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인공지능산업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용섭 시장과 당연직 위원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을 비롯한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14명의 민간위원은 산학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조석호 광주시의원, 최현택 AI산학연협회장, 전용덕 KOC파트너스 대표, 박명애 티맥스 AI개발센터 대표, 김동훈 NHN 엔터프라이즈 대표,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전무이사, 임종연 경실련 조직위원장, 양형정 전남대 교수, 반성범 조선대 교수, 임차식 AI산업융합사업단장, 한경록 광전연 AI지원연구센터장, 공득조 GIST AI연구소 AI융합협력실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 위촉직 임기동안 위원회를 이끌어갈 이길행 공동위원장, 전용덕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광주 인공지능정책 추진현황 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로 광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1회 관내 토담지역아동센터와 동산초등학교에서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치매로 진행되기 전 단계’로 치매 조기검진,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식이조절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확률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룹 인지놀이, 동화구연 기술 익히기 등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9명의 동화구연 어르신 봉사단을 꾸렸다. 어르신 봉사단은 11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시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동화구연 활동으로 치매예방은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동구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MZ세대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 중독상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 중독문제 예방과 치료에 관심이 있는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와 당사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대응하고, MZ세대를 위한 중독상담 및 예방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초지능시대, 가상현실(VR)기반 상담의 실제(석정호 연세대학교 교수), 2부 빅데이터 기반 중독치료 솔루션(김대진 가톨릭대학교 교수), 3부 MZ세대를 위한 게임화(Gamification)를 활용한 중독예방 전략 순서로 진행됐다. 권영란 센터장은 “여러 가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상담과 치료에 대한 인식 및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일상 속 비대면 의사소통에 익숙한 MZ세대들과 적극 소통하고 디지털 기반 중독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중독관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계림1동 경양마을 일원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018년(동명동)부터 2019년(서남동), 2020년(산수동)에 이어 올해 계림동까지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70억 원을 확보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계림동 경양마을은 대상지 주변으로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나 ‘재생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지역으로, 고령층 등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고 열악한 기반시설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마을 활성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사업대상지 주민을 중심으로 설문조사와 설명회 를 개최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종적으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계림동 경양마을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마을사랑채 등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성·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독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수상작과 ‘구민 권장도서 함께 읽기’에 동참한 시민들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전시회를 2일부터 15일까지 푸른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책으로 잇는 나와 우리’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참여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한 해 동안 함께 읽으며 공감한 글과 발췌문장, 독후화, 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선보인다. 동구는 올해 전시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전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존 전시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에 대한 성실한 접근과 더불어 삶에 대한 성찰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시민들의 진솔한 글들은 푸른길 공원의 가을 정취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줄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응모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책이 주는 울림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구가 지향하는 인문도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백운1동에 소재한 백운 대성시장이 관내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남구는 1일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한 백운 대성시장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백운 대성시장은 상위법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남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에 근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동의에 따라 관내 1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결실을 맺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따라 백운 대성시장 소상공인들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 및 상품권 유통을 통해 매출 증대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는 시설개선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장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골목형 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 대성시장이 관내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 및 전통시장과 더불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골목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코로나 우울로 마음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2021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을 주제로 1일부터 한달간 ‘2021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는 ▲기념관 ▲강연관 ▲정보체험관 ▲상담관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가능하다. 먼저, 기념관에서는 ‘2021 광주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영상과 함께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의미를 담은 정보와 함께 역대 광주광역시의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도 볼 수 있다. 