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26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 한상(韓商)인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6월 ‘월드옥타 초청 지역기업 수출상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및 YBLN(영비지니스리더네트워크) 12개국 회원들과 광주시 지엘(GIEL) 참여기업 등 16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제품 전시, 1 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참여 기업제품은 ㈜누리오 공기청정기, ㈜허머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디알텍 제빙기, ㈜메디케이의 휴대용 살균기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 24개다. 또 상담회에서는 월드옥타 영국 런던지회에서 차세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숀성현 회원은 영국 경제무역 동향 및 향후 전망, 영국 수출을 위한 준비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 중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생산하고 있는 ㈜허머 신홍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해외 바이어를 만나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미래차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26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지역 부품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 공청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실시한 지역 자동차 업체의 생산현황 및 미래차 전환 대응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과 함께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한 위기의식을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해 오는 12월까지 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차체, 샤시, 의장, 전장 등 기존 부품기업과 가전·광산업에서 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연관기업 중에서 총 100곳을 오는 2030년까지 미래차 전환을 주도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광주 미래차 전환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국회와 정부에 관련예산 반영과 정책 지원을 요청하고 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29회 광주여성대회’가 26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변화를 꽃피우게 하는 여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회는 지역 여성의 역량 결집과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조석호·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2개 단체 및 자치구 회원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하고 모범이 되는 여성리더에게 주어지는 무등여성대상은 최영륜 전남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지역 젊은이들에게 꿈과 열정의 귀감이 되고 지역 위상을 높인 여성에게 주어지는 선진상은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광주여대 안산 선수가 수상했다. 또 45세 미만 여성 봉사단체인 ‘영 클럽’ 회원 7명에게 여성리더로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와 희망을 담은 장학금이 전달됐다. 곽선희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삶의 축으로서 변화를 꽃 피우게 하는 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내외 동시대 미술시장의 흐름을 조망하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되었던 미술시장의 폭발적인 관심과 변화를 이어나갈 '아트광주21'이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미술시장”이라는 주제 아래, 단기적 행사를 넘어서 다양한 사전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미술문화 생태계 재생을 지원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본전시 95개 부스로 운영되며 15개국 70개의 국내외 전문갤러리(국내 56, 국외 14) 와 아트광주21 사무국에서 운영하는 기획전의 자체부스 25개로 구성된 전문 아트페어이다. 지역 및 국내외 화랑이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며 아트광주 자체부스의 다채로운 기획을 통해 전통과 현대성을 겸비한 지역작가들의 의미있는 작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예술의 거리 프로젝트, 대인예술시장 활성화 사업, 광주 장애인 미술단체 참여 등 지역 문화예술행사와의 연계 부스운영으로 시너지 효과를 배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체 작가는 모두 535명이며 국내갤러리 참여작가 341명, 해외갤러리 참여작가 60명, 아트광주 자체기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기관 ‘빛고을50+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동구 학동에 마련된 ‘빛고을50+센터’는 광주시 인구의 31.8%에 달하는 장년층(45~64세)의 일과 여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개개인의 경력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개관식은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 정찬기 빛고을50+센터장, 임택 동구청장,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퍼포먼스, 현판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빛고을50+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유공간 북카페와 정보센터, 교육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장년층의 일·여가·건강·재무·관계 등 생애전환기 활동 컨설팅 ▲일자리, 재취업·창업교육 등 각 기관에 산재한 정보제공 및 연계 ▲생애전환교육과 노후준비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장년층 주도의 커뮤니티 구성과 운영 ▲50+포털을 이용한 온라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앙공원 현장에서 화요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공원 내 어린이생태도서관에서 진행된 현장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실국장 이상 간부 12명이 참석했으며, 민간공원 추진사항 및 쟁점 보고 및 논의, 이용섭 시장의 당부, 우리의 결의,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시설이 20년 이상 조성되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된다’는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있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788만3,000㎡를 지켜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공원녹지법에 따라 전국이 동일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전국 74개 추진) 먼저 김석웅 환경생태국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9개 공원 10개 사업지구 추진사항 및 쟁점 사항을 보고했다. 