭넓게 점검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장근환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문제점을 확인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박은경 의원은 예산 사용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예산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사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예산절감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영실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연구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이영재 2대대장이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으며 대대장은 예비군 육성지원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철영 의장은 “국군장병들과 예비군이 있기에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군부대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통합방위 역량강화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1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규 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손이 더욱 빛을 발하고, 힘이 될 수 있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일 의원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과 함께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 종사자들과 관계 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쉼터 운영의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휴게 기능 외에도 노동·법률·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담회가 개최된 부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한 이래 지역내 이동노동자의 이동권과 휴게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일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휴게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쉼터 확대와 더불어 이동노동자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이호석 주무관,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허정인 마을교육공동체팀장 등 관계자들과 2022 경기꿈의학교 군포·의왕 공모심사 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허정인 팀장은 2022 경기꿈의학교 군포·의왕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면회의로 진행한 공모심사 계획(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윤경 의원은 “1차에서 3차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밀한 심사기준을 거쳐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다양한 꿈의학교로 학생들이 마을에서 상상하고 도전하며 스스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도전형, 성장형), 다함께 꿈의학교(기관형, 청소년단체형) 등 세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이효숙 의원이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회의록, 조례 발의 사항 등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인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했다. 박은주, 이효숙 의원은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장애인 복지위원회 참여, 장애 학생의 인권 및 학습권 보장에 관한 시정질문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은주 의원은“관련 단체의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며 “장애인 복지제도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제도적 보완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숙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장애우 및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우 및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관련 사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7일에 종로구청 어르신가족과 관계자들과 함께 교남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남경로당은 시설이 노후되어 추운 겨울에 김 의원이 더 신경을 쓰는 곳이다. 김 의원은 직접 난방, 창문, 화장실 누수, 가스배관 등 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방풍시설 설치와 세면대 누수·주방 가스배관 수리 등을 즉시 실시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기본”이라며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현장을 살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난 7일 안산시 중앙동 서울예술대학교 앞 상가에서 주변 상인들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서울예대 앞 골목상권을 대표해서 나온 상인들과 서울예대 공연학부 정승호 교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하명정 서남권센터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재 안산 서울예술대학교 앞 골목상권은 주변 환경이 서울예술대학교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그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노후화되고 구색이 맞지 않아 젊은 청년들의 취향과 욕구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상권 규모로 인해 아직 상인회도 조직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자리에 참석한 상인들과 관계자들은 서울예대와 협업하여 예대학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상시적으로 열릴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개발하여 홍대거리, 대학로 거리처럼 특색있는 문화예술거리를 만들어 학교 앞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기획해 보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불어 아직 조직되지 않은 상인회를 조직화하고 결속력을 다져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경기도와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 11일 오전 제269회 임시회가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1월 13일 집행기관과 지방의회의 독립에 따라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처리됐다. 지난 7일 열린 의회운영회에서 채택된 ‘성남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성남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성남시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칙안’, ‘성남시의회 사무국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8건이 의결됐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관련 자치법규의 추가 정비가 필요해 의회운영위원회 명의로 발의된 조례 및 규칙을 의결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이번 자치법규 정비는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일 신년인사차 경기도 향교재단과 경기도 관광협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문화체육관광 관련 민간단체 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단체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코자 하는 최만식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경기도 향교재단을 방문한 최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인사가 늦어져 송구하다고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에 최종수 향교재단 이사장은 경기도의 향교사업 지원이 시작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문체위원장을 만나니 사업 추진의 의지가 생긴다며 화답을 하였다. 