강연관에서는 책과 TV, 유튜브를 통해 유명한 강사들이 유익한 주제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을 말하다’와 한창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관내 어르신 4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유공자로는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한정우 중흥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손수지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9명의 시민, 단체,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는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복지와 당당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 광주’를 비전으로 5대 영역, 49개 세부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또 ‘2023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일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 공진성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모의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의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모의의회 의원들과 함께 엄숙히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번 모의의회가 청년들에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성을 지닌 채로 정치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논리와 행동력을 갖추게 되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우리가 지역 청년들을 대표하여 진정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목소리에 담아내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김용집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구인 만큼 대학생 의원들이 큰 책임감을 가지고 모의의회 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며 “모의의회에서 제안되는 좋은 정책과 대안들을 실제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제6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덕도서관에서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도서관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이다.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브루노를 위한 책’, 권혁도의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최영희의 ‘알렙이 알렙에게’, 김지영의 ‘내 마음 ㅅㅅㅎ’, 김홍모의 ‘심마’ 등 주제도서 5권 중 1권을 읽고 작품 규격인 8절지에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 없이 독후화 작품 한 점과 작품을 그리는 인증사진, 작품설명서 한 부를 10월8일부터 10월29일까지 장덕도서관 1층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를 제외한 초등 저‧고학년 작품은 1차 심사위원 심사‧2차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거쳐 광주광역시교육감상·광산구청장상·광주서부교육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월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주제로 시민과의 공감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일상 속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제는 지난 8월 시민투표로 선정했다. 임낙평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이 ‘탄소중립과 시민사회’를 주제로 발제한 뒤 조별 분임 토론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 2045년 탄소중립 선언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천방안과 우려사항을 토론하고, 정리된 생각을 나누며 각자의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김영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이동수 전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탁된 장학금 500만원은 애향심이 남다르고 장래가 촉망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총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호남지역 3개 시‧도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6개국 69개 지회 200여만명의 호남 출신 재외동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월 호남지역을 방문해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행사와 호남 청소년 해외 견학 초청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영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해외 각지에서 우리 호남향우들은 늘 고향을 생각하고 호남이 발전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약소한 장학금이지만 고향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호남 향우들이 고향 땅을 밟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보내줘 감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전문가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여성가족과 남미선 사무관과 정은선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1일 시정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시상했다. 남 사무관과 정 주무관은 광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생애주기별 6단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체계를 정립했다. 이 정책은 각종 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인정받았으며 6년 만에 광주시의 출산율을 반등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시민들이 정책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들은 언론‧방송‧빛튜브․아파트 엘리베이터TV 등 홍보 매체를 다각화하고 정책영상·카달로그 제작, 인터뷰,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역량에 집중해 ‘아이키움 행복도시 광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 6단계 생애주기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보완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 서비스와 같은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시행 하는 등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도 적극 노력했다. 지난 8월25일에는 (사)한국공공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시 예술이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시 예술이다’는 문화예술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시 시민들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인들이 다시 문화예술을 배우고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 창작해 나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힐링테라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신명나는 타악 무대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음악에 다양한 댄스를 결합한 전통퓨전 음악, 요즘 가장 핫한 장르인 스트릿 댄스 등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온라인 화상콘서트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 시청자 이벤트 시간을 통해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등 관객과 양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린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Welcome Gwangjucity & Gonjiam!’이라는 주제로 곤지암읍에 전입신고한 세대에 축하와 환영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1일 밝혔다. 타 시·군에서 광주시 곤지암읍으로 전입한 관외세대는 광주시장 서한문을, 광주시 읍·면·동에서 곤지암으로 전입한 관내세대는 곤지암읍장 엽서와 함께 ‘곤지암 길라잡이’ 홍보 책자를 함께 동봉해 각종 생활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전입한 주민이 새로운 주거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연을 담은 도시, 희망을 담은 곤지암’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관심으로 계속 살고 싶은 곤지암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생명의전화와 함께 1~30일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3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및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9월 중 광주생명의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학생 및 지역민들은 자율적으로 신청해 추천 자율 코스를 선택해 자살 예방활동에 앞장섰다. 추천 자율 코스는 ▲5.9km ▲11.3km이다. 이는 10만 명당 청소년 자살률 5.9명, OECD평균 자살률 11.3명을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코스다. 캠페인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광주생명의전화, 지역민, 학생 등 40여 명이 풍암호수공원 일대 5.9km를 걸으며 진행했다. 광주생명의전화 장식 소장은 “전화상담과 사이버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살 예방에 힘 쓰고 있다”며 “자살률이 제로가 될 때까지 캠페인을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중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아동복지협회와 지난 29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3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 광주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정은주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 및 견학 또는 특별프로그램 제공키로 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거주 및 위기학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고, 기타 해당 학생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힘 쓰기로 했다. 