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2월 21일부터 연중 관내 모든 행정마을(농기계 수리센터 인근마을 제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을 실시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자가정비,수명연장,안전운행으로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자체 순회안전교육팀은 3개반 6명으로 편성돼 12월 6일까지 관내 17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수리 및 자가정비 기술교육과 농업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표시등 부착 사업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농철(5~6월, 8~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119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바인더, 분무기 등 정비․수리 가능한 대다수의 농기계로 부품대 7만원까지 무상 지원해 농기계 유지보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농기계담당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재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수리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의령군장학회는 지난 21일 의령군청 2층회의실에서 이효열 부이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장학사업과 장학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기금 현황과 2021년도 장학사업 추진현황, 2022학년도 1학기 의령행복학습관 운영현황에 대한 회무 보고에 이어, 의령군장학회 정관 개정안, 대의원 선출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안,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계획안, 2021년도 회계결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는 현재까지 511명의 지역학생들에게 총 6억 7천 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관내 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재학기간동안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관내 고교 학생들의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관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효열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의 인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의령의 자굴산(897m)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 21일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가례면 일대에는 약 13농가 65동의 하우스에서 밭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회∼10회까지 수확을 하고 있다.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는 자굴산 자락인 가례면 일원 마을에서 지난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꾸준히 지역 농가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맑고 깨끗한 지하100m 암반수를 이용해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에 부드러운 잎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물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기에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어 생채로 먹는데 안성맞춤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감정평가사가 토지 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 가격균형 유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대상은 180,693필지로, 검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4개의 감정평가법인이 진행하며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는 10.17%가 상승했으며, 의령군은 8.3%가 올랐다.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통합계약(공동구매)을 추진하여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 사업에 총 63개 학교가 참여하여 컴퓨터 524대, 모니터 555대, 노트북 90대, 텔레비전 191대 총 1,360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 추진하여 조달청 쇼핑몰 가격 10억 7천여만 원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7억 7천여만 원에 구매하여 28%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내었으며, 특히 텔레비전 경우 47%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이를 위해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선정 회의를 통해 보다 고성능의 정보화기기를 도입하였으며, 학교 입장에서는 구매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업무경감 효과에도 성과를 낸 셈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통합계약 실시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도 커다란 성과를 거뒀으며,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로 미래교육 환경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의견 반영 등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옆 팔용동 35-8번지 일원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이 지난해 12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어 터미널 이용자, 시민들께서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상기 지역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자 등 만성적인 주차난이 심각한 곳으로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에 의거 ㈜창원아티움시티가 사회환원시설(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지난 6월에 창원시에 기부채납했다. 주차장 규모는 연면적 16,767㎡, 지상 5층으로 1층은 문화시설, 2~5층, 옥상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하며 총 507면의 주차면이 조성되었다. 이 중 130면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자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특히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이용자는 터미널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관련 조례에 의거 주차 후 익일 24시까지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시는 이미 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의 운영으로 이 일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상기 주차장 1층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공간인 '날마다 꿈꾸는 예술터'가 운영되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유입 환경 조성을 위해 인구청년 정책에 6,734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 생애 전반 기본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출산·보육, 청년·일자리, 주거, 노후, 인구대응 등 6개분야 246개사업 인구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첫 번째로 출산장려 정책을 강화한다.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최대 21회까지, 시술에 따라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금이 확대된다. 정부 출산장려금인 ’첫만남이용권(200만원)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첫째50만원, 둘째200만원)도 계속해서 동시 지급 한다. 이와 함께 임산부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정책도 하반기 시행한다. 두 번째로, 책임보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먼저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의창구 중동에 장난감도서관·시립어린이집·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완비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6월 준공된다. 마산회원구 석전동에는 놀이체험시설과 시립어린이집을 갖춘 아이행복센터가 내년 2월 준공된다. 