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명동 소재 중앙도기타일에 전달했다.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현물 및 현금을 후원해 주는 '서창행복디딤돌'업체에 2017년부터 현재까지 34호점까지의 현판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서창행복디딤돌'제35호점 중앙도기타일 김기환 대표는 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평소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정기적인 후원금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서창행복디딤돌이 지속적으로 탄생하여 너무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돌봄이웃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남교육청 학생 선수 27명이 쇼트트랙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열악한 동계스포츠 여건에도 쇼트트랙, 피겨,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과 코로나19 감염 대비 지침 준수 등을 조치하였으며, 현장 점검과 격려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노보드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2022년도 제1회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의 수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그간의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설명 듣고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중간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창원박물관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은 창원시 산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 가능한 자료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현재 문헌조사와 기업체 현장조사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나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허정도 위원장은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에 있어 올 한해는 굉장히 중요한 해다. 행정절차뿐만 아니라 전시, 자료조사, 건축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들이 진행될 예정인데 시민이 원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우리 위원회도 좋은 의견을 드리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1일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의 출범을 앞두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바탕으로 경남도에 부울경 특별연합 사무 및 규약안과 관련하여 ▲국가위임 사무 확대 ▲초광역 업무 추진을 위한 지자체장 의견 제출 및 협의권 요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최근 언론에서 일부 공개한 특별연합 구성과 운영 토대가 될 규약안에 따르면 특별연합이 중앙 정부로부터 위임받는 사무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사무’,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운영에 관한 사무’, ‘2개 이상 시도에 걸친 물류단지 지정에 관한 사무’ 등 3개 분야가 전부이다. 이에 창원시는 ‘수도권에 맞서 실질적으로 지방 분권을 이루려면 중앙 정부로부터 더 많은 사무를 위임받아야 한다.’며, ‘부울경 특별연합이 새로운 자치 분권의 대안으로 출범하는 만큼 폭넓은 국가 사무 위임을 통해 강력한 행·재정적 권한을 확보해 지방자치 개혁의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1월 정부가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사무의 위임을 요청하는 경우 ‘분권협약’을 체결하여 적극 추진하고,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의 임시개통을 앞두고 22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평산단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68억 원(국비 233억·도비 70억·시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경남도로부터 상평산단 재생계획을 승인받았고, 2020년 12월에는 세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2021년 3월 사업에 착공하여 현재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로 병목구간 확장공사가 2020년 3월 노후공장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말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목구간 임시개통 시 20m 너비의 4차로가 40m 너비의 8차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상평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은 22일 오전 11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공동협약식을 진해도서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해도서관 과장 등 2명과 김달진문학관 관장 등 2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창원시민에게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의 저변확대 등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협력 ▲보유 인프라(장소) 공유추진▲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한편 진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에 시작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 하는 문학여행이라는 특강 프로그램에 창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김달진문학관과 함께 지역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의창구 소재 방산기업 ㈜아이스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펙은 전자파차단필터(EMI, EMC필터)를 생산하는 유망 방산기업이다. 이날 기업방문은 창원시,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창원)’, 창원산업진흥원이 합동으로 회사소개를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공장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산기업 방문은, 관내 방산기업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답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의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정부-지자체-방산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다. 지난해 6월 개소한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창원, 대전, 구미, 판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종합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우수 품목 및 기술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창원시가 그간 구축한 방산기업 네트워크(창원 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를 활용하여 방산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정부-지자체-방산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진성 전략산업과장은 “관내 중소 방산기업들은 대체로 방위사업청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발된 영광의 주인공은 김현희 장학사, 백창대 주무관, 서영교 주무관이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밖 누리교실 운영,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자손 지원사업, 미활용 폐교 활용을 위한 ‘2131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현희 장학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학교 밖 온오프라인 누리교실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시간, 장소, 지역을 초월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했다. 