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오후 2시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 경내에서 시 울림이 있는 학교 운영 발표의 장인 『詩가 있는 가을 숲_어린 시인들의 이야기』시작을 알리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열린 오픈 기념 행사에는 대전사 부주지 스님,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청송지역 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이 참여하였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화 작품에 꽃 달아주기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시울림 학교란 시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어 가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 사업이다. 청송교육지원청의 가을 숲 시화전은 한 해 동안 학교교육과정 속에 풀어낸 시와 관련된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의 하나로써, 2019년부터 청송군청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3년째 열리고 있으며, 가을 주왕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청송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자존감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가을 숲 시화전은 초·중·고등학생들의 시화 80편을 11월 14일까지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서부터 자하교 쉼터 일대와 탐방로에 전시하며,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지회’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10월 28일 강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이 포토존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슬기로운 우정’ 포토콘테스트 프로그램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교류와 외부활동이 줄어 우울감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또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치유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에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해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영덕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활동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국제성취포상제 참여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청년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교육프로그램 ‘로컬창업학교’를 개설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청년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비즈니스·마케팅 강의와 함께 로컬자원조사, 사업컨설팅, 창업박람회 관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돼 예비창업자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이론교육과 병행해 지역의 멘토와 함께하는 로컬자원조사를 통해 교육생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다시 작성된 사업계획서의 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예비창업가가 사업 준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실습해 성공적인 창업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19세 이상부터 만45세 이하의 청년 1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26일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어르신들도 구형 폴더폰에서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 새로 접하는 스마트폰기기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1~3세대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내용은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이 1대 1로 짝을 이뤄 단축키 설정하기, 어플 검색, 카카오톡 사용법, 대중교통 어플 사용법, 사진촬영 및 전송 등의 사용법을 배워 손자녀 및 배우자에게 '사랑의 카카오톡 보내기' 시간도 마련하였다. 특히 교육을 맡아 진행한 영양여자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중 한 명은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지만 어르신들께서 친손녀처럼 잘 대해주셔서 수업을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으며, 서로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새로운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1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친환경벼 230톤, 관행벼 1,573톤, 산물벼 207톤 등 공공비축미곡으로 약 2,010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산물벼 수매는 울진중앙농협에서 매화면과 근남면에 약 207톤을 배정하여 지난 18일부터 순조롭게 매입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건조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등 생산비 절감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더 확대해 주길 희망하고 있다. 매입 품종은‘삼광벼’이며,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지급하고, 친환경 벼는 관행 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는데 검정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공공비축미곡 품위 및 미질 저하 방지를 위해 건조시 고온 급건조는 지양해달라”고 당부하면서“울진군에서는 군비 3억8000만의 건조비 지원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도·영천 교육가족과 함께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청도·영천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경상북도교육감(임종식)이 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학부모, 교육관계자로부터 교육 현장에서 겪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청도·영천교육 가족의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경상북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인 맛쿨멋쿨 TV로 생중계하여 많은 교육 가족이 함께 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었다. 이가희 교육장은 주요 업무 보고에서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학교 지원 실적으로 온 마음 학교지원센터 운영, 무선망 및 학내전산망 구축·운영의 통합 지원과 현안 사업인 청도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증축, 그리고 업무경감·개선 사례로 수련교실 프로그램 전자매뉴얼 제작, 찾아가는 교원 연수, 폐교 활용을 통한 단위학교 시설공사 지원 등을 보고하였다. 