김 국장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공원면적 확보율(90.4%)이 높고, 전국 최초로 초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6일~11월20일 유・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역사를 배우고 문화로 말하다’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올바른 항일 역사관 정립을 통한 역사교육 내실화 및 남도 역사문화의 이해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26일 1기, 28일 2기, 11월6일 3기, 11월20일 4기 등 총 4회에 걸쳐 현장 답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1・3기 연수에서는 장흥, 항일 역사의 현장을 마주하다를 주제로 ▲안중근 의사 추모사당 해동사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군 최후의 격전지 석대들 ▲김구 선생 은거 기념관 등 장흥 일대 항일 기념 유적지를 답사하며 항일 역사 및 동학 농민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4기 연수에서는 군산으로 떠나는 근대로의 시간 여행을 주제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구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답사하며 근대 군산의 성립과 변천, 일본의 금융침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1기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1909년 10월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오늘 안중근 의사의 추모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7일 문화예술축제 ‘2021 이심전심 페스티벌(Festival)’을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심전심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과 가족, 정신건강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4행시 공모전을 통해 최종 심사에 통과한 수상작을 발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에서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해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1999년에 개소한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문을 열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 재발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센터는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상담 ▲정신질환자에 대한 개별 보살핌 계획 ▲생애주기별로 정신건강(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우울 예방 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울 예방 서비스는 ▲정신건강을 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축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인구 50만 명 이상 지자체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의무화하고 있다. 인구가 10만여 명 수준인 동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의무화 대상은 아니지만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인력을 확보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분야의 기술적 사항을 확인·검토하고 기존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해 전문인력을 채용해 해당 부서 내에 설치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장(해체포함) 안전·특별점검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 ▲기존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 ▲기존 건축물 안전관리 및 점검 지원 등 건축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되면 그동안 해당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 및 감리자의 판단에만 의존했던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의 관리 감독이 한결 수월해지고 건축물 안전성 여부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안심상가형’ 3개소를 조성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충장상인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공존을 위한 ▲건강한 골목경제 생태계 조성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의 확산 ▲상생협력상가에 대한 상징성 부여 ▲건물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년째 추진 중인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안심상가형’은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연 5% 인하로 제한하는데 협약한 임대인에게 최대 1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상가형’은 동명동 2개소와 충장동 1개소가 참여했다. 이번에 임대인 3명과 임차인 6명이 협약을 체결해 10년간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건강한 동구형 상생협력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앞으로 협약 상가에 대해 매년 협약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상생협약 불이행 등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절차에 의거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임대인과 임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준공된 지 25년이 경과한 천변좌로1교~4교 노후교량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택 동구청장이 직접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콘크리트 강도 및 탄산화 시험 등 안전점검에 참여해 일상 속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9월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동구는 ▲건축시설(노후 공동주택) 4개소 ▲보건·복지분야(숙박업소, 목욕장) 7개소 ▲생활·여가시설 5개소 ▲산업공사장 4개소 ▲교통시설(도로·교량) 4개소 ▲기타 급경사·산사태 지역 47개소 등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급경사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시설 및 지역에 대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촘촘한 점검으로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아파트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아파트 조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다함께 한끼'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19년 시작하여 올해는 쌍촌동, 치평동, 화정동, 유촌동, 내방동 일대 32개 아파트 529명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을 계기로 필수분야에서 묵묵히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공동주택 필수노동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 입주민과 근로자가 도시락을 매개체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교환을 통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공동주택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 힐링캠프, 취약근로자 근무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통해 공동주택종사자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앞으로도 노․사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2일 전라남도 의회 초의실에서 열린'광주·전남·전북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발표․공유한우수정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정책대회는 각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전북 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각 단체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구는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실천으로 마을의 실질적 권한 강화 ▲로컬택트 시대를 열어갈 협업과 융합! 혁신플랫폼 마련 ▲洞 정부 구현을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주민참여로 완성되는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모델을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주민자치 선도 자치단체로서 서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 뜻 깊은 정책 교류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住]민이 주[主]인이 되는 지역공동체 서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지역혁신성장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한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첨단산업단지 산학연관 협업시스템 구축 및 역량강화 ▴4차 산업 유망기술 기업 발굴·지원 ▴드론산업 인프라 조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 애로 지원 ▴노후산단 구조 고도화 기여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인 첨단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 본촌산단 청년친화형산단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산단과 본촌산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제도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공직자 부패행위의 유형과 신고방법, 신고문화의 중요성을 담았다. 26일부터 광산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채널에 게시하여 시민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패행위는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다”며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신고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겨울편 ‘광산행복돋움판’ 문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행복메시지와 위드코로나(With Corona) 두 가지, 공모 기간은 25일부터 11월7일까지다.