특히 사단법인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복지 시설 거주 및 위기학생들에게 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레볼루션'을 주제로 한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의 따뜻한 지원이 우리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지역 어르신 100명이 마을의 발전을 이끄는 ‘선배시민’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은 30일 오후 운남근린공원 내 별밤미술관에서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는 지역 어르신(만 55세 이상)이 지역 여러 기관과 연대해 마을 현안을 찾고 민주적 해결 과정을 찾는 거버넌스다. 지난 1월부터 구성을 추진해 100명의 선배시민과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외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광산구의 9개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각 기관별 대표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배시민의 정의, 선배시민네트워크 방향성,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 등을 교육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은 출정식과 사명문 낭독, 활동 영상 시청, 만민공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민공동회에선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가 향후 추진할 공동사업 제안문을 발표하고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실천 사업을 선정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선배시민네트워크는 지역 어르신의 지혜를 활용해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시민운동이 될 것이다”며 “세대를 넘어 소통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새단장하며 오는 10월6일 재개관한다. 30일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방형 자료실 및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리모델링 결과 광주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꿈창작소, 놀터, 나눔터 등 청소년 전용 공간 ▲지상 1층: 유아·어린이 열람 공간, 강연·전시 공간 ▲지상 2층: 청소년 열람 공간, 일반자료 공간 ▲지상 3층: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재탄생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재개관 홍보를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행사 및 체험특강을 마련했다. ▲13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저자 이병률 작가와의 만남 ▲16일: 여행스케치, 업사이클링 ▲17일: 가족 인형극 ▲23일: 가족요리체험 ▲30일: 3D펜 강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초성퀴즈 ▲틀린 그림 찾기 ▲아트프린트 원화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5→7권) 행사도 실시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0~12월 토요교실, 방과후교실, 진로체험교실 등 15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의 작품접수 기간을 10월22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모전은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에 ‘No잼? Know잼 광주! 알수록 재미있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가 ‘노잼’ 도시에서 벗어나 ‘꿀잼 도시 광주’로 거듭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10월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27건을 선정하고, 27건에 대한 소셜네트워크(SNS) 등 온라인국민참여 평가 후 오는 11월 비대면 공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순위를 겨룬다. 일반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청소년‧어린이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시 공식 SNS 채널 등 시 대표 홍보매체에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자살률(인구10만명 당 자살사망자수)이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수는 2020년 25.7명인 반면, 광주지역은 22.6명으로 특·광역시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광주지역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수 23.9명과 비교해도 낮아진 수치다. 특히 광주지역 30대 자살률은 2019년 34.8명에서 지난해 2020년 21.8명으로 13.0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이처럼 자살률이 크게 줄어든 것은 자살예방과 응급 대응을 전담 추진하기 위해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굴을 통한 자살위험성 사전 차단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응급실 기반 사후관리 강화 ▲자살유족 통합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광주시는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가족·친구·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가에 연계하도록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수시출자사업’에 광주‧전남‧전북 등이 공동출자하는 호남엔젤투자허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초기창업기업이 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월 호남, 충청 지역엔젤투자허브를 지정·설립했고, 이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지원하게 됐다. 펀드규모는 한국모태펀드 30억원 출자를 비롯해 광주시 10억원, 전남 등 타지자체 5억원, 한국엔젤투자협회 5000만원,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민간투자자 4억5000만원을 매칭해 총 50억원 규모로 결성되며, 존속기간은 투자기간 3년, 회수기간 2년 등 총 5년이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3년 이내 비상장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50% 이상 의무 투자를 해야 하고, 호남지역 소재 우수 스타트업 및 호남지역에 기업이전·지사·공장 설립 예정인 타지역 스타트업이 해당된다. 펀드 투자를 통해 출자금의 200% 이상을 해당 지역 소재의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광주의 경우 10억5000만원(광주시 10억, 광주 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체험의 장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찾아온다.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19의 엄중한 방역상황을 고려해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10월5일부터 11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5관 등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장에 설치되는 미디어아트 캔버스, 본전시, 기업콘텐츠 전시관 등은 방역 수칙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눈과 귀가 즐거운 미디어아트 전시, 융복합 문화행사, 특별 매칭페어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일상으로 들어온 미디어아트를 함께 즐기는 꿀잼 놀이터로 변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 ‘미디어아트 캔버스’를 설치하고 ACC 복합5관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 등에서도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 콘텐츠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특별 온라인 매칭페어와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작가와 학생들이 기업체와 교류하면서 진화하는 미디어아트 기술과 취업정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행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정관안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설립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동정책과 상생형일자리 연구 및 실행 전문기관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장연주 광주시의원,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각계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안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발기인들은 설립취지문을 통해 재단이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 실현’과 ‘상생일자리 선도도시 광주’의 비전을 갖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그동안 출연기관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을 위해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7개월간 타당성 검토를 거쳤고, 지난 5월에는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1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제17회 김용우 테라코타’ 전시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 시리즈인 광산아트플러스 38번째 전시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세상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시간 속 지친 우리에게 쉴 곳이 되어주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테라코타 작품 28점, 석조각 6점 등을 전시한다. 