최위원장은 경기도의 많지 않은 예산지원에도 향교재단이 전통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예절·인성교육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며 ‘향교재단의 활동 의지와 노력을 지역 도의원 등을 통해 좀 더 표현해 주면 우리 선조들이 이룩한 훌륭한 전통보존을 위한 사업들을 더 많이 시행하여 도민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경기도 관광협회의 편흥진 회장을 면담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최위원장은 관광업계가 당면한 심각한 어려움을 절실히 인식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선의 의장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홍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특별회비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연두방문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연두방문 첫 날이었던 10일, 윤 시장은 대부동·선부1동·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대표들에게 올 한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여론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다음달 7일까지 하루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처럼 시정을 보고하고 지역현안을 듣는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10명 이내의 소규모 주민대표만 참석한다. 첫 연두방문지인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과 주민대표들은 인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조성에 따른 대부도 관광 이미지 훼손 및 교통체증, 주민생계위협 등이 크게 우려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함께 적극 대응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선부동, 초지동에서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벽두부터 수원시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32년간 입었던 몸에 맞지 않는 옷 대신 수원특례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날이 1월13일이기 때문이다. 광역시 기준이던 인구 100만을 넘어선 2002년 이후 20년만에 드디어 수원시가 체급에 맞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그 기대 또한 높다. 앞으로 수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기초연금 대상자 및 급여액 대폭 늘어나] 장안구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인한 변화를 누구보다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이다. 지난해 12월 만 65세가 된 그는 기초연금을 신청했지만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A씨가 보유한 자산에서 기본재산액을 차감하고 각종 재산가액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인정액은 278만원이었다. 2021년 기준 기초연금의 부부가구의 선정기준액 270만원보다 단 8만원이 많아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A씨는 13일 수원특례시 시민이 되면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31일 보건복지부의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새해 첫 제256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부천시가 감염병 발생위험이 가장 큰 도시임에도 수도권에서 확진환자 발생 순위가 중위권인 것은 시민의 협조와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분들께는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올해 시정의 주요 방향을 언급하며, 부천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그려나가는 데 필요한 네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로,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체제 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에 맞서 쏟아부은 역량을 조직화·데이터화하여 시행착오는 최소화하고 대응능력은 강화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 번째로, 시정의 중심에 청년을 계획하고, 청년이 부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세 번째로, 일상생활에서 생산되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찾아내 시정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희)를 열어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5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2022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정업무 보고,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1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2020년 3월부터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전체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PC와 모바일로 강북구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은 지난 12월 28일 수서동 명화복지관에서 ‘강남구 적치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택관리공단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20년 7월에 상정됐으나 부결됐고 지난 2월 5일 어렵게 재상정돼 지난 4월 26일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집행을 통해 저장강박의 재발 방지는 물론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다. 적치가구는 저장강박증의 이상증세가 있어 물건을 집에 쌓아두는 가구를 의미한다. 저장강박은 어떤 물건이든지 그 사용이나 필요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이를 저장하는 행동장애의 일종으로 심한 경우 악취 및 비위생적인 환경을 초래해 적치가구세대 외에도 이웃 주민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광심 의원은 “어려운 주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2020년 7월 부결된 조례를 지난 2월 재상정해 어렵게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통과로 주민들이 좋아하고 집행부도 일처리에 힘을 얻었다 해서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가 노원쓰레기소각장(노원자원회수시설) 영향권에 있는 지역 관리소에 특별출연금(약 40억 가량) 지원 중단을 통보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의 혼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특별출연금은 타 자치구 쓰레기(중랑, 도봉, 성북, 강북, 동대문구)를 노원쓰레기소각장에 반입하는 조건으로 각 자치구에서 지원하는 기금으로 반입을 중단하지 않으면 계속 지원하는 성격의 자금을 의미한다. 특별출연금의 경우 주거지역 인근에 쓰레기소각장설치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보상 차원에서 지원하는 기금이기 때문에 주로 관리비나 시설개보수비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갑자기 지원을 중단하게 되면 혼란이 초래될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협약서 계약기간을 언급하며 추가로 타 자치구 쓰레기(금천구) 반입협약이 이루어져야만 특별출연금 지급 중단 방침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노원쓰레기소각장은 환경부의 적정연한 기준인 20년을 넘어 무려 25년째 운영 중에 있다. 