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행복문구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염원하고 응원하는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한글 15자에서 30자 내외의 본인 창작 문안만 인정되며 1인당 총 두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공식SNS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해 문안내용을 작성하거나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광산행복돋움판’으로 제작하여 광산구청사 외벽, 광주송정역 전광판, 장덕도서관 등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 50만 원, 가작(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표시책들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광산구는 최근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존엄한 삶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연대‧협업으로 주거, 의료, 일자리, 돌봄, 공동체 등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삶을 포괄적으로 지원한 늘행복 프로젝트는 지난 15일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대회인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바로 전날 열린 행안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선 ‘산정길 골목경제협의체가 그려낸 만세프로젝트’ 사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에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에 앞장선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이 행안부 주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광산구의 우수 정책은 다양한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산경제백신회의를 구성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한 성과로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우수상, 아이스팩 재사용, 공유주차장을 통한 도심주차난 완화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왕벚나무 길이 조성된다. 남구는 26일 “행암동과 노대동 지역주민들이 친환경 근린공원 조성과 그늘과 휴식이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제안한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그늘목’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변길 근린공원은 대촌천 수계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산책로 그늘목 공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효천2지구 입구인 신효천마을 뒤쪽부터 효천초등학교 앞까지 약 400m 구간이다. 남구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양쪽에 총 길이 800m 가량의 왕벚나무 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왕벚나무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어 가로수로 인기가 매우 많은 수종이며, 성장 속도가 빠른데다 잎이 무성하면서도 크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 녹음수로 적합한 수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번 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왕벚나무 식재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이곳에 심는 왕벚나무는 높이 1.2m에 직경 6㎝ 가량의 묘목 86그루이다. 남구 관계자는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에 왕벚나무를 식재해 공원을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자녀와 함께 떡 반죽도 하고, 보자기도 함께 만들어요. 선착순 마감이니, 지금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는 26일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2021 가족사랑 체험캠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체험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떡&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떡&보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오는 27일부터 진행된다. 자녀와 부모 동반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 참가 신청서는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떡&보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 기간 수박 설기를 비롯해 키티 설기, 앙금 플라워 컵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보자기를 활용한 아트 작품 만들기 체험에 나서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고, 보자기 매듭짓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과 지하역사에 ‘차량 시스템 안전관리 장치’와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 등을 설치한다. 도시철도 2호선 차량은 탈선과 전복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도록 궤도 양측면에 안내가이드 레일 등 구조물이 설치된다. 또한, 안내륜 완충장치를 적용해 궤도와 안내륜에서 발생하는 좌우 진동과 충격을 흡수해 차량 내부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한다. 차량 타이어에는 펑크 감지장치를 설치해 종합관제실에서 타이어 이상 유무 모니터링하며 비상시 차량의 비상 제동과 서행 운행 등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할 수 있게 설계됐다.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더라도 차량기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안전차륜이 타이어에 내장된다. 차량 내·외장재는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한 불연·난연 재료를 사용하고, 화재감지기, 비상통신설비, 비상조명장치 등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고 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회적 재난으로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대비해 차량 내부에 미세먼지 저감장치(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이용 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정거장에 공기정화장치시스템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외협력수석보좌관으로 김중한 전 국무총리실 정무기획비서관을 27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중한 대외협력수석보좌관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 회계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 국회부의장 비서관(3급 상당)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실 정무기획비서관(2급 상당)을 맡기도 했다. 대외협력수석보좌관은 서울에 상주하며 광주시와 국회·중앙부처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외적으로 협력이 필요한 기관과 소통하면서 시장을 보좌한다. 