교육감의 시 낭송으로 시작된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격차 해소 방안, 방과후학교 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27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방식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 허지원(젠더발전소 대표이사)을 초빙해“양성평등 의식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직장 내 폭력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0월 26일 조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조마 대평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실시설계용역에 따른 관련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 전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 한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조마 대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조마면 대방리, 신왕리를 사업구역으로 사업비 약 40억 원을 들여 일일 하수처리용량 90t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6.4㎞의 오수관로, 배수설비 225가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조마면 대방리, 신왕리 일원에서 발생된 하수가 별도의 처리 없이 하천으로 방류되어 자연 생태계 파괴의 원인이 되었던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악취문제를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매년 정화조의 분뇨 수거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된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발생 원인 제거와 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2021년 제안동아리의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공무원들이 지난 7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 3월에 출범한 공무원제안동아리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10개 팀 4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팀들은 행정혁신, 청년정책, 관광문화, 의성형복지 등 자유롭게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모임을 가졌고,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지난 7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는 농산물 온라인 유통경로 강화방안(의성진로팀)과 △지속가능한 청년활동의 토대가 되는 청년네트워크 강화 방안(김한구팀)이 공동 은상을 수상했고, △의성형 복지모델 정책 방안 모색 △모두 함께 실천하는 그린의성 챌린지! 폐자원 줄이기 △남대천 둘레길 관광 활성화 컬러! 의성을 입히다 △서부권 관광자원 개발 △압축도시 모델 활용 도시재생 방안 △자전거길 개발을 제안한 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과 관람객을 위로하기 위해‘박물관은 살아있다!’ 야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 공연은 10월 31일 14시부터 진행되며 밴드공연(커피밴드), 댄스·현대무용(아나키스트), 오카리나연주(김준우), 빅벌룬쇼(곰컴퍼니)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1시부터 16시까지 백수백복도 색칠하기, 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등 박물관 마당과 대형야외테라스 외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여러곳에서 분산되어 체험이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박물관 행사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5일 '인생을 리셋하라! Happy together김천!' 주제로 '50+학교'노후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김천시민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송애랑 강사는 “50+세대들이 인생후반부를 품격 있게 살기 위해서는 친절한 언어와 이미지로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지금 전 세계가 친절과 질서에 주목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김천시민 의식 수준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 모두가 행복하고 더욱 품격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으로 리셋하자”고 끝맺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이가 들수록 말과 행동이 품격 있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다. 강사님이 알려준 언어와 행동 리셋 요령대로 노력해 갈 것이다”고 했다. '50+학교'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생2막 프로그램(통기타 기초 여행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이웃사촌지원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의성군 안계면 용기7길 벽화거리 일대에 이웃사촌시범마을 골목정원조성 마무리 단계로 꽃과 나무를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촌시범마을 골목정원 조성사업은 의성군과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민주도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하여 노후되고 무미건조한 골목길을 생기 넘치고 정겨움이 흐르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골목정원 조성을 위해 참여주민들은 올해 5월 대구달성토성마을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7월 골목정원 주민설명회, 8~9월 정원관리 및 디자인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주민들의 주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에서는 기본적인 구상과 재료비를 지원하고 식재와 화단 가꾸기는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였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로의 노력과 관심으로 만들어진 골목정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골목정원의 성공적인 운영이 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마을 내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주로 밴드를 이용하여 사진으로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제작과 편집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활동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활동내용을 외부에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영상채널인 유튜브 활용을 위한 영상제작ㆍ편집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0월 22일 1차로 주민자치, 도시재생 담당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여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마을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 중에서 관심 있는 이들을 공개 모집하여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 유튜브 채널에 의성마을TV를 개설하여 마을과 읍면의 자치활동, 도시재생, 미래교육 등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의성군 내외에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사업장 35곳을‘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평화시장) 15곳(만평식육점, 대우과일상회, 김천미샤점, 흥부청과, DC클럽할인매장, 비주얼리, 길카페, 왕자범표고무, 유정순대국밥, 이시은헤어숍, 헤어클리닉선희, 은혜떡기름방, 윤가네, 새까치분식, 두배루반점, 부귀식당)을 지정하였으며, 치매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원 및 약국 3곳(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 율곡내과의원, 수온누리약국),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체결한‘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에 따른 CU편의점 2곳(CU김천황산로점, CU김천로제니아점), 치매환자와 보호자 가족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1곳(마고촌),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곡동 30통 내 3곳(금탑 식육유통, 고원식육점, 마블링베이커리), 자발적 참여 사업장 11곳(시래기와막걸리, 육감만족, 예반, 등촌샤브칼국수, 와촌식육식당, 오거리슈퍼, 뚜레쥬르, 세진베이커리 & 카페, 뚱스, 헤어클리닉선희)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권보호 의식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되어 김주수 군수, 설동수 부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정강준 강사는‘함께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고위직 공무원의 직장 내 책임과 역할 등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0월 