김용우 작가는 “가족의 의미가 조금씩 퇴색되어 가지만 우리에게 가족은 여전히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흙으로 빚어 가마에 구우면 돌처럼 단단해지는 붉은 재질의 테라코타 작품은 가족의 끈끈하고도 견고한 관계를 되짚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15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10월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위로해Dream’ 갤러리 콘서트(크로스오버 듀오 메타노이아)가 추가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전용교육장 혁신실에서 열린 ‘2021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발표평가에서 직접 광산구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사업 유치에 힘을 보탰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을 묶어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기부 공모 사업이다. 현재까지 20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올해는 현장평가(60점), 발표평가(40점), 가점(10점)을 합산하여 5개 지자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1913송정역시장~광산로 일원(총면적 21만5241㎡)을 연결한 ‘광주송정역 1시간 맛 거리’ 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대표식당 및 상가(핵점포) 유치와 다양한 콘텐츠로 KTX광주송정역 1일 이용객 2만2000여 명을 끌어들여 광주의 관문에 위치한 송정역세권을 ‘광주 대표 상권’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 8월 현장평가에 이어 이날 발표평가에도 직접 참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소개하며 공모 선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삼호 청장은 “지난 3년간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광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30일,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손글씨 챌린지’에 동참했다.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응원하고 국제 예술행사인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 김용집 의장은 “가장 광주다운 것을 브랜드화 하여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광주를 만들어가자”며 “광주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매력을 관광자원화해 세계적인 예술여행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의회도 우리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광주가 되기 위해 더 나은 대안 제시와 조례 마련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다음 참여주자로 윤영덕 국회의원,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정길영 광주시관광협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9월 28일 중대물빛공원에서 광주경찰서로부터 관내 공원 2개소(중대물빛공원, 청석공원)에 대한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인증은 공원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환경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로 시설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에 대한 환경개선 등 치안참여 및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운영체계, 영역성, 활동성, 안전시설 등 15개 항목을 평가 후 총점의 90%이상 충족 시 경찰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범죄예방 우수공원으로 인증 받게 된다. 광주시 중대물빛공원과 청석공원은 공원 내 수목의 우수한 관리를 통한 자연감시 유도, 가로등, CCTV 등 안전시설의 우수한 관리, 불법 카메라 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개선 및 시설 안전강화는 공사의 의무이며, 특히 중대물빛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9일 ‘제2차 광주시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주시의 마을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체계의 개선을 위해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방향에 대한 합의와 민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자원순환가게’를 주제로 열렸으며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하게 배출한 재활용품을 무게와 수량에 따라 지역화폐로 직접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고품질의 재활용품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 선별단계를 줄여 선별 및 처리비용을 낮춰 주민들에게 직접 현금(지역화폐)로 돌려줘 자원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소각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 할 수 있으며 택배, 배달 등 비대면 소비로 인해 급증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 경안동, 곤지암읍, 퇴촌면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광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한 업무협약기관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앞두고 ‘어게인 1983 타이거즈’ 시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동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에 앞서 동구는 충장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추억의 공유를 위해 10월 3일 오후 2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임택 동구청장은 시구자로, 김성한 전 감독은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호남1번지 동구, 문화도시1번지 동구, 행복도시1번지 동구를 의미하는 등번호 ‘111번’을, 김성한 전 감독은 현역 시절 등번호 ‘3번’을 달고 경기장에 선다. 동구는 1983년 암울했던 시기 타이거즈 ‘첫 우승’이라는 감격으로 광주시민에 환희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때 그 시절 전설의 타이거즈 선수들과 프로야구에 대한 추억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올해 축제에서 ‘어게인 1983 타이거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게인 1983 타이거즈’는 11월중 광주MBC 공개홀에서 1983년 승리를 이끈 주역인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한, 김종모, 이상윤, 방수원 선수 등을 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 및 빈집 소유주와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장로4·5가 일대 빈집이나 빈 점포를 활용,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장로4·5가는 충장로 상인회가 중심이 돼 이번 사업에 대한 참여와 개발 의지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청년들이 창업하기에 많은 장점을 가진 지역이라는 점에 눈길을 끈다. 동구는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 10팀(1차 5팀, 2차 3팀, 3차 2팀) 선발했으며 지난 29일 창업 아이템과 부합한 빈집·빈점포 매칭 절차를 마친 청년 창업자와 빈집 소유주 2팀에 대한 3차 약정식을 가졌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창업 공간 조성비 ▲임차료 ▲재료비·상품개발비 등 초기 창업자금으로 최대 1,375만 원까지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컨설팅, 홍보 마케팅,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4·5가를 터전으로 새로운 꿈을 펼칠 청년 창업자 10팀이 매칭을 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 ‘소리, 꽃이 되다’를 유튜브 라이브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우리의 고유의 전통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접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은 아이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 체험은 물론 온라인 등 비대면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페퍼저축은행의 고객이 됐다. 