학생 1만여 명이 교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 학습, 심리, 기초학력 등 총 1,016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학습준비물까지 택배로 직접 지원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밀양교육지원청 백창대 주무관은 학교통합지원센터 업무를 맡아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지원사업으로 운동장 관리기 운용, 새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거제시는 2019년 ~ 2020년 경남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에서 각각 2억 원,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여 3년간 총 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거제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606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1,853억원을 집행해 115.4%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0,188억 원을 넘는 11,801억원을 집행해 115.8%를 기록함으로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변광용 시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 민간 소비·투자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재정확대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며 “2022년에도 경기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및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는 2022년 3월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메이커 포럼으로 거제시민을 찾아간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UV프린터를 활용하는‘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와 ‘봄맞이 라탄 트레이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메타버스의 뜻과 적용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메이커 포럼 ‘메타버스의 이해와 적용’이 진행되며, 많은 거제시민들이 쉽게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줌을 통해 진행된다. 3월 매주 목요일에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장비이용 신청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박주언 센터장은 3월 프로그램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한 메이커 체험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월 UV프린터 교육을 첫 개시하였으니 봄기운 가득 담은 근사한 작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 성산구 양곡동 봉산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많은 주민들과 인근 양곡초등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행사 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양곡동 양곡삼거리에서 남천 합류점까지 총 1.8km 구간에 총 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하천 내 콘크리트 바닥을 제거하고 수생식물 식재 및 생태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동시에, 홍수에 대비한 홍수 방어벽 설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수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2016년부터 생태환경이 훼손된 양곡천에 대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목표로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후 환경부 및 경남도와 수생태계 복원계획,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또한, 시는 2010년 이후 창원천, 남천, 산호천, 삼호천, 장군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해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이신 분 중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소외계층 어르신 5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찰밥, 떡, 조기, 과일 등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단장면 소외계층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올해는 총 19세대에 생신상을 차려드릴 계획이다. 이소영 공공위원장(단장면장)은 “생신상 차려드리기로 인해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에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반려어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의 후 반려어(물고기, 어항 포함)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을 주 1회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과 함께 반려어를 관리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소외감을 해소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차단되어 소통의 길이 막힌 요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반려어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반려어 전달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더 굿 세이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2008년에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설립됐으며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밀양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는 오는 3월 11일 19:30 ‘즐거운樂’, 3월 25일 19:30 ‘밀양의 봄’ 공연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즐거운樂’은 락 사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영화·드라마 OST부터 명곡 리메이크 등 다양한 노래로 2022년 한해를 화끈하게 달궈줄 밴드 공연으로 대한민국 인디문화 1세대를 대표하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출연한다. ‘밀양의 봄’은 밀양출신 예술인과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오케스트라와의 품격 있는 협연으로 진행되며, 밀양시 홍보대사 이상인이 사회를 보고 지휘자 방성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스트 백현경, 피아니스트 문채경, 가수 365시스터즈, 가수 김재원이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3월에 싱그러운 음악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22일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올해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은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을 비전으로 학교도서관을 교육공동체의 학습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학교도서관의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학습 지원과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범위 혁신 △독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도서 목록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또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자 독서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인 ‘독서토론 활동 및 창작 동화 쓰기’,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여 제공한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안전사고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재해 우려 취약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공공건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설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밀양시는 사전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신기교 재가설 공사 및 도로 확·포장 공사를 포함한 토목·상하수도 및 건축물 등 12개소가 해당되며, 세부 점검리스트를 통해 현장의 공사 진행상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점검하여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마산합포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의거 개발대상섬으로 지정된 창원시의 5개 유인섬(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에 주민 삶의 질 증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창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어업기반시설확충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4억원(국비147억, 지방비37억) 투입하여 18년부터 2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8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양도 방파제 정비, 잠도 방파제 연장, 양도 부유식 계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은 산불발생시 소방차 진입 등 구호활동 가능하기 위해 섬내 단절된 호안도로 L=0.9km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협의중에 있으며 협의보상이후 공사할 예정이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외 3개 사업은 실시설계, 공유수면점사용등 관계기관 협의등을 거쳐하반기중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도서민의 주민의견청취를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살기좋은 어촌마을 조성에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의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온 시민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 ‘아기탄생 축하메시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출생아 중 신청자에 한해 사천IC, 시청 전광판, 시홈페이지, 시소식지 사천N 등에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소중한 아기탄생을 가족들이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우편으로 시소식지 사천N을 발송하고 있다. 