대보수나 철거 후 신설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가동을 멈출 수 없어 매년 수십 일씩 대정비, 소정비를 하며 시설을 겨우 유지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서울시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민 44.6%가 경기북도 설치에 찬성하며, 경기북도를 설치를 조속하게 해야 한다는 여론도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지난 12월 ㈜리얼미터에 의뢰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기북도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이 44.6%로 반대(37.3%)에 비해 7.3%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에 해당하는 11개 시군 주민의 경우 찬성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58.4%로 반대(28.8%)에 비해 2배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북부내륙권의 경우 찬성 응답이 67.6%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70.0%는 경기북도의 설치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빨리 설치해야 한다고 응답해 ‘천천히 설치하는 것이 적당하다(28.5%)’는 응답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와 남부지역간의 격차를 묻는 질문에 65.2%가 차이가 있다고 응답하고,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로 47.3%가 ‘경기북도 균형발전’을 들고 있어 경기도민 상당수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 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행장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적극 행정’, ‘일하는 의회’를 추구하며 현장에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5대 입법’을 신속하게 제·개정하여 주민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식품접객업소·공연장·지역 서점 등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연경관지구 지역에 대한 건축규제 완화를 대표 공약으로 채택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을 추진하였으며 평창동 마을버스 8002, 8003번 운행을 개시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종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며 “좋은 상을 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이 10일 대한적십사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각종 구호사업과 사회봉사사업 등 적십자의 사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회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홍원상 의원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홍원상 의원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열심히 뛰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0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네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영애, 안광림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이다. 위 조례는가맹점에 대하여 상품권 운영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카드 가맹점에 국한하여 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의 경우 연매출과 관계없이 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2018년 12월 24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월 7일 ‘돈화문로5가길 일방통행 전환 사업’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대형 차량의 진입 공간이 부족하고 차도가 혼잡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이에 전영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돈화문로5가길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자는 내용을 작년 11월 종로구의회 제307회 정례회에서 구정질문으로 제안하였다. 이후 관계 부서와 협의, 주민 통행패턴 등을 고려하여 남쪽 방향으로 ‘돈화문로5가길 일방통행 전환’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달 종로경찰서 교통규제 심의를 통과했고, 종로구청의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설치공사가 준공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고, 스쿨존 표시 등을 변경된 일방통행에 맞게 보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무엇보다 안전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도심지의 특성상 종로에는 혼잡한 교통으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 많은데 교통 체증, 보행 불편 등의 애로사항도 있지만 화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걱정되었는데 이제 안심” 이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대하엔지니어링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스크 5만장(25박스)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대하엔지니어링 박화진 대표·최병룡 전무,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노숙인·노인생활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화진 대표는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 수원·화성·오산시 등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사회 곳곳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시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안양종합운동장 음향 및 전광방송설비 설치공사 14억,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도장공사 6억6천, 관양동 동편마을 일원 도로포장 정비 3억, 달안동 행정복지센터 육교 2개소 정비공사 4억, 흥안대로 저소음 포장공사(계원예대사거리~덕고개사거리) 8억 등 총 35억6천만원에 달한다. 심규순 위원장은 “그동안 안양시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온 결과 5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안양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양시민 뿐 아니라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북부발전 전략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2022년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박진성 관장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이명숙 회장이 참석했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박애 정신을 갖고 봉사 활동하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회비 납부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간편결제, ARS전화, 금융기관 수압 창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14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인사, 교육, 복리후생 등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우수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관련 통합 운영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본 협약서의 효율적인 운영과 세부기준을 정하기 위해 화성시의회와 화성시간 인사운영협의회를 두기로 하였다. 화성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인사권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비해 의회자치법규 18건을 제․개정하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인사권독립으로 의회는 앞으로 소속직원에 대한 임용, 평정, 승진심사, 징계 등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 협약식은 원유민 의장, 이창현 부의장, 이은진, 황광용, 송선영, 배정수 상임위원장들과 화성시장,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인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더민주, 광주4)의원은 지난 ′21년 12월 2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국지도 98호선 건입리 351,351-3번지 도로 선형 조정을 통한 편입 최소화 요청’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1월 7일 광주상담소에서 업무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정담회 자리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관계공무원과 곤지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문광호 회장, 곤지암 이장협의회 강향구 수석부회장, 민원인 이향란 외 1명 등이 참석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은 국지도 98호선 광주시 열미리 ~ 만선리 인도설치 미반영 사실확인과 건업리 ~ 여주시 상품리 도로건설공사 사업 구간 중 건업리 351, 351-3번지 해당 구간 도로 선형 조정을 통한 편입을 최소화하여 민간인 피해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경기도건설본부 관계공무원은 열미리 ~ 만선리 도로는 현재 계획상에는 인도설치가 없으나 향후 준공 전 인도설치를 추가할 것을 약속하였고 건업리 351, 351-3번지 해당구간은 노선 선형 고려시 잔여지 발생(1/3)을 감안하여 도로구역은 전체토지를 편입하여 설계하고 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와 의왕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김상돈 시장은 10일 의왕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 혼란을 최소화하고, 우수인재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시의회 직원 임면과 징계 등 지방의회가 자체적으로 인사권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조기 정착과 인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승진 기회의 균등 유지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급여 통합 운영 △인사시스템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이관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가 시의회의 인사권을 존중하면서도 직원 보수와 교육, 후생복지 등의 제반 업무를 통합 운영하며, 협약내용은 상호 합의하여 변경할 때까지 유지된다. 