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인‘산엔청쇼핑몰’이 오는 25일 하루 24시간 동안 밤조림·밤잼 타임세일(시간한정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타임세일 품목인‘밤조림·밤잼’은 단성면 지리산무지개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지리산무지개 제품은 산청군에서 생산된 가을 햇밤을 6번의 수작업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몸에 좋은 율피(보늬)까지 부드럽게 만들어 껄끄럽거나 떫은 맛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특히 인공색소, 인공향료, 보존료 없이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이다. 25일 타임세일 기간 동안 기존 밤조림, 밤잼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2000원 추가 할인쿠폰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금요일 일정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 “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16일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앞 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의 확산 및 선거기간 등을 감안하여 민간인을 제외하고 진주시장 및 진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의 도시기반시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첨단 과학도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및 도비 24억 원과 시비 13억 원 등 총 37억 원을 들여‘코로나 시대 對시민 치유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시행됐다.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버스정류장 개선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소, 공원지역을 아름다운 빛으로 채우고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파수꾼인 ‘스마트 폴’ 30개소, 긴급 재난상황 시 시민의 생명을 지켜줄 ‘자율항행 드론’2식 등 3가지 첨단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했다. 추울 때나 더울 때, 미세먼지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편리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산청군향토장학회가 올해 장학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장학회는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1년 결산 및 2022년도 장학사업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과 산청우정학사 운영,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우수식자재 구입비 지원 등에 총 20억원의 예산을 편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장학회는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 향상은 물론 공립학원인 산청우정학사와 거점형 기숙학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대도시와 인근도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 내 학교로 전학하는 등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 수혜범위와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용 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관·단체·주민, 향우 여러분께서 장학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산청군농협, 작목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15회째를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장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돼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산청 곶감은 현재 1300여 농가가 해마다 2700여t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조형호 부군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7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영조물배상공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갱신해 시민들의 사고피해를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영조물배상공제란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의 설치 및 관리상 하자로 인해 이용객의 신체나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보험사가 보상하는 보험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영조물배상공제를 통해 64건 9,700만원 배상했다. 대상 시설물은 청사, 체육시설, 공원, 도로, 맨홀, 가로수 등 3,900여 곳으로 시설물 목록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로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는 양산시에 배상 청구를 하고, 이후 보험사가 피해자의 사고조사를 진행하여 보험금 지급책임이 인정되면, 손해사정 통해 지급할 보험금을 결정하여 피해자에게 지급한다. 보상한도액은 대인의 경우 일반시설은 1인당 1억, 1사고당 3억, 도로시설은 1인당 1천만원, 1사고당 2천만원 등으로 대상 시설별로 설정돼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신속한 민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지난 2월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거제시 영어마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2022년 사업 운영 계획(안)’에 대한 거제시 영어마을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제시 영어마을은 2009년 7월 거제시 덕포동 (구)덕포분교에 개원하여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한 이후, 2021년 4월부터 거제대학교에서 수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 및 일반시민까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영어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실용형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올해 영어마을에서는 찾아가는 영어교실, 방학캠프, 방과후 프로그램, 성인강좌 등 9개 정규과정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여행, Diverse Culture 프로그램 등 5개 특별과정을 합쳐 총 14개 과정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 위원장(부시장 박환기)은“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 학습 기회가 줄어든 관내 학생들에게 수요자 맞춤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난 1년 동안 다양하게 추진한 영어마을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은 만큼 앞으로 더 활성화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내 독서동아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독서 활동을 목적으로 초등학생 이상 5~15명의 회원으로 구성하며, 현재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나 앞으로 활동 계획이 있는 동아리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31일까지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등록된 독서동아리에는 토론 도서 지원, 활동 공간 제공, 단체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거제시립도서관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이나 독서 진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동아리 운영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을 계기로 거제시 내 자율 독서동아리 현황을 파악하고 독서동아리 지원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독서 토론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2022년 봄 시즌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즌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그 중 봄 시즌 이벤트로는 영화 속 12명의 다양한 캐릭터를 배치하는 ‘합천 놈놈놈’, 뮤지컬 공연인 ‘원스어폰어타임’,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인 ‘태극기를 갖고 튀어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 시즌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개최되며, 먼저 ‘합천 놈놈놈’은 1920년대를 주제로 독립투사, 호텔주인, 총독부 부의장, 앞잡이, 양장점주인, 카페마담, 거지, 여가수, 주모, 구두닦이, 기자, 호외소년 등 12명의 캐릭터가 영상테마파크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4시에는 과거를 회상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메인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이 마련되며, 이어 16시에 조선총독부 세트장에서 태극기를 찾아오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인 ‘태극기를 갖고 튀어라!’