광주시는 신임 김 대외협력수석보좌관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지원할 ‘광주인공지능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캐스퍼’ 세제혜택 확대 관련법 개정,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근거법 마련, 광주광역시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가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광주송정역사 증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문화시설 집적화 예산 확보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국회와 중앙부처에서 오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대외협력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의장단이 25일 전화금융사기(이하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이 활동 중인 송정농협남부지점과 농협광주영업부를 방문해 감시단 활동에 동참했다. 의장단은 지난 10월 12일 운영 점검에 이어 직접 시민감시단의 역할을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활동에 나섰으며, 현금인출기 이용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시민감시단 활동을 격려했다. 15명의 퇴직 경찰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은 광산구의회-광산구청-광산경찰서-광주은행의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금융기관 이용 고객에게 사전 예방 홍보와, 피해가 의심되는 현금 인출기 이용 고객에 대한 초동조치 및 112신고 업무를 맡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9월 1일부터 광산구 8개 금융기관에서 2인 1조로 교대 근무 중이며, 9월 한 달간 감시단이 활동한 금융기관의 인출 피해 사례가 없었다”며 감시단 활동의 적극적인 홍보와 단원 증원을 요청했다. 이영훈 의장은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익명성과 비대면성을 악용하여 날로 진화하고 있지만 아는 만큼 충분히 예방 및 대처가 가능한 것이 보이스피싱이다”며 시민감시단 활동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 20~22일 사흘 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5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장 점검은 eAT에 등록된 업체 중 동부 관내 학교에 10월 식재료를 납품하는 28개 업소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식재료 취급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관리 ▲무표시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요령도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공급업체 현장 점검 결과 대체로 식재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식재료업체에서는 조리기구의 위생 관리, 식재료 적정보관, 소독액 보관방법 등이 지적돼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점검단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업체에 안내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5일 수완중학교와 선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도전!! 온라인 청소년 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1회(참여학교 월곡초, 평동중)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 감염 차단을 위해 전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 내 스튜디오를 마련,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줌(ZOOM)을 통해 퀴즈풀이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문제는 인권과 관련한 일반 상식과 현안 이슈를 바탕으로 OX, 객관식, 주관식으로 출제됐다. 중간에 패자부활전 코너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하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입식·강의식 형태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청소년들이 인권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5일 오전 광산구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2회 한말 어등산 의병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5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농업을 육성·지원하고 선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 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관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듣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농업환경 종합분석실 건립,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등 주요업무를 공유했다. 이어 친환경미생물 배양실, 스마트 농업교육관, ICT 스마트팜 시험온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용곡분소,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등 과학영농시설을 시찰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농업분야에서 최고의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첨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판 농업 뉴딜 정책에 맞춰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도 적극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현장에 인공지능 ICT 스마트팜 통합 관제시스템, 원터치 초간편 무인안내 시스템, 저탄소 농업 데이터 컨설팅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10월21일~11월6일 ‘2021년 교사, 수업을 고민하다’ 직무연수(5~8기)를 운영한다. 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및 교육 양극화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신장시켜 학생들의 학력회복과 심리회복을 앞당길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 방식을 기존 수업 담론 및 방법론 중심이 아닌 학교 현장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교과 수업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확대 전환했다. 또 곧 시작될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교사들의 교실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에 중점을 뒀다. 5~6기 연수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국어 온작품 읽기와 수학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5기 연수생들은 지난 21일, 6기 연수생들은 지난 23일 각각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았다. 특히 지난 21일 실시했던 5기 국어 연수의 경우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연수를 위해 강사의 교실에서 운영했다.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은 연수생들은 직접 수업을 설계해 2주 동안 각자의 교실에서 수업 진행하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2021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재난과 전쟁 등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기관과 지자체,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여름철 침수피해 등에 따라 을지태극연습을 유예하면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에는 자치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한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절차 연습 ▲국지도발 상황 시 주민보호대책 연습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국가지도통신 위성망 설치 훈련 ▲해킹메일 대응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연습 후에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과 제고를 위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충무계획 및 위기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이고 