희망자는 아기 이름과 부모가 아기에게 전하는 축하의 글을 사천시청 혁신법무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기 출생신고시 또는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아기탄생 축하메시지 운영은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과 추억을 아이와 가족에게 선사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2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공보물 작업 현장인 의창구 의창동과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구수가 크게 증가하여 2개의 투표소가 늘어난 의창동과 월영동을 각각 방문해 공보물 발송작업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보 작업을 도우며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오는 25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27일까지는 모든 선거공보물 발송작업을 완료하는 등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법정선거사무 추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선거업무까지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선거공보물이 빠짐없이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와 만나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와 콜롬비아 대사간 간담회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를 포함한 창원대학교 윤상학 교수, ㈜코메레스 장인학 대표, 하이투 그룹 윤의정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써 전략적 가치가 큰 콜롬비아와의 상호 우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콜롬비아 조선업 ODA사업 관련해 창원시-창원대-콜롬비아 3자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대사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자재가 풍부하고 인구 5천만명의 중견국인 콜롬비아는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원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PMC 용역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45억원의 예산으로 콜롬비아 조선업 기술 컨설팅 시행 사업과 콜롬비아 고위 및 실무공무원 초청 연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경남연구원에서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 자문위원인 경상국립대 정우건 부총장, 경남대 고계성 교수,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최해용 경남지부장과 경남도 관련 간부공무원, 해양레저 관련 7개 시․군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종합계획안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배경 최근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확정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여가문화 변화 등으로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9년 7월에 제정된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경남의 여건에 적합하고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레저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4월부터 용역을 진행해왔다.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정책 목표 및 기본방향 경남연구원은 선진국 해양레저 지표 및 세계적 관광 유행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대한민국 차 산업(k-tea)의 세계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22일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홍보협약은 신창열 사무처장과 김광섭 회장을 비롯한 엑스포와 경남교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업무 협약으로 조직위와 경남교총은 ▲차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창열 사무처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엑스포를 통해 mz세대에게 차가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차문화를 향유할 청소년들을 엑스포장에서 만날 수 있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다가오는 봄을 대비하여 겨우내 살아남은 꿀벌의 세심한 관리와 병해충 피해예방으로 도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22일 오후 1시 30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도내 양봉농가와 관심농가 등 180여명이 참석해 양봉기술교육 강좌와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양봉기술교육은 한국양봉기술대학 창업교육센터 김진태 교수의 ‘사계절 봉군관리’ 와 ‘작은벌집딱정벌레 피해예방’에 관하여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꿀벌 사양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치료방법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비대면 교육임에도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집중도 높은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지난해 벌꿀 생산량 감소와 최근 꿀벌이 실종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봉 농업인들의 열정과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양봉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내 양봉농가는 3,648호로, 총 35만3천2백여 군을 양봉하고 있으며 주로 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22일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신원면 과정리 소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신원면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설된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19억 7천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2천770㎡로 조성되었으며, 보관창고와 정비실, 운영실, 콩 정선실과 임대농기계 45종 108대를 보유한다. 군은 이번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하여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0대 이상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지역적 특성으로 농업기술센터내 본소 농기계임대 이용에 불편이 있었는데 남부권역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신원지역 농업인들이 이용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법정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창원예비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다. 창원시는 ‘안녕민주! 마을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이라는 비전 아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1년 동안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격적인 사업진행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창원 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 창원예비문화도시 사업 방향 및 주요사업 소개 ▲2021 문화도시민 토크 ▲주요사업 공모 안내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된다. '2021 문화도시민 토크'에서는 지난해 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에 참가한 시민들이 출연해 프로그램 소개와 후기를 나누고,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창원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키워드별 테이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자원봉사활성화와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영리단체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공고일 이전 등록된 창원시 소재 자원봉사 단체나 대학생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것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10일까지 9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는 시 홈페이지(공고 2월22일~3월8일)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등을 확인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보건, 환경, 교육, 재난관리 등이며, 접수된 프로그램은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 최소2백만원에서 최대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여 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한 주민복지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프로그램 사업은 창원시가 지역내 자원봉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민간중심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영세체납자의 징수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하여 서민 생계형 체납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하여 영세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이며 일제조사를 통한 대상 압류물건을 선정한 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추산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50만원 미만이거나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말소차량, 20년 이상 멸실인정 비과세 압류 차량 및 압류 3개월 경과, 추심 후 실익없는 압류 예금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하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5년 경과 장기압류 부동산 1,962건 20억원, 장기 압류 차량 14,007건 26억원, 압류 3개월 경과 예금 등 470건 15억원이며 전체 건수 및 금액은 각각 16,439건 61억원이다. 