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처음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정부 주관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대상지로 우리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8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각기 다른 부처 사업들의 연계 및 집약적 투자협약 방식을 추진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 주도적 기획, 수행을 통해 지역의 정책 자율성 제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금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하남읍, 초동면’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교육부, 행안부, 농식품부 등 다부처 투자 협약 지원, 인구감소지역 우대 지원 범부처 국고 보조사업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소생활권 사회활성화계획, 추진 체계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은 세부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공모 선정은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이며, 중앙정부의 다양한 투자협약 대상사업을 협의하여 밀양만의 색깔을 지닌 정책과 목표로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 환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협업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신규로 발굴한 협업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내류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은 미래전략과와 산림녹지과를 주관부서로 하여 관광휴양단지 기반조성 분야와 산악관광 기반조성 분야의 9개 부서, 17개 협업사업을 포함하여 구성되었다. TF팀은 협업사업 추진사항 공유, 시장 주재 회의, 현장회의 및 벤치마킹 실시 등 활동을 통하여 핵심사업 간 협업·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는 밀양의 농업과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 사업으로 7개 공공사업(농촌테마공원,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을 테마파크 형식으로 조성하는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 11월 착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전국에서 가장 실업률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의령군 실업률은 0.1%로 전국 228개 시군구에서 가장 낮았다. 의령군은 충남 태안, 경북 울릉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0.1% 최저치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군지역 평균 실업률 1.2%와 비교해도 확연히 낮은 수치다. 의령군은 2021년 상반기 조사에서도 실업률이 0.8%로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실업률이 조사돼 의령군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실업률뿐만 아니라 고용률도 경남에서 산청(74.5%), 하동(70.3%) 다음으로 높은 69.5%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및 취업 취약계층 지원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취업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청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과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이 주요 고용지표에서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판단했다. 오태완 군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2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위원 12명과 의령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 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7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 토요애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토요애유통(주)의 부실경영 원인분석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인근 시군 유통회사의 운영사례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방안 제시와 소액주주 주식매입 방안에 대하여 7차 회의를 거치는 동안 심도 있게 토론을 해왔다. 이번 7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토요애유통 경영 활성화를 위한 추진 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권고안에는 향후 토요애유통(주) 경영활성화를 위한 운영형태와 소액주주 주식매입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황성철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논의된 사항을 토요애유통 경영활성화 권고(안)으로 채택하여 토요애유통과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채택된 권고안이 토요애유통의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오태완 의령군수는 “토요애 유통이 농업인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조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2일, 지역 내 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과 ‘내고장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의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송유인 의장과 김해교육지원청 김현희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 기여와 내고장 인재 양성 공동 추진의 협력 ▲전문직업인 진로 특강 참여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 지원 ▲시의회 체험학습 등 내고장 학교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유인 의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주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여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차 산업(K-TEA)의 세계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협약은 신창열 사무처장과 김광섭 회장을 비롯한 엑스포와 경남교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업무 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와 경남교총은 차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엑스포를 통해 MZ세대에게 차가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며 “차문화를 향유할 청소년들을 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신용·저소득·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역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23일 지역 금융기관인 하동신협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희망대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를 겪는 금융제도권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저소득·경제위기 소상공인의 고통과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동신협과 손을 잡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시범사업 대상은 하동군에 사업자등록을 둔 신용 6~10등급, 연매출 3500만원 이하, 전년 대비 매출 20% 감소한 업체이다. 이들 업체가 하동신용협동조합에서 신규 대출할 경우 부담해야 할 연 8%의 이자 전액을 2년간 지원하며, 개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500만원, 사업기간은 3월부터 예산 소진까지다. 그 외 희망대출 시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등 소상공인에게 지역 금융기관과 연대를 통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비대면 축제를 열어 녹차 및 녹차 관련 제품 판매에 큰 실적을 올린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각 분야의 시민단체와 축제 전문가가 모여 마련한 상으로, 2013년 시작돼 매년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이다. 특히 이 상은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시상식으로서 신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처음으로 비대면 축제로 개최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축제 기간 중 온라인커머스 프로그램 추진과 축제 홈페이지 연계 온라인 상품 판매, 녹차 홍보물 제작 등 녹차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속에서도 축제를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할 계약재배 참여 농가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연중 다양한 농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최근까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 농산물공급 공급현황을 분석해 취약품목 12개 품목을 선정했다. 참여대상은 남해군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친환경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실제 경작을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나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품목은 학교급식 출하품목 중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당근, 부추, 배추얼갈이 ,애호박 ,가지,깻잎, 피망, 양상추, 청경채, 콩나물, 팽이버섯, 파프리카 등 12개 품목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32농가(35품목)와 계약해 30개 학교에 50톤을 납품했다. 