신속한 초동조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전통시장·상점가 공모에 12개 사업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9개 사업과 10월 광주광역시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 3개 사업이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세부적으로는 특화시장 육성사업 3개,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3개, 기반시설 정비 사업 6개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콘텐츠 및 대표상품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과 디지털 기반 조성 등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곳과 기 선정된 2곳을 합쳐 총 5개의 사업을 동시에 추진될 계획이며, 동구지역 상권과 연계해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은 시장·상점가 상주 인력지원과 자문을 통해 자율적으로 마케팅과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상인과 방문고객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는 전통시장·상점가 공모에 그 어느 해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일 마을에서 찾은 생활의제를 실천하며 변화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2021동구마을배움학교’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마을배움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목격했던 생활의제를 함께 공론화하고 구체적인 상황분석 연습을 통해 ‘마을이 실험실’이 되는 경험 속에 마을공동체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과정은 ‘일상에서 발견하고, 상상하고, 실천해 보자’는 슬로건 아래 ‘온리동구 발상실(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리빙랩 개념의 이해 ▲리빙랩 마을공동체 사례 공유 ▲마을을 새롭게! 리빙랩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마을의제 실천방법을 익히고 내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마을의제를 구체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지속적인 주민모임을 내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은 물론 이번 마을교육 과정이 지속적인 실천과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마을활동과 의제 실천으로 보다 성숙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마을 안에서 모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5일 동구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방문해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 등 29곳 경로식당 등에서 하루 평균 4100여명에게 연 300일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급식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급식의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빛고을복지관 경로식당은 100명의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는 2주 1회, 월요일 대체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130여명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복지관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드릴 도시락을 포장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을 직접 전달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다양한 돌봄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1월까지 상무2동과 금호1동 고독사 위기가구 300세대에 AI스피커,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사업은 지난 6월 농성1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내 100세대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인공지능(AI)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의 호평으로 광주광역시로부터 자치구조정특별교부금 3억을 교부 받아 추진중이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AI(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한 복약알림, 음악감상, 말벗대화 및 1분 단위로 작동 여부가 관제시스템에서 확인되는 문열림센서, 스마트스위치 등 IoT센서를 설치하여 고독사를 예방한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지니야, 살려줘”라는 발화로 365일 24시간 AI스피커-KT텔레캅-119연동 체계를 통해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여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서구는 2022년까지 대상자를 500세대로 확대 운영 후 성과평가 등의 검증을 거쳐 인공지능 기반 4차산업 복지모형으로 표준화하여 광주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 ‘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달빛누리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빛누리 환경학교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단체들과 연계하여 금년도 10월까지 ▲꼼지락공작실, ▲업사이클링 수업, ▲찾아가는 환경학교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 11월에는 ▲찾아가는 EM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꼼지락 공작실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며, 아이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업사이클링 수업은 재활용을 넘어 가치를 더한 새활용 수업을 통해 물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매월(3월~10월) 둘째 주, 셋째 주 목요일 업사이클링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물건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확산코자 하였다.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을 방문해서 환경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실생활과 연계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7일 포용적 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남구를 비롯해 광주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온라인 방식으로 펼쳐진다. 먼저 식전 행사에서는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및 더원 밴드의 축하 공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영상으로 송출된다. 식전 행사 뒤에는 본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가 광주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먼저 유창복 로컬연구소 Local Lab 대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적 복지 광주’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강연에 나서며, 광주지역 5개구 97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회원 400명 가량이 온라인 강연에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인공지능과 Iot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 확산 현황에 대해 살펴보는 발표회가 이어진다. 임영섭 KT 전남‧전북광역본부 A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최근 구정 홍보를 위해 구 대표 누리집과 ‘광주북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구 대표 누리집에서 실시하고 있는 ‘북구 정책퀴즈 이벤트’ 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게시했다. 2분 9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했다. 