그동안 경기불황과 사업부도로 체납자가 되면 자산 급여의 압류, 신용정보제공 등의 행정제재로 재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으로 재창업, 재취업의 기회를 얻어 경제 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3억 6천만 원으로 승용차는 작년대비 200% 이상 증가한 93대, 화물차 60대로 그 중 상반기에는 승용차 83대, 화물차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는 최대 1,400만 원, 화물차는 2,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전에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 택시에는 국비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및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는 우선 지원한다. 대상 차종 확인과 지원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은 현재까지 184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30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과 충전소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김해지구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화고 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미래 전략산업 중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를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응모했다. 공모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며 3년 이후 재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부터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협력하고 지자체-교육청이 지원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4개 특성화고(김해건설공고·김해생명과학고·김해한일여고·진영제일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맞는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시는 특성화고와 기업 간 연계 사업 추진과 예산 지원, 기업은 우수 인재 양성 지원과 취업 지원, 도교육청은 예산 지원과 지역 특화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학과 개편 등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시켜 고교 졸업 후 취업하거나 대학, 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심화교육과정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시설물안전법'제2종 대상 체육시설인 김해체육관, 지하주차장, 임호체육공원 보강토옹벽, 게이트볼장 등 4개 시설물에 대해 연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물안전법'에서는 연면적 5,000㎡이상인 특정 용도의 건축물과 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가 5m이상인 부분의 합이 100m 이상인 옹벽 및 절토사면을 제2종 시설물로 연 2회 정기안전점검과, 점검 등급에 따라 1~4년마다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정밀안전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서 실시하며, 시설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최초 또는 이전에 기록된 상태로부터 변화를 확인하며 시설물이 현재의 사용요건을 계속 만족시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점검으로, 면밀한 외관조사와 간단한 측정·시험장비로 필요한 측정 및 시험을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A~E등급으로 안전등급을 지정한다. 올해 상반기 점검대상 시설인 김해체육관, 지하주차장, 게이트볼장 등 건축물의 2019년 정밀안전점검 결과는 모두 B등급(양호)이며, 토목시설인 임호체육공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오는 3월 16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와디즈는 국내 최대 규모(시장 점유율 70% 이상)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사로 업무협약을 위해 2월 초 홍성옥 원장은 와디즈 본사를 방문하였고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크라우드펀딩 전문 교육 협업 ▲ 관내 공간와디즈 구축 및 운영 ▲수도권 소재 우수기업 추천 및 지사·연구소 기업 설립 추진 ▲동남권 창업 커뮤니티 조성 및 운영 등이다. 금번 업무협약은 도내 기관 최초로 진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김해시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관내 창업기업 및 동남권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와디즈플랫폼 최동철 대표이사의 ‘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금번 협약 이후 우리원에서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바로 시장에 유통해볼 수 있는 펀딩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온라인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은 청소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로 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과 같이 2월경 학교 밖 청소년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제 5회째 진행되어오고 있는 행사로 2020년까지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모여 진행되던 졸업식이 2021년 감염병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졸업식으로 진행했으며, 올 해 졸업식도 오미크론 등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총 37명으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취업 등 소기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졸업식에는 축사, 답사 등을 미리 녹화하고 졸업장, 급식꾸러미, 졸업생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빵, 쿠키 등을 미리 각 가정으로 발송해 인증사진 등을 엮어 김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월 23일(수) 14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졸업장 및 상장 등을 직접 전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석채취업자, 현장관리담당자, 현장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경기도 양주에서 채석장 붕괴사로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으로 관내 채석장도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TF팀에서 강사로 참석해 토석채취장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등 안전을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재산업은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관급자재 확대 및 신기술 개발 등 업체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으니 사업장내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토석채취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요구에 대응하고 토석운반 차량의 과속, 난폭운전, 차량덮개 미 장착 등 안전 불감증과 편법․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와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됐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해 위생관리, 재료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8회기)과 재료썰기, 국, 구이 등에 대한 실습교육(12회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결혼이민자는 “평소에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개설을 희망해 왔는데 교육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 열심히 해서 꼭 자격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자격 및 기술을 취득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능력을 키워 희망하는 취․창업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의 2022년 신규 참여자를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아 심사 후 선발하여 창업실무교육 및 사업자금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지역 내 성공적 창업 및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이면서 통영거주 또는 거주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 및 면접심사에 선발된 10명에게 먼저 1개월간 창업교육을 시행하면서 사업참여자 상호간 오디션 및 사업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최종 참여자 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4개월에 걸친 창업실무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 하며, 수료와 동시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창업에 필요한 월 임차료, 사업화 지원비, 점포 리모델링비 등 한 점포당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1차 창업교육대상자 10명이며, 최종선발자는 5명으로 신청방법은 통영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는 2022년 제1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그간 예산분석 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였다. 