또한, 남해군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하여 품목교육이나 신규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GAP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 공급의 비율을 높이기 위하여 친환경 인증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선정하여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2022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설리스카이워크’는 2020년 12월 개장한 국내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며, 스카이 워크의 끝부분 바닥은 유리로 되어있어 해안절벽을 발아래에 두고 걸어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늘 그네’는 아찔한 체험과 함께 멋진 해안경관을 볼 수 있는 액티비티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SNS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가 등 공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간담회․자문회의 등을 통해 설리스카이워크와 주변지역이 더욱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우리군 관광지가 선정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설리스카이워크와 인근지역의 발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행복한도시(대표 고현수)는 22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저소득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이상훈 여성가족아동국장과 손덕상 경남도의원, 고현수 ㈜행복한도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시군별로 저소득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 추천을 받아 30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현수 ㈜행복한도시 대표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기부를 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체 내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구 자녀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에도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경상남도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자녀가구를 위한 기업체에서 성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으로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내 2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는 현재 20만여 가구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경남도에서는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해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와 도립대학 등록금 및 생활비 지원, 도립 공공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지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도심지 내 목욕탕 굴뚝이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어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 지역 목욕탕 굴뚝 대부분은 30년이 지난 노후 굴뚝으로, 가스‧전기 보일러를 사용하게 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고 있다. 굴뚝 철거 비용만 약 3천만 원 정도 소요되어 소유주의 자진 철거가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경남도내 굴뚝 445개소 중 40%에 달하는 169개소가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체감형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창원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경상남도와 함께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의 중에 있다. 지원금액은 철거비의 50% 범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사업주가 부담하며, 연간 10개소로 약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후 굴뚝의 철거비 지원을 통해 점진적으로 철거 유도와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전국에서 최초로 굴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1명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다온영농조합법인(양홍수 대표)과 연계해 실시한“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표고버섯 종묘 심기부터 수확, 가공, 판매한 수익금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과 센터가 어려운 친구를 위해 뜻깊게 쓰고자 총 33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프로그램을 함께한 양홍수 대표는 “지난해 꿈드림 직업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판매하고, 오늘 그 금액을 값지게 사용하게 되어 더 뜻깊다. 올해는 어떤 청소년들과 그 순수한 마음을 나눌지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센터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발판 삼아 멋진 사회의 일원이 되어 받은 만큼 베풀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도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자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표고버섯재배 및 버섯활용제품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주요 현안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역 도의원(송오성, 김성갑, 옥은숙 도의원)과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과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등을 다뤘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총 13건으로 ▲거제면·능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각 121.6억원) ▲거제시립박물관 부지 농업진흥지역 해제방안(96.3억원) ▲송포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80억원) ▲연담-학동Ⅱ 도로 확·포장공사(39.3억원) ▲거제시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건립(38억원) ▲거제고현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24.7억원) 등이다. 옥은숙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장)은 송포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비롯한 거제시립박물관 부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거제시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건립,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으며, 송오성 도의원(경제환경위원회)은 “각 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기에 바로바로 말씀해 주시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성갑 도의원(교육위원회)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2일 도교육청 민원공감마루(민원봉사실)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실태와 야간 민원실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민원 담당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박 교육감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주요 민원 현안을 공유하며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나 폭언 등으로 지친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근무시간에 교육청이나 학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민원실을 방문하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졸업증명서와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서 등 각종 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으로 신청한 여러 증명서도 수령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명동 소재 중앙도기타일에 전달했다.