이 시장은 30일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을 방문해 입출금 통장을 개설했다. 이번 입출금 통장 개설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 시장은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에서 AI 페퍼스의 구단주인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시민들에게 ‘배구단’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준 페퍼저축은행에 무엇을 해 줄까 고민하다가 은행 고객이 되기로 했다”면서 “우리 시민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페퍼저축은행과 한 가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연고의 배구단 창단이 쉽지 않았을텐데 통큰 결단을 해주신 장매튜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AI페퍼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AI페퍼스와 페퍼저축은행 모두 광주시민들에게 큰 사랑 받으면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페퍼저축은행도 광주에 큰 애정을 갖고 시민들의 삶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공예 분야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공예산업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양과동에 위치한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빛고을공예창작촌 활성화 및 공예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작품 및 공방을 관람하면서 작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예기술을 배우게 된다. 참가자 모집 분야는 도자기를 비롯해 섬유, 종이, 금속, 가죽, 대금 및 전통 연 날리기 등 6개 분야 18개 강좌이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당 선착순 10명이며, 연 만들기 및 날리기 분야는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1~2만원 수준으로 참가자 몫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화로만 접수를 받으며, 공예 분야에 관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공원 미관을 위한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이날은 깨끗하고 산뜻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동 유적근린공원 입구 주변 등 3곳에 가을꽃을 심는 등‘가을맞이 공원 화단조성’사업을 펼쳤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가 30일 자문위원과 함께 제20기 출범식과 함께 임병식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수렴,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지지기반 확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협의회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제20기 자문위원 임기가 9월 1일자로 시작됨에 따라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30일을 기점으로 정식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0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ZOOM)활용한 현장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한 관계자는“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힘쓰고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 숲토닥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1교시 생태계 관찰 실습인 광주호호수생태원 둘러보기와 2교시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에서 퍼즐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연생태계를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환경보호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및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체험환경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 운암도서관에서 ‘제1회 다북다북 북구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밤, 별빛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승지나 광신대 겸임 교수의 북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 등으로 잘 알려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별빛독서콘서트’ 강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외에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책문만(책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챌린지’, ‘책 사진공모전’이 운영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피해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2월1일~2021년 6월30일 17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피해지원안’을 시행했다.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고 올해 하반기에는 오히려 확진자가 증가해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피해지원 기간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피해지원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게 임차인이 코로나19 사태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공유재산 사용 기간에 대해서는 통상 5%인 임대료 요율을 1%로 인하한다. 요율을 1%로 인하할 경우 임대료가 최대 80%까지 줄어들어 임차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피해지원은 폐교재산을 포함한 공유재산을 임차한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차인이 대기업이나 변상금 체납자인 경우 또는 공유재산의 용도가 주거·주차·경작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지원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10월12일부터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하반기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제1음식물자원화시설(150t/일)은 10월12일부터 21일까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300t/일)은 11월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부패도가 높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특성상 설비가 빨리 노후돼 주기적으로 보수를 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모성 부품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사전예방 점검과 법정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정기보수 기간에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보수를 하지 않는 공공시설에서 평상시 용량의 20% 늘려 처리하고 민간시설 2곳에 분산 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일 최대 300t을 처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광주지역 가정(소형음식점 포함) 발생량의 59%를 처리해 분산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수기간 ▲필요한 만큼 장보기 ▲먹을 만큼 조리하기 ▲물기 제거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쇠붙이, 철판 등 이물질이 유입되고 비닐봉투에 묶어 배출한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해 시설 고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29일 오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4층 회의실에서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북구 능안로(광주자연과학고 옆)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광주시교육청이 부지 4,260평을 광주시에 무상으로 제공해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완공됐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안전 ▲학생안전 ▲키즈안전 등 8개 체험구역을 구축했고, 총 23개의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디지털 정보통신기술과 아날로그 프로그램을 결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과 광주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상황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체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학습이 가장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의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 올해 출생아 수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1월 첫 증가로 돌아선 이래 7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출생아 수 7개월 연속 증가는 전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 7월 출생아 수는 712명으로, 전년 동월 607명보다 17.3%인 105명이 늘었다. 