22일부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형성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덕곡지역아동센터, 비손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저학년·고학년 구분하여 그룹별 4회기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부집단전문상담사를 활용한 심리사회성발달 향상 집단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사회성 향상, 감정순환과 긍정에너지 촉진, 자기 유능감 인식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성인기 인격형성과 관련한 다양한 발달과제들을 이루어 가는 시기이며, 발달적 특성상 정서적 어려움과 혼란감이 정상 발달과정에서도 상당부분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통합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17일과 21일에 의성읍 철파리 마을에서 백이십세 인생극장(마을영화관)과 어르신 생신상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요즘 의성읍 철파리의 주민들은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마을분위기를 다시 살리고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주민행복을 외치며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철파리 마을공동체는 지난 10월 17일 ‘정밥상’이라는 생신상 차리기로 위기가구와 독거노인, 마을어르신, 생일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마을 주민과 함께 생일노래와 음식을 즐기며 마을의 결속력을 강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살려내었다. 특히 칠순, 팔순 잔치를 마을에서 진행 해오다 코로나로 인해 마을잔치가 사라지고 자식들 또한 외지에 있어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쳐 안전하게 마을의 활기를 찾을 수 있던 행사였다. ‘정밥상’은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달부가 주축이 되어 지역의 위기가구에 대한 도시락배달, 위기가구 지속관리, 주민스스로 주민을 돌보는 문화를 수립하는 마을공동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상생국민지원금을 10월 24일 기준 지급대상의 98.6%에게 지급했으며, 오는 29일 오후 6시 신청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13일부터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찾아가는 방문신청과 읍면사무소 내방신청을 병행 운영하여 전체대상 48,896명 중 48,216명에게 120억5천4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아직 680여 명이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지원금은 △신용ㆍ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ㆍ앱ㆍ콜센터ㆍ영업점 은행창구 △의성사랑카드는 읍면사무소,‘그리고’앱 △의성사랑상품권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 등으로 신청이 어려울 경우 관할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방문신청’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로 사용 잔액은 환불되지 않으며, 사용지역은 의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한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신청자를 신속히 파악하여 신청기한까지 최대한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미신청자께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반드시 지원금을 신청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0월말부터 오는 12월말까지 2개월간을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및 체납세액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압류 및 공매 처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인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소액ㆍ단순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전화를 통한 실태조사와 면담을 지속적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 등을 통해 민생안정 및 경제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의성군 전역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명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탐문 단속 활동을 강화해 발견 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수확보와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서는 강력한 체납활동도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3일 정가(正歌)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산에서 제20회 전국 정가경창대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정가진흥회가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였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창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개인·단체)가 촬영한 영상을 사전에 신청 받아 대회 당일에 부문별로 영상을 시청하며 심사하였고, 전국에서 정가인 557명(개인부 86명, 단체부 38팀, 471명)이 경연에 참가하여 큰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경창대회에서 영예의 개인 일반부 대상(가곡·가사 설총부)인 국무총리상은 이지원 씨가, 최우수상(가곡·가사 한장군부)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성슬기 씨가 차지하였고, 가곡·가사 설총부 금상은 이종훈 씨, 가곡·가사 한장군부 금상은 김영조 씨가 수상하였다. 그밖에 경상북도지사상, 경산시장상, 경산시의회의장상, 국립국악원장상, 경상북도교육감상,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장상,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상, 한국정가진흥회장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개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위기관리 및 전시임무숙지 능력배양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 올해는 10월로 연기해서 실시한다. 금번 을지태극연습은 주중 국지도발대응, 충무계획 보완소요 도출, 전시직제 편성훈련 등 도상훈련을 위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규모를 축소하여, 비상시 전시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훈련에 참가토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실시하게 되었으나, 전시를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위기관리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에 돌입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재난과 전시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민·관·군 합동 정부연습이다.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을 계기로 그 해 7월 5~7일 사흘간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했으며 이듬해 을지연습으로 개칭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는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으로 해오다 2019년부터 정부의 을지연습과 우리 군의 단독 군사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한 형태로 바꿨다. 특히, 이번 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필수요원이 비대면 참여하며 필수 전시전환절차를 이행하고 충무사태별 메시지를 처리한다. 전시 종합상황실은 7개반으로 편성해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운영, 사건계획 접수와 처리 등 통합상황 전반을 조치하게 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기관별 전시전환절차연습▲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 토의 연습으로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훈련이 된다. 