또한 맞벌이 부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68개의 단체, 학교, 기관, 기업, 도서관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치매파트너는 5,664명 가입되어 있으며, 파트너 가입 연령층인 10세 이상 인구수(102,000여명) 대비 5.5%에 불가해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주민 및 단체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동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연계해 장애인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취업 성공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가 읍사무소에 방문해 스스로 일자리를 알아보기 힘든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또는 최소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프로그램(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참여 이후 취업을 하게 되면 성공수당으로 150만 원을 지원한다. 성혜경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오지마을 50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에 대해 교육하며 부품 값의 3만 원 까지는 무료이며 3만 원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수리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또는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2월 상영작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A.A. 밀른의 동화 원작 ‘곰돌이 푸’ 시리즈를 라이브액션으로 그린 영화다. 어른이 되어 일상에서 지쳐가던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된다. 곰돌이 푸의 긍정적이고 단순한 태도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할 수 있는 철없음이 아닌 어른에게도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의 명대사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울림을 주며 감성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운영 규칙에 따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화왕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모노레일의 개발여건 분석, 노선입지 선정, 이용객 수요 추정 등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에서는 창녕의 대표 관광지인 화왕산의 수려한 비경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우포늪․부곡온천 등 다양한 관광요소와 연계한 고품격 탐방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모노레일 노선과 설치방법을 찾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원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존 12개 강좌에 신규로 8개 강좌를 추가 편성해 총 20개 과정으로 280여 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은 행복한 수필 글쓰기, 다도 등 인문과정, 스마트폰 유튜브, 스마트폰에서 온라인매장 운영하기 등 직업능력과정, 영어, 일어를 배우는 외국어과정, 스마트폰 사진촬영, 방송 댄스 등의 문화예술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군 평생학습조례 수강료 기준에 따라 주 1회 2시간 강좌는 3만 원이며 주 2회 4시간 강좌는 5만 원이다. 수업 장소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산인면종합복지관으로 3군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운영은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12주 간 운영된다. 수강대상자는 함안 군민 또는 군내에 직장을 둔 자로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접수는 지양한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비치, 출입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강의실별 좌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월 1일 공원관리사업소 청사를 이전하고 3월 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기존 함안 공설운동장(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8)에서 입곡 온새미로공원 멀티플센터 2층(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91-12)으로 이전하게 된다. 기존 공원관리사업소 청사는 사무실이 협소하고 회의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 방문 시 원활한 상담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 구 청사는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로 전환해 여름철 방문객을 위한 무더위 휴식 공간, 연꽃테마파크 사진 전시 공간, 연꽃테마파크 홍보영상 시청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원관리사업소 공원행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농어업·농촌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소득개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남도, 경남농업기술원, 군비 자체사업 등 원예유통분야 37개 사업의 21억4000여만 원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됐으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건은 6개 사업 54억8000만 원의 국비 예산 신청이 심의‧의결됐다.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서는 원예유통분야 시책, 시범사업의 지원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첨단시설원예 농업, 신소비트렌트 대응 함안 수박 육성, 과수산업 백년대계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 먹거리 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자 되는 함안 미래 농업’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채소 기반조성, 시설원예 환경변화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사업 등의 지원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부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까지 AI(인공지능) 스피커, IoT(사물인터넷) 센서, AI 상담사가 주 2회 안부전화까지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 가구를 100세대 추가해 총 210가구까지 확대한다. 대상자도 장애인, 만성질환자, 홀로어르신 위주에서 노인부부 등 긴급 처치가 필요한 대상자까지 범위를 다양화한다. ICT연계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제공,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케어매니저,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한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서비스 대상자 중 새벽에 욕실에서 넘어진 위급상황에서 “도와줘”라고 외쳤고, 아리아(AI스피커)가 이를 인식, 119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는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긴급상황에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해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이신 분 중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소외계층 어르신 5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찰밥, 떡, 조기, 과일 등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단장면 소외계층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올해는 총 19세대에 생신상을 차려드릴 계획이다. 이소영 공공위원장(단장면장)은 “생신상 차려드리기로 인해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청년창업의 핫플레이스인 진장 브나로드를 배경으로 진장 ‘청년 페스타’ 메타버스를 진행한다. 이번 진장 ‘청년 페스타’는 온라인상 메타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컴퓨터(모바일 등)로 주소창에 ‘진장브나로드.com’으로 접속해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 후 가상공간의 진장브나로드를 체험하면 된다. 