이로써 광주의 올 1~7월 출생아 수 누계는 48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72명에 비해 11%인 481명이 증가했다. 7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2352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2.8% 647명이 줄었고, 1~7월 출생아 수 누계도 15만9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4857명에 비해 3.4% 5588명이 감소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출생아 수가 9105명으로 처음 1만명 이하로 떨어졌고 합계출산율도 0.97명으로 감소하는 등 초저출산과 급격한 인구감소가 지속되면서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하자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추진해 왔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하는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회의에 이어 격월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현안 업무 추진과 더불어 광주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47개의 신규·역점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공유된 기관별 주요 사업으로는 ▲광주도시공사의 광주형 평생주택 본격 추진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사람중심 GRTC형 ESG경영 가속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 건립 본격화 ▲복지연구원의 빛고을 50+센터 개관 및 운영 ▲광주문화재단의 예술인 보둠·소통 센터 운영 강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사관학교 확대 운영 ▲광주비엔날레의 광주만의 건축 예술프로젝트 ‘광주폴리Ⅴ’ 추진 등이 내년을 대비하는 신규 사업들로 꼽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공공기관 인사 혁신 지속해 나갈 것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성공에 적극 협조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공공기관 인사 혁신과 관련해 이 시장은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해 산하기관 채용관련 잡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광주남구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9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해 교육기관과 구청이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서구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설립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다. 남구 관내 학교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 및 멘토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하는 업무를 중추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에 필요한 진로교육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며 다양한 진로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오늘 오후 2시에 회의를 개최하여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소관 주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김진강 교수(호남대학교)와 박준호 교수 (동신대학교)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의 자질 및 전문성 검증에 필요한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서 인사특위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기본현황, 사업별 추진 사항 등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청문회에서 활용할 자료 등을 검토하고 수집했다. 김동찬 인사특위 위원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국내 최고 수준의 MICE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인사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김상묵)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0월 14일 오전 10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9일 ‘광주광역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개발해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 고교학점제 대비 지역 단위 공동교육과정 사례집으로는 전국 최초다. 사례집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으로 운영한 강좌 중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고등학교 학생 진로에 맞춰 실제로 운영한 교육학, 철학, 환경, 중국어 회화, 기하, 과학사, 고급 물리학, 건축일반, 전기회로, 컴퓨터 구조 등 18개 강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각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고 있다. 수강 희망 학생이 소수이거나 교과 지도 교사가 없어 개설하기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협력해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주로 방과 후 시간, 주말, 공휴일에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년도에는 107개 강좌에 56개교 1,533명이 참여했고, 2021년도에는 149개 강좌에 57개교 1,9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생 선택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2개 고등학교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정리정돈 전문가로 알려진 오경미 ‘The Simple(더 심플)’ 대표를 초청해 ‘비울수록 커지는 행복, 미니멀 라이프’라는 주제로 10월 8일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아카데미에서 오 대표는 정리수납 방법 등 자신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와 정리정돈을 통한 삶의 변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장강연 참여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49명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소유의 집착에서 벗어나 비움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교양과 문화생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동구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사전 예약제 운영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방식을 전환해 진행하며, 강연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 연계를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 및 창업 후 2년 이내의 동구 기업 12개 팀을 대상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11월 9일까지 총 7차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개념학습 및 사례 특강 ▲사회적가치 정립 및 사업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해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8~9월까지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마을주민과정’을 운영했으며 ‘예비창업가과정’ 이후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사회적기업이 완전히 성장하고 정착할 때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최대의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코로나일상시대의 모범이 되는 안전한 축제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격 취소 대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며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추억으로 힐링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일상생활을 추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 끝에 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 및 부설주차장, 신서석로,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동구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축제와 확연히 차별화되면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5일간 6개 분야, 1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면 프로그램을 30%로 축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70%로 확대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개막식’은 기존 관람객 집중의 대형무대를 과감히 탈