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단산 정상에서 문경단산영화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에 공포영화제 콘셉트를 접목한 이색 관광 프로그램으로 제로웨이스트 캠핑, 숲속 작은 캠핑음악회, 문경 특산품 캠핑푸드 체험, 단산 공포영화제의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다 함께, 더 오래’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제로웨이스트 캠핑은 환경오염 문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지금 일상 속 탄소 발자국을 줄이자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캠핑 공간에서 1박2일 동안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캠핑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노랗고 붉은 단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 단산 숲속 작은 음악회는 신예 아티스트의 어쿠스틱 음악회로 붉은 노을과 함께 완연한 가을 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축제가 한창인 문경 사과, 오미자, 약돌돼지, 표고버섯, 지역 특산주 등을 활용한 캠핑 푸드 프로그램으로 문경의 농특산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문경단산영화제는 국제 단편영화제 출품작 및 수상작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농조합법인 소백밀크와 유가공공장 신축 및 치유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소백밀크(구 호수목장)’는 영주시 상망동에 소재한 수제 요구르트(자체 상표 ‘영주 요거트’)생산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친환경목장 부문에서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유가공 기업이다. 친환경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를 사용해 유산균 함량이 월등히 높은 ‘영주 요거트’ 수요의 꾸준한 증가로 이번 유가공공장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 안일윤 대표는 “목장 주변의 경관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방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관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농업의 종합산업화에 앞장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소백밀크는 40여년간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목장’을 운영해온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이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봉화군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근심을 덜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지원이 한창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아지자 군 공무원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성면 금봉리에 봉화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상운면 문촌리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가, 춘양면 서벽리에 면사무소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각각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을 도왔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일손돕기에 여념인 이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직접 사과 수확을 도우며 농가들의 고충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농민들을 위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심해진 영농기 농가 일손부족 상황에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본연의 일을 제치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봉화군청,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봉화군은 9월~11월말까지를 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메타버스에서 미래수업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초등수업나눔축제’를 한다. 초등수업나눔축제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활동 지원으로 수업전문성 신장 및 교육력 제고,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경북교육청문화원 현장 방문과 수업나눔축제 누리집,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참여 가능하며,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며 2시간의 관람 시간이 주어지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학생주도형 수업, 블렌디드 러닝 교육 활동 사례 소개 및 공유의 장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여러 가지 부스 활동 체험, 메타버스 활용 수업방법, 메타버스 활용 매뉴얼 영상, 메타버스 교실 등의 운영으로 미래교육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오는 29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1년 초등수업나눔축제’가 오픈되며 강원대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인간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제1회 경북교육청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메이커톤 대회는 대회 당일 팀별로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제작한 작품에 대해 발표하면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이다. 초등 23팀과 중등 31팀이 참여했으며, 2~4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초등은 [태양광 자동차/전기 자작 자동차 제작하기], 중등은 [전기 모빌리티(고카트) 제작하기]를 대회 과제로 했으며, 작품의 완성도, 표현력, 주행성 등을 심사항목으로 평가했다. 초등부는 21일 하루 동안, 중등부는 22~23일 이틀 동안 대회를 진행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대회장의 열기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인해 저녁이 되어서도 식을 줄 몰랐다. 오랜 시간의 집중력이 필요했음에도 포기하는 팀은 없었고, 제작·시행을 반복하며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 토론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교 이○○군은 “더 잘 만들 수 있었는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도내 일반고와 자공고 교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했다. 경북교육청은 선도적으로 2022년에 도내 전 일반계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 신속한 전환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학생별 학업설계와 선택형 교육과정, 책임교육에 대한 운영 중점사항을 미리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학점제형 교육과정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 운영 중점 사항을 안내하고, 고교학점제 3년차 연구학교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해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무학년제로 과목을 선택하고 평가하는 교육과정으로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박진구)의 운영 사례는 선택형 교육과정의 확장으로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예천 경북일고등학교는 오는 2023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공통과목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책임교육 구현 방안에 대비해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단계적 이행과 교원 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 진로·학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더케이호텔경주, 오는 11월 4일 호텔금오산 및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유아들의 꿈은 놀이에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학부모 놀이교육 아카데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놀이교육 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부권, 서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경인교대 김 호 교수의 ‘부모들은 모르는 유치원이야기’특강과 숲놀이 체험활동으로 진행해 유아들의 놀이를 부모님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놀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 유치원 학부모 놀이교육 아카데미는 방과후 놀이유치원과 연계를 통한 놀이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0개원에 총 4,800만 원을 지원했다. 