체험내용은 퀴즈, 포즈, 인증 샷 미션 등이 있으며 미션 수행 후에는 청년 창업가게 할인권, 도서 교환권, 도어벨(소 코뚜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청년창업가의 가게 소개,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 및 가입 방법, 문화공간인 미리미동국 체험,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사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메타버스로 진장 청년페스타를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장 브나로드가 청년의 거리,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카드사업은 고용시장 침체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등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밀양시는 관내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고등학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신청 불가)하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구직자 34명에 매달 50만 원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활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드림카드 사업팀 및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유실동물의 조속한 반환과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물등록 비용 지원 신청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한 후 김해시청 누리집(열린시정 ' 알림마당 ' 지원신청)으로 접수하면 되고 2022년도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시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김해시 거주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마리당 최대 3만원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보조금 수령일까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사업량은 441마리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사업량 소진 시에는 비용 지원이 불가능하나 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반려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장형 칩·인식표를 내장형 칩으로 변경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반드시 동물등록된 소유자가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아울러 시는 저소득층 반려동물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비롯해 예방접종, 진료, 수술 등으로 발생한 진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현행법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2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결융해가 반복하는 해방기 특성상 토양이 연약화되고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므로 시는 대규모 옹벽, 축대, 문화재, 노후주택, 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700여곳을 일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현수막 설치,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변 환경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2일 부경양돈농협에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경양돈농협은 1983년 조합 설립 후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품질인증시스템을 토대로 성장하였으며 대표 브랜드 ‘포크밸리’는 2010년, 2011년 대한민국 최초 명품인증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대통령상을 3회 이상 받은 브랜드 중에서만 선정하는 2021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도 명품인증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돈육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재식 조합장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종원 재단 이사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103억9800만원을 지원해 친환경자동차 481대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전기자동차는 승용 271대, 화물 98대, 버스 12대이며 수소전기자동차는 승용 100대이다. 전기자동차는 국고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100만원이 감액되었으나 지방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해 전기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수소전기자동차는 지난해와 같은 3,310만원이 지원된다. 전기택시를 구매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국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차상위계층이 전기승용‧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며 전기차의 경우 개인당 1대(법인‧기관 2대), 수소전기차의 경우 개인‧법인 1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신청서 제출 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확인서는 탄소포인트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부서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부서별로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전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대책 추진을 위한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1등급 청렴도시, 청렴한 김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시는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반부패 청렴정책 대표 과제로 부패 발생 예방을 위한 내부 감사·감찰 강화, 청렴도 취약업무 집중 개선,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소통·공감에 기반한 내·외부 청렴도 향상 등을 선정했다. 2022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고강도 종합대책과 청렴도 향상 총력 대응을 위한 청렴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청렴 추진단은 김해시장(단장), 부시장(부단장), 실․국․소장(추진반장)의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부서 실무추진단(과장, 주무팀장)이 시민의 눈높이와 업무 특성에 맞는 반부패 청렴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기적인 귀농귀촌 홍보 컨텐츠 제작을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3월부터 농촌마을의 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각종 SNS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자격요건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며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김해시민이다. 신청자 중 귀농·귀촌인과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자를 우선 선발한다. 동네작가 희망자는 2월 25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으로 현실감 있는 귀농·귀촌 홍보를 도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변이(오미크론)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장유, 동부스포츠센터는 지난 21일, 해동이스포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3개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변이(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월29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휴장기간 동안 김해시보건소 인력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ㆍ보수, 수영장 물 전량 교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환경정비 등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했다. 