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현물 및 현금을 후원해 주는 '서창행복디딤돌'업체에 2017년부터 현재까지 34호점까지의 현판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서창행복디딤돌'제35호점 중앙도기타일 김기환 대표는 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평소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금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서창행복디딤돌이 지속적으로 탄생하여 너무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돌봄이웃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남교육청 학생 선수 27명이 쇼트트랙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열악한 동계스포츠 여건에도 쇼트트랙, 피겨,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과 코로나19 감염 대비 지침 준수 등을 조치하였으며, 현장 점검과 격려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노보드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2022년도 제1회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의 수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그간의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설명 듣고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중간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창원박물관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은 창원시 산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 가능한 자료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현재 문헌조사와 기업체 현장조사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나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허정도 위원장은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에 있어 올 한해는 굉장히 중요한 해다. 행정절차뿐만 아니라 전시, 자료조사, 건축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들이 진행될 예정인데 시민이 원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우리 위원회도 좋은 의견을 드리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1일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의 출범을 앞두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바탕으로 경남도에 부울경 특별연합 사무 및 규약안과 관련하여 ▲국가위임 사무 확대 ▲초광역 업무 추진을 위한 지자체장 의견 제출 및 협의권 요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최근 언론에서 일부 공개한 특별연합 구성과 운영 토대가 될 규약안에 따르면 특별연합이 중앙 정부로부터 위임받는 사무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사무’,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운영에 관한 사무’, ‘2개 이상 시도에 걸친 물류단지 지정에 관한 사무’ 등 3개 분야가 전부이다. 이에 창원시는 ‘수도권에 맞서 실질적으로 지방 분권을 이루려면 중앙 정부로부터 더 많은 사무를 위임받아야 한다.’며, ‘부울경 특별연합이 새로운 자치 분권의 대안으로 출범하는 만큼 폭넓은 국가 사무 위임을 통해 강력한 행·재정적 권한을 확보해 지방자치 개혁의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1월 정부가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사무의 위임을 요청하는 경우 ‘분권협약’을 체결하여 적극 추진하고,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의 임시개통을 앞두고 22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평산단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68억 원(국비 233억·도비 70억·시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경남도로부터 상평산단 재생계획을 승인받았고, 2020년 12월에는 세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2021년 3월 사업에 착공하여 현재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로 병목구간 확장공사가 2020년 3월 노후공장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말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목구간 임시개통 시 20m 너비의 4차로가 40m 너비의 8차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상평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은 22일 오전 11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공동협약식을 진해도서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해도서관 과장 등 2명과 김달진문학관 관장 등 2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창원시민에게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의 저변확대 등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협력 ▲보유 인프라(장소) 공유추진▲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한편 진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에 시작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 하는 문학여행이라는 특강 프로그램에 창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김달진문학관과 함께 지역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의창구 소재 방산기업 ㈜아이스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펙은 전자파차단필터(EMI, EMC필터)를 생산하는 유망 방산기업이다. 이날 기업방문은 창원시,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창원)’, 창원산업진흥원이 합동으로 회사소개를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공장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산기업 방문은, 관내 방산기업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답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의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정부-지자체-방산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다. 지난해 6월 개소한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창원, 대전, 구미, 판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종합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우수 품목 및 기술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창원시가 그간 구축한 방산기업 네트워크(창원 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를 활용하여 방산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정부-지자체-방산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진성 전략산업과장은 “관내 중소 방산기업들은 대체로 방위사업청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발된 영광의 주인공은 김현희 장학사, 백창대 주무관, 서영교 주무관이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밖 누리교실 운영,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자손 지원사업, 미활용 폐교 활용을 위한 ‘2131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현희 장학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학교 밖 온오프라인 누리교실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시간, 장소, 지역을 초월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했다. 학생 1만여 명이 교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 학습, 심리, 기초학력 등 총 1,016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학습준비물까지 택배로 직접 지원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밀양교육지원청 백창대 주무관은 학교통합지원센터 업무를 맡아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지원사업으로 운동장 관리기 운용, 새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거제시는 2019년 ~ 2020년 경남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에서 각각 2억 원,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여 3년간 총 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거제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606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1,853억원을 집행해 115.4%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0,188억 원을 넘는 11,801억원을 집행해 115.8%를 기록함으로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변광용 시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 민간 소비·투자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재정확대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며 “2022년에도 경기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및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는 2022년 3월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메이커 포럼으로 거제시민을 찾아간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UV프린터를 활용하는‘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와 ‘봄맞이 라탄 트레이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메타버스의 뜻과 적용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메이커 포럼 ‘메타버스의 이해와 적용’이 진행되며, 많은 