영상에서는 정책퀴즈 참여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그동안 진행됐던 퀴즈의 정답을 소개하는 등 이벤트 참여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구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7월부터 정책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고 매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정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구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다. 북구는 정책퀴즈 이벤트 이외에도 카드뉴스, 정책투표, 설문조사 등을 수시로 실시하면서 구민 중심의 소통하는 누리집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활용해 유용한 정책들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건설 과정을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구간별 공사 현황을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건설-도시철도건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호선 추진개요 및 추진현황, 1호선 건설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본부는 지난 5월부터 월평균 20건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 구간 확대에 따른 진행 상황도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 및 우회도로, 도로 점용 기간 등 공사 현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 사진을 매월 현행화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공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은 시청~상무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으로, 9월말 기준 28%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공사 진행 현황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안전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 해외자매도시 3곳을 대상으로 광주김치 담그기 체험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미국의 자매도시 샌안토니오에서는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쉐프대사와 세인트 필립스대학 국제요리수업 수강생 25명이 참여했고, 중국에서는 맛의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광저우의 공정기술학원 관광요식학과 대학생 30명이 참석했다. 일본은 ‘에도의 부엌’으로 불릴 정도로 식자재가 풍부한 센다이의 메이세이고 식문화과 학생 25명과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 25명이 함께했다. 체험교실은 지역 김치명인이 김치재료 소개와 손질법, 배추절임과 양념장 제조법 등을 먼저 시범 보이고, 참가자들의 김치 담그기 실습과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김치체험은 해외 현지에서 준비한 배추와 광주에서 보낸 양념장으로 이뤄져 김치의 해외 현지화를 꾀했다. 해외참가자들은 “명인으로부터 광주김치 요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며 “광주와의 문화교류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호평했다. 장봉주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최근 한국 드라마와 음악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드론을 활용해 재난 위험 시설물인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 활용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까지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광산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9월27일~10월29일)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위험 및 취약시설 103개소의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 소셜캠퍼스온광주에서 새롭게 배달에 뛰어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달뉴스타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중심으로 바뀐 소비성향을 반영하여 오프라인 방문객이 줄어든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돕고자 추진됐다. 자영업 소상공인이 좀 더 배달을 수월하고, 체계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산구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점포에 대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으로 맛을 진단하고, 배달음식 세트 구성을 지원했다. 점포별 CI(기업로고) 디자인도 제안받아 배달포장 용기에 샘플로 제작했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 3단계 상황을 고려해 음식 시식은 하지 않고, 메뉴 조화성, 위생, 품질, 편의성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 품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위 점수 1개 점포는 배달 앱 활용을 위한 배달메뉴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점수 미달자에게는 추가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배달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특별한 때 먹던 배달음식이 이제 일상식이 되었다”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줄면서 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와 고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회 창립 기념 1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기법 및 앱을 통한 다양한 고객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현장에서 바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광산구 사장님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려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특별기획 공연 ‘이희문 오방神과 OBSG’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4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마련됐다. 넘치는 개성과 발랄한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희문은 ‘오방신’으로 분하여 중생(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속세를 탈출하는 콘셉트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김삼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2건이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12월4일에는 연극 ‘호야:好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다양한 재능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을 함께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오후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개최한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워크숍이다. 이날 행사에선 영상을 통해 재능기부단 추진배경, 운영방향,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되돌아 봤다. 15개국 91명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은 지난 7월부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코로나19 확산예방 홍보물 다국어 번역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등록외국인 백신접종 사전예약, 역학조사 등 방역현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의 숨은 영웅’으로 불렸다. 행안부 경진대회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도 광산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준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김삼호 광산구청장에 감사장을 주는 ‘깜짝’ 이벤트로 마련됐다. ‘무지개 토크’에선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가정 양립사업의 일환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금융산업공익재단 지원금 10억 원과 국・시비 12억 원, 구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26억 원을 들여 준공 35년이 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을 신축할 계획이다. 