재개장은 되었지만 현재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으며 언제라도 확진자 방문 또는 발생으로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우선 감염예방을 위해 2월말까지는 자유수영으로 운영하고 향후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3월부터 강습프로그램을 재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스포츠센터 재개장 하기로 했다”며“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안심할 수 없는 만큼 무엇보다 스포츠센터 이용하는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무대기술분야(조명, 음향, 기계)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인턴십을 수행할 관련분야 인재들을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공연예술 무대기술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무대기술 실무경험 축적 및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김해문화재단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무대기계, 조명, 음향 각 1명씩 3명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무대기술교육 및 실무경험을 통해 공연장 운영의 기본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익힘으로서 해당분야 진출시 숙련된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에 합격한 사람은 향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일정기간 동안 무대기술 스태프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분야 진출 준비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기술 분야는 공연장 운영의 필수인력을 채용토록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있으나 현장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직업선택의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이번 김해문화재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진영읍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를 비롯해 전병화 진영읍장, 김창영 진영읍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읍자원봉사캠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영읍은 작년 말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캠프 운영이 종료되면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로 자원봉사캠프를 옮겨 이날 새롭게 출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개방적 주민참여 장소이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를 시작으로 8개 읍면동, 문화의집 3개소, 대학교(가야대·인제대) 2개소, 봉하마을 등 현재 총 14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단위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에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캠프는 누구나 쉽게,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센터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사)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서 김해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킥오프 회의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및 소통·상생기구로서 지역주민, 축산 농가·단체, 농·축협, 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앞으로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악취개선계획 이행 등 축산농가 노력 공유, 인허가 사항 등 상담·지원과 함께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내 관리대상 농가 견학 통한 사업 추진효과 체감, 타 지역 우수사례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김해시는 올해 정화시설, 광역축산악취개선 등 12개 사업에 총 5,239백만원을 투입하여 축산악취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환경에 대한 축산농가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친환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지역협의체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산청 황매산 사과’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인 차황면 황매산 자락에 자리한 산청 황매산사과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법인이 생산한 GAP인증 사과와 ABC주스를 특별할인 판매한다.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황매산 자락에서 재배한 사과는 아삭한 식감은 물론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 사과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저온살균 착즙공법으로 생산한 ABC주스는 물을 타지 않아 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이브 행사로 사과를 구매한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생사과즙 50포를 5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리산흑돼지, 유기농쌀, 곶감떡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방학기간 초등돌봄교실 이용 초등학생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부모 등 자녀들이 이용하는 초등돌봄교실에 방학 중 도시락을 제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농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6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상아동 160여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제작에는 지역 음식점과 식품제조기업이 참여한다. 봄 방학 10일과 여름·겨울방학 각 25일 등 모두 60일의 방학기간 동안 점심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점심식사를 챙겨야 하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농산물 소비 위축, 농가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역 농업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는 평가다. 산청군은 질 좋은 도시락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의 조리시설, 설비 구비 및 위생상태, 종사원 위생 관리 및 위생교육, 식재료의 보관, 품질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스마트 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 240여 곳의 공립박물관·미술관 중 44개 기관이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2억 8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ICT(정보통신기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CT로 만나는 스마트 한의학’이란 주제로 소장품을 디지털 시각자료화해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제공 관람객에게 편리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 월을 통해 관람자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예사가 추천하는 이달의 소장품’,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아본 소장품 순위’ 등도 찾아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의 한의서, 약재 등을개인 맞춤형 한방문화·한의학 정보로 쉽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2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통영 디피랑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모니터링을 거쳐 국내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관광지 중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관광지를 말하며, 전국 125개소가 있다. 이 중 통영에서는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디피랑이 선정되었다. 디피랑은 통영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남망산 조각공원에 산책로를 따라 구간별로 설치된 빛과 미디어 파사드 장치가 야외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관광지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통영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관광지 특화 방역관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규제 발굴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가 해당되며 통영시민은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내 민생규제 혁신공모 배너를 통하여 해당 게시판접속이 가능하며 게시판 내 서식으로 바로 등록하거나 전자우편, 일반우편으로 제출 할 수 있다. 시는 응모된 제안에 대해 행정안전부·경상남도 심사·시상에 이어 별도로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씩 시장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더 좋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의 발굴·육성에 나선다. 22일 군은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과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창업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영농분야에서 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축적·검증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영농 경력 2년 이상의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청년농업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이다. 