거제시민들이 쉽게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줌을 통해 진행된다. 3월 매주 목요일에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장비이용 신청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박주언 센터장은 3월 프로그램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한 메이커 체험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월 UV프린터 교육을 첫 개시하였으니 봄기운 가득 담은 근사한 작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 성산구 양곡동 봉산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많은 주민들과 인근 양곡초등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행사 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양곡동 양곡삼거리에서 남천 합류점까지 총 1.8km 구간에 총 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하천 내 콘크리트 바닥을 제거하고 수생식물 식재 및 생태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동시에, 홍수에 대비한 홍수 방어벽 설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수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2016년부터 생태환경이 훼손된 양곡천에 대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목표로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후 환경부 및 경남도와 수생태계 복원계획,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또한, 시는 2010년 이후 창원천, 남천, 산호천, 삼호천, 장군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해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이신 분 중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소외계층 어르신 5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찰밥, 떡, 조기, 과일 등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단장면 소외계층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올해는 총 19세대에 생신상을 차려드릴 계획이다. 이소영 공공위원장(단장면장)은 “생신상 차려드리기로 인해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에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반려어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의 후 반려어(물고기, 어항 포함)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을 주 1회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과 함께 반려어를 관리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소외감을 해소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차단되어 소통의 길이 막힌 요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반려어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반려어 전달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더 굿 세이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2008년에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설립됐으며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밀양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는 오는 3월 11일 19:30 ‘즐거운樂’, 3월 25일 19:30 ‘밀양의 봄’ 공연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즐거운樂’은 락 사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영화·드라마 OST부터 명곡 리메이크 등 다양한 노래로 2022년 한해를 화끈하게 달궈줄 밴드 공연으로 대한민국 인디문화 1세대를 대표하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출연한다. ‘밀양의 봄’은 밀양출신 예술인과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오케스트라와의 품격 있는 협연으로 진행되며, 밀양시 홍보대사 이상인이 사회를 보고 지휘자 방성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스트 백현경, 피아니스트 문채경, 가수 365시스터즈, 가수 김재원이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3월에 싱그러운 음악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22일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올해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은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을 비전으로 학교도서관을 교육공동체의 학습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학교도서관의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학습 지원과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범위 혁신 △독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도서 목록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또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자 독서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인 ‘독서토론 활동 및 창작 동화 쓰기’,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여 제공한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안전사고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재해 우려 취약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공공건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설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밀양시는 사전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신기교 재가설 공사 및 도로 확·포장 공사를 포함한 토목·상하수도 및 건축물 등 12개소가 해당되며, 세부 점검리스트를 통해 현장의 공사 진행상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점검하여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마산합포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의거 개발대상섬으로 지정된 창원시의 5개 유인섬(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에 주민 삶의 질 증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창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어업기반시설확충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4억원(국비147억, 지방비37억) 투입하여 18년부터 2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8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양도 방파제 정비, 잠도 방파제 연장, 양도 부유식 계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은 산불발생시 소방차 진입 등 구호활동 가능하기 위해 섬내 단절된 호안도로 L=0.9km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협의중에 있으며 협의보상이후 공사할 예정이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외 3개 사업은 실시설계, 공유수면점사용등 관계기관 협의등을 거쳐하반기중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도서민의 주민의견청취를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살기좋은 어촌마을 조성에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의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온 시민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 ‘아기탄생 축하메시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출생아 중 신청자에 한해 사천IC, 시청 전광판, 시홈페이지, 시소식지 사천N 등에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소중한 아기탄생을 가족들이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우편으로 시소식지 사천N을 발송하고 있다. 