당초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려던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전환되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회 예산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년 9월에 최초 구성 된 이래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정책 자문에 대하여 200여 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힘입어 도의회는 예산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을 상당수 이끌어 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13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고, 여러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비효율적인 행태를 개선하여 예산절감 및 행정효율 도출, 경상남도 생활임금 준수를 독려하여 도민 생활수준 개선,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여 신규 정책 수립에 기여한 것들이 대표적이다. 황재은 위원장은 “예산정책 자문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예산분석을 지원하고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예·결산 심의 기능을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환경 친화적인 가로수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식재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가로수 보식은 거창읍 동산마을 앞부터 고제면 거창저수지 방면으로 2월부터 추진 중이며, 오는 3월부터는 주상면 원성기마을과 남하면 신기마을 일원의 가로수 식재 및 수형조절이 필요한 구간 내 가지치기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수목 식재를 위한 이동 시, 수목의 뿌리를 감싸고 있는 분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수목 이식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해당 수목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식재 이후 물주기 작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번 식재 이외에도 시기별 적절한 가로수 정비를 통해 경관 조성, 환경오염 저감, 녹음제공 등의 가로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12월 9일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자체장, 어린이 안전재단 대표 등 다양한 기관‧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작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되어 작년 9월 25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에 횡단 시에 어린이는 잠시 멈추고 이쪽저쪽을 살펴보고 건너는 방어보행 습관을 기르자는 의미와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서고 이쪽저쪽을 살핀 뒤 주행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최우선 보호대상은 어린이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동초등학교 정은현 교장의 지목을 받아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세계적 정보통신기업인 엔에이치엔㈜과 함께 도내 우수 정보통신인재를 양성한다. NHN은 정보통신인재를 양성하는 자체 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를 올해 3월 중 경남 김해에 출범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NHN 아카데미’는 ‘울산․경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의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이다. 지역혁신 플랫폼의 한 축으로 미래형 공유대학(USG)을 통해 대학의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한 축으로는 지역에서 직접 인재를 키워 지역 주요기업 채용까지 연계한다. 도내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적 기업의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채용까지 이어지는 산업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경남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 모빌리티 ▲저탄소 그린에너지 등 5대 핵심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090억 원을 포함해 총 3,088억 원을 투입한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IT 기업인 NHN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이 만드는 오늘,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비전 실현을 위하여 2022년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착에 시정역량을 집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및 아동친화도시 10대 구성요소를 성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10대 구성요소별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창원시 아동의회를 신규 추진하고 창원시 아동의 놀 권리 조례안 상정,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운영, 주요 아동정책사업에 대한 영향평가 실시, 시민 밀착형 아동권리 교육 등이다. 시는 그 외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 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6대 분야 126개 사업에 3303억원이 투입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가정환경 분야, 30개 사업 2626억 원 △안전과 보호 분야, 22개 사업 181억 △참여와 시민의식 분야, 16개 사업 49억 원 △보건과 사회서비스 분야, 10개 사업 147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성산구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하여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국가의 보육 및 육아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특수시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프로그램 제공, 부모교육 및 상담, 육아정보 제공 등 창원시의 보육현실에 적합한 포괄적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1월 설치됐다. 정 제2부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현황과 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설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2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심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별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심의한 8건의 안건 중,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심사결과 ‘상위법 개정사항 반영, 군민 재산과 생명 보호,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돼 원안가결됐다. 다만,'2022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결정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복지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됐다. 한편, 이날도 활발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봉훈 의원(다선거구)은 ‘합천군 인구 유치를 위한 교통인프라 조성’이라는 주제로 “인접 광역시와 연계해 합천군 동부지역과 덕곡을 개발해, 인구가 다시 증가하는 고장이 되면, 지방소멸과 고령화에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옥 의원(가선거구)이 발언대에 올라, ’합천군 직제 개편 건의‘를 주제로, “우리 군민 대다수의 생업과 소득 증진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위해, 농업행정 분야의 확대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4급으로 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2월 22일 고성군청에서 이기봉 고성부군수, 전·현직 읍·면 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 및 1/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해 올 하반기 3개 특색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이날 2021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가결했다. 