유아 놀이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제고를 위한 소규모 학부모 놀이 활동 지원 사업으로 유치원별로 10시간 과정으로 놀이중심·체험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모든 유치원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웅비관에서 지역별 전달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구관리를 위해 K-에듀파인 과학교구관리시스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 교육과정편성 운영 지침에 따른 교구 기준을 에듀파인에 적용해 교구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교구의 구입에서 폐기까지 에듀파인 시스템과 연계한 대장 관리 및 통계 산출의 편의성 증대로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K-에듀파인 과학교구관리시스템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특강과 기초정보관리, 교구기준관리, 교구운용, 교구보고의 과정을 경험해 보는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 후 지역별 전달 강사는 각급 학교에 연수를 실시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과학실 화학약품 및 과학교구의 안전한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QR코드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과학교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과학교구 및 약품 관리가 철저히 되어 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수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관내 2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지난 15일 영주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토지의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들을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당 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가 효능이 뛰어난 약용작물인 ‘잔대’의 신소득 작물화 준비에 가속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친환경 작목인 잔대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잔대 재배농가간의 생산, 판매, 유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작목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온난화와 무분별한 채취로 찾아보기 힘든 약초가 되어 버린 잔대는 종자가 매우 미세하고 종피 내 휴면물질이 있어 파종 후 육묘가 까다로워 농가에서 재배가 어려웠다. 또한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게 되면, 뿌리가 녹아내려 자연스럽게 친환경재배를 할 수 밖에 없는 작목이다. 이러한 잔대의 특성과 관련, 시는 실증시험을 통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가능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고 지난 13일 재배농가와 협력기관이 함께한 ‘신소득 작물 연구개발 세미나’에서 잔대를 지역대표 작물로 육성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세미나를 통해 타당성을 확보한 잔대 재배의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재배기술교육과 조직화를 위한 작목반 구성을 실시하고, 장수면 화개리에 건립중인 남부실증시험장에서 잔대의 종자를 증식‧보급할 수 있도록 종자보급센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잔대는 1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6일 자기가 태어난 고향으로 3년 만에 돌아오는 슈퍼푸드 연어 8마리(암컷 4, 수컷 4)를 울진 왕피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2018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가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거치는 1만8000㎞의 긴 여정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고향인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평균중량 2.91㎏, 평균전장 70.09㎝ 크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렇게 포획된 어미 연어에서 얻은 성숙된 난과 정액을 인공 수정해 건강한 어린 연어로 성장시켜 방류하는 연어 자원조성사업으로 197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5346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총 1500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해 7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으로, 연어의 과학적 생태자료를 축적, 자원 증강과 연어의 모천국으로서의 세계적 지위 향상을 위해 CWT(Coded Wired Tag)와 발안란 이석을 이용한 연어 표지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어는 세계 10대 푸드 중 유일한 생선으로 알려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0월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1년 향토뿌리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4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향토뿌리기업 7개사 중 지난 8월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농, 진영종합기계, 시루와방아, 만년부직포 등 4개사를 최종 지정했다. 올해 4개사 신규지정으로 향토뿌리기업은 65개사로 늘어났다. ‘향토뿌리기업’은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선정해 지정하고 있다. 신농은 1987년 분무기 제작을 시작으로 2대에 걸쳐 35년간 중소형 농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소형 도정기ㆍ건조기ㆍ세척기 등의 제품을 10만대 이상 보급해 2016년 수출 백만불탑, 2019년 수출 삼백만불탑을 수상했고, 2012년 경북도 신성장기업, 2020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진영종합기계는 1945년에 선친(최선필)이 설립한 ‘진영철공’을 모태로 현재 광역 살포기, 가정용 도정기 등 농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3대 76년 업력의 장수기업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15명의 경북 청년들이 국내의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모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 것은 도정 역사상 처음이다. 최근 5G 등장으로 급성장한 정보통신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문화․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날 경북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독도 맵(Map)’에서 이철우 지사와 청년단체 대표, 청년CEO, 대학생 등 15명이 만남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가 아바타로 직접 인솔해 가상세계 장소를 안내했고, 곳곳에 게시된 독도 교육 게시물을 통해 청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음성을 통해 서로 감회를 나눴다. 