문화어린이집은 신축 후 정원을 125명에서 130명으로 증원하고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3년 연속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정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2019년과 2020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증흥어린이집 신축・이전을 완료했으며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태봉어린이집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동천마을 6단지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복지시설이다. 동천마을 6단지 휴먼시아 내 주민공동시설 2층(서구 하남대로 710번길 5)에 조성된 이 돌봄센터는 입소정원이 30명 규모로,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 급·간식지원, 학습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무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 동안 돌봄교사가 상시 근무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서구 동천마을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돌봄서비스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는 오는 29일까지를 정신건강 주간으로 설정하고 풍암호수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월 셋째주에는 “마음건강 차차차”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관련 사행시 짓기와 응원메세지 남기기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캐리커쳐 행사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10월 넷째주에는 “천사와 함께하는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천사 날개와 함께 내 모습 찰영하기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대인관계, 코로나 우울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뛰어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배낭 하나만 메고 광주에 와서 창업해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가 취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의 또 하나의 축인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공간 지원, 크라우드펀딩 창업 지원, 창년창업 특례보증 등 각 단계별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창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창업공간은 물론, 장비지원, 청년창업 거주시설 지원 등 차별화된 지원책은 물론 광주시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인공지능산업과 맞물려 창업자들의 인기가 높다. 광주시는 올해 259억2200만원을 투입해 29개의 각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초기창업기업 사무공간 무상 지원, 청년창업 거주시설 지원, 빛고을 재도전 지원, 크라우드펀딩 창업 지원,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 광주청년창업펀드 운용, 달빛혁신창업성장펀드 운용, 창업도약페키지 지원,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사무실 및 장비 지원 등이다.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 AI 창업 경진대회 개최, AI 시제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를 29일부터 11월14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천년의 김치, 광주와 세계를 잇다’ 라는 주제로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광주김치축제 TV’를 통한 온라인 행사와 함께 김치경연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광주김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미국 샌안토니오시 등 광주시 자매도시를 포함해 중국, 일본, 프랑스, 괌, 뉴질랜드 등 5개국 11개 도시와 줌(ZOOM)으로 연결해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한 프로그램 ‘글로벌 K-김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또한, 사전 예약으로 김치 밀키트를 받아 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비법을 배우는 ‘광주김치명인 요리교실’, 전국팔도의 김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팔도 김치아카데미’로, 두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받아 축제 기간 ZOOM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서 김치송과 댄스 가이드 영상을 보고 참여하는 ‘김치송 댄스챌린지’와 축제 기간 광주김치를 사회관계망(SNS)에서 홍보할 온라인 서포터즈도 사전 예약을 마쳤다. 11월2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의 온·오프라인 신청이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본인이 사용을 원하는 카드사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여야 하며, 기한 안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광주시는 지난 21일까지 지급대상자의 98.7%인 123만8000여 명에게 총 3094억6000여 만원을 지급했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1만6000여 명이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국민지원금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공받은 미신청자 명단을 활용한 우편발송과 각 동별로 미신청자를 파악해 개별 안내를 하는 등 지급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급신청 마감과 별개로 지급대상자 선정과 건강보험료 조정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1월12일까지 국민신문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기관 선발 예정 인원은 14개 기관, 73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7 대 1을 기록했다. 각 기관별 응시자 접수 현황을 보면,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가 18명(8개 분야)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80.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사무(일반) 4명 모집에 876명이 지원해 219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도시공사 23.9 대 1(12명 모집 287명 지원) ▲김대중컨벤션센터 80.3 대 1(4명 모집 97명 지원) ▲광주여성가족재단 30 대 1(1명 모집 30명 지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58 대 1(1명 모집 58명 지원) ▲한국학호남진흥원 86 대 1(2명 모집 172명 지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2.8 대 1(12명 모집 274명 지원) ▲광주테크노파크 12.6 대 1(8명 모집 101명 지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1 대 1(1명 모집 11명 지원) ▲광주그린카진흥원 12 대 1(3명 모집 36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5월14일~10월22일 전국 15개 시·도 교원 477명을 초청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교육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5·18정신과 가치를 공유·계승해 전국적인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획일적 집합연수가 아닌 참여 교사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발적 참여 형태의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4명의 교원이 팀을 꾸려 1박2일 동안 광주를 방문해 ▲옛 전남도청·5·18민주화운동기록관·전일빌딩245·국립5·18민주묘지 등 5·18사적지 자율 답사 ▲극단 토박이의 오월연극 ‘오! 금남식당’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연극 관람 후 특별 프로그램인 오월어머니 초청특강 ‘그날의 기억’에 참여해 1980년5월 당시 참혹했던 현장 속 가족을 잃은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경기도 지역의 한 교사는 “기존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팀을 이뤄 자율적으로 연수와 답사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더욱 구체화해 실제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