이어 올 하반기 특색 사업으로 이장 가족 한마음대회, 모범이장 및 읍·면 회장단 연수, 모범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등 3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정례회의 마지막에는 활기찬 마을만들기에 헌신해온 정상돌 삼산면 협의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20만 원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를 다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현재 오미크론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니만큼, 고성군 265명의 모든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방역과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고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농식품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식품 가공에 대한 전문교육과 전문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가공 장비에 관한 전문 지식 등을 습득하고, 농·축·수산 식품 가공 산업현장에서 식품 제조 및 가공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반은 3월 4일 개강해 5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8회에 걸쳐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실기 교육과정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및 기계, 우유 산도 및 품질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 전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이론 교육과정은 해설 영상을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하일면, 삼산면 일원에서 봄 향기를 흠뻑 머금어 입맛을 돋우는 제철 취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고성군은 2월 18일, 고성군 새고성농협이 운영하는 하일면 취나물 산지공판장에서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취나물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나물은 시금치, 부추와 더불어 겨울철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소득을 올리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효자 작물이다. 취나물은 다년생 작물로서 매년 수확하거나, 품종 퇴화 시 봄에 파종해 10월에 정식한 후, 그 이듬해 2월 하순부터 5월 말까지 4~5회 정도 수확해 판매한다. 고성군은 300여 농가가 참여해 60ha 정도의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고성군 생산량의 90%인 54ha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고성 전역의 취나물 생산 농가는 하일면 취나물 경매에 참여해 232톤, 8억 2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평년작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비옥한 토양과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란 고성 취나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강한 향과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며 “행정 지원사업 및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취나물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고성 장날 교통편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자, 3월부터 평일 장날 오전 7시부터 콜 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군은 개천·영오·영현면 방면 일부 농어촌 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경남에서 최초로 수요응답형 콜 버스를 운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콜 버스는 오전 시간대는 정기노선으로, 오후에는 1시간 전 전화로 예약을 받아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기노선은 고성군 개천면 봉치마을 복지회관을 기·종점으로 영오면 오서삼거리와 진주시 금곡면 등을 경유해 영현면 추계마을회관을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지난해 첫 운행 이후 콜 버스 이용객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개천면 봉치마을 주민들은 농어촌 버스로 고성 장날 아침에 시장을 방문하려고 해도, 이른 운행 시간대에 연결 교통편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군은 평일 장날에는 오전 7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콜 버스 운행 시간을 조정해, 고성읍까지 가는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요식업조합 김종복 회장을 비롯한 지역 숙박업소 대표들이 2월 22일 오전 군청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전국각지의 중등부 축구팀 13개팀, 500여명이 함양을 찾아와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간 머무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인재육성으로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복 요식업조합장과 지역 숙박업소 대표들은 “함양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로 전국의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아주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조합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함양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본격 출범하였다. 함양군은 2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와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획일화된 치안 활동에서 탈피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경찰과 지역주민이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지역사회 경찰활동의 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안전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안전분과에서는 범죄예방 시설 설치 운영, 범죄예방 활동 등을, 여성청소년분과는 아동·노인·장애인 학대예방 등 4대 폭력 예방활동을, 교통안전분과는 교통법규 위반 사업 지도 단속 및 주민참여 지역 교통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3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자치경찰사무 관련 지방·치안 행정의 협력·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각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에 따른 치안 정책 현안 협의·조정, 그 밖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생기는 지반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오는 23일부터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옹벽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안전시공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과「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안전법’) 대상 아파트 내 옹벽이다. 공사가 중단된 지 2년 이상 경과한 장기방치 건축물은 도내 23개소이다. 작년 연말 기준 19개소에서 2개소가 공사 재개되었고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업무시설, 거제시 아주동 주택 등 6개소가 신규 지정되었다. 아파트 내 옹벽은 시설안전법에 따라 높이 5m 이상인 부분의 합이 100m 이상인 옹벽이다. 안전등급 기준에 따라 문제점이 없는 A등급이 16개소,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나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인 B등급이 19개소로 도내 점검대상은 35개소이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형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서부경남 발전전략과 새정부 경상남도 전략 과제, 2023년도 국비 신규사업 등이 반영된 ‘2022년 경남형 뉴딜 추진계획(이하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166개 사업에 2025년까지 20조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14만 3천여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38개 사업, 투입액 2조 2,835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며, 일자리는 2만여 개가 증가한 수치다.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에서 추가한 청년 정책을 사회적 뉴딜 분야에 대폭 반영했다. ‘경남 상생공제’,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 일자리플랫폼(프렌즈)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청년내일 저축계좌’ 사업은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 중인 청년이 계좌에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자체는 매월 최대 30만 원을 적립하여 3년 만기 시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받게 된다. 스마트 뉴딜 분야에는 초연결 신산업 육성 과제와 관련된 ‘5G 기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