희망자는 아기 이름과 부모가 아기에게 전하는 축하의 글을 사천시청 혁신법무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기 출생신고시 또는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아기탄생 축하메시지 운영은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과 추억을 아이와 가족에게 선사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2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공보물 작업 현장인 의창구 의창동과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구수가 크게 증가하여 2개의 투표소가 늘어난 의창동과 월영동을 각각 방문해 공보물 발송작업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보 작업을 도우며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오는 25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27일까지는 모든 선거공보물 발송작업을 완료하는 등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법정선거사무 추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선거업무까지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선거공보물이 빠짐없이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와 만나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와 콜롬비아 대사간 간담회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를 포함한 창원대학교 윤상학 교수, ㈜코메레스 장인학 대표, 하이투 그룹 윤의정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써 전략적 가치가 큰 콜롬비아와의 상호 우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콜롬비아 조선업 ODA사업 관련해 창원시-창원대-콜롬비아 3자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대사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자재가 풍부하고 인구 5천만명의 중견국인 콜롬비아는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원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PMC 용역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45억원의 예산으로 콜롬비아 조선업 기술 컨설팅 시행 사업과 콜롬비아 고위 및 실무공무원 초청 연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경남연구원에서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 자문위원인 경상국립대 정우건 부총장, 경남대 고계성 교수,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최해용 경남지부장과 경남도 관련 간부공무원, 해양레저 관련 7개 시․군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종합계획안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배경 최근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확정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여가문화 변화 등으로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9년 7월에 제정된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경남의 여건에 적합하고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레저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4월부터 용역을 진행해왔다.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정책 목표 및 기본방향 경남연구원은 선진국 해양레저 지표 및 세계적 관광 유행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대한민국 차 산업(k-tea)의 세계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22일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홍보협약은 신창열 사무처장과 김광섭 회장을 비롯한 엑스포와 경남교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업무 협약으로 조직위와 경남교총은 ▲차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창열 사무처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엑스포를 통해 mz세대에게 차가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차문화를 향유할 청소년들을 엑스포장에서 만날 수 있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다가오는 봄을 대비하여 겨우내 살아남은 꿀벌의 세심한 관리와 병해충 피해예방으로 도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22일 오후 1시 30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도내 양봉농가와 관심농가 등 180여명이 참석해 양봉기술교육 강좌와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양봉기술교육은 한국양봉기술대학 창업교육센터 김진태 교수의 ‘사계절 봉군관리’ 와 ‘작은벌집딱정벌레 피해예방’에 관하여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꿀벌 사양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치료방법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비대면 교육임에도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집중도 높은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지난해 벌꿀 생산량 감소와 최근 꿀벌이 실종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봉 농업인들의 열정과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양봉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내 양봉농가는 3,648호로, 총 35만3천2백여 군을 양봉하고 있으며 주로 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22일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신원면 과정리 소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신원면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설된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19억 7천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2천770㎡로 조성되었으며, 보관창고와 정비실, 운영실, 콩 정선실과 임대농기계 45종 108대를 보유한다. 군은 이번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하여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0대 이상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지역적 특성으로 농업기술센터내 본소 농기계임대 이용에 불편이 있었는데 남부권역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신원지역 농업인들이 이용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법정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창원예비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다. 창원시는 ‘안녕민주! 마을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이라는 비전 아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1년 동안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격적인 사업진행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창원 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 창원예비문화도시 사업 방향 및 주요사업 소개 ▲2021 문화도시민 토크 ▲주요사업 공모 안내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된다. '2021 문화도시민 토크'에서는 지난해 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에 참가한 시민들이 출연해 프로그램 소개와 후기를 나누고,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창원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키워드별 테이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자원봉사활성화와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영리단체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공고일 이전 등록된 창원시 소재 자원봉사 단체나 대학생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것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10일까지 9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는 시 홈페이지(공고 2월22일~3월8일)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등을 확인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보건, 환경, 교육, 재난관리 등이며, 접수된 프로그램은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 최소2백만원에서 최대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여 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한 주민복지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프로그램 사업은 창원시가 지역내 자원봉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민간중심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영세체납자의 징수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하여 서민 생계형 체납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하여 영세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이며 일제조사를 통한 대상 압류물건을 선정한 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추산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50만원 미만이거나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말소차량, 20년 이상 멸실인정 비과세 압류 차량 및 압류 3개월 경과, 추심 후 실익없는 압류 예금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하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5년 경과 장기압류 부동산 1,962건 20억원, 장기 압류 차량 14,007건 26억원, 압류 3개월 경과 예금 등 470건 15억원이며 전체 건수 및 금액은 각각 16,439건 61억원이다. 그동안 경기불황과 사업부도로 체납자가 되면 자산 급여의 압류, 신용정보제공 등의 행정제재로 재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으로 재창업, 재취업의 기회를 얻어 경제 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