윤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인사권 독립이 의회 자율성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유경준 국회의원(서울시 강남병)은 지난 1월 7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부서인 서울시청 도로계획과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대치 IC(4공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를 고려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경준 의원은 “대규모 사업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야 하며, 주민들에 대한 위험성, 그리고 예상되는 교통혼잡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절차”라고 당부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토론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함께 배석한 김진수 ․ 이석주 시의원, 한용대 구의장은 지난번 강남구민회관에서 서울시가 실시한 기본설계 초안 주민설명회가 홍보 미비로 인해 다수의 주민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고, 강남구청 측에서도 정보 공유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경준 의원은 “국토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남~강남 민자사업 구간을 연장하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하는 문제와 현재 광역시 간선도로만 국비 지원하는 도로법 시행령을 특별시도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10일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관련 조례안과 규칙안 등 26건을 처리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지난해 12월 16일 공포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 이전에 자치법규를 정비하고자 하루 일정으로 임시회로 개최하게 되었다. 7명의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과 규칙안은 ‘오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과 ‘오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안 10건 등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 등 주민참여 보장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원 겸직금지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및 책임성 확보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및 인사권 독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인수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은 지난 30여년 동안 실시해온 지방자치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한계점을 보완하고 주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것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진정한 지방자치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뿌려졌으니 씨앗이 튼튼히 뿌리내리고 큰 나무가 되어 먹음직스러운 과실이 열리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가 8일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과 필승결의대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정), 정윤경 도의원(군포1), 김상돈 고려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비롯한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49명이 참석해 기본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한 필승의 결의를 표했다.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서영석 의원은 인사말에서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 직속 위원회로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금융, 을기본권을 포함한 일자리와 육아 등 우리 삶 전반에 걸쳐 기본이 강한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한 조직으로, 경기기본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과 기본소득본부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핵심가치인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근 공동위원장인 김상돈 교수는 “2022년도 기본소득을 반드시 법제화, 입법화하여, 2023년도에 기본소득을 꼭 실행시켜 우리 모두의 경제적 기본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 우리 경기도 기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시 남한중학교 운동장 개선사업비 2억6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기존 인조잔디의 노후 상태가 학생들의 불편으로 가중되는 사고 위험이 높았고, 이러한 상황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등 결과적으로 잘 이끌어낸 성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의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다발적인 사고 위험율도 함께 상승하는 등 학부모의 불만 사항도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문제점을 잘 인식하고 대처한 추 의원의 공감 능력에 학부모와 학교 측 관계자는 학교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추민규 의원은 “학생중심의 학교현장이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특히 학부모의 걱정이 곧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있음을 직시하고, 더욱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면 위곡리와 홍천면 모곡리를 연결하는 널미재 고개 터널 공사 86번 국지도 개량사업이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이르면 내년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경기도와 김경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강원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된다. 이 도로는 강원도가 국토부에 요청하여 지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2차로 개량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막바지에 있다. 그러나 금년에는 예산확보가 되지 않아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등 현실적으로 착공이 어려우며 조기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2023년 공사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다. 또한 이 사업은 강원도가 주관하여 시행중인 사업으로 경기도와는 전혀 협의가 없었으나 설계가 완성되면 경기도와 협의를 하여 시행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총연장 2.56Km로 폭 10m, 왕복 2차로로 건설되며 9.245m 교량 1개소, 1,760m 터널 1개소가 건설된다. 공사의 시점부는 위곡리가 되며 종점부는 홍천면 모곡면 동막이 되며 공사비는 445억원이 소요된다. 