경종, 시설원예, 과수, 농가공, 6차산업, 스마트팜 등 분야다. 삼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5000만원(도비 30%, 군비, 5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상품로고 제작 등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농업모델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영농경력 2년 이상 만 40세 미만 농업인경영체 등록자(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의 기준을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재산수준을 조사 평가하여 기준에 적합한 자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해당 사업의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기혼 여성일 경우 배우자의 부모(시부모)가 부양의무자로 포함, 부모는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되었고 환자가 기혼 남성일 경우 부모가 부양의무자로, 배우자의 부모(장인 장모)는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를 차별 행위라고 판단, 2022년부터 환자의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본인의 부모만 부양의무자로 산정한다. 또한 이번 해 중증 화농성 한선염 등 37개 질환이 신규 등록되어 총 1,147개의 희귀질환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 대상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있다. 이은주 통영시보건소장은 희귀질환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비롯해 마음의 부담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대학교과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산업의 전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설립 및 운영과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체 및 연구기관 협업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 ▲그 밖에 상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2024년까지 3년동안 특성화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 그 이후에는 정부 특성화대학원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젊은 일자리 창출 및 관내 배터리 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해 지자체 차원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창원대학교는 화학공학과를 주축으로 이차전지산업분야 석박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산학 프로젝트 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의 책’ 2권을 선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읽기 운동은 시민들이 동일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가지는데 목적을 두며, 각 분야별 도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시민 작가와 지역 인물을 다룬 책 중 지역 예술인과 도서관 사서 등 내부 검토를 통해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의 도서는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으로 평산동에 거주하는 신지은 작가의 책이다. 이른둥이 동생을 외계인으로 오해하면서 생기는 재미와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2021 우수출판콘텐츠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지은 작가는 신춘문예에 〈춤추는 부처님〉으로 당선했다. 황금펜 아동문학상과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꼬리 빵즈》 《어름 삐리》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을 썼다. 성인 분야의 도서는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로 김숨 작가의 책이다. 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와 저자가 묻고 답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거쳐 소설로 창작한 작품으로 고(故) 김복동 할머니는 1926년 양산에서 출생하여 만 14세에 일본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아동학대와 불안정한 고용으로 인해 지역 어린이집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가운데 양산시장이 관내 328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위로와 협조사항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사정에 대한 민원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고민은 보조교사, 연장보육전담교사의 예산지원 부족에 따른 고용불안으로 이는 결국 일자리를 잃게 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활동에도 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 이에 따라 양산시는 교사들의 고용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회 추경예산을 통한 시비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시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양산시의 정책적인 노력은 관내 어린이집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게 되고 이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장은 “어린이집의 보조교사 추가선정에 따른 채용으로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높은 상가 공실률 등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도 전년도와 같은 규모로 지방세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시행으로 예상 되는 지방세 감면규모는 총 49,400여건 22억원 정도로, 이중 건축물분 재산세가 27,000건 9억원이고, 사업소분 주민세가 22,400건 13억원 규모이다. 감면 내용은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으로 소상공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75%까지 재산세를 경감하고, 소비위축·생산감소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지원을 위해 일반 상가 및 산업용 건축물에 대해서도 재산세 10%를 일괄 경감한다. 또 사업소분 주민세 감면으로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에게 부과되는 기본세율(5만원~20만원) 대상 모든 사업자와 함께 사업소 연면적 330㎡초과시 과세되는 사업소에 대해서도 주민세 50%를 경감한다. 다만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및 골프장은 이번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임시회의 의결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어촌특화사업 대상마을 선정을 위한 공모를 내달 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신규·심화), 특화상품개발, 어촌활성화 4개 분야를 공모하며, 희망사업에 대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역량강화사업은 주민교육, 마을자원조사, 자원발굴포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 심화컨설팅, 체험프로그램 및 어촌특화상품 발굴,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등을 지원한다. 신규와 심화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화상품개발사업은 역량강화를 통해 발굴된 자원을 상품으로 기획 및 개발해 시제품 판매, 행사 전시·판매하고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한다. 이를 통해 거제 도장포마을의 톳어묵, 옥화마을 문어숙회, 창원 심리마을 홍합 알리오올리오 밀키트 등 10종의 특화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어촌활성화사업은 특화상품의 유통체계 구축, 마을 폐자원을 활용한 바다가꿈, 기업·마을간 자매결연, 소포장재 제작·지원, 특별장터 등을 운영하여 어촌 경관개선 및 소득창출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마을은 분야별 전문가 진단을 통해 어촌현황에 적합한 사업을 3월 말 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백리향 딸기 밭에서 이일도(62세)씨 부부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사등리 일원 1.57㎢(1,216필지)를 2022년 3월 2일부터 2024년 3월 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제1회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서 거제시 사등면 일원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예정지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다만, 사업시행이 장기화할 경우 토지 소유권 행사가 제한될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권고하였다. 