이어 독도 가상세계 내 마련된 무대에서 ‘DOKDO ♡’이니셜 풍선을 들고 독도의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개월간 2021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체납정리단은 이월체납액 98억9,600만 원 중 60%인 59억3,800만 원과 현년도 부과분 중 98.5%이상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 유형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징수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체납안내문을 모든 체납자에게 발송하고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및 부동산 압류와 공매,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행정적 제재조치와 더불어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활동을 병행하며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최돈식 세정과장은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은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서도 반드시 징수하겠다.”라고 하면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의 기회를 부여하는 따뜻한 세정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시행에 따라, 10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안동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11월 3일부터 시청 대동관 지하1층에 오프라인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오프라인 전담창구를 이용하는 신청자는 본인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피해(매출감소)를 입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맞춤형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안동시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목욕장, 수영장 등이 해당된다. 손실보상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80%)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만약, ‘신속보상’에서 산정된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확인보상’을 통해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보상금액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으며,‘확인보상’을 통해 산정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태화동 골목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로 놀 날’행사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 거점공간이나,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한 문화적 삶의 침체를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 주민 주체로 만들어진 행사이다. ▲오프닝 전야제는 30일 오후 5시 ▲체험 및 전시는 31일(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장소는 태화동 서경지 8길 골목 일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역주민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지 골목길은 과거 서경지라는 커다란 못이 있었던 곳으로 이곳을 메워 논밭이었던 태화동 일대에 주택가가 들어서고 지금의 골목길 마을로 자리 잡았다. 2019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골목길 벽화 사업 실시 후 골목길 환경이 바뀌면서 현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들로 채워지고 있다. 또한, 이번 서경지 골목길‘문화로 놀 날’을 계기로 마을의 다양한 문화 자원과 공간을 발견하고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을공회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무 대상인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10월 26일 식품위생관련 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와 영업 시설별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식품위생업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생단체 대표들은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영업주들의 피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방역 제한사항을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이인수 상주시보건소 소장은 “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영업주들의 방역 준수 협조로 상황이 잘 관리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건의 사항을 수용해 방역물품, 위생용품 등 관련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사 공기정화 질병 예방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양계 농가 2개소에 공기정화시설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축사 내 환경을 개선하고 닭들의 호흡기 질병을 줄이기 위해 두 농가에 8천여만 원을 들여 공기정화시설을 했다. 이들 농가는 닭 12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공기정화시설은 축사에 유입되는 공기를 거르고 살균함으로써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분진도 줄일 수 있다. 닭의 호흡기 이상은 양계산업의 성패를 가름할 만큼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입힌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병인 닭전염성기관지염은 감염 시 폐사율은 높지 않지만 기침, 콧물, 체중 증가 둔화, 산란율 저하를 유발한다. 또한 질병 특성상 수일 이내 해당 사육장 전체로 퍼질 만큼 전파가 신속하게 일어난다. 따라서 축사 유입 공기 살균 및 분진 저감 시설 설치를 통해 축사에 유입되는 세균이나 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최소화시키는 등 위생적인 축사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호흡기 질병에 취약한 양계 농가의 공기정화 및 온도 조절로 쾌적한 사육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청정 예천 ‘청‧청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청소년을 둔 가족 50팀으로 청소년수련관과 한천체육공원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병행해 환경 보호 인식 전환과 애향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3일 △내가 지키는 환경 EM 흙공 만들기 △함께해요 클린예천 청소년편 플로깅 12월 4일 △실천해요 물사랑 천연비누와 천연 버블바 만들기 △함께해요 수질정화 EM 흙공 투척 및 플로깅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재료비는 무료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수질 정화에 도움 되는 EM 흙공을 만들어 직접 한천에 던져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플로깅으로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청‧청 프로젝트에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7억 원 사업비를 들여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을 정비해 도심 속 힐링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기존에 중심상가 실개천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부족해 물이 고여 있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서식하고 쓰레기로 악취가 심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개천 인도를 설치하고 경사면에는 잔디 등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펌프장을 설치해 중앙호수공원에서 물을 끌어와 항상 메말라 있던 실개천에 냇물이 항상 흐르도록 했으며 산책로, 경관조명 등 조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도심 속 실개천 재정비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완성해 군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송평천 산책로 연결로 도청 신도시를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며 “신도시 1단계사업 미비한 부문에 대해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북도시개발공사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4시 시청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과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일반산단(3단계) 투자유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천일반산단(3단계) 조성 추진 경과와 준공 전 100% 조기 분양이라는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담회를 통해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4월 준공을 앞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를 준공도 하기 전에 36개 기업으로부터 7,620억원의 투자유치와 3,4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 산업용지 100% 분양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향후 계획도 공개했다. 4단계는 어모면, 대광동 일원에 118만㎡(35만평) 정도의 부지에 2,0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 직영개발로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절감할 예정이다. 4단계 조성 시 생산유발 효과 3조 3천억원과 4,8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시아, 허시연(청도고1) 학생이 제29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M44 성단의 색등급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밀양천문대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활동을 통해 과학자들이 분석하는 성단의 연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단을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기초적인 코딩을 배우는 한편, 엑셀을 활용해 4개의 성단을 분류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구과학 동아리 시간을 적극 활용해 천문 탐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면서 교과서와 다양한 자료에서 활용되는 색등급도 그래프를 만들어 과학동아리 탐구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상북도의 각 고등학교에서 2학년, 3학년 학생들이 출전한 가운데 청도고등학교에서는 1학년들만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학생인 청도고 1학년 허시연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학문을 실제 연구를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10월 26일 문희아트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경과보고, 정책과제 제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체회의를 통해 지홍기 의장이 연임을 받아 9기를 이끌게 되었다. 이번 9기 지역발전협의회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젊은 세대를 대변하기 위해 새롭게 여섯 명의 청년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총회를 통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생활방역수칙 실천으로 일상생활 회복과 함께 인구 7만을 지켜내고 지방소멸을 극복하자는 다짐의 장을 통해 지역사랑의 정신을 고취했다. 아울러 경과보고로 그동안 35건의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17건이 시정에 반영 중임을 알렸고, 이번에도 분과별로 심각한 농촌 인력난 문제 등 16건의 정책과제 제안이 소개됐다. 지홍기 의장은 “연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영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단 사업장 내 도시락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영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훈 이사장, 영천시니어클럽 라인선 관장을 비롯한 최소한의 실무 담당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노인 친화적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 노인 일자리 채용을 위한 연계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장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영천시 거주 노인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인프라 공유에 관한 사항▲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행사 및 프로그램 홍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곶감 작업 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어려움 등을 듣기 위해 국내 대표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최병암 산림청장,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상주곶감특구(남장동)와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먼저 상주시 남장동에 위치한 형제곶감농원을 방문해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상주시 감 생산 현황, 곶감특구지정 개요 등 곶감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감 깎기‧감 매달기 등 생산체험을 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상주곶감특구는 2005년 9월 6일 상주시 남장동과 외남면 소은리 일대 약 99ha가 지정됐다. 전국 제1의 곶감 생산 지역인 상주의 곶감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고 브랜드화 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지정했다. 이어 외서면에 소재한 스마트 팜 재배시설인 우공의딸기(주)를 방문해 시설 현황 보고, 시설 참관 및 종사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이란 온실‧축사‧노지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 디지털기술 등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생육 환경을 유지‧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4시 시청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과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일반산단(3단계) 투자유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천일반산단(3단계) 조성 추진 경과와 준공 전 100% 조기 분양이라는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담회를 통해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4월 준공을 앞둔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를 준공도 하기 전에 36개 기업으로부터 7,620억원의 투자유치와 3,4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 산업용지 100% 분양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향후 계획도 공개했다. 4단계는 어모면, 대광동 일원에 118만㎡(35만평) 정도의 부지에 2,0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 직영개발로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절감할 예정이다. 4단계 조성 시 생산유발 효과 3조 3천억원과 4,8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보건과 감염병대응계 오현철 주무관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영천시 경찰서장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왔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보건소 오현철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현철 주무관은 “영천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위해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 보건소와 경찰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과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대응관리에 노력하겠으며,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