널미재 공사 구간은 도로 굴곡으로 인해 동절기에 차량 안전사고가 속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8일 평택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 영결식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된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이어 방명록에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해 주저함이 없었던 세 분의 삶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인을 추도했다. 영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안정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 및 위원, 평택지역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행정1부지사,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순직한 故이형석 소방경(50), 故박수동 소방장(31), 故조우찬 소방교(25)는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으로 지난 6일 오전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위해 투입됐다가 오후 12시 4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들의 유해는 이날 영결식을 마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2년 임인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2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용균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특히 팬데믹 상황 속에 출범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시작부터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달려왔기에 아직도 방역의 연장선 위에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러나 이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갈 수 있었던 힘은 오직 구민 여러분의 희생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2022년 새해,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잇따라 치러지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 모든 법과 제도의 개선이 구민의 행복과 강북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는 지난 7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길용환 의장과 장현수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구지구협의회 김은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적십자봉사관 홍성조 관장 등 대한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 실천 나눔 활동을 청취하고 다양한 긴급구호활동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사업, 코로나19 구호물품지원, 의료사업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관악구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고 있다. 길용환 의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악구의회는 적십자와 연대를 강화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관악구의회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는 최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성복임 의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진정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 등 5명이 함께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경제적 위기에 처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시의회의 특별회비가 적십자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희망을 키울 수 있게 시의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에도 특별회비를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 및 정부 균형발전기금 등 총 15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말 가평군에 지원했다. 7일 김의원에 따르면 설악면 설곡리 양방교 설치 10억 원, 가평읍 가평읍 시가지 일원 비법정도로 정비 3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과 정부의 균특사업 중 자율편성사업으로 조종 생활체육 공원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공사에 2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방교 설치공사는 2021년 5월 실시한 교량 정밀 안전진단 결과 재가설 판정을 받은 교량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열악한 가평군 재정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한 결과 10억 원을 확정하여 지원했다. 양방교 설치공사는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868-2번지 일원으로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길이 40m, 폭 8m 2차로로 추진된다. 또한 가평읍 시가지 일원의 비법정도로는 상수도 교체사업, 오수관로 사업, 도시가스 인입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의 피로도가 증가하며 노후화된 상태다. 따라서 가평읍 시가지 도로 경관 확보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 함으로서 관광 가평에 걸맞는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7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18건의 안건에는 ‘양주신도시(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에 따른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을 비롯해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한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등 규칙안 7건이 포함됐다. 양주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도시가 발전하고 있지만,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는 미흡하다. 특히, 2019년부터 양주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21.1%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보건소는 업무공간이 부족한데다 주차공간도 좁아 공공보건기관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과 건물 신축에 관한 안건이다. 추진 중인 건강보건 통합청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세부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보호’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배영식 의장은 “아프간 여성들도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영식 의장은 김성기 가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가평군의회 의원들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7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업무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신원주 의장과 김보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 취지 및 내용 공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금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 △채용을 위한 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 통합 운영 △휴양시설, 복지포인트 등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원주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를 수레의 두 바퀴로 비유하듯이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상생협력할 때 진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정착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본 협약을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의회의 조직이 빠른시일 안에 안정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의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행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