이에 거제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해당 사업부지만을 허가구역으로 신청하였고, 국가산단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대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국가산단 승인 고시 후 신속한 보상절차를 밟을 것”이라 답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허가구역 내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토지 250㎡를 초과하는 면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간 추진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실적에 대해 상담실적, 전문가 인력풀(인력창고) 확보 및 활용, 만족도 조사 결과 및 홍보·교육 실적 등 9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총점 101점을 획득해 전국 평균 92점을 크게 상회하였다. 세부 지표별로는 △상담실적 △전문가 인력풀 확보·활용 △만족도 조사결과 △예산 확보 및 집행 △ 홍보 및 교육실적 △유관기관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재난 직접 피해자, 가족, 목격자 및 재난현장 구호 참여자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피해자 또는 구호기관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여름철 풍수해, 폭염 및 한파 등 자연재난 455건,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222건 등 총 677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상담활동가의 능력 향상으로 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협력하며, 생활실험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2022년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에 참여할 단체를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실험(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의 한 방법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자율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 내‧ 지역 간 확산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는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약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관할 시군 생활실험(리빙랩) 담당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25일까지이며, 오는 4월까지 신청 과제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올해 11월까지 과제 실험을 진행한다. 과제기획을 위한 사전상담(컨설팅)을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 달 3일까지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생활실험(리빙랩) 전문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택공급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향후 10년간 주거정책의 기본방향이 될 ‘2032 경상남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며, 앞서 수립한 계획은 올해 말 종료된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 수요의 다양화, 청년주거의 불안정, 소형가구 및 노후주택의 증가 등 다변화되는 주거요인을 분석하여 경남도에 특화된 주거종합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작년에 실시한 주거실태조사와 정부의 주거종합계획과 연계하여 각종 주거복지 및 주택공급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중장기적인 주거정책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별·계층별·유형별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거종합계획에는 ▲기추진한 2013~2022 주거종합계획의 평가 ▲주거정책의 비전 및 기본방향 ▲주택·택지의 수요 및 공급에 관한 전망과 분석 ▲도민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추진과제 ▲주거복지전달체계 구축방안 등이 담긴다. 특히,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년·신혼부부·장애인·고령자·한부모 가족·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전 직원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제2기 세대공감 동아리’를 구성하고 다가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막론하고 조직 내 이른바 엠지(MZ) 세대 구성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그간의 조직문화에 대해 되돌아보고 불합리한 관행은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해 7월 제1기 세대공감 동아리를 구성, 세대 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조직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정혁신 체감도 설문 조사 결과 조직문화 개선도 면에서 전년 대비 개선되었다는 답변이 98%에 이르렀으며, 세부적인 항목으로는 조직 내 수평적 문화의 확산이 가장 높은 비율(36%)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동력을 이어나가고 올바른 방향으로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해 참신한 시각으로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어나갈 20명의 직원으로 동아리를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세대 간의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듣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중증장애인 및 탈시설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권리중심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인식개선활동 3개 유형의 권리중심(맞춤형) 복지일자리를 제공하며, 일자리에 참여할 중증장애인(만 18세 이상 미취업)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한 후 직무에 배치한다. 공모기간은 3월 2일까지이며, 도내 장애인복지단체(법인 등), 비영리민간단체 중 장애인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경상남도청 장애인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순익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가 축소되고 노동환경이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으로 일반노동시장에서 배제된 중증장애인들에게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일자리를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홈숲인협동조합과 눈측백의 보전·증식·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생명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서 홈숲인협동조합과 눈측백 보전전략을 마련하고 증식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눈측백의 보전·증식은 물론 잎에서 추출한 방향성 정유 성분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국립산림과학원 및 국립수목원에 신청할 계획이다. 눈측백은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로 학명은 thuja koraiensis nakai.이다. 태백산·오대산 등 태백산맥을 타고 북쪽에서 자라며 높이 10∼20m, 지름 20∼30㎝정도 자라지만 흔히 관목같이 옆으로 자란다. 구상나무, 분비나무와 함께 대표적인 고산지대 멸종위기수종으로 증식 보전할 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2023년 완공예정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센터의 연구개발 과제로 보전가치가 높은 눈측백의 증식연구를 통해 보전전략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눈측백의 자원화를 위한 방향성 정유 활용개발 등 임업농가를 통한 눈측백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작업 관련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안전보험료를 지원하여 농업인을 보호하고 생활안정망을 구축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3,000농가 10억 1,500만 원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항목은 일반형과 산재형이 있고, 가입자격은 일반1형은 만 15~87세까지, 일반2형, 일반3형, 산재형은 만 15~84세까지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보험 가입 및 계약체결은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가입유형 및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이 지급된다. 지난해 123,624명이 가입했으며,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보상으로 34,350명의 농업인에게 132억 1,3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조현홍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